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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8:49:10

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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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비판4. 타 스포츠 팬들과의 관계
4.1. 축구4.2. 농구4.3. 배구4.4. 왜 이렇게 대립하는가?
5. 유명한 야빠 인물
5.1. ㄱ, ㄴ5.2. ㄷ, ㄹ, ㅁ5.3. ㅂ5.4. ㅅ5.5. ㅇ5.6. ㅈ5.7. ㅊ5.8. ㅋ, ㅌ, ㅍ, ㅎ5.9. A-Z

1. 개요

야구 줄임말. 아빠가 아니다

2. 상세

야빠는 야구 의 수준을 넘어 야구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KBO 리그는 원래부터 우리나라 스포츠계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만큼 팬도 많았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대단한 전적을 거두고 여가 문화로 야구가 자리 잡으면서 팬들이 급증했다. 메이저리그가 국내에 별로 보급이 안 되고, 또 올림픽 정식 종목 제외 같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국내 야빠들 중 일부는 해외 야구에 배타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1] 다른 프로 스포츠에 비해 외국인 선수가 국내에서 활약하는 걸 싫어하는 것이 그 예다. 박찬호가 전성기 시절, 대한민국에서 거의 신 대접을 받을 때도 한국 프로 야구가 죽는다고 공항에서 박찬호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도 있었다.

축빠 등 다른 스포츠 팬에 비해 야빠는 한국 야구와 해외 야구를 함께 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아무래도 진출 선수가 적고 특히 선발투수는 온전히 한 경기를 이끌어 간다는 기분이 들어서인 듯. 야빠 내부 갈등 양상은 국내 선수를 메이저리그 기준에서 볼 때 지나치게 박하게 평가한다는 점에 있고, 리그 수준이 얼마큼 떨어지느냐 차이에 대한 인식 차이다. MBC가 메이저 리그 중계하기 전부터 AFKN 등으로, 유학 시절 경험 등으로 야구를 보는 사람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국내 야구팀을 함께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

3. 비판

인터넷에서는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달라서 충돌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커뮤니티에 따라 심한 패드립지역비하가 오가는 경우가 일상이다.[2] 다행히도 서포터즈처럼 경기장 내에서 드러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즌 중 순위가 높은 팀 팬들이 그렇지 않은 팀 팬들을 비방하는 경우도 있으나, 상시로 까이는 팀들도 있다.

한편으로는 비밀번호를 찍던 팀의 팬들이 응원 팀의 비밀번호를 마무리 지으면 나대다가 나머지 구단 빠들의 집중포화를 맞는 현상도 반복된다. 이는 40년 KBO 역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2008 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2013 시즌 LG 트윈스의 사례가 있다. 비밀번호를 찍고 있던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2009 시즌의 KIA 타이거즈도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3]

2014 시즌에서 NC 다이노스가 1군 진입 2년만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을 때와 2015 시즌 한화 이글스가 꼴찌를 탈출하여 중위권 싸움을 하면서 나머지 구단 팬들에게 까인 사례도 있다.[4]

물론 타 팀뿐 아니라 자기 팀을 비난할 때도 있다. 심지어 이긴 날이어도 감독이 투수 교체나 작전을 이상하게 했거나 못한 선수가 있으면 여지없이 까고, 못하면 당연히 못해서 더럽게 깐다. 이기는 날은 선수가 칭찬 받고 지는 날은 감독이 까이나 감독이 바뀌면 대체로 프론트가 까인다. 까는 주체는 그 팀 팬. 까도 내가 깐다라는 마인드다. 사실 빈도를 따져보면 다른 팀을 물어뜯는 것보단 자기 응원 팀을 못한다고 까는 빈도가 훨씬 높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야빠들은 매년 수많은 경기에서 자신의 응원팀을 보고 해체하라고 하는게 일상이다. 그래도 다른팀 팬이 우리팀 선수 욕하는 건 못 참는다.

이런 패턴이 매년 반복되다 보니 인터넷에선 야빠들에게 "팀이 이기든 지든 화나 있는 사람들", "그 누구보다 자기 팀이 없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이게 더 심해지면 "조금만 못 해도 선수들에게 비난부터 하고 보는 한심한 것들"이라고 부정적인 평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야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 사이트일수록 야빠들까지 같이 폄하되는 경향이 강해진다.[5]

야구 선수에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면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약탈, 방화, 폭동, 깽판은 훌리건의 야구 사례 참조.

4. 타 스포츠 팬들과의 관계

4.1. 축구

축빠와 야빠의 관계는 가히 FIFA와 IOC의 관계처럼 가까울래야 가까울 수 없는 원수지간이다. 단, 국가대표팀 팬은 빠로 인정하지 않기에 논외하고 서로의 프로 리그를 놓고 대립한다. 똑같이 야외 스포츠이고 시즌이 겹치다 보니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대립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런데 축빠는 또 해축빠와 K리그빠로 분단되어 있기 때문에 야빠들의 화력이 강하다는 게 현실이다.[6] 다만 2016년 이후로는 20대에서 야구와 해외 축구를 동시에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외 축구 팬과 야구 팬들이 서로 욕설을 퍼부어가면서 싸우지는 않게 되었다. 오히려 해외 축구 유행어와 야구 유행어가 서로 통용되기도 하는데, 야구의 세이콘 드립이 맨유 감독 시절 주제 무리뉴를 비판하는 '모우린호' 드립으로 바뀐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야구 팬과 축구 팬의 대립은 K리그 팬-KBO 리그(+해축빠) 팬의 대립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사실 이런 대립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무의미하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야구팬들은 축구에 관심이 없거나 축구도 같이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건 정상적인 축구팬들도 마찬가지. 축빠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들이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을 해가며 대립하는 데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찌들어 사는 관심종자들이 흥미거리를 찾기 위해 억지로 논쟁거리를 만들어 싸움을 유도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언론인이나 인터넷방송인들이 불을 지피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편협한 시각을 가진 일부 축빠, 야빠들이 휘말려서 전쟁터가 커지고, 전혀 건설적이지도 않고 의미도 없는 이 소모적인 논쟁을 어찌저찌 끝내고 나면 서로 상처만 입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는데, 여기에 쓸데없이 참전했다가 너덜너덜해진 일부 찌질이들이 그 억울함을 어떤 식으로든 풀기 위해 화풀이 대상을 찾고 억까를 일삼다가 그 과정에서 또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주로 대립하는 부분은 관중 규모와 국제성인데, 야빠들은 국대의 인기로 연명하면서 K리그 다수를 차지하는 시민 구단들이 세금만 낭비한다며 K리그를 비판한다. 축빠들은 야구는 프로 리그를 운영하는 나라도 별로 없으며, 올림픽 종목에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신세라며 야구를 깐다.[7][8]

다만 이런 무의미한 논쟁 중 정말 유의미한 비판 또한 존재하는데, 일부 K리그 구단들의 세금 지원 문제가 이에 속한다. 구장 사용비라는 명목으로 지자체에 돈을 뜯기는 야구 입장에서는 그 세금으로 운영되는 축구팀에 반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일부 야빠들이 축구에 지나치게 적대적인 것 또한 사실이지만, 실제 반감을 가질 만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2. 농구

한국프로농구는 대한민국 실내 스포츠 중에서 V-리그 다음으로 성공한 프로 리그이며, 프로 출범 이전에는 농구대잔치를 비롯하여 가히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였다. 다만 농구 팬들도 NBA 팬과 KBL 팬으로 분단되어 대립하기도 하며, 축빠나 야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더 나아가 다른 구기 종목들과 라이벌전 살육 파티가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겨울철에는 야구가 비시즌이기 때문에 농구를 즐기는 팬들도 많다. 오히려 농구는 프로 배구 V-리그와는 극성이며, 농구계에서는 같은 겨울 스포츠인 배구를 라이벌로 규명한다.

4.3. 배구

가끔씩 배빠들과 설전이 벌어질 때도 있다.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배구의 인기, 정확히 여자배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방송사들은 배구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배구의 경기 시작 시간이 야구와 겹치다 보니 야구의 비인기팀 경기를 녹화 중계나 네이버 중계로 돌리고[9] 그 사이에 여자배구 경기를 편성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야빠들은 이에 불만을 가지면서 배빠들을 공격하고, 배빠들은 이에 맞서는게 주 래파토리가 되었다.

이러한 야빠와 배빠의 충돌은 2020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더 거세졌는데, 당시 야구와 배구는 도쿄 올림픽에서 똑같이 4위를 기록했지만 야구는 김경문 감독의 선수 선발과 혹사 논란, 그전에 터진 NC 다이노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전혀 박수받지 못했고, 반면 배구는 쉽지 않은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을 필두로 투혼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국민들에게 칭송받았다.

도쿄 올림픽의 호성적으로 기세가 오른 배빠들은 침울해진 야빠들에게 배부른 돼지들, 연봉 거품, 레저 스포츠,범죄 리그라고 부르면서 실컷 놀렸고, 반박하는 야빠들에게는 시청률이 잘 나오고, 김연경이라는 슈퍼스타가 존재한다고 우쭐댔다. 그러나 이러한 배빠들의 분탕은 곧이어 터진 김사니 항명 사태, 현대건설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배빠들을 뻘쭘하게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야구를 놀리는 주 래파토리였던 성적에서 완전히 꼬라박으며[10] 배빠들은 꼬리를 내리고 본진으로 돌아갔다.

4.4. 왜 이렇게 대립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몰지각한 팬들의 삐뚤어진 빠심 때문이다. 사실 진정한 스포츠 팬들은 자기가 그 스포츠를 좋아하는 만큼 다른 스포츠를 존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몇몇 배타적인 스포츠 팬들의 한쪽으로 치우친 지나친 팬심이 다른 스포츠를 경멸시하는 경향이 생겨 대립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KBO 리그가 국내 인기 프로 리그이며 관중 규모나 중계료, 광고 수입도 높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며 축구, 농구, 배구, 또 그 밖의 다른 스포츠를 좋아할 수도 얼마든지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축구가 인기가 가장 많은 건 맞지만 축구가 아닌 종목이 가장 큰 인기를 가진 나라또한 전 세계에 정말 많다. 그렇기에 축구의 인기 때문에 타 종목을 깔볼 이유도 없는 것이다. 서로 좋아하는 종목을 즐기면 아무 문제가 없다.[11]야구 축구 둘 다 좋아하는 스포츠팬들 입장에서는 이중고를 당하는 셈이다.

5. 유명한 야빠 인물

여기서의 '야빠'는 야구인[12]은 제외한다. 다만 야구 관련 직업을 보조적으로 가진 경우는 예외로 한다.

5.1. ㄱ, ㄴ

5.2. ㄷ, ㄹ, ㅁ

5.3.

5.4.

5.5.

5.6.

5.7.

5.8. ㅋ, ㅌ, ㅍ, ㅎ

5.9. A-Z


[1] 물론 그 반대도 있다. 메이저리그를 보며 한국 프로 야구에 배타심을 가지는 경우의 대다수는 KBO행태를 보고 그러는 거지만...[2] 참고로 K리그의 경우 FC 서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광주 진압하러 간다패드립+지역드립을 쳤다가 FC 서울을 제외한 다른 서포터즈들,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들에게 매우 큰 비판을 받고, 결국 광주 원정 후 서포터들이 5.18 묘지에 사죄성 참배를 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3] 원래는 우승 전력이 아니었던 팀이 핵심 전력(김광현, 박경완)이 이탈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서야 우승했지만 팬들이 해태 시절마냥 자기들이 최강이라고 자랑하다 역풍을 맞은 것이다.[4] NC는 신생팀 치고 초기부터 꽤나 잘한 축에 들어가지만 1군 진입 첫 해에 타 팀 팬들이 다들 귀엽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이 막내 포지션은 2015년부터 kt wiz가 물려받았다.[5] 근데 내 팀 까는건 야빠나 축빠나 똑같다. 축구도 어떤 한 선수가 결정적인 턴오버를 했다면 있는 욕 없는 욕 가리지 않고 해대기 바쁘고 그 선수를 투입한 감독을 돌XX, 개XX이라고 부르는건 일상이니...[6] 야구에서도 국내야구빠와 해야빠가 따로 있지만 해야빠들은 해축빠처럼 국내야구빠들과 갈등하는 일은 적다.[7] 올림픽 종목에 들었다가 나갔다를 반복하는 야구와 달리 축구는 육상과 함께 올림픽의 돈줄이다. 물론 FIFA 월드컵 앞에서는 올림픽 축구도 초라해지지만.[8] 야구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엄청난 체력을 소모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스포츠라는 개념이나 정의를 모르고 단순히 강한 신체 활동만을 놓고 보니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이다. 그런 기준이라면 올림픽 종목 중에 사격이나 골프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봐야 한다.[9] 이는 비인기팀과의 맞대결 뿐만이 아닌 비인기팀과 겨루는 인기팀의 경기도 해당된다.[10] 2022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여자배구 국대는 VNL 20연패를 기록했다.[11] 갈수록 막장화되는 네티즌들의 문화 때문에 요즘은 ‘그냥 내가 싫으니 욕한다.’라는 논리를 통해 상대 스포츠에 비난을 가하는 네티즌들도 정말 많아졌다. 축구계의 ‘FC 코리아‘급의 병크를 일부 야구 혐오 성향의 네티즌들이 보여주고 있는 셈.[12] 선수나 감독, 해설자 등.[13] 진짜로 야빠 기질을 보여준 사람은 그의 대학 동기이자 선천적 얼간이들의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 로이드다. 웹툰에 소개되고 영상이 발굴되면서 유명해진 "우째도 가을에 야구하네"도 사실 이 로이드가 주도한 것.[14] 물론 LG그룹에서는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그룹명 변경의 상관 관계는 없다고 밝히는 중이다.[15] 그래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스포츠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다.[16] 차명주롯데 자이언츠 시절은 팬들도 잘 기억 못하는 수준으로 공기에 가까웠다.[17] 그 이전에도 이경필이 2007년 시즌이 끝나고 두산에서 방출될 때 에도 자신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의 감독직을 부탁한 적도 있다.[18] 대학 시절에는 3루수였다고 한다.[19] 놀랄 건 없고,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야구장에서 시구 한 번 안 해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전임자인 박근혜도 임기 초에 시구를 한 적이 있으니 문재인이 특이할 건 없다. 참고로 이런 관습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 바로 전두환이다.[20] 특히 일부 팬들에게 '승리 요정'으로 칭송 받고 있다. 그녀가 시구를 하는 날에는 히어로즈가 승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21] 이 글에서 더블데이 기원설을 가루가 되도록 깠다.[22] 알다시피 영국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축구, 럭비, 크리켓 팬들이다. 야구는 크리켓 짝퉁으로 봐서 철저히 개무시하는 편이다. 그리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가 축구의 인기가 절대적이지, 야구는 이탈리아네덜란드를 제외하면 듣보잡 취급이다.[23] 야구의 ㅇ자를 모르는 수빈에게 설명하는 컨텐츠를 찍었다.[24] 과거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았을 당시 평소 좋아했던 박병호, 김민성 선수를 만나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5] 실제로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가 맞붙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는데, 경기 내내 한화가 두산을 연이어서 발라버리자 인교진이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로 부인을 놀려댄 바 있다(...)[26] 현대해상 회장으로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를 하고자 시도했지만 작은 규모의 회사라 포기했다. 그러나 꾸준히 히어로즈 구단의 서브 스폰서로 지원해주고 있다.[27] 같은 고려대 동기이기도 하다.[28] 댓글을 보면 뭘 주는 게 아니라 가져가 버리는 정치인은 처음 본다는 반응이다.[29] 동명의 야구선수와는 다른 사람이다. 나무위키에는 야구선수 크리스 카터의 문서만 만들어져있다.[30]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이 새겨지거나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미국 최고등급 훈장인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상할 정도로 야구 전담 캐스터로선 레전드 of 레전드로 꼽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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