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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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9기 중에서 유일하게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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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DCDFE><colcolor=#FFF> 최효종 崔孝鐘 | Choi Hyo Jong | |
출생 | 1986년 6월 3일 ([age(1986-06-03)]세)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9cm, 75kg, O형 |
가족 | 아버지 최록진, 어머니 민연옥(1958년생)[1], 외사촌 민병헌 |
배우자(1984년생, 2016년 결혼) 딸(2017년생) | |
학력 | 서울안평초등학교 (졸업) 장평중학교 (졸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과 / 재학) |
종교 | 개신교[2]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2013년 10월 4일 ~ 2015년 7월 3일) |
데뷔 |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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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코미디언.2. 데뷔 전
1986년 6월 3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2남 중 둘째로 태어나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3]를 졸업했다. 고등학생 때도 끼가 있었는지, 종종 학교 행사에서 사회를 담당하기도 했다는 해당 학교 교사의 증언도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일대학교 레크레이션과에 재학하던 도중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다.고등학교 때부터 개그맨이 되려고 개그를 하러 다녔기에 꽤 어린 나이에 개그맨이 되었다(1986년 6월 3일생으로, 만 21세인 2007년에 데뷔). 그 때문에 동기들과 5살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고, 또한 나이로는 연상이지만 기수로는 후배인 코미디언들도 많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로의 극장에 와서 개그 오디션에 응시했다. 형편없는 개그에도 불구하고 박승대가 "어린 나이인데 대단하더라?"며 극찬과 함께 합격시켜 줬는데, "그날 마침 인간극장 촬영이 나와 있던 탓에 카메라 앞이라 험한 소리를 못 했던 게 아니었을까?"라는 것이 최효종의 회상이다.
그렇게 개그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위계질서가 강한 사회에서 막내인 최효종에게는 다들 심부름과 청소를 시켰기 때문에, 최효종은 "내가 개그를 배우러 왔지, 이런 거 하러 온 줄 알아!"라고 소리를 지르고는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얼마 뒤 헤어스타일 등을 바꾸고는 다른 사람인 척 다시 "개그를 배우고 싶습니다." 라면서 왔다고 한다. 두 기수 선배 변기수가 "너 그때 그 놈이지!?" 하고 다그쳤더니 당황해 했던 것으로 봐서, 얼굴이 두꺼운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인 척 하면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던 것.
3. 데뷔 후
개그콘서트에 입성한 후 여러 코너들을 전전하다가 2010년 하반기, 봉숭아 학당에서 행복전도사 캐릭터로 인지도를 본격적으로 많이 높였다. 2010년 10월 7일 '행복전도사' 최윤희가 지병을 비관하여 남편과 동반자살한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최효종이 자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 사회적 물의에 민감한 개콘 성격상 고인드립으로 오해받을 것을 염려해서 행복전도사 캐릭터를 없애버리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방송을 탔다. 사실 인터뷰에 의하면 그 '행복전도사'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도 했고 말이다. 사실 행복전도사 코너의 모티브가 된 사람은 최윤희 작가가 아니라 장경동 목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초기 방송분의 최효종 말투는 장경동과 흡사했다. 추후 인기가 생기고 소재가 일반적인 범위를 넘어서 과장된 쪽으로 가게 되어 말투나 행동에도 오버스러움을 가미하면서 눈을 과도하게 크게 뜨고 톤을 높이는 등 조금 달라졌지만.선배들이 연기할 개그 아이디어를 OEM 방식으로 납품하곤 했다. 주 고객으로는 박성호, 황현희.[4] 박성호의 과도한 OEM과 아이디어 가로채기에 대한 이야기가 해피투게더 등 방송에서도 나오는 바람에 역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1년 1월 중순부터는 봉숭아 학당에서 행복전도사 대신 심리술사 마스터 최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다른 남자가 더 멋있어 보일 때 상상해 보는 가상 소개팅 남의 유형'을 소개하면서 상상과 현실을 보여주는 역할이다. 예를 들어 지저분한 지금의 애인이 싫어 청결한 남자를 만났더니 "숟가락 30개를 하나하나 보면서 가장 깨끗한 것을 딱!! 숟가락을 찌개에 넣자 짜증을 딱!!" 7월 10일 방송분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지병인 허리 디스크 때문에 하차했다는 모 언론의 기사가 보도됐지만, 정작 미니홈피에는 "치료차 1주일 휴가만 얻었을 뿐, 죽는 날까지 개콘하겠다"고 써 놨다. 기자들이 본인들의 대표 주특기인 조회수 유도를 목적으로 일부러 부풀린 모양.
2011년 하반기 사마귀 유치원이 대박나며 인기를 얻었고 전성기를 맞았다. 선을 넘지 않는 정치 개그+적절한 타이밍에 나와주는 중독성 담긴 유행어+각종 캐릭터들의 확연한 개성 차이 등에 후술할 피고소 사건까지 겹쳐 개그콘서트를 이끄는 개그맨으로 성장한다.
애정남에선 사실상 원톱으로 나와 원맨쇼를 보여주었다. 사마귀 유치원이 사회 풍자에 중점을 뒀다면 애정남은 공감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마귀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전 출연진을 통틀어 최효종이 가장 많은 대사와 분량을 가진 코너지만 특히, 애정남에선 최효종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애정남은 이미 수년 전 코너임에도 사마귀 유치원과 함께 지금까지도 종종 회자될 만큼 최효종 코너 중 가장 히트했으나, 한편으로는 과한 여성 편중 개그로 비난받기도 한다.
이보다 앞서서 트렌드 쇼도 히트를 쳤지만, 코너의 스타일 상 롱런하기도 힘들 뿐더러, 또한 얼마 가지 않아 건강 상의 문제로 금방 종영했다. 이 때까지가 최효종의 전성기다.
이 즈음 최효종은 개콘에서의 높아진 인기를 기반으로 해피투게더 등 예능계에도 진출하였지만, 예능 쪽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오히려 인기를 깎아먹었다. 개콘에서는 우위를 보였던 다른 G4 멤버보다 웃기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MC 유재석을 공격하는 애드립도 개그로 잘 살리지 못해 진심처럼 보여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물론 예능 활동 중에도 개콘은 하차하지 않아서 개콘에서도 꾸준히 코너들을 런칭했지만, 코너들도 하나같이 혹평만 받고 오래 가지 못했고, 또한 코너는 오래 갔지만 캐릭터는 오래 가지 못한 경우도 많다. 결국 해피투게더를 제외하면 다른 고정 예능은 단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채 2013년 10월 4일에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사실 KBS 코미디언들 중에서는 코미디에서는 그렇게 날아다녔지만, 예능에서는 부진한 개그맨들이 옛날부터 꽤 많았다. 대표적으로 선배들인 정형돈과 이수근도 예능 초창기 때는 별 활약없이 부진하다 꾸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한 케이스이고, 허경환, 장동민, 장도연, 유세윤, 안영미, 신봉선, 김준호, 김준현, 김병만, 김대희 역시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초반에는 별 활약을 못하다 꾸준히 적응하여 예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들이다. 그리고 황현희 역시도 전임인 이수근의 후임으로 1년 반 동안 위기탈출 넘버원을 했을때 초반엔 다소 부진하다가[5] 그럭저럭 캐릭터를 잡으면서 살아나기 시작하다가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시사 및 경제 방송, 팟캐스트 진행자로서 자리잡게 된다. 어쨌든 최효종은 다른 개콘 출연 코미디언들과 비교하면 화제성에 비해 대단히 짧은 전성기를 누렸고, 개콘을 벗어난 예능인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2013년 10월, 입대 직전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에서 진기한 역을 맡았다.
2013년에는 의무경찰에 지원해 합격, 10월 4일에 입대했다.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했으며, 2015년 7월 3일 전역했다. 8월 2일 개그콘서트 전 코너 호불호로 복귀.
2015년 8월, 제대 이후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하는 코너 대부분이 이슈가 될 만큼 아이디어를 잘 짜는 개그맨이었으나, 2013년 군입대 이후 감을 잃었는지 2015년 복귀하며 선보인 새로운 코너들인 호불호와 어제 그거 봤어?가 흥행에 대실패했다. 해당 코너들은 서수민 PD 체제 때의 단점만 고스란히 코너 내용으로 써먹었던 코너였다.
게다가 이미 입대 이전 유재석 비하, 성우 비하, 개그계의 똥군기를 옹호했던 모습[6] 등 과거의 치부들까지 드러나면서 최효종에 대한 대중들의 이미지는 완벽하게 나락으로 추락했다.
결국 2016년 호불호 종영 이후로는 개콘 내에서 활동이 없다. 사실상 개콘, 나아가 코미디 및 방송 활동 은퇴라고 봐야 할 듯. 개콘 제작진과 갈등이라도 있었는지 아니면 호불호 같은 졸작 코너로 인하여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 원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여러 개콘 특집에도 초대받지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병만, 옹달샘, 박성광, 김준현, 허경환 등 다른 동료 등 개그맨들은 2016년 이후의 여러 개콘 특집이나 코너에 게스트로 모습을 비추거나 게스트로 오랜만에 출연한 뒤 개콘에 복귀하기도 했었다. 최효종을 제외하면 특집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은 2007년 ~ 2013년 사이에 개콘에서 활동한 개그맨은 김대범, 신종령, 곽한구 정도밖에 없는데, 김대범은 방송 활동은 거의 접었을지언정 인터넷 방송과 팟캐스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나머지 둘인 신종령과 곽한구는 범죄를 저질러서 현재 출연정지 연예인에 지정된 자들이다.
2018년에 김대범, 황현희, 박성호가 진행했던 썰빵의 코너 개그왕조실록에서 22기 개그맨들을 이야기할 때 최효종이라는 이름 석자가 오랜만에 거론되었지만, 황현희와 박성호가 같이 코너를 할 때의 일화만 조금 다뤄졌을 뿐 특별히 그에 대해서는 그리 길게 다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밖에 썰빵과 썰빵 멤버들이 나오는 수다맨들에 게스트로 나온 정범균, 이광섭, 노우진, 홍훤 등 사이에서도 최효종의 이름은 간간히 거론되지만 딱히 그 외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으며, 언론에서도 주로 황현희의 인터뷰에서 이름만 간간히 거론될 뿐 대놓고 투명인간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0년 설날 특집에서 최효종의 대표 코너 중 하나였던 애정남을 특별 방송하긴 했으나, 최효종은 초반에 언급만 되고 후배 이세진이 대신 맡았다. 또한 신종령의 역할도 이창호가 대신 맡았다.
2021년 이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인데, 이 해 가을에 새롭게 런칭된 또다른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승자에도 친구이자 동기인 정범균은 변기수의 팀으로 합류한 것과 달리[7] 어느 팀으로도 들어가지 못했으며 2023년에 개그 콘서트가 부활한 뒤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최효종 개인의 이미지나 태도 문제도 있지만, 이미 강남에 작게나마 건물 한 채도 있고 개인 사업도 있으니 자의 반 타의 반 활동을 하지 않는 쪽에 가깝다.
4. 근황
- 2016년 4월 24일, 7년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 전에 최효종은 인터뷰에서 부자 여친을 통해서도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말했었다. (기사)
- 2017년 6월 8일,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해서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밝혔다. 그 뒤 동년 8월 득녀. 3개월 후인 11월 16일에 재출연하였다.
- 2018년 이후 육아와 함께 에어컨과 전열교환기 필터 교체 사업, 그리고 8년간 하고있는 주얼리 사업까지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 최효종은 개그맨으로서 활동하는 것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개그계, 나아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지금 하고 있는 에어컨 필터 교체 사업 및 청소 사업으로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도 하고, 또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가장으로서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고 한다. 에어컨 교체 사업 특성상 특히 봄철과 여름철에 자신의 업체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현재는 경기권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나 추후에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직원수는 10명 정도 있다고... #
- 2023년 현재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사는 것으로 주위 이웃들에 의해 확인된다. 부동산에 따르면 이곳 시세는 12~16억 정도 된다고 한다.
- 이 밖에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지상 3층 지하1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는 40-50억 정도로 예상된다. 아마 방송 활동이 활발했던 시절 투자해 놓은 듯.
5. 국회의원 피고소사건
자세한 내용은 강용석 최효종 고소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6. 비판
최효종의 개그맨으로서의 한계는 오로지 공감 개그 단 하나만 내세웠다는 것인데 개콘에서 활동했던 역대 대표 코너들인 남보원, 트렌드 쇼,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호불호, 어제 그거 봤어에 이르기까지 사마귀 유치원의 사회 풍자를 제외하면 오로지 공감 및 자의적인 호응 유도로만 일신해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언급한 코너들 중 대부분은 당시 개콘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대표 코너들로 자리잡기도 했지만 악평만 받고 흑역사로 평가받는 코너도 있는 만큼 최효종의 공감 개그는 양날의 검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개콘 커리어 초반엔 그래도 이러한 개그가 남보원과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이 히트하면서 개콘의 에이스급 멤버였으나 점차 소재와 아이디어가 고갈되고 원패턴의 고질적인 문제인 창의성의 한계로 개그가 점점 진부해진다는 평가와 함께 점점 평판이 깎여나가기 시작하다가 결국 호불호에 이르러 팬들의 인내심이 제대로 폭발해버렸다. 한국의 개그계가 쇠퇴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개그맨들이 순수 재미나 연기력이 아닌 과도한 공감대 형성으로만 치우치기 시작하면서 그로 인한 억지 공감, 억지 유행어가 만연하기 시작해서인데, 그 문제의 중심에 서있었던 인물 중 하나.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 본인이 말하는 '9년 무명'이 뜨고 난 후와 격차가 굉장히 심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괜찮은 시절이었음에도[9] 그 시절을 완전 무명인 양 선전해서 마치 지금의 성공을 휴먼 드라마처럼 포장했다는 식의 위험한 디스를 했다. 결국 "고소로 쌓은 인기가 유재석 디스 한 방에 무너졌다."라고 본인 입으로 인증했다.
그리고 2012년 2월 9일 방영분에서 유인나에 대해 "개인적으로 팬이 아니에요. 저도 호불호가 있잖아요."라고 냉담한 리액션 태도로 까였다. 팬이 아니고 아예 관심이 없다며, 다른 G4 멤버들과는 달리 리액션 자체를 하지 않은 것. 사실 이것도 그냥 컨셉의 하나로 받아들일 만하지만, 그러잖아도 유재석 디스로 뿔이 난 네티즌들의 포격에 완전 박살이 났다.[10]
게다가 최효종의 이런 무성의한 리액션은 사실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개콘의 대표 코너 봉숭아 학당 출연 당시 다른 개그맨들의 차례에서는 상당히 무성의한 리액션에 무관심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정작 자신의 차례가 되면 돌변하며 일어나 연기하는 모습을 어렵잖게 볼 수 있었다.[11]
개그계의 똥군기에 관해서 "내가 후배였을 땐 아침에 선배님에게 인사 드리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지금은 후배들이 아침에 인사를 해 주면 힘이 난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도 본인은 과거 해피 투게더에서 유재석이 비슷한 드립을 쳤을 때 엄청 불평해댄 적이 있다. 다만 이 발언은 똥군기를 비꼬는 취지라는 해석도 있다.
짱구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박영남의 얼굴을 성우 본인의 허락을 받지도 않은 채 개그콘서트[12]에서 무단 공개를 함과 동시에 이런 어린 아이 목소리를 나이 먹은 여성이 내는 것이라는 식[13]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수준 낮은 행위를 개그라고 쳤다가 짱구의 성우인 박영남이 분노를 한 적이 있었다.[14]
7. 역대 출연작 목록 (가나다순)
7.1. 개그콘서트 코너
- 갑을컴퍼니
- 남성인권보장위원회
- 독한 것들 - 본래는 독한 놈들이었다가 바뀌었다.
- 봉숭아 학당 - 행복전도사, 심리술사 마스터 최 役
- 사마귀 유치원 - 최효종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코너.
- 살아있네
- 애니뭘
- 애정남 - 최효종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코너이자 최효종이 원톱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코너.
- 어제 그거 봤어? - 특기를 살렸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서 6주만에 종영되었다. 그리고 웃기는 개그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도 코너의 조기종영에 한몫을 기여했다.
- 위캔척
- 주부 9단
- 지역광고
- 착한 척 하지마 - 어그봤과 호불호가 그 의미로 엄청나서 그렇지만, 이 코너도 최효종의 커리어의 오점 중 하나.
- 최효종의 눈 - 반응은 나쁘지 않았으나 박성호의 음주운전으로 종영되었다.
- 추남
- 트렌드 쇼 - 어느 정도 히트 치려고 했지만, 얼마 안 가서 건강 문제로 조기종영되었다.
- 하극상
- 호불호 - 개그콘서트의 흑역사 코너이자 최효종 커리어에 사형선고를 내린 코너. 이 코너가 종영한 이후 최효종은 개그콘서트는 물론, 방송 활동 역시 사실상 은퇴하였다.
7.2. 광고
8. 여담
- 사진은 네이트 뉴스 내 최효종의 뉴스 & 톡 이미지. 실제로 효종골드 대표이기도 하다.
- 애정남이 흥행하면서 '우리나라에 행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라고 할 정도로 행사를 많이 뛰었었다. 하루 종일 애정남 캐릭터로 살다 보니 그게 본인 인격 같다는 착각도 든다고 했다. 그런데 행사를 부른 쪽에서는 '열심히는 하는데 별로 안 웃기다'는 후기가 많았다.
- 네이트의 '뉴스 & 톡'에서 시사 이슈에 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했지만 논란이 일었다.[15] 뉴스 & 톡은 위에 말했듯이 시사 이슈에 대한 칼럼을 적는 공간인데, 처음에는 최효종의 인기가 좋아 아무말 대잔치를 써놔도 응원하는 글이 다수였지만 위의 논란 때문에 반응은 완전히 뒤바뀌어 엉뚱하게 투잡이 필요한 시대 일수꾼&애정남이라 썼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결정타로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을 홍보하는 글을 썼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고 연재를 중단했다.
- 시간이 흐른 후 유튜브 등지에서 최효종의 풍자 개그를 두고 '왜 박근혜 정권 때는 시사 풍자를 하더니 문재인 정권에선 침묵하느냐'는 의견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최효종은 2016년 2월을 마지막으로 개그콘서트를 떠났다. 즉,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새롭게 당선되기 1년 전에 이미 최효종은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였다.
[1] 여흥 민씨 민순(1927. 5. 28 ~ 1979. 11. 1)의 딸. 11월 27일생이다.[2] 독실하다고 하며, 과거 해피투게더에 고정 출연하던 당시 아버지가 교회 담임 목사라고 밝힌 바 있다. 교회의 간증 집회나 인터뷰에도 모습을 보였었다. 그런데 부모님은 또 금은방도 운영 중이시라고 한다. 아버지는 노티난다고 '주얼리 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과거에 어렸을 때 금괴를 운반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런 어린 애의 가방 속에 금괴가 있겠어~"라고.[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다.[4] 박성호는 2010년 10월에, 황현희는 2011년 2월에 각각 음주운전 물의로 개콘에서 하차했다. 이렇게 최효종만 남는가 싶더니 박성호는 동년에 꽃미남 수사대를 통하여 복귀. 황현희 역시 동년에 불편한 진실으로 복귀했으나, 2017년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5] 사실 부진이라기보단 경험 부족이 실질적인 이유였고, 결정적으로 황현희는 이 당시 예능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전임자 이수근이 괜찮은 활약을 보인 데다 당시 같이 했던 MC들만 해도 예능 짬밥이 황현희보다는 오래된 데다 개개인의 캐릭터성이 강한 서경석과 노홍철이었고, 한석준도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걸맞게 브레인 캐릭터로 적재적소로 활약했다.[6] 정확히는 "신인 때는 개그계 똥군기가 싫었는데 개그계 선배가 되고나서 지금은 선배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며 개그계 후배들에게 부조리를 답습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했다.[7] 후에 정범균은 부활한 개그 콘서트에 합류 하여 인기 코너인 금쪽 유치원등 여러 코너에 나오고 있다[8] KBS 코미디 40주년 특집방송 축하 영상편지 中[9] 사실 무명이라 할 시절에도 그냥 방송계에 평이하게 있는 정도의 입지였고, 20대 후반이 되면서는 특유의 깐족 캐릭터와 더불어 MC로서의 상당한 자질을 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하다가 30대 중반부터(X맨,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 국민MC로 자리매김, 확실히 성공했다는 반열에 올랐다. 이렇게 성공하기 전까지는 그저 언젠가 스크린에서 뜸해질 지 모를 케이스였고, 유재석 본인도 무한도전이 한창 전성기를 달릴 땐 언젠가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50대를 넘긴 현재까지도 그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10] 정작 이러한 논란을 겪었음에도 최효종은 2013년 10월 3일 의무경찰 입대 전까지 해투에서 꼬박꼬박 살아남으며 G4 멤버 중 3번째로 오래 해피투게더에 남아 있던 멤버가 되었다.[11] 봉숭아 학당에서는 각 출연자들의 등장이나 개그 포인트에서 다른 출연진들이 다함께 리액션을 함으로써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는 등 서로를 지원해주고 상대의 차례에는 대체로 웃으며 경청하는 것이 도리다.[12] 독한 것들 2009년 1월 4일 방영분.[13] 애니메이션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도 남자 성우가 많은 편이지만, 대한민국과 동일하게 여자 성우가 소년 남자 캐릭터 연기를 맡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재일교포 출신인 박로미가 있고, 이 외에도 일본의 신짱구(노하라 신노스케) 성우도 여성이고, 일본 만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주인공인 손오공을 유년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줄곧, 나아가 그의 아들인 오반, 오천, 아버지인 버독, 오공 블랙까지 모조리 80대 할머니인 노자와 마사코가 지금까지도 혼자서 연기하고 있다. 그것도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톤까지 전부 차별화한 신들린 연기력으로. 미국 애니메이션인 심슨 가족의 캐릭터 바트 심슨도 나이 먹은 여성이 연기한다. 변성기가 안 온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연기하기에는 여자 성우가 더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 반대의 경우는 흔치 않지만 남자성우가 여자 캐릭터를 연기한 아오이 쇼타도 존재한다. 이토록 정반대의 성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해당 성우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이지 비판 받을 일이 전혀 아니다.[14] [Why] [김윤덕의 사람 人] "능청 100단 짱구로 20년 살다보니 나도 짓궂어졌네요", 2012-09-01, 조선일보[15] 반면 같은 칼럼을 연재하는 김경진은 바보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글 솜씨가 좋고 생각도 깊다는 찬사를 받으며 오히려 캐릭터가 호감으로 반전되었다. 그리고 김경진은 의외로 학창 시절 우등생이었다. 물론 그것도 본인만 공부를 열심히 했고 나머지는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그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