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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800><colcolor=#fff> 변기수 邊基洙|Byun Ki Soo | |
출생 | 1977년 8월 23일 ([age(1977-08-23)]세) |
경기도 광주군 (現 경기도 광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황주 변씨[1][2] |
신체 | 179cm, 75kg, B형 |
가족 | 2남 1녀 중 장남 |
배우자 정아름(1983년생, 2012년 결혼) 아들 변은재(2012년생) 딸 변은유(2014년생) | |
학력 | 강서고등학교 (졸업)[3]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소속사 | 없음 |
링크 | | (변기수 골프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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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SBS 공채 7기, 2005년 KBS 특채(20기 편입).2. 상세
주로 특정 코너의 중심 인물로 나와서 주변 인물들을 말빨로 웃기는 역할을 많이 맡는 것이 특징이며 개그의 아이디어 저작권을 위해서 코너 이름에 주로 자기 성을 집어넣는다. 다만 변기수가 나오고 히트한 코너 중 유일하게 주연이 아닌 코너가 있으니 바로 고음불가 되겠다.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 2010년 3월 양천세무서 홍보대사를 지냈다.
개그맨 생활 초반에 했던 개그는 주로 성대모사 개그였다. 묘사 중에는 기차 소리를 자주 내는 편이다. 변기수를 아마추어 시절부터 봐온 개그콘서트 작가 백성운은 "아마 주현 성대모사를 처음 한 것이 변기수일 것"이라는 말도 한 적이 있다.
유명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았었던 적이 있다. 바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011년 8월[4]부터 2014년 마지막 주까지 정신과 의사 표진인[5]의 후임으로 보조 MC를 맡았었다. 종종 안타까운 사연의 가정에 방문하여, 일 손을 돕고 개그와 말동무를 해주기도 했다.
2018년 5월 2일부터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두시탈출 컬투쇼/정찬우의 공백을 채울 DJ 직무대행으로 간혹 화요일 ~ 수요일에 출연중이다. 이름이 변기수. 이렇게 되다보니 변기에 대한 드립도 많았다. 그리고 고정 스페셜 DJ될 당시 두시탈출 컬투쇼 메인PD를 멸치PD로 이름을 지으면서 김찬웅 메인프로듀서가 멸치PD가 된 셈이었다.
2019년 4월 12일부터 두시탈출 컬투쇼의 거의 고정 스페셜 DJ 자리에서 물려나고 금요일 생방이나 마지막 금요일 코너 줄수 있는게 이 노래밖에 없다 코너, 스페셜 DJ와 금요일 코너 덕이 심형탁의 후임으로 결정되었다.
2016년 부터는 목동 진도리 닭도리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가게를 목동으로 옮기다보니 SBS라디오에서 스페셜 DJ나 게스트의 섭외 1순위라 불린다. 본인 말로는 SBS와 가까우니 언제든지 불려달라는 웃픈 이야기! 1000회 특집으로 재현된 까다로운 변선생에서도 김기열이 이 이야기로 뒷담까다가 걸린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식당은 폐업했으며, 2022년 현재는 주로 2020년 5월 오픈한 변기수골프TV에서 조혜련, 홍인규 등 여러 동료 코미디언들과 골프를 치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를 좋아하고 실제로 골프에 상당히 조예가 있어서 유튜브 방송 뿐 아니라 SBS 골프 채널에서도 MC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가 김준호, 김대희가 있는 곳이라 부산국제코미디 패스티벌에서 <욕쇼>라는 제목으로 욕을 기반으로 콩트를 만들어 웃음과 재미를 주고있다. 힙합도 있으며 퍼포먼스가 다양한 공연이다.
3. 활동 내역
여느 개그맨들이 그렇듯 대학로에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개그맨을 꿈꿔오던 중 2002년 슈퍼보이스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때 2위를 차지했던 변기수는 1위였던 오지헌에게 함께 개그 콤비가 될 것을 부탁했고, 둘은 함께 MBC 공채 시험에 응시하지만 오지헌만 합격한다.[6] 오지헌과 함께 KBS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지만 이번에도 오지헌만 합격하고 변기수는 떨어진다.파트너인 오지헌은 아예 KBS 18기 개그맨으로 정착했고 변기수는 그해 SBS 7기 개그맨으로 합격한다. 개승자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방송사들 통틀어 개그맨 공채에 13번 낙방한 끝에 합격했다고 한다. 이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사전 MC 진행을 하다가 KBS 특채로 선발되어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게 된다. 편입된 기수는 20기. 2005년 4월 박준형, 허동환, 유상무, 홍경준과 함께 이글 파이브를 선보이며 개콘에 데뷔했다. 여담이지만 변기수 본인을 포함한 모두가 KBS를 떠나 타 방송국으로 이적했다. 그 다음으로 선보인 코너가 특종 나불나불. 이때부터 주위 사람을 말빨로 당황시키며 몰아붙이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2011년 개콘을 완전히 떠날 때까지 맡은 코너가 없어도 녹화를 시작할 때나 녹화 중간중간에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7] 이건 배운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변기수가 꽤 고참인데도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코너가 다 짤려서 아무것도 안 할 때도 불려와서 했다고. 다행히 지금 그 역할은 개그맨 이광섭[8]이라는 제자가 생기면서 이어받고 있다.
특성상 개그 콘서트에서도 그가 출연한 코너는 오프닝을 주로 맡는다. DJ변, 못말리는 변접관 등 밑도 끝도 없는 데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한때는 까다로운 변선생이 봉숭아 학당이 없어졌을 때 영예의 개콘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 변기수 최대의 유행어인 "어~ 어~ 그러는 거 아냐~"는 라디오 DJ를 할 때 시작한 유행어였다. 공동 DJ였던 조향기가 그걸 따라 하자, "함부로 따라 하는 거 아냐~ 다음 코너에서 써먹을 거야~" 라고 했는데, 진짜 써먹었다.
- <빠숑리더>라는 코너를 할 때, 가방에 우산이 붙어있는 디자인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누가 실제로 그걸 보고 아이디어를 내서 비슷한 제품을 생산해서는 고맙다고 시제품을 보내줬다고 한다. 특허도 낸 모양인데 어디 있는지는 찾을 수가 없다.
- 이광섭과 DJ변에서 같이 출연하였다. '제기럴 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줬는데, "One Mt." 이라면서 일산에서 온 사연이라는 식이다. 그 뒤 이광섭은 변라인이 되었다.
- 오지헌은 사실 개그맨이 될 생각이 없었는데, 변기수가 길거리 캐스팅하였다. 당시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오지헌은 "난 졸업해서 취직할 거"라면서 거절했는데, 변기수가 "넌 개그맨 안 하면 결혼 못 해!"라면서 뭔가 인간적으로 부정하는 듯한 말로 설득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헌은 그 말이 그럴 듯하다고 생각해서 개그맨 공채를 봤다. 그리고 오지헌은 개그맨이 되었고, 아내를 얻었다.
- 2011년 못말리는 변접관을 마지막으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기 위해 개그콘서트를 떠났다. 이후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후 코미디 무대에는 서지 않는 중이다. 하지만 2015년 12월, 개콘 동창회 특집에서 일어나라는 코너에서 오랜만에 변 선생 캐릭터로 출연했다.
- 2021년 11월 13일부터 KBS2 개승자에 출연하여 약 10년만에 KBS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였다.
4. 출연
4.1. 드라마
5. 여담
- 2010년 2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2개월간 KBS 쿨FM에서 조향기와 함께 화려한 인생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9] 그때 DJ변에서 하던 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행을 벌였다.
예1) "베프와 싸웠는데, 화해하면 받아주겠죠?" → "안 받아주면 베프가 아니었구나 하세요."
예2) "우유를 먹다가 맛이 이상해서 보니까 유통기한이 1달 지났어요." → "안 죽어요."
예3) "변기수 씨, 실제로 보니까 못생겼네요." → "꺼져."
예4) "내일 전역해요." → "노래 틀어드릴게요. MC the MAX의, 하루가 10년이 되는 날."
기사에는 이것 때문에 7주 만에 하차했다라는 식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그 프로그램의 PD가 개편하고 새로 맡은 프로그램에서 바로 게스트로 출연 중이었으나, 11년 1월 개편 때 자리를 되찾았다.
-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뉴스타상을 수상한 이국주의 수상 소감에 따르면 선배 개그맨들이 "이국주는 비호감이라서 안 될 거야"라고 할 때 홀로 “선배님, 국주는 뻔뻔하게 잘해서 분명 될 겁니다”라고 옹호해 줬다고 한다. 이국주의 진가를 알아본 것도 대단하지만, 기수에 따른 위계가 확실하고 군기가 엄청나게 세기로 유명한 개그계에서 선배들에게 저렇게 말했다는 건 더욱 대단하다.
- 걸그룹 배드키즈의 5집 앨범인 '귓방망이2' 가사 제작에 일부 참여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패러디한 가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 복면가왕 3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뒤 71차 경연에서 당신의 개에게 투표하세요 101 달마시안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 미얀마 규탄 챌린지를 지지하고 5.18 민주화운동처럼 민주화를 응원한다고 인스타에 손가락 3개 인증샷을 했다.
- 본인의 코너 변수무당에서 주요 멘트는 다음과 같다.보자~ 점을 보자~ 보자보자보자보자. 옆으로 보자. 우로 보자. 위로 보자. 아래를 보자. 자꾸 보자. 계속 보자. 자꾸 꼬라보면 두고보자.
-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나현영이 수상에 실패하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수들만 챙겨주냐, 코미디언들도 챙겨줄 수 있지 않냐며 성토하였다.# 해당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일부 가수들의 팬들은 해당 가수의 수상을 무조건[10] 축하했지만, 활약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도 상을 타는 가수들과[11] 그들에게 상을 주는 연예대상 측에 정말 뜬금없다, 유명한 가수면 활약을 안 해도 상을 무작정 다 줘도 되는 것이냐는 비판을 하였다.
- 모두 같은 연예인이더라도 예능인으로서 방송을 위해 활약하는 코미디언들에겐 연예대상, 배우들에겐 연기대상, 가수들에겐 연말 가요제 시상식 등이 나뉘어져 있다. 물론 꼭 연예대상에서 코미디언만이 참석하고 상을 타야 하는 법은 없다. 다만 예능 방송에서 딱히 활약한 게 없어도 이름이 알려진 가수, 배우라는 점에서 상을 타면 그들보다 더 활약했어도 상을 타지 못한 코미디언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코미디 또는 개그 팬들에겐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
6. 주위의 평가
- 개그맨 박영진은 "개그맨은 토스를 쳐주는 세터와, 스파이크를 때려 점수를 내는 센터가 있는데, 여기서 세터가 욕심내서 자기가 점수 내려고 하면 망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변기수는 스카이 서브로 혼자 점수를 내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 최효종은 항상 유쾌해서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날 때 데려가면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말이 너무 많아.
- 김준호는 말이 참 빠른 개그맨이라고 평가(…). 개그맨은 "①아이디어도 좋고 잘 살리는 개그맨, ②아이디어는 없는데 잘 살리는 개그맨, ③아이디어가 좋은데 못 살리는 개그맨, ④아이디어도 없고 살리지도 못하는 개그맨" 4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변기수는 혼자 아이디어 내서 혼자 다 살리는 개그맨이라고 했다.
7. 출연 코너
7.1. 개그콘서트
7.2. 코미디빅리그
- 대중문화 지킴이
- 요모조모 뉴스: 변접관과 같은 말빨 코너, 흔들바위[12]의 코너다.
- 변통령: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엉뚱하면서도 풍자적인 코너. 변합지졸[13]의 코너다.
- 변기수 “욕”쇼 공연
7.3. 개승자
팀장으로 출연했다.- 힙쟁이
- 열린 음악회
[1] '기(基)'자 항렬이다.[2] 2019.12.18 컬투쇼에서 밝힌 바가 있다. 전국에 약 8,000명밖에 없는 희귀 본관으로 배우 변희봉과 같은 본관이다.[3] 선배로는 정준하, 후배로는 심지호가 있다.[4] 개콘을 완전히 떠난 직후[5] 이 분은 7년 넘게 보조 MC를 맡았었다.[6] 이때 합격한 추대엽 등은 MBC 13기 개그맨이 된다. 기묘하게도 변기수와 훗날 코너를 함께 할 이수근은 추대엽과 함께 응시하지만, 변기수와 마찬가지로 파트너만 합격하고 본인은 떨어진다.[7] NG가 나거나 코너와 코너 사이에 방청객들의 웃음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개콘 현장녹화를 직접 가보면 볼 수 있는 건데 한 코너가 시작될 때 분위기 업 목적으로 관객들이 박수갈채를 하게 유도해주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방송녹화 전에 잠깐 있는 자투리 시간에 동료 개그맨 한두 명 데리고 같이 간단한 개그로 분위기를 띄워주기도 한다.[8] 슈퍼스타 KBS에서 진행보는 분이다.[9] 전 DJ인 이혁재가 폭행사건으로 급히 하차하면서 임시 DJ를 매주 바꿔가며 진행하다가 변기수가 공식DJ로 낙점되어 진행하게 되었다.[10] 어느 시상식을 가도 가수들 중 여러 대중들도 인정할 정도로 열심히 활약했다고 평가를 받아 상을 탄 연예인도 있으나, 프로그램과 가수 본인의 예능 출연에 화제성이 거의 없어 열심히 활약했다고 평가를 받지 않은 연예인도 있다. 상을 받은 건 축하할 일이긴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 무작정 축하부터 하는 가수의 팬들을 비판하는 타 대중들의 시선도 적지 않아 있다.[11] 다만 상을 주는 건 연예대상 측이기에 가수들을 가장 크게 비판해서도 안 되며 명백히 따지지면 이 점은 주최 단체가 더 비판 받아야 마땅한 것이다.[12] 변기수, 김형인, 오지헌, 유상엽, 이춘복.[13] 변기수, 문규박, 이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