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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10:33:34

어제 그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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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어?
시작 2015년 11월 8일
종료 2015년 12월 27일
출연자 최효종, 김정훈
오프닝 지누션 - 말해줘

1. 개요2. 등장인물
2.1. 최효종2.2. 김정훈
3. 비판4. 방영 목록
4.1. 1화4.2. 2화4.3. 3화4.4. 4화4.5. 5화4.6. 6화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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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효종의 개그콘서트 복귀 이후 호불호 다음으로 선보이는 '최효종 식 토크 코미디' 형식의 코너이다. 최효종과 김정훈 두 명이 출연하고, 김정훈이 질문을 걸면 최효종이 해당 질문 주제에 답을 하는 사실상 최효종의 원맨 코너이다. 이 코너는 개그콘서트가 끝난 뒤 다음날인 월요일에 "야, 너 어제 어그봤에서 최효종이 이런 이야기 하는 거 봤어?"로 모든 이들에게 여러 번 회자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

최효종의 토크 형식 코미디 코너명들처럼 줄임말인 어그봤으로 채택했다. 애정남, 남보원, 추남, 위캔척 등과 비슷한 방식.

2. 등장인물

2.1. 최효종

오랜만에 선보이는 토크쇼 형식이다. "궁금하지 않아요?"라는 질문을 한다.

2.2. 김정훈

보조 역할.

3. 비판

코너의 시작 패턴은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김정훈이 어그봤의 의미를 물으면 최효종이 "웃기는 개그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말로 운을 떼고 어그봤의 의미를 설명하는 식인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터진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말을 헛소리로 받아들였다.

물론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들 중에는 웃음만 주는 코너 뿐 아니라 풍자, 공감 등을 중점으로 둔 코너도 많이 있었기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뮤지컬은 중반엔 사람들을 울리는 감동 컨셉이었고, 두근두근도 코너 자체가 배꼽 빠질 정도로 웃긴 것은 아니었지만 츤데레라는 설정과 여러가지 심쿵 요소로 인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렛잇비도 웃음보다는 풍자와 공감 위주의 코너였지만,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많은 인기와 감동을 얻기도 했다. 공통적으로 세 코너 모두 1년 넘은 긴 시간 동안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일반적으로 개그는 오로지 박장대소만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것만을 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세 코너 다 기존 개그 컨셉에 어긋났다고 까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많은 인기와 재미를 확보했는데, 최효종은 이 코너가 인기나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닌데도 노골적으로 이런 정신나간 말을 했으니 공감은 커녕 혹평만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최효종의 코너답게 방영 내내 평은 상당히 나빴으며, 결국 2015년 12월 27일을 끝으로 단 6회만에 종영되었다.

4. 방영 목록

4.1. 1화

4.2. 2화

4.3. 3화

4.4. 4화

4.5. 5화

4.6. 6화

5. 관련 문서



[1] 이건 나이가 많으면 수술을 받아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안 될 놈은 안 된다는 것.[2] 하도 영어로 메시지가 와서 이렇게 써놨다고.[3] 하도 장난으로 연락이 많이 와서 이렇게 써놨다고...[4] 벤치 클리어링때 자신과 상관없는 싸움이라고 생각돼서 나가지 않으면 팀내 자체 벌금을 물기에 귀찮아도 나가야 한다.[5] 실제로 존재한다. 장관끼리도 존재하며, 그 외에도 국무위원 단체톡방, 청와대 비서관 내지 행정관끼리의 단체톡방에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원 카톡방 등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