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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73a3c><colcolor=#fff> 가스파드 Gasfard | |
| <nopad> | |
| 본명 | 전용식 |
| 출생 | 1983년 6월 10일 ([age(1983-06-10)]세) |
| 부산광역시 동래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동래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 / 학사) |
| 직업 | 만화가 |
| 데뷔 | 2012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 |
| 가족 | 3형제 중 막내 |
| 대표작 | 선천적 얼간이들 전자오락수호대 |
| 서명 | |
| SNS | |
| 팬페이지 | |
[clearfix]
1. 개요
가스파드(Gasfard) /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
* 우유부단, 낙천적, 긍정적
* 편견없이 사람을 잘 따르는 호구형
* 날씨를 예민하게 느끼는 인간 기상청
* 락, 헤비메탈 매니아
단행본 소개 페이지 中
* 우유부단, 낙천적, 긍정적
* 편견없이 사람을 잘 따르는 호구형
* 날씨를 예민하게 느끼는 인간 기상청
* 락, 헤비메탈 매니아
단행본 소개 페이지 中
2012년 네이버 웹툰에서 선천적 얼간이들로 데뷔한 만화가.
선천적 얼간이들이 엄청난 인기를 몰았고 이 기세를 몰아 2014년부터 약 6년 반 동안 네이버 웹툰에서 전자오락수호대를 연재했다.
2. 작품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d11547><bgcolor=#d11547>
}}}}}}}}}}}}}}} ||
가스파드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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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적 얼간이들
- 터치! 메리크리스마스 - 루돌프 룬드그렌
- 전자오락수호대
-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 <선천적 얼간이들> 뭐
- 혁신적 얼간이들 - 충청남도의 충남혁신도시 브랜드 웹툰
- 슈팅 게임의 로망 - 거울전쟁 홍보웹툰
- 픽셀 스페셜 웹툰 - 픽셀 홍보웹툰
- 선천적 디지털러버 - 현대카드 DIGITAL LOVER 홍보웹툰
- 비스포크 제트 봇 AI 히어로봇툰 X 가스파드 - 삼성 BESPOKE 제트 봇 AI 홍보웹
3. 특징
3.1. 만화 관련
3.1.1. 거북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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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캐의 모티브는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2]
만화에서는 거북이 특유의 등딱지가 보이지 않는데, 사실 11화 <소년이여 머리를 깎아라> 편에서 나왔다가 목욕탕 에피소드인 30화에서 옷을 벗음으로써 드디어(?) 등딱지 등장.
오너캐가 거북인 이유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제로 굉장히 깨알같이 재미있는 구석이 많은 동물이고, 파충류같이 언뜻 보기에 징그러운 동물도 알고 보면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의미있는 동물이라 그렇다고. 에피소드 35화에서 거북이를 좋아하게 된 사연이 나온다.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코 끝이 찡할 듯하다.[3]
실제로도 거북에 대해서 굉장히 박식한 것으로 보인다. 마트 거북을 한번 보기만 해도 견적이 나온다고. 설카타거북을 귀여워하면서도 못 키우는 이유는 수명이랑 덩치 때문이라고 한다.
3.1.2.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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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작화로 유명한데, 특히 눈두덩 부분을 검게 먹칠하고 미간을 일그러트린 M자 입 표정은 조석의 육각두에 필적하는 독특함과 적절함을 자랑한다.
- 선천적 얼간이들의 연재 초기에는 꽤나 각진 얼굴이었으나 연재가 계속되며 둥글둥글한 얼굴로 변해간다. 반대로 전자오락수호대에서는 둥글둥글한 작화로 시작해 점점 그림체가 자리잡으면서 뾰족하고 날카롭게 변해간다. 특히 전자오락수호대에서는 도트 그래픽과 실사체, 만화풍과 러프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법을 수준급으로 뽑아내는 프로 웹툰작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터치!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그의 진짜 작화실력을 보여줬다. 미대 출신답게 실력이 뛰어나다. 한편 베댓 중 하나는 "연재는 쉬시는데, 약은 쉬시지 않는 거 같네요".
- 작화에서 치아가 유난히 돋보이게 그리는 경향이 있다.
- 독자들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 실제 인체를 얼마나 미형으로 데포르메하느냐가 중요한[4] 웹툰계에선 드물게 극실사를 바탕으로 한 인물 작화를 보여준다.[5][6] 가스파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람을 그리는 그림체가 애초에 있는건가 싶을정도. 다만 가스파드는 지금까지 실사체가 주류인 작품을 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는다.
- 선천적 얼간이들 연재본을 보면 펜선 테두리가 각지고 굵게 나오는데, 이는 학창 시절 만화에 대해 무지했던 상태에서 볼펜으로 억지로 만화 전용 펜의 펜선을 따라하다 보니 자리 잡았다고 한다.
3.1.3. 연출
- 뛰어난 그림 솜씨와 연출력, 훌륭한 개그 센스 덕분에 팬들 사이에는 갓스파드라고 불린다. 다만 본인은 이 별명이 부담스럽다며 독자들이 이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꺼린다고.
- 다만 만화를 보면 컷의 말풍선과 자막이 난잡하게 늘어져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말풍선(속마음), 나레이션, 효과음, 설명까지 그림 한 컷 안에 텍스트가 잔뜩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의 연재작 모두 공통적이며, 개그컷의 경우 오버함을 강조하기 위해 심한 부분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선 그의 특색이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3.2. 본인 관련
3.2.1. 체질
- 비에 굉장히 약하다고 한다.[7]
그래서인지 다른 작가 협박할 때처럼 안 본다고 하지 않고 "기우제 지낸다"고 협박할 수 있는 인간.[8][9] 비만 내리면 조금 있다가 사망할 수준의 비주얼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그 내용을 다룬 에피소드가 올라올 당시의 날씨는 가뭄 기사가 뜰 정도로 비가 안 왔던 덕분에 작가의 말에는 '그래도 요즘엔 너무 안 와서 좀 보고싶다 나쁜 놈'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며칠 뒤,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비에 너무 약하다 보니 비가 오기 한참 전부터 컨디션이 무지 나빠진다고 한다. 작중 표현에 따르면 거의 일기예보 수준. 이 비 이야기는 한동안 잊혀졌다가 선천적 얼간이들 42화~43화에서 훌륭한 복선이 되어줬다.[10] 전자오락수호대 38화 작가의 말에는 "장마가 왔습니다. 다음 생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써놓기도 했다. 그리고 다가온 39화에서 결국 휴재공지를 올렸다.[11]
그리고 16년 5월 25일 일자로 2주 휴재 뒤 올라온 75화 작가의 말에는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 등 뒤에 비구름은 어디서 나셨습니까"라고 적혀있다. 불행히도 75화가 올라오기 전 날인 6월 15일, 전국적으로 내린 비와 함께 기상청이 장마소식을 들고 왔다. 7월 6일 결국 폭우로 인해 작가의 말이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6년 부산에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비가 정말 많이 오자 전자오락수호대 91화 작가의 말에서 결국 말을 놓아 버렸다. 내용인 즉슨 "비 오는데 반말 안 쓰고 넘어갔더니 태풍이 왔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기서 쌍욕을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안 그러냐고."
심지어 전자오락수호대 109화에서는 "요새 누가 자꾸 기우제 지내냐, 한판 뜨자"고 선전포고를 했다. 캠코더와 변호사를 대동하겠다는 건 덤인데 다들 반응은 그 변호사가 선얼의 (타)인권 변호사 파블로[12]일 거라고 낄낄댔다. 결국 6월 8일 목요일자엔 113화가 아니라 112.5화가 올라왔다고⋯. 그리고 148화에서의 "비 또 온단다 엉 내말 안들리나 마"라고 쓴 작가의 말이 압권.
반대로 맑은 날에는 힘이 넘친다고 한다. 때문에 비에 약하다는 게 하도 유명하다보니 비 오는 기간에는 지각을 하든 휴재를 하든 독자들도 그러려니 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진다. 물론 일부 독자들은 비가 온다고 지각이 말이 되냐고 비판하지만 그럴 경우 선얼부터 이어져온 고정 독자들이 "선얼 보고 와라 가스파드 작가는 비만 오면 좀비가 된다.", "비오면 몸을 못 움직일 정도가 되는 사람인데 그게 할 소리냐." 등의 쉴드를 쳐준다.
그런데 선천적 얼간이 20화 생매장 구조대에서 비가 오는데 멀쩡히 걷는 어린 시절의 가스파드가 나온다! 심지어는 네이버가 이를 이용해서 전자오락수호대 177화의 모바일 광고 문구로 비바람 뚫고 온 가스파드를 올렸다![13]
선천적 얼간이들 2기 Ep. 74, 황천의 남자에 따르면 정확하게는 저기압에 약한 것이라고 밝혔다. 비바람도 기압차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고, 의학계에서도 이런 기압차에 의하여 디스크액이나 관절 등이 영향을 받아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멀미에도 상당히 약하다. 전자오락수호대 27화 작가의 말에서 3D 게임 30분을 하면 2시간은 누워야 한다고 처음 밝혔고, 이후 특별편에서 본인 왈 '모든 탈것과 시각효과에 멀미도를 매길 수 있는 타고난 감각이 있달까'... 그래서인지 3D(특히 FPS)게임이나 VR도 즐기지 못하는 중증 3D멀미를 앓고 있다.[14] 이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 "오 그럼 FPS랑 VR 보내야지~", " 가스파드+배틀그라운드 1인칭 시점+비오는 맵=사망."
선천적 얼간이들 2기 74화 황천의 남자에 나온 바로는 태풍으로 인한 건물의 미세한 진동으로 인한 멀미로 밤새 토하고 앓고 잠 못자고 토하고...의 루프로 밤을 지세웠다고 한다.
- 컨디션이 나쁘면 구내염이 빗발치는 바람에 "구내염에 대해서라면 박사레벨이나, 알면서도 대처를 못해 더 서럽다"고. 이에 의학 지식이 있는 독자들이 "베체트병이라는 희귀병일 수도 있으니, 검진 받아보라"고 친절히 댓글을 남겨줬다. 이쯤 되면 종합병원 수준.
- 선천적 얼간이들 29화에서 밝힌 바로는 학창시절 만성편도염으로 자주 앓았고, 결국 편도선 절제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 선천적 얼간이들 49화에서 밝히길, 굉장히 민감해서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잠을 잘깨며 그렇게 잠을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잠이 부족하면 쪽잠을 자서라도 버티는데 가스파드는 그게 불가능해서 수면이 부족한채로 잠을 깨면 산 송장이 된다.
- (작품 내에선) 몸 상태가 안 좋을 땐 얼굴이 호러 수준으로 망가진다. 특히 위에도 적혔다시피 비만 내리면 거의 좀비 수준의 비주얼 쇼크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잠을 설치거나 일을 과하게 해서 피로에 쩔으면 영 좋지 못하게 묘사된다.
- 매운 것을 정말로 못 먹는다고 한다.
- 2020년 예년보다 훨씬 긴 장마로 인해 독자들이 가스파드의 몸상태를 걱정인 와중에, 가스파드의 근황이 “인쟈 그만 오씨오 상도덕이 없씨오 다들 별일없길 기원하씨오 잘자씨오”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비에 약한 가스파드 답게, 상태가 좋지 않아보인다. 또 가스파드가 직접 제작한 움짤도 같이 올라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움짤속의 가스파드는 노란색 우비를 입고 다 찢어져 너덜거리는 우산과 함께 오만상을 찌푸리고 비를 맞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저화질 움짤로 올라와있으니, 고화질로 움짤을 확인하고 싶으면 가스파드 팬카페로 가면 된다.
-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1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인 시즌 2 74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아예 날 때부터 비염, 이명, 염증, 삭신, 불면, 멀미 등등 여러 안 좋은 체질은 다 타고 났다고 한다. 전자오락수호대 연재 당시 층간소음을 피해 꼭대기 층으로 이사했는데,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태풍 특보가 발령났다.[15] 그나마 마감일부터 태풍 시작이라 태풍대비를 단단히 하고 작업에 집중했으나, 비약적으로 악화된 몸 상태에 겨우 턱걸이로 마감을 끝내고 늦은 식사를 마치고 나니 마감에 쏟아부은 혼신에 체력과 면역력을 전부 소진한 일 다 한 세포의 파업과 더불어 몰아치는 태풍으로 인해 집이 흔들리는 바람에 집멀미까지 겹쳐 밤새 고생했다고. 이후 다시 꼭대기층이 아닌 곳으로 이사했으나 하필 윗집이 아이 4명이나 있는 외국인 가족이라 또 층간 소음에 시달리게 된 게 함정.[16]
-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2 92화에서 추가로 밝힌 바에 의하면 하도 아픈 곳이 많아 잔병치레를 자주 치르는 몸이긴 하지만 큰 병까지는 도진 적이 없었다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가슴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찾아오더니 몸이 굳고 시야가 흔들리며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까지 겹치자 심근경색을 의심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후 검사를 전전한 결과 공황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긴 치료 끝에 나아졌다고 하나, 이를 모르고 지냈을 때 어느 날 한 번은 길 위에서 정말 쓰러질 것 같아서 삐에르의 도움을 받아 119를 불러 구급차까지 타고 응급실로 갔던 적도 있었다고.[17] 아래에 하술되었듯이 전자오락수호대가 중간에 장기 휴재를 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공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3.2.2. 외모와 장발
| <colbgcolor=#fff,#2d2f34> |
-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는 오너캐가 거북이인지라 대머리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연재 당시 장발이었다. 게다가 의외로 잘 생겼다. 네이버에서 한 인터뷰 이후로 "청초한 여자 작가인 줄 알았다", "예쁘다"는 등 외모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며, 수많은 여성 작가들을 제치고 네이버 웹툰의 여신이 되었다. 덕분에 목욕탕에 가면 가스파드 본인이 옷을 벗고 남자인 걸 인증하기 전까진 목욕탕에 일순 정적이 돈다고... 내일은 웹툰에 찬조출연했을 때는 "최삡뺩 작가인 줄 알았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당시 외모가 버벌진트와 유사했기에 별명이 가스진트, 버벌파드였다. 아이러니하게 둘 다 고학력자에 각자 하는 일에서 네임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 심지어 어릴 때는 장발에 물까지 들였다. 2002년 대학 새내기일 때 첫 입학부터 메탈에 심취해 노랗게 염색을 하고,[18] 얼마 안 지나 월드컵 때는 또 빨갛게 염색을 해 축구에 미친 것으로 오해를 받았다.[19]
- 마인드C 비방 사건 당시에 메갈리아 유저들이 마인드C와 가스파드가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 당시 가스파드가 장발을 유지 중이라 마인드C의 아내인 줄 알고 비방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 선천적 얼간이들 연재 당시 장발이었다가 머리를 컷트했는데 2020년 현재는 머리와 수염을 같이(...) 기르고 있는 듯. 최근에는 수염을 깎았다가 다시 기르기도 하는등 왔다갔다 한다. 하지만 2023년 현재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2 예고편 촬영을 위해 면도는 물론이고 삭발(!)까지 감행해 자신의 오너캐 분장을 했다. 동년 10월 시점에서는 다시 수염을 기르는 중이며, 머리도 차차 기르는 중.
- 이채은 작가도 선천적 얼간이들 70화에서 축전으로 네이버 캐스트 인터뷰 사진을 패러디하며 "네이버 예쁜 언니" 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 반대로 머리를 자르면 정말 미남이 되는데, 사인회 등의 행사를 통해 실물을 본 목격자들에 의하면 의외로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실물 깡패라고 한다. 다만 사진발이 매우 안 받는다고.[20] 마인드C와 6월에 찍은 사진에서 보듯 한동안 짧은 머리를 유지 했던 적이 있었다.
- 곱상한 외모와 달리 굵직한 동굴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때문에 무한도전 릴레이툰에 출연해서 말을 꺼내자,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종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푸른밤>에서도 동굴저음 목소리로 출연했다. 게다가 경상도 사투리 억양을 갖고 있어 저음+사투리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듣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 체구에 비해 팔이 긴 편이라고 한다. 91화에서는 삐에르와 탁구에 취미가 붙어 자주 탁구장에서 탁구를 쳤는데, 둘다 탁구에 무지했으나 '내가 탁구는 안 배웠어도 저 놈은 이긴다'는 뒤틀린 경쟁심리로 사파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본인의 주특기는 그 긴 팔에 모든 걸 맡기며 원툴 샷을 시전하는 일명 오랑우탄 채찍.
3.2.3. 거주지
고향 및 학창시절을 부산광역시에서 보내고, 잠시 서울특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다시 부산에서 거주 중. 그래서 선천적 얼간이들 에피소드를 보면 부산에 관한 일화가 많다.- EP3에서 언급된 동물원은 성지곡 동물원으로 작중에 나온대로 폐업해 연재할 시점에선 부산어린이대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실제로 폐장 직전에는 묘사된 그대로 개판난 운영을 보여주었다.
- 2009년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오버킬 참사를 현장에서 목격.
| 부산대학교 캠퍼스 맵[21][22] |
- 전학을 간 학교 교복이 부산 동래고등학교 동복. 즉 동래고등학교에서 졸업한 후 부산대에 입학한 것이 된다. 참고로 EP22 수능대작전의 '고삼 D. 암임' 의 주인공이신 당시 가스파드의 담임 교사는 2016년 7월 현재 부산국제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 중화풍 신사 편에서 엄청난 양의 탕수육을 흡입하였다. "학창시절 많이 갔다"는 부분에서, 학교 인근, 도보로 갈수 있는 거리로 추정되었고 특히 가스파드가 동래고 출신이라는 점을 통해 태백관으로 사실상 밝혀진다. 참고로 연재 이후 태백관이 매우 유명해져서, 주인 아저씨는 장사 잘 돼서 기쁨 반, 손님 많아져서 짜증 반 상태라고. 이 사실을 들은 가스파드는 차마 자신이 그랬다고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 부산에서 자라온 만큼 롯데 자이언츠의 팬인데, 선천적 얼간이들 38회에서 2007시즌 마지막 경기[24] 당시 가스파드와 로이드가 직관을 가서 외야에서 ‘우째도 가을에 야구하네’[25][26]란 자작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며 어떻게든 TV에 잡히겠다는 엄청난 집념을 불태웠던 경험을 소재로 다뤘는데,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그걸 또 찾아냈다.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27]에서도 볼 수 있다.
- 똑같이 부산에 거주하는 웹툰 작가 마인드C와 친하다. 가끔 같이 술도 마시고, 마인드C의 트위터에 가스파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마인드C가 강간 누명을 썼을 때 가스파드가 전화해서 괜찮으냐며 매우 걱정했다고.
- 2016년 경주 지진의 영향이 부산에도 미친 탓에, 집이 흔들려 본인이 아끼던 물건이 부서지고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고.
- 지진에 이어서 이번엔 태풍 차바가 부산에 강림했는데, 태풍이라는 것이 비를 동반하는 것인지라 비에 취약한 컨디션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 다행히 같은 부산에 거주중인 작가 마인드C가 SNS를 통해 올린 카톡 캡쳐화면에 의하면 다행스럽게도 피해는 없다고 하나, 저 카톡 캡쳐화면에서 가스파드의 프로필 사진은 무언가 불타는 모습이었다.
- 제대 날에 집이 이사가서 밤까지 방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선천적 얼간이들 51화에서 짧게 언급된 이후 안 나와서, 팬들은 선얼 시즌2가 연재되면 이 에피소드가 나오기를 기대하였으나, 시즌 2에서도 해당 내용이 에피소드화되지는 않았다.
3.2.4. 학력
- 불수능이라던 2002년 수능생인데 미친 난이도로 다들 점수가 폭락한 가운데 담임 교사의 팁을 실행했다 부작용이 겹쳐 본인도 평소보다 10점 하락했지만, 앞서 말했듯 다들 점수가 폭락해버리는 바람에[28] 점수가 떨어졌는데 등급은 오른 요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근데 그런 상황에서 10점만 떨어진 거면 풀 컨디션에서는 어땠을지... 선천적 얼간이들 22화 수능 대작전에서 해당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학벌도 부산대학교 출신으로 좋은 편이며, 88화에서의 언급으로는 당시 디자인학과 02학번 남자 신입생 중 유일한 입시 현역, 즉 저 불수능으로도 재수 없이 부산대에 한 번에 입학한 막내였다고. 심지어 98화의 언급에 의하면 대학입시를 위해 치른 만화과 실기 시험 때 하필 연습해보지 않은 주제가 나온데다 급성 장염까지 겹친 최악의 상태였던지라[29] 결국 제일 원했던 만화과로는 가지 못했지만, 차선책이었던 시각디자인과 합격 조건은 충족했다.
- 대학 졸업까지 시간이 꽤 걸린 듯 한데, 선천적 얼간이들 63화에서 나온 등록금 드립과 공포영화 클리셰 중 '특별한 장소에 놀러간 대학생들', 64화에서 나온 스토리의 발단이 된 2011년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으로 보아 최소 2011년 상반기까지 졸업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군 복무 2년과 호주 생활을 제외하더라도 호주생활 작중에서 설명된 할머니 간호 및 제대날에 집 이사간 것을 안 사실 등 여러 사유로 휴학을 길게한 듯 하다.
3.2.5. 취미
- 상당한 스덕인 거 같다. 선천적 얼간이들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스타크래프트에 관한 내용이 짤막짤막하게 나온다. 전자오락수호대 이스터 에그를 보면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또한 잘 아는듯.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고 하고, 가스파드의 학창 및 대학 시절이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한창 절정에 달했던 시기인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 상당한 록덕후이자 메탈헤드다. 친구인 삐에르, 산티아고와 함께 직장인 밴드를 빙자한 록밴드 활동을 하기도 하며, 나름 진지하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진지하기만 하다고. 포지션은 드러머. 단점은 멤버들 중에서 가장 체력이 약하다고 한다. 시즌2 71화에 의하면 산티아고의 결혼식 축가를 연습하다 홀사운드 때문에 삘받아서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를 연주한 적도 있다고 한 것을 보면 밴드 구성원들의 실력은 꽤나 뛰어난 듯.[30] 사용 악기는 롤랜드 패드 전자 드럼 SPD-30으로 추정된다.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크라잉넛. 게다가 메탈 취향은 데스/블랙 메탈.
- 좀비 드립이 은근히 많은 거 보면 좀비 마니아인 듯.
- 전자오락수호대의 휴재 때마다 어릴 적 플레이 했던 게임을 소개하는데 전부 MSX류의 게임인 것을 보아 키보드 형태가 아닌 아케이드 컨트롤러 형식의 재믹스를 가지고 플레이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소개된 게임은 요괴의집과 꿈대륙 어드벤처, 둠, 아기공룡 둘리. 한 번은 대학 동기들과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하러 가서 여고생들과 맞붙었는데, 민방위 경력 믿고 여고생들을 우습게 봤다가 뛰어난 견착과 엄폐술에 당해서 졌다고.
- 이외에도 작품 내에서 축구와 야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다뤄지는 걸 보면, 축덕 및 야덕인 걸 알 수 있다. 한편 30여 년도 더 어렸을 때 미군들과 같이 볼링을 해본 적도 있다고 한다.
- 선천적 얼간이들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게임 외에도 만화와 영화, 밈과 관련된 패러디가 굉장히 많다. 어지간한 유행은 전부 꿰뚫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전작뿐만 아니라 최신작까지 패러디 요소로 넣는 걸 보면[31] 평소에도 만화 소재를 위해 꾸준히 찾아보는 듯 하다.
- 다양한 취미가 있지만 어렸을 때 부터 마이너한 쪽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메탈 중에서도 데스/블랙 메탈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학창시절 같이 그림 그리던 친구들은 슬램덩크를 더 선호하는데 드래곤볼, 그 중에서도 미스터 포포와 피콜로를 가장 좋아하는 식. 덕분에 그냥 마음에 드는걸 고르면 희귀해서 그런지 더럽게 비싼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 심심해서 본 사주조차 엉뚱하고 개성진 쪽, 보편적인 방향보다 특수성을 띤 쪽으로 흘러가는 그런 팔자라고 나왔다고 한다.
4. 여담
- 동갑내기인 조석과는 같은 일상 개그 웹툰 작가인지라 비교를 자주 당하는데, '조석은 일상같은 판타지를 그리지만 가스파드는 판타지같은 일상을 그린다.'라는 비교 문구가 유명하다. 게다가 같은 시기에 시즌 2로 복귀했다. 하지만 두 작가는 수 년동안 전혀 일면식이 없었다고 한다. 두 작가가 시즌2를 연재하기 시작하고 나서야 인스타DM으로 교류를 시작했으며, 그 결과 서로의 만화에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 선얼의 래귤러 등장인물들이 전부 실존 인물이자 작가의 지인들이란 것, 선얼과 전오수 작가의 말이나 인스타의 글을 보면 작가도 지인들도 4차원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1 당시에는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었고 50화에서 성향을 x축을 순응과 개척, y축을 냉정과 열정으로 가정하고 그래프를 그려 사분면으로 나눴을 때, 자신은 순응 수치가 높고 열정 수치가 낮은 성격, 한 마디로 호구로 요약했지만, 시즌2에서 77화 '상아탑 순례자' 에피소드를 보면 부산대 재학시절 로이드와 같이 대학교에서 기깔나게 노숙했던 게 드러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도 사실상 도긴개긴이었다, 심연을 들여다봐서 물들여졌다는 드립이 흥하는 중.[32] 그리고 85화 '첫인상 II' 에피소드에서 화룡점정.[33] 애초에 선얼 시즌 2 예고편 찍을 때 마지막 장면을 위해 눈썹부터 머리카락까지 전부 밀고 몸을 오너캐에 맞춰 색칠하는 기행을 선보인 바 있었다.[34]
- 전자오락수호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GM과 전서구라고 답했다. 자신도 그렇게 살아온 것도 있고 감정 이입이 잘된다고.
- 상당히 늦둥이인 것으로 보인다. 큰형과의 나이차가 적어도 15살 이상인데다 작은형과도 꽤 나이차(최소한 약 4살 이상)가 나기 때문. 가스파드 본인이 7살 유치원생일 때 큰형은 군 복무중이었고, 가스파드가 중학생일 때 작은형은 음주가 가능한 나이였다. 선천적 얼간이들 10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때 가스파드는 7살, 큰형은 군 복무중 휴가를 나온 상태였고, '운동이 취미'인 터미네이터였다고 한다. 작은형의 경우에는 중학생 시절 아침에 입고 갈 교복이 없어서 보니까 술 취한 작은형이 자기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35][36]
- 작은형이 굉장히 아낀다. 가스파드를 위해 게임 포인트를 10만점이나 따줬거나, 놀이터에 데려갈 때 업어서 데려간 것이 그 예. 물론 그 이외에도 예시는 많다. 큰 형도 휴가 나와 쉬고있는 와중에 동생이 돈 뺏겼단 소리에 동네를 뒤져서 불량배를 잡아 족친 것을 보면 동생을 매우 아낀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늦둥이 동생이면 이쁨 받으며 크는 경우가 많다.
- 어린 시절엔 굉장히 귀여운 모습으로 묘사된다. 매우 똘망똘망한 눈빛과 어린이 특유의 혀 짧은 발음, 거기다 어린 시절의 가스파드 특유의 천진난만한 성격이 합쳐져 살인적인 귀여움을 자랑한다. 마지막 화에서 가스파드 어머니의 인터뷰 내용인 "어렸을 땐 귀여웠는데 지금은 다 조졌다"는 발언에 따르면, 저 살인적인 귀여움은 진짜였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돈가스.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학창 시절 편도 수술 받고 퇴원하자마자 돈가스를 먹었다가 수술 부위가 찢어져서 다시 입원해야 했고, 영덕 여행 때도 친구들을 돈가스 가게로 인도해서 친구들이 맨날 먹는 거 아니냐고 했음에도 안 먹어본 돈가스라며 그대로 강행했다.
- 2014년 4월 20일에 대구광역시 동성로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사인회를 잠정 연기했다. 이후 5월 25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11월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 2014년 8월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열린 부천만화대상에서 우수만화상을 수상했다. 이 때 머리를 깔끔하게 자른 모습이어서 장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놀라기도 했다. 수상소감으로 '그저 비루한 인생을 있는 그대로 그렸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어디가서 내 인생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관객들을 빵 터지게 했다.
- 이말년 서유기 46화에서 이말년이 작가의 말로 "용식아 안 그래도 나 먹고 살기 힘든데 목요일로 들어오면 어떡하냐. 나보고 죽으란 얘기냐."라고 꽤 편하게 말하는 걸 보면 이말년이랑 약간 친분이 있는 듯 하다. 가스파드는 이에 대해 한 주 지난 전자오락수호대 2화에서 작가의 말로 "병건아 미안... 난 네가 눈치 안 보고 고간포 후드려 갈기길래 완전 먹고 살 만한 줄 알았지"라고 답변해줬다.[37]
- 2018년, 선천적 얼간이들과 전자오락수호대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다. 선천적 얼간이들(게임), 전자오락수호대(게임) 문서 참고. 이를 기념하는 팬미팅 겸 팬사인회가 2017년 11월 18일 부산 센텀 쪽에서 열렸다.
- 부산에서 마인드C와 함께 진행한 행사 이후 팬카페에 남긴 글에 의하면, 2018년에 유부남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친구들도 하나 둘 장가를 가고, 자신은 조금 늦은 편이라고. 다만 2019년이 되도록 주변 작가들[38]에게서 가스파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던가 하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데다가 당시 작가가 건강이 매우 나빴다는 점, 그리고 일신상에 좋지 않은 일이 여럿 겹쳐 심신을 놓아버릴 정도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결혼을 아직 하지 못했거나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팬들에게 자신을 보러 행사나 정모에 올 때 선물을 사 오지 말라고 매번 신신당부한다. 그 돈으로 택시 타고, 맛있는 거 사 먹고, 부산에 올 때에는 KTX 특실 타고 오라고. 물론 팬들은 절대 말을 듣지 않는다.
- 이전에는 독자들 손발의 올곧음을 지키고자 SNS는 안 한다고 했으나, 2020년 2월 4일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다. 소소하게 근황을 전달하거나 중요한 공지들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소소한 근황들에서조차 얼간이스러운 사진들과 센스있는 만담들로 웃음을 주는 중.
- 웹툰 작가의 증언에 의하면 과거 웹투니스트 데이에서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와서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헬멧을 벗지 않았다고 한다. 음료를 마실 때도 헬멧 앞 쉴드만 올려서 마시고 다시 내리고를 반복했다고...
5. 활동
5.1. 연재현황
5.1.1. 선천적 얼간이들
- 베스트 도전을 통해 선천적 얼간이들을 처음 선보였으며, 15화 만인 2012년 6월에 정식 연재가 확정되면서 웹툰 작가로 등극.
- 2013년 1월에는 <휴재 공지>라는 상하편으로 나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유인 즉 마감하던 도중 로이드와 디노, 어텀에 의해 강원도 스키장으로 납치당해서 강제 휴가를 보내게 된 바람에 적지 않은 작업 시간과 분량을 잃었다는 내용.
- 2013년 5월 29일 2주간의 휴재를 거쳤다. 그와중에 휴재중이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온 건 덤.
- 2013년 10월 30일 자로 선천적 얼간이들의 시즌 1을 완결했다.
- 2021년 9월 30일 네이버 웹툰에서 전오수 완결 후 약 4개월 만에 '2021 안녕, 잘 지내니?'로 선천적 얼간이들에 등장했던 친구들과 짧은 근황을 담은 내용의 6화를 올리면서 생존 신고를 했다.
- 전자오락수호대 완결 후 약 2년 뒤인 2023년 8월 16일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2로 복귀했다. 시즌 1 완결로부터 장장 10년만.
- 2024년 3월 14일, 100화를 마지막으로 시즌 2가 종료되었다. 이제는 작가나 주변인들도 더이상 혈기왕성하던 나잇대는 아니며 각자 가정이 생기면서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예전같이 모여 놀 수 있는 시간도 적은데다 소재의 한계도 드러나면서, 시즌 2는 비교적 짧게 끝냈다. 너무 일찍 끝난것에 대해 이야기가 많아서 100화에서 해명했는데 작가 왈 10년의 세월이라 해도 컴퓨터 앞에 앉아 보낸게 7년[39], 아파서 드러누운게 1년이고[40][41] 그걸로 100편을 그려도 대사가 10줄도 안 나오며 이젠 모여 봤자 재밌는 이야기 3~4개, 밥 먹은 이야기 300개, 출퇴근 이야기 100개, 지병이야기 6285개라고 밝혔다. 완결 소감
5.1.2. 전자오락 수호대
- 2014년 10월 9일부터 전자오락수호대라는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에 컴백한다. 내용은 전자오락 내부에서 게임을 진행시키는 존재들의 이야기인 듯.[42] 참고로 프롤로그[43]가 실사+플래시 애니메이션[44]이다. 애니메이션부터 음악까지 미친 퀄리티를 자랑하며 역시 가스파드라는 평을 듣고 있다. 선천적 얼간이들 연재 당시 휴재 공지부터 조짐을 보였다. 플래시에 익숙하지않아 만드는데 한달정도 걸렸다고 한다.
- 전자오락수호대 STAGE 87 연재 당일, 네이버 연재 기간 중 최초로 지각을 했다. 사연인 즉슨 작업 중 갑작스럽게 오류가 나는 바람에 원고 완성본의 일부가 손실되었다고. 다행히 통째로 날라간 것은 아니라 손실된 부분만 다시 그려서 해가 뜬 뒤에 업로드되었다. 특이한 점은, 워낙 성실하고 퀄리티가 좋은 작가인지라 지각을 해도 네티즌들이 욕을 하지 않고 오히려 이번 기회에 휴재 좀 해라, 쉬면서 해도 괜찮다라고 반응한다는 것.
- 전자오락수호대 101화에서 휴재를 미루는 기염을 토했다. 설명하자면 원래는 101화를 만들고 쉬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까 한 주만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 호주 워킹 홀리데이 편에서 할머니가 아프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2018년 3월 14일 별세했다. 때문에 전자오락수호대 3월 15일 자 149화를 부득이하게 휴재하게 되어 148화 댓글란에서 독자들도 추모의 뜻을 보였다.
- 전자오락수호대가 2018년 9월부터 휴재에 들어갔다. 사유는 작가의 건강악화. 건강문제에 대한 언급은 계속 나왔는데[45],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2개월 휴재를 선언했다가, 건강회복이 늦어져서 휴재가 연장되었다. 그런데 원래 정해졌던 휴재기간보다 무려 3배를 넘는 기간을 더 쉬고 있으면서도 처음의 휴재 연장공지 외에는 아무 공지도 띄우지않고 심지어 공식 블로그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 점점 여론이 매우 악화되고 있다. 지나치게 긴 휴재와 아무 공지도 없다는 점이 네이버 웹툰에서 전례가 있다보니 걱정섞인 비판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그의 만화가 지인들인 이말년이나 마인드 C등도 아무런 말이 없다보니...
- 2019년 6월 6일에 본인 블로그에 근황이 올라왔다. 생각보다 건강이 안 좋아서 연재를 재개할 수 있을 만큼 심신 건강이 좋아질 때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7월 18일 목요일에 복귀했다. 미리 세이브 분량도 준비해 미리보기도 올라와있다.
- 이후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2에서 한때 공황장애가 와서 고생했다고 썰을 풀었는데 아마 이 때문에 장기 휴재를 한듯한다.
5.2. 이외 활동
- 대학 시절, 동래고 절친들[46]과 스윙칩
광고 공모전에 참가한 적이 있다. 감자칩에 중독된 나머지 밥에 감자칩을 비벼먹다가 아버지에게 뒤통수를 맞는다는 B급 감성 넘치는 구성인데... 그걸로 은상을 탔다.[47]
- 2014년 5월 3일 종현이 진행했던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올 툰 월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에서 8분 14초부터 자기소개를 하는 가스파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등장인물을 동물로 비유해서 그린 것 때문에 무한도전 멤버들을 동물에 비유해 달라는 요청에, 멤버들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각각 어울리는 동물의 모습으로 비유해줬다. 참고로 비유된 동물은 정준하는 세인트 버나드[50][51][52], 하하는 스핑크스, 양세형은 황금 들창코 원숭이[53], 유재석은 볼락[54], 박명수는 늙은 투계, 황광희는 미어캣.[55] 덤으로 함께 출연한 윤태호는 평화주의 호랑이에 비유했다.[56] 그리고 정준하와 짝을 이루어 릴레이 툰을 연재하게 되었다. 순서는 3번째. 동물을 잘 이용하는 작가답게 김태호의 눈에 보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가축일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하며 정준하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과 함께 미술관 관람예절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콜라보 작업을 했다. 기존에 가스파드가 제작한 전자오락수호대 오프닝 영상같은 톤의 픽셀 애니메이션이며,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영상이다. 애니메이션은 미술관 내부에서 상영중이며,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 EBS 다큐프라임 "게임에 진심인 편"[58]에 출연하였다. 본인의 게임 관련 추억들을 소개하며 중간중간 전자오락수호대의 연재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한다.
5.3. 수상 경력
- 2014년 - 제11회 부천만화대상 우수만화상
6. 외부 링크
[1]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독자들의 손발의 올곧음을 위해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새로 개설했다. 내용은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2 수준, 가끔 선얼 등장인물들도 보인다.[2] 인스타그램 프로필사진과 네이버 블로그 프로필사진도 사람의 치아를 가진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이다.[3] 막짤에서 해리는 죽음에 관하여의 '신'과 손잡고 간다. "좋은데 갔을 거야..." 가 압권으로 심금을 울린다.[4] 서브컬처 덕질을 하는 사람이라면 소위 LD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그것이다[5] 주로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영화 및 드라마 작품의 패러디에서 실사체를 보여준다.[6] 경력이 쌓이면서 극실사 실력도 늘었는데, 선천적 얼간이들의 에피소드 중 26화와 72화를 보면 같은 인물을 패러디했지만 그림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7] 메테오로퍼시’(meteoropathy)로 추정된다. 그리스말 ‘메테오론’(높은 곳의 일, 즉 날씨)과 ‘파토스’(고통)를 이어붙인 단어다. 국내에서는 주로 기상병이라고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습요통이라고 진단한다.[8] 다르게 생각해보면 안 본다는 소리는 안했으니 어떻게든 독자들이 보겠다는 의미도 된다. 그만큼 가스파드의 인지도가 높다는 것.[9] 하지만 최근 “고작 기우제 따위로 가스파드를 협박한다고? 킥보드로 부산대 내려온 인간에게 그게 먹히겠냐?”라는 트윗이 화제이다.(현재는 삭제) 그리고 그 트윗에 ''그게 되더라고요..." 라는 인용트윗이 가득 달린것은 덤.[10] 이때는 아직은 대학생 시절이어서 그런건지 초반에 힘들어했지만, 어텀이 합류한 시점부터는 비교적 멀쩡하게 다니는걸 보면, 당시엔 컨디션만 안 좋아질 뿐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던걸로 보인다.[11] 휴재 후 40회 작가의 말.[12] 오소리 캐릭터로 나온 아이돌 덕후이자 변호사. 작중 일화에 따르면 가스파드와 모르는 사람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모르는 사람을 변호한다. 정확히는 모르는 사람을 부추겨 가스파드에게 덤터기 씌울려 했다. 다만 그게 실화일 거란 전제하에서 진지하게 보면 가스파드의 지인인 자신이 가스파드를 변호해봤자 서로 목청만 커질 수 있으니 일부러 모르는 사람 쪽에 붙어서 오히려 무안하게 만들어 서로 갈길 가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13] 177화가 올라온 2019년 7월 25일은 장마철이었다![14] 이를 처음 알게 된 계기도 황당한데, 어렸을 때 작은형이 DOOM을 하고 있을 때 뒤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멀미가 났다고 한다.[15] 작중 달력을 통해 시기 유추가 가능한데, 달력의 날짜가 정확하다면 작중 시기는 2020년 9월 2일이고, 묘사된 태풍은 이 시기 부산에 상륙한 마이삭이다.[16] 그나마 다행인건 이전에 층간 소음으로 시달렸던 집의 경우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뛰겠다는데 왜 상관이냐는 식으로 진상을 부린 대신에, 이쪽은 영어로 되어있지만 초콜릿 과자와 함께 편지로 답장해주는 등, 비교적 온화한 가족이라는게 위안. 사실 층간소음의 경우 자식 많은 것보다 무개념 이웃이 더 스트레스 요인이긴 하다. 이사 오자마자 아래 층에 양해를 구할 정도면, 애들이 뛸 때 어느 정도 저지할 개념은 있는 부모일 확률이 높기 때문.[17] 공황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리면 걸리는 심각한 증상이다. 죽을 병 그런 건 아니지만 한 번 제대로 오면 상기한 증상과 정신적 박탈감 때문에 일상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김구라, 정형돈이 이 증상으로 인해 방송을 잠정은퇴 했었다.[18] 선천적 얼간이들 85화.[19] 선천적 얼간이들 11화.[20] 코 끝이 뭉툭하거나 다크서클이 조금 있는 사람은 실제로 보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이더라도 사진발이 잘 안 받는다. 가스파드는 이 두 특징에 모두 해당된다.[21] 에피소드에서 다뤄진 출발점은 좌측 최상단 미술관, 도착점은 우측최하단 국제교류교육원이다. 도보 거리 1.2km에 실제 네이버/다음 지도로 검색했을 경우 도보 15분이 뜬다. 최고 경사로 따지자면 동의대와 비교되는 편인데, 최고 경사는 부산대쪽이 좀 더 높지만 동의대는 경사가 길게 이어져있어 작중 방식대로 한다면 더 위험하다(...). 참고로 이 킥보드 일화는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자살시도나 다름없는 수준이며 현재 부산대내에서도 여전히 전설로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22] 가스파드 본인도 이 때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는지 본인 인스타그램에 킥보드 그림과 함께 "킥보드 타다가 돌부리에 처박고 싶습니다. 뭐 왜냐고 물어서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23] EP 77에 따르면 디자인학과 특성상 밤샘작업이 많은 탓에 학교 과실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하는데, 작중 묘사에 따르면 옷, 침대, 밥솥, 냉장고, 전자렌지 등을 과실에 배치해놓는 거의 살림을 차린 수준이고 EP.35에서는 거기서 거북도 키웠다. 이 당시 융통성을 발휘하던 교수들이 보기에도 둘이 선을 너무 넘어버린 터라 주동자인 가스파드와 로이드 둘을 불러서 당장 치워버리라고 엄포를 놓아버리는데, 둘은 이를 치밀하게 숨겨놓는 짓까지 벌였고 놀 때는 거의 로이드와 함께 학교 근처에서만 놀았다고 한다. 지금은 학과 건물이 새로 지어지고 밤에는 아무도 과실에서 잠을 잘 수 없도록 통제한다고.[24] 정확히는 2007년 10월 5일 롯데 vs. 삼성 경기[25] 표준어로 번역하면 '어쨌든 가을에 야구하네'. KBO 포스트시즌이 보통 가을에 펼쳐져서 '가을야구'라고 불리는데, 이 해 롯데는 8888577 시기로 7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서 가을야구를 못 하고 있었다. 그런데 2007년은 다른 해보다 시즌 중 우천취소된 경기가 많았는데, 오죽했으면 잔여경기 일정이 치뤄지는 9월에도 우천순연된 경기가 나오는 바람에 무려 10월이 넘어서 정규리그 일정이 끝났다. 이로 인해 나오기도 했던게 전설의 슈퍼 한국시리즈이를 풍자한 것이다.[26] 이 문장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27] 2시간 12분 30초 무렵 시작[28] 재연재 베댓에 똑같이 2002년 수능생이었던 독자는 40점을 깎아먹었다고 한다.[29] 덕분에 실기시험을 치른 다음 날 바로 병원에 들어가 일주일을 입원했다고 한다.[30] 참고로 Master of Puppets는 메탈리카의 모든 곡 중에서도 커버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BPM이 200이고 왠만한 기타 유튜버들도 손대지 못한다고.[31] 한 예시로 선천적 얼간이들 30, 67, 71화에서는 1989년 작인 베르세르크 패러디를, 75화는 2020년작인 【최애의 아이】를 패러디했다.[32] 1부 마지막화에서도 로이드랑 인터뷰할 때 지만 쏙 정상인것처럼 해놓았다고 불평하는 장면이 나름 복선이었다.(...) 때문에 로이드가 가스파드와 인터뷰하러 왔을 때 이거봐 결국 지만 좋게 그리지라며 가스파드에게 죽빵을 날린다.[33] 대학 동기들인 로이드, 디노, 어텀의 첫인상이 여러모로 굉장해서(사실 어텀 자체는 굉장하기보다는 4살 형에게 말을 놓을 수준의 지뢰급 동안이었지만) 불편했었는데, 정작 본인도 그때 메탈에 심취해서 그 스타일로 꾸민지라 다른 사람들도 가스파드를 불편해하고, 스스로도 떳떳하진 못했다고 한다. 댓글에서도 자기 혼자 정상인 행세하니 로이드가 화낼 만 했다, 저러고 다른 사람 불편했다는 게 어이없다라는 반응이다.[34] 촬영을 도와주러 왔던 삐에르는 가스파드가 분장한 모습을 보고 황당해했다.[35] 결국 형을 깨워 교복을 벗긴 후 그대로 입고 등교했는데, 당연히 술냄새가 배었기에 교문 앞 선도부 교사에게 술마신 걸로 오해받아 얼차려를 당했다.[36] 이 작은형도 청소년 때는 조용한 취미를 즐겼으나,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싸이클, 양궁 등 각종 활력 넘치는 취미를 섭렵한 능력자이다.[37] 둘 다 1983년생으로 동갑이다.[38] 특히 가스파드와 친하며 같은 부산에 거주중인 마인드C.[39] 전오수 연재로 추정.[40] 전오수 연재도중 진행된 장기휴재 기간으로 보인다.[41] 92화에서 언급한 공황 발작.[42] 얼핏 주먹왕 랄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43] 네이버TV에서 보기, 유튜브에서 보기[44] 실사 영상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두 사람은 삐에르와 산티아고.[45] 툭하면 생기는 구내염, 어릴적부터 비만 오면 산 송장이 되는등 좋은 몸상태는 아니었다.[46] 삐에르, 산티아고[47] 이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게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1 EP_25 '밥보다 좋다' 편으로, 여기서는 '감잦칩'으로 나왔다. 참고로 이 광고는 실제로 TV 광고로 사용되었다.[48] 참고로 방송 촬영일이 5월 26일이었는데, 마침 이날 업로드된 전자오락수호대 작가의 말에서 2주간 휴재공지를 올렸다. 베댓에서도 언급되었듯 팬들은 장마철이 다가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쉬는 거냐면서 한편으로는 안도했다. 그리고 가스파드는 블로그에 '휴재를 결정하고 마감한 후에 연락을 받아 급하게 출연하게 된 것'이며, 출연 때문에 휴재를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49] 참고로 작가를 소개할 때 나온 음악이 다름아닌 전자오락수호대 예고편의 그 오프닝곡이었다![50] 세인트 버나드의 사진에 많이 함께 나오는 목에 건 구조통에는 자기 먹을 걸 담고 다닌다고 한다.[51] 사실 이전에 선천적 얼간이들 64화에서 오호츠크해 특집을 짧게 언급하면서 정준하를 불독으로 그린 전적이 있다.[52] ize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도 정준하를 불독으로 그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세인트 버나드와 섞인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53] 이름이 기억이 안났는지 방송에선 형광털 원숭이라고 언급.[54] 원래는 유재석의 별명인 메뚜기를 생각했으나 살이 좀 빠진 모습을 보고 생각했다는 게 이것. 당연히 나머지 멤버들과 양세형은 모두 박장대소를 했다.[55] 미어캣은 경계를 하기 위해 몸을 세우는데, 광희는 자신을 봐달라고 몸을 세우는 느낌이라고 평했다...[56] 정확하게는 공격성이 전혀 없는 호랑이다.[57] 패션브랜드 지오지아(ZIOZIA)의 산하브랜드이다.[58] 2분 50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