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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 부분}}}}}}| <colbgcolor=#333><colcolor=#fff> 박찬욱 朴贊郁|Park Chan-wook | |||
| | |||
| 출생 | 1963년 8월 23일 ([age(1963-08-23)]세) | ||
| 서울특별시 | |||
| 거주지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 ||
| 국적 | | ||
| 본관 | 반남 박씨 (潘南 朴氏) | ||
| 직업 |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 | ||
| 링크 | |||
| 서명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333><colcolor=#fff> 본적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 신체 | 169cm, O형 | ||
| 가족 | 남동생 박찬경(1965년생) | ||
| 학력 | 건국중학교 (졸업) 영동고등학교 (졸업[2]) 서강대학교 문과대학 (철학 · 신문방송학[3] 82 / 학사) | ||
| 병역 | 육군 상병 소집해제[4] | ||
| 종교 | 무종교 (불가지론)[5] | ||
| 데뷔 | 1992년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 | ||
| 소속 | 모호필름 (대표) | ||
| 정당 | [6] | ||
| 훈장 | 국내 보관문화훈장 (2004년 수훈) 은관문화훈장 (2022년 수훈) 해외 프랑스 문예공로훈장(코망되르) (2026년 수훈) | ||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2. 생애
대학교에 다니기 전까지 내성적이고 예술과 철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영화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다. 서강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철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복수전공했다.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서강대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상영한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현기증>을 보고 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곧바로 영화 동아리(서강영화공동체)를 만들어 영화 공부를 했다.이후 영화계로 투신하여 연출부 생활을 하다가, 유영진 감독의 깜동에서 조감독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뒤 곽재용 감독의 데뷔작인 《비 오는 날 수채화》에서 조감독을 했고, 각본도 곽재용과 함께 썼다. 곽재용은 당시에 수원에서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가게 뒷방에서 같이 시나리오를 쓰면서 곽재용이 비디오 배달을 나가면 가게도 자주 봐 줬다고 한다. 그러다 서른이라는, 지금의 시점에서도 무척 이른 나이에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 가수로 유명한 이승철을 주인공으로 삼았으나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실패하여 한동안 영화평론가로 머물렀다.
그 와중에 본인의 친구이자 훗날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음악감독이 되는 조영욱과 함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영화마을' 프랜차이즈의 비디오 대여점도 직접 운영했는데, 박찬욱 특유의 영화광 기질은 그때도 유명했던지 '그의 비디오 가게에는 일반 시판 비디오뿐만 아니라 그가 수집해놓은 주옥같은 비디오들이 비장돼 있어 비디오광들에겐 시네마테크 역할을 했다'는 식의 영화계 가십 기사가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이후 두 번째 작품인 《3인조》 또한 흥행과 비평에서 실패했고, 한동안 박찬욱은 시나리오를 쓰면서, 생계를 위해 영화 프로그램 패널이나 영화 평론 일에 몰두해야만 했다. 그나마 당시부터 상당한 달필로도 유명했기에 영화평론이 나름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당시에 평론가 정성일은 박찬욱 감독이 평론을 계속 했다면 더 잘했을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했을 정도. 당시 '정은임의 영화음악'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7]하는 한편 스크린을 비롯한 영화잡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이 당시 《펄프 픽션》을 홍보하러 내한한 쿠엔틴 타란티노와 인터뷰를 하고 이를 토대로 기사를 썼다. 두 사람이 2004년 칸 영화제에서 다시 만났을 때, 박찬욱 감독이 그때의 인연을 논하자 타란티노는 "아, 그때 그 사람이 당신이었느냐"는 식으로 반가워했다고 한다.[8]
1994년에 출판한 평론집 '영화 보기의 은밀한 매력/비디오드롬'은 판매량이 많지는 않았으나 영화광들 사이에서 호응이 컸다. 이 책은 박찬욱이 감독으로 유명해진 뒤 절판된 헌 책이 고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2005년에 다른 영화평이 더해져서 '박찬욱의 오마주'라는 제목으로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고, 함께 나온 산문집 '박찬욱의 몽타주'와 더불어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 리커버 개정증보판이 출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책이다.
여담으로 박찬욱 자신이 감독 데뷔를 염두에 뒀기 때문에 한국 영화에 대해선 평론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가 쓴 서적을 보면 한국 영화에 대한 평론은 거의 없으며, 이두용과 김기영에 대한 애정과 동료 감독에 대한 평 정도가 유일하다. 서평에서 언급하길 한국 영화에 대해서는 호평만을 쓰기로 했고 "애초에 욕할 영화는 안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 영화 평론만 모은 책인 <박찬욱의 오마주>를 보면 본인이 싫어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하는 (외국) 영화나 감독을 아주 신랄하게 까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영화사적으로 영원한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시민 케인》이나 《시계태엽 오렌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싸이코》도 가차 없이 깐다.
3.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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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감독 데뷔했다. 영화는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 '박찬욱의 몽타주'에서 언급하기를 주인공이었던 가수 이승철이 본인의 편견과 다르게 프로답게 영화에 임해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9] 이후 5년 동안 영화 연출을 할 수 없었고 그 기간 동안 영화사에 취직해 일하기도 했고, 비디오 가게를 경영하거나, 잡지 등에 영화 평론가로서 기고 활동을 하면서, 라디오 영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번째 작품은 《3인조》. 이 당시 박찬욱은 충무로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명성이 높던 이무영 작가와 '박리다매'라는 이름의 시나리오 듀오를 결성했고[10] 그 결과물이 이 영화였지만 또다시 대중에게 별다른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작품에서 드러난 남다른 개성으로 인해 일부 영화광에게 지지를 받는 계기가 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비평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하였고, 두 차례의 실패로 인해, 본인 표현으로 충무로에서 완전히 퇴출되기 직전까지 내몰려 있었다고 한다.
한동안 장편 영화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당시 비디오유통제작업체였던 '영화마을'의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1999년에 《심판》이라는 흑백 단편을 만들었는데, 이 단편에 깊은 인상을 받은 제작사 명필름에서 충무로에 전설처럼 돌아다니던 시나리오의 연출을 박찬욱에게 제의한다. 그 작품이 바로 2000년에 개봉된 《공동경비구역 JSA》. 이 작품이 대규모 흥행과 호평을 받으며 긴 무명에서 벗어나 단숨에 주목받는 감독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2002년 이무영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B급 영화 취향을 극단적인 하드보일드 미니멀리즘 화법으로 몰고 간 《복수는 나의 것》을 발표하여 평론가들의 찬사와 영화 매니아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았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대체적인 반응은 '이걸 만들고 싶어 《공동경비구역 JSA》를 만든거구나.'
곧이어 2003년 츠치야 가론(카리부 마레이)의 원작 만화를 리메이크한 《올드보이》로 비평과 흥행 모두 큰 성공을 거뒀다. 200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11]을 받는 등, 해외에서 박찬욱과 한국영화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해외의 영화 연구자들 중에서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이 일본 영화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듯이, 《올드보이》가 한국 영화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2019년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동시 석권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전까지는 《올드보이》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영화로 꼽히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정서경 작가와 시나리오 협업을 하기 시작해 2005년 복수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친절한 금자씨》를 완성하여,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했다.
2006년 소품격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을 만들었고, 2009년 에밀 졸라의 유명한 프랑스 소설 '테레즈 라캥'을 뱀파이어 장르물로 각색하여 만든 《박쥐》로 다시 한번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당시 칸 심사위원장이었던 이자벨 위페르가 특히 열렬히 지지했었다고 한다.
2013년에는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Stoker)를 감독했다. 토니 스콧, 리들리 스콧 형제가 제작을 맡고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연으로 유명한 웬트워스 밀러 가 각본을 집필하였으며, 미아 바시코프스카, 니콜 키드먼, 매튜 구드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박찬욱 대표의 모호필름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2016년 7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아가씨》를 감독했다.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각색했으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귀족 상속녀와 조선인 하녀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12] 영화 홍보를 위해 6월 8일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영상 이 영화로 4년 만에 다시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었으며, 경쟁 부문에선 수상하지 못했지만 류성희 미술감독이 벌칸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연말 시상식에서도 《아가씨》는 화제의 중심이었지만, 여러모로 배우들과 미술쪽에게만 포커스가 집중됐고 박찬욱 감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 그나마 씨네21의 2016년 올해의 감독과 올해의 한국영화에 선정되어 “최근의 영화계 성차별을 포함한 여성 혐오의 현실에 대해 남성으로서, 감독으로서, 비교적 고참 감독으로서, 그리고 제작자로서 사과한다. 이런 현실에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여성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는 선정 소감을 말했다. 다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으면 하려고 했던 소감인데 못 받아서 말할 기회가 없었다고.
국내 시상식 결과와는 별개로 해외에서는 반응이 뜨거웠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각종 비평가 협회의 상을 휩쓸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박찬욱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7년 5월 3일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아가씨》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남긴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다.
《아가씨》로 상을 받는 자리니만큼 이런 얘기 한마디 쯤은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이런 것 가지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후보를 볼 때, 투표를 할 때 여러 가지 기준 중에 그런 것도 한번쯤 고려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13]
《아가씨》 이후 차기작으로 2009년부터 제작의사를 밝혀왔던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 (The Ax)'[14]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며 기대를 모았으나, 2017년 6월 17일,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투자 단계에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15]
2018년 BBC 6부작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The Little Drummer Girl)》을 감독했다. 존 르카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중첩자가 된 배우의 이야기가 영국과 독일,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등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마이클 섀넌이 함께 출연한다. 2018년 10월 28일부터 BBC One을 통해, 11월에는 미국 AMC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9년 3월 29일부터 채널A를 통해 TV판이 방영되었으며 왓챠를 통해 최초로 감독판이 공개되었다.
차기작으로 2016년 퓰리처상 수상소설인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조자》를 원작으로 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HBO 드라마[16]와 미국의 서부극, 한국의 형사물[17]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깐느 박이라는 별명을 공고히 했다.#
2025년, 오래 전부터 영화화 의사를 밝혀왔던 소설 '액스 (The Ax)'를 리메이크한《어쩔수가없다》로 복귀했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였으며, 해외 선판매만으로 순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회수하는 등 좋은 흥행을 보였다.
3.1. 공동 작업
극영화 작업과는 별개로, 미술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동생 박찬경과 함께 "PARKing CHANce" 라는 팀으로 공동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형제의 성과 돌림자(찬)에서 따온 팀명은 장르와 매체,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작품을 만들 기회를 잡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모든 작품의 크레딧에는 두 명의 이름이 연출자로 올라간다.2010년에 KT의 지원을 받아 단편영화 《파란만장》을 만들었다. 아이폰4로 촬영한 세계 최초의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단편부문 금곰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코오롱 스포츠의 지원으로 배우 송강호와 함께 《청출어람》이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영상
2013년에 이정현의 노래, 'V'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파란만장》에 갑작스럽게 출연해 준 보답이었다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정현의 곡답게 기괴한 이미지로 넘친다.영상
2013년 서울시의 지원으로 일반인들이 보내온 1만여 개의 서울 관련 영상들을 편집하여 《고진감래》라는 제목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에 전시했다. 영상
2017년 까르띠에현대미술재단의 지원으로 《격세지감》이라는 제목의 3D 미디어작품을 만들어 서울시립미술관에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콜렉션 전시 '하이라이트'에 전시했다. 인터뷰 영상
2018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그동안의 작업들을 총 망라한 대규모 전시 <파킹찬스 2010-2018> 을 개최했으며, 이때《반신반의》라는 신작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전시했다. 관련영상
3.2. 사진 작업
박찬욱은 오래전부터 사진 마니아임을 공공연히 밝혀왔고 촬영장에서도 항상 라이카 카메라를 지니고 다닌다고 한다.2018년부터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어 꾸준하게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2019년의 인터뷰에서는 사진은 메인 직업이 될 수도 있는 평생 할 일이라며, 스스로를 사진집을 내고 전시에 참여한 사진작가로 규정하기도 했다. VOGUE 인터뷰 기사
- 2014년 <Project G 김중만 박찬욱 스마트폰 자선 사진전> 참여
- 2016년 사진집 <아가씨 가까이> 발간
- 2017년 <O! Leica – Das Wunder Werkzeug> 전시 참여
- 2019년 <O! Leica, OFF THE ROAD> 전시 참여인터뷰영상
- 2021년 국제갤러리 부산 개인전 <너의 표정>, 사진집 <너의 표정> 발간
- 2026년 프랑스 아를 개인전 <par un matin calme>
4. 작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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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영화는 공통적으로 잔혹한 상황 표현과 폭력, 위태로운 개인의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상당히 과감한 폭력과 성적 묘사, 평범하거나 위태로운 위기에 처한 개인이 외부의 폭력으로 인해 저지른 죄에 대한 속죄 및 갈망[18]이 매 작품마다 드러나는 편이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동안 테마로 삼은 속죄, 구원의 주제의식과도 일치하는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전체가 나약한 개인의 극단적인 방향의 추구를 통해 인간의 추악함, 나약함 등 내면이 경시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서 오히려 선악을 넘어 인간 내면과 그로 인한 선택으로 좌지우지되는 운명을 통해, 인간 전체의 민낯과 숭고함을 보는 면모가 존재한다. 실제로, 박찬욱 감독이 불가지론이긴 하지만, 가톨릭의 강한 영향을 받은 무종교인이라는 것도 이 테마와 묘한 연결고리가 있다.
그런데 의외로 박찬욱의 영화에는 항상 '사랑'에 대한 시선과 탐구가 들어있다. 그것도 굉장히 뒤틀리거나, 금기된 형태의 사랑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남녀 간의 사랑만을 국한하지 않는다. 이념적으로 서로 완벽히 다른 남성과 남성간의 우정, 이나 어린 여자를 죽인 여자가 가진 모성애, 근친과 줄타기를 하는 부성애, 정신 병자들끼리의 오히려 동화적이고 구원적인 사랑 등의 모든 종류의 사랑이 굉장히 극단적이거나, 특이하거나, 혹은 괴상하거나 금기를 건드는 방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아가씨의 경우 서로 속고 속이는, 급진적인 동성애에 대한 시선이, 스토커의 경우 가학적인 사랑과 뒤틀린 모성애가, 리틀 드러머 걸에서는 이념적으로 일종의 수직 지배관계에 있는 사랑이 묘사된다.
헤어질 결심의 경우 형사와 범인과의 사랑이자, 영원히 사랑으로서 기억(미제)되기 위해 스스로 헤어지는(실종) 역설적인 사랑을 가진다. 이것은 어쩌면 박찬욱이 가진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에서 기반한다. 그의 모든 작품에 나와 있는 인물들은 규범과 금기에 벗어난 인물이며 그들 사이에서 나오는 관계를 '사랑' 으로 잡아서 그의 핵심 테마를 역설적으로 논증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방식은 대중성에 큰 제약이 걸리는 양날의 검이지만[19], 영화 시장에서 박찬욱이라는 감독의 인장을 단단하게 세겨주기도 한다. 한 마디도 정의하자면, 가장 "폭력적이고 뒤틀린 멜로감독"인 셈이다.
박찬욱 감독은 스스로 영향을 준 감독으론 페데리코 펠리니, 구로사와 아키라, 김기영, 알프레드 히치콕 등 스릴러 연출의 대가들이자 개인의 주제의식을 상업 영화의 구조와 절묘하게 집어넣어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영화를 찍은 감독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미장센에 있어선 한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는 별칭이 있다.[20] 실제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미장센에 있어선 두고두고 언급될 정도로 미술과 음악 등 상당한 개인의 조예 덕에 독특하고 파격적이며, 다채로운 시각적 효과로 관객에게 소위 눈뽕(?)을 선사한다. 대표적으로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의 기도 방, 박쥐의 가옥과 주인공의 의상 및 소품, 스토커의 초록과 검정의 대비와 아가씨에서 일본가옥과 한복, 기모노의 이질적인 만남 등 소위 미장센에 있어선 따라갈 자가 드문 섬세한 미학의 대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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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영화는 극단적으로 과장된 감정과 냉정한 표현의 결합, 블랙 코미디와 아이러니, 표현주의적인 화면 구성, 금기의 위반, 잔혹한 폭력 묘사 등이 자주 발견되며, 여기서 인간의 본성과 죄의식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박찬욱의 영화에서 폭력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런 점들 때문에 그의 영화가 나올 때마다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무거운 주제들을 본인의 미학에 맞춰 선정적으로 다루는 영향이 짙지만, 관객 입장에서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게 연출해내는 특유의 기법은 매우 독창적이며 평단에서 크게 고평가를 받는다.
프랑스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는 봉준호[21][22]와 홍상수[23] 감독의 영화들을 높게 평가하고 오늘날 가장 중요한 시네아스트[24]로 평가하는 반면, 박찬욱의 영화들에는 매번 혹평을 남기고 있다.[25] 다만 2022년 개봉한 <헤어질 결심>에 대해서는 카이에 뒤 시네마도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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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외모라고 한다. 연기력이나 탁월한 두뇌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외모 그다음이라고. 그러나 이것은 무조건 잘생기거나 예쁜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만들려고 하는 영화의 인물에 어울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에 맞는 외모라는 뜻이다. 외모가 예쁜 여배우가 영화에서 예쁘지 않거나 평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최민식 같은 경우는 연륜 있어 보이는 주름과 인간미 있으면서도 날카롭기도 한 다채로운 느낌의 눈이 좋아서 자기 영화의 배우로 나오는 걸 원했다고 한다. 김옥빈은 남자를 손에 쥐고 흔들 것 같은 느낌이라 캐스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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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작품은 특유의 미장센으로 항상 호평받는다. 쇼트가 진행되는 공간의 외형을 상당히 신경 쓰는 편이며, 이는 헤어질 결심에서 절정을 이뤘다. 강력한 주제의식, 이를 표현하는 방식, 미학적으로 훌륭한 쇼트 등 표현에 있어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이 많은데, 당혹스러울 만큼 황당하고 비유적이면서 극단적인 연출이 많으며 봉준호와 달리 현실성을 크게 부여하지 않고 연출을 하는 편이다. 비단 만화스럽거나 성인 동화톤의 미술과 연출이 나오며, 그 유명한 변태성 짙은 부분도 이런 독특한 연출에서 나온다. 그래서 마치 감독이 속으로 비꼬는 생각을 극단적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 보인다는 평도 많다. 그래서 연출이 너무 당혹스러운 데다가, 이로 인해 난해하고 어려워서 부담스러운 수위와 같이 호불호와 진입 장벽이 타 감독들보다 높은 이유로 이 연출을 많이 꼽기도 한다.
편집이 꽤 현란하기로 유명하다. 템포가 잔잔하기도 하다가 대런 애러노프스키처럼 편집이 굉장히 빠를 때도 있으며, 편집이 빠르면서도 특유의 시공간을 비트는 비현실적이고 당혹스러운 편집으로 유명하다. 전반적으로 연출의 템포를 유동적으로 가져간다. 점프컷, 화면이 잠깐 멈추는 기법인 프리즈 프레임, 몽타주 기법을 많이 쓰기로 유명한데, 특히 몽타주 기법을 굉장히 잘 쓰기로 유명한 감독이다. 장소나 소품 등을 활용해 컷과 컷을 감각적이게 잇는데, 이는 그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한국 영화들은 물론 각본을 안 쓰고 연출만 맡은 영어권 영화 및 드라마에서도 드러나는 특징이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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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가 핵심적으로 등장한다. 친절한 금자씨, 스토커, 아가씨, 리틀 드러머 걸처럼 여성이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이끌어가는 영화들이 상당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 박찬욱은 올드보이에서 미도 캐릭터를 유일하게 끝내 진실에서 소외된 채로 퇴장하는 인물로 그렸던 게 마음에 걸려 친절한 금자씨를 기획하게 되었고, 이후 여성 캐릭터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묘사될 때 자식은 대부분 딸이라는 점도 발견된다. 아들이 나오는 작품은 CUT[27]과 박쥐, 그리고 어쩔수가없다 정도.
시나리오의 면에서 보면 박찬욱의 주인공은 에로스를 강력한 동기로 삼고, 에로스를 성취하고자 개인적 세계를 변화하고자 노력한다. 결코 거대담론에 다가서지 않고 개인적 변화를 도모한다. 따라서 박찬욱의 주인공들은 도피를 꿈꾸거나, 도피에 성공한다. 예를 들어 올드보이의 4명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그러하고, 박쥐, 아가씨, 하물며 남성이 주인공인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도 주인공 사이의 동성애 코드를 읽어내는 많은 평론가들이 있다. 특히 신작으로 갈수록 박찬욱의 주인공들은 여성이 되고 있다. 이 여성들의 답답함과 탈출의 욕구를 시각화하기 위하여 여주인공들은 끊임없이 매달리고 높은 곳에 올라간다. 이렇게 개인의 갈등에 집중하기 때문에 박찬욱의 영화는 외부를 돌아볼 겨를이 없다. 특히 또 다른 주인공이 아닌 악역에 대하여 단순히 주인공의 방해물의 장치 이상의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가치의 충돌이 아닌 선대 악의 충돌을 묘사하게 되어 현실감이 사라지고 동화와 같은 상태를 가지게 된다. 특히 아가씨의 몇몇 장면에서는 삽화와 같은 구도의 씬마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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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다 피와 혈액형이 중요한 요소로 나오며, 복수는 나의 것에서 혈액형을 묻는 장면과 대사가 중요한 요소로 나오고, 올드보이에서는 (수혈하기 위해) 혈액형을 묻는 장면이 나온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는 주인공이 팔을 그어 피를 내는 장면과 함께 오프닝 타이틀이 뜬다. 아예 박쥐에서는 뱀파이어를 등장시켜서 피가 이야기의 주를 이끌어가기도 한다.
깐느박이란 별명답게, 유독 칸 영화제의 초청과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오랫동안 북미 흥행 1위였으며, 국제적으로 매우 인지도와 명성이 높은 한국영화 중 한 편이자, 칸 영화제/그랑프리의 올드보이(2003)와 칸 영화제/심사위원상의 박쥐(영화), 비평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은 칸 영화제/감독상의 헤어질 결심 등이 대표적이며, 항상 신작이 나오면 칸을 비롯한 유럽 등 서구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다만 작품성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거장 중 한 명인 것에 비해 선호하지 않는 관객도 많은 편이다. 불륜부터 복수, 살인, 성폭행, 유괴등 무거운 소재들과 근친상간이라는 센 소재까지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금기를 넘나드는 것이 그의 영화의 특징이고, 대체적으로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페미니즘적 성향을 띠는 일부 영화들에 스릴러영화임에도 높은 수위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관객수가 300만~500만대이다. 그러나, 어쩔수가없다, 헤어질 결심의 사례처럼 해외의 명성이 높은 감독이라 높은 손익분기점에도 이미 해외판매로 거의 달성하는 등 손해는 없는 감독이다.
여러모로 비평가의 찬탄을 크게 받고, 사회적 금기를 넘나들고, 가톨릭의 주제의식을 공유하는 등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두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각각 연임했었고, 각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네임드와 대중성과 인지도가 매우 높은 감독이지만, 일부에선 과대평가라는 의견도 있고,[28][29], 미장센이 매우 뛰어남과 동시에 가톨릭과 연관된 인간의 민낯 속 숭고함과 사랑 등과 컬트 영화와 작가주의를 넘나드는 명작들을 만들어내는 등 공통점이 많다.
이외로, 알모도바르를 포함해, 인간 민낯 속 숭고함과 시대극, 스릴러, 블랙코미디와 어마무시한 미장센, 금기를 오가는 스토리텔링과 각 국에서 저명한 지명도와 세계적으로 거장이라는 점과 박찬욱 본인이 크게 영향을 받은 감독 중 한 명인 페데리코 펠리니와도 유사점이 있는 편이다. 실제로, 알프레드 히치콕과 함께 페데리코 펠리니는 박찬욱의 영화 연출에 있어서 영향력이 있으며, 클래식한 감성과 가톨릭적 주제의식, 장르를 아우르는 등 닮은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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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작품 대부분은 CJ ENM MOVIE(옛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였다.
5. 위상 및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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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남자 |
한국 영화 역사상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감독으로[30], 특유의 독창적 연출, 압도적인 미장셴, 복잡하고 도발적인 서사, 그리고 국제적인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중 한 명이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미학적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성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특유의 미학이 돋보이는 미장센은 세계 각국의 영화학도와 감독들에게 큰 영향과 영감을 주었으며,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 복수, 인간의 내면, 그리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선 등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독보적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복수, 금기를 넘나드는 (모성애, 연인, 가족 등) 사랑 등 도발적이고 선을 넘나드는 주제의식과 스타일리스트라 칭송받는 수준의 독보적인 미학의 향연의 미장센으로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높고, 비평가들에게 신작이 나올 때마다 크게 주목받는 감독이다.
국제 영화계에서도 세계적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드보이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끌어올리고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한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국제적 명성과 영화적 성취를 인정받아 2026년 열리는 제79회 칸 영화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아시아인으로서는 1962년 일본의 후루카키 테츠로 전 NHK 회장과 2006년 홍콩의 왕가위 감독 이후로 세 번째이다.
6. 필모그래피
6.1. 영화
박찬욱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TV 시리즈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1000><bgcolor=#000>
||<width=50%><bgcolor=#da25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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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2019) 동조자 (2024)
|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국내 관객수 | |||
| <rowcolor=#ffffff> 감독 | 각본 | 제작 | 기타 | ||||
| 1992 | 달은… 해가 꾸는 꿈 | O | O | - | |||
| 1997 | 3인조 | O | O | 3만 6,594명(서울) | |||
| 1999 | 심판 | O | O | 단편 | |||
| 2000 | 아나키스트 | O | |||||
| 공동경비구역 JSA | O | O | 251만 3,540명(서울) | ||||
| 2001 | 휴머니스트 | O | |||||
| 2002 | 복수는 나의 것 | O | O | 단역 | 16만 2,517명(서울) | ||
| 2003 | 여섯 개의 시선 | O | O | 단편[31] | |||
| 올드보이 | O | O | 326만 9,000명 | ||||
| 2004 | 쓰리, 몬스터 | O | O | 단편[32] | |||
| 2005 | 친절한 금자씨 | O | O | 365만 0,000명 | |||
| 소년, 천국에 가다 | O | ||||||
| 2006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O | O | 73만 9,481명 | |||
| 2008 | 미쓰 홍당무 | O | O | 단역 | |||
| 2009 | 박쥐 | O | O | O | 223만 7,271명 | ||
| 2011 | 파란만장 | O | O | O | 단편 | ||
| 2012 | 청출어람 | O | O | O | 단편 | ||
| 2013 | 스토커 | O | 할리우드 진출작 | 37만 8,729명 | |||
| 설국열차 | O | ||||||
| 2014 | 고진감래 | O | 단편 | ||||
| A Rose Reborn | O | 단편[33] | |||||
| 2015 | 무뢰한 | 기획 | |||||
| 2016 | 아가씨 | O | O | O | 기획 | 428만 8,750명 | |
| 비밀은 없다 | O | ||||||
| 2017 | 격세지감 | O | 프로듀서 | 단편 | |||
| 2018 | 반신반의 | O | 프로듀서 | 단편 | |||
| 2022 | 일장춘몽 | O | O | O | 단편 | ||
| 헤어질 결심 | O | O | O | 189만 4,103명 | |||
| 2023 | 좋.댓.구 | 특별출연 | |||||
| 2024 | 전,란 | O | O | [[넷플릭스| 넷플릭스 | |||
| 2025 | 어쩔수가없다 | O | O[34] | O | [35] | 294만 | |
| 2028 | 셀마 | O | 프로듀서 | 애니메이션 | |||
| 미정 | 더 제일브레이커 | O | |||||
| 래틀크릭의 불한당 | O | O | 2번째 할리우드 영화 | ||||
| 학살기관[36] | O | O | |||||
6.2. 드라마
|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 <rowcolor=#ffffff> 감독 | 각본 | 제작 | 기타 | |||
| 2018 | 리틀 드러머 걸 | O | O | |||
| 2020 | 설국열차 | O | 책임 프로듀서 | |||
| 2024 | 동조자 | O[37] | O | O | ||
| 미정 | 올드보이2 | O | ||||
6.3. 뮤직비디오
| <rowcolor=#fff>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영상 |
| 2003 | 이승열 | Secret | |
| 2012 | 이정현 | V | |
6.4. 광고
| <rowcolor=#fff> 연도 | 브랜드 | 모델 | 영상 |
| 2016 | HERA | 전지현 | |
| 2023 | 헤이딜러 | 한소희 | |
7. 방송
|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제목 | 비고 |
| 2006년 | |||
| 2월 6일 | [[KBS 1TV| KBS 1TV | TV, 책을 말하다 | with 류승완, 심영섭 |
| 2009년 | |||
| 6월 14일 | [[tvN| tvN |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
| 2013년 | |||
| 6월 16일 | [[SBS TV| SBS | 접속! 무비월드 - 영화는 수다다 | |
| 2018년 | |||
| 10월 19일 ~ 26일 | [[JTBC| JTBC | 방구석1열 | |
| 2019년 | |||
| 3월 15일 ~ 29일 | [[JTBC| JTBC | 방구석1열 | |
| 11월 24일 ~ 12월 1일 | [[SBS TV| SBS | 집사부일체 | 이영애 편 힌트요정 |
| 2020년 | |||
| 7월 12일 ~ 19일 | [[SBS TV| SBS | 집사부일체 | 이정현 편 힌트요정 |
| 2022년 | |||
| 6월 15일 ~ 17일 | [[유튜브| YouTube |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
| 2025년 | |||
| 5월 23일 | [[KBS 2TV| KBS 2TV | 편스토랑 | |
| 9월 12일 | [[유튜브| YouTube | 나영석의 와글와글 | with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
| 9월 16일 | 이민정 MJ | | |
| 9월 24일 | [[tvN| tvN | 유 퀴즈 온 더 블럭 | with 이병헌 |
| 10월 8일 ~ 9일 | [[SBS TV| SBS | 뉴-올드보이 박찬욱 | |
| 10월 12일 | [[KBS 1TV| KBS 1TV | 인생이 영화 | |
| 2026년 | |||
| 2월 7일 | [[유튜브| YouTube | On Film… With Kevin McCarthy | |
8. 수상 경력
| 박찬욱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 |
| | ||
|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22년 | |
| 이름 | 박찬욱 | |
| 분야 | 영화 | |
| 은관문화훈장(2등급) | ||
| | ||
| 연도 | 2004년 | |
| 이름 | 박찬욱 | |
| 분야 | 영화 | |
| 보관문화훈장(3등급) | ||
| 역대 칸 영화제 | ||||
| | ||||
|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 | ||||
| 제56회 (2003년) | → | 제57회 (2004년) | → | 제58회 (2005년) |
| 누리 빌게 제일란 (우작) | → | 박찬욱 (올드보이) | → | 짐 자머시 (브로큰 플라워) |
| 심사위원상 | ||||
| 제61회 (2008년) | → | 제62회 (2009년) | → | 제63회 (2010년) |
| 파올로 소렌티노 (일 디보) | → | 박찬욱 (박쥐) 안드레아 아놀드 (피쉬 탱크) | → | 마하마트 살레 하룬 (절규하는 남자) |
| 감독상 | ||||
| 제74회 (2021년) | → | 제75회 (2022년) | → | 제76회 (2023년) |
| 레오스 카락스 (아네트) | → | 박찬욱 (헤어질 결심) | → | 쩐안흥 (프렌치 수프) |
| 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 ||||
| | ||||
| 은곰상 : 알프레드 바우어상 | ||||
| 제56회 (2006년) | → | 제57회 (2007년) | → | 제58회 (2008년) |
| 로드리고 모레노 (더 마인더) | → | 박찬욱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 | 페르난도 에임브케 (레이크 타호) |
| 역대 토론토 국제 영화제 | ||||
| | ||||
| 국제 관객상 | ||||
| 제49회 (2024년) | → | 제50회 (2025년) | → | 제51회 (2026년) |
| (신설) | → | 어쩔수가없다 | → | 엘시노어 |
| 역대 | ||||
| | ||||
| 감독상 | ||||
| 제40회 (2003년) | → | 제41회 (2004년) | → | 제42회 (2005년) |
| 봉준호 (살인의 추억) | → | 박찬욱 (올드보이) | → | 송해성 (역도산) |
| 시나리오상 | ||||
| 제56회 (2020년) | → | 제58회 (2022년) | → | 제59회 (2023년) |
| 봉준호 한진원 (기생충) | → | 정서경 박찬욱 (헤어질 결심) | → | 현규리 안태진 (올배미) |
| 역대 | ||||
| | ||||
| 감독상 | ||||
| 제20회 (1999년) | → | 제21회 (2000년) | → | 제22회 (2001년) |
| 강제규 (쉬리) | → | 박찬욱 (공동경비구역 JSA) | → | 송해성 (파이란) |
| 제23회 (2002년) | → | 제24회 (2003년) | → | 제25회 (2004년) |
| 임권택 (취화선) | → | 박찬욱 (올드보이) | → | 강우석 (실미도) |
| 제42회 (2021년) | → | 제43회 (2022년) | → | 제44회 (2023년) |
| 류승완 (모가디슈) | → | 박찬욱 (헤어질 결심) | → |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 제45회 (2024년) | → | 제46회 (2025년) | → | 제47회 (2026년) |
| 장재현 (파묘) | →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 → | 미정 |
| 각본상 | ||||
| 제28회 (2007년) | → | 제29회 (2008년) | → | 제30회 (2009년) |
| 김한민 (극락도 살인사건) | → | 이경미 박은교 박찬욱 (미쓰 홍당무) | → | 이용주 (불신지옥) |
| 제42회 (2021년) | → | 제43회 (2022년) | → | 제44회 (2023년) |
| 김세겸 (자산어보) | → | 정서경 박찬욱 (헤어질 결심) | → | 정주리 (다음 소희) |
| | ||||
| | ||||
| 영화 부문 대상 | ||||
| 제52회 (2016년) | → | 제53회 (2017년) | → | 제54회 (2018년) |
| 이준익 (사도, 동주) | → | 박찬욱 (아가씨) | → | 1987 |
| 영화 부문 감독상 | ||||
| 제36회 (2000년) | → | 제37회 (2001년) | → | 제38회 (2002년) |
| 임권택 (춘향뎐) | → | 박찬욱 (공동경비구역 JSA) | → | 허진호 (봄날은 간다) |
| 제39회 (2003년) | → | 제40회 (2004년) | → | 제41회 (2005년) |
| 이창동 (오아시스) | → | 박찬욱 (올드보이) | → | 박흥식 (인어공주) |
| 제58회 (2022년) | → | 제59회 (2023년) | → | 제60회 (2024년) |
| 변성현 (킹메이커) | → | 박찬욱 (헤어질 결심) | → | 장재현 (파묘) |
| 영화 부문 각본상 | ||||
| 제60회 (2024년) | → | 제61회 (2025년) | → | 제62회 (2026년) |
| 유재선 (잠) | → | 박찬욱 신철 (전,란) | → | 변성현 이진성 (굿뉴스) |
| | ||||
| | ||||
| 감독상 | ||||
| 제2회 (2003년) | → | 제3회 (2004년) | → | 제4회 (2005년) |
| 봉준호 (살인의 추억) | → | 박찬욱 (올드보이) | → | 박배종 (웰컴 투 동막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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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 2000 | 제21회 청룡영화상 | 감독상 | 공동경비구역 JSA |
| 제8회 춘사대상영화제 | 최우수 작품상 | ||
| 감독상 | |||
| 2001 | 제27회 시애틀국제영화제 | 신인감독심사위원특별상 | |
| 제37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감독상 | ||
| 제3회 도빌아시아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 ||
| 제38회 대종상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 ||
| 2002 | 제12회 이탈리아 필름느와르 페스티벌 | 심사위원 특별상 | 복수는 나의 것 |
| 제5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올해의 감독상 | ||
| 제16회 도쿄국제영화제 | 특별언급상 | ||
| 제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감독상 | ||
| 최우수작품상 | |||
| 제28회 시애틀국제영화제 | 거장감독쇼케이스상 | ||
| 2003 | 제24회 청룡영화상 | 감독상 | 올드보이 |
| 2004 |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감독상 | |
| 제37회 시체스 영화제 |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작품상 | ||
| 제15회 스톡홀름영화제 | 관객상 | ||
| 제12회 춘사영화상 | 심사위원특별상 | ||
| 제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최우수작품상 | ||
| 감독상 | |||
| 제49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 감독상 | ||
| 제57회 칸 영화제 | 심사위원대상 | ||
| 제40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감독상 | ||
| 문화관광부 | 보관문화훈장 | ||
| 제37회 시체스 영화제 | 오피셜 판타스틱-FX작업상 | 쓰리, 몬스터 | |
| 2005 | 제26회 청룡영화상 | 최우수작품상 | 친절한 금자씨 |
|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10대영화상 | ||
| 제24회 홍콩금상장영화제 | 아시아영화상 | 올드보이 | |
| 제10회 홍콩금자형장 | 10대외국어영화상 | ||
| 제3회 방콕국제영화제 | 감독상 | ||
| 제25회 오포르토 국제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 ||
| 제9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 |||
| 2006 |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 유공자 포상 대통령표창 | ||
| 제26회 오포르토 국제영화제 | 감독상 | 친절한 금자씨 | |
| 제4회 방콕국제영화제 | 감독상 | ||
| 로얄살루트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 |||
| 2007 | 제36회 몬트리올누보시네마영화제 | 관객상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 제40회 시체스 영화제 |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각본상 | ||
| 제5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 알프레드 바우어상 | ||
| 2008 | 제28회 오포르토 국제영화제 | 특별언급상 | |
| 제29회 청룡영화상 | 각본상 | 미쓰 홍당무 | |
| 제1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올해의 제작자상 | ||
| 2009 | 제1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올해의 감독상 | 박쥐 |
| 제17회 춘사영화상 | 감독상 | ||
| 제13회 판타지아 영화제 | 베스트 아시아 영화-동상 | ||
| 제62회 칸 영화제 | 심사위원상 | ||
| 제9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 골드스타상(평생공로상) | ||
| 스타일아이콘어워즈 | CGV 문화 예술상(문화예술부문상) | ||
| 제4회 에이어워즈 | |||
| 2010 | 제28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 은까마귀상 | 박쥐 |
| 2011 |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 | 필름크래프트부문 은상 | 파란만장 |
|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 오피셜 놉스 비젼-최우수작품상 | ||
| 제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 황금곰상:단편영화상 | ||
| 2017 | 제53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대상 | 아가씨 |
| 제25회 부일영화상 | 특별상-부일독자심사단상 | ||
|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 외국어 영화상 | ||
| 제49회 시체스 영화제 | 관객상 | ||
|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10대 영화상 | ||
| 제29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 외국어 영화상 | ||
| 2018 |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외국어 영화상 | |
| 2022 | 제75회 칸 영화제 | 감독상 | 헤어질 결심 |
| 벡델데이 2022 | 영화 부문 벡델리안 작가상[38] | ||
|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 최우수감독상 | ||
|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감독상 | ||
| 각본상[39] | |||
| 제43회 청룡영화상 | 각본상 | ||
| 감독상 | |||
| 제58회 대종상 | 시나리오상 | ||
| 제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 | 감독상 | ||
|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은관문화훈장 | ||
| 2023 |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감독상,각본상 | 헤어질 결심 |
| 제59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감독상 | ||
| 2025 | 제61회 백상예술대상 | 각본상[40] | 전,란 |
| 제 5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 국제 관객상 | 어쩔수가없다 | |
| 제 58회 시체스 영화제 | 감독상 | ||
| 제 28회 SCAD 사바나 영화제 | 국제 오뙤르상 | ||
| 제46회 청룡영화상 | 감독상 | ||
| 2026 |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올해의 감독상 |
9. 박찬욱 사단
9.1. 배우
- 송강호: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박쥐
- 이병헌: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 어쩔수가없다
- 신하균: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박쥐
- 이영애: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
- 최민식: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 이정현: 파란만장, 헤어질 결심
- 오달수: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어쩔수가없다
- 김해숙: 박쥐, 아가씨, 어쩔수가없다
- 오광록: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파란만장, 어쩔수가없다
- 이용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파란만장, 아가씨, 어쩔수가없다
- 강혜정: 올드보이, 쓰리, 몬스터
- 김병옥: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 탕웨이[41]: 헤어질 결심, 래틀크릭의 불한당
9.2. 제작진
- 조영욱: 음악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리틀 드러머 걸, 헤어질 결심, 동조자, 어쩔수가없다 참여
- 정서경: 각본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참여
- 정정훈: 촬영감독.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스토커, 아가씨 참여
- 류성희: 미술감독. 올드보이, 쓰리, 몬스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참여
- 송종희: 분장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참여
- 조상경: 의상감독.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파란만장, 아가씨,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참여
- 김상범: 편집감독. 심판,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참여
- 이경미: 친절한 금자씨의 스크립터였으며 어쩔수가없다의 공동 각본가이다.
10. 논란
- 2026년 5월 8일에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어쩔수가없다>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은 작품상을 수상하며 "이 결과를 보니까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는 확신이 드네요. 염혜란 씨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신세경 씨도 참 잘했잖아요."라는 소감을 남겨 수상소감에서 신세경의 수상을 면전에서 비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같은 날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했던 염혜란, 이성민 등도 신세경의 수상을 비꼬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발언을 하였는데 여기에 더해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논란에 불을 지폈다. # #
11. 여담
11.1. 영화 관련
-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 분위기가 한결같은 소나무다.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박쥐》의 김옥빈, 《스토커》의 미아 바시코프스카, 《아가씨》의 김민희,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까지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족냉증상이다. 특히 김민희가 연기한 이즈미 히데코는 차가운 외모와 성격, 뛰어난 두뇌, 혈통, 슬픈 사연 등 박찬욱 영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에 즐겨쓰이는 조건을 모두 갖춰 박찬욱의 이상형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흥행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과감한 미장센과 폭력성, 선정성 및 염세주의적이고 파격적인 소재[42], 표현주의적인 화면과 딱딱하고 과장된 감정 묘사가 호불호를 일으킨다는 평이 많다. 봉준호의 작품은 친구들이나 연인 및 가족들과 관람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박찬욱의 작품은 그런 경우를 찾기가 힘든 편이다. 사실 박찬욱의 작품 중에는 가족들과 볼 수 있을 만한 게 공동경비구역 JSA 외에는 없다. 헤어질 결심은 그나마 15세 관람가지만 폭력 묘사가 은근히 있는 편이고 결정적으로 소재가 불륜이다. 어쩔수가없다의 경우도 15세 관람가임에도 성인용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 무거운 소재와 살인 장면 등 가족들과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공동경비구역 JSA도 박찬욱치고는 덜 과격하다는 거지 무거운 주제와 더불어 폭력 묘사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박찬욱의 작품이 주제의식이 굉장히 강하고 난해한 연출이 많아 가족들이나 연인과 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봉준호와는 달리 박찬욱은 아직 천만 관객 돌파 영화는 없는 상태이다.
- 한국에서 처음 나온 '영화광 감독'이라는 평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영화를 섭렵했다. 영화광으로서의 내공 면에서 그와 겨룰 수 있는 자는 정성일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의 저서 《박찬욱의 오마주》에서 순전히 언급되는 영화만 1만 편이 가볍게 넘어간다. 자기 영화를 찍는 촬영장에서도 휴식시간에 휴대용 DVD 플레이어로 남의 영화를 보고 있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그 중에서도 B급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43]
-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싶은 마음에 한 번 본 영화를 다시 보기보다는 못 본 영화를 찾아보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박찬욱 감독 본인이 2번 이상 시청한 영화가 드문데, 그 예외 중 하나가 《폭스캐처》. 본인이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표한 작품이다.[44] 《현기증》도 그때 깊은 감명을 받은 이후 처음 봤을 때의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 지금껏 다시 보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 커리어 초반에 장편 영화 2편이 연속으로 망한 후 지원금을 타기 위해서 당시 비디오대여점 체인이었던 영화마을 단편영화 지원 사업에 매달린 적도 있다고 한다. 영화마을에서는 당시 떠오르는 신인감독이던 김지운 감독을 지원하려고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김지운 감독이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박찬욱이 단편영화 《심판》을 찍을 기회를 잡았다고 한다. 박찬욱은 단편영화부터 시작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게 장편부터 급하게 데뷔해서 2편을 연속으로 실패하고 단편영화를 찍으며 절치부심하던 세월이 10년인지라 촬영장에서 웬만한 일에는 당황하는 일이 잘 없다고 한다.
- 방구석1열에서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흥행 성적에 굉장히 연연한다고 한다. 다음 영화는 늘 천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친절한 금자씨를 찍을 때도 《올드보이》 이후에 찍는 거라서 흥행을 예상하면서 작업을 했음에도 전전긍긍했다고. 《복수는 나의 것》의 흥행 실패의 영향이라고 한다.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대중적인 영화도 잘 찍었다는 것을 증명했고 본인의 이름값이 있으니 가능성이 있지만, 박찬욱이 다시 그런 영화를 찍을지는 의문이다. 워낙 나오는 작품들의 수위가 세기도 하고... 그러다 15세 등급 멜로 영화인 《헤어질 결심》을 만들었으나 관객 수는 189만 명에 그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실 수위가 아니더라도 각본이나 연출 모두 관객한테는 쉽지 않을 만큼 난해한 구석이 많아서 힘든 부분도 없진 않다. 팬들 사이에서는 '전 국민이 박찬욱 감독 같은 변태가 되어 천만관객을 달성하길 바라는 것'이라는 우스개소리도 나온다. # 그리고 변영주 감독은 '만일 박찬욱 감독 영화가 천만을 넘는다면 우리나라가 문제 있는 거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 '자랑과 험담' 멤버이기도 하다.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김지운, 임필성 등으로 구성된 감독 모임. 자기 자랑과 남의 험담을 주로 한다고 하여 김지운 감독이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 《친절한 금자씨》 이후부터 대부분의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정서경 작가와 공동집필하고 있다.[45] 항상 크레딧에 박찬욱 감독보다 앞에 위치한다. 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아가씨》 각본집 이후 반응이 좋았는지 정서경 작가와 함께 작업했던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의 각본집이 2016년 12월에 발매되었다. 정서경 작가는 방구석1열 박찬욱 편에 출연하여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박찬욱 감독을 소소하게 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본인이 만드는 영화와 안 어울리게 무섭거나 징그러운 걸 싫어한다고 한다.《박쥐》 인터뷰에서 김옥빈이 박찬욱 감독의 이런 점을 '언니 같다'고 평했다. 《복수는 나의 것》의 고어함으로 관객들 구토하게 만들었으면서, 정작 감독이 관객보다도 더 잔인한 것을 못본다니, 아이러니가 따로 없다.
- 영화 《기담》을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잠깐 나왔다고 한다.
- 《쓰리, 몬스터》 찍을 때 자기가 찍은 걸 보고 자기가 징그러워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거나 하는 에피소드들을 말한 바 있다.
- 《올드보이》 메이킹 필름에서는 감정적으로 격하거나 잔인한 장면에서는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나홍진 감독과의 대담에서, 아내도 그렇고, 자기도 《곡성》 같이 무서운 건 안 본다고 밝혔다. 아내는 닭 공포증이라고.
- 《달콤한 인생》의 칼부림 씬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하게 찍을 수 있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김지운 감독 왈, "그럼 올드보이는요?"
-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아저씨》가 무서웠다고 밝혔다. 나이프 씬에서 뛰쳐 나갈 뻔했다고.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은 "감독님 영화가 더 무서워요."
- 《친절한 금자씨》 촬영 당시 금자가 백 선생의 머리카락을 난도질하다 카메라를 향해 홱 돌아보는 장면에서는 본인이 놀라서 비명을 지를 뻔할 걸 억지로 입을 틀어막았다고 한다.
- 연극 《날 보러와요》의 판권을 봉준호에게 뺏겨 아쉬워 하던 박찬욱은 봉준호가 보여준《살인의 추억》의 각본 초고를 보고 제목으로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를 추천했다.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문구이고 실제로도 형사들이 하도 갑갑한 나머지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고, 저런 문구를 쓴 허수아비를 세워놓았다. 이 제목을 들은 봉준호는 "저 이거 중요해요. 왜 그러세요."라고 투덜거렸다고.
- 2011년 발표한 단편 《파란만장》에서 함께 작업한 후로 이정현과 인연이 많다. 원래 출연예정인 배우는 문소리였는데 추운 날 물가에서 뒹구는 거친 촬영 바로 전날 문소리의 임신 사실을 듣고 급하게 대신 섭외한 배우가 이정현이었다. 사실상 촬영일에 대본을 처음 접했음에도 이정현은 미친 몰입도를 보여줬고, 감독 형제는 이때부터 그녀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이정현 본인에게도 이 영화는 전환점이 되었다. 가수로 활동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이게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강렬하고 비정상적인 성향으로 고정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해서 자신이 원하는 배역을 좀처럼 찾을 수 없었고 그래서 한동안 제대로 된 영화 출연작이 없었는데, 이 영화 이후 영화계에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2013년 이정현의 신곡 <V>의 뮤직비디오를 노개런티로 찍어주기도 했고, 2015년 개봉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정현이 출연하는 직접적인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비주류 독립영화라서 흥행 여부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 때문인지 처음에는 이정현의 소속사에서 출연을 거절했었지만, 이후 박찬욱이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이정현에게 직접 연락, 적극 추천하여 출연을 결정했는데, 결국 이 영화로 이정현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니 탁월한 선택이었던 셈. 그 후 류승완 감독의 2017년작 《군함도》에도 박찬욱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정현이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2022년 《헤어질 결심》에도 이정현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 이자벨 아자니가 주연한 영화 《포제션》을 추천한 바 있다. 《박쥐》에서 김옥빈이 맡은 태주의 이미지도 이 영화 속 이자벨 아자니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연기도 참고하라고 했을 만큼 영향을 받았다. 다만 "이런 영화는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자주 보지는 말고 가끔 보라"는 주의사항을 덧붙였다. 영화는 매우 난해하고 충격적인 영화다. 주연배우가 촬영 후 한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
- 2000년대 초반부터 인민혁명당 사건을 영화화하고 싶다고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 헐리우드 작품으로 서부극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참이 지난 2019년에 차기작 중 하나로 미국에서 서부극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아직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엎어진 듯하다. 그런데 2026년 5월 열릴 칸 영화제 마켓에서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인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가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해당 영화는 서부극으로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소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영화화 판권을 구입하려다 한발 늦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후에 극장에서 영화화된 작품을 보면서 게리 올드만의 연기에 반했다고 한다.
- 《박쥐》의 조감독 출신인 석민우가 감독하고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대배우》에선 이경영이 '깐느박'이란 이름의 유명 감독 역할을 맡았는데, 이름이나 외모, 촬영장에서 보이는 행동 등에서 박찬욱을 오마주하였다.
- 김지운, 류승완, 봉준호 감독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등재됐다.
- 방구석1열에서 밝히길 박찬욱이 생각하는 《친절한 금자씨》 최고의 대사는 "가불은 불가."라고 한다. 정서경 작가 왈, 박찬욱이 그 대사를 쓴 후 그 자리에서 2~30분은 웃었다고 한다.
- 2017년 7월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아트하우스관인 19관이 박찬욱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박찬욱관 앞에는 박찬욱 감독이 직접 연출한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아가씨》까지의 아트포스터가 걸려있고,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이 '범신론'이라는 제목으로 4개월마다 교체 전시된다. 박찬욱관 개관과 함께 박찬욱의 감독작들과 박찬욱이 추천한 고전영화들을 상영하는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
- 2019년 11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영상자료원 상영회에서 1980년 영화 《최후의 증인》을 선정하여 상영한 후 강연을 진행하며 이 영화와의 인연을 회고했다. 영화감독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준 작품 중 하나라고 한다. #
-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지하는 영화인들의 모임인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김혜수와 함께 맥주 맥스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매년 개최하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 본인이 추천하는 고전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기도 한다. 영화제에서 박찬욱이 선정한 영화들은 다음과 같다. 2006년 <킬러>(1964), 2007년 <여행자>(1975), 2008년 <순응자>(1970), 2009년 <밤 그리고 도시>(1950) <그랜드 뷔페>(1973) <포제션>(1981), 2010년 <네이키드>(1993) <쳐다보지 마라>(1973), 2015년 <천국의 문>(1980), 2016년 <호프만 이야기>(1951)
- 2025년 6월, 미국작가조합(WGA) 파업 기간 동안 《동조자》를 집필한 혐의로 공동작가인 돈 맥켈러와 함께 제명되었다. 이에 박찬욱은 항소하지 않고 그대로 제명을 받아들였으나 후속 보도에 따르면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문을 냈다. 그럼에도 항소하지 않은 까닭은 후속작 일정으로 인해 항소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 《암살자(들)》을 보고 "우리가 내란을 진압하지 못했다면 얼마든지 똑같이 겪을 수 있는 그런 시대를 아직도 살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면 젊은이 여러분들에게도 얼마든지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라고 발언했다.
11.2. 영화 외
- 외동딸로 박서우(朴瑞雨)가 있는데, 딸만 2~3명 있는 부모가 부럽지만 혹시나 아들이 나올까 봐 자녀를 더 낳지 못했다고 한다. # 저서 《박찬욱의 몽타주》에서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아빠를 집에서 내보내고 개를 키우면 안 되냐"는 딸의 투정에 "나도 너 못지않게 강아지를 기르고 싶었는데, 개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널 대신 기르는 거야"라고 응수했다[47]는 어린 딸과의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다. 호주에 갔을 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만나자고 연락을 해 왔는데, 딸이 컴버배치의 팬이어서 다른 유명배우들에게는 요청한 적 없는 싸인과 사진찍기를 요청한 적도 있다고 한다.[48] 딸은 미술을 전공했으며 《아가씨》의 미술부 막내로 참여했다고 한다. 촬영장에서 아버지와 눈 마주치는 것도 싫어할 정도로 거리를 둬서 섭섭했다고 개봉 무렵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아내 김녕 김씨 김용기(金用基)의 딸 김은희(金恩希)[49]에 대해서도 종종 언급하는데, 결혼 당시 외국계은행에서 일했으며 JSA로 성공을 거두기 전 아내의 알뜰함 때문에 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찬욱이 쓰는 시나리오를 가장 먼저 읽고 의견을 교환한다고 하며, 각본, 편집, 음악 사용 등에 아내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다고 한다. 《아가씨》의 경우 아내가 핑거스미스를 영화화하라고 권유했으며, 《리틀 드러머 걸》도 아내가 먼저 원작을 읽고 소개해 줬다고 한다.
- 가훈은 '아니면 말고'. 딸이 초등학교 숙제로 가훈을 알아오라고 했는데 즉석에서 이렇게 써줬다고.
- 《올드보이》 이후 열혈 페미니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YTN과의 《아가씨》 관련 인터뷰에서 여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이유로, 자신이 딸 가진 아빠인 이유도 있지만 자기 안의 뿌리깊은 여존남비 성향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2002 한일 월드컵 때 축구를 전혀 안 봤다고 하며, 이것을 가지고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했다고 한다.[50] 일부러 축구를 보지 않으려고 축구 열기가 덜한 미국에서 열린 영화제에 참석한 뒤 돌아왔더니만, 공항 게이트를 나오자마자 안정환이 이탈리아전 골든골을 넣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고해를 들은 신부님도 경악(?)하며, '월드컵 전 경기 재방송을 3번씩 보기'를 보속으로 내리셨다고. 더 웃긴 건 당시 축구협회 회장이었던 정몽준이 이 이야기를 듣고 '이런 사람도 필요가 있다' 라며 2002년 월드컵 사료 편찬 위원회에 참석시켰다고 한다.
- 신해철[51]과 함께 서강대학교의 자랑 중 하나로, 실제로 모교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서강대생들이 자기 학교를 홍보할 때 신해철과 함께 "선배 박찬욱 감독님이 나온 학교입니다"라고 많이들 한다.
- 인터뷰에서 게임에 대해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광고에 출연한 동기를 '운영 중인 영화사 모호필름 의 직원들 월급을 생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친구 사이인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자신의 신작 게임이 나올 때마다 직접 보내준다고 하며, 전혀 안 해보긴 미안해서 조금 해보는 정도라고 한다.[52] #
- 만화광까지는 아니지만 요츠바랑!, 보노보노, 멋지다 마사루 등 좋아하는 만화가 몇 가지 있다고 한다. 보노보노의 애니메이션 판의 장면이 《복수는 나의 것》에 잠시 등장하기도 한다. 멋지다 마사루와 아즈망가 대왕을 영화화해 볼까 하고 고민했으나 원작을 능가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 소문난 클래식 음악 매니아이다. 주목할 만한 공연이 있을 때는 클래식 음악 관련 커뮤니티에 목격담이 꽤 자주 올라오고, 대놓고 "오늘은 박찬욱 감독 왔나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은 빠지지 않고 보는 모양이다. 9월달에는 조성진의 공연을 4회[53] 모두 관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밖에 서울시향이나 KBS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54]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을 꽤 좋아하는 모양이다.[55]
- 평양냉면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상 수상 후 냉면 파티를 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 외국에서 촬영할 때 힘들었던 점으로 평양냉면을 먹지 못하는 점을 뽑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유명한 평양냉면집인 을밀대의 단골이라고 한다. 또한 수도권 모처에 있는 자신의 단골 마제소바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수요미식회에 방영되기도 했다.
- 《아가씨》 관련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은 일본에 경외심을 갖고 있다'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그 일본 언론이 우익성향의 잡지로 혐한 기사들을 많이 보도한 바 있는 주간문춘이기에, 박찬욱의 본래 의도와는 달리 교묘하게 왜곡됐을 가능성은 있다. # #
-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결코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일본의 지배가 한국에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는 북한을 찬양하는 영화보다 더욱 큰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유대인들에게 홀로코스트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나 똑같다"고 덧붙였다. #
- 진보적 인사들이 많은 영화계에서도 유난히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손꼽힌다. 2002년 민주노동당, 2008년 진보신당에 입당한 적이 있으며 진보신당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19대 대선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 선언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노회찬 의원의 서거 이후에는 노회찬재단 설립에 참여했다. 이후로는 대외적인 정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 2024년 12월 12.3 비상계엄 직후, 자신을 비롯해 봉준호, 변영주, 장준환, 문소리 등 영화인 3000여 명의 1차 긴급성명서에 이름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목소리를 낸 것은 물론,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등포 여의도 한 빵집에서 선결제를 해 나눔하며 지원했다. #
- 2025년 9월 SBS 8시뉴스 인터뷰에서 2020년대 한국 영화 침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영화가 재미없는데 관객들에게 와달라고 할 순 없다. 한국 영화계가 더 알차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서 극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
- 제79회 칸 영화제에 황금종려상을 줄 수 있는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
12. 외부 링크
- 영화인 7인 특강 전문1
- 영화인 7인 특강 전문2
- 감독 박찬욱, 좀 더 깊이 책을 이야기하다
- 박찬욱·곽경택 인터뷰
- 박찬욱, 봉준호 두 감독님들과의 인터뷰
- 지식인의 서재 - 네이버
- 94.08.16-박찬욱-영화 Best 10 (홍은철)
- LIBRARY Inspiration Talk
- 2022년 BBC 코리아 인터뷰
[1] 사진 계정[2] 나홍진 감독과 고교 동문이다. 대부분 강북에서 이전해 온 강남 명문고와 달리 1973년 청담동에서 개교하여 강남에서 50년 이상 운영된 남고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학교로, 그렇기에 강남 개발 초기 이주해 온 집안 출신의 경우 영동고 출신이 많다. 경기고나 휘문고는 70년대 후반 이전해 왔기 때문에 선택지가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테헤란로 북쪽 청담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예나 지금이나 강남 8학군에서도 부잣집 자제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휘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부속고등학교 등 테남 지역 명문학교는 교육을 위해 대치동 근방으로 이주한 경우가 많지만 테북 지역은 처음부터 압구정/청담/삼성동에 거주하던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고등학교도 비슷하다.[3] 복수전공[4] 육군본부 도서관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했다. 참고로 방위 복무기간이 18개월로 늘어나던 시절 첫 번째 기수였다고 한다.#[5] 다만 목사의 설교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집안은 천주교라고 알려져 있다. 유년 시절 사제가 되라는 주위의 권유에 신부는 결혼을 할 수 없어 거절했다고 한다.[6] 봉준호, 김지운, 장항준 감독과 함께 대표적인 진보 성향 감독이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당원 출신이다.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를 지지했으며 이후로는 정의당을 지지했다.[7] 정은임 아나운서는 생전에 박찬욱 감독을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상당히 움츠려 들어 있던 사람이라고 회고했었다. 친분이 있기에 가능했던 이야기다.[8] 여담으로 타란티노의 내한 당시 박찬욱은 본의 아니게 타란티노를 당황케 한 바 있다. 펄프 픽션 초반부에 강도 커플 두 명이서 아시아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주인이 영어를 못 알아들어 털기 어렵다느니 하며 수다를 떠는 장면이 있는데, 박찬욱이 그 대사를 인용하여 타란티노에게 "어떻게 아시아인 관객들의 지갑을 털러 왔느냐?"고 물었던 것이다. 물론 본인 딴에는 재치 있게 분위기 좀 풀어 보려고 던진 농담일 뿐이었는데, 이것이 인종차별 문제로 확대될 것을 염려한 타란티노는 그 질문을 또 진지한 태도로 해명하려고 했다.[9] 이승철과의 일화를 덧붙이자면 영화 촬영 며칠 전 이승철의 첫 질문은 “이 영화 줄거리가 뭐죠?”였다고...[10] 이무영의 감독 데뷔작 《휴머니트스》의 각본에도 박찬욱이 함께 했다.[11] 그래서 얻은 별명이 깐느박. 특히 류승완 감독이 그렇게 부른다고. 류승완 감독은 박찬욱의 첫 번째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를 보고 반해서 박찬욱에게 찾아가 제자로 받아달라고 간청하는 것으로 충무로에서의 첫 발걸음을 시작했었는데, 당시 충무로에서 '박찬욱이 어리고 반반한 남자애 한 명을 옆에 끼고 다닌다'라는 루머가 돌았을 정도로 두 감독은 사이가 친밀했다고 한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도 류승완 감독이 엑스트라(자장면 배달부 역)로 등장하기도 한다.[12] 캐스팅 당시 제작사(용필름, 모호필름 공동제작)에서 낸 '최고 수위의 노출 연기',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 등이 명시된 오디션 공고가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13] 당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14] 제지회사에서 잘린 남자가 동종업계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정체를 위장하고 이력서를 받아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내용을 다룬 범죄 스릴러 소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이 2005년 영화화 한 적이 있다.[15] '액스' 리메이크는 시간이 지나 2025년에 만들어지게 되었다.[16] 관련기사[17] 탕웨이, 박해일 주연작인 헤어질 결심으로 추정된다.[18] 올드보이의 오대수, 친절한 금자씨의 이금자, 헤어질 결심의 송서래 등[19] 변영주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천만관객을 찍으면 대한민국 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깨알같이 디스를 했다.[20] 실제로 왕가위, 장예모 역시 박찬욱과 함께 동양의 영화감독 중에서 스타일리스트의 대가로 칭송받고 있다. 단, 장예모의 경우 비평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가장 작품성이 뛰어났다고 여겨지는 1980~90년대 초기작들은 강렬한 비주얼보다는 사실성과 리얼리즘이 강했다. 박찬욱이 아닌 이창동이 이 시절 장예모와 비슷한 케이스. 장예모가 리얼리스트에서 비주얼리스트로 전향한 기점은 2002년작 영웅: 천하의 시작이다. 박찬욱 또한 초기작 공동경비구역 JSA와 복수는 나의 것에서는 건조한 미장셴이 도리어 특징이었으나, 올드보이를 기점으로 비주얼리스트로 변모하였다.[21] <괴물> 2006년 최고의 영화 TOP10 / <마더> 2009년 최고의 영화 TOP10 / <괴물> 2000년대 최고의 영화 TOP10 / <기생충> 2019년 최고의 영화 TOP10 등[22] 그 세계적인 명성을 떠나서 자신만의 고유한 독창성을 기반으로 해외 평단으로부터도 호불호가 거의 없이 호평받는 감독 중 하나이다.[23] <극장전> 2005년 최고의 영화 TOP10 / <하하하> 2010년 최고의 영화 TOP10 / <우리 선희> 2013년 최고의 영화 TOP10 / <그 후> 2017년 최고의 영화 TOP10 등[24] Cinéaste:예술 영화 작가로서의 영화감독을 지칭하는 프랑스어. cinéma + artiste(예술가)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으나, 원래는 이 단어의 창시자인 Louis Delluc 이 발행하던 잡지의 제목인 Cinéa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aste(영어의 -ist)를 붙여 만든 단어.[25] 이는 그 본인이 팬이었던 루키노 비스콘티 등의 영화 등 유럽 영화사 미학의 계보의 흔적과 서구 신화의 모티브를 선명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란 추측이 있다. 미학적인 면에서 박찬욱의 영화는 '한국적'인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하여서 국내 모 비평가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는 관객의 성향 차이처럼 비평가의 성향 차이일 뿐으로 당장 언급된 홍상수는 본인이 에릭 로메르를 존경한다 밝히기도 했고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이 드러나지만 카이에 뒤 시네마는 홍상수를 대단히 호평하고 지지한다.[26] 니콜 키드먼이 《스토커》를 촬영할 때 감탄했던 부분이 머리를 빗다가 머리결이 갈대밭으로 전환되는 부분이었다.[27] 처음엔 여자아이처럼 나오지만 알고 보니 가발을 씌워 여장시킨 남자아이.[28] 정성일(1959) 평론가가 대표적인 박찬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었는데, "박찬욱의 <올드보이>는 국적성이 없는 영화다. 이 영화가 일본 영화인지 중국 영화인지...색깔이 휘황찬란하고, 빈틈없는 전개와 파격이 주를 이루지만, 금기 넘은 폭력을 전시하기만 한다."라고 말하거나, "<친절한 금자씨>는 신파가 너무 강하다.","박찬욱은 삶의 깊이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박찬욱 영화의 폭력과 미장센 등 문법들이 허무하기만 한 장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그나마 호평한 영화가 공동경비구역 JSA, 헤어질 결심 정도.[29] 까이에 뒤 시네마나 로저 이버트는 박찬욱의 영화에 실제로 회의적이었다.[30] 한국 영화계의 트로이카를 선정할 때 또 다른 세계적인 거장인 봉준호와 함께 사실상 고정적으로 거론되며, 마지막 자리는 흥행과는 별개로 평단의 인정을 받은 세계적인 거장인 이창동, 홍상수, 혹은 김기덕 중 한 명을 포함하는 것이 추세이다.[31] 6편의 단편영화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로, 이 중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를 만들었다. 찬드라 쿠마리 구룽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32] 3편의 단편영화로 이루어진 한국·일본·홍콩 합작 옴니버스 영화로, 이 중 을 만들었다.[33] 이탈리아의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의뢰로 연출하게 된 단편영화.[34] 소설 원작이므로 각색[35]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36] 일본 소설가 이토 케이카쿠의 작품이며 2016년 할리웃에서 영화감독으로 박찬욱이 연출 물망에 올렸으며, 이후 2022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품고 있는 세 개의 작품 중의 하나에 학살기관을 언급했다. #[37] 1~3화[38] 정서경과 함께 수상.[39] 정서경과 함께 수상.[40] 신철과 함께 수상[41] 최초의 해외 배우 페르소나.[42] 대표작인 올드보이만 봐도 금기를 깨는 소재 때문에 싫어하는 관객이 많았다.[43] "원래 시네필이란 대부분 웰메이드 영화에서 시작하여 B급 영화로 안착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B급 영화가 좋았고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44] 개봉 당시에는 작품을 접하지 못했으나, 이후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할 때 처음 한 번 보고 나서 플레인아카이브에서 나온 블루레이를 한 번 더 봤다고 한다.[45] 같은 공동집필 명칭을 쓰더라도 예술가마다 세부적인 방식은 다 다른데, 박찬욱과 정서경 작가의 작업 방식은 두 사람이 같은 문서 파일을 놓고 거의 동시 집필하는 것에 가깝다.참고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쓰여진 초고가 있기 때문에 2차적으로 하는 각색 작업에 가깝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예술의 공동 작업이 특정 한 명의 리드 하에 보조를 맞춰가며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인 부분을 생각하면, 두 사람이 거의 같은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각색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독특하고 어려운 방식이다.[46] 코지마 히데오가 박찬욱의 팬이라는 사실은 상당히 유명하다. 한국 방한기간 중 취재진 동행 없이 박찬욱과 단 둘이 면담을 했을 정도. #[47] 이후 옆에서 그 얘길 듣고 있던 아내에게 등짝 스매시를 맞았다고 한다...[48] 《노예 12년》 라이브톡에서 이동진이 언급[49] 출처 족보[50] 다만 박찬욱은 《올드보이》로 유명해진 시점 즈음부터 이미 본인을 냉담자, 또는 무교로 밝힌 바 있다. 심지어 무신론자라고 스스로를 지칭하기도.[51] 참고로 신해철의 경우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게 아니라 중퇴했다.[52] 실제로 박찬욱 감독이 2017년 2월에 코지마 프로덕션을 방문했고#1, #2, 코지마 감독에게 올드보이 블루레이 디럭스판을 선물로 준 것#을 코지마 감독이 본인 트위터에 올렸다.[53] 예술의 전당에서 1회, 통영국제음악당에서 3회[54] 2021년 5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서울시향의 공연에서도 등장했다.[55] 헤어질 결심에도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