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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13 11:03:49

본성


1. 개요2. 상세3. 관련 항목

1. 개요

本性

본래 가지고 있는 성질 또는 타고난 성격.

2. 상세

본능과는 늬앙스가 살짝 다르다. 과학계의 정설은 본성은 "DNA에 적힌" 것이며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이 지속해서 진화를 거듭함에 따라 DNA에 기록된 본성이 조금씩 달라졌다는 것이다.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람의 성격은 "약 50%가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여기에 나머지 교육, 문화, 제도, 가정환경적 요인이 합쳐진다. 사실 본능과 본성(성격)이 잦게 혼용되는 게 현실이다. 가령 본성에 생물학적 이기주의가 있다 해도 그것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속한 사회집단에 봉사)으로 발현될지, 부정적(자신의 이익만 챙기려고 함)으로 발현될지는 성격의 영역이다.

사람의 본성은 오랫동안 진퇴양난, 사면초가라는 단어처럼 앞으로의 인생과 목숨이 걸릴 정도의 절망적인 상황에 몰려야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다. 어지간한 야생동물이 천적에게 쫓기다 궁지에 몰렸을 때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상황과 같은 이치. 그 외에도 운전처럼 목숨이 걸려있어 필연적으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행동을 두고 '사람의 본성을 빠르고 확실하게 알아내는 법'이라 부르기도 했다. 면접에 있는 압박면접이 이를 반영하여 생겨났던 것. 하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해당 내용은 상당 부분 부정되었고 압박면적도 사라지는 상태인데, 절망적인 상황에서 보통 사람은 당연히 본능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생존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긴급피난이 이를 반영한 대표적인 법률로, 실제 절망적인 상황에서 드러난게 본성이 맞다면 예를 들어 더들리와 스티븐스 재판의 당사자는 식인종이라고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은 식인종이 아니며, 유사 사례가 많이 나타나면서 절망적 상황에서 보이는 모습은 본성이 아니라고 인식이 많이 변화하였다. 하지만 절망적 상황 설이 완전히 부정되지 않은 이유는 이런 상황에서도 본능을 넘어서서 도덕을 지키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 경우엔 당연히 '보통 사람'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현재의 주류 의견은 과거와는 정반대로 권력이나 힘이 있는, 우월하고 유리한 위치에 있을때 오히러 본성이 드러난다고 분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3. 관련 항목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