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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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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서스뮤직 소속 아티스트
이승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꽃잠프로젝트 (거정, 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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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훈 러브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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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3593><colcolor=#FFFFFF> 이승열
李承烈 | Yi Sungyol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AKR20130526031300005_01_i_59_20130527070603.jpg
출생 1970년 2월 15일 ([age(1970-02-15)]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뉴욕 주립대학교 빙햄턴 (예술사학) (1989 ~ 1993)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1995 ~ 1996)
뉴욕 시립대학교 헌터 칼리지 (~2000)
소속사 코스믹뮤직랩
소속 그룹 욜훈[2]
데뷔 1994년 유앤미블루 정규 1집 〈Nothing's Good Enough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데뷔, 그리고 솔로3. 음악 성향4. 음악 참여5. 방송 참여
5.1. TV5.2. 라디오
5.2.1. 이승열의 영미문학관5.2.2. Indie Afternoon5.2.3. 이승열의 세계 음악 기행
6. 음반
6.1. 정규 • 싱글 음반6.2. OST • 참여 음반6.3. 제작에 도움을 준 노래
7. 번역 참여8. 대표곡9. 여담10.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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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가수기타리스트.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고,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평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았음에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일명 아는 사람만 아는 가수이자 뮤지션들의 뮤지션.

2. 데뷔, 그리고 솔로

뉴욕주립대 빙햄턴 대학교(SUNY at Binghamtom) 예술사학과를 다니던 중 미국에서 만난 기타리스트 겸 보컬인 방준석과 함께 U & Me Blue(유앤미블루)를 결성했다.[3] 1994년 나온 유앤미블루의 1집 앨범 "Nothing's Good Enough"는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로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음반이었지만, 문제는 너무 시대를 앞서갔다는 것. 그리하여 이 앨범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저주받은 걸작의 반열에 들고 만다.

1996년 2집 앨범 "Cry... Our Wanna Be Nation!"을 발표해 더 깊어진 음악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대중적인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해 결국 1997년 유앤미블루를 해체하고 이승열과 방준석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이후 방준석은 영화음악계로 나가게 되며, 이승열은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실 솔로 활동 전에 잠시 미국 뉴욕으로 돌아가 회사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자신의 길이 음악임을 다시 깨닫고 솔로 1집을 준비했다고.

3집 "Why We Fail"은 호평 속에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도 유력했지만, 4관왕으로 최고기록을 세운 한 밴드 때문에 모던락 앨범, 싱글부분수상에 그친다.[4]

4집 'V'는 이전의 앨범들과는 전혀 다른 참신하고 독특한 시도를 했다. 몽환적이고 우울하기도 한 멜로디와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들은 좋은 평을 받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수상은 하나도 못했다. 아마 곡들의 대중성이 너무 부족해서가 아닐까 예상된다.

2015년 5집 'Syx'를 발매했다. 그러면 6집 제목은 seven인가 4집의 실험적 면모와 그 이전의 스타일을 절충한 형태. 이후 5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2015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을 하는 등 풍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6집 '요새드림요새'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음원은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기간한정판매를 했고 음원사이트 바이닐에서 구매할 수 있다.[5] 3집과 5집의 스타일을 섞었다고 한다. 9월 13일까지 텀블벅에서 LP 제작 펀딩을 한다.

3. 음악 성향

기본적으론 모던 록을 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대중적인 곡과 실험적인 곡도 많다. 가장 잘 알려진 곡은 아마 객원보컬로 참여했던 러브홀릭스butterfly일 것이다. 좀 진한 모던록을 하며, 과거 무대 영상에서는 U2의 보노가 연상된다는 평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현재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U2 이미지에서는 많이 벗어난 상태.

한 인터뷰를 담당한 어떤 기자의 말에 의하면 신중함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고 할 정도로 말 한 마디 한마디 마다 굉장히 조심스럽게 한다고 한다. 그런 성격을 바탕으로 음악 작업에 들어갈 때면 앨범에 다른 가수의 색깔이 들어가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낼 수 있도록 음악적인 벽을 쌓는 것을 제1 순위로 한다고 한다.

인터뷰, 라디오 등에서 엿볼 수 있는 이 '음악적 벽'에 대한 이승열의 집념은 정말로 감탄이 나올 수준인데,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단독으로 1개, 방준석과 함께한 유앤미블루로 2개나 올려놓은, 그야말로 인정받은 거장[6]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음악 세계를 쌓아온 사람이 그 긴 시간 내온 정규 음반으로 표절 논란이 터진 적이 없다.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평가받던 수많은 뮤지션들이 한 두개씩은 달고 있는 표절 논란이 터진 적이 없다는 것이 그야말로 경이로울 정도인데, 2015년 발표한 5번째 앨범 SYX에서도 이승열은 혼자서 베이스와 기타, 건반을 직접 담당하고 앨범에 쓸 디지털을 활용한 음원 소스 제작도 혼자 담당했는데, 이때 한 인터뷰에도 "외부의 영향을 최소화한 채 내 마음대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적 벽에 대한 집념을 드러냈다. 말 그대로 한땀한땀 음악깎는 장인.

물론 이렇게 다듬고 또 깎아내고 한 후에야 앨범을 내기 때문에 앨범 발매 주기가 상당히 긴 편에 속하는데,월드컵 개최주기와 맞먹는(...)수많은 평론가와 대중에게 '실망'이라는 소리는 잘 듣지 않는 편으로 유명하다. 악명 높은 네이버 뮤직의 댓글 속에서도 그런 점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성으로 깔 수는 없는 넘사벽급 뮤지션이다.

그리고 또 특징적이라고 할 만한 성향으로는 라이브 무대에서의 실시간 편곡 능력이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노래 부르는 순간의 기분에 따라 편곡해서 부른다는 건데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밴드 멤버들이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라이브에 약간 기복이 있는 편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노래를 부를 때 매끄럽지 않을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최고의 기량이 나온다는 것. 이게 되려 이승열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4. 음악 참여


* 2013년 5월 23일 새 앨범 V가 발매가 되었다. 14일에 수록곡 중 하나인 'we are dying'의 레코딩 영상이 공개되었다.

5. 방송 참여

이승열의 방송 출연분들을 보면 자신이 TV출연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매번 이야기를 한다. 2008년 라라라 때부터 지금까지 말하는 걸 보면 의지가 확고한 듯 그러나 라디오 DJ라든가 영미문학관같은 북텔러,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즐겁게 하는 거 보면 라디오는 좋아하는 듯하다.

5.1. TV

5.2. 라디오

5.2.1. 이승열의 영미문학관

공식홈페이지: 외부링크http://home.ebs.co.kr/englit
첫회 : 2012년 2월 27일
마지막회 : 2014년 8월 23일
성우 케일린 신과 함께 1년 반동안 총 771회 방송이 있었으나, 2014년 EBS 가을 개편으로 종방되었다.


하지만 종영이후에도 영미문학관처럼 팟캐스트를 통해 계속해왔다. 2017년 1월부터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 <승열과 케일린의 영어로 읽는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새둥지를 틀었다. 음성파일로 기본제공되며, 가끔 생방도 한다. 현재까지 꾸준히 월수금 업데이트 되고 있음. 대본 이외의 사담도 많이 하는 편이다.

외부링크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18

5.2.2. Indie Afternoon

공식홈페이지: 외부링크http://www.tbs.seoul.kr/efm/IndieAfternoon/

교통방송의 영어FM인 tbseFM에서 매주 일요일 정오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
영어 FM이므로 전부 영어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며, 매주마다 인디밴드들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

5.2.3. 이승열의 세계 음악 기행

공식홈페이지: 외부링크#
공식인스타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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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 2018년 1월 1일 ~ 현재 진행중
방송시간 : 본방 오후 2시~4시, 재방 밤 12시~새벽 2시

교육방송 EBS FM 책 읽어주는 라디오에서 매일 오후 2시 진행하며 이 중 월~목까지 무려 4일이나 보이는 라디오 생방이다. EBS반디앱과 세음행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보기 힘든 이승열을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혜자방송이다.

월 - 1부 세음행이 전하는 노래, 2부 고정게스트 미라클라스 한태인의 월드차트
화 - 1부 세음행이 전하는 노래, 2부 이아립/최고은/시와/이주영/유발이의 플레이리스트[13]
수 - 1부 세음행이 전하는 노래, 2부 방PD의 뮤직 & 스토리
목 - 1부 세음행이 전하는 노래, 2부 고정게스트 김밥레코즈 김영혁의 뮤직살롱
금 - 1부 DJ 선곡, 2부 욜디의 앨범반장
토 - 음악으로 그리는 세계지도 스페셜
일 - 세음행이 전하는 노래 BEST

1부는 게스트 라이브가 있는 경우 세음행 라운지 코너로 진행된다.

2019년 6월 개편으로 밤 10시~12시 보라없는 재방송이 추가되었지만[14] 2023년부터 밤 10시 재방송이 없어지고 2024년 2월 25일까지 본방만 하다가[15] 2024년 2월 27일에 재방송이 부활되었다.

여담으로 2019년 9월 한국방송대상(Korea Broadcasting Prizes , 2019)에서 라디오부문 '작품상-음악구성'을 수상했다.

6. 음반

6.1. 정규 • 싱글 음반

6.2. OST • 참여 음반

6.3. 제작에 도움을 준 노래

7. 번역 참여

음악으로 혁명을 꿈꾼 존 레논 뮤지션 이승열의 번역으로 만나다
존 레논의 말을 담은 켄 로런스의 <존 레논의 말>, 이 책의 번역을 맡았다.

8. 대표곡

9. 여담

10.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후보작 결과
2004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이날, 이때, 이즈음에 후보
2004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남자) 후보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In Exchange 후보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수상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음반) In Exchange 후보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노래) 아도나이 수상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모던록) 후보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Why We Fail 후보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돌아오지 않아 후보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후보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음반) Why We Fail 수상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노래) 돌아오지 않아 수상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남자 부문) 후보


[1] 2008년부터 성별, 그룹 부문을 폐지하고 통합 시상.[2] 여기서의 훈은 클래지콰이의 DJ 클래지. 그의 본명인 김성훈에서 따왔다.[3] 보통 '기타리스트' 방준석과 보컬 이승열이 만나서 결성했다고 알려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원래 둘 다 기타와 보컬이 동시에 가능한 기타리스트 겸 보컬이었으며, 그 때문에 기타리스트 두 명만 정규 멤버로 있는 특이한 밴드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이승열의 보컬은 U2의 보노와 비슷해서 한국의 보노라고 불려지기도 할 정도로 상당히 희소성 있는 보컬인데, 방준석의 보컬 또한 그 못지않다. 참고로 유앤미블루의 앨범 중 방준석이 직접 부른 곡들이 인지도가 좀 더 높다[4] 2집 "In Exchange"도 좋은 평을 받았지만 그때도 4관왕에 빛나는 이적의 3집 "나무로 만든 노래"에 가려졌다.[5] 바이닐에서 기간한정으로 싸인반과 에코백을 판매했었다.[6]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는 유앤미블루의 1, 2집과 이승열의 솔로앨범 1집이 선정되었다. 100대 명반에 관련 앨범을 세 장 이상 등재시킨 가수는 김광석, 전인권, 서태지와 아이들, 산울림 정도니 말 다한 셈. 아쉽게도 3차 선정에서는 대거 칼질당하고 유앤미블루 2집도 순위가 다소 하락한 40위에 올랐다.[7] 주제곡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 극장 개봉 당시에는 본편 어디에도 삽입되지 않았다(…). 이후 확장판 DVD에서 스탭롤 부분에서 마르 테마가 끝나고 나서 추가 삽입되었다.[8] 이후 2기에서 2절이 사용[9] 보이스컬러가 독보적이기에 후반 떼창 부분에서 단연 귀에 확 꽂힌다.알렉스, 정순용의 목소리는 뭍힌 감이 없지 않아 있...[10] 현재 이승열을 대표하는 곡이다.[11] PAPER 2011년11월호 인터뷰에보면 녹화스케줄까지 잡고 대기중에 다른가수가 하게됐다고 그냥 돌아갔던 모양.[12] 강원권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40분, 전국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반30분 KBS 1TV. 다만 춘천KBS 지역방송이기 때문에 VOD서비스가 전무하니 본방을 놓칠 경우 재방을 보려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밖에 없다.[13] 주마다 몇몇 게스트들이 번갈아가며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추천.[14] 개편이 연 2회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청취율 조사기간에 적극 협력하자.[15] 이에 대해서 아쉽다는 반응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 특히 밤 재방을 알콜과 함께 청취하는 사람들이 아쉬워하고는 했다.[16] 오프라인 발매는 2017년 7월 4일[17] 작사가의 말에 의하면, 나루토와 사스케는 작사가가 의도적으로 넣은것이지만, '지지마'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한 네티즌이 리플로 남긴 제보를 보고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