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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마카오인 |
마카오의 경제 정보[1] | ||
인구 | 695,168명 | 2022년 |
경제 규모(명목 [[GDP|{{{#fff GDP}}}]]) | 234억 달러 | 2022년 |
경제 규모([[PPP|{{{#fff PPP}}}]]) | 595억 달러 | 2022년 |
1인당 명목 GDP | 31,539 달러 | 2022년, IMF 기준 세계 30위 |
1인당 PPP | 85,612 달러 | 2022년, IMF 기준 세계 5위 |
실질 [[GDP|{{{#fff GDP}}}]] 성장률 | -26.8% | 2022년 |
실업률 | 2.9% | 2020년 |
무디스 신용등급 | Aa3 | 2019년, 4등급[2] |
S&P 신용등급 | AA | 2019년, 3등급[3] |
피치 신용등급 | AA- | 2019년, 4등급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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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웃 홍콩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제력도 높고 사회안전망도 훌륭한 지역이다. 실업률도 낮고 이런저런 거주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카지노와 호텔, 쇼핑 등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적 관광대국으로 통한다.[4] 다만 인구수가 천안시 수준으로 적고 관광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 1인당 GDP의 변동이 크다.2. 역사
마카오는 1990년대만 해도 옆 동네 홍콩에 비해 경제력이 뒤쳐지는 편이었다. 홍콩은 영국 통치를 받고, 클린홍콩 운동 및 반부패 운동까지 더해 선진화된 반면, 마카오는 중국 본토 만큼 뒤쳐지진 않았어도 중진국 내지 선진 개도국 취급을 받았다. 삼합회들의 항쟁 때문에 테러가 자주 일어나 치안이 불안했다는 점에 크게 작용했다.그러나 1999년 마카오가 포르투갈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반환된 이후 상황이 반전되었다. 새로운 행정부인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는 포르투갈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경찰력으로 새로 마카오 치안경찰국을 조직, 대테러부대를 통해 삽합회를 대거 단속하며, 그들 대부분은 원래 고향인 광둥성으로 은신하거나, 동남아시아 타 국가로 도주하거나 아니면 합법적 사업을 하며 위세가 축소되었다. 이를 통해 마카오는 치안이 부실한 도박 소굴이라는 오명을 벗고, 전반적인 여건이 나아져 선진화의 길을 달린다.
대침체 이후에는 포르투갈이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포르투갈인들이 되려 마카오에 일하러 건너오고 있다. 그래서 마카오는 인구 순유입이 많은 편이다. 포르투갈인은 물론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출신들이나 루소폰 서아프리카 출신들도 유입되고 있다. 물론 가장 많은 순유입은 중국 대륙에서 들어오는 사람들로 이들은 돈 좀 벌어보고자 지금도 마카오로 들어오고 있다.
관광업에 의존하여 다각화가 덜 되어 있던 산업 구조로 인해 경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직격탄을 맞아 2019년 83,000$에 달하던 1인당 GDP가 2020년 37,000$로 추락했다. 이는 일본이나 이스라엘과 비슷한 수준이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억제되더라도 중국의 일국양제 간섭과 함께 좁은 국토면적으로 인한 한계점이 향후 마카오 경제 성장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팬데믹 종식이 선언되었음에도 2022년에는 한국에게 1인당 GDP를 추월당했다. IMF 기준으로 한국의 1인당 GDP는 $32,250, 마카오의 1인당 GDP는 $31,539였다.
2024년에는 관광업 재활성화의 영향으로 1인당 GDP가 78,962$로 2019년도 시절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회복되어가고 있다.
3. 산업
3.1. 카지노
카지노 구역 일대
2000년대 카지노 독점 영업권을 연장 대신, 국내 업체들은 물론 해외 업체에게도 개방하면서 라스베이거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 도시에 등극했다.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 역사는 포르투갈령 마카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841년 홍콩이 조차되면서 마카오는 중국 교역의 중심지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돈을 벌기 위해서 도박을 허용했던것이 시초로 이때부터 중국 남부에서 도박꾼들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식민지를 관리하기 힘들어하던[5][6] 포르투갈이 아예 1975년 카네이션 혁명 후 식민지 포기를 선언해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카보베르데 등 옛 아프리카 식민지들이 줄줄이 독립할 때 마카오를 특수 영토로 지정하고 사실상 거의 완전한 자치를 허용했는데 이 덕택에 더더욱 도박산업의 육성이 절실했다.
중국 대륙과 대만 내에서 자국민의 카지노 출입은 원칙적으로 불법이고 이웃 홍콩도 영국 영향으로 카지노가 불법이라[7] 카지노가 없지만, 대륙인들이나 홍콩인, 대만인들이 마카오에서 카지노에 출입하는 것은 합법이다. 그래서 대륙인이나 홍콩인들이 마카오로 가서 카지노 출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지노에 들락거리는 사람이 1년에 수천만에 달하는 수준이니 당연히 도박중독으로 재산을 날리고 거지꼴이 되어 비참한 인생을 사는 사람도 수도 없이 많으며 가정이 파탄나거나 파산당해서 은신을 하거나 길거리를 전전거린다거나 자살을 하기까지도 하고, 시시때때로 카지노에서 도박하다 돈을 잃은 관광객들이 판을 뒤엎는 등 난동을 피운다거나 하기도 한다.
당연히 중국과 홍콩, 대만 내에서도 도박하러 마카오로 가는 것이 엄청난 사회문제가 되어서 본토인이 카지노에 출입하는 것이 합법이라고 해도 마카오 바로 위에 위치한 광둥성에서 마카오에 연고나 직장이 없는 주민들에게는 제3국행 왕복 항공권이 없는 한 두 달에 한 번씩만 마카오 출입을 허용하며 당원들과 기업인들이 공금까지 횡령하면서 도박에 몰두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마카오를 출입하려면 사전심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는 강원랜드 주변 주민들에게 한달에 한 번씩만 출입허가를 내주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홍콩 방문에도 방문증을 받아야 되지만 홍콩 방문의 경우에는 자유사상의 유입을 통제하기 위해서인 측면이 강한 반면에 마카오 출입통제는 말 그대로 카지노 출입통제 조치라서 홍콩 출입통제와는 의미 자체가 다르다.
물론 마카오로 가는 수요가 줄었다고 해도 돈 있는 사람은 싱가포르나 미국의 라스베가스, 모나코, 한국의 제주도 등으로 가서 도박을 하고 온다는 건 함정(...). 그렇지만 이런 규제를 마카오 측에서 무시는 할 수 없는 것이 중국 측에서 규제할 때마다 카지노 업체의 매출액이 출렁거리기 때문에 마카오 경제가 휘청거리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고 시진핑 정부 들어서 고위급 당원들이나 기업인들의 마카오 원정이 크게 줄면서 2년가량 세수가 크게 줄어드는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뭐 중국 당국에서도 마카오에 카지노 관련으로 이런저런 압력을 가한다지만 현실적으로 마카오를 거지꼴로 만들어 버릴 수는 없기 때문에 카지노를 아예 금지시키지는 않는다.
2000년 초반까지는 스탠리 호[8]라는 홍콩 출신 재벌이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을 꽉 쥐고 있었다. 1921년생으로 한자 이름은 하홍신(何鴻燊), 광동어로는 호훙산(Ho Hung Sun), 표준 중국어로는 허훙선(Hé Hóngshēn)으로 읽는다. 증조할아버지가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백인계 유대인인 호퉁 가문 사람으로 혼혈인데, 1960년대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어 지금의 마카오 이미지를 만든 장본인으로 세계 100대 부자 순위에도 여유롭게 들 것으로 예상되나 추정재산이 불명이라(...)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며, 마카오 세금의 70%를 냈다고 한다. 포르투갈 지배 하에서는 스탠리 호가 내는 세금과 카지노 간접세로 충분해서 마카오 시민들은 세금을 내지 않았을 정도. 다만 이렇다 보니 이 도시 안에서는 스탠리 호의 위상이 절대적이라 과거엔 비판도 함부로 못했다고 한다. 과장 좀 보태서 스탠리 호의 사설도시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또한 마카오의 백화점 중에서 스탠리 호가 운영하는 곳은 해마다 스탠리 호 아내의 생일날에 모든 품목을 50% 세일한다고 한다.
그러나 2001~2002년에 걸쳐 카지노 허가에 대한 규제가 풀려 독점이 깨진 후[10] 라스베가스를 주축으로 하는 미국의 세곳 업체에게도 크지노 영업권이 개방되었으며, 자국 업체도 스탠리 호의 MELCO와 SJM 외에 뤼체우의 갤럭시 엔터테인먼트가 사업권을 얻었다.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마카오에서 거액을 탕진할 수 있는 여행자들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성장을 거듭해 2006년에는 규모(도박 총액) 면에서 라스베가스를 제쳤다. 이후 2010년대에 들어선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카지노[11][12] 1위도 마카오에 있으며, 2008년 금융 위기에 타격을 입긴 했지만 여전히 경제 성장률이 두 자리수를 상회한다고 한다. 중국 당국의 카지노 규제로 성장률이 떨어진 현재에도 오히려 시민들에게 (소액이지만) 돈을 나눠주고 있다.
양적 규모에서 홍콩과 마카오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카지노 산업의 후광으로 마카오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는 1999년 중국에 반환된 뒤로도 여전하고, 오히려 중국 자본 및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으로 더 흥성하고 있다. 다만 홍콩의 배후 중국도시인 선전(심천)이 급속히 발전한 것에 비하면 마카오의 배후 도시인 주하이의 성장 규모는 아직 미미한 편이다. 주하이가 인구 150만이라지만 인구 150만명 정도면 중국에서 내몽골이나 위구르, 티베트같이 인구가 적은 지역이 아닌이상 중도시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홍콩과 마카오 인구 규모부터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2022년 기존 사업자 여섯 곳을 유지하되, 카지노 사업 허가권은 기존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되었으며 기간 연장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마카오 정부는 이번 건으로 10년간 1,087억 달러 규모의 비게임 부문 투자까지 이끌어냈다. 팬데믹으로 인해 카지노에 의존하던 사업 근간이 흔들리자, 레이싱 서킷, 인공정원, 공연장 등 여타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산업을 다각화 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3.2. 기타 산업
그래픽 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ZOTAC의 본사가 마카오에 있다.1970년대 초부터 북한의 국제 금융거래 창구 역할을 해 온 소규모 은행인 방코델타아시아(BDA)가 마카오에 있다. 북한이 BDA에 수십 개의 계좌를 보유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지자, 미국은 대북 경제 제재 조치의 하나로 2005년 9월에 이 은행을 북한의 돈세탁 창구로 지목해 북한 자금의 거래를 동결했다. 당시 BDA의 북한 계좌에 들어가 있던 돈은 2,500만 달러였다. 이에 돈줄이 막힌 북한은 2007년 6월 러시아 중앙은행으로 우회하여 자금을 북한 계좌로 이체했다.
마카오에 또 유명한 것이 매춘산업이다.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가 존재하는데, 특히 유명한 것이 일명 '마카오 사우나'. 호텔의 1개층 정도를 쓰고 있으며 가격도 매우 비싸다. 시진핑 집권 이후 공식적으로 매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가족형 리조트로 마카오를 바꾸고 있기 때문에 길거리나 위챗 같은 형태로 성매매가 이뤄지는 편이고 대형업소는 곳곳이 문닫고 있다.
2016년엔 호텔업, 금융업을 육성하는 등 카지노 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산업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2021년부터는 카지노 대신해서 IT산업에도 육성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추진하는 주강 삼각주 대만구 계획에 홍콩과 함께 적극 참여해 금융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다각화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홍콩증권거래소에 마카오 기업들이 대거 상장했다. 그러다가 증권거래소를 설립하겠다는 방안을 베이징 중앙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13]# 다만 마카오 자체의 인구가 적고 땅도 좁기 때문에 얻을수 있는 직업이 한정되어 있고, 연예인 등 다른 직업을 가지려면 홍콩이나 중국 본토 등으로 나가야 한다.
4. 통화
마카오는 중국 본토와는 달리 마카오 파타카가 법정 통용화폐인데, 홍콩처럼 지폐를 발행하는 은행이 중앙은행이 아닐 뿐더러 발행은행도 한곳이 아니라 여러개이다. 예를 들자면 원화는 전부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한국은행권이고, 엔화는 전부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일본은행권, 미국 달러는 전부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은행권이다. 그런데 마카오는 중앙은행이 없고, 마카오 파타카는 대서양은행(포르투갈계)과 중국은행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똑같은 액면금액의 지폐도 두 종류가 존재한다. 한편 동전은 모두 마카오 금융관리국에서 발행한다.작은 지역이다보니 마카오 파타카는 규모가 큰 홍콩 달러에 1달러=1.03파타카로 페그되어 있다.[14] 마카오에서도 홍콩 달러를 쓸 수 있는데[15], 사실 마카오 돈인 파타카는 한국에서 현지 환전이 힘드니 홍콩 달러를 대신 쓰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홍콩 달러는 마카오에서 쓸 수 있는데, 역은 불가능하다. 마카오에서 웬만한 가게는 홍콩 달러를 구비하니까 홍콩 달러로 받고 싶으면 그렇게 말하면 된다. 사실 대체적으로 관광객이 홍콩 달러를 주면 알아서 홍콩 달러로 잔돈을 주긴 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마카오에서 홍콩 달러를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일단 홍콩달러가 조금 더 비싼데다 호텔 등지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의 값은 홍콩과 같기 때문에, 마카오에서 쇼핑하는 것이 어쩌면 조금 더 쌀 수는 있다. 그리고 마카오 카지노에서는 자국 화폐는 취급 안하고 홍콩 달러만 통용된다. 마카오 파타카밖에 없다면 카지노 내 환전소에서 환전해야 한다(...).
5. 복지 및 생활수준
중화권이나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체 아시아에서 1인당 국민소득 1위 지역이었다. 잘 사는건 맞지만 마카오의 산업구조 및 적은 인구 규모로 인해 뻥튀기가 좀 심한 편이다. 현재는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직격타로 인해 많이 순위가 내려간 편. 그래도 전세계 20위권 안에는 가볍게 들 정도로 매우 잘 사는 곳이며, 카타르, 브루나이, 싱가포르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제일 부유한 지역이다.한국과 비교해서 실업률도 0에 가깝고 복지도 좋아서 소액이나마 정부가 시민들에게 돈을 나눠준다. 카지노에서 뜯는 세금 수입이 많아서 세금을 돌려주는 셈이다. 그리고 주거 요건 역시 홍콩에 비해 나은 편으로 마카오는 홍콩보다 땅이 더 좁고 중심지 집값이 비싼 편임에도[16] 타이파 섬 등 널찍한 근교지에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인구 자체가 홍콩에 비해 적은 편이라 좁은 실내로 악명높은 홍콩에 비해 집이 넓고 거주여건이 꽤 괜찮다.
이웃 홍콩에 비해서는 빈부격차 문제가 덜한 편이다. 2017년 기준으로 지니계수가 0.36을 기록했다.(홍콩의 경우 동시기에 0.47. 높을수록 빈부격차가 심하다.) 관련 기사 다만 이것이 해가 갈수록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 소액이나마 정부가 시민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것도 이러한 빈부격차 문제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공휴일은 대체로 홍콩과 비슷하면서 약간 다르다. 성금요일, 청명, 석가탄신일, 단오, 중추절 다음날, 중양절을 쉬는 것은 홍콩과 동일하지만 중국 국경절은 하루만 쉬는 홍콩과 달리 이틀을 쉬고, 포르투갈 식민 지배의 영향을 받아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11월 2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12월 8일) 같은 가톨릭 전통 명절도 쉰다.
6. 기타
홍콩과 여러 면에서 유사하지만 홍콩과 달리 반중공 감정이 적은 편이라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나 우산혁명 등 홍콩 내 반중시위가 격화되자 이웃하고 환경이 비슷한 마카오를 분산투자지로 고르는 경향이 있다. 중국 정부에서도 홍콩의 민주화 세력을 의식해 중국 말 잘 듣는 마카오의 금융산업을 키우려는 등의 시도를 하고 있다.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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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DP 관련 순위는 마카오와 홍콩을 독립국으로 간주했을때의 순위이다.[2] https://tradingeconomics.com/macau/rating[3] https://tradingeconomics.com/macau/rating[4] 따라서 마카오에 가면 보통 거리에선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다 카지노에 박혀 있거나, 자고 있거나, 출근해 있거나 셋 중 하나라 출퇴근/등하교 시간대를 제외하면 한산하기 그지없다.[5] 포르투갈령 고아의 경우 1961년에 인도가 무력으로 점령해버리기도 했다.[6] 1960년대 포르투갈은 식민지 독립을 억누르기 위해 식민지 독립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앙골라와 모잠비크, 기니비사우로 전선이 양면화되어 군을 분산시켜야 해서 고전하고 있었다. 특히 앙골라, 모잠비크는 같은 이베리아 문화권의 공산국가 쿠바가 이주민까지 보내며 적극 지원 중이었다.[7] 홍콩 법은 영국 법을 거의 그대로 따온 수준이다. 예를 들어 성매매 자체는 합법이지만 여러 매춘 관련 행위(포주, 매춘소, 호객행위)는 불법인 것 등.[8] 홍콩 만화 바이오맨이라는 작품에선 스탠리 창이라는 카지노 도박 산업왕이 나온다. 악의 축으로서 범죄자들을 명령에 따르는 무기로 만드는 미치광이 과학자들을 몰래 거액으로 후원하던 인물. 이 만화에서는 자기의 비리나 여러가질 비난하는 이들을 그 명령으로 움직이는 인간 흉기로 끔살시켜버린다. 이름도 그렇지만 실제로 얼굴만 약간 다르게 그렸다 뿐이지, 상당수 비슷하게 그린 것부터가 스탠리 호가 모델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만화가 나오는거 보면 그닥 평판이 좋진 않은 모양.(...) 아무래도 애초에 카지노라는 산업 특성이 좋은 평을 받긴 좀 그렇다.[9] 마카오는 1971년이 되어서야 중혼 금지 조항이 생긴데다가, 경과조치로 기존의 혼인은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4명의 아내를 동시에 합법적으로 두고 있다고.[10] 이 때문에 스탠리 호 가문의 회사인 MELCO가 일본 요코하마 등에 복합 카지노 리조트를 세우려고 했다. 하지만 하야시 후미코 당시 시장이 학교급식은 조리시설을 만드는 대신 폭리를 받아먹는 도시락으로 졸속추진하고 카지노는 유치하는 행보를 보이는 데 분노한 시민들이 2021년 요코하마시장 선거로 시장을 의사 출신 야마나카 타케하루로 갈아버리면서 결국 MELCO의 카지노 프로젝트는 무산되었다.[11] The Venetian Macao. 테이블만 800개에 슬롯머신은 3천대가 넘는다. 3500개가 넘는 객실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텔이기도 하다. 내부에선 이탈리아 곤돌라도 탈 수 있는데 이를 위한 물길도 있다.[12] 매출 기준으로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1위.[13] 증권거래소는 그 지역의 경제규모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나름대로 경제규모가 크다는 일본 나고야증권거래소의 경우에도 빈약한 자금유입이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마카오는 도박산업 위주로 경제가 발달되어 있어 경제의 펀더멘탈이 의심되는 상황.[14] 홍콩 달러가 미국 달러와 7.8홍콩 달러=1미국 달러로 페그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미국 달러와 페그되어 있는 셈이다.[15] 10달러는 지폐만 사용 가능.[16] 마카오 중심지인 산토 안토니우(santo antonio)의 집값은 이웃 홍콩의 구룡반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