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9:12:34

시아누크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Phnom_Penh.png
프놈펜
파일:Banteay_Meanchey.png
반테아이메안체이 성
파일:Battambang.png
바탐방 성
파일:Kampong_Cham.png
캄퐁참 성
파일:Kampong_Chhnang.png
캄퐁치낭 성
파일:Kampong_Speu.png
캄퐁스페우 성
파일:Kampong_Thom.png
캄퐁톰 성
파일:Kampot.png
캄포트 성
파일:Kandal.png
칸달 성
파일:Koh_Kong.png
코콩 성
파일:Kep.png
케프 성
파일:Kratié.png
크라티에 성
파일:Mondulkiri.png
몬둘키리 성
파일:Oddar_Meanchey.png
오다르메안체이 성
파일:Pailin.png
파일린 성
파일:Preah_Sihanouk.png
시아누크빌 성
파일:Preah_Vihear.png
프레아비헤아르 성
파일:Pursat.png
푸르사트 성
파일:Prey_Veng.png
프레이벵 성
파일:Ratanakiri.png
라타나키리 성
파일:Siem_Reap.png[br]시엠레아프 성 파일:Stung_Treng.png
스퉁트렝 성
파일:Svay_Rieng.png
스바이리엥 성
파일:Takeo.png
타케오 성
파일:Tboung_Khmum.png
트봉크뭄 성
}}}}}}}}} ||
시아누크빌
ក្រុងព្រះសីហនុ | Sihanoukville
국가
[[캄보디아|]][[틀:국기|]][[틀:국기|]]
면적 195.9 km²
인구 73,036명 (2019년)
시간대 UTC +7:00 (CST)

1. 개요2. 역사3. 관광4. 교통5. 문제점
5.1. 중국 자본의 시아누크빌 투기로 생긴 지역 사회문제
6. 기타

[clearfix]

1. 개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성의 성도다. 인구 73,036명. 수도인 프놈펜에서는 남서쪽으로 약 181km 정도 떨어져 있다. 도시 이름은 노로돔 시아누크를 기리기 위해 따온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로, 국토 남서부에 위치하며 타이만(Gulf of Thailand)과 접한다. 캄보디아의 해양 관문으로서 산업과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2. 역사

프랑스 식민기에는 작은 해안 마을이었다. 1959년 베트남과의 분쟁으로 프놈펜 하항 이용이 어려워지자 이를 대체할 캄보디아 유일의 해항 건설을 계기로 캄보디아 남서부의 주요 도시로 발전하였다. 시아누크빌항은 1964년 외양 무역항으로 발족하여 캄보디아 제1의 수출입항으로 성장하였다. 수출 주요 품목은 면 제품과 주석이다. 1963년 미국의 원조로 프놈펜을 잇는 국도를 건설하고 1967년에는 철도가 놓였다.

2010년대 일대일로의 영향으로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어서 중국계 국외 카지노가 난립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언럭키 마카오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거기다 마카오중국 본토와 마찬가지로 간체자를 많이 쓰는데 1999년 중국 반환 후 마카오에선 같은 특별행정구인 홍콩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간체자를 쓴다.

3. 관광

해안 지역은 근년 휴양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역사 유적으로 16세기의 불상인 프레아 밧 찬 툭(Preah Bat Chan Tuk)이 있다. 또한 해안 도시인만큼 오츠띠얼 비치(Ochheuteal Beach),오트레 비치(Otres Beach)등의 모래 사장이 있다. 2010년대 초기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은 캄보디아의 로컬 여행지가 많아서 서양인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전술한대로 중국계 카지노가 난립해서 카지노촌이 되었고 또한 고층 건물 및 고급 주택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의 휴양지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4. 교통

남부에 시아누크빌 국제공항(Sihanoukville International Airport)이 위치하며 도로는 3번, 4번 고속도로가 지난다.

5. 문제점

5.1. 중국 자본의 시아누크빌 투기로 생긴 지역 사회문제

국민일보 유튜브 보도[1]

2010년대 중국의 일대일로가 가속화되면서 중국의 불법자금까지 포함된 자본이 캄보디아에도 진출하기 시작했다.#

캄보디아에 주로 들어오는 외국자본은 중국 자본과 일본 자본이 경쟁 중인데, 프놈펜중에서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는 중국인 자본이 매우 크게 간섭되어있는 지역도 있다.

프놈펜도 프놈펜이지만, 중국인의 투기때문에 가장 역변한 캄보디아의 도시라면 단연 시아누크빌이다.

왜 시아누크빌이 캄보디아의 다른 도시들보다도 이 모양이 되어버린 진짜 이유는 지정학적인 이유가 크다. [2]

아무튼 시아누크빌 시내에는 중국-캄보디아 관계문서에서 언급한 프린스 그룹의 투기 지분도 많아서, 심지어 프린스(太子) 이름이 붙어있는 쇼핑몰도 있다.
Cambodia's Prince Group: A business empire built on crime? (RFA / c.2024)
[3]

자유아시아방송에서는 프린스 그룹의 캄보디아 투기와 캄보디아내 온라인 도박, 하술할 스캠노예 사건과의 연관성을 지적했다.

원래 2010년대 이전만 해도 캄보디아의 로컬한 맛을 찾아가던 서구권의 배낭여행자들이 자주 찾던 그냥저냥한 해안도시였지만, 2020년대 들어서 그냥 중국(정확히는 마카오 스타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중국인과 중국어가 많이 보이는 상황. 중국자본이 카지노를 하도 많이 세우다보니 2023년 기준으로 크메르어 간판만 없다면 여기가 시아누크빌인지 마카오 멀티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수준으로 평범했던 휴양지 및 항구 해변 소도시를 중국이 자본으로써 상권을 잠식해버린듯한 풍경을 자랑한다.

당연히 땅값도 크게 오르고 현지인 상권은 뒤로 크게 밀려나버렸다. [4]

정작 캄보디아는 크메르 루주 때문에 진짜 19세기부터 동남아시아 각국에 내려온 화예는 씨가 마른 지 오래다.

카지노가 흥성하는데에는 역시 범죄 이권이 빠질수 없어서 카지노 타운이 생기는 과정에서 삼합회흑사회같은 중국계 범죄조직이 유입되고 도박장은 사실상 대부분이 중국계 카지노고, 중국계 범죄조직들이 그만큼 저지른 행패들도 많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침체가 와서 짓다만 중국발 폐건물 역시 수두룩하다. 코로나와 규제 등으로 중국 범죄조직이 카지노 사업이 안되자 새로 눈을 돌린것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보이스피싱에 동원하기 위해 대만 등지의 중화권 사람들이나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중국계 태국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등 화예들을 꾀어낸후 리조트에 집단으로 합숙시켜 노예처럼 굴려먹은 사건이 동남아시아 화예 사회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중국본토 외 중화권에 충격을 주었다.

이곳에 당장 수많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청년들이 속아서 낚여 들어가 여자도 남자도 모두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불법행위를 강요당했던 적이 있었으며 싱가포르 정부는 캄보디아 전 지역에 여행경보를 내려 못 가게 막았다.

심지어 중국본토를 제외한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화예 등 중국계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사람들도 전부 노예로 부리는 듯 하다. 인도인 노예가 언급된 기사, 캄보디아에서 노역중인 14명의 인도인 노예 구출[5]

원래 시아누크빌의 카지노는 같은 중국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지만,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중국인뿐만 아니라 한국계 도박 조직까지 거기에 빌붙기 시작하면서[6] 한국인까지 마수를 뻗치기 시작했다. 유튜브에서 캄보디아 생방송 바카라라고 하는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의 중국인 도박장에서 도박하는모습을 원거리 중계해서 한국인들이 간접베팅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도 사회문제가 되어서 추적 60분에서도 다루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0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6. 기타

현지 한인들은 시아누크 노로돔의 시아누크를 가끔 시한욱 또는 시아눅으로 부르듯 이 도시이름도 가끔 시한욱빌이나 시아눅빌로 부른다.


[1] 알자지라 방송국 등의 외신 인용[2] 전술한 대로 이 일대의 리암 해군기지는 중국이 호시탐탐 연계를 노리고 있는 위치인데, 이 지점을 확보하면 말라카 해협 제해권 확보에 한발 더 나아갈수 있기 때문이다.[3] 자료사진으로 인용된 프린스 그룹계통 쇼핑몰 오른쪽을 보면 하츠네 미쿠를 베낀듯한 캐릭터가 쇼핑몰 홍보간판에 붙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4] 이렇게 된 이유는 캄보디아 땅중에서도 비교적 카지노 설립 규제가 덜하고 카지노 세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2023년 기준 시아누크빌 15만 인구중 재캄 중국인의 비율은 4만명이나 된다. (rfn.) 이 때문에 한국인의 시아누크빌 여행 영상에서 현지인의 반응을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중국 자본 유입에 대해 치를 떠는 반응을 보인다.[5] 단 2024년의 사건은 중국인에 의한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6] 한국계 온라인 도박조직이 대부분 동남아 개발도상국에 현지사업체를 두는데 시아누크빌은 이들의 대표적인 사업거점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