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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구
자세한 내용은 중국/인구 문서 참고하십시오.2. 평균 수명
중국의 평균 수명은 2023년 기준 78.6세로 대한민국, 일본, 대만보다 짧고 북한, 몽골, 러시아보다는 길다. 중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6세이고 여성의 평균 수명은 81.4세이다.그런데 의외로 마오쩌둥 시대에 평균 수명이 제일 빠르게 증가하였고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경제성장률은 급증했지만 평균 수명 증가율, 영아사망률 감소율 등 보건지표는 오히려 개선이 느려졌다. 중국은 한국, 일본과 달리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서 평균 수명이 괄목할 정도로 증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오쩌둥 시대에 위생사업을 벌이면서 대약진운동 기간을 제외하면 평균 수명이 괄목하게 늘어나서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한국보다 남성[1] 평균 수명이 길었지만, 이후 경제성장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의료인프라 제도의 정비는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려났고, 거기에다가 도농격차까지 더해지면서 평균 수명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그래서 평균 수명이 70세에 도달한 것은 한국이 1987년이었지만 중국은 1995년이 되어서였다. 또한 2003년을 기점으로[2] 한국의 평균수명이 미국을 추월했지만 중국은 아직도 미국의 평균수명을 추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3] 물론 환경오염 문제도 있지만 비슷한 문제에 시달린 한국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다는 점을 보면 결국 중국의 의료제도가 선진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중국의 소규모 병원에 가면 기초적인 의료정도야 제공해주지만 과거 농민들이나 빈민층들이 용돈벌이용으로 매혈을 하다가 에이즈에 걸린 사건이라든지 이외에도 여러가지 의료사고 문제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신뢰하지 않으며, 현대에도 그 질이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래서 그나마 질이 좋은 대형 병원으로 몰려가지만 대형 병원에 가려면 오래 기다려야 되는 경우가 허다했고, 의료보험 제도의 적용 폭도 제한적이라서 불만이 많다. 중국의 의료제도는 외국인으로부터나 내국인으로부터나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고, 사회주의 국가답지 않은 의료제도를 지니고 있다고 혹평을 받는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는 2023년 기준 전체의 14.1%로 2000년 부로 고령화사회,2021년 부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는 한국, 일본보다 더 심각한데 한국과 일본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1990년대 이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지만, 중국은 아직 신흥공업국 단계인데 벌써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중국이 빨리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이유는 산아제한 정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0~14세 유년층의 비중이 2023년 기준 16.48%로 아직은 노인 인구보다 더 많다. 하지만 이것도 길어야 10년 후면 비중이 역전될 확률이 크다. 실제로도 2020년 유년층의 비중은 17.29%였는데, 3년만에 0.81%가 줄어들었으며,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은 동시기 12.34%에서 14.11%로 2% 가까이 급증했다. 이대로 가면 고령화사회 진입 후 24년 만에 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과 고령화사회 진입 후 불과 17년 만에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못지 않게 고령화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다. 실제로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중국은 21년 만인 2021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중국 정부는 2015년을 기점으로 1가구 1자녀 정책을 폐지하였고, 서서히 출생률이 반등하는 듯 했으나 2017년부터 다시 출산율이 하락하는 추세이며, 특히 동북 3성의 합계 출산율은 2015년에 겨우 0.55명을 기록[4]했으며, 이제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 시작하는 실정이다.
노령화의 척도가 되는 중위 연령의 경우 37.4세[5]로 벌써 30대 후반까지 왔다. 고령사회 국가인 한국과 초고령사회인 일본 사이의 중위 연령은 5.5세 차이가 나는데[6] 고령화사회인 중국과 고령사회인 한국 사이 중위 연령 차이는 4.4세밖에 안 난다. 한국과 중국의 평균 수명이 7년 정도 차이가 나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심각하다. 2017년까지 중국의 합계 출산율은 1.6명 정도였다가 2020년에 1.28명이 나왔고, 2023년에는 0명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영아 사망률은 2022년 기준 1,000명 당 5명으로 선진국들 수준에 근접한다.
3. 성비
중국의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현재 중국은 65세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전 연령대가 남초이다. 특히 1990년대 중반 ~ 2010년대생들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 중국인 전체의 성비는 2022년 104 : 100으로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는 청소년~청년층이다신생아의 성비는 2004년에 121:100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래로 점차 내려가고는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심각한 남초이다. 0~14세 유년층 성비도 112 : 100, 15~24세 청년층 성비도 114 : 100으로 심각한 남초다. 25~54세 장년층 성비는 105 : 100으로 역시 남초며 55~64세 중년층 역시 105 : 100으로 남초다. 오직 65세 이상 노년층만 90 : 100으로 여초다. 이는 1980년대 한국처럼 1가구 1자녀를 낳도록 하는 산아제한 정책과 맞물려 대를 이을 아들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남자들이 장가를 가기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게 되어 미혼률도 덩달아 늘어나고있고, 이때문에 2010년대 후반 이래로 여아를 선호하는 현상이 늘어나서 출생성비가 개선은 되고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개선된 것일 뿐 중국의 출생성비는 여전히 매우 높아서 2022년 중국의 출생성비는 무려 여아 100명당 남아 111명에 달한다.# 심지어 중국처럼 극심한 남초사회로 악명높은 인도마저도 2022년 출생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07명으로 중국보다 훨씬 낮다.
신중국 건국이후 없앴다고 하지만 결혼할 때에도 차이리(彩礼)라는 지참금 문화가 옛부터 있어서 신랑이 신부에게 수많은 금품을 지불해야하며, 2000년대~2010년대의 부동산붐까지 겹치며 만혼화,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어고있다.
4. 민족
자세한 내용은 중국/민족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념일
5.1. 공휴일
자세한 내용은 중국/공휴일 문서 참고하십시오.5.2. 기타 기념일 (무휴)
- 3월 8일: 국제여성절
- 3월 12일: 식수절 (식목일)
- 5월 4일: 청년절
- 6월 1일: 아동절 (어린이날)
- 7월 1일: 건당절 (중국공산당 창당기념일)
- 8월 1일: 건군절 (인민해방군 창건기념일)
- 9월 10일: 교사절 (스승의 날)
- 음력 9월 9일: 중양절
5.3. 비공식적인 기념일
무휴지만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날.-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위안샤오제: 元宵节)
-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칭런제: 情人节)
- 5월 20일: 숫자 520의 중국어 발음(우얼링)이 중국어의 "사랑해(워아이니)"와 비슷하여 고백데이, 연인데이라고 불린다. 521의 중국어 발음(우얼이)역시 "워아이니"와 비슷하여 5월 21일까지 기념하기도 한다.
- 음력 7월 7일: 칠석 - 연인들끼리 기념한다. "중국의 발렌타인 데이" 라고도 불린다.
- 10월 10일: 신해혁명 기념일[7]
- 12월 25일: 성탄절 - 중국 공산당은 유물론을 지향하기 때문에, 중국은 성탄절을 공휴일로 기리지 않을 뿐더러 성탄절 분위기를 억압한다. 그래도 막상 알게 모르게 성탄절 특수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관련 기사
- 11월 11일: 싱글데이 (光棍节:광군제) - 빼빼로 데이와 반대로 중국에서는 "솔로의 날"이다. 다만 타오바오에서는 이날 "솽스이(双十一)"라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치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이용되는건 마찬가지.
[1] 중국은 남녀 수명 격차가 6년 미만으로 작아 남성의 기대수명은 개도국 최상위권이지만 여성의 기대수명은 중위권이다.[2] 여성은 2000년에 추월했고 남성은 2006년에 추월했다.[3] 2020년에 코로나로 미국의 기대수명이 감소하면서 남성 기대수명은 중국이 추월했지만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미국이 다시 역전하여 2023년 기준 중국의 남성 기대수명은 76세, 미국의 남성 기대수명은 78.5세이다.[4] 지금은 이보다 더 낮을 수 있다.[5] 남자 : 36.5세, 여자 : 38.4세[6] 한국 : 41.8세, 일본 : 47.3세[7] 대만에서는 중화민국 건국기념일인 '쌍십절'로 지켜지며 공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