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요코하마시장 선거 | |||||||||
{{{#!wiki style="margin: -7px -12px" | 2017년 7월 30일 2017년 선거 | → | 2021년 8월 22일 2021년 선거 | → | 2025년 예정 2025년 선거 | }}} | |||
투표율 | 49.05% ▲ 11.84%p | ||||||||
선거 결과 | |||||||||
후보 | [[무소속(정치)| 무소속 ]][A]야마나카 다케하루 | [[무소속(정치)| 무소속 ]]오코노기 하치로 | [[무소속(정치)| 무소속 ]]하야시 후미코 | ||||||
득표율 | |||||||||
33.59% | 21.62% | 13.06% | |||||||
득표수 | 506,392 | 325,947 | 192,926 |
[clearfix]
1. 개요
2021년 8월 22일 요코하마시장을 뽑는 선거.당시 20%대의 지지율을 달리고 있던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 대한 사실상의 총리 인생의 사망을 알린 선거로, 해당 선거 이후 스가 총리가 9월에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며 스가 내각과 약 20년동안 이어져온 보수방류 독주 시대의 종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2]
2. 후보
<rowcolor=#fff> 후보 | 정당 및 추천 | 연령 | 약력 |
오타 마사타카(太田正孝) | 무소속 | 75세 | 전 요코하마시의원 |
다나카 야스오(田中康夫) | 무소속 | 65세 | 작가, 전 나가노현지사, 전 중의원 의원, 전 참의원 의원 |
오코노기 하치로(小此木八郎) | 무소속 | 56세 | 전 중의원 의원, 전 국가공안위원장 |
쓰바쿠라 요시카즈(坪倉良和) | 무소속 | 70세 | 스이산나카오로시회사 사장 |
후쿠다 미네유키(福田峰之) | 무소속 | 57세 | 전 중의원 의원 |
야마나카 다케하루(山中竹春) | 무소속 (입헌 추천) | 48세 | 전 요코하마시립대학 의학부 교수 · 특명 부학장 |
하야시 후미코(林文子) | 무소속 | 75세 | 현 요코하마시장 |
마쓰자와 시게후미(松沢成文) | 무소속 | 63세 | 전 참의원 의원, 전 가나가와현지사 |
|
3. 선거 전 상황
이번 선거는 늦어도 10월 이전에는 차기 중의원 선거가 치러져야 하는 상황에서 선거 이전 민심을 알아볼 수 있는 선거로 주목된다.요코하마시에서는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 리조트(IR)의 유치가 가장 중요한 선거 이슈였다. IR 유치를 둘러싸고 시민 단체 "카지노의 시비를 결정하는 요코하마 시민의 모임"이 IR 유치의 시비를 묻는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고 서명 활동을 실시해 19만명 이상의 넘는 서명을 모았으나 시의회는 이를 부결시켰다. 이후 이 시민단체는 입헌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인 야마나카 다케하루를 지지하였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요코하마시립대 의학부 교수로써 코로나19 관련 연구에 앞장서왔던 야마나카 다케하루를 추천했다. 국민민주당과 사민당, 공산당 역시 야마나카 후보를 지지했다.
지금까지 3선을 했던 현직 시장인 하야시 후미코는 IR 유치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자민당의 지원을 받아왔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다선이라는 이유로 추천을 하지 않았다.
자민당 현련회장이자 현직 각료였던 오코노기 하치로가 IR 반대를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했다. 당 내에서 IR 유치를 두고 입장이 엇갈려 자민당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추천을 하지 않고 자유투표를 하도록 할 방침을 정했고 실제로 요코하마 시의회의 일부 의원은 현직 시장인 하야시 후미코를 지지했다. 다만, 오코노기는 스가 총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사람으로[3] 스가 총리는 개인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한 상태이다. 스가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요코하마에서 스가 총리의 최측근이 낙선한다면 스가 총리의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됐다.
4. 선거 결과
<rowcolor=#000> 2021년 요코하마시장 선거 2021年横浜市長選挙 | |||
후보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無 | 야마나카 다케하루 | 506,392표 | 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A] | 33.59% | 당선 | |
無 | 오코노기 하치로 | 325,947표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62% | 낙선 | |
無 | 하야시 후미코 | 196,926표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3.06% | 낙선 | |
無 | 다나카 야스오 | 194,713표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92% | 낙선 | |
無 | 마쓰자와 시게후미 | 162,206표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76% | 낙선 | |
無 | 후쿠다 미네유키 | 62,455표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14% | 낙선 | |
無 | 오타 마사타카 | 39,802표 | 7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64% | 낙선 | |
無 | 쓰바쿠라 요시카즈 | 19,113표 | 8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103,678 | 투표율 49.05% |
투표 수 | 1,522,211 |
4.1. 구별 선거 결과
<colbgcolor=#d60021><rowcolor=#fff><colcolor=#fff> 구 \ 후보 | 야마나카 다케하루 | 오코노기 하치로 | 하야시 후미코 | 다나카 야스오 | 마쓰자와 시게후미 | 후쿠다 미네유키 | 오타 마사타카 | 쓰바쿠라 요시카즈 |
츠루미구 | 30,977 (29.9%) | 32,466 (31.3%) | 11,267 (10.9%) | 12,538 (12.1%) | 8,834 (8.5%) | 4,037 (3.9%) | 2,260 (2.2%) | 1,264 (1.2%) |
가나가와구 | <colcolor=#000,#00469c> 29,406 (30.8%) | 27,240 (28.5%) | 11,333 (11.9%) | 11,858 (12.4%) | 8,148 (8.5%) | 3,871 (4.1%) | 2,132 (2.2%) | 1,642 (1.7%) |
니시구 | 13,103 (30.8%) | 9,362 (22.0%) | 6,486 (15.2%) | 6,034 (14.2%) | 3,852 (9.1%) | 2,097 (4.9%) | 974 (2.3%) | 647 (1.5%) |
나카구 | 17,156 (30.1%) | 12,359 (21.7%) | 9,797 (17.2%) | 8,027 (14.1%) | 4,830 (8.5%) | 2,351 (4.2%) | 1,573 (2.8%) | 932 (1.6%) |
미나미구 | 23,765 (31.3%) | 18,275 (24.1%) | 11,265 (14.9%) | 9,230 (12.2%) | 7,048 (9.3%) | 2,869 (3.8%) | 2,348 (3.1%) | 1,027 (1.4%) |
코난구 | 31,246 (33.7%) | 21,016 (22.7%) | 12,883 (13.9%) | 10,688 (11.5%) | 10,276 (11.1%) | 3,141 (3.4%) | 2,343 (2.5%) | 1,075 (1.2%) |
호도가야구 | 27,804 (33.9%) | 17,877 (21.8%) | 11,295 (13.8%) | 10,252 (12.5%) | 8,765 (10.7%) | 3,019 (3.7%) | 1,909 (2.3%) | 1,061 (1.3%) |
아사히구 | 35,119 (35.4%) | 20,595 (20.7%) | 12,841 (12.9%) | 12,508 (12.6%) | 11,466 (11.6%) | 3,369 (3.4%) | 2,169 (2.2%) | 1,212 (1.2%) |
이소고구 | 22,259 (32.2%) | 14,048 (20.4%) | 9,469 (13.7%) | 7,654 (11.1%) | 6,410 (9.3%) | 2,221 (3.2%) | 6,149 (8.9%) | 827 (1.2%) |
가나자와구 | 31,271 (36.5%) | 18,183 (21.2%) | 11,134 (13.0%) | 9,885 (11.5%) | 9,253 (10.8%) | 2,686 (3.1%) | 2,207 (2.6%) | 1,045 (1.2%) |
코호쿠구 | 47,892 (33.7%) | 28,074 (19.8%) | 17,743 (12.5%) | 20,883 (14.7%) | 15,439 (10.9%) | 6,949 (4.9%) | 3,156 (2.2%) | 1,961 (1.4%) |
미도리구 | 24,999 (34.9%) | 14,672 (20.5%) | 8,541 (11.9%) | 9,183 (12.8%) | 7,926 (11.1%) | 4,025 (5.6%) | 1,481 (2.1%) | 786 (1.1%) |
아오바구 | 47,249 (36.9%) | 20,651 (16.1%) | 14,246 (11.1%) | 18,254 (14.3%) | 15,695 (12.3%) | 8,271 (6.5%) | 2,455 (1.9%) | 1,321 (1.0%) |
츠즈키구 | 29,016 (34.2%) | 15,704 (18.5%) | 10,940 (12.9%) | 12,152 (14.3%) | 9,848 (11.6%) | 4,233 (5.0%) | 1,878 (2.2%) | 995 (1.2%) |
토츠카구 | 39,158 (33.8%) | 22,606 (19.5%) | 15,640 (13.5%) | 15,197 (13.1%) | 14,799 (12.8%) | 4,314 (3.7%) | 2,912 (2.5%) | 1,403 (1.2%) |
사카에구 | 19,696 (37.2%) | 10,301 (19.4%) | 7,138 (13.5%) | 6,015 (11.4%) | 6,381 (12.0%) | 1,588 (3.0%) | 1,292 (2.4%) | 571 (1.1%) |
이즈미구 | 21,257 (34.2%) | 12,609 (20.3%) | 8,638 (13.9%) | 7,885 (12.7%) | 7,723 (12.4%) | 1,929 (3.1%) | 1,401 (2.3%) | 809 (1.3%) |
세야구 | 15,019 (32.4%) | 9,909 (21.4%) | 6,270 (13.5%) | 6,470 (14.0%) | 5,513 (11.9%) | 1,485 (3.2%) | 1,163 (2.5%) | 535 (1.2%) |
5. 선거 이후
당초 후보 난립으로 1위 후보의 득표율이 25%를 넘지 못하여 결선투표[5]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되었으나 결국 야마나카 후보가 오코노기 후보를 10%가 넘는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여권 후보가 분열되기는 하였으나 두 후보의 득표율을 합해도 야마나카 후보의 득표율과 불과 1%밖에 차이가 안나는데다가 자민당은 스가 총리를 필두로 거의 모두 오코노기 후보를 지원했기 때문에 이번 승리는 야권의 압승이라는 평이다.
지역별로는 오코노기 후보가 자신의 옛 지역구였던 3구에 있는 츠루미구에서만 야마나카 후보를 이겼으며, 스가 총리의 지역구인 2구에서도 야마나카 후보가 승리하였다.
이로써 스가 총리는 9월 말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결국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결국 이 선거가 스가 내각을 끝장낸 선거가 되었다.
[A]
추천[2] 스가 총리의 퇴임 이후 아소 다로 이후 13년만에 보수본류 출신 총리가 탄생하였으며, 보수본류 총리가 탄생한지 1년도 채 안되어 보수방류와 자민당의 중심이었던 인물이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여 보수방류 독주 시대의 종식을 알렸다.[3] 스가 총리는 정계 입문 당시 오코노기 하치로의 아버지인 오코노기 히코사부로의 보좌관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하였다.[A] [5] 일본의 지방선거는 1위 후보가 25%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할 시 1, 2위 후보만 남아 결선투표를 치른다.
추천[2] 스가 총리의 퇴임 이후 아소 다로 이후 13년만에 보수본류 출신 총리가 탄생하였으며, 보수본류 총리가 탄생한지 1년도 채 안되어 보수방류와 자민당의 중심이었던 인물이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여 보수방류 독주 시대의 종식을 알렸다.[3] 스가 총리는 정계 입문 당시 오코노기 하치로의 아버지인 오코노기 히코사부로의 보좌관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하였다.[A] [5] 일본의 지방선거는 1위 후보가 25%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할 시 1, 2위 후보만 남아 결선투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