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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11:28:35

중국/사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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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중국/외교/비판
, 중국공산당/문제점
, 중국/인권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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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부족한 시민의식3. 국수주의 교육으로 인한 외교적 충돌4. 거대한 국력에 대한 역효과로 벌어지는 자문화 중심주의5. 심각한 세대격차6. 부족한 게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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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인은 인구 수만 따져도 인도 다음으로 2위인 14억 5천만 명에 달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흔한 일부 몰상식한 행동이 그 절대적인 스케일로 보면 일부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1%만 해도 당장 경기도 전체 인구(1,350만 명)보다 100만 명이나 더 많은 1,450만 명이니까 말이다.

문제는 저렇게 많은 인구를 모두 선진국처럼 교육시킬 능력이 중국 정부에는 없다. 당장 중국은 고등학교 진학률이 고작 40%대에 머물 정도로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나라이다. 이는 OECD 평균인 78%를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또한 교육인프라가 국력에 비해 낮다보니 시민의식이 국력을 따라오지 못해 타국에 나가서 지낼 경우에 다른 문화권의 국민들에 대한 태도나 매너, 질서의식이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한참 부족하다. 이는 중국인들의 문화적인 기질(외향성, 강한 자존심, 체면 중시, 호전성)과 맞물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적잖다.

이런 인구적인 측면 외에도 중국의 발전은 비교적으로 근래에 급격히 일어난 만큼, 기성세대신세대에 비해서 의식적인 측면의 차이가 매우 크다. 중국이 국제 인지도와는 별개로 공식적으로 경제대국 대우를 받기 시작한 건 아무리 일러도 2008년에 미중관계를 이르는 G2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열어 대외적으로 중국을 크게 알리게 된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일이며 그야말로 폭풍같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고 부자들이 대거 양산된 시기는 2010년대 중반부터이다.

중국은 무지막지한 인구수와 공업생산량을 바탕으로 미국 다음가는 세계 2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자랑하지만 질적으론 아직까지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며, 1인당 GDP, 지니계수, 빈부격차, 그리고 WTO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구 측의 입장 등등 여러모로 선진국 등급에는 오르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거기다 중화인민공화국유엔 상임이사국 지위도 처음부터 스스로 일궈낸 게 아니라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승전국 지위를 누리던 중화민국이 가지고 있던 걸 하나의 중국을 외치던 중국의 외교와 중국 시장을 어떻게든 개방시키려던 미국의 묵인 하에 별 노력도 없이 가져온 것이다.

다만 교육 문제는 정책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에 당연히 지역마다 격차가 심해서 광둥성이나 푸젠성, 상하이 등은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하고 소득수준도 높아서 자동적으로 교육을 잘 받은 시민들이 많아 시민의식이 그럭저럭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개발이 덜 된 서부 내륙지역으로 들어간다면 그렇지 않다. 물론 서부도 개발이 잘 된 대도시들은 나름 괜찮지만 지방도시는 심각하다. 중국이 겉보기에 워낙에 거대한 데다 미국과도 정면으로 패권 갈등을 벌이는 나라라고는 해도, 중국의 1인당 GDP는 한국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며 이조차도 내륙지방으로 들어가면 1인당 GDP가 4~5천달러 내외를 왔다갔다하는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의 수치를 보이는 도시들도 수두룩하다. 중국의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한 해는 2001년으로, 그 전까지는 1인당 GDP가 세자릿수였다. 즉, 국가 자체가 커서 이 정도의 힘을 발휘하는거지 개개인으로 가면 아직까지는 개발도상국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소리다. 경제 수준과 교육 수준은 비례하므로 중국의 평균 교육 수준은 199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과 직접 맞닿아 있는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들과의 트러블이 대단히 눈에 띄는 수준이다. 심지어 같은 뿌리였던 대만인이나 중국 안에서도 정체성이 꽤 다른 홍콩인들의 입장에서도 중국인의 부족한 시민의식으로 인해 인식이 좋지 않다.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중국 본토와 홍콩은 끝없이 트러블이 발생하는 최악의 관계이기도 하다. 이는 홍콩 민주화 운동, 홍콩-본토 관계 문서로 이동해도 좋다. 오죽하면 싱가포르일본에서는 아예 중국인을 받지 않는 가게가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중국인의 상당수가 교육 부족으로 인해 해외에서도 현지 언어나 영어가 아닌 중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턱에 충돌이 안 일어날 수가 없다. 이것은 한족 자체의 문제보다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미숙한 교육 정책이 문제로,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인은 같은 한족임에도 해당 문제점이 잘 발견되지 않는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2018년에만 900만 명이 넘었다. 어마어마한 숫자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중국 인구의 단 0.6%에 불과하다. 단순히 이 수치인데도 서울특별시 인구와 비슷하다. 여기서 사고를 치는 몰상식한 중국인은 그 중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므로 일부 중국인의 행태를 보고 중국인 전부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일반화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그 '일부'조차도 타국 입장에서는 엄청난 숫자다. 실제로 2018년 상반기에만 전 세계 중국인 관광객은 7,130만 명으로, 여행객만 따져도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가볍게 능가했다. 당장 위의 언급한 편견이나 인종 차별적인 시선은 당연히 거둬야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거대한 인구 크기와 이들이 벌이는 대륙의 기상 탓에 받는 시선은 당연히 안 좋을 수밖에 없다.

2. 부족한 시민의식

아무래도 인구 수가 수다 보니, 외국의 관광지에서 외국 법을 대놓고 무시[1]하거나 관광지에서 낙서를 하고, 하지 말라고 제지를 해도 기어코 하다가 사고를 일으키거나 자신들이 잘못했음에도 인정하지 않으며 큰소리는 치는 추태를 보이거나 갑질을 저지르는 중국인을 볼 확률이 똑같이 추태를 보이는 다른 나라 사람을 볼 확률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를 중국에서도 따마(여성)따빠(남성)로 칭하고 나라 망신으로 보고 있으며 내부 자정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그 엄청난 인구 덕에 여전히 심각하다. 보복여행 떠난 중국인들, 비행기·카지노 등 곳곳서 몸싸움 민폐 이러한 이들 때문에 100중 90이 중국인이 외국에서 일으킨 사고가 많다고 보도되고 미국에서 아시안 혐오 지분 중 중국인들의 민폐도 어느 정도 지분이 존재한다.

3. 국수주의 교육으로 인한 외교적 충돌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으로 인한 자문화 중심주의 사상을 드러내는 경우가 흔한 데다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한 분청, 소분홍을 키워준 결과, 강한 자국 우월주의와 더불어 타국 비하적 사고를 드러내는 데다가 인근 국가의 문화들은 자기들이 원조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한국을 상대로 설날추석중국 문화인데 이를 따라 하며 자기네들 문화인 척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색하는 중국인들이 있다. 사실 '카피했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실 이게 중국으로부터 영향을 깊게 받은 건 맞긴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고 기념한다고 해서 원조격인 유럽이 한국을 비난한 적이 있는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중화사상으로 인한 자문화 중심주의 문제의 연장선상으로 웃어넘길 수도 있는 일을 가지고 끝까지 문제제기를 하는 게 많다. 거기에 중국 정부의 애국주의적 세뇌로 인해 역사 인식도 넓지 않아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방탄소년단이 벤플리트상 수상 소감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UN군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자 왜 희생된 중국인들은 언급하지 않냐목소리를 높인 사건이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당시 중국은 대한민국의 적이었다. 만에 하나 여기서 방탄소년단이 중국인까지 언급하고 감사를 표했다면 최악의 경우 한국에서 매장당할 수도 있다는 역사적 맥락을 무시하는 주장이다.[2]

중국공산당일당 독재 국가이다 보니, 중국공산당이 강하게 중국인을 세뇌시키는 교육을 하며, 반발하는 사람은 무자비하게 짓밟았다. 그 때문에 타국에 비해 자국 비판자의 수가 매우 적다. 거기에 수 세대에 걸친 매우 강력한, 애국교육에 의해 전세계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미세먼지, 영토 분쟁, 동북공정, 심각한 빈부격차, 중국의 인권 및 여론 탄압 등의 문제를 왜곡해서 자국민에게 퍼뜨리기 때문에 이를 비판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되려 화를 내는 중국인도 있다. 물론 민족주의가 강한 한국에서도 강한 편견이 섞인 비난을 들으면 반발하는 사람이 많지만 중국인은 이 수준이 달라서 심하면 물리력을 행사하기까지도 한다. 공산당의 입장과 어긋나는 주장이나 발언을[3] 하는 것에도 감정적으로 격하게 반발한다. 타 문화권의 사람들이라면 비판으로 겸허히 받아들일 객관적인 문제들조차도 피드백이 안 된다.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들이 가짜 뉴스에 속고 있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일이 굉장히 많다. 가령 한국에서는 현지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이 북한을 독립 국가로 여기는 발언을 해도 대부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북한이 대한민국 헌법상 독립국이 아니라 반국가단체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4]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는 대만을 중국 본토와 별개로 주장한다는 것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다.

4. 거대한 국력에 대한 역효과로 벌어지는 자문화 중심주의

"중국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국어로 삼는 언어”라고 생각하는데, 이 말 자체는 사실이다. 하지만 정작 중국 본토 이외에서는 널리 쓰이는 곳은 동남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이 말은 한마디로 그냥 중국인의 수가 천문학적으로 많다 보니 중국어 사용 인구도 많다고 집계되는 것. 물론 그 수 덕에 UN 공용어에 속해 있긴 하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특정 언어의 비중이 높아지려면 그 국가의 국력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국가에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느냐가 필수적으로 중요하다. 당장 스페인을 보더라도 선진국이긴 하지만 국력 자체가 압도적이라고 하기 힘든 남유럽권 지역강국인 것에 비해, 라틴 아메리카라는 하나의 대륙권에서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하다 보니 국제적 영향력에서는 영어 다음 갈 정도로 중요하다. 실상 중국어의 전 지구적인 비중은 본토 중국인의 엄청난 인구수를 제외하면 그닥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지 못하다는 게 현실이다.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들도 늘어나는 중국인 해외관광객에 맞춰서 관광지 직원들에게 중국어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이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올 만한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얘기고, 중국 본토와 대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의 일반인들은 중국어를 아예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베트남, 한국조차도 생활 속에서도 한자를 전혀 안 쓰는 데다 일반인들 중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홍콩, 일본은 한자를 쓰기 때문에 사정이 그나마 낫다지만, 표준중국어를 아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거의 없다. 이런 사람들 앞에 가서 중국인이 "가까운 이웃나라들이니까 중국어로 말해도 알아듣겠지?" 하고 대뜸 말을 걸어봐야 당연히 안 통한다. 보통화를 쓰는 본토 중국인이 맘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외국은 의외로 대만이다. 대만과는 말이 완전히 통한다. 남북한의 언어 차이보다도 본토 중국어와 대만식 중국어의 차이가 훨씬 적게 난다. 이외에는 화교 인구가 매우 많은 싱가포르 정도이지만, 싱가포르도 기본적으로 영어를 쓴다.

5. 심각한 세대격차

워낙 다사다난했던 근현대사를 보내서 세대 차가 세계적인 기준으로도 매우 극심한 편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중국의 노년층은 중일전쟁, 국공내전기를 직접 목격했거나 그 시기에 태어나서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을 온몸으로 겪은 전근대적인 세대, 중장년층의 경우 덩샤오핑 집권 이후 산업화와 고도성장을 목격하고 청년기를 보낸 과도기적인 세대이며, 신세대는 21세기 전후의 글로벌리즘 사회와 고도로 발달한 인터넷을 태어나면서 누려온 세대이다. 세대 간의 격차가 거의 다른 시대 사람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상당하다. 한국과도 비슷한 궤도이지만 중국은 한국보다 더 최근에, 더 빠른 속도로 국가 경제, 사회 체제가 뒤바뀌어 와서 그 격차가 더욱 심한 편이다. 전술한 비판점들의 대다수가 이 세대간 격차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중국의 청년층은 타국과 비교했을 때 그 시민의식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으나 중장년층부터는 중국 정부가 직접 계도를 할 정도로 심각하다. 중국인의 지역감정도 상당한데 워낙 넓은 영토에 무지막지하게 많은 인구수와 더불어 표준 중국어, 광동어, 오어, 등의 항목들을 각각 보면 알겠지만 지역별 언어 차이가 아예 외국어 수준으로 큰 데다가[5] 후술하겠지만 지역별 문화 차이도 상당하고 소득도 지역별로 1인당 평균소득 기준으로 최대 5천만원 가까이 벌어지는 등 여러 부분에서 격차가 매우 크다. 세대 차와 지역감정빈부격차중국 내부에서 가장 크게 개선해야 할 문제로 손꼽힌다.

6. 부족한 게임 문화

게임에서 다국가 유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서버에서 웬만한 국가가 배우는 대표적인 외국어인 영어 대신 인구수를 이용하여 자국어인 중국어로만으로 소통하려 하거나 글로벌 FPS게임에서도 브리핑한답시고 중국어로 하다보니 타국 게이머와 소통이 안되며, 각종 비매너를 자행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이 중국인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흔히 핵이라 불리는 비인가 프로그램 이용자가 높은 확률로 중국 유저이기 때문이다. 타국이라고 이걸 아예 안 쓰는게 아니지만 중국은 이게 하나의 게임 문화로 자리잡아서 문제다. 중국은 핵시스템이 너무 넓게 퍼져버려 핵 없이 플레이하는 것을 바보처럼 인식하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며, 그로 인해 갈수록 더 많은 중국인 유저가 핵에 손을 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알더라도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DELL이 중국지사의 신형 노트북 발표회에서 핵 프로그램의 사용에 유리하다고 광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공개적으로 사과했을 정도로 인식 수준이 상당히 심각하다.
특히나 해외 서버에서 이 문제가 더 심각해졌는데 중국인 유저들이 중국 내부에서의 핵 악순환 구조를 해외 서버에서도 그대로 답습한 결과, 운영진과 개발진이 핵 유저를 잡고 핵을 막는 속도보다 새로운 핵 유저 유입과 핵 개발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경쟁형 게임, 특히 FPS는 이 핵 문제로 게임의 흥망성쇠가 갈려 버리기까지 하는데, 한때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배틀그라운드에서는 "게임 내 핵의 99%가 중국발"이라고 인정했다. 그런데 개발진 측에서 중국 지역락을 요청하는 유저들을 인종차별주의지로 매도하자 이에 반발하여 이후 부상한 포트나이트로 유저들의 상당수가 대거 이탈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중국인으로 인한 문제는 매우 크며 공식대회에서 중국인 프로선수가 핵을 쓰다가 걸려서 제재 조치를 먹은 사례까지 존재한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비인가 사용자=중국인'인 것은 아니며 최대한 매너를 지키면서 플레이하거나 중국어를 모르니 영어를 써달라고 요청하면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영어를 쓰는 경우도 없지 않다.

[1] 한국 영토인 제주도에서는 중국인이 무단횡단을 하여 벌금을 고지하면 "중국에서는 무단횡단 가지고 범칙금을 내지 않는다."며 되려 큰소리 치는 것은 물론 노상에서 대변을 보는 등의 행위가 뉴스에 탄 적이 있었다. 영국 철도역에서 피아노를 치며 연주하던 brendan kabanagh에게 중국의 법인 초상권 권리 소유를 영국 영토에서 주장하며 삭제를 요구하자 이에 영국 법적으로는 문제 없다며 거부하는 그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면서 경찰을 불렀고, 영국 경찰들은 중국인들로부터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말에 그를 나무라기 시작하면서 큰 사건으로 번졌다. 이후 브랜던은 독재국가에서 볼 법한 중국 법을 왜 영국 와서 적용하려고 하냐며 불쾌함을 표시했고 이후 영상에서 곰돌이 푸나 대만 국기 영상을 썸네일에 올리며 반중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2] 당장 이근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때 6.25 전쟁을 도운 나라에게 은혜를 보답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을 때 국내에서 우크라이나소련, 그것도 소련 원년 멤버이자 러시아, 벨라루스와 함께 소련의 중추 구성국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비판을 받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3] 예를 들어, "홍콩은 중국이 아니다"라든가 "대만과 중국은 다른 나라이다" 같은 말들. 중국은 독재 국가, 그것도 세계적으로도 엄청나게 탄탄한 기반을 가진 독재국가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국수주의적 애국심을 심는 것이 매우 쉽다. 물론 타국도 강한 애국주의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은 타국과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중국은 타국과 자국민이 연결되는 통로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나라이다. 당연히 국제적인 교류를 하기가 매우 힘들고, 그냥 그대로 자국에서 국수주의적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게 되는 것이다.[4] 오히려 다양한 정치적 입장이 존재하는 한국에서는 통일찬성론과 통일반대론이 공존한다.[5] 중국에서는 전 국민을 반강제 통합시키려는 명목으로, '중국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속에 일종의 '하위 방언' 개념으로 싹 집어넣었지만, 사실 이들 언어는 라틴어에서 갈라진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처럼 서로 완전히 다른 외국어 수준으로 차이가 크다. 오히려 라틴어 계통 언어들의 문법 및 어휘 유사성보다 중국 방언들끼리의 유사성이 더 떨어지는 편이다. 비슷한 크기의 미국과 비교해 보더라도 미국식 영어는 지역별 억양이나 슬랭 정도는 있을지언정 중국어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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