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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3:12:54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학생선교회에서 넘어옴
<rowcolor=#ffffff> 대한민국의 개신교 선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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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단체이다.
2 의대생 중심이다.
3 이단성 논란이 있어 주요 교단으로부터 참여금지 처분을 받았다.
4,5 70~80년대 민주화 운동, 인권.노동운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6 개신교 신앙 변증과 이단 방지 및 이단 피해고발 중심의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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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스피스협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하늘에(극단)
더불어배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국민일보 저출산대책본부 나부터캠페인
미션네트워크 한국교회법학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 }}}}}}}}}
한국대학생선교회
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
파일:한국대학생선교회 신 로고.jpg
<colbgcolor=#7F00FF><colcolor=#ffffff> 영문명칭 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
한문명칭 韓國大學生宣敎會
약칭 CCC
설립연도 1958년
소속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속교단 파일:카이캄.png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단체 CRU
설립자 김준곤 목사
대표 박성민 목사
표어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세계 복음화!
비전 Movements Everywhere
(영적 운동을 모든 곳에)
위치 본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부암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대학생선교회3. 역사4. 대표5. 조직
5.1. 광역별 지구 목록
6. 용어
6.1. 주요 용어6.2. 수련회 관련 용어6.3. 순교재 관련 용어
7. 기타8. 문제점9. 사건
9.1. 신천지 신도 45명의 잠입 시도9.2. 그루밍 성폭력 사건9.3. 성추행 사건

[clearfix]

1. 개요

Win, Build, Send. Movements Everywhere(so that everyone knows who truly follows Jesus.)
CCC의 기본 정신. 원래는 win, build, send였으며, 빌 브라이트 박사 사후에 추가됐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개신교 선교단체이다.

한국에서는 두문자어인 KCCC(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 또는 CCC(Campus Crusade for Christ)로 불리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한국 CCC 초기 대표 김준곤 목사가 바로 국제 CCC의 창립자인 빌 브라이트 박사와 친우였으며,[1] 한국 CCC가 국제 CCC 지부 중 원로급이기 때문이다.[2]

또한 한국의 경우, '십자군'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의미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고, CCC라는 이름으로 이미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는 것이 별로 이득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 대학생선교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mpus_Crusade_Logo.jpg
국제 CCC 로고
국제 CCC 홈페이지
Campus Crusade for Christ.[3]

국제 개신교 선교단체이다. '빌 브라이트(Bill Bright)'로 알려진 윌리엄 브라이트(William R. Bright, 1921–2003) 박사와 보넷 재커리 브라이트(Vonette Zachary Bright, 1926–2015) 여사가 1951년UCLA에서 설립했으며, 2012년 기준으로 191개 국가에 지부가 있다. 본부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으며, 현재 재임 중인 3대 총재는 스티브 셀러스 목사이다.[4][5]

하지만 CCC는 변화의 바람면에서도 그렇고, 정식 명칭에 포함된 '십자군(Crusade)'의 부정적 의미로 인해 같은 CCC라 하더라도 지부마다 명칭이 다르다. 캐나다 지부는 P2C(Power 2 Change), 유럽-중동-아프리카 쪽은 AGAPE[6], 남태평양 섬지역[7]은 Student Life라고 한다. CCC가 시작된 미국에서는 2012년부터 CRU[8][9]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3. 역사

1958년, 김준곤(, 1925–2009) 목사가 국제 CCC 지부 중 2번째로 창립했다. 처음엔 김 목사의 고향인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가까운 광주지구에서 시작하였으나, 대구를 거쳐 서울에도 지구를 만들었다.

1977년 정동 CCC 회관이 완공되자 CCC 소속이지만, 소속 교회가 없는 학생들을 위한 주일채플(주일 예배)을 시작하였다. 1995년 6월에 정동 CCC 회관을 매각하고, 1984년에 완공한 정동 훈련원을 개수하여[10] 본부 회관으로 삼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1][12][13]

4. 대표

5. 조직

설립된 지 [age(1958-01-01)]년이나 된 선교단체인 만큼, 조직이 상당히 크다. 크게 SLM, GSM, P2C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본부 사역은 총괄 운영 및 기획조정,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대표 직속부서인 ND(National Director's Office)[14], 간사 및 공동체 지원을 맡는 HR(Human Resource)[15], OPS[16], 재정[17]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퍼스는 아래에 서술된 각 광역 및 지구 사역이며, 해외(GSM)는 CCC가 파견한 해외선교사 및 선교, A6, STINT 등이다.

P2C는 대학교 사역을 넘어 사회 사역 위주[18]이며, VLM(온라인, 미디어)이다.

5.1. 광역별 지구 목록

한 지구가 여러 도시를 맡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서울지구에는 서울특별시 뿐 아니라, 고양시에 위치한 대학이 소속되었다. 또한, 캠퍼스의 상황 등에 따라 지구간의 통/폐합[19]이나 분립[20]도 이뤄진다.

6. 용어

6.1. 주요 용어

6.2. 수련회 관련 용어

3월 → 이듬해 2월의 진행순서로 작성한다.

6.3. 순교재 관련 용어

7. 기타

8.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선교단체/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CC가 설립 60년을 넘긴 오래된 단체이고 한국의 개신교 중흥역사를 같이 하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의 전형적인 문제점을 많이 답습하는 편이다.

교계 내외적으로 시선이 안 좋은 편. 어디까지나 교회가 아니고 선교단체에 불과한데[111], 일선 교회의 청년들을 교회 사역보다는 CCC 사역에 더 집중하도록 이끈다고[112]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가뜩이나 요즘 개신교인 숫자가 줄어들어 일선 교회의 청년 일꾼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니 그렇다.[113]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 C맨은 대놓고 간사가 "교회 그만두고 주일 채플에 나오라"고 하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과거 부암동 본부와 인접한 서울지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기존에 소속된 교회가 있다면 그리 강요하지 않는다. 지방에서는 거의 캠퍼스 및 지역과 연관된 교회 출석으로 연결시킨다. 특히, 지구 간사가 특정 교회의 교역자[114]로 재직하고 있을 경우에는 간사 소속 교회로 많이 연결시킨다.

툭하면 이단소리 듣는 다른 독립 선교단체랑은 다르게 주요 교단에서 건전한 선교 단체로 분류한다.[115] 그러니 IVF, JDM, DFC, UBF 등과 더불어 안심하고 가입해도 된다.[116]

現 대표인 박성민 목사가 세습 문제로 경력이 좀 얼룩졌다. 박성민 목사가 김준곤 목사의 셋째 사위이기 때문.[117] 본래 김 목사의 후임은 경력 있는 원로 간사 중에서 나오리라 기대되었으나, 제대로 간사 과정을 거친 적이 없는[118] 박성민 목사가 반쯤 낙하산으로 앉았기 때문에, 2002년 10월에 후계자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되었다. 결국 2003년 2월에 박성민 목사가 신임 대표로 정식 임명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19]

오늘날 가장 크게 비판받는 점은 군사 독재 시절, CCC가 권력 지향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점으로, 그 박정희 - 전두환 정권과 유착했다는 사실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당시 러시아 대사관 부지 일부를 CCC 회관 부지로 제공했고, 정권 차원에서 CCC가 1974년 5.16광장(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대형집회 엑스플로(Explo) 74의 행사진행를 돕기도 하였다.[120]

김준곤 목사박정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3선 개헌을 옹호하였고, 지금은 국가조찬기도회라고 명칭이 바뀐 대통령조찬기도회를 1965년에 만들었고, 더 나아가서 5.16 군사정변군사혁명으로 부르며 "하나님이 도우신 혁명"이라고 미화했다. 이후로도 여러 집회에서 반공을 강조하고 유신을 지지하여 유착관계를 지속했다. 이러한 상부상조(?)로 CCC는 국가의 전폭적 지지 아래 성장하였다.

여기서 변론을 조금 하자면, 6.25 전쟁이 발발한 지 겨우 2달 정도밖에 안 되었을 때,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진주한 북한군이 부친, 아내, 딸 등을 비롯한 가족들과 은인을 개신교 신자라는 이유로 학살하였던지라(물론 용서해주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이긴 했다.) 반공을 부르짖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관에 찬성했으리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당시 반공을 부르짖은 건 박정희 뿐만 아니라, 인민군에게 사로잡혀 사형당할뻔 했던 김대중, 소년병 출신 김영삼처럼 다른 정치인들도 매한가지였다는 것이다. 반면, 박정희는 엄연히 남조선로동당에서 군사 총책으로 근무하면서 여러 국가전복사건에 관여하다가 대한민국 사법부에서 사형판결까지 받았다가 전향하고 구명된 사람이고, 남조선로동당한국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를 제공했단 사실을 알았다면 더더욱.

더군다나 전두환대한민국 제5공화국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신군부광주에서 학살을 벌였음에도 석 달 뒤인 8월에는 전두환을 위해 기도회까지 열어주었다. CCC가 처음으로 개척된 지구가 바로 광주지구였음에도! 그리고 부암동 회관도 신군부의 도움을 얻어서 건립 허가를 받아낸 것이니.

백번 양보해 김준곤 목사가 박정희 정부가 반공이였기 때문에 본인 성향과 비슷한 것도 있겠으나, 광주에서 학살을 벌인 전두환을 위해 기도를 하고 신군부의 혜택을 받은 것은 CCC 최악의 흑역사로 꼽히기도 하는데, 이는 한국기독교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 중 하나가 5.18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이다. 부상자들을 종파 상관 안 하고, 치료했던 광주기독병원은 유명하고, 기독교 기관지로 유명한 '한국기독공보'[121]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한국 기독교계가 탄압을 받아가면서까지 활약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특집 기사까지 냈기 때문에 명백한 흑역사이다. 그가 사역했던 교회인 광주서현교회가 6월 항쟁 당시 광주의 명동성당이라고 불릴 정도로 군중들을 도왔던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심지어 호남신학대학교 최상도 교수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5.18 항쟁기에 희생된 희생자들도 그렇고, 5.18 민주 묘소에는 기독교인이 많다(17%)는 사실까지 밝혀냈다. 심지어 1980년 5월 30일, 6월 9일에는 5.18의 실상을 알리겠다고 기독교청년연합화(EYCK)[122] 소속 회원 2명이 투신과 분신을 통해 자결까지 해가면서 죽음으로 5.18을 알리기까지 했다. 5.18의 실상이 전세계 기독교계에게 알려진 것도 일본의 영향이 있다.[123] # 이런 흑역사가 있어서인지, 말년의 김준곤 목사는 국민의 정부 시기인 2000년에 들어서는 대북선교(젖소와 염소 보내기를 하던 곳이 CCC였다.)도 활발히 진행했다.

또한 다른 기독교 단체도 마찬가지이지만, 단체다 보니 율법에 빠질 염려가 있는데, 이를 테면 사영리 전도. CCC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노상전도를 한다. 전도를 할 때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힘들 것이다.

전도란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외치는 일이다. 고린도전서에는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린도전서 2:4-5)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아무리 믿음이 있는 신자라도 힘든 일인데, 믿음이 있더라도 사영리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지 못한다면 사도바울이라도 전도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일이므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영리는 선교 도구로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긴 하다. 4 points, The Four로도 전도하는데, 책자 종이가 접혀져서 더 친근하지만 이것도 사영리 기반이며, 사영리를 전하기 쉽게 요약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간사 후원 방식에 문제가 있다. 모든 선교단체가 후원을 받아 운영하지만, CCC는 다른 단체와 달리 더 엄격하고 제한이 있다. CCC 간사로 활동하려면 일정 이상 후원을 받아야 하는 것이 CCC 방식이다.

하지만 일정 이상 후원금이 모이려면 바울하나님께 부름받아 세상 사람들처럼 일하고, 그들의 마음을 알기 위해 천막을 쳤듯이 간사들도 자기가 벌어서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데[124], CCC에서는 이를 막아버렸다.

물론 간사가 믿음으로 단체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단체들과 달리 간사가 개인으로 일하고 돈을 버는 일을 할 수 없게 한 것. 즉, 간사가 후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면 활동하기가 심히 어렵다. 이런 생활고를 이유로 간사를 그만두는 분들도 있을 정도. 그래서 중간에 휴직하고 신대원을 가시는 간사님들이 종종 나온다.[125]
CCC에서는 한국 개신교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단체이기도 하다. 특히, 천주교, 정교회, 성공회와 같은 구교회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교파들을 인정하지 않고, 이러한 구교회들을 이슬람교와 동일 시 한다. 실제로 천주교이슬람교를 언급하며 구교회를 이질적으로 표현하는 금식수련회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구교회 신자들이 들어갔다가 전도가 되지 않으면 암묵적으로 왕따를 시키는 등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선교단체천주교성공회 신자 탈퇴율이 높은 편이다. 모순적이게도 차별적인 선교를 보인다. 탈퇴한 신자들은 대체적으로 한국기독학생회천주교 동아리에 가입한다.

9. 사건

9.1. 신천지 신도 45명의 잠입 시도

CCC는 2020년 8월 29일 박성민 대표와 전국 책임간사 일동의 명의로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위장 잠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CCC는 성명에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 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 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CCC는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만행을 지시한 이만희 교주와 그것을 시도한 신천지 집단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CCC 와해 목적으로 잠입한 45명의 신천지 신도들 또한 “일부는 초기에 발각되어 퇴출당했고, 대부분은 지난 2월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로 연락두절이 되는 등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CCC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신천지 집단의 위장 잠입활동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CCC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전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양육하고, 파송하여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관련 기사.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CCC 위장잠입을 강력 규탄한다

-신천지집단 전 대학부장 박수진 탈퇴 기자회견에 관한 입장문-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는,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CCC는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만행을 지시한 이만희 교주와 그것을 시도한 신천지 집단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어떤 형태의 침투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CCC 내에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들이 발각될 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신천지 집단은 오래 전부터 교회선교단체에 위장잠입을 통해 혼란을 야기해왔지만, 시의적절한 바른 대처를 해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각 대학 CCC에 위장잠입한 신천지 집단 소속 신도는 총 45명으로 밝혀졌으며, 일부는 초기에 발각되어 퇴출당했고, 대부분은 지난 2월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로 연락두절이 되는 등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CC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신천지집단의 위장 잠입활동을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CCC는 1958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한국 교회와 좋은 협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전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양육하고 파송하여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0년 8월 29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외 전국 책임간사 일동

9.2. 그루밍 성폭력 사건

수도권 지구에서 한 전임간사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2021년에 공론화됐다.

이후 해당 전임간사는 CCC 윤리위원회의 자체 조사를 거쳐 제명처분을 받게 되었다.관련 기사.

2024년 2월 15일 수원지방법원은 해당 간사에게 징역 2년과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하고 법정 구속했다.관련기사.

9.3. 성추행 사건

수도권 모 지구의 한 대표간사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2022년 1월에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내부적 재발 방지책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드러나게 됐다. 관련 기사.


[1] 김준곤 목사가 수학하던 풀러 신학교에서 빌 브라이트 박사가 김준곤 목사간증을 들었다고 한다.[2] 국제 CCC는 1951년, 한국 CCC는 첫번째 해외지부로 1958년에 개척되었다. 한국 CCC는 국제 CCC에서 2번째로 크다.[3] 뜻만 보면 '대학을 정복하러 온 십자군'이라 거부감이 심해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름을 바꿨다.[4] 2020년 11월 3일 취임.[5] 2대 총재는 스티브 더글러스 박사이며, 기존에 있던 CCC의 기본 정신 Win, build, send에 Movements Everywhere(영적 운동을 모든 곳에)를 추가했다.[6] 그리스어로 신적인 사랑을 뜻하는 'agape(아가페)'에서 따왔다.[7] 피지, 바누아투,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등[8] 미국에서 CCC 관련 사람들이 CCC를 줄여서 흔히들 Cru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약칭을 공식화한 것이다. 한국 CCC에서 일반적으로 1학년 2학기부터 사용하는 Cru.com은 국제 CCC에서 만든 만국공용교재이다. 3–4학년 때부터 사용하는 Cru2도 마찬가지. 미국 지부에서 만들었음을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9]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CCC, 즉 한국 CCC의 미주지부는 Soon Movement라고 불린다.[10] 2008년에 다시 개수하여 현재의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 외에도 2009년에 기념관이 신축되었으며, 2022년에 D동이 재건축되었다.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건물은 A동이며, B/C/D동은 행정부서를 비롯한 업무동이다.[11] 서울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지번주소로는 부암동 36-1[12] 舊 정동회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 소재로 1970년 5월에 착공되어 1977년에 명지건설에 의해 완공되었다. 1995년에 270억원에 매각되고 정동빌딩으로 개칭되었으며, 2008년부터 리모델링이 이뤄져 지금에 이른다.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했다.[13] 정동 난타극장과 인접해서 둘을 헷갈리는데, 난타극장은 구 MBC 사옥인 경향아트힐 1층(중구 정동길 3)에 있었으며, 2013년 1월에 철수하고, 충정로로 이전하였다.[14] 대표 비서실, 문서 출판부(교재 제작), GCTC(신입간사훈련원), ELTS(전도리더십훈련학교), 기도부, MRD(사역연구소), 미래사역연구소, NK사역부(대북지원)이 존재한다.[15] Staff Administration(인사행정 및 관리), Mission HR(선교사 파견 및 관리), Leadership Development(역량 개발 및 교육훈련), Member Care(간사 지원), BPMT(팀사역 지원), Crisis Management(위기관리 및 대응)[16] 전산, 행정자료 수집과 관리[17] 간사 및 지구 후원 관리와 재정 운영[18] 나사렛 사역, BI(외국인사역), 교수선교회, AIA(스포츠사역), TIA(태권도사역), 음악선교부, 아가페선교부(의료) 등이 존재한다. 더 나아가 LLM(졸업생 평신도), GCM(교회), SSM(지역 사회와 지구 공동체) 등이 존재한다.[19] 21세기 들어 대학 통폐합이 이루어졌기 때문. 전남에서 순천시+여수시의 통합이 이루어져 순천여수지구로 개편되었고, 강원에서는 강릉+속초의 통합이 이루어져 강릉속초지구로 개편되었다. 남원지구는 서남대학교 폐교 때문에 지구가 문을 닫았다.[20] 대학교가 1, 2개 밖에 없는 지역은 인접한 지구가 간사를 파견하여 관리하거나, 1주일에 1~2번씩 출장을 가서 관리했다. 1980년대부터 대학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지구의 분립이 이루어졌다. 분립은 현지 사역의 상황을 두고 지역 나사렛들이나 간사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으면, 김준곤 총재의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역 중인 간사본부에서 인사이동을 통해 분립 지구로 파견시켰다. 대구지구의 경우는 2012년에 구 대구지구 회관의 인원 수용 문제로 대구지구와 경산지구로 총단과 채플이 분립된 적이 있었으나, 행정적인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2013년에 다시 통합되었다.[21] 원래대로라면 서울서지부 소속이겠지만 애초에 동국대학교/바이오메디캠퍼스 학생들 또한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소속으로 되어있고 대한불교조계종 종립대학이라는 동국대학교 특성상 안 그래도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캠퍼스를 쪼개서 관리할 수 없기에 두 캠퍼스 모두 중앙지부 소속으로 되어 있다.[22] 대한불교조계종 종립대학 특성상 정식동아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동아리방이 교내에 없다. 2000년 정규 동아리 승격 투표를 앞두고 터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는데는 실패한다.[23] 인접한 4년제 각종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도 통합되어 경희한예종CCC로 활동[24] 수원시 주변 지역인 화성과 오산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25] 원래 경기 광역의 성남지구였는데, 2013년 서울지구와 통폐합되어 서울성남지부로 운영되었다. 이후 2019년 이전에 다시 성남지구로 환원되었다.[26] 안양시 주변 지역인 군포시, 의왕시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27] 안산시 주변 지역인 시흥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28] 대외적으로는 평안지구라 불릴 때가 많다. 둘을 줄이면, 성경에도 많이 나오는 평안이라는 말과 같기 때문. 복수의 지명이 들어간 다른 지구와 달리 처음부터 두 지역을 관할하던 지구였다.[29] 유일하게 성공회대서울에 속해 있다. 지구들 중에서 가장 근접한 지구로 4개의 전철역에 모든 캠퍼스가 위치해있다.[30] 고양시를 제외한 경기도 북부권(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에 있는 모든 대학이 속한다. 고양시는 서울서지부 소속.[31] 개척 당시에는 의정부 신흥대학(現 신한대 1캠),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만 있었으나, 이후 서정대 개교(2003), 한북대 개교(2004/現 신한대 2캠)가 이루어지고, 미군기지 반환사업 등으로 인해 의정부권에 지방대들의 진출로 인해 캠퍼스들이 개교하면서 캠퍼스의 수가 늘었다. 특히 경동대고성군/속초시의 캠퍼스를 정리하고, 양주시/원주시로 이전하면서 속초지구의 강릉지구 통합으로 이어진다.[32] 1996년 3월, 강릉지구에서 동우대학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를 담당하는 속초지구 분리. 2013년 2월, 강릉지구 - 속초지구 재통합.[33] 삼척시 주변 지역인 동해, 태백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34] 천안시 주변 지역인 아산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35] 1997년 4월, 조치원지구로 개척. 2012년 3월 세종지구로 변경. 대한민국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개척된 CCC 지구이다.[36] 청주시 주변 지역인 증평, 음성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37] 1972년 12월에 여수지구가 세워졌으나, 두 지구가 통합하면서 순천여수지구로 개칭되었다. 순천의 설립시기가 더 빨랐고, 순천여수를 줄여 '순수하다.'의 준말인 순수가 되기 때문에 순천이 더 앞에 들어와 순수지구로 불린다.[38] 1996년 11월서남대학교를 기반으로 남원지구가 개척되었으나, 해당 대학이 막장의 끝을 보여주다가 폐교로 이어지면서 서남대가 사역지이던 남원지구까지 문을 닫았다.[39] 부산광역시 주변 지역인 김해시, 양산시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40] 舊 마산지구. 마산-창원-진해 통합 이후에 창원지구로 개명되었다. 사랑방 체계가 잘 갖춰진 지구이다.[41] 진주시 주변 지역인 거제, 사천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42]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축구전도모임을 한다.[43] 대구광역시 주변 지역인 경산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전술했듯이 2012년에 대구지구와 경산지구로 분리했다가 1년만에 다시 통합했다.[44] 마켓에 검색하면 1.1.1.기도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45] 초급 녹색교재, 중급 청색교재, 고급 적색교재. 보통 1, 2, 3학년 순으로 수강한다.[46] CCC의 파생단체 격인 DFC도 '간사' 명칭을 사용했으나, 이 쪽은 2008년부터 선교사로 명칭을 바꾸었다.[47] 보통 1개 지구에 1분의 책임간사님과 각 캠퍼스를 담당하는 간사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종 행정실무, 교재 연구, 출판 같은 일은 본부나 산하 조직 간사님들이 한다.[48] 정확히는 CCC 본부에서 지원하는 일정사역비 + 소속교회나 후원자, 나사렛(졸업자)순장이 후원하는 후원비로 사역한다. 하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박봉임은 분명하다.[49] 그렇다 보니 신대원에 재학중이거나 신대원을 졸업한 간사들은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나 교육목사로 부업을 한다. 간사 자체가 후원으로만 수입을 벌 수 밖에 없는 구조상 박봉인 만큼 제대로 된 생계를 꾸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사모(사모간사)가 부업을 하는 것은 일반적이다.[50] 2020년까지 간사 2천 명을 GCTC/LOIS로 선발했으며, 이 중 1,000명을 해외선교-지역선교, 다른 1,000명은 캠퍼스 전임으로 세우는 프로젝트.[51] 그나마 이 쪽은 간사 생활을 통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담임 목회를 한다는 점에서 사정이 낫다.[52] 보통 본부에서 일정한 년 수 이상을 재직하면 해외 선교사 파송을 권고한다. 외부에서는 이런식으로 해외파송을 보내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53] 원래는 <민족복음화의 꿈>이라는 장문의 에서 요약되고 요약된 것이다. 원문은 부암동 본부 로비와 기념관에 있다.[54] 마커스, 예수전도단 등이 있다.[55] 서울 광역만 해당. 다른 지부는 따로 한다.[56] 다만, 여름수련회 참가는 막지 않는다. 그리고 일부 나사렛은 Cam-Com이라 하는 여름수련회 4학년 대상 특강의 강사로 초청받을 때도 있다. 이 때는 그냥 깔끔하게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자.[57] 나사렛 순장들이 평균 월 10,000원 이상 간사 2천명에게 후원하는 프로젝트. 기한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비전2020 프로젝트와 세트로 묶였다.[58] 차가 없으니 나가려면 가장 가까운 경복궁역까지 30분 가량 걸어야 한다.[59] 세면 후 형제들은 집회하던 강당에서 이불, 베개만 창고에서 가져와 그대로 자고, 자매들은 A동 2~4층에 있는 숙소에서 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적당히 아침모임 하고 해산.[60] 예를 들면 특정 밤 시간 이후 SNS 자제라든가, 자매/형제 랑방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형제/자매 방문 자제라든가, 과실 시 청소 or 간사 면담이라든가 하는 룰이 존재한다.[61] 교단이 유지재단을 만들어서 예배당 등의 관리를 하는 것과 유사하다.[62] 현재 부암동 CCC 본부 출판부에서 구할 수 있다. 초기에도 편지 형식이었는데, 진짜 편지 모양이었다.[63] 한 사람이 3명 이상 전도하여 순장으로 양성하면 캠퍼스 복음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전제이다.[64] 이를 교재로 만든 것이 순론노트이며, 1971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주로 순원, 예비순장 단계 교육 때 쓰인다.[65] 모 지구의 어떤 캠퍼스졸업을 앞둔 복학 4학년 - 복학 3학년 - 2학년 - 1학년 순으로 4대가 함께 재학 중인 경우도 볼 수 있다.[66] 비행기의 자동항법, 비행장치를 의미. 박성민 목사는 신학박사이기 전에, 본래 공학을 전공했고, 박사 과정까지 이수했기 때문에 부제를 받고 납득한 순장들이 많았다.[67] .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 같은 신자란 뜻으로, 아직 개신교인이 아니지만 '(곧 전도되어)신자가 될 사람'을 가리키는 개신교 용어이다.[68] 사영리 마지막 부분을 보면 "교회출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순례전도 때에는 정박한 교회, 도시 전도 때에는 근처 교회의 연락처주소를 적어서 주기도 한다.[69] 물론 이 때 소속교회에서 1부예배나 새벽예배는 드린다.[70] 가령 목사가 CCC 출신자라든가 지구 소속 간사가 협동/교육목사로 사역하는 경우에는 연계를 추구한다.[71] 이 곡의 작사, 작곡자는 부흥한국의 대표이자 예수전도단 소속 간사였던 고형원 전도사이다.[72] 대개 수업 후부터 그 다음날 아침 기도모임 전인 아침 7시 30분까지다.[73] 지구에 따라 지구 MT로 부르기도 한다.[74] 수강인원을 넉넉하게 잡아주기는 하나 수강신청을 너무 늦게 하면 원하는 강좌를 못 들을 수도 있다.[75] 물론 재료와 레시피는 제공된다. 단, 쌀은 셀프. 아침은 다들 정신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우유 + 빵 or 삼각김밥이 제공된다.[76] 2017년 5월에 박성민 목사가 모 교회에 특별 새벽기도회 말씀강사로 초청되어 참석한 해당 교회 출석 C맨 모임 자리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전국 책임간사 회의에서 확정한 뒤 2017년 여름수련회 넷째 날 저녁집회에서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77] 이 때문에 계절학기와 중복되는 일이 흔하다. 순장들은 불가피하게 계절학기를 포기하고, 수련회 가는 케이스가 제법 많다.[78] 귀가 희망자들은 넷째 날에 귀가 티켓을 따로 판매하니 구매하면 된다. 물론 참가비와는 별도라 바로 집에 올 사람들은 돈을 따로 준비해 가자. 가격은 일반적인 고속버스 값 정도다.[79] 이 일로 인해 박성민 목사가 특별영상편지까지 올렸으며, 간사회의도 연속으로 열었다. 나름 CCC 입장에서도 비상사태 of 비상사태.[80] 다만 이 쪽은 어플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순장노트 홈페이지로 바뀌었다.[81] 2014년에는 제이레빗, 2015년에는 옥상달빛, 2016년에는 울랄라 프레이즈[126], 2017년커피소년, 2018년비와이가 오기로 되어 있다.[127] 그러나 2012년2013년에 초청된 온누리교회 연예인 합창단 Acts 29의 무대는 윤복희의 '여러분' 라이브와 해당 곡에 대한 간증 이외에는 대체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2012년에 초청되어 색소폰 특송을 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128]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느냐는 논란이 빚어지는 등 불협화음이 있던 탓에 방향을 약간 바꿨다. 2013년에도 국회의원이 초청되어 간증을 했지만, 이 때는 해당 의원이 CCC에서 총순장을 역임했었다는 연결고리가 있었기때문에 별다른 논란 없이 지나갔다.[82] 2015년에는 울랄라세션의 애타는 마음, 2016년에는 트와이스의 Cheer Up, 2017년에는 나야 나 (PICK ME), 2018년에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를 개사했다.[83] 원 지사는 개신교를 믿는 정치인이기는 하나(모태신앙/안수집사) 수련회가 최초로 제주도에서 열렸다는 점 때문에 초대된 것이 컸다. 게다가 이미 그 전에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재선이 확정된지라 정치적 목적이라고 보기엔 무리였다.[84] Aim Divine, Anno Domini라는 뜻.[85] 광주지구의 순장들이 준비했다. Yes or Yes 뿐만 아니라 '아기 상어'도 개사했다.[86]웰리힐리파크[온라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온라인] [89] 2023년부로 승격됨에 따라 특별자치도로 서술[90] 사실 이 수련회(?)는 지구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구마다 차이가 크다. 강원지구는 여름 수련회 직후 지정된 도시에서 사영리를 통한 전도를 실습하는 '도시전도'와 방학 중 무전여행 및 순례전도를 하는 3박 4일 '거지 순례'를 구분하여 운영한다. 대구지구는 도시전도만 하는데, 2015년에는 메르스 유행의 여파 때문에 취소. 대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자원봉사 인원으로 대체하였다.[91] 잊을 만하면 터지는 목회자들의 사건사고와 망언, 대형 교회와 선교단체의 세습(CCC도 포함된다.) 개신교계 이단들의 횡포로 인해 교계의 이미지까지 같이 나빠지는 등의 일이 있었다. 이 사태의 정점을 찍은 것이 2007년 샘물교회 사태.[92] 여름 수련회와 마찬가지로 계절학기 1주차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성탄절 다음 날이나 성탄절 당일 저녁부터 시작한다.[93] 금식 기도가 낯선 순원들이 배고픔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금을 지나치게 집어먹어 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 소금을 주지 않는 지구도 있다.[94] 대구경북지구에서는 탈이 나는 않도록 간을 하지 않은 미역죽을 제공한다.[95] 물론 금식 끝나자마자 곧바로 정상적인 식사를 해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자기 몸이 6~7끼를 굶은 뒤 곧바로 다른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 만큼 튼튼하단 보장이 없으므로, 웬만하면 섭식 끼니수는 채우자.[96] 또한, 셋째 날 저녁에 방문한 나사렛 순장들이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여 지구별 리트릿 시간 때 이것을 먹으면서 진행한 곳들도 있었다. 물론 섭식 시작하고 나서.[97] 이 때는 성탄절까지 끼고 있었기 때문에 저녁에 시작하여, 2~3일차는 종일, 4일차는 아침만 진행했다.[98] 이 수련회는 특이하게도 그 존재조차 모르는 씨맨들도 많다. 대구지구에서는 기드온 수련회를 대체로 매년 2학기 초에 예비역 지체들이 간증하고 헌금특송을 하는 예비역 채플로 진행한다.[99] 사사기기드온 에피소드를 보면 기드온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용사 300명이 가나안을 점령한 적군을 격퇴한 일화가 있는데, 거기서 비롯된 듯하다.[100] 교관 순장과 교관 간사가 있는데 경례자세에 구호는 순종 군가가 개사된 각종 CCC 로고송을 하고, 직각보행과 PT체조를 한다. 2012년 서울 지구 기드온 수련회 당시 교관 순장이었던 전국총순장이 PT체조와 구호를 순간 까먹은 나머지 서울지구 전원을 웃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대폭소를 터지게 했다.[101] 2012 서울지구 기드온 수련회에서 어느 간사가 "사영리 다 외울 수 있는 사람?" 하고 질문하자 서울시립대의 한 순장이 일어나 다 외워서 그 지부의 전설이 되었다.[102] 농촌은 아이들, 어르신들이 많고, 또 인심이 좋은 경우가 많아 거절은 하더라도 정중히 하거나 사영리를 끝까지 다 듣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지만, 도시는 그냥 쌩하고 지나가거나 아예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하기도 하고, 수틀리면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로 오해를 받아 까이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하나님의교회가 가판대 세워두고 전단지 주면서 말 거는 것이 묘하게 연상되기 때문.[103] 기드온은 이후 자만에 빠져 황금으로 대제사장만이 입을 수 있는 예복을 만든다던가 왕을 뜻하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아들에게 작명하는데, 기드온 사후에 기드온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막내를 제외한 70명의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되어 폭정을 하다가 3년 만에 살해당하면서 사실상 멸문에 이르렀다.[104] 공식 일정표가 식사, 저녁집회 빼고 온통 점검으로 점철된다.[105] 지구별로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대체로 기준은 4초룰. 4학년 1학기가 기준점.[106] 사실 사귈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더라도 둘이 깨지면 난감해진다. 누구 하나가 상대방과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탈퇴를 하거나, 둘 다 다른 선교단체로 옮기거나 아예 떠나버리기 때문. 당연히 CCC 입장에서는 공 들여서 순장을 키웠고, 열심히 사역을 해야하는데 허무하게 사라지는 셈이니 연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아니다. 물론 둘 다 잔류하더라도 어색한 사이가 되는 만큼 지구나 캠 단위에서 난감한 것은 비슷하다.[107] 광운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국공대 등.[108] 보통 형제는 3학년 2학기, 자매는 4학년.[109] 2013년 대구지구 나사렛 여름 수련회 때 솔로 나사렛들을 연결시켜주는 컨셉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경북대의 모 형제 나사렛과 영남대의 모 자매 나사렛간에 썸이 생길 뻔하다가 말았다는 전설이 있다.[110] 정말 많은 간사들의 무용담이 있는 것은 물론, 현 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도 연세대 CCC 순장 시절 때에 아내를 만난 케이스. (2015년 여름 수련회 때 직접 이야기하였다.)[111] 사실 말이 1개 선교단체이지 왠만한 대형교회와 지교회 수준으로 조직이 크다. 본부가 사랑방 등을 비롯해서 가진 부동산만 해도 상당한 수준. 물론 현금화가 곤란하기 때문에 현금이 많은 것은 아니다.[112] 특히, 훈련 받은 순장 정도 되었으면 소속 교회 청년부와 CCC 양쪽에서 모두 사역이나 참여를 강요 받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PK(목사 자녀) 중에서 부모님이 학업을 이유로 둘 중 하나를 포기시켜, 자의반 타의반 떠나거나 둘 다 권유 받게 된다. 게다가 원 소속 교회가 CCC를 비롯한 선교단체에 대한 시선까지 나쁘면 상황이 심히 골 때린다.[113] 물론 소속된 교회가 청년부 사역을 아예 안 하는 작은 교회라면 큰 문제가 없다만, 이건 젊은 인구가 없는 지방 이야기에 가깝다.[114] 교육목사, 협동목사, 강도사, 교육전도사 등[115] 일단, 최근 개정된 교재인 CRU.com과 CRU2에 희망을 걸어봐야 한다. 이 교재들이 만국 공용 교재인데, 이 교재 안의 내용은 주로 하나님과 나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부분이 많은 편이며 즉 최근 신학의 추세를 어느 정도 따라간다는 점도 있다.[116] 단, 인터콥이나 IYF는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판명되었으니 크리스천이라면 절대로 가입하지 말자. 특히 IYF는 'IVF'와 유사한 이름을 걸고 포교활동을 하는 바람에 개신교, 천주교계 미션스쿨에서 이미지가 분탕종자 수준으로 굉장히 나쁘다.[117] 박성민 목사의 처는 김준곤 목사의 3녀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대원 총장. 민수기신명기 등 구약 연구로 유명하다.[118] 물론 CCC에서 순장을 지내긴 했으니 완전히 무관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목회학 및 신학 석/박사 과정은 장인이 총장, 아내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횃불트리니티신대원에서 이수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간사생활을 한 것이 아닌 CCC 본부에서 서울지구 책임간사, 기획조정실장과 전국 총무 간사를 맡았다. 따라서 캠퍼스에서 제대로 된 간사 생활을 하지 않았다.[119] 1990년대 초부터 박성민 목사를 후계로 지명하려는 단계들이 포착되었다. 이에 반발하며 CCC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던 간사 및 순장들을 본부에서 내쫓았는데, 이 과정에서 반발한 이들이 CCC 간판을 버리고 DFC라는 새로운 단체를 차려 독립했고 그 과정에서 강원 4개 지구와 대전지구가 사라졌다가 다시 개척되었다. 결국 법적 분쟁까지 갔다가 해결되어 제자들선교회 DFC가 공식화 되었다. 2000년대 초에 논란이 된 건 '예상대로' 박성민 목사가 후계가 되었기 때문. 한국 개신교 세습 문제에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가볍게 다룰 일이 아니다.[120] 개최 과정에 말이 많긴 하지만 이 '엑스플로 74'는 전후 한국 개신교 역사에서 중요하고, 당연히 개최 단체인 한국 CCC에게도 매우 중대한 사건이기에, 이후 여름 수련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서 이때를 기린다. 위키피디아 문서 참조[121] 보수 성향 예장통합 소속의 기관지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지이기도 하다.[122] 1976년 설립된 기독교 청년단체로, NCCK에 속하고 있다.[123] 실제로 5.18의 실상을 해외언론에 맨 처음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는 북부독일방송의 도쿄특파원이였고, 개신교 차원에서는 일본의 한인교회인 도쿄 시나가와 교회 담임목사가 방문하고, 일본그리스도연합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에 이 5.18의 실상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오늘날 5.18 민주화운동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기독교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 권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한 몫을 했다. 김대중이 감옥을 갔을 당시 구명운동을 할 때도 일본 자민당과 일본민주당이 동시에 나서기도 했고.[124] 협동간사 신분이 이런 케이스이다. 하지만 이런 협동간사의 신분으로는 한계가 있고 결국 전임간사로 교육받고 임직하는 이들도 많다.[125] 간사로서의 삶이 어렵기 때문에 가정을 부양하려면 파트타임 교육전도사 - 강도사 - 교육목사 생활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