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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8:54:45

음성

1. 陰性2.
2.1. 자음(子音, Consonant, 닿소리)
2.1.1. 성대 울림에 따른 분류2.1.2.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2.1.3.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
2.2. 모음(母音, Vowel, 홀소리)
2.2.1. 혀의 앞뒤 위치에 따른 분류2.2.2. 입술의 모양에 따른 분류2.2.3. 혀의 높낮이에 따른 분류
3. 충청북도 음성군

1. 陰性

양성(, positive)[ruby(↔, ruby=반의어)] 음성(, negative)

양성의 반댓말. 질병이나 세균, 중금속 등 각종 검사에서는 반응이 없거나 기준치 이하임을 일컫는 단어이다. 즉, 질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의미.

영어로는 negative라서 이 단어의 부정적인 의미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정반대의 의미로 오역을 하곤 한다.

또한 어떠한 행위(성매매 등)가 사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서 이루어짐을 뜻하기도 한다.

2.

Speech sound.

말소리 혹은 목소리. 사람이 발음 기관[1]을 통하여 내는 모든 소리 중, 분절할 수 있는 소리를 일컫는다.

음성은 음성학(, phonetics)의 주요 골자이다. 음성의 개별적인 단위를 부르는 용어로 '단음'(單音, Phone)이 따로 있지만, 일반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음성'이라고 부른다.

음성은 공기가 발음기관을 지나면서 발음기관의 모양에 따라 장애를 받거나 공명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2], 음성은 공기의 움직임을 어디서 어떻게 일으키느냐, 공기의 움직임이 어디서 어떻게 장애를 받느냐, 이 과정에서 성대가 진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구분한다. 이때 공기의 움직임을 일으키는 기관을 발동부, 공기의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는 기관을 조음부=조음기관, 성대를 발성부라고 한다.

이곳에서 여러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3]

간혹 음향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음성은 목소리를 뜻하는 말이고, 음향은 음성을 포함한 모든 소리를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TV나 비디오 컨텐츠나 전자기기의 음성부, 음성 출력 등은 모두 틀린 표현이고 음향부, 음향 출력 등으로 표기하여야 한다. 음성으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사례로는 목소리에 한정해서 쓰이는 음성 인식, 음성 녹음 등이 있다.

음성의 분류는 아래와 같다.

2.1. 자음(子音, Consonant, 닿소리)

2.1.1. 성대 울림에 따른 분류

2.1.2.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

2.1.3.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

아래의 발음은 폐 기류(pulmonic) 음으로 분류된다.
아래의 발음은 폐외 기류(non-pulmonic) 음으로 분류된다.

2.2. 모음(母音, Vowel, 홀소리)

2.2.1. 혀의 앞뒤 위치에 따른 분류

발음 나는 곳(혀를 들어올리는 곳)이 혀의 앞쪽에 있으면 전설, 뒤쪽에 있으면 후설 모음이다.

2.2.2. 입술의 모양에 따른 분류

입술을 둥글게 모으면 원순, 그렇지 않으면 평순 모음이다.

2.2.3. 혀의 높낮이에 따른 분류

혀와 입천장이 붙어 있으면 고모음, 떨어져 있으면 저모음이다.

3. 충청북도 음성군

陰城郡.


[1] 폐에서부터 코, 입까지 공기가 통하는 곳[2] 강범모, 『풀어 쓴 언어학개론 언어』, 2010, p58[3] 다만 이 경우 후두개 파찰음, 권설 전동음, 연구개 방출마찰음 등 여러 음가가 빠졌다. 양순 접근음과 비치찰 치경 마찰음은 별개의 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