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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0:44:48

복수물

1. 개요



복수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장르. 손쉽게 말초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라서 복수 개념을 차용한 미디어 매체는 매우 많다. 캐릭터의 행동 동기가 매우 명확하여 몰입이 쉽고, 개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를 극단적이고 개성적으로 만들 수 있다. 단순히 복수를 어떻게 하냐에 그치지 않고 복수용서의 딜레마를 묘사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 전개도 가능하다.

복수물의 특성 때문에 피카레스크, 사회고발물 등의 장르들과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추리물이라면 복수를 위한 살인인 경우가 매우 많다.

2. 복수 동기

1. 누군가 사망, 잃음.[1][2]
2. 생존자.[3]
3. 배신당함
4. 추방물
5. 배신당한 용사[4]
6. 학교폭력[5]

3. 엔딩

1. 복수 성공[6]
2. 피로스의 승리 엔딩[7]
3. 용서 엔딩
4. 복수귀 엔딩[8]
5. 동귀어진[9]
6. 패배[10]

4. 목록

사실, 복수가 나오는 작품은 너무나 많다. 단순히 복수 요소가 나온다는 이유로 목록에 추가한다면 지금까지 나온 한국 막장 드라마와 세계의 무협물 목록 전체를 여기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선 복수물의 대표적 예시로 드는 아래 목록에는 복수 개념이 작품 전반에 걸쳐서 중요한 테마로 나오는 작품만을 기재한다.

가나다순으로 기재하고, 복수물에 자세한 내용 설명이 필요할 경우 대괄호에 서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영화

4.2. 게임

4.3.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4.4. 드라마

4.5. 특촬물

4.6. 소설, 라이트 노벨 및 문학

4.7. 노래



[1] 해당 누군가는 가족이나 연인같은 소중한 사람을 말한다.[2] 이 동기의 경우 PTSD가 같이 올 가능성도 높다.[3] 주로 멸망당한 국가, 민족, 조직, 등등에 생존자를 말한 것이다.[4] 일본 웹소설-라이트 노벨계에서는 용사물 비틀기의 일환으로, 국가와 동료들에게 배신당한 용사가 타락하여 복수를 한다는 용사 복수물이 유행하고 있다.[5] 주로 한국 작품에서 많이 나오는 동기로서 특히 2022년의 사회고발물더 글로리를 필두로 많아졌다.[6] 끔찍한 일을 당한 주인공이 고생고생하다가 결국은 보는 이도 통쾌할 정도로 확실하게 복수에 성공하고 과거의 괴로움에서 벗어난다.[7] 복수에 성공하긴 했는데, 자신의 삶도 망가져서 죽지 못해 살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인에게만 복수한다는 게 생각한 것보다 크게 번져 애먼 사람들까지 죽어나가는 바람에 주인공이 "이게 옳은 건가?" 하며 자괴감을 느끼는 경우나, 복수가 너무 과한 나머지 자신의 명예를 잃는 경우, 또는 또다른 복수의 표적이 되는 경우(복수 대상의 가족, 친인척, 친구, 주변인 등), 복수 과정에서 생긴 혼란으로 국가 내지 세계가 피폐해지거나 멸망하는 경우 등 장르와 테마에 따라 다양하게 갈린다.[8] 복수 대상처럼 악당으로 전락하며 피해자였던 사람이 가해자 포지션으로 바뀌는 경우.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또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따위의 클리셰 전개가 펼쳐지거나 주인공에게 복수하려는 다른 피해자의 시점으로 돌아가는 등 여러 경우가 있다.[9] 복수한 다음 자신도 최후를 맞는다.[10] 비교적 드문 경우지만, 아예 복수에 실패하는 작품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누군가 주인공을 대신해 복수를 끝내는 경우부터, 완벽한 실패로 끝나는 경우까지 나올 수 있다. 그 예로 실화 바탕의 사회고발물 영화인 도가니가 이에 해당한다.[11] 영화 중반까지는 그저 아동 성범죄와 그에 답답하게 대처하는 경찰들을 고발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마지막으로 가서 복수극으로 탈바꿈해버린다.[12] 갱단이 한 커플을 공격했는데 알고 보니 그 중 남자는 자기들보다 상위 포지션에 있는 연쇄살인마였고 결국 이들은 참혹하게 도륙당한다.[13] 줄거리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보러가기[14] 살인마가 자신을 매몰된 탄광에서 구해주지 않고 파티를 즐긴 탄광 관련자들을 찾아내 죽인다는 내용.[15] 빌런 맥스 슈렉의 비서였던 설리나 카일이 회사의 기밀을 우연히 보게 된 일로 인해 맥스 슈렉에 의해 건물에서 추락해 죽을 뻔하고, 이후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흑화하여 캣우먼으로 각성한다.[16] 영화 쪽에서 작품을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말로 소개를 하고 있긴 하지만, 복수를 한다기 보다는 한 여자가 현실에 미쳐가며 자신에게 방해되는 사람들을 죽여버린다는 것이 더 가깝다.[17] 아예 제목에 복수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18] 여러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19] 처자식을 잃은 수컷 범고래가 주인공인 어부(배우는 리처드 해리스)에게 복수한다는 이야기이다.[20] 정확히 말하면 결과적으로 개봉된 영화 자체는 복수보다는 범인의 정체 색출과 추격전, 그리고 다른 무고한 사람들을 적들의 마수로부터 지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편인데, 최초에 만들어진 원안(제목:조각된 남자)은 복수물이 맞다. 이를 감독이 순화시켜 지금의 영화로 만든 것으로, 초반부의 징그러운 교도소 시퀀스나 잦은 욕설의 출현 등이 원안 "조각된 남자"의 잔재다.[21] 대부분이 복수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애초에 타란티노의 영화 주제를 관통하는 단어가 '폭력'과 그에 따른 복수와 수다 등이니.[22] 1편만 본 사람들은 의아해할지 모르지만 2편에선 적이 주인공에게 복수를 시도한다.[23] 1988년도 영화로,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괴물을 통해 복수하는 영화. 후속작들까지 이어져 여러 시리즈로 나왔다.[24] 한니발 렉터의 어린 시절인 소년기, 청년기를 다루고 있으며 안소니 홉킨스가 아닌 가스파르 울리엘이 한니발 렉터 역할을 맡았다.[25] 무대가 북유럽으로 옮겨간 이후에는 복수물의 성격이 희석되지만 대신 메인 빌런이 복수를 하려다 죽는다. 하지만 나오는 등장인물이 제각각의 이유로 복수를 하려는 게 한 두개가 아니다.[26] 전작에서 박살난 적 세력이 전작의 주인공 세력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다.[27] REVENGE SOLVES EVERYTING(복수가 모든걸 해결하리라)라는 내용으로 복수물을 다룬 게임들중 상당히 유명한 편.[28] 게임 1편만사실순정물이다[29] 블레이드, 어썰트 등 일부 캐릭터 한정. 특히 던파 스토리의 주축인 사도 오즈마는 소멸할 때까지 복수만을 위해 움직인다.[30] 본편의 악역인 헌터 티보독스가 자신을 배신하고 감빵에 쳐박은 스파이더에게 복수하는 에피소드다.[31] 케이드-6를 죽인 울드렌 소프경멸자 남작들에게 복수하는 게 주 내용이다.[32]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이 복수를 하고 주인공은 그 복수를 그만두라고 한다.[33] 인공이 본편에서 사망하고 에필로그서 주인공의 의지를 이은 릭터들이 주인공의 의지를 이어서 복수를 행한다.[34] 데몬 등 일부 캐릭터 한정.[35] 사실상 스타크래프트라는 시리즈 전체에 걸친 멩스크와 케리건 & 레이너의 악연에 종지부를 찍은 편. 케리건이 멩스크의 가족을 몰살하고 멩스크가 케리건을 뒤통수치고, 케리건이 멩스크의 뒤통수를 쳐서 재기불능 시켜버리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케리건이 군단을 재규합시켜 레이너 특공대와 연합해 멩스크를 죽이고, 결국 캐리건은 발레리안을 제외하고 멩스크의 가족을 전부 몰살한 셈. 레이너의 경우도 자기의 연인을 타소니스에 저그의 먹이감으로 내놓아 케리건이 칼날 여왕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복수인 셈이다.[36] 시즌 1에서는 크리스가 루디를향한 복수를, 시즌2에선 스파이크가 태오에게, 크리스가 델론즈에게, 리는 악마에게, 손오공은 '천상의 그놈'에게, 에반이 세븐나이츠에게 복수하는것이다.[37] 해당 작을 내세우는 부제이자 상징인 단어도 Revenge(복수)이다.[38] 케이린 파우스트 & 흑기사(정령 아담) 측에 해당한다.[39] 오오토리 카나에 루트. 이 아가씨 테마부터 복수다.[40] 배드엔딩을 기준으로 할 때 특히 복수의 색채가 두드러진다. 그 이외의 루트는 사실 복수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행동하는 게 많아 복수가 주요 테마라고 보기는 어렵다.[41] 크림슨 크루세이더 루트 - 해당 루트의 주인공 버몬트 대공이 바로 창세기전 시리즈 최고의 복수귀 캐릭터. 시나리오 전체가 철저하게 복수를 테마로 진행된다.[42] 미시마 카즈야미시마 헤이하치의 끝없는 복수혈전으로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어간다.[43] 초중반 메인 퀘스트, DLC 어니스트 하츠, 론섬 로드 복수라기보단 최종 보스의 주인공에 대한 보복 성향이 강하다.[44] 작중 흑막의 행동목적(아틀란티스를 멸망시킨 신들에 대한 복수)과 그에 따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최종 보스가 판도라의 상자 안에 있던 죄악인 복수 그 자체다.[45] 인게임 내의 플러이어블 캐릭터들 대다수가 과거에 당한 일의 복수를 행하기 위해 인게임의 배경인 총굴로 들어간다는 내용이 많다.[46] 카탈리나에게 배신당한 클로드의 복수기를 그렸다.[47] 2개의.엔딩중 하나가 복수하는 엔딩이다.[48] 모친의 원수를 갚고자 칼을 가는 칼 존슨의 이야기가 담겨있다.[49] 이 게임의 전반적인 스포로, 어떤 인물복수가 게임을 관통하는 반전 스토리이자 목록에 있는것 부터가 대형 스포일러다.[50] 주인공 중 1명인 신 아스카 시점 한정으로 오브 해방 작전 당시 가족을 전쟁으로 잃은 신의 이야기가 중점이다.[51] 2기에서 비다르(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해당된다. 다만 이쪽은 진짜 주인공은 아니고 ‘주인공처럼 보이게 끔 연출한 캐릭터’로 보는 게 정확하다.[52] 내 이름은 소년A 작가들인 키미즈카 치카라, 히오카 엔의 복수물 신작이다.[53] 주인공인 탄지로가 일가족이 전부 살해당하고 하나 남은 여동생마저 도깨비가 되자 모든 일의 원흉인 무잔을 죽이기 위해 귀살의 길로 뛰어든다. 그 외에도 도깨비에게 복수심을 지닌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54] 2부의 제목이 복수의 리벤지다.[55] 집단괴롭힘을 당한 주인공이 가해자들에 의해서 학교 옥상에 떨어지면서 담임 선생님과 충돌. 자신의 육체는 잠들었고, 자신이 담임 선생님의 몸에 빙의되어 자신을 괴롭힌 녀석들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절망을 주기 위한 복수극. 가해자들 전부 인간이라 부를 가치도 없는 쓰레기들이다.[56] 최우장, 최해태, 복덕, 육유두(1부) 원수현, 김용, 서명호(2부), 현유무(3부) 낚시신공도 마찬가지지만 정열맨 시리즈의 핵심은 복수로 인해 전개되는 복수극 스토리라는 것이다. 1부에서는 최우장이 육우두로 인해 크게 일어난 것이고 또한 그 육유두도 추자풍에 대한 오해로 복수를 하려했다. 2부에서는 개그라서 그렇지 진지하게 본다면 1부는 약과고 과장해서 보자면 낚시신공급이다. 일단 시작부터 원수현이 김정열 일행에게 복수하려하는 내용이고 중반부부턴 김용과 서명호의 복수 이야기이다. 사실상 복수와 전혀 관련없는건 2부 마지막인 vs최무홍전 뿐.. 다만 복수에 대한 후회감(특히 육유두와 서명호)과 실패(김용을 생각하면 쉽다.) 등 낚시신공과는 차이점을 둔다. 3부는 현무신의 주작을 향한 복수와 현유무가 당한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가 주된 소재를 이룬다.[57] 초기에는 지금의 카드배틀물이 아닌 주인공 일행을 괴롭히던 악당들을 어둠의 유우기가 어둠의 게임으로 복수하고 다니는 오컬트 복수물이었다. 최근에는 이런 경향은 덜하지만, 최신작인 유희왕 VRAINS의 주인공 후지키 유사쿠복수귀이다.[58] 집단괴롭힘, 살해, 은폐, 이유없는 악의, 친목질, 연예계의 어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집단괴롭힘을 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괴롭힌 30명 전원에게 절망과 고통 속에 복수하는 것. 주인공에게 죽는 가해자, 주동자들도 이유 자체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이유 자체가 없는 기분, 재미, 뒤틀리고 비틀린 마음이 이유다.[59] 복수를 실행하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간 가해자 본인이라는 점이 특이하다.[60] 이 작품은 복수의 대상을 지옥으로 보내주는 조건으로, 의뢰인이 죽으면 자신도 지옥에 간다. 일종의 인과응보, 물론 자기가 지옥에 가든 말든 신경 안 쓰는 의뢰인은 전혀 죄가 없는 사람을 지옥으로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라 생략.[61] 이 웹툰은 주인공의 고등학생 시절, 주인공의 대학 입학 무렵, 주인공의 대학 입학 후로 크게 3가지 구조로 나눌 수 있는데, 1부가 학교물, 2부가 청춘 성인물이라면 3부는 완전히 느와르가 가미된 복수물이다.[62] 공식 줄거리가 복수를 꿈꾸는 두 소녀(채사랑 & 구은조)의 이야기다.[63] 복수와 원한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다룬 작품이다.[64] 아샤 라히로, 삼파티, 쿠베라 리즈, 사가라 등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 많다.[65] 범인들의 대부분의 범행 동기가 복수나 입막음이나 유산상속 혹은 우발적이 대부분이다.[66] 작품의 이야기 전개는 모두 주인공의 복수를 위한 과정.[67] 자신을 죽기직전까지 괴롭히고 나중에는 사고로 위장해 부모님을 죽이고 동생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동급생 5명에게 주인공이 처절하게 복수한다는 스토리. 원수들이 구제할수 없는 인간 쓰레기들로 주인공을 죽기직전까지 고문하고 사고로 위장해 주인공 가족을 파탄 낼 때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고, 이후 고등학생이 된 본편에서도 독극물 테러, 성매매 주도, 납치살인 같은 어른들도 쉽게 못하는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다닌다.[68] 강력범죄 희생자 유족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복수법'이 제정되어 피해자 또는 그 가족이 가해자에게 복수할 권리가 법적으로 인정, 보장되는 세계관이다(어찌보면 우리나라 고려시대의 복수법과 비슷하다). 에피소드 제목이자 극중에 나오는 TV 예능 프로그램 '복수 쇼'도 살벌한 복수극 현장을 무편집 생중계하는 쇼 프로그램이라는 정신나간 설정.[69] 중후반부 이후로 사극판 아내의 유혹이라고도 불린다.[70] 시즌 1 한정.[71] 주 소재는 강남개발이지만 주인공 형제의 캐릭터 유형이 복수귀 항목에 있을 정도로 복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성모는 거의 복수 때문에 영혼을 팔았다고 할 정도.[72] 여담으로 한 드라마를 제외한 나머지 두 드라마는 모두 다 같은 작가가 집필했다.[73] 당시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한 드라마. 흔히 복수귀 연기의 대가로 불리는 장서희의 전성기를 여는 드라마로 여겨진다.[74] 다만 이쪽은 복수에 해당되기는 해도, 살인청부에 가깝다.[75] 2부 부터. 자신들의 파트너(히덴 아루토는 호로비의 파트너 을, 호로비는 아루토의 파트너 이즈)를 상처 입혔기에 서로를 노리고 있다.[76] 주인공을 포함한 멤버 대부분이 복수귀일 경우를 기준.[77] 특이하게도 복수를 하는 내용이 아주 유쾌하고 우스꽝스러운 밝은 분위기로 전개된다.[78] 2부 한정.[79] 후속작 한정.[80] 복수극의 고전이자 레전드. 행복→파멸→부활→복수→새로운 인생으로 이어지는 형식을 클리셰로 정착시킨 작품이다.[81] 하워드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소설. 줄거리는 머나먼 과거, 사르나트의 인간들이 인접한 고대 도시 '이브'에 살고 있던 양서류 종족들을 학살하고 그들이 섬기고 있던 보크루그의 우상을 강탈한 이후 천년 동안 호황을 누리게 되었지만 그 날부터 모든 걸 지켜본 보크루그의 복수로 하룻밤 사이에 사르나트의 모든 인구가 조상들이 학살한 이브의 양서류 종족들로 변하고 바벨탑에 비견될 도시는 호수 속에 가라앉았다는 결말로 끝난다.[82] 카카오페이지 소설로, 빙의물이지만 빙의보다 복수를 중점으로 다룬 작품이다. 유년기에 주인공과 삼남매가 방계 친척에 의해 2년 가까이 탑에 갇혀있다가 겨우 탈출하지만 막내 에스텔이 폐렴으로 죽고(사실상 2년 가까이 열악한 환경에 가둔 방계 친척에 의해 살해당한거나 마찬가지다)이로 인해 7년 후에 주인공 일행이 방계 친척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다.[83] 1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탐정 콤비가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물이고, 복수물의 구성을 띠는 것은 범인의 사연을 소개하는 2부이다.[84] 주인공이 갑자기 실종된 쌍둥이 언니의 복수를 위해 언니로 위장하면서 형부이자 이웃 나라 황제와 그의 정부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85] 천마신교의 부교주였던 주인공이 무림맹에 의해 천마신교의 교도 및 교주와 소교주가 모두 도륙당하고 자신도 척살대에 의해 살해당하기 전 성물인 마신상을 부수면서 나온 빛무리에 의해 10년전의 과거의 자신 돌아가므로 회귀물이다. 작중에서도 주인공이 자신은 회귀를 했다고 하여 환생물의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작가가 연재를 할때 해당 작품은 환생물이면서 회귀물에 해당한다고 하였으며 주인공이 복수를 진행하는 복수물에도 해당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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