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 (2017) Innocent Defendant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2017년 1월 23일 ~ 2017년 3월 21일 | |
방송 횟수 | 18부작 | |
채널 | SBS | |
장르 | 법정, 서스펜스 | |
제작사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 더스토리웍스 | |
연출 | 조영광, 정동윤 | |
극본 | 최수진, 최창환 | |
출연자 |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外 | |
차량 협찬 | 쉐보레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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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 |
최고 시청률이 30%에 육박하였고, 2017년에 방영한 주중 드라마 중 유일하게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피고인을 제외하면 2017년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2016년부터 방영한 드라마 중에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중에는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주중 드라마도 없었다. 그 인기에 힘업어 주연인 지성이 2017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1차 예고편 |
2차 예고편 |
3차 예고편 |
하이라이트 영상 |
2.2. 포스터
메인포스터 가로형 |
지성 버전 |
지성&엄기준 버전 |
3. 시놉시스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 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부 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이다!
그의 가슴엔 붉은 번호표가 붙어있다!!
내가,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라니!!!
사건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는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
그의 가슴엔 붉은 번호표가 붙어있다!!
내가,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라니!!!
사건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는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피고인(드라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음악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Part.1 | 2017.01.31 | Dreaming now | 손동운 | |
Part.2 | 2017.03.07 | 끝까지 | San E | |
Part.3 | 2017.03.14 | 바람이 차갑네요 | SURAN | |
Part.4 | 2017.03.21 | 아픈 그림자 | 라언(RAUN) |
6. 시청률
-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회차 | 방영일 | AGB닐슨 | |
전국 | 수도권 | ||
1 | 2017.01.23 | 14.5% | 16.3% |
2 | 2017.01.24 | 14.9% | 16.1% |
3 | 2017.01.30 | 14.9% | 18.2% |
4 | 2017.01.31 | 18.7% | 20.8% |
5 | 2017.02.06 | 18.6% | 19.6% |
6 | 2017.02.07 | 18.6% | 19.6% |
7 | 2017.02.13 | 20.9% | 22.4% |
8 | 2017.02.14 | 22.2% | 23.8% |
9 | 2017.02.20 | 21.4% | 23.1% |
10 | 2017.02.21 | 22.2% | 23.4% |
11 | 2017.02.27 | 23.3% | 24.6% |
12 | 2017.02.28 | 22.9% | 22.1% |
13 | 2017.03.06 | 23.7% | 22.2% |
14 | 2017.03.07 | 24.9% | 24.3% |
15 | 2017.03.13 | 25.6% | 23.5% |
16 | 2017.03.14 | 25.4% | 24.6% |
17 | 2017.03.20 | 27.0% | 28.8% |
18 | 2017.03.21 | 28.3% | 29.7% |
평균 시청률 | 21.7% | 23.1% |
- 첫 회부터 시청률이 14.5%로 거의 15%에 근접했으며, 이후로도 15-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했다. 그리고 7회만에 20%를 돌파하는 등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와 비교해도 시청률 증가 속도가 빨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20%대을 유지하였으며 마지막회는 무려 28.3%까지 치솟으며 시청률로만 환산하면 지난 2014년 2월 28일에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의 28.1%를 3년 만에 경신했으며 평균 시청률에서도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의 20.4%를 경신했으며 2010년에 방영한 자이언트 방영 이후 7년만에 동일한 평균 21.7%를 기록했다.
- 2020년 초까지 지상파 + 비지상파 통틀어 마지막으로 시청률 25%를 돌파한 미니시리즈였다. JTBC SKY 캐슬이 엄청난 상승폭을 보이며 피고인의 자리를 2년 만에 이을 뻔 했으나 결국 23%에서 마무리되었다.
7. 평가
7.1. 문제점 및 비판
- 고구마 전개
드라마 시청에 있어서 지루함이 있을 정도로 전개가 매우 느리다. 거기다 2회 연장까지 하자 전개가 더 느려지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작중에서 3회까진 교도소에서 지성이 기억을 잃는 장면이 전체 장면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스토리의 진행이 거의 없었다. 4회부터 기억의 단서를 발견할 실마리를 얻었지만, 이 역시 6회 항소심 재판에서 이제껏 얻은 단서를 물거품으로 만든 검사 측의 증거로 인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이제껏의 스토리 진행 패턴으로 보면 "기억을 찾을 단서발견 - 단서를 뒤엎는 증거물 발견 - 수사원점" 식의 패턴으로 드라마가 진행되었고 7회에서 원점으로 되돌리게 만든 자백은 딸의 목숨을 위한 것이였으며, 8회에선 더욱이 모든 증거가 자신을 향하도록 조작했음이 드러났다. 즉, 재판으로 해결하기에는 처음부터 불가능했던 상황이며 결국에는 주인공이 피고인으로서 재판을 받는 것이 아닌 탈옥을 계획할 정도가 되었다.
8. 기타
- 엄현경에게는 생애 첫 SBS 드라마 출연작이다.
-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와 접점이 있다. 1회 방영분에서 박정우가 집에서 아내 지수에게 상처 치료를 받는 장면에서 지수가 '이렇게 겁이 많아서 검사는 어떻게 됐대?'라고 묻지 정우가 '내 옆방에 주 검사 알지? 주 검사는 겁이 많아서 검사 됐대'라고 하는데 영화 부당거래의 주인공 주양검사(류승범분)가 영화 속에서 '내가 겁이 많아서 검사가 된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 이상하게도 4회차에 검사 측 자료로 나무위키 첨단 공포증 문서의 내용이 사용되었다.
- 네이버 대표 각본가들 모임 카페인 기승전결 영화드라마스토리텔링에서 드라마 제작사와 함께 7고의 수정을 거치면서 작업했던 각본의 구성과 내용 면에서 비슷하다는 글이 올라왔었으나 다행히도 작가의 빠른 해명 덕에[1] 좋게 좋게 잘 해명되었다.[2]
- 협찬 스마트폰에 특이하게도 iPhone(!)이 있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조작음이 나는 건 넘어가도록 하자. - 같은 회사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동시간대에 방영되었던 KBS 드라마 화랑에 출연한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를 이겼다.
- KBS에서 제작한 2016년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중 서정연, 김민석, 조재윤 등 3명이 출연했으며 또한, KBS 성우극회의 성우 동기(15기)인 장광과 성병숙도 같이 출연하였다. 또한 장광과 성병숙은 이 드라마 종영 후 훈장 오순남에 둘다 출연했다.
- 이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악역들의 캐릭터성이 묘하게 미세스 캅과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악역들이랑 비슷한 느낌이 난다.
- 후속작인 귓속말에는 지성의 아내인 이보영이 출연했다.[3]
- 이 작품의 제작진의 후속작인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 이 작품 출신 배우들이 제법 많이 나왔다.
9.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시상식 | 수상자 | 부문 |
2017년 | 제1회 더 서울 어워즈 | 지성 |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
제30회 그리메상 | 남자 최우수연기상 | ||
SBS 연기대상 | 대상 | ||
엄기준 | 최고의 캐릭터상 |
[1] 참고로 피고인의 작가도 2013년 SBS 극본공모전 수상자 라고 한다.[2] 참고로 하나 더 첨언하면, 피고인의 작가도 저작권 문제 덕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작가인 헤츨링의 작가, 그리고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드라마화를 할 때 각본을 맡았던 이경희 작가랑 저작권 문제 때문에 내용증명 까지 보내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3] 해당 작품과 귓속말, 해당 작품의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2017년 12월 열린 제 3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2016년 중후반기부터의 내용 위주) 최종 후보에 거론되었으나 "단수 집필"에서 미달(피고인), "한번 드라마 작가상을 받은 사람은 다시 받을 수 없다"(집필자 강은경 작가가 KBS 2TV 제빵왕 김탁구로 2010년 12월 열린 23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는 규정에 걸린 것(낭만닥터 김사부) 탓인지 아쉽게 탈락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제 3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수상작은 <귓속말>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