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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23:30:51

속죄캠프

속죄캠프
파일:속죄캠프 공모전.jpg
장르 드라마
작가 람작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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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투믹스
미스터블루
네이버 시리즈
코미코
봄툰
원스토리
피너툰
연재 기간 2016. 02. 27. ~ 2017. 10. 17.
연재 주기 8일 · 18일 · 28일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속죄캠프 피해자4.2. 속죄캠프 가담자4.3. 기타 인물
5. 에필로그6. IF 만약 권준영이 변심하지 않았다면?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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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작가는 람작.[1]

2. 줄거리

그녀의 과거를 만나버린 그 남자… 이미 그에게 그녀는 괴물이 되어 있었고,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증오는 비뚤어진 복수심을 품게 하였다.

이윽고 시작된 복수극, 그 이름은 바로 ‘속죄캠프’였다.
소개글만 보면 나쁜 여자에게 무작정 당한 남자들의 복수극 같지만, 복수하는 남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긴 있다. 최다애가 먼저 의도적으로 인생을 망가뜨린 경우도 있지만...

가담자들이 많고 좀 복잡하게 얽혀있는 탓에 에피소드들의 시간대가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다. 여주인공 최다애와 각 주요 인물들과의 에피소드의 순서는 권준영(고2) → 박지순(고3)→ 황진택(대학교 재학 중) → 한기태(속죄캠프 사건 6개월 전) → 강은호(속죄캠프 사건과 같은 계절)로 추정된다.[2]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2월 28일부터 매월 8일 · 18일 · 28일에 연재됐다. 2017년 1월 15일 기준으로 전체 3위, 성인 2위,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9일로 에필로그가, 17일로 작품 후기가 올라오며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속죄캠프 피해자

4.2. 속죄캠프 가담자

그렇게 한참동안 수치플레이를 당하고 있던 다애가 문득 자신을 결박하고 있던 SM 가죽벨트가 느슨해진걸 눈치채고서는 눈물을 약간 흘리자 잠시 마음이 약해진 강은호의 주의를 끈 뒤 맥주병을 휘둘러 반격을 한다. 이 장면에서는 아직 강은호가 순진한 구석도 남아있다는 걸 보여준다. 감금되어 있던 방을 빠져 나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러대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갑자기 어지러워 하면서 기절한 후 다시 강은호한테 붙잡힌다. 바로 아까 먹었던 음식에 수면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강은호는 최다애한테 잔꾀가 많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손을 써놓은 것이었다. 이 모든 건 다 실제 상황이었지만 박지순의 알바 친구를 비롯해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저것들이 그냥 돈에 미쳐서 리얼하게 상황극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한편 다시 다애를 방으로 끌고온 후 방송을 재개한다. 최다애는 활짝 웃으면서 방금은 상황극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실은 뒤에서 강은호가 등에다 칼을 대고 협박을 하고 있었으며 방송을 종료한 후, 다애에게 목줄까지 채우고서는 권준영처럼 강간을 한바탕 했다. 그 후 다애가 속죄캠프에 불을 지를 때, 창문을 부수고 탈출하고 병원에 입원한다. 에필로그에서 유나에게 소식을 들은 유현수 과장의 병문안을 받게 된다. 넌 나 말곤 병문안 오는 사람도 없냐? 회사에선 유현수 과장이 좀 심하게 괴롭히고 싸웠지만, 한편으론 강은호를 걱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부분.

4.3. 기타 인물

5. 에필로그

속죄캠프에서 유일하게 사망한 한기태를 제외하면 강은호는 예전 회사 과장과 화해하고, 최다애와 부정을 저질렀던 황진택은 딸과 재회하고, 권준영은 무난하게 학원강사 생활 중이다. 그리고 최다애는 모델일을 은퇴하여 이제는 박지순과 같이 조용한 생활을 지낸다. 마지막으로 권준영이 최다애를 용서하는 것으로 속죄캠프는 끝난다.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던 속죄캠프에서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정말 대조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결말을 용두사미라면서 분노했다.

마지막 부분에서 하얀 튤립을 비추면서 '용서'라는 주제를 비춘다. 다만 위의 인물들이 서로 화해하고 용서한 일들은 그나마 무고죄를 제외하면 속죄캠프라는 끔찍한 일(특수강간+계획적이고 잔혹한 수법의 살인)[44]에 비하면 사소한 일(폭행, 불륜 등)임을 생각하자. 얼핏보면 해피엔딩 같지만, 서로 죽자고 달려든 건 온데간데 사라지고 제일 못생긴 놈만 죽인 채 서로 흐지부지 되었다. 최다애의 해피엔딩에도 논란이 많지만 최다애는 이미 어릴 때부터 성학대를 일방적으로 받고 자라온 피해자였고 그로 인해 죄악을 저지르게 됐으며 이후엔 납치와 집단 윤간, 방화 살인 위협이라는 테러를 당해서 결국 피해자는 무슨 짓을 해도 피해자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만 쐐기를 박았다. 만약 최다애가 다른 방법으로 응징을 당했더라면 영원한 악녀로 남을 수 있었겠지만 집단 윤간이라는 욕구해소적 범죄가 끼어든 탓에 악인으로 설정하기 애매모호해 버렸다.

그렇다고 정의롭게(?) 정리되어 버리면, 등장인물들이 가정환경이 불행했던 청소년이든, 순진해 빠진 탓에 인생 말아먹은 젊은이든, 참교육자 될려다 애꿎게 누명쓴 교사건, 다같이 한바탕 똥꼬쇼를 벌인후 손에 손잡고 인생 나락으로 곤두박질치는 셈인데, 현대 소설도 아니고 누가 이런 참담한 엔딩의 만화를 보고 싶겠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원인 관계를 좀더 깔끔히 설정해서 용서라는 결론에 납득이 가도록 작가가 견인했다면 완벽했을지도. 이미 누가 악인인지 모를 진흙탕 싸움은 현실에서도 흔히 보여지는 일인데 판은 벌여놓고 그냥 다같이 흐지부지 되면 독자 입장에선 팝콘 충전 열심히 하고 기대했는데 너네 엄마 마사 같은 결말을 보는 기분일 것이다. 그러나 성인웹툰 기준으로도 자극적인 소재로 인기몰이하는 유료웹툰으로 진행되다보니 어느정도 예상가지 않는 결말은 아니다. 갈등관계가 얼키고 설켜있는 마당에 19금 성인웹툰이 갑자기 인간드라마가 되어 진행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다. 물론 그럼에도 용두사미 결말이라는 찝찝함은 피할 수 없지만 말이다.

6. IF 만약 권준영이 변심하지 않았다면?

사실 본작 57화에서 일어난 권준영의 변심은 최다애와 박지순이 속죄캠프를 탈출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고 용두사미 논란은 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 웹툰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만약 권준영이 변심하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최다애는 평생 동안 한기태와 강은호의 진정한 노예이자 장난감이 되어 온갖 정신적, 육체적 고문을 당하며 죽느니만 못하는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최다애는 결정적인 순간에 변심한 권준영에게 평생 감사하며 사는 게 도리에 맞을 것이다.

7. 기타

파일:최다애2.jpg* 나무위키 맨발 문서에는 여주인공 최다애가 맨발인 캐릭터로 기재되어 있다. 속죄캠프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 나체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맨발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맨발인 캐릭터들은 자의적으로 맨발인 경우가 많지만 최다애는 강제적으로 맨발인이 된 케이스다.

8. 관련 문서



[1] 성인 웹툰계에서 흔치 않게 여성 작가다.[2] 속죄캠프 사건 이후 지유나가 소식을 알고 유현수에게 전해주었다. 회사를 그만둔지 얼마 안된 시점에 속죄캠프로 간 모양이다.[3] 본편에는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성장과정에서 겪은 끔찍한 사건들로 인해 망가진 자신과, 성인이 된 이후 살게 된 가식적인 삶을 모두 함축하고 있다.[4] 작중묘사를 보면 모델답게 상당히 큰 키와 좋은 비율의 몸매를 가진 것처럼 묘사되고 손과 발 역시 아주 곱게 묘사된다.[5] 처음 캠프에 끌려왔을 때만 해도 붉은 블라우스+검은 치마+검은색 팬티스타킹+구두 등을 다 착용한 상태였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옷과 스타킹이 만신창이가 되가더니(특히 스타킹은 다 찢어져 버린다.) 19화를 기점으로는 아예 나체 상태가 되고 말았다.[6] 근데 작중에서 최다애의 속죄캠프 입성 시점은 눈이 내리고 있는 한겨울이었다. 그런데도 알몸인 상태로 며칠동안 감금당했어도 최다애가 추위에 떠는 묘사가 없는걸 보면 캠프에 보온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는듯 보인다.[7] 그나마 51화 기점으로 캠프 탈출을 시도할 때는 어찌어찌 블라우스와 치마를 다시 찾아 입긴 했다. 하지만 구두는 결국 못 찾았는지 맨발이긴 했다. 다만 구두는 도망치는데 불편하기도 하고 소리도 잘 나기 때문에 그냥 맨발인게 낫다고 생각하여 버린거 일 수도 있다.[8] 사실상 자기 자신의 영달을 위해 딸을 팔아넘긴거나 다름없다.[9] 작중에서 속죄캠프 가담자들이 앞다투어 자신이 불행하다고 주장해서 그렇지, 사실 최다애에게 진짜 피해를 받은 사람들은 가담자들이 아닌 그들의 가족들이다.[10] 특히 황아영에겐 빼도 박도 못할 증거를 보내기까지 했다.[11] 방송의 제목은 "레이싱 모델 최다애 생존 먹방♡"이었다.[12] 박지순을 풀어주는 대신 자신이 한기태의 노예가 되는 것.[13] 최다애가 저장한 한기태 연락처. S0M9라는 표시로 보아 성적인 매력이 없지만 돈은 가장 많다는 의미로 보인다. 한기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때부터 최다애를 사탄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14] 이후의 내용에서 나오지만 황진택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낙태한다. 그런데 하필 한기태의 고모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서 낙태를 했고, 상견례 자리에 어머니가 고모를 데리고 나왔다.[15]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한 생명을 무참히 살해하였습니다. 라고 말한다. 아무리 혼전순결을 강조하고 낙태 금지를 외치는 종교인이더라도 미혼모나 낙태를 한 당사자 앞에서는 사소한 질책조차 자제하고 상대방을 위로해주며 아이를 축복하기 마련이다. 그게 더 인간적인 도리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먼저 다애를 끔찍하게 살인자라 묘사해놓고도 왜 혼났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나중에 밝혀지지만, 다애는 원래 이 아이를 버리지 않고 낳으려고 했었다. 지우기 싫었는데 억지로 지운 아이를 가지고 네가 죽였다 운운했으니...[16] 다애도 헤어지고 나서 "더 만났으면 피곤해졌을테니" 차라리 잘됐다 말한다.[17] 애초에 그건 그 아버지의 자업자득이었다. 자신의 지위와 재력을 이용해 젊은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었고, 경찰에게 잡히는 그 순간에도 다애를 만나 작업을 걸고 있었다. 그런데도 TV에서는 뻔뻔스럽게 누명을 쓴거라고 눈 한 번 깜짝 안 하고 거짓말을 한다. 참고로 신고자는 한기태의 아버지가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던 다른 여신도의 애인이다. 모텔에서 관계를 가지려던 도중에 몸에 난 상처를 이상하게 여겨 추궁한 끝에 신고를 한 것.[18] 다애가 했다는 증거도 없었음에도 심증만으로 다애가 범인이고 아버지는 피해자로 확신하고 있었다.[19] 그냥 체육 트레이너와 맥주 먹는 사진이었다. 다만 이 시점에서 한기태는 그녀가 자신의 집안을 박살냈음에도 약올리듯이 시시덕대며 웃어대는 사실에 격분했다.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20] 물론 자기가 칼 들고 설친건 쏙 빼고 자기 입장에서 좋을대로 썼다.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던가, 협박을 했다던가 하는식으로 없는 사실도 날조한다.[21] 사실 한기태가 다애를 범했는지 범하지 않았는지는 모른다. 공모전에서는 예배시간에 한기태가 최다애를 상대로 성적인 망상을 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하지만 본편에선 외모가 정말 못생기게 리메이크 된 바람에 작가가 그리기 싫어서 안그린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눈이 지켜졌으니 다행이다.[22] 17화에서는 '권 선생'으로 나오지만, 외전 6화에서는 강민주에게 '강준영씨'라고 불린다.[23] 권준영의 처지가 가장 잘 나타나는 말. 다애를 도와주다가 누명을 쓰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했다. 속죄캠프 사건 이전에는 말그대로 죄없이 벌을 받은 셈이다.[24] 다만 이 경우는 권준영을 동등한 관계로 연애감정을 느끼는 대상으로서 사랑하게 되었다기보다는 자기를 보듬고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아버지 역할을 해줄 사람으로서 원했기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하다. 가정환경이 불우한, 제대로 된 아버지가 없는 다애같은 애정결핍 상태인 여자아이들의 경우, 주변에 있는 남자 어른들에게 기대려고 하면서 '엥기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지 않다. 또한 이런 점을 노리고 고아 등에게 접근하는 경우도 있으며 관련된 사건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25] 이건 다애가 먼저 키스를 하긴 했지만 권준영도 딱히 다애를 떨쳐내진 않았다.[26] 35화에서 황진택에게 지적당하고, 36화에서 한기태의 개소리(위에서 언급된, 가능한 많은 남자들에게 다애를 육변기로 제공한다는 정신 나간 계획)에 반발하여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끌어들일 필요는 없고, 이 일이 발설되지 않게 주의해야된다며 설득하지만 3대 1인 탓에 의견이 묵살당한다.[27] 최다애 역시 권준영한테 죄책감을 느끼긴 했는지 후술될 강은호한테 당할 때는 굉장히 치욕스러워하고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 사람한테는 강간을 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상당히 미안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28] 불을 지르기 직전 다애 머릿 속에 선생님과의 옛 추억과 여기 갇혀서 겪은 악몽이 교차한다. 원래는 선생님도 죽이려고 마음먹었다.[29] 한기태 일행한테 납치된 후 트렁크에 갇혀 속죄캠프로 끌려오게 만든 바로 그 차량으로 추정된다.[30] 마지막 화까지 최다애는 줄곧 맨발이었으니 정황상 맨발로 운전하는거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31] 본인의 독백 대사에서 최다애랑 있을 땐 항상 긴장되지만, 지유나는 마음이 편해진다고...[32] 과장 입장에서는 은호가 다애를 건든 걸 용서한다기 보단, 얼어붙은 모습이 좀 당황스러워서 어떻게든 하려고 말이라도 건낸 면이 크다. 애초에 그는 최다애를 진지하게 만나지 않았고, 다애가 여러 남자를 어장관리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은호와의 관계도 알고 있었다. 둘이 만나는 거 가지고 따질거면 진작에 뭐라했을 것이다.[33] 자기 딴에는 큰 배신감과 상실감을 느꼈을 법하지만, 훨씬 크게 잃은 황진택이나 권준영에 비하면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 아무것도 아니다.[34] 권준영한테 한참동안이나 강간을 당한 상태라 목이 마를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동시에 배도 엄청 고팠을 것이다.[35] 그리고 이 방송을 박지순의 알바 동료가 우연히 보았고 그 덕에 옆에 있던 박지순이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최다애의 근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박지순이 속죄캠프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힌트도 되었다.[36] 최다애에게 SM 플레이를 공개적으로 행한 이유는 자신이 진짜 사디스트 성향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관종끼가 다분해서 그런건지는 불명이다. 어쨌든 다애에게 인터넷 방송이라는 수단을 통해 엄청난 치욕감을 주려고 한 의도는 확실하다.[37] 이때 다애는 이미 강은호가 왔을 때 일하던 바에서 일하고 있었고, 낮에는 모델 일을 하고 있었다. 선후관계를 생각하면 모델부터 시작하고 그 뒤에 학력을 쌓으러 대학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38] 최다애가 속죄캠프로 끌려온 이후로는 유일하게 이 사람만이 다애를 물리적으로 건드리지 않았다. 한기태는 권준영, 강은호와는 다르게 강간은 하지 않았지만 채찍으로 최다애를 때렸다.[39] 여기서 꽃집 아줌마가 자상한 아빠라고 엄청 칭찬하는데, 황진택 : 하하... 네... 최다애와의 부정으로 가족관계가 완전히 파탄냈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40] 한기태가 선물해준 눈꽃 모양의 목걸이로 굉장히 고가의 물건이다.[41] 이때 카톡의 메시지에 금전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줄 수 있다는 내용이 강조된다.[42] 그녀의 호소에도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별관심없이 제갈길 가고 있다.[43] 아버지의 카톡에 답장을 하지 않았으며, 약속 시간도 40분 가까이 늦었다.[44] 진지하게 따지자면 현실의 조두순 사건보다 더 한 일이다. 그의 경우 무기징역에서 심신미약 감경으로 12년형을 선고받았는데, 맨정신으로 저지른 속죄캠프의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