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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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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원3. 종류4. '남자'가 입으면?

1. 개요

블라우스(blouse)는 일반적으로 여성 또는 아동용 상의로 제작되는 와이셔츠(드레스 셔츠, dress shirts)의 한 종류로, 대개 칼라(깃)와 단추, 넉넉한 소매를 갖고 있는 웃옷을 가리킨다. 이 밖에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일부 작업복 등을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

2. 기원

기원은 17~18세기 무렵부터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입기 시작한 의상으로, 블라우스라는 말 자체도 헐렁한 옷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블루즈(Blouse)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블라우스는 사실 요즘같은 멋내기용 옷이라기보단 오히려 작업복에 가까웠는데, 당대 작가가 글을 쓸 때, 화가같은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릴 때, 또는 인부들이 노동할 때 적당히 여유있는 옷을 입고 작업하는 것이 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친 뱃사람이기도 한 당대의 해적들이 이런 블라우스 형식의 셔츠를 입고 다니는 이미지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이런 시인, 해적 같은 사람들이 블라우스 셔츠 차림을 했기 때문에 포엣셔츠(poet shirt, 시인의 셔츠), 또는 해적 셔츠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이렇게 단순 작업복이었던 것이 19세기에 접어들어 작업에 특화된 스목(smock)과 패션에 특화된 블라우스로 나뉘게 된다. 블라우스는 멋내기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면서 화려한 장식이 치렁치렁 달리는 형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블라우스 착용은 20세기 초반까지도 드물지 않았는데 실제 빅토리아 시대까지도 블라우스 형식의 셔츠가 꽤 흔했다. 여성복 기준으로도 굉장히 화려한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를 입는다.

3. 종류

블라우스는 원피스의 조끼에서 변화한 것과 와이셔츠에서 변한 것 두 가지가 있다.

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평상용, 이브닝용이 존재하며 입는 방법에 따라 언더블라우스, 오버블라우스가 따로 있다. 전자는 바지나 치마 속에 넣어 입으며 후자는 블라우스 자락을 아래옷 위에 내어 입는다.

주로 청순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며 대개 얇은 옷이기 때문에 여름에 주로 입는 것이 특징. 정장과 어울릴법한 정장용 블라우스도 따로 존재한다.

4. '남자'가 입으면?

물론 남자도 입으라면 입을 수 있긴 하지만, 대개 여린 체형에 맞게끔 만드는지라, 건장하고 몸 좋은 남성이 입기에는 부담감이 클 것이다. 사실 와이셔츠 자체가 블라우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도 있으니 그 쪽이 낫다.

레이스 없는 민무늬 블라우스는 여성복 티가 잘 나지 않기에, 여장남자들이나 트랜스여성들이 생전 처음 여성복에 도전할 때 자주 시도되곤 한다. 그 외의, 허리라인이 잡히지 않은 여성용 셔츠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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