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단추 |
| 영어 | Button, Stud[1] |
| 일본어 | ボタン(釦)[2] |
| 중국어 | 纽扣 |
| 스페인어 | Botón, Tachón[3] |
| 포르투갈어 | botão |
1. 개요
옷을 여미기 위해 옷에 실로 매다는 작은 물체.2. 상세
주로 가운데에 실을 끼워 넣기 위한 구멍 몇 개가 뚫려있는 원판형의 것이 쓰이지만, 별의별 물건이나 모양이 다 단추로 쓰인다. 예를 들면 볼링 셔츠에서 단추가 볼링핀 모양인 식이다. 장식용이 아닌 이상 반대쪽의 단추를 거는 고리나 구멍과 쌍으로 존재한다. 떨어진 단추는 잘 모아서 훗날 예비용으로 챙겨두는 것이 좋다. 교복이나 브랜드 의류 등의 단추는 저마다의 로고나 문양 등이 새겨져 있는 경우도 있다. 구멍의 수는 2~4개 등 다양하며, 크기도 디자인, 용도에 따라 다르다. 봉제인형의 눈으로 쓰이기도 한다.장식용으로 달기도 하지만 구멍을 통과시키기 위한 단추라면 천과 단추 사이에 실을 감고 고정시켜 실기둥을 만들어줘야 공간이 생겨 옷을 잘 여밀 수 있다. 적어도 끼우려는 천의 두께만큼은 자리가 필요하다.
단추가 영어로 버튼이기 때문에 입력 도구인 버튼을 단추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게임이나 어린이용 컨텐츠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표현인데, 번역 및 우리말 사용 등이 목적인 듯하다. 비슷한 사례로는 붙임딱지 등이 있다.
단추의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플라스틱으로 주로 만들지만 금속이나 나무, 고급품은 쇠뿔이나 뼈, 산호로도 만든다.
2.1. 전통단추
| | |
| 조선 시대에 대중적이었던 매듭단추 | |
조선에서 단추는 고름에 비해 주요한 위치에 있지는 않았으나 쓸모에 따라 적절히 사용되어졌다. 주로 속옷으로 쓰여 걸리적 거릴 필요를 줄여야 했던 적삼이라던가, 해녀들의 작업복으로 만들어져 편의성을 따졌던 물소중이, 선비족으로부터 유래하여 맺는 방식이 달랐던 단령과 곤룡포, 궁중에서는 일상적이고 민간에서는 행사용으로 입던 원삼[4] 전쟁터에서 쉽게 입고 벗기위해서 갑옷과 철릭같은 군사목적의 옷들에서도 그 쓰임새를 찾을 수 있었다. 쉽게 말해서 한복인데 슥 보았을 때 고름이 보이지 않는다면 작은 단추가 쓰여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고름처럼 크기가 큰것이 아니라서 하나의 단추만으로 고정하기 보다 2~3개의 단추들을 여미어 입는 경우가 많다. 사실 절대적인 것은 없기에 유물들만 봐도 1개 혹은 3~4개까지 달린것들도 있기는 하다.
| | |
사진에서처럼 일상적인 옷들에 저러한 단추를 달아 맺는 경우는 1900년대 개화기시절에서 시작한 매우 짧은 전통이다. 한국전쟁 이후로도 명맥을 유지하여 일상용으로 간간히 사용되었고 2000년대 초반 현대한복 디자인에서도 종종 보여졌으나 고름이라는 한국만의 독창적인 구조와 매력이 사라져 버리기에, 시간이 지난 현재로서는 미디어와 창작물들에서 이같은 양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3. 매체에서
봉제인형 모티브 캐릭터 눈이 이걸로 대체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코렐라인: 비밀의 문같이 두눈 모두 그런 경우도 있지만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래거사, 트릭컬 리바이브의 바롱(트릭컬 리바이브) 등 한눈만 단추인 경우가 최근 많아졌다.거유, 폭유 캐릭터가 조이는 옷을 입고 있다. 단추가 터져 튕겨져 나가는 클리셰가 많다.
와글와글 친구들의 밝아양이 단추를 좋아한다.
3.1. 단추가 터져 튕기는 캐릭터
- 15미소녀 표류기 - 나고 노기쿠
- 가난뱅이 신이! - 사쿠라 이치코
- 간츠 - 키시모토 케이
- 감옥학원 - 시라키 메이코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이누이 신쥬
- 남자를 싫어하는 미인 자매를 이름도 알리지 않고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 - 신죠 사키나
-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 레이카도 아야메
- 내 첫사랑은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말 못 해 - 야스미 치아키
-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하나조노 하카리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헤스티아
-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 - 마에하라 니나
- 디-프래그! - 타카오 부장
- 마유비검첩 - 마뉴우 치후사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 센토레아 시아누스, 수
- 방주지령 - 벨제붑
- 벽람항로 - 아거스, 허먼
- 부덕의 길드 - 에노메
- 불꽃의 임신 시리즈
- 좀더! 임신! 불꽃의 가슴 이세계 에로마법학원! - 아마츠카 에레나
- 브라운더스트 2 - 테레제
- 블루 아카이브 - 토요미 코토리, 시시도우 이즈미
-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후린지 미우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무라사키, 나치, 스즈네
- 성흔의 퀘이사 - 오리베 마후유, 야마노베 토모
- 소녀전선 - FG42
- 스켓 -스쿨라이프 해결사- - 우사미 하니
- 스노하라장의 관리인씨 - 스노하라 아야카
- 스트라이크 위치스 - 샬롯 E. 예거
- 승리의 여신: 니케 - 브래디, 티아
- 신혼합체 고단나!! - 아오이 키리코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 코가누마 미노리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토토키 아이리, 오이카와 시즈쿠
- 아침까지 수업Chu! - 카키노자카 아야나
- 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 - 코지마 카나
- 여신 기숙사의 사감군 - 사오토메 아테나
- 여신에게 속은 나의 이세계 하렘 생활 - 필리아 E 러셀
-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 오사와 미우
-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 우자키 하나
- 월요일의 타와와 - 아이짱, 아이짱의 여동생
- 입어주세요, 타카미네 양 - 타카미네 타카네
- 조금 사랑이 무거운 다크엘프가 이세계에서 따라왔다 - 마리아벨
- 주문은 토끼입니까? - 우지마츠 치야
- 천장에서 떨어진 그녀 ~2층에서 여자가 떨어졌다!?~ - 시미즈 유키
- 캠퍼 - 세노 나츠루
-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 카와이 모나
- 토모 짱은 여자아이! - 아이자와 토모
- 프린세스 러버! - 실비아 판 홋센
- 황혼소녀×암네지아 - 카노에 유코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아소 스미레
- K - 아와시마 세리
4. 기타
- 과거부터 단추는 거의 필수적으로 옷에 달리게 되는 부착물이었는데, 다른 예복도 그렇지만 특히 군복에 달리는 금속 단추는 아주 화려하고 공예적인 기술을 가미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추는 동전과 비슷하게 작은 크기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 등으로 수집하기 좋은 물건이기 때문에[5] 현대에도 이른바 단추 수집가가 존재하며 희귀한 단추는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 보통 남자 옷과 여자 옷의 단추가 달려 있는 위치가 다르다. 입는 사람이 봤을 때 남자 옷은 오른쪽에, 여자 옷은 왼쪽에 단추가 달려있다. 이에 관해서는 가설이 많다. 가장 대중적인 설명으로는 단추가 처음 사용되던 당시에는 비싼 옷에 달려 있었고 그래서 부유한 사람이 단추가 달린 옷을 입었는데 남자는 정장을 주로 자기 스스로 입고,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였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잠그기 편하도록 남성복은 오른쪽에 달려있다. 그리고 여성은 주로 드레스를 입는데 부유한 사람은 드레스를 자신이 입는 것이 아닌 메이드가 입혀주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메이드도 역시나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메이드들이 단추를 채우기 편하게 옷의 왼쪽(메이드가 보면 오른쪽)에 달려있다. 이것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왔다고 한다.
- 코트나 셔츠의 어깨 부분을 보면 단추가 끼워진 끈을 볼 수 있다. 이를 파상트(Passant) 또는 어깨끈(Shoulder stap)이라고 부른다. 17세기 후반 유럽에서 군장 끈을 고정하기 위해 군복의 어깨 부분에 단추와 끈을 달던 것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끈에는 장식이나 계급장을 다는데 이를 견장, 애플렛(Epaulette)이라고 부른다.
- 일본에서는 졸업할 때 가쿠란 교복의 두 번째 단추를 떼서 소중한 사람[6]한테 준다고 한다. 심장에서 제일 가까워서라고. 서브컬처에서도 이누야샤에서 히구라시 카고메를 좋아하던 남학생 호죠가 카고메에게 자신의 두 번째 단추를 받아달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우스갯소리로 동전의 가치를 절상하고 싶으면 구멍을 뚫어서 단추로 팔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그런 행위는 불법이다.
- 단추는 우리말로 된 단어이나 단추의 어원이 한자라고 아는 사람이 꽤나 많다. 어원이 한자로 잘못 알려진 비슷한 예로 수박이 있다.
- 어떤 일이 처음부터 잘못되어 그것이 계속 문제가 되는 것을 '첫 단추를 잘못 매었다'고 표현한다. 단추를 한번 잘못 매면 다음 순서의 단추가 엉뚱하게 매어지는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러시아 원정에 나가는 프랑스 육군 군복 단추를 주석으로 만들어 달았는데, 신물질을 단추에 사용하는 프랑스 제국의 위엄을 보여주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당시 주석은 신물질이었던 관계로 -40°C 이하로 떨어지면 깨져버리는 현상인 주석 페스트가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래서 프랑스 군인은 단추가 떨어진 제복을 손으로 여미고 걸어야만 했고, 덕분에 나폴레옹이 러시아 전쟁에서 지고 몰락하는 데 일조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시 군복 단추 재질은 대체로 주석이 아니라 황동이었고, 주석을 사용했더라도 불순물이 섞인 합금이라서 주석 페스트가 일어날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