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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23:30

드레스


1. Dress
1.1. 드레스 종류(용도)1.2. 드레스 종류(실루엣)
2. 의학 용어3.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4. 토리코의 등장인물5. 만화 그래플러 바키의 기술6. 일본 비주얼 록 밴드 BUCK-TICK의 곡명

1. 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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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을 총칭하는 이지만, 보통 여성원피스를 가리킨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겪었는데, 일반적으로 드레스라고 하면 떠올리게 되는 모습[1]로코코,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이다. 가수 손담비는 퀸으로 활동하던 무렵 로코코풍 의상 컬렉션 21가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요새는 웨딩드레스나 파티드레스[2] 뿐 아니라 퓨전한복의 한 종류인 한복드레스도 있으며, 같은 분류에 속하는 드레스일지라도 디자인과 재질, 색상 등은 천차만별이라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특별한 날에 입는 드레스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 입기엔 매우 불편하고 부담스럽다.[3]

유학생활 등으로 인해 외국에 나가서 공식 파티에 참석해야 할 때 정장을 입는 남자들에 비해 드레스를 입는 여자들은 주변에 친한 친구가 있다면 빌리기는 남자들의 정장보다는 다소 쉽다. 여자에 유학생, 친한 친구까지 있으면 빌리기 쉬우며, 목걸이 등 장신구까지 빌릴 수 있다. 다만 체격과 체형이 거의 비슷할 때만 빌릴 수 있는데, 수선비가 거의 저렴한 드레스 하나 가격에 수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드레스를 2년 입지 않는다는 암묵적 룰 때문에 사실상 엄청난 비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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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드레스류에 대한 페티코트도 존재한다. 주로 공주 속성에 어김없이 따라오며, 사실상 공주 속성의 완성에 필요한 필수요소이다. 로리타 패션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사실 로리타 패션은 살로펫이나 호박바지 등을 드물게 입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드레스와 점퍼스커트가 주류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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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를 할 때도 자주 입는데, 위와 같은 형태의 드레스를 즐겨 착용한다.

물론 특정 복장 페티시 수요가 있는 의류 중 하나이며, 이 때문에 이걸 입고 하는 성관계 장르도 존재한다. 성관계를 할 경우, 남자의 경우 정장 바지 지퍼나 단추만 푸는 것과 비슷하게 치마를 입은 경우 드레스 자락만 올리고 하는 경우도 흔하다. 물론 이 경우 팬티를 완전히 내리거나, 내리지 않고 옆으로 밀어서 삽입하는 두가지의 경우가 있다. 드로즈 등의 속바지가 있는 전통식 드레스류는 제외.

1.1. 드레스 종류(용도)

1.2. 드레스 종류(실루엣)

2. 의학 용어

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의 약자로, 일정기간 이상 지속적인 약물 치료 혹은 투여로 인한 피부 발진, 발열 및 다발성 내부 장기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 폐렴이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진의 경우 비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3.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

4. 토리코의 등장인물

5. 만화 그래플러 바키의 기술

한마 유지로의 아버지, 즉 한마 바키의 할아버지인 한마 유이치로의 기술.

아이오와급 전함를 끌고 온 미군을 상대로 유이치로가 시전했으며 이 기술을 본 해군은 모조리 도망쳤다고 한다.[4] 본래 친부인 유이치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유지로가 유일하게 우러러 보고 있던 기술이다.

상대의 손목과 발목을 잡으면서 마치 쌍절곤을 돌리듯이 사람을 휘돌리는 기술이다. 당하는 상대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인해 머리에 피가 쏠려 눈,코,입,귀에서 피를 쏟아내는 걸로 모자라 안구에도 피가 몰리면서 핏빛 풍경을 보게 되며, 관전하는 사람들 눈에는 마치 시전자의 몸 주위에 투명한 드레스가 걸쳐진 것 같은 잔상이 만들어진다 하여 드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람을 잡아 진짜 제대로 쌍절곤 돌리듯이 돌려야하니 애초의 인간의 악력으로 사용 가능할 기술이 아니다.

더 웃긴 건, '쌍절곤처럼 휘두른다'는 표현이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서, 잡은 인간을 진짜 무기처럼 휘둘러서 다른 것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유지로는 바키를 상대로 이 기술을 걸어 애먼 차에다가 바키를 사정없이 내다 꽂았다. 그리고 바키는 인간 쌍절곤이 된 와중에 깨져나간 자동차 부품을 모아서 유지로를 위한 인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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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식이다.

비스켓 올리버도 흉악사형수편에서 습격해온 헥터 도일 때 한 번, 블랙 펜타곤 편에서 바키에게 힘의 격차를 보여줄 때 또 한 번, 이렇게 두 번이나 상대를 붙잡고 수건 돌리듯 마구 휘두른 적이 있다. 올리버 본인도 드레스 시전 장면을 보며 이 당시를 회상했지만, 동시에 유지로처럼 '쌍절곤 다루듯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시인했다.

바키 외전 레츠 카이오 이세계 편에서는 레츠가 고블린에게 이 기술을 시전했다.

6. 일본 비주얼 록 밴드 BUCK-TICK의 곡명

곡명 ドレス. 1993년 발매된 앨범 Darker than darkness의 7번 트랙에 수록된 곡명. 다만 한국 내에서 BUCK-TICK 인지도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이 앨범에 수록된 버전보다는 애니메이션 트리니티 블러드의 OP로 삽입된 Bloody Trinity Mix 버전이 더 유명하다.

2007년 abingdon boys school의 첫 번째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트리뷰트 앨범 버전이 수록되기도 했다. 보컬 니시카와 타카노리는 2010년 투어 당시 원작자인 사쿠라이 아츠시와 함께 이 곡을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1] 풍성한 레이스프릴이 잔뜩 달린 로맨틱하고 화려한 드레스.[2] 파티드레스는 대형파티나 무도회 때 입는 경우가 많다.[3] 파티드레스를 입는 첫 기회가 고교 홈커밍 파티, 또는 졸업 프롬파티이다. 그 뒤로는 사교파티나 음악회등에서 드레스를 입기도 한다. 꽤나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 프롬 파티에서 가장 많이 드는 비용이 여학생은 프롬 드레스 비용, 남학생은 리무진 대여이다.[4] 헌데 이 설정에선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유이치로가 드레스를 시전해 자신이 있던 곳에 핵무기 사용 허가를 요청한 미군 지휘관을 때려눕힌 걸 본 해병은 손까지 덜덜 떨며 '그 기술을 보고 나선 좋아하던 격투기나 스포츠가 너무 시시하게 보여서 못보게 되었다고.' 말했는데 분명 이전 회상에서 해군들이 본 건 이미 드레스에 당해 갑판에 처박힌 지휘관과 유이치로의 모습이었고 그걸 본 해군들은 전부 기겁해서 배를 버리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대체 뭘 보고 이렇게 말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