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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2:58:13

코지마 카나(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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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교사
코지마 카나
미술 교사
마츠카제 마유
보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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児嶋加奈 | Kana Ko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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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도깨비 코지마
鬼の児嶋 | Kojima the Demon
출생 1992년 8월 22일 (24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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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59cm, 47kg, O형
B89(E컵) / W57 / H86
소속 카와누마니시 고등학교 (일본어 교사)
가족 사토 이치로 (배우자)
사토 사키 (시어머니)
사토 시오 (친척)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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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마리나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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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1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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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의 히로인.

2. 특징

파일:코지마 상체.jpg
'도깨비 코지마'[1]란 별명으로 불리며 학교 신문의 무서운 선생님 1위에 들었으며 그 별명이 겉치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위압감이 장난 아니다.
그러나 그런 외견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책을 읽는다든가 아플 때 해열제(정확히는 좌약)를 넣어준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감기 옮으니까 조심하라고 미소지어주기도 하는 사실은 상냥한 선생님이다. 자신의 이상형이 주인공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주인공을 이성으로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갭 모에를 나타내는데, 천둥이 무서워 주인공에게 안긴다거나, 주인공에게 누나라는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진다거나 하는 엄격한 선생님의 모습에 가려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주인공의 엄마와 잘 아는 사이이며 주인공과는 고등학생 때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어린 주인공이 어른이 되고 싶어해 강에 뛰어드는 것을 막다가 흠뻑 젖었고, 어린 주인공을 집에 데려와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 이때 주인공과 대화하면서, 막 음모가 나기 시작해 어른이 되는 거라고 믿고 있던 주인공을 북돋아주기 위해 자신의 음모를 보여준다. 어쨌든 이 대화 후에 용기를 얻게 된 카나는 선생님이 될 수 있게 되었고, 만났던 소년이 주인공이란 걸 깨달은 후 주인공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1화에서 여자 화장실이 청소 중이라 남자 화장실에서 변을 보던 중, 우연히 들어온 사토 이치로와 같은 칸에서 마주치는 신세가 된다. 사토의 말에 따르면 화장실의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안 잠긴다고 하나, 나가려고 하자 갑자기 문이 잠겨버려서 갇히고 만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학교에서는 '도깨비 코지마'라고 불릴 정도로 무서운 교사인데, 예로 교칙을 어긴 학생들에게 사랑의 채찍[2]을 날리며 그걸 문제시하러 찾아온 부모에게 오히려 화를 내고, 양아치들도 그녀 앞에서는 공손하게 인사를 한다고 한다.
파일:코지마 가슴 2.jpg
파일:코지마 가슴.jpg
원작 만화 애니메이션
이후 화장실에 들어온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려는 사토를 말리는데, 이때 자세가 사토를 가슴골에 껴안는 형태라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순간 사토도 그녀의 향기와 가슴의 촉감에 편안함을 느꼈으나, 코지마가 한계가 와버린다. 코지마가 한계인듯한 신음을 낸 탓에 사토가 알아차리고 떨어지려고 한다.[3] 그러나 코지마의 상태가 방출직전인 탓에 빠르게 떨어지면 쌀 것 같다는 카나 선생님의 말에 천천히 벗어나려고 시도하고, 어찌저찌 떨어지는건 성공하나 코지마의 셔츠단추가 튕겨나가 버린다. 그 자극으로 위기가 오지만 가까스로 참아낸다.

거의 끝난 시점에 공이 화장실 창문을 강타하는 바람에 코지마와 사토가 화들짝 놀란다. 사토는 깜짝 놀랐다며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코지마는 대답이 없었고.. 이내 힘이 풀렸는지 사토의 앞에 물 몇 방울이 새어나오더니 결국 코지마는 참고 있던걸 방출해버린다. 일을 끝낸 후 코지마는 말없이 부들거리며 사토에게 당장 기억을 지워준다며 달려들지만 이런 모습을 본 사토는 갑자기 "자신을 억누를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그녀를 껴안는다, 하지만 사실 참고 있던 오줌을 견디지 못했다는 소리였고 사토도 바닥에 해버리고 코지마의 비명과 함께 끝난다.
천질
24살. 국어교사.
혈액형 O형. E컵, 사디스트. 때때로 천연.

효능
뜨겁고 아프고 무서운데,
어째서인지 따뜻하고 부드러워 기분이 좋아진다.

※ 주의: 때때로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2화에서는 위의 소개문과 함께 사토와 남탕에서 마주친다. 당시에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간 때였는데, 남탕과 여탕이 시간에 따라 바뀌는 규칙이 있어 카나가 이를 경고해줬지만, 막상 본인이 까먹은 것이다. 사토를 제외한 다른 남학생들이 많아서 나가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으며, 옷을 가져오려고 해도 말리는 바람에[4] 어쩔 수 없이 친구들에게 러브돌이라고 속이고 위기를 모면한다.[5]

이후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다며 사토를 때리려는데 하필 누드 상태여서 사토의 성욕만 돋았고, 오랫동안 온천에 들어가있었던 탓에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여자 목소리를 들은 아야가[6] 옆 탕을 들여다보다가 둘의 모습을 발견하고, 사토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며 혐오하듯이 바라보자, 사실 이건 인간이 아니라 러브돌이라며 거짓말을 쳐보지만 실패하고 다음 날에 혼자서 자유행동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7]
파일:코지마 홍조.jpg
파일:코지마 홍조 2.png
3화에서는 감기에 걸려 보건실에 누워있다가 2교시 때 농땡이치려 찾아온 사토와 마주한다. 사토는 농땡이치러 왔다고 말하면 가만 두지 않을까봐 발이 삐었다며 거짓말을 치지만, 멀쩡히 걸어다니는 모습에 바로 들키고 그녀의 간호를 돕는 신세가 된다. 확실히 아픈 상태라서 그런지, 요염하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여성적인 면이 부각되는 편. 그러나 코지마의 상태는 간호를 받기 전보다 악화되었고, 사토는 자신이 선생님을 간호하다가 큰일이 나지 않을까 걱정하며 열을 내리는 약을 찾는다.

그러다 찾은 약은 좌약.[8] 사토는 눈가리개를 하고 코지마의 속옷을 벗긴 뒤 삽입하지만, 항문이 아니라 성기에 넣어버렸고 이후 제대로 넣자 오르가즘을 느낀다. 그러던 중 보건 교사가 찾아오게 되었고, 얼떨결에 한 침대에 누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지만 코지마는 감기가 옮는다며 그를 쓰다듬어주고 감사를 표한다. 예상대로 다음 날, 사토는 감기에 걸렸고 코지마가 병문안을 오지만, 발이 삐었다는 거짓말을 알아채고 억지로 좌약을 삽입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4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가에 방문한 사토와 마주치는 것으로 등장. 사실은 예전에 사토의 어머니인 사키에게 신세를 많이 져서, 귀성 중 사토의 여동생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온 것이다. 그러나 아이 다루는 법은 서투른지, 시오가 그녀 품에 안기기만 하면 세상의 종말인 것처럼 울어대서 절망한다.[9] 부모님이 빨리 결혼해서 손주를 보여달라는 말을 들었으며, 이를 위해 모성애를 기르는 중이었는데 결혼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2차 절망하고, 시오는 그녀를 비웃기라도 하듯(...) 웃어댄다.
파일:코지마 키스.png
그리고 자신의 이상향은 '남을 잘 돌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람 + 연하'라고 밝히는데, 사토가 3가지 조건에 전부 부합하자 얼굴을 붉히며 당황해한다. 이후 물놀이를 하면서 시오와 사이가 가까워지던 도중에, 브래지어 끈을 풀러버리는 사고를 치고 말고, 이 와중에 바닥으로 떨어지던 시오를 붙잡기 위해 사토와 카나가 동시에 나서다가 키스를 하고 만다. 이 와중에 시오는 카나의 젖꼭지를 보고 빨아대기 시작하는 등, 아주 대난리가 벌어지지만 오히려 카나는 "가슴을 빤다는 건 내게 모성을 느꼈다는 뜻이다. 내게 어머니가 될 소질이 있다는 말 아니겠느냐."라고 말하며 뿌듯해한다.

이후 밤이 되고, 집으로 돌아온 사키는 카나에게 자신의 아들을 남편으로 삼으라며 놀리고, 잠잘 방으로 걸어가면서 요즘에는 지인과 키스 정도는 하니 문제없다며 이성을 유지해보려고 하지만, 사토의 "자... 이불 깔았으니까 빨리 자자."라는 말을 오해하는 바람에 "졸업까지 기다려라 멍청아!!!"라고 소리치며 마무리된다. 사실 사토가 말을 건 대상은 카나가 아니라, 옆에서 하품을 하고 있던 여동생 시오였는데 하필 타이밍이 딱 맞아서 생긴 오해인 셈.
파일:카나 속옷.jpg
5화에서는 흠뻑 젖은 채 동전 세탁소에서 사토와 만난다. 젖은 옷을 건조기에 말리는 동안, 사토의 상의 옷을 대신 입지만 노브라 + 속옷만 입은 에로한 차림이 되고 말고, 이를 본 사토도 "왜 그런 차림이 되는 거야!? 보다 위험해진 거 같은 기분이 들어!!"라고 말하며 당황한다. 이때 드러난 의외의 사실로는, 어린애처럼 사토에게 달라붙을 정도로 천둥을 매우 무서워한다.

한편 천둥으로 인해 차단기가 내려가며 정전이 일어나자, 차단기를 다시 올리기 위해 사토에게 목마를 받으며 올라가던 도중에 세제를 뒤집어쓴다. 사토는 허리를 들다가 손이 미끄러져 카나의 맨가슴을 만져버리고 당황하여 옷을 내리다가 유두와 마찰 + 머리를 흔드는 사토에게 성기가 자극받아 오르가즘을 느끼며 가버린다. 이후에는 자신이 목마를 태워주겠다며 사토를 등에 업고 일어서려는 도중에 매우 딱딱한 감촉을 느끼고 분노하여 머리에 '최고의 천둥'을 내려줬다고 한다.[10]
파일:카나 도서관.png
6화에서는 도서관에서 러브레터를 받고 기뻐하던 사토 앞에 등장. 러브레터를 숨겨놓은 책을 가져가버리고, 사다리를 오르고 있다가 방해를 받는 바람에 사토가 자신의 성기에 입을 대고 있는 상황이 발생해버리고 만다. 그러다 숨을 쉴 수가 없는 사토가 움직이려다가 손가락 하나가 카나의 팬티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사토는 바로 손가락을 빼려 하지만 코지마가 움직이면 큰소리를 낼꺼같다는 말을 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힘이 빠지면서 계속해서 손이 덜덜 떨리는 바람에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가버린다.[11]

이후에는 급히 러브레터를 들고 뛰다가 찢어져버리고 남은 파편이 카나의 책에 남게 되었는데, 하필 그 내용이 "좋아해요 (사토가)"라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자신에게 고백한 여자가 사실은 인기 없어 보이는 남자에게 러브레터를 주고, 반응을 본 다음에 즐기는 악독한 취미가 있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듣고 절망하던 상황이었기에, 자신이 고백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 카나에게 러브레터는 인기없는 사람에게 주는거라는 말을 해서 분노를 일으킨다(...).
파일:코지마 어린시절.png
7화에서는 원룸 맨션에서 사토와 만나 이사를 도와주는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 이후 한 사진을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사키와 학생이었던 자신이 찍혀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은인을 소개하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어린 시절의 사토였다.

과거에 카나는 사토가 말을 거는데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갑자기 다리 아래로 점프하는 그를 바라보고선 잡으려다가 자신도 같이 강에 떨어지고 만다. 이유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겨울 강이었기 때문에 둘 다 추위에 떨다가 카나의 집에 가서 혼욕을 하게 된다. 이때 카나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고, 사토는 이제 어른이 되었다며 털이 한 개 난 성기를 보여주면서 자랑스러워한다. 그리고 누나(카나)는 털이 몇 개 났냐고 물어보지만 부끄러워 대답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걸 털이 안 났다고 해석한 사토는 다리에서 떨어진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울먹거리고, 카나는 아이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음모를 보여준다.[12]

하지만 "용기내서 뛰길 잘했다."라는 아이의 마지막 말이 교훈이 되어 자신의 삶을 바꿨고, 무서워도 용기를 내서 뛰어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교사의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에 사토는 자신 때문에 카나가 '악마 코지마'가 된 것이라며 절망한다(...). 그때 사키가 집으로 들어오고, 무심결에 사토의 이름(이치로)을 불러버린다. 그러나 카나는 "한 번 더 만나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붙잡고 감사함을 표하지만, 상자에 발이 걸려 사토의 바지를 벗겨버리는 엔딩으로 끝난다.

8화에서는 사토의 방에서 다림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저번에 사키 씨에게 이사를 도와준 빚을 갚기 위해 '아들 좀 돌봐 주라!'라는 부탁을 받고 온 것이라고 한다. 마침 다림질도 다 끝났겠다, 이제는 청소를 하자고 말하는데 야한 잡지를 숨겨놓은 사토는 들킬까봐 안 된다고 만류하던 사이에 방으로 들어온 사키에게 얼굴을 꼬집히며 저지당한다(...). 문제는 사키가 아들 돌봐 달라는 건 집안일을 도우라는 게 아니었고, 아들에게도 자신은 카나를 딸로 삼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니 자빠트리라고 충고하고 딸과 함께 나가버리고 만다.
파일:취한 코지마.jpg
그런데 사키는 코지마가 술에 약하다는 걸 미리 파악하고, 술을 준비해놨었고 그대로 마셔버린 코지마는 바로 뻗어버려서[13] 사토에게 달라붙기 시작하고, 사토 덕에 자신은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며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한다. 그때 하필 야한 잡지를 발견해 펼쳐보다가 성관계가 그려져있는 페이지를 보고선 "사토는 이런 거 해 본 적 있어?"라고 물어본다. 이후 사토가 거부할 틈도 주지 않고 맨가슴을 풀어해치며 만지는 정도라면 괜찮다고 말한다. 제대로 취해서 예전처럼 '누나'라고 불러달라며 애교부리는 건 덤.

이때 하필 또 맨가슴이 사토의 거기에 닿아서 당황하고 있을 틈도 주지 않고 여동생이 2차로 문을 열고 난입하자(...)[14] 떨어져 달라고 부탁하지만 은혜 갚기라며 더욱 강하게 붙잡는다. 문제는 사키가 딸을 찾기 위해 방으로 올라오고 있던 상황이라 키스를 하고 빠르게 마무리짓기로 한다. 그러나 사토는 교사와 학생이 키스를 했다는 사실이 학교에 퍼지게 되면 선생님이 더 이상 교사 일을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며 망설이는데, 코지마가 사토를 잡아당겨 진한 키스를 나눈다. 다음 날에는 학교에서 눈치없게 코지마를 누나라고 부르는 바람에 혼나지만, 사실은 코지마도 속으로 부끄러워하는 중이었다.

9화에서는 고등학교 마지막 문화제에서 귀신의 집을 하기로 했는데, 우물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토의 옆에서 미라 분장을 한 채로 등장한다. 담당 장소는 여기가 아니었으나 생각 이상으로 높은 노출도 때문에 부끄러워서 사토에게로 온 것. 후에 말하길 이미 별에 별 사건들을 겪으며 익숙해진 것도 있고, 술에 취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맨가슴 노출 + 키스까지 한 사이라 유일하게 의존할 수 있는 학생이라서 그런 듯하다. 문제는 붕대 중 하나가 우물 바깥으로 빠져나간 상태에서 한 학생이 억지로 잡아당겨 맨가슴이 노출되고 만 것. 그런데 사토가 선생님을 지키겠다고 붕대를 잡아당기다가 하필 성기에 마찰되는 바람에 가버리고 만다. 문화제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던 중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토에게 기댈 것이고, 졸업하면 전하겠다는 말을 덧붙이며 사실상 플래그를 세운다.
파일:코지마 해변.png
10화에서는[15] 남쪽 섬남양 군도에서 사토가 코지마를 마주치는 것으로 등장. 사키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는데, 결혼식을 남쪽 섬에서 하는 바람에 오게 되었으나 사키의 남편은 일 때문에 못 와서 남은 티켓을 코지마에게 줘서 같이 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사키는 아예 곧 가족이 될 테니 상관없고, 코지마가 너(사토)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렇게 자리를 비켜준 어머니와 여동생을 뒤로 하고, 사토는 코지마와 함께 식이 시작되기 전까지 놀기로 한다. 코지마의 부탁으로 등에 선크림을 발라주다가 무심결에 "선생님은 정말 나를 좋아할까..."라고 말했는데, 코지마가 "그래 좋아한다~"라고 답해서 둘 다 당황해한다. 이때 앞으로 돌려는 코지마의 가슴을 잡아버리고 마는데, 졸업 전까진 못 들은 걸로 해주라는 말로 보아 진짜로 좋아하는 건 맞다.

이후, 잠시 열을 식히기 위해 바다로 들어갔으나 바다뱀에게 물리는 바람에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물린 부위도 하필 성기 근처(...). 결국 사토는 독을 빨아내기 위해 누가 봐도 애무처럼 보이는 행위를 반복하는데, 코지마는 여기에 느껴서 또 가버리고 기절한다. 병원에서 진료받은 바에 따르면 독 때문이 아니었다는데, 아마도... 사토는 이번에 별로 못 놀았으니 졸업하면 언젠가 또 여기에 오자는 말을 하고, 코지마가 대답이 너무 빠르다며 소리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4. 기타




[1] 한국 정식발매판은 '호랑이 코지마'[2] 자칭이고 그냥 폭행(...)이다.[3] 이때부터 코지마의 목소리가 평소와 크게 달라진다.[4] 남자들 사이에 혼자 있기 싫은 게 이유라고 하는데, 이때 코지마의 가슴이 사토의 등에 닿으면서 은근히 느끼는(...) 장면이 나온다.[5] 중간에 살짝 움직여서 들킨 줄 알았으나, 전부 러브돌의 신세계를 봤다며 풀발기를 해버렸다.[6] 사토의 여친.[7] 이후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때를 기점으로 차인 듯하다.[8] 항문에 삽입하는 약으로, 효능 자체는 먹는 것(알약, 가루약, 물약)보다 뛰어나다.[9] 작중에서 사토가 "이 세상의 종말인 것처럼 우네요."라고 직접 이야기한다.[10] 때린 것으로 보인다.[11] 바로 앞에 학생 2명이 있어 신음소리를 내면 그대로 관짝행이기에 사토가 사다리를 무너뜨려 소리를 감춘다.[12] 음모가 많은지 사토가 수백 번(...)은 뛰어내렸냐며 놀란다.[13] 한 방울이라도 마시면 바로 취해버리는 모양이다.[14] 마이 손(My Son)과 마이 시스터(My Sister) 연속 콤보가 등장하는 개그 장면이기도 하다.[15] 코지마와 사토 주연의 마지막 화이다.[16] 5는 수우미양가중 수에 해당 한국식 등급 계산과 정발 번역이 독자에게 오해를 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