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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3:54:26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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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영복-1.png
가장 보편적인 남자수영복과 여자수영복. 왼쪽은 5부 수영복 오른쪽은 원피스 수영복
Swimsuit

1. 개요2. 역사
2.1. 고대~중세2.2. 19세기 서양2.3. 조선시대2.4. 현대
3. 기타4. 종류
4.1. 특수 목적용 수영복4.2. 남녀 공용 수영복4.3. 남성용 수영복4.4. 여성용 수영복
5. 관련 문서

1. 개요

수영복()은 수영 혹은 속에서 활동하기 적당한 기능성을 지닌 소재로 제작된 특수복이다.

2. 역사

2.1. 고대~중세

고대에는 그냥 옷을 모두 벗거나, 속옷을 입은 채로 수영을 했다고 한다. 중세 서양에선 수영이나 야외 목욕이 도덕적, 위생적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수영복이 필요하지 않았다.

2.2. 19세기 서양

본격적으로 수영을 위한 옷이 등장한 것은 빅토리아 시대로, 수영을 위해 간략화된 평상복 스타일이었던지라 불편하고 위험하기까지 했다. 이는 빅토리아 시대의 가치관이 지나치게 엄숙주의적이고 금욕적이었기 때문이다.

철도의 발달로 사람들이 바다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된 19세기 중엽부터 해수욕이 인기를 끌면서 수영복이 탄생하게 되었다. 다만 엠마[9권] 등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기의 수영복은 일반적인 옷들과 다를 바 없는 디자인이었다. 심지어 수영복이 물에 젖어 무거워져서 익사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19세기에는 수영복 속에 코르셋까지 입었다.

파일:external/fashion-era.com/seaumult500.jpg
(빅토리아 시대의 수영복)

2.3. 조선시대

한국에선 반바지에 적삼(한복 윗도리) 한 벌만 입고 하거나 그냥 다 벗고 수영했다. 사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도 마찬가지였으며 중세, 아니 근대 유럽이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물질을 할때에는 다 벗고 헤엄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에서 해녀가 입는 수영복은 보통 물옷이라 불렀는데, 사실 벌거벗고 물질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2] 매체에서 조선시대 해녀가 나올때 백이 면 백 물옷을 입혀놓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이유는, 당연히 벌거벗은 모습을 묘사하는 순간 19금이 돼서이다... 사실상 고증선정성 사이의 딜레마가 발생하는 요소.

2.4. 현대

현대에 수영복 하면 흔히 떠올리는 원피스 수영복의 형식은 20세기에 들어서야 등장한다. 1900년대 중엽에 이미 몸에 꼭 맞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이 등장하지만[3], 당시에는 여전히 Maillot이라 하여 이전의 수영복들처럼 소매가 달리고 일반적인 원피스처럼 팔랑거리는 치마가 달린(남자는 바지) 수영복이 일반적이었다. 서양권도 68혁명 이전에는 대체로 사회가 현대보다 보수적이었고[4] 1920년대에는 (마치 한국의 1970년대가 연상되듯) 해양경비대가 해수욕장을 돌다니면서, 수영복의 치마 길이를 단속하는 일도 있었다. 1907년에 호주의 수영선수 겸 배우였던 아네트 켈러먼[5]이 팔다리 전체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었다가 공공외설죄로 체포된 사례가 있었다.

1920~30년대에 들어 레오타드의 영향을 받아 다리 전체가 노출되는 현재의 원피스 수영복의 형식이 정립되게 되고, 1946년에 비키니가 등장하게 되면 현대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1세기에 들어 래시가드라는 것이 새로 등장하여 한국에서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는 사람들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남녀노소 래시가드를 입는 게 유행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러나 나라 및 문화권마다 차이가 나서, 아직도 일반 수영복을 입는 걸 선호하는 지역이 많은 곳도 있다.

3. 기타

4. 종류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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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수영복
9부 수영복
선수용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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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수영복
반신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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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1
수​상​용 트렁크
보드쇼츠
하이브리드 쇼츠
래시가드 모노키니
부르키니
슬링샷
스포츠 비키니
1 잠수복 안에 속옷으로 입으면 수중용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상용이다.
}}}}}}}}} ||

※ 한칭/영칭 순

4.1. 특수 목적용 수영복

4.2. 남녀 공용 수영복

4.3. 남성용 수영복

기본적으로 하의만 있는 수영복을 입기때문에 톱리스가 허용되지 않는 대부분의 문화권에서는 여성이 착용하기 힘들다. 크게 몸에 달라 붙는 스패츠형, 몸에 달라 붙지 않는 서프형으로 나뉘고, 그 안에서 또 길이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눠진다.

4.4. 여성용 수영복

여성용은 반드시 가슴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13] 남성용보다 디자인 종류가 더 다양하다. 크게 상의와 하의가 붙은 원피스형과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투피스형으로 나뉜다.

5. 관련 문서


[9권] 엘레노아 켐벨이 윌리엄에게 차이고 나서 휴가로 바다로 간 화[2] 마찬가지로 일본 해녀 또한 벌거벗거나 속옷 한 장만 입고 물질함이 일반적이었다.[3]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수영 경기에 하반신이 스패츠 같은 형식인 걸 제외하면 현재의 원피스 수영복과 거의 같은 형태의 수영복이 등장한 사례가 있다.[4] 발목 위 다리만 드러내도 음란하다고 손가락질하던 시대였다.[5]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을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데 공헌한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며, 켈러먼의 생애는 1952년 《백만불의 인어》(Million Dollar Mermaid)란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6] 기본적으로 워터파크에선 수영복이 필수인데다 실내 수영장은 선수용 수영복이 아니면 입장이 불가능하다.[7] 바다에는 소금, 수영장에는 여러 화학 약품이 들어있다.[8] 그렇긴 해도 수영복이 없을 땐 속옷을 입는 경우가 있다.[9] 남자는 굳이 안에 아무 것도 안 입고 슈트만 입었더라도 상의 정도는 벗을 수 있지만, 여자는 노브라 상태에서 슈트만 입으면 등지퍼에 한해 슈트 지퍼를 내려주는 것 외에는 상의를 벗지 못한다. 앞지퍼라면 슈트 지퍼 자체를 못 내리고.[10] 일반 속옷을 입으면 물에 다 젖는데 젖은 속옷을 입고 있는건 느낌이 매우 안좋다.오줌을 쌌을 때의 느낌을 생각하면 편하다 그거 때문에 수영복을 잊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안에 속옷을 입을 바에야 차라리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잠수복 하나만 입고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달라서 아무것도 안입은 상태에서 잠수복을 입었을때의 느낌이 안 좋아서 그냥 속옷을 입는 겅우도 있다. 가령, 남자들의 경우 수영복이 생식기를 잡아주지만 수영복을 안 입고 잠수복 하나만 입을 경우 헤엄칠 때마다 생식기가 움직여서 덜렁거리는 그런 느낌일 것이다. 잠수복은 아니지만 래시가드인 경우 여자들 중에서 속옷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11] 여자의 경우 수영복과 재질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비키니 대신 스포츠 브라나 스포츠 팬티를 잠수복 안에 입는 경우가 간혹 있다.[12] 특성상 수영복을 속옷으로 입는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 일반 속옷을 입기도 한다.[13] 유방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유방이 손상되거나 인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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