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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Shaver
의류, 이불 등의 침구류, 소파, 커튼이나 카펫과 같은 천으로 이루어진 생활용품에 생기는 보풀을 회전하는 칼날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손바닥 크기의 소형 가전제품이다.
칼날이 보풀이 아니라 원단까지 갈아버리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통 칼날 위에 구멍이 뚫려있는 안전망을 부착하여 사용한다. 안전망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원단 위로 튀어나와있는 보풀이 들어오면 회전하는 칼날에 보풀이 잘려나가는 기작으로 보풀을 제거한다. 측면 단면도 내부 날구조 종류 내부 구조도 전기면도기와 비슷한 원리이다.
당연하게도 면도기랑 비슷해 보여도 면도기로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이는 위기탈출 넘버원의 오구동성 공공의 답에서도 나왔었다.
제품에 따라서는 안전망과 칼날간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손상되기 쉬운 원단의 경우에는 간격을 넓게 늘려서 옷감이 칼날에 씹혀서 구멍으로 말려들어간 다음에 잘려나가는 사태를 방지하라고 있는 기능이지만 간격을 넓히면 당연히 보풀제거능력도 하락하게 된다.
때문에, 근래에 나오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안전망과 칼날의 간격을 조정하는 대신, 칼날의 회전방향을 역회전으로 돌려서 약한 의류의 손상을 방지하게끔 하는 기능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자동형의 경우 먼지통 외의 보풀에 바로 닿는 날 부분에도 먼지가 쌓일 수가 있다. 분해와 재조립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다.
실질적으로 제품들 간에 보풀제거능력의 차이는 모터출력과 회전칼날의 RPM에 달려있는데, 만원대 근처의 저렴한 제품들의 경우에는 전원이 건전지식이거나 충전식인 경우가 많아서 당연히 유선제품들 보다 모터출력과 RPM이 떨어진다. 보통 충전식 제품들이 2~10W 정도의 모터출력을 가지는데(모터출력이 높으면 배터리가 광탈하니까), 업소용 유선제품들은 모터출력도 30W를 넘고 회전칼날도 15000~30000 RPM까지 나오는 제품들도 있다.
최근엔 전기를 안 쓰는 수동형도 나오고 있는데, 크기를 늘려놓은 면도날같은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