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2:01:55

Dr. Martens

닥터마틴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의 영국의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닥터 마틴(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닥터 마틴
Dr. Martens
파일:Dr._Martens_Logo.jpg
기업명 Dr. Martens PLC
설립자 클라우스 메르텐스 (Klaus Märtens)
허버트 펑크 (Herbert Funck)
설립 1947년 ([age(1947-01-01)]주년)
주요 인사
CEO
케니 윌슨 (Kenny Wilson)
CD
대런 맥코이 (Darren McKoy)
소재지 영국 런던 캠던 28 Jamestown Road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
3.1. 밑창3.2. 가죽3.3. 디자인
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닥터마틴.jpg

영국의 신발 회사부츠구두를 취급하는 세계적인 의류 기업.

2. 역사

파일:Klaus-Martens-Herbert-Funck2.jpg
클라우스 메르텐스와 허버트 펑크

독일의 의학박사이며 군의관 출신인 클라우스 메르텐스(Klaus Märtens)에 의해 설립되었다. 1945년 그는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발목을 다치게 되었고, 당시에 판매되던 부츠는 다친 발목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발목이 회복되는 기간 중 새로운 종류의 부츠를 만들게 된다. 타이어에 사용되던 합성고무를 사용한 공기 밑창을 개발한 뒤 지역의 구두 공방에서 얻은 가죽으로 첫 부츠를 만들어 신게 된다. 1947년 동업자인 룩셈부르크 출신 허버트 펑크(Herbert Funck)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신발을 양산하기 시작하였고, 1948년에는 영국의 기업에 특허상표권이 인수되면서 영국의 의류 기업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영국 진출 초기부터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1460 Oxblood 색상이 닥터마틴을 상징하는 모델이며 그외 1461 등의 인기 모델이 있다. 그 외에도 숫자가 아닌 독자적인 이름이 붙은 모델들도 있으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3. 특징

파일:DrMartens1960sAd.jpg
닥터 마틴 디자인

닥터 마틴이 내세우는 특징, 개성은 출시 당시였던 1950년대 기준에서의 장점이다. 비교 대상이 딱딱한 통가죽으로 안감이 없는 외피에 중창은 코르크를 쓰고 딱딱한 가죽으로 밑창을, 가죽이나 나무(mdf)로 뒷굽을 만들던 아주 예전의 구두, 부츠였을 때.[1] 지금처럼 최신 기능성 소재가 가득한 운동화가 나오는 시대에는 딱딱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3.1. 밑창

닥터마틴은 자신만의 특수한 밑창 제법을 열심히 광고하는데, 중창에 해당하는 부분에 공기가 들어찬 공간을 만들어서 어느정도 쿠션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래봤자 운동화 밑창에 비하면 딱딱하다. 어디까지나 딱딱한 밑창의 구두나 부츠에 비해 쿠션이 있다는 뜻이다.

최악의 편의성을 자랑하던 과거 구형 전투화를 신고 걸을 때랑 비교해 보면 걸음을 딛을 때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이 적긴 하다. 일반적인 고무창을 가진 구두에 비해서는 확실히 푹신한 것은 사실이다.

밑창의 재질은 타이어 등에 사용되는 고무이며 , 산성용액, 기름, 휘발유, 알칼리 용액 등에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표시가 붙어있다. 고무 밑창 중에서는 상당히 내구성은 좋은 편이라 험하게 신지 않는 한 크게 손상되는 경우는 드물다.

굿이어 웰트 제법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며 웰트와 밑창은 특유의 열접착 방식으로 붙여져 있다.

3.2. 가죽

가장 대표적인 가죽으로 Smooth leather가 있다.[2] Smooth라는 이름 답게 표면이 매끄러워 광이 난다. 이 가죽으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어보면 너무 딱딱해서 깜짝 놀라게 된다.

비슷하게 가죽으로만 제작된 구형 전투화를 신어 본 사람은 좀 덜 놀라겠지만, 1990년대 말엽까지 나오던 전투화 말고 2000년대 초반에 나오던 예전보다 조금 부드러워진 봉제화를 신었던 사람들은 전투화보다 더 딱딱하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고 신형 전투화를 배급받은 군번에게부터는 그냥 돌. 예전 구형 전투화는 길들이려고 망치로 때렸다고 할 정도이니 그에 비해 낫다고만 보면 된다.

그러나 아예 발이 안 맞는 불운한 경우를 제외하면 두꺼운 양말 또는 사제 깔창으로의 교체 등으로 방어력을 올려 버티면서 길들이면 가죽이 발에 맞게 자리가 잡혀서 곧 신을만 하게 된다.

smooth 가죽이 대표적인 재질이지만 제품들 중엔 부드러운 가죽(nappa 등)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이 제품은 길들이기가 거의 필요없을 만큼 충분히 부드럽다. 그밖에 Pascal 이라는 이름이 붙은 1461 모델과 같은 모양의 제품이 있는데, 이 또한 매우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다. 대신 smooth 가죽 특유의 광은 안난다.

Vegan 모델은 동물 가죽을 거부하는 사람을 위해 합성 피혁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3.3. 디자인

장식없이 미니멀한 모습의 신발을 중심으로 내놓는다. 기본적으로 둥근 앞코(toe box)와 굿이어 웰트 제법에 사용된 노란색 PVC 재질 실이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이다.[3]

판매하는 신발에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우선적인 구분은 3홀, 8홀, 10홀 등의 구분이다. 이는 신발끈 구멍의 개수를 뜻하며, 3홀은 3쌍의 구멍, 8홀은 8쌍의 구멍이 있는 식. 3홀은 단화, 8홀은 목이 짧은 편인 부츠, 10홀은 목이 긴 부츠이다. 8홀이 영국 진출시부터 생산되고 있는 가장 클래식한 닥터마틴이다.

최근엔 클래식한 디자인의 워커 외에 새로운 디자인의 신발도 몇 가지 내놓고 있다. 윙팁이나 스니커즈 형태의 신발 등등.

그밖에 여러가지 스페셜 한정판도 있다.

4. 기타



[1] 오래 신으면 발 아픈 걸로 유명한 컨버스가 기능성 농구화로 취급 받던(...) 시절이다.[2] 대표적인 모델인 1461 Smooth 처럼 박스의 모델명 옆에 가죽 종류가 써 있다.[3] 1461 Mono 모델은 실까지 검은색으로 나온다.[4] Made in England 라고 딱지를 붙여 내놓는 제품들.[5] 발꿈치 까짐은 1461에서, 발등 까짐은 아드리안에서 자주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