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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9 17:21:35

추방물


1. 개요2. 역사
2.1. 기원2.2. 성립 이후
3. 주요 패턴
3.1. 패턴을 비트는 패턴
4. 작품 목록
4.1. 숫자, 영문4.2. ㄱ, ㄲ4.3. ㄴ4.4. ㄷ4.5. ㅁ4.6. ㅂ4.7. ㅅ, ㅆ4.8. ㅇ4.9. ㅈ4.10. ㅊ4.11. ㅋ, ㅌ4.12. ㅍ4.13. ㅎ
5. 비판
5.1. 개연성 부족5.2. 획일적 서사 구조5.3. 이세계물 클리셰 남용5.4. 고질적인 뒷심 부족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追放物

추방물은 주인공이 초반에 어떤 이유로 소속된 파티나 집단으로부터 추방되는 것으로 시작하는 장르를 말한다.

본래는 몇몇 작품의 초반 소재 중 하나일 뿐이었지만, 이런 전개 방식이 유행을 타고 확산되며 하나의 작품군(郡)을 이룰 정도가 되었다.

2. 역사

2.1. 기원

원래 '특정한 집단에서 추방당한 인물의 이야기'라는 개념을 가지는 작품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다. 특히 영웅서사에서 주인공은 시련을 겪은 끝에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는 인물이고, 따라서 기존의 공동체를 떠나거나 쫓겨나야 할 필연성이 있기 때문에 억울한 추방 - 추방한 공동체의 쇠락 - 추방당한 인물의 부흥이라는 구조는 이미 신화에서부터 수도 없이 반복되는 인류 보편의 플롯이다. 예를 들어 고주몽 설화는 어머니 유화부인고주몽 본인, 그리고 아들 고유리까지 3연속 추방물이며, 바리공주 신화 역시 비슷한 구조를 띤다. 실제 역사에서는 굴원이 '뛰어난 신하가 충심 어린 간언을 하지만 간신배의 모함과 암군의 안목에 쫓겨나고 결국 나라는 망하는' 유교적 교훈담의 원형이 되는 등, 역사책 속에서도 간혹 이러한 요소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게 현재의 주류가 된 추방물과 달리 집단적인 용사들을 소환하는 이세계물[1]이나 악역 영애물에서 주로 보이던 패턴으로, 이게 고착화된 데다가 후술할 이유까지 겹쳐지자 나름의 개성을 얻기 위해 차별화를 꾀한 게 현재의 추방물이다. 특징은 용사소환이나 악역 영애물에서 추방당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현대 일본에서 이세계로 소환당하거나 전이, 전생을 한 사람들인 반면 추방물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판타지 세계 원주민이라는 점이다. 사실 이게 이세계물이 아닌 판타지에선 기본이다.

사실 추방물이 유행하게 된데는 실리적인 이유가 있었는데, 이고깽으로 통칭되는 이세계 전이 먼치킨물이 범람하자 위기를 느낀 라이트 노벨 출판업계에서 공모전과 투고에서 이고깽, 일본식 이세계물의 투고를 제한하고, 소설가가 되자 측에서는 아예 이 장르를 싸잡아 랭킹에서 분리시키면서 사실상 이세계물을 규제하였다. 그러나 판타지 수요가 사라지진 않았기 때문에, 기성작가고 신입작가고 어떻게든 해당 스토리 라인은 따르면서 랭킹에도 들어오고 출판사에 투고도 하기 위해 추방물에 눈독 들인 것. 이 경우 공백이 된 이세계 전이자 설정을 악역으로든 조력자로든 어떻게든 우회해서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있었다. 전형적인 풍선 효과에 해당하는 케이스.

이유야 어쨌든 판에 박힌 이고깽 용사소환물이나 악역 영애물과는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어느 정도 클리셰를 포함하는 덕분에 새로움과 친숙함, 그리고 2010년대 서브컬처계의 대유행인 사이다까지 동시에 사로잡아 장르이자 작품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한 셈.

2.2. 성립 이후

일본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2018년경 무렵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의 노벨피아에서도 2021년 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작품군이다.

전술했듯이 이세계물이 너무 과포화해버려서 작가들이 우회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추방물 유행의 발단이기 때문에 결국 주인공이 이세계인이 아닌 것과 파티에서 추방당하는 것 빼고는 이세계물과 플롯이 거의 다를 게 없다. 이 때문에 국내의 웹소설 팬덤에서는 이른바 4드론으로 여겨져 자주 싸잡혀 비판받는다.

2020년 후반부터 2021년 초의 상황을 보면, 소설가가 되자의 분기별과 월간 랭킹 중 판타지 부분은 대부분이 추방물일 정도. 기존 유명작들 덕에 종합 랭킹에서는 아직 약세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오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인기가 많아진 추방물이었지만 아직까지 애니화까지로 이어진 작품은 없었는데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가 최초로 애니화되었고 이후 여러 추방물들이 애니화 소식으로 이어지면서 추방물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패턴

권고사직형, 의견차이형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추방물에서 정치질로 인해 추방당한 면이 드러난다. 또한 꼭 한 가지 패턴만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패턴이 섞인 경우도 많이 나올 수 있다. 가령 악의와 무지가 섞여서 추방하는 경우 등.

대부분의 추방물은 추방당한 이후 복수극까지는 템플릿으로 정립되어 있어[2] 이유만 다를 뿐이지 비슷한 전개와 카타르시스를 보여주지만, 복수를 달성했다고 해서 작품이 거기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이후의 이야기는 순수한 작가의 필력 싸움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작가의 밑천이 드러나기 때문에 평범 이하의 양판소가 되면서 무너지는 작품들이 대다수인 편. 그래서 추방물은 4드론 취급 받는 클리셰다.

3.1. 패턴을 비트는 패턴

추방물 자체가 클리셰를 피하기 위해 나온 설정 중 하나다 보니 추방물 자체가 클리셰가 되자 자연스레 그 추방물을 피하기 위해 설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4. 작품 목록



'☆'표시된 것은 애니화된 작품이다.

4.1. 숫자, 영문

4.2. ㄱ, ㄲ

4.3.

4.4.

4.5.

4.6.

4.7. ㅅ, ㅆ

4.8.

4.9.

4.10.

4.11. ㅋ, ㅌ

4.12.

4.13.

5. 비판

상술되었듯 장르 자체가 태생적으로 소위 '사이다'에 대한 집착으로 탄생했다 보니 질적 하향평준화가 가장 심각한 장르 중 하나다.

5.1. 개연성 부족

추방물의 플롯은 단순하다.
원 소속집단의 오판 → 주인공 푸대접 → 추방 → 주인공 능력 개화해 성공 → 원 소속집단 파멸.

따라서 '왜 주인공이 추방되는가'에 대한 개연성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대부분의 작가가 필력이 부족하다 보니 '후방지원계라 못 알아봄', '다른 파티원들이 사악함'같은 단순한 방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는 RPG나 온라인 게임만 해 봐도 알겠지만 딜러는 넘쳐나는데 탱/힐이 없어 안 돌아가는 게 현실이라는 것이다. 대다수 게임이 지원형 캐릭터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널뛰기하고, 온라인 게임의 경우 후방지원형 캐릭터는 유저가 적어서 더욱 더 귀한 대접을 받으며 군대에서도 보급병과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진다.[128][129] 일본군만 빼고[130]

헌데 작품 내에서는 현실과 정반대인 상황이 파티나 길드 단위, 심하면 세계관 단위로 빈번하게 벌어지니 등장인물의 행동에서 개연성이 떨어진다. 작가들도 이게 말이 안 되는 건 아는지, 이 과정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등장인물들의 지적 수준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이러면 당장은 해명되지만 악역이 멍청한 행동을 반복하며 찌질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문제는 라이트 노벨 같은 서브컬처 향유층 상당수는 게임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지라, 실제 플레이 경험에 비추어볼 때 어색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어 플롯의 허술함이 훨씬 잘 보이게 된다는 점이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추방물에는 왜 멍청이들밖에 안 나오냐'는 비판이 심심치 않게 제기된다.

추방물 작품 목록을 보면 추방 사유가 무지와 악의에 의한 추방이라는 한 줄로 설명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것은 작가들이 추방의 개연성을 구축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고 편리한 템플릿을 돌려쓴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마족 첩자로 오해받아 추방당했다"거나 "주인공의 행동이 우연히 배신의 증거처럼 보여 의심받았다"같은, 합리적인 사람이 불완전한 정보로 인해 그릇된 결론에 도달하는 시나리오는 추방물 전체를 통틀어 사실상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작품들은 이런 식의 패턴을 반복한다.

이것은 집단 기억상실, 세뇌에 가깝다. 작가는 캐릭터들의 지능을 플롯의 필요에 따라 임의로 조정하며, 이는 의도적인 편의주의에 불과하다. 합리적인 추방 시나리오를 구축하는 것은 어렵고 시간이 걸리지만, 무지와 악의에 의한 추방은 매우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킄 극단적인 능력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다. 시장에 유사한 작품이 범람하면서, 작가들은 독자의 주목을 끌기 위해 능력의 스케일을 끊임없이 상향 조정해야 하는 압박에 시달린다. 그 결과, 체력/방어력 9999나 1000발 발사, 무한 마나 같은 정신이 아득한 숫자를 보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높은 숫자가 실제 의미를 잃고 아무튼 존나 쎄다는 추상적 인상만 남긴다는 점이다.

더구나 이런 파워 인플레는 개연성의 추가적인 파괴로 이어지는데, 예를 들어 160km/h로 포션을 던진다는 것은 이미 치유 행위가 아니라 무기 투척에 불과한 것이다.[131] 결국 이러한 파워 인플레이션은 서사적 긴장감을 근본적으로 파괴한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강하면 성장의 여정이나 극복의 과정이라는 게 사라지기 때문이다.[132]

그나마 악의에 의한 추방[133]이나 주인공이 추방된 후 특정 이벤트를 거친 후에야 제대로 각성하는 경우[134]엔 그나마 무지에 의한 추방에 비하면 약간이나마 개연성이 생기는 편이지만 이쪽도 초반 빌드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 차이가 안 나는 경우도 많다.[135][136]

5.2. 획일적 서사 구조

추방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수백 개의 작품이 사실상 동일한 공식을 기계적으로 반복한다는 점이다. 나무위키의 추방물 작품 목록이 초성 단위로 분류될 정도로 방대한데, 등재된 작품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

이러한 획일화는 제목에서도 드러나는데, 문장형 제목이 극단화되어 제목 본연의 역할을 완전히 포기하고 줄거리를 모두 적시하는 역할로 전락해 버렸다. 독자는 작품을 읽기 전에 이미 모든 전개를 알고 있다. 추방당했고, 실은 최강이고, 각성하고, 무쌍한다는 것을. 그 방법마저 제목이 이미 다 말해주므로 추측할 것이 전혀 없다. 제목이 전체 플롯을 스포일러하는 이유는, 작품들 사이의 실질적 차이가 거의 없으니까 제목에서 최대한 많은 검색 키워드라도 나열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제목이라고 부르기 곤란하고,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태그 덩어리에 불과하다.

특히 꽝 스킬이라는 표현이 제목에 빈번하게 등장하는데, 이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제목에서 이미 꽝 스킬이 실은 치트였고 최강이 된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도 알고, 독자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다. 따라서 이는 약속된 절차의 확인 의식일 뿐이다.[137]

이러한 극단적 획일화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추방물이 이세계물 규제를 우회하기 위한 도구로만 쓰이기 때문이다. 전술했듯 2010년대 중후반, 일본 웹소설 및 라이트 노벨 플랫폼들은 이세계 전이/환생물의 과포화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를 때렸고, 추방물은 이를 우회하는 눈속임이었다. 주인공이 이미 원주민이므로 이세계에 전이한 것이 아니지만, 여전히 이세계물의 핵심인 치트급 능력으로 무쌍하는 특성은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추방물은 독립적인 서사 장르가 아니며, 치트 판타지를 제공하기 위한 형식적인 우회로로 쓰인다. 작가들의 관심사는 주인공이 최강 능력으로 무쌍하는 것 그 자체이고, 추방은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형식적 절차일 뿐 관심사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추방의 이유는 대충 파티원들이 잘 몰라서, 파티원들이 나빠서로 퉁쳐지고, 주인공은 여전히 치트 스킬을 가지며, 원 집단은 기계적으로 몰락하고, 주인공은 새로운 곳에서 다시 무쌍한다. 이 공식에서 벗어나는 순간 추방을 다뤄도 추방물이 아니게 되는 것이며, 작가들은 이를 두려워해 빠져나오지 않는 것이다.

5.3. 이세계물 클리셰 남용

전술한 대로, 이세계물 규제를 피해서 어떻게든 치트 판타지물을 쓰려고 고른 경우가 많다 보니 나로우계 특유의 클리셰가 도입된 경우가 많다.

추방물의 주인공은 이세계물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개연성 없이 치트급 능력을 보유하거나 얻는 경우가 많다. 보통 치렘용 트로피 히로인으로 구성된 주변인들은 보통 주인공을 아무 비판 없이 따르고, 그의 행동에 스고이를 외치며 찬양하기도 한다. 또한 주인공은 자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착각물 요소가 거의 반드시 추가된다.[138]

세계관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활약을 위해 존재하는 스테이터스, 모험가 길드, 노예 시장 등 이세계물의 편의주의적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곤 하며, 일본풍 국가에 대한 언급 없이 은근슬쩍 자국 찬양이 나타나기도 한다.[139]

5.4. 고질적인 뒷심 부족

앞선 문제점들이 존재함에도 많은 추방물들이 악역들이 퇴출되는 중반까지는 일정한 인기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진부해졌더라도 억울한 누명과 좌절 → 재정비과 새 출발 → 새 집단에서의 인정과 성취 → 힘의 과시와 권선징악으로 이어지는 서사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보장하는 황금패턴이며, 물론 퀄리티 면에서는 비할 바가 못 되지만 이 템플릿 자체는 몽테크리스토 백작같은 고전에서부터 물려내려져온 검증된 꿀잼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나로우계 작품들 대부분이 여기까지 진행하고 나면 뭘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다가 망작이 된다는 점이다. 이는 비슷하게 복수물 같은 요소가 있는 악역 영애물 등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문제로써, 당연하지만 장르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작가들의 역량부족이 원인이다.

복수만 마치고 깔끔하게 완결할 작품으로 설계했으면 모를까 대부분의 작품이 인기를 얻으면 장편 작품으로 넘어가려 하는데, 어느 정도 역량이 있는 작가들은 초반부터 후반에 등장할 복선이나 대립구도 등을 준비해놓지만, 대부분의 양산형 작가들은 악역파티의 어그로 끌기와 카타르시스 빌드업에만 전력을 다하다가 추방과 관련된 내용이 끝나고 나면 보여 줄 것이 동나고 만다.

결국 새로운 악역의 등장, 세계의 진실과 관련된 흑막 같은 진부한 내용으로 완결까지 달리게 되는데 당연히 이런 전반부와 아예 따로 노는 내용으로 연재를 이어나가는 건 초반부터 착실하게 후반부를 준비하는 것보다 재미와 감정이입을 이어나가기 훨씬 어려우며, 재미가 보장된 템플릿 구간이 끝나는 순간 작가의 밑천이 드러나고 급격한 노잼화가 진행된 후 망하게 된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방패 용사 성공담. 둘 다 이유는 달라도 '기존의 이세계인 일행에서 강제로 떨어져 단독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2] 대부분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기반으로 한다. 일본에 암굴왕으로 소설이 번안되면서 유명해졌기 때문.[3] 잡일부터 시작해서 길드의 퀘스트 수주 및 보고, 협상, 자금 관리, 물자 조달, 무구 관리, 미래시, 적 공략법, 수련법, 스킬트리, 기연 등의 정보 확보 등등의 보급정찰 관련에 더해 지휘나 파티원 멘탈 케어까지 도맡는다. 이것만 해도 편리하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인데 심지어 전투 상황에서 보호받을 필요조차 없이 알아서 자기 생존을 챙기고 소모 아이템으로 지원사격을 해주거나 안전한 도주로 확보까지 하는, 진짜 딱 눈으로 보이는 수치인 딜탱힐 못하고 그 외 모든 것을 해결하는 전천후 만능 서포터까지 있다. 비전투과를 우습게 여기는 경우로 많은 사람들이 전투병만 우대하는 편견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전투병 한 명이 제대로 싸우기 위해선 백 명의 비전투병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미군 장성들 주장이다. 즉, 이런 타입의 주인공들은 혼자서 100인분을 하는 괴수인 것이다.[4] 흔히 말하는, '내가 없으면 이 부서 안 돌아간다'며 뻐기는 인간일수록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 경우가 많은 반면 묵묵히 일하는 사람일수록 빠지면 그 여파가 엄청나게 커진다. 대표적인 직종이 시스템 엔지니어. 시스템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은 게 아니라 이들이 미리 해결해 둔 것이다.[5] 사실 없으면 졌을 인물인 소하도 공신 서열 책정할 때 무장들이 들고 일어나서 얘가 우리보다 식읍 많은 게 말이 되냐! 하고 따졌던 일이 있었기에 보급 스페셜리스트를 천대하는 것은 유구한 전통이라고 할 수 있겠다.[6] 각종 버프나 치트가 걸려있다든가, 팀원들에게 걸릴 디버프를 자신이 전부 받고 있다든가, 심지어는 아예 용사의 힘을 빌려 준 상태라든가 등등.[7] 말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데, 대충 발설하면 사라지는 특전이라는 안일한 이유가 많고, 그 외에는 회빙환 지식이라 말하면 미친놈 취급 받을 것 같아서, 리스크가 커서, 마녀사냥 당하기 딱 좋은 인식이 안 좋은 힘이라서, 생색을 내고 싶지 않아서, 파티원들이 자신에게 과도하게 의지해 자립심을 상실하는 것을 경계해서 등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위 이유로 말하지 않고 있다가 사이가 틀어져서 말해도 안 들어 처먹을 지경에 도달한다.[8] 일반적으로 일본식 RPG 게임에 기반을 둔 설정을 짜는 소설가가 되자의 작품들은 4~5명 정도로 파티를 이루는 것이 기본이다. 아예 세계의 시스템상 파티원은 제한된다거나 던전 입장인원에 제한이 있다는 설정도 자주 볼 수 있다. 어느 쪽이건 쌍팔년대 정통 용사들 같은 떠돌이가 아니라 엄연히 정식 길드에 소속된 정규 공격대인데도 기묘할 정도로 보급부대라는 개념이 없어서 이세계 용자들은 전부 초식동물인 것인가 싶을 정도. 이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블루오션은 자연히 보급계 주인공이 공략하는 틈새시장이 된다.[9] 주인공이 모험자인 경우 대부분 4~6인 이내의 파티 위주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의 전투력이 중요하지만 대귀족 가문이라면 전투력만이 아니라 영지경영과 자금관리 등 전투 외의 부분에서 활약할 사람이 훨씬 많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10] 창조 연금술사는 자유를 구가한다 고향에서 추방당해, 마왕의 슬하에서 초절 효과의 매직 아이템을 맘껏 만들었습니다란 작품의 등장인물 중 제국의 재상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참고할 만하다. 만약 재상각하였다면 주인공을 어떻게 대했을까에 대해 질문하자 "나였다면 (추방하기 전에) 우선 대충 그럴듯한 역직을 만들어 맡긴 후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그래서 능력이 있다면 쓰고, 없다면 타국에 귀족 인질로서 보내면 된다. 그리고 보내기 전에 적당한 귀족과 영애와 정략결혼을 시킬 것이다. 그(주인공)는 검성의 혈통이니 본인과는 달리 자식에겐 검성의 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라고 대답하며 알뜰하게 뽑아먹을 방법을 거론한다. 그러면서 그 정도 간단한 일도 하지 않고 주인공을 추방한 귀족을 "그 정도이니 집안이 몰락하지"라며 깐다.[11] 그나마 어떻게든 주인공이 추방당하는 합당한 이유를 만들기 위해 2020년대 중반부터는 대놓고 "기프트(또는 스킬이나 직업)는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가호이기에, 상위 기프트를 받는 자는 신에게 사랑받는 것이고 꽝 스킬을 받는 자는 그만큼 신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이다"라는 설정을 쓰는 작품도 조금씩 늘고 있다. 즉 단순히 쓸모없어서라는 이유 외에 종교적 문제로 쫓아내는 게 당연한 세계관으로 만들려는 것. 대표적으로 한 작품에선 종교 자체가 꽝 스킬을 받은 자는 배신자(背神者. 즉 신에 반하는 자)라 박해해야 한다는 교리의 국교를 가진 나라 소속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2년 정도 유예를 주었지만 결국 기프트가 각성하지 못해 쫓아낸다. 그러고도 주인공의 노력 자체는 인정을 하는 데다 주인공 대신이 된 동생이 기프트만 믿고 나태해진 걸 보고 주인공에 대해 더욱 아쉬워 하는 등 무조건 척추반사적으로 추방하는 바보는 아닌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렇듯 최소한 당위성은 확보를 할 수 있다.[12] 사실은 능력개화를 못했는데도 모험자가 되려 하는 주인공이 언제 죽을지 몰라서 친구들이 일부러 추방을 한 것이다.[13] 전투 도중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의 부상을 입었거나, 성장성에서 밀려서 주인공이 동료라기보단 호위대상이나 다름없는 처지가 되었거나 등. 교관을 하기 좋은 경력이라서 아카데미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아예 우리가 마음 놓고 싸우게 가족들을 지켜달라는 무거운 신뢰까지 포함되기도 한다. 가끔은 '주인공이 너무 강한 나머지, 파티원이 따라가지 못해서' 주인공과 파티가 헤어지는 케이스가 나오기도 한다.[14] 주로 이상&불살주의와 현실주의 사이의 대립으로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 서로의 실력이나 인성에 불만을 가진다기보단 말 그대로 다른 건 다 괜찮으나 업무 처리 방식 하나가 문제가 된 경우.[15] 소꿉친구였다거나 하는 식으로 처음부터 함께 했다는 설정으로.[16] 추방의 주체인 관리직 계열은 추방 직후가 됐건 주인공의 각성 후 사실을 알게 된 윗선에 알려지게 됐건 어쨌든 처벌을 받게 되고, 주인공은 새로 정착하게 된 곳에 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니 돌아갈 필요가 없어지는데 추방의 주체인 관리직이 벌을 받았다면 원 소속 국가 또는 집단과 반목할 일이 없으니 그쪽이 피해를 받을 일도 적은 편(주인공의 빠짐으로서 생기는 기회 박탈 정도?)이라 전개상 문제될 부분이 없어진다.[17] 파티를 나와 모험자가 됐지만, 용사가 마왕을 쓰러트려서 파티 자체가 해산된 거라 추방이 아니다. 또한, 다른 파티원들은 주인공이 짐꾼이고 전투능력도 약해서 걱정했지만 마음의 상처를 주기 싫어서 고민하다가, 용사가 직접 나서서 짐꾼을 응원해 주는 훈훈한 모습도 나온다. 다만, 어디까지나 용사 파티 기준에서 약한 거지 이쪽도 최전선에서 마왕군과 싸우는 와중에도 짐을 무사히 지켜내고, 드래곤이나 골렘 같은 무거운 몬스터도 들고 다닌 탓에, 평범한 짐꾼이랑은 비교 자체를 불허할 정도로 전투력이 무지막지하게 높다. 애초에 용사도 그걸 정확하게 알아봤기에 운반꾼인 주인공이 모험가가 되는 것을 응원해 준 것이다.[18] 주인공이 소속한 파티의 파티원들부터가 이미 지나치게 강해서 파티원 한 명분 전력이 비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서류 작업 등의 일도 모조리 주인공에게 떠넘기는 데다가 파티원 중 여성진은 주인공에게 반해 있고 주인공의 악랄할 정도의 악운 덕분에 강적과 붙게 되어도 오히려 이 정도는 돼야 싸울 만하다며 반긴다. 제멋대로 폭주하는 멤버들을 어찌어찌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도 주인공뿐. 실제로는 할 건 다 하는, 능력 없는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 또한 주인공을 잘 모르는 인물들을 상대로는 착각물 성향도 띈다.[19] 대표적으로는 <예전에 멸망당한 마왕성에서 주운 개가, 실은 전설의 마수였다 ~ 숨겨진 최강직 '양치기'인 귀족 삼남, 언젠가는 백마수의 왕이 된다 ~>란 작품에선 명문 무인가문의 삼남이 양치기라는 비전투직을 받았는데, 가족 전원이 어린 주인공이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될까 걱정해 주고 할아버지는 아예 영지에 있는 옛 마왕성 터를 개간할 수 있도록 내어준다. 양치기인 주인공은 양이나 목양견과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마침 마왕성에서 만난 마수가 늑대형 마수인 마르코시어스였던지라 계약 후 단번에 대량 레벨업을 하고, 본인 무력도 강해지고 개간한 땅에서 우수한 품종의 작물도 대량 재배돼서 가문에 공헌하게 된다. 이 경우엔 주인공이 실제로 그다지 강한 직업이 아니지만 집안에서 추방하지 않은 덕에 전설의 마수와 만날 수 있었으며 능력이 개화되어 가문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준 케이스라 완전한 추방물의 반대방향에 있는 작품이다.[20]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추방물 같지만, 유명한 마도사 집안에서 꽝 직업인 연금술사의 직업을 갖게 된 차녀(주인공)를 어떻게든 지키기 위해 부모가 이런저런 지원을 해주었는데 주인공의 능력이 개화해서 특급 연금술사가 되어 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 이야기다. 추방물의 클리셰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어쩌다 등장해도 주된 흐름이 되지 않는 꽤 특이한 부류의 작품.[21] 무능하고 부패했으며 용사파티가 패하면 세계멸망이라는 것을 알아도 자신들의 기득권이 위험받을까봐 제대로 지원도 해주지 않는 다는 설정이 많다[22] 정확히는 본인이 때려치운 거기도 하다.[23] '수마법 밖에 쓰지 못한다고 추방되었지만 물이 만능이란 것을 알게 되어 물의 현자라고 불릴 만큼 성장했습니다'라는 작품에선 파티의 스폰서가 주인공을 죽이라고 종용하자 추방을 빌미로 피신시킨다. 아예 모험자 일에서 손 때게 만들려고 험악하게 대하면서도 여비도 충분히 챙겨주고 다른 모험자가 자기가 대신 죽여줄까라며 제의하자 저놈은 우리만 괴롭힐 수 있다라며 개입을 차단하며 여러모로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24] 용사의 정의에 따라 달라지는데 왕국에서 인증하는 용사제도일 경우 국왕, 모험자로서의 활약도에 따라 용사로서 대우해 주는 경우에는 길드마스터[25] 사실 복수 전개라는 게 나름 치밀하게 구성되어야 설득력이나 재미가 있는데, 소설가가 되자나 카쿠요무의 작가들 중엔 그만한 필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은지라 설득력 있는 복수극이라기 보단 그냥 찌질한 전 파티원들의 자멸에 가까운 몰락으로 귀결되어 사이다 전개로 보기에도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26] 얼마나 무능하고 찌질하냐면, 첫 장부터 불꽃이 통하지 않는다는 주인공의 조언에도 불평하지 말라며 나무 마물이라는 이유만으로 통하지도 않는 불꽃마법을 계속 쓰라하지 않나, 자기가 마법 쓰는 게 더 도움이 된다면서 마력을 올리는 열매를 마법사인 주인공 대신 먹어버리질 않나, 주인공의 레벨이 자신보다 훨씬 높다는 걸 알면서 무턱대고 공격하질 않나, 게다가 마왕군 간부의 말도 안 되는 회유에 옳다구나 하고 넘어가고 나중에는 마왕군 간부와 결탁하는 등 저질 악당이나 할 법한 짓을 저지르고 다닌다.[27] 사실 위악자 성향이라기 보단 신념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다며 무의미하게 추방하진 않는다"라는 전제 하에 어디까지나 "우리 길드에게 쓸모가 없어졌으니 추방한다"라는 스텐스이지 그 사람 자체의 가치를 부정하진 않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의 길드가 아닌 다른 곳에선 멀쩡히 일 잘할 사람을 내보낸다면 마땅히 자신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곳으로 보내주는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전에 겪거나 보았던 다른 추방의 경우엔 무능이라는 이유를 넘어 사람의 존재가치 자체를 부정하는 케이스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원한을 갖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차이를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28] 거리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걸 배리어 마법으로 받치자 주변 사람들이 "배리어 마법밖에 못 쓰는 놈이니 빨리 다른 곳에도 배리어를 쳐서 사람들을 구해라!"라며 화를 낸다. 일반 시민들이 국가에 10명밖에 없는 궁정마법사에게 대거리를 해 댈 정도로 얕잡아 보고 있었다는 뜻.[29] 가장 낮은 조건을 내 건 곳도 백작위와 영지, 가장 큰 조건을 내 건 곳에선 공작위와 영지에 더해 해양통행권, 덤으로 같이 협상을 하던 다른 나라에 영토를 할양하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즉 자국 영토를 좀 잃더라도 주인공의 힘으로 배리어를 치는 게 더 이드기라고 생각할 정도라는 뜻이다.[30] 오빠는 샬롯을 옹호했다가 너도 추방되고 싶냐고 후작이 협박하자 바라던바라며 쌍욕을 퍼붓었고, 메이드는 오빠와의 합의하에 해고당하는 방식으로 후작가를 나와 샬롯을 찾으러 떠났으며, 왕자는 아예 샬롯에게 청혼하러 갔다가 샬롯을 추방했다는 후작을 말을 듣고 빡돌아서 무슨 일이 생겼다간 후작을 공개처형 하겠다고 벼르는 중이다.[31] 그래도 마왕 토벌의 중심은 용사인데 처음부터 최고위 모험자를 붙여주면 자격지심을 느낄까 봐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고, 주인공 본인도 자신을 좀 낮춰보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를 받아들여서 그냥 모험자 출신이라고만 알려줬기에 파티 멤버들은 진상을 몰랐다.[32] 주인공의 전자동 지원은 최고위의 유니크 스킬인데 용사는 조금 상위일 뿐인 레어 스킬이다. 이는 용사라는 직업이 뛰어난 능력을 갖는 게 아니라 불사의 존재인 마왕을 죽일 수 있는 성검을 다룰 수 있을 뿐인 직업이기 때문으로, 마왕이 없는 시대에 태어났거나 성검을 갖지 못하면 무쓸모인 직업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레어급 스킬이라 용사가 한 명뿐이라는 보장도 없다.[33] 왕국에서 합류시킨 주인공을 뺀 나머지 멤버들은 전원 용사가 지정해서 뽑은 미소녀들뿐인데, 전원 여성인 이유가 "위대한 이 몸이 위안을 얻기 위한 성욕 처리용"이어서다. 즉 파티원 전원을 사람으로 보지도 않았다는 것. 실제로 파티가 위험에 처하자 홀로 몸을 빼서 안전한 곳으로 내 빼버리는 바람에 지원직인 성녀가 몸으로 싸워서 겨우 파티도 살았을 정도.[34] 용사란 게 성검을 다뤄 불사신인 마왕을 죽일 수 있다는 점을 빼면 성검을 얼마나 잘 다루냐가 강함을 결정하는데, 자만심에 빠져있다 보니 수련을 게을리 해서 주인공의 버프가 빠지자마자 위험에 처해 파티원들 버리고 내 뺄 정도다. 게다가 용사만이 아니라 마왕도 강력한 마족인 유일종 중에서도 최약체인지라 불사와 각종 광범위 저주를 빼면 전투력 자체는 딸리는 편인데 주인공은 이미 마왕보다 더 상위의 유일종 마족을 단신으로 사살한 적이 있다(SSS랭크가 된 것도 그 공적 때문). 주인공 포함 다른 파티원들도 용사의 꼬장을 받아주는 이유가 어디까지나 마왕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현존 유일의 용사이기 때문이지 용사가 강하거나여서가 아니다.[35] 애초에 용사만으론 힘들다 파악하고 주인공을 붙여준 게 국왕이며 모험자 시대의 파티 멤버라 주인공의 능력과 인품 등을 잘 알고 있다. 뭣보다, 용사가 민폐를 저지를 때마다 피해 보고서나 탄원서 등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용사가 어떤 인간인지 모를 리가 없다.[36] 위에 설명햇듯, 왕국 수뇌부나 용사 파티원들이나 다른 대안이 없어 용사를 방치한 거지 대안이 생겼다면 당연히 갈아치울 생각 만만이었다. 그런데 스킬을 빼앗아 타인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니 현 용사 같은 쓰레기를 그냥 남겨둘 이유가 없는 건 당연하다.[37] 이 정도로 강한 디버프는 아버지 외에는 없다고 한다.[38] 다른 파티원들에겐 현자가 주인공이 멋대로 고향으로 귀향했다고 속였다.[39] 변경 영지를 내 주긴 했는데, 전사 처리를 한지라 작위를 줄 순 없어서 그냥 자유민으로 처리했다. 즉 주인공은 권리 주장도 못하지만 무언가의 의무도 지지 않는 상태다.[40] 특히 가관인 건 소환한 왕국 측의 태도인데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키고 소환했는데 쓰레기가 나왔다며 주인공에게 죽어서 속죄하라는 등의 태도를 보인다.[41] 마력을 볼 수 있는 신안을 가진 리아나의 동료 말로는 '걸어다니는 파워 스팟'이라고 한다.[42] 처음에는 도저히 믿지 못했지만 파워 스팟이 약해진 시기와 리아나를 쫓아낸 시기가 일치하는 것, 리아나가 태어난 해부터 길드가 파워 스팟으로 인지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결국 리아나를 쫓아낸 자신이야말로 진짜 무능하다는 생각까지 했다.[43] 말이 계도고 나아질 여지가 없다지 사실 이 용사 파티가 제대로 해준 건 아무것도 없다. 전력으로 써먹기는 잘 한 주제에 '네가 나아질 여지가 있다면 알아서 나아질 거다.'라며 갱생시키기 위해 도와준다거나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오히려 '이렇게 되다가 사람을 죽이면 바로 우리가 너를 죽여버리겠다.'라며 협박이나 했다.[44] 계책이 번번이 실패하자 결국 마왕이 토사구팽시키며 처형하려고 들었고 처형일 전날 필사적인 노력 끝에 간신히 도주에 성공했으며 이 시점에서 우연히 주인공과 만났다. 이후 모습을 보면 이런 실패는 책사가 무능했다기보단 마족 자체가 폐급인 경우가 많았고 그 이상으로 주인공이 너무 유능한 게 탈이었다. 한 마디로 책사는 이런 마족들을 최대한 멱살 잡고 끌고 갔으나 그걸 알아보지 못한 마왕이 자신의 눈에 차지 못한다는 이유로 토사구팽한 것.[45] 메인 딜러인 동시에 후열을 지켜주던 주인공이 없어지자 용사 혼자 전열을 부담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후열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 전투에서 제대로 털리고 도망쳤다.[46] 처음엔 동료로 받아들여 달라는 주인공을 2년간 파티에서 잡일을 하고 버티면 그 근성을 봐서 파티에 받아주겠다고 했는데, 2년이 되어 정식 파티원으로 받아달라고 하자 그게 뭔 소리냐며 오히려 화를 낸다. 다른 동료가 그건 아니지라며 대체 주인공를 뭐라 생각하고 받아준 거냐 따지자 "내 팬이라서 자청해 노예지망으로 들어온 잡일꾼이잖아?"라는 어이털리는 소리를 해서 그 동료와 주변 다른 모험자&길드 관계자들의 어이를 털어버린다. 게다가 위기에 빠진 다른 파티에서 구조요청을 할 때 거부하자 주인공이 그래도 같은 길드원인데 도와주는 게 맞지 않느냐 항변하자 "기르는 개 따위가 감히 내게 의견을 말하다니 짜증난다"라며 주인공을 파티에서 쫓아낸다.[47] 원래 A급이 안되면 모험자 관두고 고향으로 돌아오라는 조건이었는데 급하게 사정을 설명하여 길드장 특권으로 상위 의뢰를 해결해 조건을 채웠으나, 길드 접수원이 그런 상황을 모르고 등급상승 규정대로 최대 상승치인 B급으로 정하는 바람에 고향으로 가서 재수련을 받아야 했다[48] 다른 작품이었으면 원 파티 리더가 악행을 꾸미다 처벌을 받거나 하는데, 이 작품의 파티 리더는 자기가 쫓아낸 것도 그새 까먹고 주인공이 멋대로 나갔다며 다시 돌아오라고 생 때를 쓰는 중이다. 게다가 주인공이 B랭크가 됐다는 것도 믿지 못하며(참고로 원 파티는 이제 겨우 C랭크에 올라섰다. 즉 모험자 전체로 치면 그다지 대단한 실력도 아닌데 그나마도 주인공 버프 빠지자 그마저도 고생 중인 거 보면 그 실력은 뭐...) 바로 눈 앞에서 검술과 강력한 마법을 보여줘도 "이건 환상이다"라며 무시하고 그냥 닥치고 돌아오라고만 하는데, 뭔가 악행을 하는 게 아니라서 길드에서도 막지 못하고 고생을 하다 보니 아예 외부 의외로 돌려버린 것이다. 애초에 주인공이 속한 마을이 궁벽한 벽지 마을이라 모험자 수준도 낮다 보니 뭔가 대단한 악행을 저지를 건덕지도 없는지라 파티 리더가 악행은 없이 그저 강짜와 진상짓만을 벌일 뿐이라 딱히 단죄를 할 명분도 없긴 하다.[49] 주인공이 만약을 대비해서 마력 없이도 싸우는 법을 익히라고 권했는데, 다른 파티원들은 그 말대로 수련을 해서 마력 없이도 싸울 수 있는데(대마도사마저 근접전투슐을 익혔다.) 정작 용사라는 놈이 주인공의 마력버프가 빠지자 큰 기술 몇 번 쓰고 마력부족에 빠져 버벅대다 파티원들을 버리고 도망치려 했다.[50] 이 세계의 용사는 보유스킬을 보고 장래성을 기대하며 왕국에서 용사로 지정한 후 동료들을 붙여줘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라 용사가 여럿 있다.[51] 주인공 파티의 성녀가 가장 먼저 합류한 후 결계의 용사와 검성으로 이뤄진 파티가 합류했다. 그리고 나중에 전 용사가 주인공을 쫓아냈다는 걸 알게 된 대마법사와 마도검사가 합류한다.[52] 실은 이 모든 일이 성검에 의해 벌어진 일로, 성검은 원래 과거 인간들이 만든 병기였다. 특성으로는 마족을 베면 그 피를 흡수해 강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그 특성을 살리기 위해 주변의 인간에게 마족을 공격하라는 정신간섭을 가하는 물건이다. 그런데 주인공 레이드는 강력한 마력으로 이 성검에게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쫓겨나게 된 것으로, 이 세계의 용사란 성검을 휘두를 수만 있으면 누구나 될 수 있는 상황(대신 그 커트라인이 조금 높을 뿐)이다. 전쟁 자체도 성검의 성장을 위해 가만히 있던 마족을 인간군이 공격하면서 벌어진 것.[53] L노벨을 통해 정발되었다.[54] 해당 저주가 실력이 부족하여 내성을 뚫지 못하면 저주해제 마법이 튕겨져 나가는 악성 저주였는데, 이 튕겨진 마법이 본인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버린 것. 그리고 저주가 풀리면서 힘이 회복되자 이제는 내성을 뚫고 해주하는 데 성공한다.[55] 주인공과 소녀에게 저주를 건 인물이 용사와 용사 파티와 관련된 인물이라는 떡밥이 있다. 마수로 변한 소녀의 주변에서 용사가 가졌던 반지가 발견되었고, 주인공 또한 용사 파티와 임무를 수행하고 난 후 자신이 약해져 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후에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 그런데 용사 파티원들이 주인공에게 쇠약 저주를 건 것은 알고 보니 주인공을 위한 일이었다는 식으로 전개하는 것도 모자라 가해자들끼리의 우정을 강조하는 등 난장판이 되었다.[56] 평범한 인간 여성들도 최고의 상인과 암살자에 뭘 배우든 최고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수준인데 나머지는 신의 힘을 흡수한 슬라임 퀸, 신들에 의해 왕을 선정할 권한을 가진 점술사와 약제사 등이 있어서 무력, 재력, 권력, 정보력 등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57] 승승장구한다는 것도 일단은 여성 동료들이 활약한 것이고 적어도 이들 앞에서는 도움은 안 되면서 허구한 날 성추행하는 전형적인 무쓸모 남성을 연기했다.[58] 사실 자폭기로 주인공은 죽어야 했으나, 마신이 자신의 생명 일부를 불어넣어 살아남은 것이다.[59] 주인공은 파티 가입을 거절했지만 리더의 끈질긴 권유로 가입한다. 또한 명문가의 후계자로 태어난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검술을 배워서 가입 당시엔 리더보다 더 강해 여러 번 동료들을 도와줬다고 한다. 리더가 주인공을 파티에 권유한 이유도 이 검솜씨 때문.[60] 쓸모없다고 산속에 버렸다.[61] 코믹스판은 국내에서도 출간되었다. 그런데 1년간 3권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이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62] 나중에 드러나길 이는 아사히가 가지고 있는 매료의 힘이었다. 아사히 본인에게 악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루리를 나락으로 빠트린 셈. 거기다 심각할 정도로 눈치가 없어서 루리를 친구라고 부르면서 정작 루리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해석하고, 그러면서도 생판 남의 말에는 너무 잘 휘둘려서 루리도 포기해 버렸다.[63] 사실 루리가 매료의 힘을 가진 아사히의 추종자가 되지 않은 이유이자 아사히가 쓸데없이 들러붙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64] 용사 제이는 정정당당히(?) 마왕에게 맞붙다가 패배하여 투기를 잃고 용사 직위를 박탈당하였고, 여기사 제시카는 제이를 사모했으나 제이가 투기를 잃자 덩달아 제이에 대한 애정을 잃었고, 제이의 바람기를 참지 못해 파티를 탈퇴한 뒤 타국에서 부주의하게 마인을 죽여서 감옥으로 끌려가 죄수가 됐다가 추방당하며, 마법사 메리도 같은 이유로 고향에 귀국하다 마인에게 잡혀 노예가 되어버리는 등 몰락한다. 특히 제시카는 가난한 평민 집안 출신이라 본래 기사가 되긴커녕 가난을 버티지 못한 모친에 의해 노예로 팔릴 뻔했지만 귀족 자제인 니콜라가 가족을 지원해 준 덕에 가난에서 벗어나 기사 훈련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인데, 제시카의 모친은 구원자가 아닌 친구로 남고 싶다는 니콜라의 부탁에 그 사실을 숨겼기에 제시카는 이를 몰랐다. 추방당해 간신히 집에 돌아온 제시카가 모친에게 니콜라를 배신한 것을 고백하자 자신이 니콜라에게 구원받았다는 것과 배신당한 후에도 니콜라가 자신의 집안을 후원해 줬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모친에게 "너 같이 은혜를 모르는 녀석은 진작에 노예로 팔아버려야 했다"며 절연당하는 건 물론 의문의 집단에게 납치당해 고문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메리 쪽도 잔혹한 인과응보를 치렀는데 마족의 잡일 담당 노예로 전락된 뒤, 니콜라를 고용하기 위해 마족이 어쩔 수 없이 교섭 및 설득 담당으로 메리를 고용하지만 마족 측에서도 메리가 니콜라에게 저지른 죄를 다 알고 있어서 언제든 뒤통수나 치고 다닐 위험분자로 낙인찍혀 배신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이 체내에서 터지는 폭발 마법을 건 채로 보내 사실상 죽으라고 인간 폭탄으로 삼아 시한부 인생으로 만들어 버린다.[65] 사마라가 일반신관이거나 치유사가 아닌 여신에게 성녀로 인정받을 정도로 영력과 신성력이 높은 영혼의 소유자이었기에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원귀가 되었다. 여신에 말에 따르면 낫슈가 쓰러트린 마왕을 능가하는 마신이 되었다고.[66] 제목과 후술된 내용과 같이 그냥 추방이 아니라 아예 살해돼서 인멸까지 당했다.[67] 주변에 반반한 여성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단 다 성관계를 하는 인간 쓰레기다. 이 때문인지 훗날 용사의 힘을 잃어버린다.[68] 원래 용사가 될 영혼은 따로 있었으나 해당 세계를 관리하는 여신이 일을 대충하는 바람에 가난한 여관에서 잉여스러운 삶을 살아서 친부모에게조차 용사자격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성이 바닥 이하인 낫슈가 용사가 되었다 이 사달을 낸 여신은 책임지고 여신 자격이 박탈되어 소멸되면서 낫슈가 용사의 힘도 잃어버린 것. 기존 여신을 소멸시킨 새로운 여신이 세계를 정화하고 리셋도 시킬 겸 사마라에게 복수할 힘을 주었다. 단 사마라가 워낙 먼치킨 원귀가 되었기에 여신이 돕지 않아도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었다. 여신이 사마라를 도운 이유도 낫슈의 악행이 너무 막장이었기 때문이다.[69] 파티원은 다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150] 전원 다 용사에게 완전히 빠진 상태였다. 어느 정도냐면 이런 상황들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사마라 시체를 유기해 용사를 도와줬고, 서술했다 싶히 덮쳐진 걸 말했는데 낫슈가 그랬을 리가 없다며 전혀 믿지 않는 걸 넘어 아예 사마라가 낫슈에게 추파를 던진 거라는 판단력과 지성이 나락에 처박은 결론을 내린다.[70] 이 점이 정말로 악질적, 악의적인 게 그냥 모험 도중이나, 마왕에게 죽었다 거짓말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일부러 이런 거짓을 고한 거다. 살인의 이유도 낫슈에 대한 집착 때문이었으니 그 점을 통해 모욕할 생각이었으면 겁쟁이였다 피하하는 걸로도 충분했지 이렇게까지 사회적매장을 당할 고인모독을 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71] 이것만 봐도 알겠지만 파티원들도 용사만큼은 아니지만 인격, 성격면으로 좋은 인물들은 아니었다. 이는 이후 드러나는 행적들에서 더욱이 알 수 있다.[72] 마법사는 정신적인 고통을 증폭시켜 약물중독으로 패인이 되었고(그런데 마법사의 경우에는 용사의 탓이 크다.) 이후 정신이 나간 전사에게 죽었고, 전사는 파산+돼지머리의 아기가 태어난 충격으로 미치광이가 되었고, 궁수는 도적들에 의해 절벽에 내몰린 다음(도적들에게 쏜 화살이 전부 다 빗나가게 했다.)[151] 절벽에서 떨어트려져 상당한 중상을 입은 상태로 산채로 짐승먹이가 되어 죽는다. 여전사는 미쳐버린 상태로 낫슈를 추적하여 낫슈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죽이고 낫슈에게 살해되나 사마라의 저주로 언데드로 부활하여 신관들에게 소멸되었다.[73] 용사 파티의 전사를 시작으로 나라 전체에서 생모의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돼지머리의 아기가 파산되어 나오기 시작했고, 나라에서 모든 마법들이 사라졌으며(이때 이 모든 게 '마왕의 저주'라 생각하며 마왕을 토벌한 용사파티의 탓으로 몰아가며 마녀사냥을 했다. 도적들마저 용사와 파티원들을 혐오할 정도이니 아예 지위와 평판이 나락으로 간 듯 어찌 보면 파티원들이 사마라를 고인모독으로 사회적매장을 시킨 것에 대한 인과응보라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서서히 저주가 강해지며 결국 시작점인 왕국을 시작으로 세상은 파멸했다.[74] 본래는 당사자들에게만 복수할 생각이었지만 부모님을 죽게 만든 것을 시작으로 점점 인간들의 추악한 면들을[152][153] 보면서 세계의 파멸을 원할 정도로 원념과 증오심이 커졌다.[75] 처음 낫슈의 전생 때가 서술됐는데 오크가 인간들을 지배해 노예, 식량으로 써먹는 세계에 전생했다. 이때 낫슈는 한 오크의 성노예로 동성강간(전생과 똑같이 남자였다)을 당하며 혹독한 삶을 살다 결국 18살이 된 날 술에 취해 난폭해진 주인 오크에게 가혹하고 무자비하게 난폭하게 강간당하고 사망한다. 거기다 묘사로 보아 이런 세상들만 골라 전생하고 비참한 최후만을 맞이하는 걸로 보인다. 이 모든 일의 원흉이었으니 마땅한 최후이자 대가라 할 수 있다. (결정적인 것들은 파티원들이 행했지만 모든 일의 발단 원인이자 시작점은 용사이니. 참고로 5살에 전생을 기억하고 18살에 죽는 이유는 사마라가 5살에 성녀로 각성을 하고 18살에 비참하게 살해된 것에 대한 기억하라는 의미.)[76]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성녀 사마라의 부모의 환생.[77] 사마라의 환생. 본래 마신급 원귀로 전락하였기에 윤회를 못하고 본인도 복수로 많은 생명을 해친 것을 알기에 영구소멸을 선택하였으나 사마라를 동정한 새로운 여신이 사마라 기억을 지우고 환생시켜주었다.[78] 단 낫슈에 대한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비참하게 죽을 때마다 낫슈는 사마라에게 용서를 비나 그 용서가 이루어질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결론적으로 낫슈 때문에 하나의 세계가 멸망하였고 원귀가 된 사마라에게 살해당하기 전까지 여러 번 진실을 밝히고 용서받을 기회가 있었으나 스스로 그 기회를 걷어찬 자업자득이다. 특히 진실을 알게 된 신관들로 인해 사마라가 살해유기된 우물안에 들어가서도 한다는 사과가 "내가 너무 잘나서 사마라 너가 나를 사랑한 것을 몰랐다"식의 피해자가 듣으면 빡치는 변명만 하면서 자기 책임은 끝까지 회피했기에 이런 무간지옥이나 다름없는 복수를 당한 것. 나머지 마법사, 궁수, 여전사는 죽으면서 적어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기에 죽은 후 다른 영혼처림 윤회의 굴레로 무사히 들어갔다.[79] 다만 일반적인 추방물의 형식과는 상당히 벗어나 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있기에 파티가 제대로 돌아가다가 주인공이 사라지면서 원 파티의 전력이 크게 내려가는 부분이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보통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원 파티는 그냥 망해서 아예 등장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에서는 그런 거 없고 주인공을 내쫓은 여동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관 최강자이자 작중 내내 주인공의 강력한 적수이며 세계를 혼돈에 빠뜨리는 악녀이며 페이크이기는 하지만 최종 보스이다. 정확히 말하면 여동생이 최종 보스 초반부라면 아그리스는 최종 보스 최종 형태이며(하지만 두 사람은 사실상 한몸이나 마찬가지라 둘 다 최종보스가 맞다.) 노웸은 히든 보스에 해당된다.[80] 과거 동일한 직업으로 각성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단신으로 마왕군을 토벌해 역대 최강의 용사로 불렸다.[81] 말리지 않은 건 에베타가 자신들의 나라에만 있기에는 그릇이 너무 크기도 하고 에베타의 능력 특성상 어디에 있어도 무사할 것을 잘 알기 때문.[82] 왕자에게 추방선고를 듣고 근처 귀족들의 뒷담화를 들을 때도, 그런 것보다 귀족 근처의 음식들에 더 관심을 가졌을 정도다.[83] 애초에 이들은 주인공의 사령술의 일부인 소생마법 때문에 주인공을 영입한 것이었고, 성기사가 소생마법을 배우면 주인공을 쫓아낼 심신이었다.[84] 주인공인 만든 던전에 용사 일행이 공략차 왔는데 새로운 멤버이자 베테랑 모험가인 암살자의 조언을 무시한 채 자기들 멋대로 싸우다가 격투가와 성기사는 전투불능, 용사는 나중에 배운 소생마법으로 죽은 동료를 살리면 된다는 위선적인 생각으로 위력이 큰 기술들을 난사했지만, 오히려 제압당하게 되고, 자신이 이제껏 합리화하며 저지른 악행에 절대선을 상징하는 용사의 각인이 사라져, 용사의 직위를 박탈당한다. 이후 격투가와 성기사는 충격받아 백치가 되어버리고 용사는 왕국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처형당했다고 한다.[85] 코믹스 작가는 몬지 유키.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코믹스와 찬드라 히스라는 만화를 그렸다.[86] 쿠나 본인도 자기만족이라며 자조했는데 늑대도 로이의 명복을 빌어준 뒤 좋다고 해서 받아들였다.[87] 이때는 류카가 의식이 없던 상태였기에 이름도 못 물어보고 치료만 해준 뒤 떠났다. 서로 통성명을 한 건 나중 일이다.[88] 이 탓에 쿠나를 추방한다고 했을 때도 유일하게 반대했지만 그동안 돌프의 말만 듣고 쿠나를 쓸모없다 생각한 샬린한테 씹혔다.[89] 아무리 용사의 검이 릴리아나가 손봤던 성검이라지만 릴리아나가 쫓겨난 이후로 수리할 사람이 없어서 상당히 낡은 상태였고, 릴리아나의 동료가 쓰던 검도 릴리아나 덕분에 드래곤을 베는 성검급 품질이 되었기에 용사의 성검이 릴리아나의 동료가 휘두른 검에 의해 금이 가서 전투불능이 됐다.[90] 이 세계관의 비스트테이머는 일반적으로 한 마리만 사역하는 게 한계이며 두 마리 이상을 동시에 지배하려 하면 뇌의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심해져서 죽을 수도 있다. 거기에 한 마리라도 용족이나 정령 같은 최강종은 사역할 수 없다. 하지만 레인은 뇌의 부담 같은 게 없이 10마리 이상 동시 사역은 기본에 최강종들도 아무렇지 않게 사역할 수 있다.[91] 다른 비스트테이머를 고용하려고 해도 용사 파티에서 레인 수준의 테이밍을 요구하는 바람에 테이머들이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며 죄다 나가버렸다. 애초에 레인 이후에 비스트테이머를 하나 더 영입하긴 하는데, 이 비스트테이머에게도 레인 수준의 동시사역을 요구하는 바람에 이 비스트테이머는 그냥 나가버린다.[92] 용사의 혈통은 대가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분가를 둔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레인의 가문도 이 용사 혈통의 분가였다.[93] 레인 일행과 용사 파티의 행적을 비교해 보면 오히려 레인이 용사다. 단 레인 자신은 용사 직을 거부했다.[94] 이것도 파티장이 주인공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작중 묘사상 "다른 동료들에게 괜히 자신처럼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라는 이유였다.[95] 작가는 후카모토 수즈,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작가다.[96] 사실 이런 노예 계약을 발견하고 구조해야 할 길드의 길드장은 이를 묵인해버리고 뒷돈까지 챙겼다.[97] 정황을 보면 이복여동생이 주인공으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일부러 누명을 씌운 것으로 보인다. 이복여동생은 주변국의 주요 인물들과 나라의 유능한 귀족들이 여우라고 부를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으며 공로를 가로채는 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98] 후술하듯이 용사 파티 전원이 동의한 것도 아니고 용사도 아닌 현자의 독단이었다.[99] 애초에 용사부터가 중증 브라더 컴플렉스에 오빠가 없으면 무감정한 광전사가 되는 기질까지 있었다. 그나마 '용사는 파티원을 죽이지 못한다.'라는 제약 탓에 파티원인 아레스를 죽이는 것 못해서 살아남았지, 딱 죽기 직전까지 린치당한 뒤 사실상 강제로 내쫓겼다.[100] 설정상 가호가 인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만 현자는 정도를 넘어선 것.[101] 사실상 지원과 보급 병과를 소거시킨 꼴이고, 이 파티는 당연히 망하게 된다.[102] 이전 제목은 - 체력9999의 SSR스킬 보유의 탱커, 용사파티를 추방당하다 (体力9999のSSRスキル持ちタンク、勇者パーティーを追放される)[103] 애초에 루드가 허구한 날 부상이 심한 이유 중 대부분은 적의 공격에 의한 부상이 아니라 이 라이프 부스트의 페널티를 루드가 모조리 독박썼기 때문이었다.[104] 작중 언급상 훈련할 시간에 탐사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탐사하는 날만 아니면 툭하면 술 마시며 자뻑에 쩔어살았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라이프 버스트라는 초 고화력기를 빼고선 제대로 된 전투도 불가능했다.[105] 이때 상황을 보면 절대로 거짓말은 아니었다. 한 마디로 '퇴직시키는데 자신이 강하게 보이기 위해 이 정돈해 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한 차례 압수한 뒤 나중에 돌려 줄 생각이었던 모양.[106] 하지만 원래 중기사는 스킬트리 조합만 잘 하면 최강의 직업이지만 이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러한 스킬 빌드가 알려지지 않은 게 많다.[107] 그 용사 파티에 있었던 홍일점이자 히로인이 약한 주인공이 죽지 않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를 따로 방에 불러낸 다음 일부러 옷을 갈아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씌워 강제로 파티에서 추방당하게 만들었다.[108]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조건은 신에게서 받은 열쇠로 아무 세계의 문을 열어 그 세계로 간 다음 그 세계에서 돌아올 때 열쇠를 재사용하는 것. 굳이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또 파티에서 추방당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열쇠는 파괴되고 동시에 원래 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리게 된다고 한다.[109] 그 후일담을 보고 싶다는 것도 그들의 비참한 최후를 구경한다든가 하는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라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평화로운 세계에서 다시금 그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110] 5년 전 용사 파티에서 도주한 짐꾼과 용사가 탈출시켜준 히로인을 제외하고 전원이 사망함으로써 용사 파티가 결과적으로 파멸했고, 그 5년 동안 세계가 마왕군에 의해 작살이 나버렸다. 인간이 살던 마을은 폐허가 되었고 들판에는 대형 몬스터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정도.[111] 주인공이 파티에서 이탈한 이후 새로운 짐꾼을 고용했는데 정작 마왕의 영역에 다다라 벌어진 마왕군과의 전투에서 그 짐꾼이 일행의 짐을 들고 전이 아이템을 써서 튀어버렸다. 결국 아무런 아이템 없이 3명이서 다수를 쓰러뜨려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히로인이 어떻게든 용사만은 살아남게 하기 위해 전이 아이템을 용사에게 쓰려고 했으나 오히려 용사가 '동료를 버리고 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그 전이 아이템을 히로인에게 쓰게 된다. 살아남은 히로인은 왕에게 모든 경과를 설명한 후 인적이 드문 숲에서 5년 동안 은거하며 지내다 마침 그 세계로 돌아온 주인공이 그녀를 찾아왔고, 강력한 마수가 처들어오자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하는 마법으로 남은 수명 전체를 써서 마수를 처단, 점점 기력이 떨어지다 결국 사망하게 된다.[112] 도입부로만 따져도, 전술했던 대로 1회차의 첫 번째 파티에서는 악의에 의한 추방을 가장한 사실상의 권고사직이 나오고, 1회차의 100번째 파티에서는 주인공이 무능력한 일반인을 연기하자 이대로는 파티에 짐이 될 거라 판단한 파티원들에 의해 추방당한다.[113] 마족으로 전생하며 외모가 바뀌어서 못 알아 봤다.[114] 외모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알아본 거냐며 주인공이 당황할 정도. 마법사 왈 "외모가 바뀐 정도로 널 못 알아 볼 정도면 용사의 너에 대한 애정은 그 정도일 뿐"인 거라고...[115] 혈통으로 계승되며 귀족이기는 한데 귀족 취급을 제대로 못 받아서 집도 작고 아예 자기가 밭을 일구면서 지낸다. 이들의 혈통의 강력한 능력을 계승시키기 위해서 성인이 되면 왕족과 귀족에서 비슷한 나이대의 이성을 약혼자로 맺어준다. 다만 대마귀족을 탐탐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아이가 태어나면 반려측은 자기 영지로 돌아가서 아예 마의 숲에는 관심도 안 준다는 모양. 주인공도 15세가 되어서야 겨우 자기 아버지를 만났다.[116] 연재판 묘사에 따르면 레인을 대마귀족에서 쫓아내면서도 왕이 뭔가 미안하기는 했는지 친부의 가문으로 입적시켜서 귀족의 자녀로서 살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그러나 약혼파기의 충격이 너무나도 컸던 레인의 친부는 모든 걸 레인 탓으로 돌리면서 그를 가문에서 쫓아냈고 레인은 이걸 기회로 아예 다른 나라로 가버렸다. 나중에 레인을 다시 대마귀족으로 복귀시키려 했던 왕은 이걸 듣고 좌절하게 된다.[117] 학원에서 왕녀를 낚아서 약혼 파기극을 했던 문관 파벌 귀족들은 부정부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는데 현 사태의 죄를 물어 죄다 한직으로 쫓겨난 데다가 직접적으로 제3왕녀를 꼬셨던 귀족 청년은 더 큰 사고까지 치고 감옥에 가 버리면서 문관 파벌이 무너진다.[118] 대마귀족이 사라진 영향으로 마의 숲이 범람하면 레인의 친부와 그의 친 아들이 휘말려서 아들은 사망했고 친부는 '고자'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사태로 원래 받은 땅이 못 쓰게 돼서 같은 면적의 곡창지대가 주어졌는데 백작이 세율이 5%로 턱없이 낮아 그걸 올리기 위해 승작을 시켰고 그 승작을 위한 면목을 위해서 레인의 친부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이 사태의 원흉 중 하나가 본인인지라 군말 없이 시집갔다. 그런데 친부 '루난폴시드 백작'은 요양 중에 제3왕녀를 노리고 온 귀족청년에 의해 변을 당하면서 제3왕녀가 실질적으로 레인의 집안을 이끄는 가장이 되어 버린 상태.[119] 주인공 데니스와 점원인 바첼, 단골손님 헨리에타, 비비아는 파티에서 추방, 점원인 아트리에는 귀족가에서 추방됐다고 한다. 이후로도 관련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어딘가에서 추방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120] 말 그대로 죽으라고 선고를 말로 내뱉어 표현하면 지정된 상대는 강제로 죽으며 데스노트, 즉 살생부를 꺼내 사인을 파악하거나 소생한다는 글을 적기만 해도 강제로 소생이 가능하게 되며 부활을 시킨다.[121] 드퀘 이후로 현자가 되려면 그 이전 스킬이 놀이꾼이라든지 하는 경우가 많다.[122] 양아치에게 쫓기는 여성을 구하던 도중 양아치와 함께 휘말렸다.[123] 마왕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바슈바제의 아버지이자 전대 사천왕인 그란바제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아니 애초에 다리엘을 키운 마족이 그란바제이며 다리엘도 그란바제를 존경한다.[124] 대물림되는 일 없이 계속 마왕을 맡았던 인물로 마족에게 마법을 전수해 준 인물인 것과 동시에 인간에게 오라를 전수해 준 투신과 동일인물이다. 이 때문인지 사천왕을 물리친 용사도 마왕이 이겼으며 용사에게 한번도 진 역사가 없다.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격인 인물이다.[125] 정체는 다리엘의 친아버지. 33년 전, 전대 물의 사천왕에게 아내를 잃고, 아이의 시체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4속성의 오라가 부모의 유전이 그 증거로 보였다. 이후 나타난 그란바제와 재전할 뻔했지만, 다리엘의 설득으로 할아버지로서의 시간을 함께 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후 그란바제와의 갈등도 어느 정도 해소되며, 다리엘을 키워줘서 고맙다고 한다.[126] 그 전에도 쓸모없는 미스릴 폭탄을 만든다고 미스릴을 닥치는 대로 공수해서 마왕이 이를 간접적으로 제지하기 위해 자기가 쓸 마도구를 만든다는 구실로 미스릴을 회수했다. 그랬더니 미스릴 징수량을 평소보다 4배로 요구해서 광부를 담당하던 아인종이 파업을 일으키고, 전부 다리엘 밑으로 들어가서는 미스릴 광산 자체를 인간들에게 넘겨줬다. 이후 완전히 맛이 가서 붉은 금서까지 쓰고 마수까지 데려와서 다리엘과 그가 사는 마을을 제거하려고 한다. 그러나 진심으로 분노한 다리엘에게 처참히 응징당하고, 아픈 건 싫고 죽기 싫다며 찌질하게 목숨 구걸을 하며 애걸복걸해댄다. 처음에는 그냥 직접 사죄를 시키며 봐주던 마왕도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아예 지옥으로 보내버린다.[127] 코믹스에선 전개가 달라졌는데, 어떻게든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 했지만 자신보다 다리엘에게만 신경 쓰는 아버지의 무심한 태도와 다리엘에 대한 열폭으로 삐뚤어졌다는 과거가 추가되었고 이후 생존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갱생한다.[128] 소수의 고전게임에선 딜찍누가 극한에 이르면 오히려 탱힐이 배제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유지력을 내다버린 극딜팟 특성상 이게 되려면 모든 전투에서 죽기 전에 죽이는 게 가능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런 딜찍누 팟을 굴리려면 캐릭터의 기본 스펙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서 발로 해도 깰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스펙 차이로 찍어누르거나, 자신들이 도전할 게임 콘텐츠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한 숙련도를 기본으로 갖춰 탱힐 없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 고인물이어야 한다. 게임에서야 한 번의 전투에 나오는 적 수가 제한되어 있고 반복적인 플레이로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다 알려져 있어서 이런 단기결전 특화 파티가 굴러가는 거지, 그런 제한이 없는 게임 외의 다른 모든 매체에서는 모든 상황을 딜찍누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세대의 게임은 업데이트가 되면 새로운 콘텐츠에선 딜찍누가 안 돼서 안 쓰이던 보조계 캐릭터들에 실전성이 생기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며, 빠르게 메타가 바뀌는 딜러진과 다르게 성능 좋은 힐/서폿은 한번 쓰이기 시작하면 몇 년이고 필요하면 불려나오는 적폐 철밥통이다.[129] 이런 점을 인식했는지 작중에서도 새로운 장비나 기술의 등장으로 딜찍누가 유행하면서 보조직이 천대받게 되었다는 설정을 도입하는 작품이 몇 있는데 그나마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편이다. 나머지는 여전히 무지성으로 주인공의 직종은 약하다며 천대하는 패턴이다.[130] 다만 현실에서도 당장 성과가 눈에 뛰지 않는다 고 생각 없이 해고하였다가 낭패를 보는 기업이나 공장들을 보면 현실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131] 즉, '전투 능력이 없어서 추방'했더니 원래 주인공은 전투 능력이 엄청나다는 결론이 나와버린다는 것이다.[132] 일본 콘텐츠 전반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추방물에서는 과소평가된 능력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장르적 강박이 있어 이 문제가 특히 심각하게 나타난다. 재평가되는 능력이 실은 처음부터 압도적 치트였다면, 이것은 재평가가 아니라 단순한 습득, 혹은 인지에 불과하다.[133] 보통은 파티 리더가 미녀들로 구성된 파티 멤버들과 하렘을 만들고 싶어서 방해되는 주인공을 추방한다거나,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내던 파티 리더가 주인공에게 열등감을 풀기 위해 능력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욕을 주기 위해 파티에 받아줬던 경우가 많다.[134] 특정 지역에 가거나 특정 아이템을 습득하면 조건이 달성되어 각성하는 패턴[135] 예를 들자면 실은 목숨을 위협받는 중인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파티원들이 합심해서 추방하는 작품이 있는데 단순히 이 부분만 보면 말이 된다. 그런데 추방할 때의 명목이 "너는 쓸모없는 수마법 밖에 못 쓰니 추방한다"였다. 문제는 "물에는 무게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적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라는 게 기본 세계관 설정인데 주인공은 우물에서 물을 긷다 물에도 무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수마법이 유일한 수분 보충수단인 환경이면 모를까, 멀쩡하게 우물이나 강에서 물을 길어다 쓰는 세계관에서 물에도 무게가 있다는 것이 이제야 발견된다는 얼척없는 설정을 들이민 것.[136] 이 문제점 개연성 있게 극복한 케이스는 '현실은 게임과 달리 한번 죽으면 끝이므로, 장기적인 빌드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설정을 도입해 대기만성형 직업군 전체의 홀대현상을 해명한 전생 중기사정도뿐이다. 그나마도 작가가 작품을 유기하며 전멸한 상태.[137] 그나마 초난관 던전에서 10만 년 수행한 결과, 세계 최강의 경우 주인공의 스킬인 "이 세상 제일의 무능"이 온갖 디버프를 받는 대신 성장력에 이써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가능성을 개화하기 위해선 말도 안 되는 수련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딱 하나뿐인 세계관으로 설정되어 있다. 즉 주인공의 각성은 일본식의 추방물 클리셰 보다는 과거 무협물에서의 기연획득 쪽에 가깝기 때문에 억지로나마 아슬아슬 하게 개연성을 확보하는 케이스인데 이렇게라도 개연성 챙기는 작품은 수천 개 중에서도 손으로 꼽기도 힘들 만큼 적다.[138] 보통 주인공이 똑똑하면 이런 치트 스킬을 들고 쫓겨난 게 어색하니까, 주인공 지능까지 너프하는 것이다.[139] 아무 이유 없이 사무라이, 온천, 일식 등이 등장하는 식이다.[140] 즉, 직업이 용사니까 그냥 가서 싸워라 수준이라 인성이나 성장률 따윈 상관이 없다.[141] 즉, 이쪽의 용사는 마왕을 토벌할 수 있는 전설의 존재가 아니라 그냥 모험자 중에 일정 이상 공적을 올린 사람들이다.[142]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작품에서, 파티를 지탱해 주던 주인공이 빠지는 것만으로 다른 고랭크 파티가 충분히 격파하는 적에게 용사 파티가 깨지는 경우가 대다수다.[143] 이 경우 소꿉친구를 노리고 있는 다른 파티원이 연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주인공을 내친다는 이유가 많이 쓰인다. 이러면 소꿉친구가 없는 사이에 배신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144] 실제 예로 <혹사당한 후 추방당한 전 S랭크 파티의 짐꾼마법사의 성공담 ~ 잔재주꾼 모험자, 최강이 되다> (コキ使われて追放された元Sランクパーティのお荷物魔術師の成り上がり〜「器用貧乏」の冒険者、最強になる〜) 링크 라는 작품이 있는데, 원 소속 파티가 행방불명되어 구출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그들은 나를 버렸어도, 나는 아직 그들을 동료라 생각한다"라며 구출을 결의(리더는 소꿉친구, 여마법사는 친동생)하는데 이후 10여화 이상을 히로인과 꽁냥대는 걸로 때우고 있다. 게다가 중간에 원 소속 파티가 꽤나 급박한 상태에 있음을 묘사해 놓고도 목욕을 하네, 식사를 하네 하며 시간만 날리고 있는지라 보고 있던 독자들도 "그래서 던전에는 언제 들어가는 거냐?"라며 답답해 한다. 작품 초반에 사이다 전개를 집어 넣어 놓고는 이후 주인공의 성공담을 그리려 한 것이겠지만, "이럴 거면 뭐하러 벌서부터 급박한 묘사를 한 거냐? 차라리 주인공과 히로인의 결속을 제대로 묘사한 후에 구출 이벤트를 시작했어야지"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드디어 던전에 돌입했나 싶었더니, 이후로는 40화가 넘도록 중간층에서 둘이서 전투를 하네 탐색을 하네 또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며, 2019년 6월 기준(구출을 위해 출발한 것이 2월 초) 이게 현재진행형으로 추가 중이다. 덕분에 독자들도 챕터 제목 등을 이용해서 그래서 언제 제대로 구출할 거냐며 비아냥거리는 중이다. 현재진형형의 현재진행?[145] 모험가 경험이 있어서 한 사람 몫은 할 수 있지만 상위 랭크에는 미치지 못한다거나, 저렙육성에 좋은 후방지원형이거나, 아예 전투와는 상관이 없는 케이스도 있다.[146] 독자층이 치밀한 플롯이나 추리보다는 자극적인 일명 '사이다'에 집착하는 경향은 한일 공통이다. 라이트 노벨/웹소설의 하향평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될 정도.[147] 다만 이 경우는 뒷이야기에 나와 있듯이 정작 해고한 당사자는 되레 승진했고, 서버가 터진 뒤에도 본사는 그 당사자를 처벌하지 않고 그냥 뒀다는 황당한 결말로 끝났다.[148] 이미 정치질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 게임은 지고 있다는 것이나 다름 없으므로 탱커 입장에선 자기가 던지나 마나 어차피 지는 건 똑같고, 던지면 최소한 재미라도 보장된다. 거기다 탱커는 비인기 포지션이다 보니 매칭 큐도 빨리 잡혀서 다른 포지션이 몇 분씩 기다리는 동안 탱커는 10초 만에 매칭을 잡고 다시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던지고 난 후의 리스크도 적다.[149] 곡명은 "ブレイクビーツ! 貴様は高速音ゲー曲には不要だ! 俺達の曲から出ていきな!(브레이크 비트! 네놈은 고속 리듬게임 음악에는 필요 없다! 우리들의 곡에서 나가라!)"이며, 2025년 6월 열린 BMS 대회인 "MAXBEAT R:EVOLVED"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내용은 피아노를 담당하는 용사가 브레이크 비트를 파티에서 추방하지만, 신스, 드럼, 기타가 용사를 버리고 나오면서 용사가 나중에는 후회하는 내용. 실제로 추방 직후에는 음악에 브레이크 비트만 남아있고, 신스, 드럼, 기타가 따라오자 그 악기도 재생되어 나온다. 홀로 남은 용사 파트에는 피아노만 남는, 곡과 BGA 및 스토리가 완전히 일체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