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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제: [ruby(技巧貸与, ruby=スキル・レンダー)]のとりかえし ~トイチって最初に言ったよな?~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키와도이 쇼리(黄波戸井ショウリ).[1]
2. 줄거리
유니크 스킬 [ruby(기교대여, ruby=스킬 렌더)]를 가지는 마지 시우는, 적정한 스킬을 습득해 동료에게 대여하는 것으로 오랜 S급 파티 신은의 검에 공헌하고 있었다 . 그러나 동료들은 자력으로 싸울 수 없는 마지를 짐덩이 취급하고 던전 보스방에 먼저 버리려고한다. 마지는 파티원들에게 "자신이 대여한 스킬을 돌려달라고 하고" 파티원들은 마지를 비웃으며 스킬을 돌려주지만 마지는... "이자는 토이치(복리, 열흘에 1할의 고이자)야. 상환 처리를 개시... ...완료. 스킬포인트, 실질기리 116,144,339,696%로 회수 시작..."최약체에서 최강으로 거듭난 마지는 역전과 역습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3. 등장인물
3.1. 주인공 파티
- 마지 시우
주인공. 자신의 스킬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유니크 스킬 [ruby(기교대여, ruby=스킬 렌더)]를 가지고 있다. 약 7년간 신은의 검에서 학대를 당하면서 신은의 검 파티원들에게 스킬을 배우고[2]대여를 해준 뒤 보조를 맞춰주었다. 어떤 스킬이든 터득하는 먼치킨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이 온전히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더 제대로 써줄 파티원들에게 대여해주는 식으로 지내왔지만, 갈수록 파티원들이 자만에 빠져서 자신을 푸대접하고 쫒아낼 궁리만 하다가 아예 자신한테 퇴직금 내기 싫다고[3] S랭크 보스방에 강제로 넣을려고 하자, 어차피 죽으면 대여한 스킬들은 사라지니 다시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이는 마지의 노림수였는데 스킬을 돌려받을 경우 그간 스킬을 통해 얻어낸 경험치도 회수되며 여기에 7년간의 이자를 포함해 상환받는거였다. 신은의 검 파티원들은 그까짓 이자라며 비웃으며 돌려주는데[4] 사실 마지는 스킬렌더로 받는 이자를 단리가 아니라 복리로 받도록 설정해둔 상태여서 원금의 몇십배는 폭등한 경험치를 회수한다.[5] 초기엔 파티원들이 착실히 경험치를 갚아서 문제될게 없었지만, 7년이 지난 현재는 그런거 잊어버린지 오래라 채무된 경험치가 많았기 때문.
이 사실을 깨달은 엘리야는 스킬이 회수되기 전에 마지를 죽이려 했지만(어차피 스킬이 사라지니 마지를 죽이는 선택을 해도 망하은 건 마찬가지다.), 그때는 이미 알트라가 이자가 1할로 늘은 게 대수냐며 마지를 보스 방에 던져버린 상태였으며, 이후 마지는 파티원 대신 던전을 공략한 뒤[6][7] 길드로 돌아가 신은의 검을 탈퇴한다.
코믹스 시점 신은의 검에 속했던 인원 모두 고유 스킬을 압류시켜[8] 혼자 무쌍 찍을 수 있을 정도.[9] 다만, 시즈쿠의 마을 재건 프로젝트로 인해 강제긴 하지만 랑인족의 왕으로 임명되어 현재는 키누이 마을과 협력해 마을 재건에 힘쓰고 있다.
- 코에
마지의 기교대여 스킬이 발동될때마다 들리는 목소리[10]뿐인 존재. 자신보다 더 상위격인 존재로부터 기교대여를 보조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로, 육체는 없지만 인격은 존재하기 때문에 지난 6년 간 마지를 지켜봐오며 그의 고충을 이해해줬다. 이 사실에 감명을 받은 마지는 신은의 검을 탈퇴한 후, 티나한테 회수한 스킬을 사용해 육체를 만들어주면서 여성의 모습으로 현현한다. 마지를 부르는 호칭은 '마스터'. 하는 행동은 마치 '정실'로 보이며 시즈쿠에게 호의를 배풀자 입에 바람을 넣기도 한다.
- 시즈쿠
랑인족. 고유스킬은 '각력강화'.[11]보기 드문 종족으로 키우니 마을 부근의 숲에서 사는 종족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안그래도 보기 드문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 수준. 시우가 이를 본인과 비슷했던 처지를 보고 도움을 준다.
3.2. 신은의 검
과거 마지가 6년간 속했던 S급 모험자 파티로 대외적으로는 한명한명이 상호 시너지 효과도 낼수 있는 강력한 고유 스킬을 보유 한 S급에 걸맞은 매우 강력한 파티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마지의 스킬 대여의 보조가 있었기에 S급으로 성립 되는 파티였다.6년전 결성 당시까지만 해도 마지의 말에도 귀를 잘 기울이거나 마지의 스킬 대여의 상환도 제때 하는 등 별 문제 없었지만 3년 전 A급 던전을 운 좋게 공략한 것을 자신들의 실력이라고 착각해 버리면서 마지를 제외한 이들 모두가 자만심에 찌들어 마지를 짐덩어리 취급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마지를 학대하다[12][13] 마지를 버리고 새로운 파티원을 영입 하기전 마지가 파티에서 퇴직할때 줘야할 상당한 양의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6년간 함께한 마지를 던전 보스방에 혼자 넣고 죽일려고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14]
하지만 자신을 죽이려하는 이들의 행태에 끝내 질려버린 마지가 자신이 죽게 되면 빌려간 스킬은 어차피 소멸하니 발버둥이라도 치게 그동안 빌려간 스킬을 돌려달라 요구하였고 알트라가 발버둥 치는 모습을 구경하겠다고 아무 생각없이 스킬을 반환 했다가[15][16] 스킬 대여로 그동안 쌓인 이자[17][18]로 인해 가지고 있던 모든 스킬을 빼앗기면서 몰락하게 된다.
- 알트라
신은의 검의 리더를 맡은 강검사로 자신의 고유 스킬인 [검성] 을 보조할수 있는 [매의 눈]이나 [참격 강화] 등여러 보조 스킬을 마지에게서 빌렸고 파티 초기에는 마지한테 스킬을 대여받고 경험치도 꼬박꼬박 이자까지 쳐서 갚아준듯 하지만, 현재는 마지가 자기한테 어떤 스킬을 빌려줬는지도 까먹고 되려 성질을 내는 등 속물적이고 무례한 성격이 되었다.
마지를 주도적으로 학대한데다 강제로 보스방에 처넣은 주동자로 마지의 스킬 대여를 비웃었지만...[19][20] 이자 계산식을 간과한채[21] 스킬을 돌려준 것을 계기로 몰락하기 시작한다.
던전에서 독 때문에 정신을 잃고 마지 덕분에 목숨을 부지 하지만 자신들에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파악하지 못하고 마지를 죽이려한 진상도 알릴수 없기 때문에 길드에서 자신들이 던전을 공략한 직후 마지가 배신 때리고 도망쳤다는 헛소리를 퍼트리고 다니다 영지를 시찰중이던 아비크 공작 부부가 S급 미궁을 공략한 신은의 검을 만나러로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번 기회로 귀족이 될 꿈에 부풀어 파티를 떠난 마지를 곱씹으며[22] 공작 앞에서 스킬 시연을 선보이려 시연장으로 떠나던 도중 하급 마물이 길을 막아 곧바로 [검성] 스킬로 해치우려 하지만 스킬을 제어하지 못해 자빠졌고 처음에는 술 기운 탓이라 부정했지만 이내 마지로 부터 빌렸던 스킬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하지만 두번 다시 없을 기회인데다 시연까지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시연을 강행 해버렸고 결국 스킬을 제어하지 못한데다 다른 파티원들도 예외없이 스킬을 빼앗긴 상태라 정상이 아니게 되어 시연은 처참히 망하고[23] 공작에게 완전히 찍히게 된다.[24][25]
출세 길이 완전히 막혀 분노하지만 엘리아와 마지를 쫒아내면서 불러들였던 천재 연금술사를 떠올리고 학회쪽 인맥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천재 연금술사가 신은의 검에 들어오려던 이유가 마지를 만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마지가 없다는 사실에 떠나려하자 어떻게든 붙잡기 위해 결투를 벌이지만 연금술사의 골렘한테 먼지나게 털린다.
이후 마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다시 공작에게 접근하기 위해[26] 길드를 선동하지만 마지에게 패배해 눈을 한쪽 잃은데다 이자로 [검성]까지 빼앗기고 선동을 일으킨 죄로 투옥되어 고문을 받게 된다.
이후 반년 뒤 풀려나지만 모든걸 잃고[27] 자포자기한 상황에서 엘리아의 말에 따라 티나를 찾기 위해 자신들의 악명이 알려지지 않은 서쪽으로 떠났고 티나의 고향에서 티나의 여동생을 만나 여동생을 도와 메이드 술집을 열게 된다.거기서 장사의 소질을 보였다. 검사보단 상인으로 전직하는 게 나은듯
- 엘리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유 스킬인 [고대의 지혜] 덕분에 여러 난해한 연구나 논문을 발표하며 마법학회를 달아오르게 만든 천재소녀로 이후 마지에게서 고유 스킬을 보조할수 있는 [고속영창]이나 [마력자동회복] 등을 빌려 이론일 뿐이었던 고대 마법을 실전에서 사용하여 마술의 재원이라 칭송 받으며 신은의 검에서 마법사를 맡고 있었다.
스킬 덕분에 천재가 된 탓에 감정이 결여된 것인지 기계처럼 주어만 말하는 말투를 구사하며 상시 합리적인 선택만을 하려고 하여 마지의 처우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는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고 마지를 버릴때까지도 스킬렌더의 이자 계산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의기양양하게 굴지만[28] 마지의 스킬 경험치 회수가 복리라는 말을 듣고나서야 뒤늦게 계산해서 자신들이 어마무시한 이자의 빚을 졌다걸 깨닫고 파티원들에게 신속하게 마지를 살해해야 한다고 애원하지만 이미 알트라가 마지를 보스방에 던져버리는 바람에 던전의 독기와 때마침 마지의 스킬 회수로 인한 여파로 기절한다.
이후 구출되었으나 마지에게 [고대의 지혜]를 몰수 당했는데 그녀가 천재 였던 이유가 스킬 덕분이었던 탓에 스킬을 잃은 여파로 스킬로 얻고 습득한 모든 지식을 잃고 좋게 말해 그 나이대의 천진난만한 어린이...나쁘게 말해 빡대가리가 되어버렸다.(...)[29][30] 거기다 다른 스킬과 마법도 잃은 탓에 사실상 무능력한 어린애로 전락하였고 알트라의 폭주로 자신들의 실체가 까발려져 신은의 검이 몰락하자 알트라가 석방 되기 전까지 뒷골목의 판자촌으로 숨어들어 고든의 딸로 위장하여 곰팡이가 핀 빵이나 먹으며 살게 된다.
알트라가 석방된 이후 모두 자포자기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라진 티나라도 찾자는 의견을 내며 자신들의 악명이 퍼지지 않은 서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 고든
방어 담당. 전직 왕국 문지기 출신. 방어력은 높지만 그에 비례해서 민첩성이 낮아 민첩성을 올려주는 스킬을 마지에게 대여받고 있었다. 흑요의 철벽은 회수가 아직 안되었기에 공작 앞 활약을 펼칠때 개미 몬스터가 달라붙어도 데미지가 없었다. 다만 마지에게 대여한 스킬중 공포내성 스킬이 회수되어 개미가 자신의 몸을 갉아먹는걸 목격하고 심각하게 겁을 먹고 트라우마에 걸려 침실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후 자신들의 실체가 밝혀지고 알트라의 만행으로 파티가 몰락하자 엘리아를 데리고 도망치며 후에 뒷골목의 판자촌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구걸하면서 산다는 게 밝혀지고, 이후 자신을 찾아온 알트라를 죽이려고 했으나 알트라를 죽이면 자기의 말 상대는 엘리아만 남게 된다고 죽이지 않고, 엘리아를 데리고 알트라를 따라가게 된다. 참고로 마지의 증언으로는 메이드 주점의 단골이라고 하며 후에 알트라의 메이드 주점에서 직원교육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 티나
성녀. 파티내에서 그나마 양심이 있는 인물로 알트라들이 마지를 미끼로 쓰려고 할때 유일하게 반대했으며, 마지가 보스방으로 떠밀리자 마지의 명복을 빌어주는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1] 치유스킬 천사의 백익 소유자. 마지에게서 마력절감과 여러 내성 스킬을 대여받고 있었다. 유일하게 스킬이 압류당한걸 직감하고 공작 앞 피로연 을 선보이기 두려웠던 인물. 공작앞에서 몬스터 대군을 상대로 활약을 보일때 파티원이 위험해지자 치유마법을 쓰려고 하지만 이미 마지가 보스방에서 회수한 스킬 중에 천사의 백익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실상 무능력자인 상태. 이후 절망하고 어딘가로 떠나며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32]
3.3. 기타 인물
- 아비크 공작
시즈쿠와 그들의 마을인 《늑대의 은신처》에 있던 청의 미궁결계의 마물을 강제 해주해 스템피드를 일으킨 빌런.
- 안젤리나
신은의 검에서 마지를 추방하고 새로 영입하려던 유명 연금술사. 다만 그녀는 신은의 검보다 소문의 유니크 스킬을 가진 스킬렌더 마지 시우에 관심있었다. 이후 신은의 검을 만나고 마지가 없다는 말에 파티 가입은 없었던 일로 하려는데 계속해서 붙잡으니 알트라와 1대1을 신청. 정정당당하게 이기고 시우가 있는 《늑대의 은신처》로 향한다.
- 게란
키누이 마을에서 시즈쿠를 고용했던 악덕업자. 마지한테 털리고서 정신을 못 차렸는지 보복을 가하려고 했으나 더 털려버린다.
- 아사기
《늑대의 은신처》의 이장이자 시즈쿠의 아버지.
- 카스미
《늑대의 은신처》의 이장인 아사기의 아내이자 시즈쿠의 어머니.
4. 설정
- 스킬
사람마다 한 가지의 고유스킬을 갖고 있으며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습득한 스킬을 사용할수록 숙련도가 높아져 강화가 되며 일정 수준이 되면 진화하게 된다. 시우의 스킬이 정말 특이한 스킬이며 스킬에 대한 숙련도를 대여해주는 스킬로 만일 이를 제 기간내 돌려주지 못하거나 변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 숙련도에 대한 수치가 마이너스로 향한다. 그리고 무한정 내려가는 게 아닌 하한선도 존재한다. 다만, 대여한 스킬을 사용자가 반납하고서 사용자에게 남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해당 스킬의 숙련도 + 본인이 갖춰야 하는 해당 스킬의 숙련도) - 해당 스킬의 숙련도)로 계산되며 본인이 노력여하에 따라 대여받은 스킬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 공통스킬
훈련에 따라 누구나 익힐 수 있으며 최대 유니크까지 올릴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 고유스킬
개인의 자질에 따라 발현되는 경우. 이는 사용자에 맞게 독자적으로 스킬이 일어나며 별도의 등급은 보이지 않는다. - 엔데믹스킬
마나와 대응해 발현되는 종족 특유의 스킬. 시즈쿠의 장전아랑이 대표적 예이며 스킬의 근간에 따라 무한적으로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다.
5. 기타
- 주인공 마지의 스킬렌더의 방식은 헌터x헌터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은혜를 입힌뒤 스킬을 받는다는 부분에선 레오르의 사채발행기(렌탈포드)에 가깝고 이자 계산은 낙클 바인의 천상부지 유아독손(하코와레)의 복리식 계산이다. 게다가 포트크린이 활성화 되려면 대여자가 빌리는 사람 곁에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같다. 게다가 마지 시우가 사망하면 대여한 스킬이 사라진다는건 어떤 의미론 클로로 루실후르의 스킬 헌터의 특징과 비슷하다.[33]
- 빌려준 마력은 【리볼빙】으로 강제징수 ~ 쓸모없다고 파티 추방당한 나는, 귀여운 서포트 요정과 함께 추심한 마력을 운용해 최강을 목표로 한다. 라는 추방물 장르 라이트 노벨이 있다. 꽤 유사점이 많다.[34][35]
6. 외부 링크
[1]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의 작가이다.[2] 이 세계관에서는 다른 스킬을 배우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는 신은의 검의 강요로 좁은 방에서 억지로 스킬을 배웠다.[3] 마지가 7년이나 파티에 공헌을 했기 때문에 길드 규칙상 상당 수의 퇴직금을 줘야 한다.[4] 엘리아는 자기 계산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후술된 설명으로는 이들이 마지의 스킬에 무의식적으로 의존하였기에 설령 단리식이라 할지라도 이들에게 마지의 스킬을 잃는것 자체는 큰 문제였다.(예시로 알트라의 검성은 매의 눈 보조 스킬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예 제대로 맞질 않는다.)[5] 이 정도면 파티원들의 스킬트리가 초기화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받을 경험치도 마지한테 간다.[6] 파티원들이 간 던전은 독안개 때문에 마지가 스킬로 막아주고 있었는데, 이 스킬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풀리는거라 알트라가 마지를 보스 방으로 던져버려서 사정거리를 벗어나는 바람에 전부 독안개에 쓰러졌다.(...)[7] 회수받은 스킬을 사용해 던전을 공략했는데, 원래 마지의 역량으로는 온전히 사용할 수 없을 터였지만 복리로 회수한 경험치로 스킬 레벨을 대폭 올려둔 덕분에 활용도 상관없이 빵빵한 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8] 말이 압류지 '파산'제도가 없다면 사실상 죽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채납자가 죽으면 자연스레 채권자에게 권리가 돌아가는걸로 보인다.[9] 무한 자가치유, 신안을 통한 미래시, 이기어검, 최상급 탱커능력, 천라만상 등[10] 목소리는 일본어로 '코에'라고 부른다.[11] 사실 고용주에게 장시간 사용못한다고 속이고서 일을 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 못하는 건 사실이며 본래 고유스킬은 [ruby(장전아랑, ruby=裝纏牙狼)]으로 몸에 가호를 두르며 그 모습은 마치 번개를 형상화한 늑대로 비춰지는 스킬이다. 다만 활성화가 너무 진행되면 폭력성이 짙어지고 이성을 잃게 되며 마음속에 담아뒀던 근본적 화까지 분출하며 폭주하게 된다.[12] 스킬을 익히라고 마련해준 방은 3년사이 창고로 변했고, 파티에 어마어마한 재산이 있으면서 자금이 없다고 마지에게 썩은 빵에 물 탄 걸 수프랍시고 주거나 마지의 실수가 아님에도 온갖 트집을 잡으며 거의 없는 거나 다름 없는 마지의 수입마저 박탈한다.[13] 사실 직접적인 학대는 파티장인 알트라가 주도하고 나머지는 무시하거나 방관 했지만 마지가 당한 일들을 보면 나머지 파티원들도 다를게 없다.[14] 알트라의 주도 였다지만 엘리아와 고든은 반대 조차 하지 않았고 그나마 성직자라 반대를 한 티나는 이후 기도라면서 신에게 재능 없이 비참한 최후를 맡는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라는 개소리를 한다.[15] 이마저도 알트라가 평소처럼 우기면서 반환을 거부 했다면 마지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스스로 몰락을 자초 했다.[16] 하지만 이때 이들이 거부 했더라도 이들의 몰락은 피할수 없었던게 마지와 함께 스킬을 잃을 경우 알트라의 경우 스킬의 정확도가 떨어져 전투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고든의 경우 민첩한 행동과 공포 내성이 사라져 탱커로서 의미를 상실하고, 엘리아의 경우 의존도 낮아 졌다고 하지만 1초가 오락가락하면서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는 전투 속에서 이전 처럼 재빠른 마법 사용을 할수 없는데다 다시 사용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게 되고, 티나의 경우 독 정화와 자기 방어 그리고 동료들의 치료까지 동시에 부담 해야하는데 이전처럼 원거리에서 지속시간이 긴 버프를 줄수 없어 자기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든 처지가 되니… 당시 공략하려던 던전의 난이도와 특성을 볼때 마지가 사망하는 순간 전멸 하는건 시간 문제였다.[17] 10일에 1할이라는 높은 이자인데다 복리로 계산 된다. 게다가 여러개의 스킬을 대여했기에 다중으로 늘어난건 덤[18] 토이치는 일본의 사채방식중 하나로 열흘에 1할 복리다. 1.17.3이 2니 약 73일마다 2배로 늘어나고 365일이면25배=32배, 6년이면 230=1,073,741,824배…가 된다. 엘리아는 스킬 덕분에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고 마지를 제외한 3명에게 이를 알려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합의 한다. 그러나 이자가 복리인걸 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게 문제였다. 즉 자업자득.[19] 이쪽은 복리가 아니라 제곱이자만 둘다 멍청이라는건 똑같다.[20] 기교대여에서 나오는 계산식 방법은 복리인데 작은 이자가 몇 년이 지나면 원금의 배 이상이 되어버리는 막장 계산식이다. 그런 복리식을 7년이나.(...) 게다가 스킬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액수인데 매의 눈이나 참격강화 이외 여러개의 스킬을 빌렸다.[21] 스킬로 이자를 기억하던 엘리아의 반응을 보아 처음에는 소중한 동료에게서 뜯어낼 생각조차 없었는데다 당시에는 일행이 재때 이자를 갚았기에 복리라는 사실을 말할 필요가 없어 마지가 복리에 관해서는 말을 안한 것으로 보인다.[22] 이때도 알트라와 파티의 무지가 드러나는 게 마지의 경우 던전 공략을 위한 여러 사전 조사를 하며 공작가가 지난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을 개척하는 명분으로 만들어 졌고 현 당주도 무익한 싸움을 싫어하는 지성파라는 정보도 아는 등 세상물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에 비해 알트라 측은 지금 영토가 아인과의 전쟁에서 빼앗은 토지고 S급 던전을 공략한 자신들을 만나려하는 것으로 공작이 무투파일 것이라고 단정지어 공작 부부에 대한 사전조사는 하지도 않고 몬스터를 스킬로 때려 잡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23] 만약을 위해 대기하면서 이 모습을 전부 지켜보던 A급 파티의 모험자들은 신은의 검이 마지 한명으로 유지 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24] 집사 왈 공작님을 다시 만나려면 천재지변이나 민중봉기급 일이 일어나야 할거라고.[25] 사실 이것도 공작이 봐줘서 그나마 찍히는 선에서 끝난 것으로 제어도 못하는 스킬이 만약 공작이나 공작 부인에게 닿는 대참사가 터질수도 있었기에 암살 의혹으로 투옥이나 고문, 사형을 당할수도 있었다.[26] 집사가 공작님을 다시 만나려면 천재지변 또는 민중 봉기급 일이 일어난다던가 언급을 하긴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유, 이 바보는 그걸 곧이곧대로 믿었다.(...)[27] 선동의 여파로 길드와 길드의 명성으로 형성된 마을은 모든 명성을 잃어 망해가고 있었고, 길드의 재산도 피해복구와 배상을 위해 전부 압류되었으며 고든과 엘리아는 신분을 숨긴채 판자촌에서 숨어 살고 있었다.[28] 스킬과 포인트를 잃는 건 뼈 아프지만 근래 사용 빈도가 줄기도 했고 엘리아의 경우 마법사다 보니 그간 대처할 스킬이나 마법을 어느정도 익혔고 무엇보다 자신의 고대의 지해로 보건대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 했다. 단, 이후 복리 이야기나 마지가 사망할 경우 스킬이 사라지는 것에도 신경을 쓰지 않은 걸 보면 자기 파티원들의 스킬특성과 마지에게 얼마나 무엇을 빌렸는지 모른 것으로 보인다(아니면 이자를 지불해도 스킬포인트가 충분히 남을거라 생각했든가...)[29] 코믹스에서는 이 상태의 엘리아가 나름 귀엽게 묘사(빵을 스프에 찍어먹으면 맛있다던가, 판치라인데도 무대응이라던가...다친놈에게 침바르면 낫는다던가...)[30] 참고로 코믹스판 작가는 코야마 나오토 小山ナオト(배틀 비스트라는 만화를 연재했었다.)로 트위터 프사가 엘리아다.[31] 하지만 피해자인 마지 입장에서는 알트라 보다 더 질이 안 좋은 가해자로 실제로 다른 일행들처럼 알트라에게 학대당하는 마지를 도와주지 않고 방관만 했었고 마지를 던전보스 미끼로 쓰는걸 반대하거나 마지의 명복을 빌어주는 기도하는 이유도 마지에게 진심으로 죄책감을 느낀것보단 성직자로서 해야할 일이이니까 한 것이고 자기 만족에의한 회개에 가까운 것이었다. 실제로 던전에서 구조당하고 주점에서 점원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알트라에게 자신의 명성에 흠집이 생기며 어떡할 거냐고 화냈다.[32] 마지막으로 목격한건 성당에서 잠시 있다가 노래부르며 나갔다고.[33] 이쪽은 타인에게서 강탈한 넨은 원 소유자가 사망할시 사라진다. 다만 사후넨으로 남는 경우도 있다.[34] 이쪽은 스킬이 아니라 스킬과 마법을 쓸수있는 마력이다.둘다 복리로 회수한다. 기교렌더 쪽이 몇달 더 빨리 나왔지만 거의 시기가 같다. 거의 우연의 일치.[35] 그나마 구원의 일말이 있는 기교대여의 원 파티원들과 다르게 리볼빙 쪽의 원 파티원들은 제대로 망했다. 리더놈은 팔 한짝을 잃고 자산도 다 털린 척팔의 거지로 살아가고 있고, 여마법사는 포션중독으로 정신이 붕괴되어 인체실험 대상이 되었으며 회복사는 사창가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