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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2: 헬 온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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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II: 헬 온 어스
DOOM II: HELL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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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드 소프트웨어
유통 GT 인터랙티브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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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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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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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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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Xbox Series X|S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iOS
안드로이드
ESD Steam | GOG.co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FPS
출시 1994년 9월 30일[1]
게임 개발자 존 카맥, 존 로메로
음악 작곡가 Bobby Prince[2]
Aubrey Hodges[3][4] (PlayStation 및 Nintendo 64)
엔진 id Tech 1
id Tech 4 (둠 3: BFG 에디션 포함 버전 백엔드 프레임워크)[5]
id Tech 7 (둠 이터널 이스터 에그 버전 백엔드 프레임워크)[6]
한국어 지원 미지원[7]
국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8]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9]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10]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Z.svg CERO Z[11]
파일:PEGI 18.svg PEGI 18[12]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게임 플레이4. 발매 및 인기5. 한국에서의 둠 26. 추가 요소7. 이식 버전8. 리마스터9. 레벨
9.1. 챕터 19.2. 챕터 29.3. 챕터 39.4. 챕터 49.5. 보너스
9.5.1. No Rest For The Living9.5.2. Betray9.5.3. One Humanity
10. OST11. 기타
11.1. 종료 메시지11.2. 중독성 테스트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uploadfile/DOOM202.jpg
둠 2: 헬 온 어스 구동 장면
이드 소프트웨어의 전설적인 FPS 게임 시리즈 의 두 번째 작품으로 1994년 9월 30일에 발매했다.

전작에 이어 지구에서 벌어지는 둠가이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다. 부제 Hell on Earth는 '지상에 강림한 지옥'이라는 뜻으로, 간추리면 생지옥이 된다.[13]

2. 줄거리

전작 과 마찬가지로 매우 간소한 줄거리를 갖췄다. 3개로 나뉜 에피소드의 끝이나 전환점마다 짧은 글을 보여준다. 아래는 매뉴얼에 적힌 배경 줄거리를 요약한 것이다. 매뉴얼에 실린 배경 이야기 전체는 여기를 참고(영문).
포보스와 데이모스, 그리고 지옥을 넘나들며 사투를 벌인 당신은 지구로 귀환하지만, 지구는 이미 악마들이 점령한 상태다. 아직 지구에는 생존자들이 있지만, 그들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주 공항뿐이다. 하지만 그것을 미리 예측한 악마들은 공항에 포스 필드를 설치해 놓음으로써 아무도 출입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다. 당신은 악마들로 가득찬 우주 공항을 홀로 헤쳐나가며 포스 필드를 해제시켜야 한다.

3. 게임 플레이

둠 2는 맵을 탐색하며 맞닥뜨리는 수많은 악마를 무찌르고, 카드 열쇠를 얻어 제한 구역에 접근하고 탈출하는 전작의 핵심적인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유지한다. 차이점은 전작보다 커다란 맵을 탐험하고 다양한 적을 상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로 슈퍼 샷건을 추가해 게임의 액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추가한 적은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인데, 적들의 종류는 전작의 거의 두 배인 18종으로 늘어났다. 비밀 레벨에 등장하는 커맨더 킨과 최종보스인 아이콘 오브 신을 더하면 딱 두 배인 20종이지만 이들은 이동이나 공격을 하지 못하는데다가 두 개 레벨에만 등장한다.[14] 새로 추가한 적들은 대체로 오리지널의 것들보다 더 강력할 뿐만 아니라 개성 있게 디자인되었다. 무엇보다 적들의 공격 패턴이 복잡해짐으로써 둠 2의 게임 플레이 양상은 전작과 꽤 달라졌다. 그 예로 레버넌트는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아크바일은 시간차 화염공격을 사용함과 동시에 죽은 적들을 살려낸다. 일반적인 공격 대신 로스트 소울을 뱉어내는 페인 엘리멘탈과 6개의 불덩이를 발사하는 맨큐버스도 상대하기 꽤나 까다롭다.

그 외에도 무기와 아이템을 하나씩 추가했는데, 추가한 무기는 슈퍼 샷건[15]으로 샷건 탄알이 한 번에 두 발씩 발사되며, 장전 속도는 느리지만 단발의 위력은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16] 추가된 아이템은 메가스피어로, 체력방어구 수치를 모두 200으로 올려주는 가장 강력한 회복 아이템이다.

끝이 존재하는 세 개의 에피소드[17]로 나눠진 전작과는 달리 둠 2는 시작부터 끝까지 쭉 이어져 있다. 따라서 매 에피소드를 시작할 때마다 무기나 체력, 방어구가 초기화한 상태로 시작하는 일이 없다. 둠 2에는 총 32개의 레벨이 있는데 위에 설명했듯이 줄거리에 따라 네 개의 챕터[18]로 나눠진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챕터가 바뀔 때마다 레벨 디자인 및 분위기에 있어 큰 변화가 있다. 예로 우주 공항 및 전초기지를 무대로 하는 챕터 1의 레벨은 사이언스 픽션 분위기의 좁다란 통로와 실내가 주로인 반면, 우주 공항의 중심부를 무대로 하는 챕터 2의 경우 실외와 실내의 조합이 주를 이루고, 도시와 주거구를 무대로 하는 3의 레벨은 작은 오픈 월드 규모라 보일 정도로 개방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다. 레벨 21[19]로 시작하는 지옥이 무대인 챕터 4는 다시 실내 중심이며 폭발물을 엄청나게 배치한 레벨이나 비정상적으로 길이 좁고 높은 레벨 등 특징있는 디자인의 레벨들이 포진해 있다.

비록 표면적인 변화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둠 2는 둠의 게임 플레이를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슈퍼 샷건이나 강력한 추가 몬스터들, 그리고 더 넓고 개방적인 레벨 디자인과 그곳을 메우는 엄청난 수의 적들은 게임의 액션성을 극대화했고, 이런 물량전은 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게 곧 둠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었다. 그래서 흔히 '둠 같다'고 하면 다른 시리즈보다도 둠 2를 들어 비교하곤 한다.[20] 하지만 이런 액션성의 극대화가 전작의 느낌을 훼손했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둠 매니아들 중에서는 둠 2가 액션성은 훌륭한 반면, 전작의 독특한 분위기[21]를 잃어버렸다고 평가하는 이가 많다. 그런데 둠 3가 전작들의 독특한 분위기를 훼손했다 평하는 목소리도 많은 것을 보면 아이러니.[22]

4. 발매 및 인기

셰어웨어로만 판매하여 소매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었던 전작[23]과는 반대로, 둠 2는 소매점으로만 판매했고 어떠한 데모나 체험판도 없었지만[24] 이미 셰어웨어로 풀린 둠 1이 사실상 데모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25] 데모와 체험판의 공백에도 문제없이 팔려나갔다.

전작이 놀랄 만한 성공을 보여줬기 때문에 유통사들은 둠 2를 유통하기 위해 줄을 섰고, 둠 2의 유통사로 결정한 것은 설립 1년 차의 신생 유통사였던 GT 인터랙티브[26][27]였다. 예상대로 둠 2는 대박이 났고 첫 3개월 동안 팔려나갈 거라고 생각했던 초기 물량 60만 카피는 한 달 만에 매진이었으며, 최종적인 판매량은 200만 장, 매출액은 1억 달러에 달했다.[28] 이 성공으로 인해 유통사 GT 인터랙티브의 수익은 전년도 대비 880% 상승했다.

둠 2가 크게 성공하자 다른 개발사들은 서둘러 둠의 아류작들을 내놓기 시작했고,[29] 파이널 둠, D!Zone 등 둠 2 관련 공식·비공식 미션팩들도 발매해 나름 성공을 거뒀다.

둠 2에 대한 발매 당시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 CGW에서는 '올해의 게임'상을 받았고 PC Gamer 매거진은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게임스팟은 둠 2 발매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아 발매 2년이 지난 1996년에야 리뷰를 했는데, 총점은 8.5였지만 게임 플레이는 10점 만점을 받았다. 참고로 게임스팟이 각 부분별로 점수를 매기던 2007년까지 PC FPS 게임 중 게임 플레이 10점 만점을 받은 게임은 단 두 개였는데, 그게 둠 2와 얼티밋 둠[30]이었다. 게임스파이는 둠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뒤늦게 둠 2를 리뷰했는데, 게임의 장점으로 완벽한 게임 플레이, 슈퍼 샷건 등을 꼽는 반면 단점은 '없다'고 적었다. 하지만 호평만 있는 건 아니었으며, 전작과 비교해 새로운 점이 별로 없고 레벨 팔레트가 단조롭다는 비판도 있었다. 또한 게임의 폭력성에 대해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비판이 쏟아졌다.

둠 2의 인기는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 그 요인은 게임의 리플레이 밸류와, 멀티플레이, 그리고 수많은 유저 모드에 있었다. 둠 2는 전작과 더불어 멀티플레이를 대중화시킨 초기 게임 중 하나였는데, 이 당시만 해도 다른 플레이어와의 원격 대전은 꽤나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FPS 게임 플레이의 골격을 완성하면서 많은 모드들이 전작이 아닌 둠 2를 기반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발매한 지 20년도 넘는 지금도 현역이며, 각종 모드와 WAD[31]가 매주 몇 개씩 꾸준히 나오고 있다. 물론 수십 년간 현역인 게임이기에 평범한 WAD보다는 그래픽과 사운드 강화 등 요소를 집어넣거나 변태적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는 WAD가 더 많다.

둠 2는 2005년 엑스박스에서 둠 3 리미티드 컬렉터스 에디션에 포함한 형태로 다시 발매했으며, 기존 레벨에 1개의 새로운 비밀 레벨을 새로 추가했다.[32] 또 2010년에는 엑스박스 360으로 둠 2를 발매했는데, 9개의 레벨로 구성한 새로운 에피소드(No Rest For The Living)를 추가했다. 새로운 비밀 레벨들과 추가 에피소드의 경우 PC용으로 이식한 WAD 파일을 해외 둠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있다. 참고로 No Rest For The Living 에피소드는 둠 3 BFG 에디션과 25주년 기념으로 PC와 각종 콘솔로 출시된 둠 2 인핸스드판(유니티 버전)에도 포함되어있다.

5. 한국에서의 둠 2

한국에서는 전작의 유통을 맡았던 주식회사 쌍용이 이번에도 정식 발매를 추진하기 위해 1994년 10월 18일에 심의 신청했으나 불발되었다. 이는 1994년 9월 20일에 있었던 연쇄 살인 사건을 주도한 범죄 조직, 지존파 일당을 체포했는데 당시 공연윤리위원장이 이에 대한 대책으로 폭력물에 대한 사전 검열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었다. 이 영향으로 공연윤리위원회는 둠 2의 사전 심의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안 있어 둠 2가 국내에 풀리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 내용이 아주 황당하다. 어떤 회사에서 운세보기 프로그램을 발매하면서 시디 안에 각종 셰어웨어 게임들을 끼워팔기용으로 집어넣었는데 바로 그 안에 윈도우판 둠 2가 있었던 것. 덕분에 운세보기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둠 2를 줬어요라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져버렸다. 만약 이드 본사에서 이 사실을 알았다면 일이 엄청 커질 수도 있었지만 그냥 어떻게 유야무야 묻혔던 사건.

훗날 2002년 12월에 메가엔터프라이즈에서 검열된 게임보이 어드밴스 버전을 발매했고, 2005년에는 조디악 버전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유통한 둠 3 리미티드 컬렉터스 에디션을 통해 비로소 무검열 버전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6. 추가 요소

무기
아이템
몬스터

7. 이식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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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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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벨

패키지로만 발매하면서 게임 내 에피소드 구분은 없어졌다. 간혹 레벨 사이에 텍스트 형태로 스토리를 전달하나 이것이 에피소드 구분을 의미하진 않는다. 따라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의 맵인 E(n)M(n)으로 분류하지 않고, 둠 2 및 둠 2 기반의 레벨 PWAD들은 MAP(n)으로 계산한다. 그나마 가장 공식에 가까운 건 초기 버전의 도스용 셋업 프로그램에 있던 에피소드 구분으로, 장소 이동에 따라 9-11개의 레벨을 한 에피소드로 묶는다.

9.1. 챕터 1


우주공항 같은 실내 기지를 위주로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까지 완수하면 나오는 메세지는 이러하다.
You have entered deeply into the infested starport. But something is wrong. The monsters have brought their own reality with them, and the starport's technology is being subverted by their presence.

Ahead, you see an outpost of Hell, a fortified zone. If you can get past it, you can penetrate into the haunted heart of the starbase and find the controlling switch which holds Earth's population hostage.
당신은 괴물로 들끓는 우주공항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다.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 지옥의 괴물들이 그들이 살던 환경을 같이 가져온 것이다. 그들의 존재로 인해 우주 공항의 기계가 뒤바뀌고 있다.

당신 앞에 지옥의 전초 기지가 보인다. 요새화한 지역이다. 이곳을 지나갈 수만 있다면, 악령에 씌인 우주 공항의 심장부를 뚫고 들어가 지구의 인류를 인질로 잡고 있는 제어 스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2. 챕터 2


챕터 2는 챕터 1에 비해 실외 비중이 조금 늘어난다.

엔딩 메세지
You have won! Your victory has enabled humankind to evacuate Earth and escape the nightmare. Now you are the only human left on the face of the planet. Cannibal mutations, carnivorous aliens, and evil spirits are your only neighbors. You sit back and wait for death, content that you have saved your species.

But then, Earth Control beams down a message from space: "Sensors have located the source of the alien invasion. If you go there, you may be able to block their entry. The alien base is in the heart of your own home city, not far from the starport." Slowly and painfully you get up and return to the fray.
당신은 승리했다! 당신의 승리는 인류로 하여금 지구를 탈출하고 악몽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게 했다. 이제 당신은 지구 표면에 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당신의 유일한 이웃은 식인 돌연변이와 외계인, 그리고 악마의 영혼뿐이다. 당신은 자리에 앉아 죽음을 기다린다. 동족을 구했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하지만 그때 지구의 빔프로젝터가 우주로부터 온 메시지를 써내려간다: "감지기가 외계침공의 근원지를 찾아냈다." 당신이 그곳으로 가면 침입구를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외계인의 기지는 우주 공항으로부터 멀지 않은, 당신의 고향 도시 심장부에 있다." 당신은 천천히 힘겹게 일어나 다시 싸움터로 돌아간다.[42]

9.3. 챕터 3

여기서부터는 도시 중심부와 도시 외곽지대에서 미션을 진행한다. 모든 챕터 중 그나마 밝은 분위기다. 여기 있는 대부분 맵의 스카이박스(하늘 그래픽)는 연기가 심한 공장 지대를 표현한 것인데 원래는 로켓 발사 사진에서 연기로 가득찬 부분만 따온 뒤 거기에 빌딩만 덧그린거라고 한다.

엔딩 메세지
You are at the corrupt heart of the city, surrounded by the corpses of your enemies. You see no way to destroy the creatures' entryway through this side, so you clench your teeth and plunge through it.

There must be a way to close it on the other side. What do you care if you've got to go through Hell to get to it?
당신은 적의 시체들로 둘러쌓인 채 오염된 도시 심장부에 서있다. 이쪽에서는 괴물들이 들어오는 입구를 부술 수 없음을 알게 되었기에, 당신은 이를 악물고 입구 안으로 뛰어든다.

반대편에서는 반드시 입구를 닫을 방법이 존재할 것이다. 그것을 찾기 위해 설령 지옥을 뚫고 가야한다고 해도 당신이 그런 거에 신경이나 쓰겠는가?

9.4. 챕터 4

여기서부터는 지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출구의 유형이 대부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엔딩 메세지
The horrendous visage of the biggest demon you've ever seen crumbles before you, after you pump your rockets into his exposed brain. The monster shrivels up and dies, its thrashing limbs devastating untold miles of Hell's surface.

You've done it. The invasion is over. Earth is saved. Hell is a wreck. You wonder where bad folks will go when they die, now. Wiping the sweat from your forehead you begin the long trek back home. Rebuilding Earth ought to be a lot more fun than ruining it was.
지금껏 당신이 봤던 것들 중 가장 커다란 괴물의 끔찍한 얼굴이, 당신이 그 놈의 노출된 뇌 속에 로켓을 쏟아부은 후 당신 앞에서 산산조각난다. 허우적거리는 사지가 셀 수 없는 길이의 지옥 표면을 완전히 파괴해 가며, 괴물은 쪼그라들며 죽어간다.

당신은 해냈다. 침략은 끝났다. 지구는 구원되었다. 지옥은 파괴된 잔해다. 당신은 이제 나쁜 녀석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될지 궁금하다.[53] 당신은 이마에서 땀을 훔쳐내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지구를 재건하는 것은 파괴되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는 일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엔딩 메세지가 나온 후 화면을 넘기면 아이콘 오브 신의 얼굴을 배경으로 좀비맨부터 시작해 우리의 영웅까지 등장 캐릭터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나타나는 엔딩이 나온다. 단, 히든 캐릭터인 슈츠슈타펠과 빌리 블레이즈는 미등장.

9.5. 보너스

숨겨진 스테이션들. 15번째 맵에서 비밀 루트로 탈출하면 여기로 온다. 아니면 바로 16번째 맵으로 간다.
Congratulations, you've found the secret level! Looks like it's been built by humans, rather than demons. You wonder who the inmates of this corner of Hell will be.
축하한다. 비밀 레벨을 찾아냈다! 악마들이 아닌 인류가 지은 것으로 보인다. 지옥의 이 구석에 있는 수감자들이 누구일지 당신은 궁금해 할 것이다.
- 31번째 맵 진입 메세지
Congratulations, you've found the super secret level! You'd better blaze through this one!
축하한다, 특급 비밀 레벨을 찾아냈다! 이 곳을 재빨리 돌파하는 게 좋을 것이다!
- 32번째 맵 진입 메세지

9.5.1. No Rest For The Living

XBOX360판, 둠 3 BFG 에디션, 25주년 기념판 등에 포함된 추가 에피소드. 발전한 현대 하드웨어에서 플레이할 것을 상정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세밀한 맵 디자인과 빽빽한 적 밀도가 플레이어를 놀라게 한다. 울트라 바이올런스 난이도 이상으로 플레이하면 맵이 적들로 꽉꽉 들어차는 모습을 거의 모든 맵마다 볼 수 있다. 백팩은 마지막 맵의 마지막에 등장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탄약 관리를 매우 성실하게 할 것이 강요되며, 좁은 공간에서 물량전으로 밀어붙이는 장면이 매우 많고, 몬스터 조합에 치중한 몬스터 배치가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맵마다 비밀 장소가 매우 많이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

맵의 갯수는 총 9개이며 오리지널 둠의 방식대로 MAP09가 보너스 레벨로 설정되어 있다.
번호 제목(영어) 제작자 BGM
당신이 좋아하는 휴양지에서 또 문제가 생겼다. 지옥 말이다. 어떤 사이버데몬 녀석이 지옥을 자기 놀이공원으로 만들고 지구는 매표소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뭐, 그 반-로봇 반-괴물 녀석의 프릭 쇼에서는 누가 오고 있는지 몰랐던 듯하다. 피가 끓어오르게 하는 데에 악마들로 득실거리는 사격 연습장만한 곳이 또 어디 있겠는가...

지금 그 악마의 미궁 벽에서 그의 쇠 다리가 땅에 뒹구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의 단말마가 당신이 그 얼굴에 남긴 난장판 속에서 꾸르륵거리며 새어나온다.

이 놀이기구는 영업이 끝났다.
- 엔딩 메시지

9.5.2. Betray

9.5.3. One Humanity

상점 페이지
존 로메로가 제작하여 2022년 3월 공개한 신규 레벨로,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판매 금액의 100%를 적십자와 UN 중앙 비상 대응 기금에 기부한다. 가격은 5유로.

1994년 원작이 발매된 후 약 28년만에 존 로메로가 제작한 공식 DLC다.

맵 난이도는 단일 맵 WAD 특성상 피스톨 스타트가 기본이고, 주변에 히트스캔 몹이 많은 탁 트인 고지에서 시작해 초반부터 헬나이트나 아크바일 등의 상급 몬스터를 맞닥뜨리게 되는 등 만만치 않은 편. 존 로메로가 디자인한 맵답게 탐험, 미로 요소가 많은 맵이다.

10. OS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둠 2: 헬 온 어스/OS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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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11.1. 종료 메시지

울펜슈타인 3D와 둠 1에 이은 전통으로, 이 작품 역시 메인 메뉴에서 QUIT GAME을 선택하면 게임이 끄지 말라고 징징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종료를 선택하면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YES / NO가 주어지는데 그 위에 문장이 뜨는 것. 예시는 다음과 같다. 원래는 욕설이 들어간 메시지도 개발 도중에 존재하고 있었으나, 정식판에서는 삭제.
"정말 이 재밌는 게임을 끌 거야?"
"다음에 돌아오면 야구방망이를 준비해 두지."
"이 재밌는 게임 끄고 지루한 DOS로 돌아가라고."
"내가 당신 상사라면 당신과 데스매치할 텐데."
이 종료 메세지는 모드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되기도 한다. 레벨 랜덤생성기인 OBSIDIAN에서는 OBSIDIAN 커스텀 종료 메세지를 띄우게 하는 사소한 설정도 있다.

뿐만 아니라 위 메시지를 보고서도 YES를 선택하여 종료하면 결국 도스로 나가는데 여기서도 화면 한가득 골 때리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아래는 대략적인 번역.
둠 II(tm), 헬 온 어스
---------------------
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GT 인터랙티브 배급

둠 II를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만든 만큼 재미있게 플레이하셨길 바랍니다. 만약 재미있지 않았다면 당신이 어딘가 이상하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뜻일 겁니다. 우리의 모든 친구들은 다 둠 II를 재밌다고 하거든요.

당연하지만 둠 II는 이드 소프트웨어의 등록상표이며, 1994~95년에 걸쳐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니 그걸 망치지 마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만약 당신이 둠 II의 불법 버전을 플레이하고 있다면 지옥에 떨어질 것입니다. 게임을 구입해서 다른 모든 불법 업로더들처럼 영겁에 떨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둠 II를 플레이하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면, (212) 951-3126으로 전화해 우리의 기술 지원을 받으세요.
이러한 종료 메시지는 로그라이크 버전 2차 창작DoomRL에서도 패러디하기도 했는데, BFG 에디션에선 어째서인지 아예 삭제했다.

11.2. 중독성 테스트

게임잡지가 유통되던 시절에 종종 잡지(ex. PC 파워진)의 한 구석이나 PC통신 유머게시판 혹은 이를 출판화한 유머책, 인터넷에서 돌던 유머. 해외에서 건너왔는지 국내 창작인지는 불명. 둠 증후군이라는 제목으로도 불렸다. 둠과 둠 2의 시스템이나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병맛 넘치게 뒤틀어 둠 2를 즐겼던 유저들이라면 공감할 중독성 테스트로 바꾸는 개그다. 예를 들자면…

[1] 1994년 9월 30일(북미 MS-DOS, Windows 95), 1994년 10월 10일(유럽 MS-DOS, Windows 95), 1995년 6월 27일(매킨토시), 1995년 11월 16일(플레이스테이션), 1997년 3월 31일(세가 새턴), 2002년 10월 28일(북미 게임보이 어드밴스), 2002년 11월 15일(유럽 게임보이 어드밴스), 2005년 10월 5일(엑스박스), 2007년 8월 3일(스팀), 2010년 5월 26일(엑스박스 360), 2012년 10월 16일(플레이스테이션 3), 2015년 11월 12일(엑스박스 원), 2019년 7월 26일(PS4/XBO/NS/iOS/And)[2] 둠, 둠 2, 듀크 뉴켐 3D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파이널 둠 TNT이블루션에서 추가된 음악은 담당하지 않았다.[3]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64 버전은 음악이 완전히 다르다.[4]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64 버전 둠[65],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64 버전 파이널 둠[66], 둠 64, 닌텐도 64 버전 퀘이크 1, 닌텐도 64 버전 퀘이크 2, 드림캐스트용 퀘이크 3의 음악을 담당했다.[5] 둠 3: BFG 에디션이 출시된 콘솔(Xbox 360, PS3)과 PC의 최신 렌더링, 오디오, 입출력 API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만 사용되며, 실제 게임은 여전히 id Tech 1(둠 엔진)으로 구동된다.[6] 둠 3: BFG 에디션에 포함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둠 이터널이 출시된 최신 플랫폼(Xbox One, PS4, Switch)과 PC의 최신 렌더링, 오디오, 입출력 API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만 사용되며, 실제 게임은 여전히 id Tech 1(둠 엔진)으로 구동된다.[7] 한글패치 GZDoom 필요[8] MS-DOS 버전.[9] 둠 3 리미티드 컬렉터스 에디션 번들.[10] 게임보이 어드밴스, 조디악 버전.[11] 둠 3 BFG 에디션 번들.[12] 둠 3 BFG 에디션 번들.[13] 흔히 관용구로 쓰이는 '인세의 지옥'도 같은 의미다.[14] 그리고 아이콘 오브 신은 하나의 객체가 아닌 여러 타일을 붙여놓은 형태이기 때문에 몬스터도 아니다.[15] 총열이 두 개가 있어 두 발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더블배럴 샷건. 둠 2에서는 슈퍼 샷건을 얻으면 3번 키로 일반 샷건과 교체하며 쓸 수 있다.[16]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물론 BFG9000.[17] 얼티밋 둠에선 네 개의 에피소드.[18] 챕터1: 1~6, 챕터2: 7~11, 챕터3: 12~20, 챕터4: 21~30[19]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에 대한 고인드립을 시전한 맵.[20] 예로 시리어스 샘페인킬러를 둠의 정신적인 후속작으로 부르곤 하는데 넓은 장소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적들과의 전투는 무엇보다 둠 2의 특징이다.[21] 둠은 액션 게임이기도 하지만 공포감이나 에피소드 2에서 점점 지옥도로 변해가는 데이모스 기지와 같은 기괴함을 조성하는 장치도 있었기 때문이다. 둠 3가 괜히 이 "분위기"를 계승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22] 이질감이 심한 이유는 둠 3에선 다른 것들을 제하고 호러 요소를 극대화하였기 때문이다. 둠 1, 2 레벨들은 대부분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지만, 둠 3에선 폐소공포증을 유발할 정도로 레벨들이 좁디 좁고, 실시간 그림자 기술을 과시하기 위해 무지하게 어둡다. 또, 발달된 그래픽 환경에서 많은 오브젝트를 표시하기엔 당시 하드웨어로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1, 2에 비하면 물량이라 부를 수 없을 만큼 동시에 상대하는 적의 수도 적다.[23] 발매 당시 한정. 둠 2 발매 이후 기존의 둠에 에피소드 4를 더한 얼티밋 둠이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었다.[24] 게임성이 1편과 같기 때문에 체험판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25] 둠 1이 나오고 9개월 뒤에 나왔다. 거의 확장팩 수준.[26] 설립 이후 당시 게임 유통사 중 하나였던 폼젠을 인수. 어찌보면 폼젠의 후계.[27] 퀘이크, 듀크 뉴켐 3D,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언리얼 등의 게임도 유통했다. 훗날 인포그램즈가 인수했고, 현재는 아타리에 흡수된 상태이다.[28] 게임 시장이 커진 지금 보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1990년대 후반까지 둠 2보다 많이 팔린 PC 게임은 두 개밖에 없었다.[29] 한때, 이런 1인칭 슈팅 게임들을 '둠 클론'이라고 일컬어졌다. 이러한 표현은 1996년까지만 해도 정작 '1인칭 슈팅 게임'보다 더 많이 통용될만큼 보통명사 취급이었지만, 1997년부터 골든아이를 필두로 둠과 차별화된 FPS 게임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비주류 명칭이 되었으며, 2000년대부터 잘 부르지 않을 정도로 사실상 옛말이 되었다.[30] 둠 오리지널 + 추가 에피소드.[31] 둠 2의 데이터 파일 확장자인 .wad를 따서 둠 2의 커스텀 맵을 이렇게 부른다.[32] 얼티밋 둠도 새로운 비밀 레벨을 1개 추가했다.[33] 오타가 아니라 gauntlet의 옛날식 표기이다. 여기서의 건틀렛은 흔히 알려진 호구 장갑이라는 뜻이 아니고, 양쪽으로 대열하여 창이나 채찍을 휘두르는 병사들 사이로 걷게 하는 중세시대의 형벌을 의미한다. 광장을 돌파하려면 양옆으로 배치된 헤비 웨폰 듀드의 혹독한 총알 세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맵의 구조에 어울리는 제목이다.[34] 최초로 등장하는 둠 2의 추가 몬스터. 당연히(!) 체인건이 주어진다.[35] 몸이 투명한 데몬의 친척.[36] 참고로 왜인지는 모르나 이 지하공간에는 이 스테이지에 사용할 무기가 존재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셀 박스가 놓여있다.[37] 울트라 바이올런스 미만 난이도에서는 헬나이트.[38] 단어 Dead를 중의적으로 사용했다. 의미로만 두고 말하면 "끝내주게 단순한" 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39] 샌디 피터슨 본인은 이 맵은 자신이 기여한 것이 거의 없으며 아메리칸 맥기가 전부 디자인하였다고 한다.[40]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 목적 외에도, 둠 2 MAP07은 맵 내의 맨큐버스와 아라크노트론이 전멸하는 것 자체가 스위치로 작용하기 때문에 맵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려면 맨큐버스와 아라크노트론을 사용하는 게 불가피하기도 하다.[41] 오토맵에서는 파괴의 'O'('O' of Destruction)라는 이름이 나온다.[42] 인류를 구했다는 임무는 완수했지만, 아직 악마들과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다시 움직인다는 것이다.[43] 정확히는 빨간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이지만 이 맵에서 빨간 열쇠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괜히 찾아 헤맬 필요는 없다.[44] 노란 키가 있는 방에서 느릿느릿 오르락내리락하는 승강기가 작동하는 도중에 게임을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오면, 승강기가 그 저장했을 시점의 높이까지만 올라가서 노란 키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45] 둠의 자동문은 영역을 침범한 오브젝트를 인식하고 다시 열리는 기능이 있다. 이 "센서"는 맵 오브젝트를 먼저 탐지하고 없을 경우 라인 침범을 탐지한다. 라인 침범을 탐지할 때는 장애물의 고도를 계산한다. 계산을 안 하면 기본값은 0(맵의 바닥). 즉 사물인 로스트 소울이 우선순위상 먼저 탐지되고 코드가 리턴되면서 플레이어의 고도값이 일시적으로 히트박스를 무시하고 0으로 강제되는 것이다. ZeroMaster는 코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몸으로 때워 증명했고, 작동 원리는 2023년 재현 가능하게 증명되어 Decino가 정리했다.[46] 횃불 옆에 상호작용을 한뒤 발판 위로 올라가서 째려보는 눈을 쏘면 샷건 박스와 백팩이 나오며 샷건 셀이 있는 발판 위로 올라가 빨간 구멍을 쏘면 메가스피어를 얻을 수 있다.[47] 단, 2개 중에 빨간 열쇠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48] 커트 코베인은 록밴드 너바나의 보컬로서 1994년 샷건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했다. 다만 이를 단순한 고인드립이 아닌 추모의 의미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샌디 피터슨은 단순한 우연이라고 해명.[49] 이후 둠 4에서 아머 업그레이드 중 이 이름이 그대로 나왔다. 업그레이드시 폭발통 폭발로 인한 피해 면역.[50] 독극물 구덩이 안에 있는데, 먹으면 그쪽 바닥이 아주 천천히 올라와서 딱 무적효과 풀릴 때쯤에 원래 높이로 올라온다. 즉 말짱 도루묵. 하지만 무적템을 건드리지 않은채로 구덩이에 빠진 다음 천천히 끝까지 바닥을 올리면 나중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51] 시작지점 전방 독극물풀 너머 있는 문을 열면 화살표 표시 창문(?)이 반겨주는 큰 방이 있는데 거기서 약간의 탄약들이 놓여진 왼쪽 밝은 구석이다.[52] 적절히 몬스터 내분을 활용하면 그나마 쉽게 해결할 수 있다.[53] 너바나가 커버한 바 있는 미트 퍼펫의 노래 레이크 오브 파이어(Lake of Fire)의 가사 가운데 "Where do bad folks go when they die?"에서 따왔다.[54] 원작에 등장하는 군견의 대체몹.[55] 그냥 레벨 16으로 간다.[56] 이 비밀 루트도 원작 그대로 재현했다.[57] 물론 이 설정은 RPG판 한정.[58] XB360, XBOne판에는 해당 없음.[59] 그러면서 동시에 다시 수리받으러 오게끔 손수 제작한 해킹 파일을 심어두었다고 한다.[60] 실제로 둠 시리즈에서는 외진 곳이나 구석에 시크릿을 언락하는 스위치나 루트가 많이 존재한다.[61] MAP28과 같은 몇몇 맵들에서 영락없이 벽으로 보이지만 막상 접근해 보면 통과가 가능한 가짜 벽들이 간혹 있다. 이후 둠 64파이널 둠에서도 이런 식으로 체인거너나 아라크노트론을 숨기거나 시크릿을 만들기도 했으며, 현대의 WAD들에서는 당연히 더 자주 보이는 매핑이다.[62] 둠 시리즈에서는 낙사 데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드로 추가할 수 있긴 하지만.[63] 주로 정원이나 공원 등의 잔디밭.[64] 특히 빨간색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