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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3:28:41

동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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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협소설 등에서 쓰이는 용어2. 현실의 동귀어진3. 생태계에서의 동귀어진4. 동귀어진을 사용한 캐릭터
4.1. 동귀어진에 해당되는 기술
5. 일반적인 이야기의 클리셰
5.1. 이 클리셰를 사용한 인물 일람
6. 게임 속 동귀어진7. 관련 문서

1. 무협소설 등에서 쓰이는 용어

고사성어
한가지 동 돌아갈 귀 어조사 어 다할 진
상대방과 같이 죽음으로써 목숨을 다한다는 뜻.

표준어 중 동귀어진과 뜻이 흡사한 단어는 공멸, 상호확증파괴 정도가 있다.

정나라의 도가 사상가 열자의 저서를 당나라 노중현(盧重玄)[1]이 해석[2]하면서 남긴 성어이다.[3]

적과의 전력 차가 커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거나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여 상대와 함께 죽으려는 행동을 총칭한다. 극단적 처지에 몰린 측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수법. 한마디로 너 죽고 나 죽자. 자살돌격의 일본어 표현인 '특공'[4]의 순화어로 잘 쓰인다.

무협소설에서는 동귀어진을 위해 만들어진 무공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개중에는 말 그대로 자폭해서 육편과 골편, 독인이라면 독혈을 사방으로 폭사시키는 무공을 설정해놓은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무공이 등장하는 소설은 높은 확률로 슈퍼 먼치킨 대전스러운 전개로 가기 쉽다. 차분히 생각해보면 자폭하는 무공을 주인공이 익히는 것은 맨 마지막에나 쓸 수 있는 것이니 조연이나 사용하는 무공이 되는 것인데, 적이 쓰는 경우는 주인공은 살아남아야 하므로 주인공이 자폭을 무시하거나 자폭하기 전에 제압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아군이 사용하는 경우도 최후의 순간 수많은 물량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용도가 아닌 이상 최종보스가 이걸 맞고 뻗어버리면 주인공이 묻힐 수 있으므로 최종 보스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정도면 충분히 먼치킨 대전이 아니겠는가.

사용 시 독자의 감정을 고취시키기 좋아 자주 쓰일 법 하지만 이 방법은 의외로 많이 보기 힘들다. 동귀어진으로 죽게 되어서, 제약이 생기거나 아예 더 이상은 작중에서 보질 못하게 될 캐릭터의 들이 보낼 반발 때문. 그러나 잘만 사용하면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바쳐서라도 사명을 다하겠다는, 거룩하고 명예로운 희생이라는 간지폭풍과 비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5]

일반적으로 주인공은 스토리상 보정을 받아 이걸 써도 생존하며 적을 퇴치하고 자기는 생존하거나 적과 모두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쓰고 한동안 후유증 남아도 사이어인인지 더 강해지기도 하며 반대로 적은 쓰고나면 필사(必死)하고 주인공은 겨우겨우 살아남고 잘 살게 된다.

만약 주인공이 작품 막판에 최종 보스 상대로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좀 얘기가 달라진다. 이 경우 주인공의 사망이란 결말로 갈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주인공이 이러고도 최종 보스가 살아남는 배드 엔딩도 드물지만 있다.

비슷한 사자성어로 양패구상(兩敗俱傷)이라는 단어가 있다. 다만 살짝 차이가 있다면 동귀어진이라는 것은 상대방과 같이 죽자는 행동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양패구상은 서로 싸우다 양측 다 큰 피해를 입어 승리자가 없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따지자면 무승부에 가까운 상황이다.

2. 현실의 동귀어진

현실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바쳐 승리를 쟁취/혹은 시간을 벌거나 손실을 각오한" 무용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왔다.

물론 현실에선 주인공 보정 따윈 없다. 소수의 특공이야 나름 성과를 내서 길이길이 전해지지만, 실상은 조작되었다든가, 과장이라든가, 아예 허구이기도 하고, 수많은 실패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장병들의 희생과 용기는 기억되어 마땅하지만, 어쩌면 그보다 명심해야 하는 것은 그들이 특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게 최악의 형태로 발전해서, 아예 동귀어진을 정식 교리로 삼는 막장 집단/행동은 절대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일본군카미카제독일군엘베 특공대.

현실에서 이를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논개오기가 있다.

FIFA 월드컵도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한 팀들이 상대팀의 발목을 잡은 경우가 있는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대한민국벨기에물귀신 작전으로 동반 탈락시킨 것, 역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독일을 상대로 보여준 카잔의 기적,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들 중 우루과이와 맞붙었던 가나견제 전술이 대표적이다.[6] 거기에 FIFA 여자 월드컵에서도 남자 축구 대표팀의 근성을 보여주었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과 비슷하게 2023년에 2패를 갖고 있던 대한민국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인 독일전에서 무승부로 틀어막아 결국 그 독일을 탈락시킨 이변을 연출했다.

현대의 핵무기 전략에서 이러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상호확증파괴비례억지전략이 있다. 다만 앞서 말한 '특공'과 개념이 다른데, 특공이 자신 혹은 아군에게 동귀어진을 시키는 것이라면 이 쪽은 상대에게 그런 동귀어진을 강요해서 전쟁 억지력을 확보한다는 개념이다.

비유적인 의미로는 자신이 입게 될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상대방에게 큰 손해 혹은 징벌을 가하거나, 혹은 의도와는 무관하게 결과적으로 자신과 상대가 모두 큰 손해를 보게 된 경우를 의미한다. 예시를 들자면 요식업 업계에서 이런 동귀어진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비슷하거나 동일한 음식을 파는 가게가 서로 아주 가까운 곳에 입점하면서 결과적으로 두 가게가 모두 망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3. 생태계에서의 동귀어진

현실의 생태계에서도 동귀어진 그 자체이거나 비슷한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복어는 공격 무기로선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지만 몸의 대부분에 맹독인 테트로도톡신이 있어서 포식자가 복어를 잡아먹으면 잡아먹힌 복어도 물론 죽겠지만 그 포식자도 함께 죽게 된다.

물새나 큰 입을 가진 물고기, 뱀 등의 동물이 지나치게 큰 먹이를 삼키다가 같이 질식사하는 경우도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는 너무 큰 먹이에 배가 뚫려서 죽은 비단뱀이 등장했다.

궁지에 몰려 도망갈 수 없게 된 상태에서도 피식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발악하기 마련인데, 이 과정에서 포식자가 죽는 경우도 있다. 죽지 않고 부상 당하는 선에서 그치더라도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다친 동물은 감염을 비롯한 각종 다른 요인에 의해 죽기 십상이다.

예를 들자면, 문어남방큰돌고래를 질식사시켜 동귀어진을 한 사례가 있다.# 이는 사람 역시 낙지에게 당하는 일로, 애 어른 할 것 없이 산낙지를 먹다 기도가 틀어막혀 동귀어진을 당하기도 한다.

4. 동귀어진을 사용한 캐릭터

4.1. 동귀어진에 해당되는 기술

5. 일반적인 이야기의 클리셰

동귀어진이라는 무공이 아니라 일반적인 이야기에서 캐릭터 하나가 자신을 희생해서 주인공 일행에게 길을 열어 주는 클리셰로 등장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악역도 많이 쓴다.

실행한 캐릭터가 어떻게 최후를 맞는지는 작품에 따라 다르다. 위의 의미 그대로 동귀어진인 경우도 있고[49] 일시적인 힘을 받고 돌격해서 단신으로 적진에 돌격한 뒤 버프가 풀려서 최후를 맞는 경우도 있고[50], 아니면 그 전투 자체에서는 그냥 리타이어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도 상처가 낫지 않고 결국은 최후를 맞는 경우와 그냥 리타이어되는 경우로 나뉜다.

이 경우에는 한순간에 벌어진 일에 적들은 당황해서 사기가 떨어지며, 아군은 그 멤버의 자기희생적 행동에 용기를 얻고 + 자폭 돌격하는 캐릭터를 적이 죽인 경우에는 "저놈들이 우리 ○○○을 죽였다!"라는 상황에 분기탱천하는 효과까지 더해져 무지막지한 버프를 받게 된다.

5.1. 이 클리셰를 사용한 인물 일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게임 속 동귀어진

7. 관련 문서


[1] 일명 노중원(盧重元)[2] 열자해(列子解)[3] 당나라 독고급(獨孤及)의 제이부원낭중문(祭吏部元郎中文)을 더 빠른 출전으로 볼 수도 있다.[4] 2번 문단이다. 1번 문단은 동귀어진과 그다지 관련이 없다.[5] 스타크래프트의 영웅인 태사다르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자신의 종족을 위하여 모든 업적을 내려놓고 초월체를 소멸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육신을 희생하였다.[6] 가나가 우루과이에게 후반 막판까지 0:2로 밀리면서 우루과이에게 16강 티켓을 거의 갖다 바치게 된 암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열리고 있던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도중 황희찬의 역전골이 들어가며 우루과이가 3위로 추락했다는 극적인 소식이 들리자, 이내 다시 힘을 내어 전력으로 우루과이의 추가 득점(2위 재탈환)을 저지하고 동귀어진 했다.[7] 아크 오르페녹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를 뒤에서 붙잡고 파이즈의 라이더 킥을 맞고 함께 사망[8] 크로노스가 변신한 초 게무데우스를 상대로 시전했다. 결과적으로 초 게무데우스는 쓰러트렸으나 변신자와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힘은 멀쩡했기에 실패.[9] 에볼토를 상대로 시전하나 에볼토는 안 죽었다.[10] 어나더 류우가에게 시도하였으나 능력에 막혀 자신만 사망. 이후 지오 II의 힘으로 부활했다.[11] 자신의 몸에 치사량의 700배에 달하는 등꽃 독을 주입한 채 도우마에게 대적할 실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먹혔다.[12] 마지막 발악으로 우즈이 텐겐카마도 탄지로를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13] 오로치마루와 앙코는 쌍사상살이라는 동귀어진 인술을 익혔으며 가이는 필사(必死)의 페널티가 있는 체내의 팔문을 전체 개방하는 팔문둔갑의 진을 발동하고 저녁 코끼리나 밤가이를 사용한다. 나루토는 바리온 모드가 있다. 다만 바리온 모드는 나루토가 아니고 쿠라마가 대신 죽었다. 미나토와 히루젠은 시귀봉진 사용자들이다.[14] 죽지는 않고 검은 마법사와 함께 봉인되었다.[15] 이후 매그너스는 유저들과 후대 카이저한테 공략당했다.[16] 자신도 우주에서 떨어지는 상황에 플레이어를 붙잡고 싸웠다.[17] 하지만 츠키노 우사기주인공 보정 때문에 빛을 받지 못한다.[18] 국내에서 동귀어진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정립시킨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19] 최종보스 테리닥스와 하나되어 죽음을 맞이하였으나 후에 되살아난다.[20] 1000년전 전생에서[21] 구스타보 프링과 함께 자폭한다.[22] 메가트론과 함께 자폭하여 사이버트론에서 유기체와 기계의 균형을 유지한다.[23] 가상루트에 해당되며 자신의 몸을 희생해 자신에 몸에 기생한 마왕을 죽인다. 물론 자신의 신체가 강할 때는 불가능했고 부상을 당했을 때 그 틈을 이용했다.[24] 이거는 같이 죽자류는 맞지만, 죽지는 않고 오히려 주인공사이드킥을 함정에 빠뜨린다는 점에서는 다르다.[25] 어떤 상황이냐면 신전 기둥을 뽑아 깔려서 죽었다.[26] 48화 참고.[27] 단, 이 경우는 삭제씬만 해당한다.[28] 마왕과 함께 지하던전에서 익스플로전을 쓰며 동귀어진 한다.[29] 전투기를 몰고 외계인 함선의 빔포에 돌격해 동귀어진 한다.[30] 스타크래프트 1 시절과 폭발성 감염체 한정.[31] 사실 앞의 세 유닛들은 동귀어진보다는 카미카제에 가깝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와 함께 폭사하는 게 아니라 자폭이 주 목적.[32] 설정 자체가 '사이오닉 에너지 덩어리'라 오래 머무를 수 없어 소멸하는 존재이기도 하며,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로 동귀어진했다.[33] 이쪽은 황혼의 힘을 이용해 초월체에 간트리서를 들이받아 동귀어진.[34] 8년 전 대재앙신과 함께 동귀어진하여 이미 죽은 사람. 후에 한 번 더 동귀어진한다.[35] 세 사례 모두 북유럽 신화라그나로크에서 일어나게 될 일로 나온다. 요르문간드-토르의 경우엔 토르가 요르문간드를 이기지만 토르도 결국 요르문간드의 독에 의해 아홉 발자국을 걷기 전에 죽을 거라 하니 피장파장.[36] 둘 다 보구가 자폭이고 시리즈 내 여러 작품에서 사용해 동귀어진한 전적이 있다.[37] 무한의 검제 루트 한정.[38] 헤븐즈 필 루트 배드 엔딩 한정.[39] 둘 다 1부 5장에서 최종보스와 동귀어진을 시도했다.[40] 가레스가 자칭 리처드 1세와, 주완의 하산트리스탄과, 랜슬롯아그라베인과, 베디비어사자왕과 동귀어진 했다.[41] 토모에고젠이 기르타블리르와, 아나고르곤과, 벤케이우시와카마루와 동귀어진 했고, 케찰코아틀, 아나, 킨구가 목숨을 걸고 최종보스를 저지했다.[42] 스킬 '신부의 수호자'를 자신 외의 다른 서번트에게 걸고 다음 턴에 본인이 즉사하는 디버프를 받고 보구 블랙배럴을 적에게 발사한 이후 턴이 끝나면서 사망하는 방식으로 자폭한다.[43] 스위스 마이링겐의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결투 끝에 동귀어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정말로 둘 다 여기서 죽는 결말이었으나, 독자들의 반발이 너무나 거세었던 나머지 버틸 수가 없었던 작가가 '사실 떨어진 건 모리어티뿐이었고 홈즈는 빠져나와서 살았더래요'하고 설정을 변경하여 홈즈를 되살렸다.[44] 기술 이름이며 사용한 뒤 체력이 딱 10 남는다. 하지만 체력을 소모하며 싸우는 전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본 문서에 들어맞는다.[45] 한 번 쓰면서 심장마비로 죽으면 서지수 급의 클로저가 위상력을 실은 심장 마사지로 살릴 수 있으나, 두 번 쓰면 살릴 수 없다.[46] 양쪽 모두 아군 전체에게 들어오는 필중 16회 원격 공격. 사용한 후 사용자도 죽지만 일단 당하면 무조건 아군 파티 전멸이므로 사용하기 전에 죽이거나 팔라딘의 '완전방어'를 이용해 막아내야 한다.[47] 이 기술을 쓰면 모든 생명 에너지를 소모하여 사실상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48] 성능 자체는 동귀어진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기술이지만, 적들이 카운터인 최맹승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써야하는 기술이 되어 버렸다.[49] 즉, 자신이 쓴 공격방법 자체에 자신의 목숨을 건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 경우다. 무협에 나오는 무공으로서의 동귀어진이나,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에서는 함선의 자폭 돌격이 전형적인 예. 단, 카미카제 같은 경우에는 이 클리셰에 들어가지 않는데, 수없이 자폭해도 아군에게 길이 열리지 않았으니까.[50] 자신이 쓴 공격방법 자체에 자신의 죽음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동귀어진을 하면서 자신이 적에게 받은 부상이 너무 커서 숨지는 것을 일컫는다.[51] 정작 죽지 않아서 문제지만.[52] 완전체 셀을 상대로 동귀어진을 쓰려고 했지만 실패.[53] 베지터가 최초로 남을 위해 희생하는 손에 꼽는 명장면. 마인 부우가 아무도 막을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기도 했고 자신이 부활의 계기를 만든 셈이니 본인이 처리하려 한다. 하지만 부우는 초재생능력 때문에 유유히 살아남게 되고 베지터만 죽게 된다.[54] 동귀어진을 실행했으나 결국 자신만 사망했다.[55] 최후의 순간까지 선택받은 아이들과 너죽고 나죽자하며 자폭을 시전했으나 디지바이스의 힘으로 폭발이 봉인당했다.[56] 다만, 이그드라실이 곧 부활하는 바람에 헛짓이 됐다. 후에 스구루는 이그드라실에 의해 새 생명을 얻지만 반쵸레오몬은 어떻게 됐는지 불명.[57] 허나 닥터후/뉴 시즌 10에서 재회한다.[58] 카이온이 스카를 소멸시키는 것을 보고 날뛰다가 그를 붙잡고 있던 벙가도 같이 용암으로 떨어졌으나 벙가는 오노에게 구출되고 우샤리는 죽음으로써 동귀어진은 실패. 그래도 이전에 카이온에게 흉터를 만든 것과 오노가 벙가를 구하다가 시력을 잃은 것 때문에 라이온 수호대가 이 둘을 치료하기 위해 생명의 나무로 향하면서 고생하는 계기는 만들었다.[59] 베렌을 공격하려는 늑대인간에게 맨몸으로 덤벼들어 치열하게 싸우다 함께 죽는다.[60] 카르카로스와 싸우다 함께 죽는다.[61] 고스모그와 함께 분수대에 빠져 동귀어진한다.[62] 길을 막은 발로그와 싸우다 발로그가 절벽으로 추락하며 글로르핀델의 머리칼을 잡아서 같이 떨어져 죽는다.[63] 이 이유가 마녀화가 된 사야카를 구할 수 있냐는 방법을 쿄코가 묻자 큐베는 '내가 아는 한에는 없다.', '전례는 없다'고 모호하게 대답했다. 쿄코는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으나 결국 가망이 없음을 알자 동귀어진했다. 이를 본 호무라가 큐베에게 정말 가망이 있었냐고 묻자 큐베는 "그건 당연히 불가능한데."라는 천하의 개쌍놈다운 대답을 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한도에서 쿄코를 낚았음이 드러났다.[64] 주한항공 마지막 기자회견장에서 주현기(최원영)와 차홍주(홍수현)의 악행 모의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다. 그로 인해 그 둘은 완전히 몰락하게 되지만 최강우도 주거침입, 불법 도청 등의 죄목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백여 명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비행기 사고의 기체 결함 관련 비리를 터트린 그 둘에 비하면 비교적 죄목이 가벼워서 그 두 사람보다 일찍 형을 마치고 출소하게 된다.[65] 사실, 생각보다 많이 살아 남았다는 주장도 있다. 근데 주역급은 다 죽는다.[66] 이 둘은 적에게 동귀어진한 게 아니라 아군한테 동귀어진.[67] 돌봐주던 고아들과 카레가게 주인장이 살해된 뒤, 본인과 똑같은 이능력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대를 찾아가 싸워 함께 죽었다.[68] 이후 자살을 추구하던 다자이가 동반자살을 바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69] 최종전 때마다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은수정을 사용해 적을 없애려 한다. 원작과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에서는 퀸 메탈리아에게 지배당한 치바 마모루를 성검으로 베고 동시에 자신도 자살한다. 그런데 물건에 맞아서 살았다 클리셰가 적용되어 죽지 않았다.[70] 최종보스 테리닥스와 하나되어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후에 다시 되살아난다.[71] 선생도 좀비가 되었지만 생전에 딸처럼 아끼던 제자를 공격하는 다른 좀비를 끌어안고 함께 나락으로 떨어진다.[72] 자폭 엔딩 한정. 마지막 극장에서 김두한으로부터 도망치는 중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에엑따!를 누르면 김두한 일행과 함께 자폭한다.[73] 결투재판에서 그레고르 클리게인에게 마지막 순간에 끔살당하지만 창에 독약을 묻혔기 때문에 그레고르는 더 고통스럽게 죽었다.[74] 설명을 더 하자면 도왕 5대조인 평왕은 오자서 일가를 박살냈고 그 원한으로 인해 오자서는 오나라로 도망친 후 오나라가 초나라를 치게 했고 마침내 수도까지 점령하게 만들었다. 이후 오자서는 평왕의 무덤을 파헤쳐 그 시신에 채찍질을 했다. 이후로 초나라에서는 국왕의 시신에 쇠붙이가 꽂히게 하면 사형으로 다스린다는 법을 만들었고 오기는 이것을 이용한 것. 그것만은 귀족들도 피할 수 없었던지 무려 700여 명이나 죽었다.[75] 밑의 시즈마와 더불어 용자 시리즈의 동귀어진으로는 이를 시도한 세븐체인저와 레드론 둘 다 사망한 사례로, 나머지는 적어도 한쪽이 살아남았다는 공통점이 있다.[76] 깨어난 뒤에도 양쪽 콩팥은 완전히 제 기능을 잃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등 캐롤라인이 사용하던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착용하기 전까지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다. 다만, 강화복은 어디까지나 거동을 위한 임시방편일 뿐 슈퍼 솔저의 몸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블라즈코윅즈 본인 스스로도 죽어가고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고 의도적으로 아냐 올리바를 멀리했었다.[77] 전부 실패했다(…).[78] 사용자의 손 안에 있는 물체 혹은 사용자와 거의 동등한 질량을 가진 물체를 교환할 수 있는 능력[79] 하지만 에스타롯사는 살아남았다.[80] 처음에는 디오 브란도를 죽이는덴 실패했지만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어서 다시 힘을 모을 때까지 시간을 버는 데는 성공했고 두번째는 아내아기를 살리고 디오 브란도의 전세계를 복종시키려는 계획은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궁극적인 목표인 디오 브란도와의 동반자살은 실패하고 이는 3부가 시작되는 배경이 된다. 어찌 보면 위에서 설명한 드문 배드엔딩의 사례.[81] 이쪽은 상대방과 동귀어진하려고 전투기를 조종해 자신과 상대방을 포격하게 했지만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인해 실패하고 혼자서만 총격을 다 얻어맞고 사망했다.[82] 19-7화에서 요리히메와 함께 동귀어진했다.[83] 죄인 사이드 캐릭터 중에서 비드'라는 죄인과 같이 사망한다.[84] 아방류 스승과 제자 넷이 전부 자폭으로 동귀어진하고, 그중 세 명이 멀쩡히 살아서 돌아온다. 다이의 경우는 마지막 화에서 검은 핵과 함께 동귀어진한 채로 행방불명이지만, 작중의 묘사(다이의 검 참조)나 2부 떡밥 등으로 인해 살아있을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다.[85] 작중 슈퍼 솔저인 로스크바와 디트리히의 공세를 막을 수가 없어 주인공 일행만 탈출시키고 300대가 넘는 A.I들이 모두 한꺼번에 자폭해 나라째로 통째로 초토화시켰다.[86] 세보라크의 추종자인 테라둔을 처리하기 위하여 스스로 집정관이 되는 걸 감수하여 융합하였다.[87] 태사다르와 아둔이 사용했던 힘을 자신의 기함인 플러문드와 함께 변종 정신체 카르크에게 들이받아서 처치했다.[88] 빙결 공격 또는 출혈 효과로 피니시가 되었다면 자폭하지 않는다.[89] 힐라가 이걸 보고 "저 자 인간이긴 한 거냐고 경악했을 정도.[90] 지고 있음에도 공공연히 침대를 시전하거나 골킥 때 일부러 시간을 지연시키고 교체카드를 써서 천천히 걸어서 교체하는 등 최대한 시간을 보내 우루과이의 골을 막았다.[91] 두 팀이 동시에 이긴다면 승무패가 같으므로 득실차에서 진출팀을 결정한다. 이때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은 득실차마저 같은 상황이었고 우루과이가 무조건 한 골을 더 넣어야 득실차에서 이기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