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하는 대로 [ruby(神, ruby=かみ)]さまの[ruby(言, ruby=い)]うとおり As the Gods Will | |
작품 정보 | |
장르 | 데스 게임, 배틀 |
작가 | 스토리: 카네시로 무네유키 작화: 후지무라 아케지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신이 말하는 대로 | |
연재처 | 별책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매거진 |
연재 기간 | 2011년 3월호 ~ 2012년 11월호 |
단행본 권수 | 5권 (2012. 12. 07. 完) 5권 (2014. 12. 16. 完) |
신이 말하는 대로 弐 | |
연재처 | 주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매거진 |
연재 기간 | 2013년 7호 ~2017년 4·5호 |
단행본 권수 | 21권 (2017. 02. 17. 完) 21권 (2019. 03. 2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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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사람이 차례차례로 죽어나가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만화로, 특히나 제 1부는 독자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충격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전개가 많다. 다른 만화 같았으면 동료 내지는 조역이 되었을 법한 캐릭터들이 한 게임만에 가차없이 죽어나가는 전개를 볼 수 있으며, 조역이 되었다고 해도 앗차 하는 사이에 죽어버리는 전개가 특징.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 데스 게임에 휘말리고 가혹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만남과 이별을 겪으면서 심신 모두 성장해나가는 왕도적인 전개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주인공들이 조금씩 광인으로 변해가는(혹은 잠재적인 광기를 발산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캐릭터의 자위 장면까지 있을 정도로 성적인 묘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주간 소년 매거진으로 이적하고 연재된 2부부터는 표현 수위가 다소 낮아지고 개그 요소도 다수 추가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죽어나가고 독자들의 상상을 배신하는 전개는 여전하다. 여기서는 1부와는 달리 학교에 가지 않았던 고등학생들이 인간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따라서 비극성과 잔혹성을 중시한 1부와는 달리 우정이나 가족애같은 감동 에피소드가 다수 묘사된다. 그림체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소년 만화에 가까운 테이스트가 짙어졌다.
3.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신이 말하는 대로/놀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부: 타카하타 슌은 남고생으로, 어느 날 수업을 받고 있던 도중 느닷없이 교사의 머리가 터지며 다루마가 튀어나와서는 '다루마 상가 코론다'[2] 놀이가 시작된다. 이 게임으로 인해 반 친구들은 하나둘씩 죽어 나가며[3] 다루마 뒤의 클리어 버튼을 누른 슌만 살아남는다. 그 이후에도 각 반의 생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클리어하지 못하면 죽는 '죽음의 놀이'에 참가하게 되는데...[4]
- 2부: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아오야마와 아카시. 둘은 세계 제일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을 터였다. 어느 순간 축구를 포기한 아카시와 그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는 아오야마는 크게 다투고 아카시는 학교를 나와 땡땡이를 친다. 학교에 남아있는 아오야마의 교실에 '그것'이 난입하고 모두가 대혼란! 하지만 학교를 나간 아카시에게도 이변이 찾아오는데...[5]
4. 발매 현황
1부 1권 | 1부 2권 | 1부 3권 |
2011년 07월 08일 2014년 08월 08일 | 2011년 11월 09일 2014년 09월 04일 | 2012년 04월 09일 2014년 10월 17일 |
1부 4권 | 1부 5권 | 2부 1권 |
2012년 08월 09일 2014년 11월 14일 | 2012년 12월 07일 2014년 12월 16일 | 2013년 04월 17일 2015년 07월 08일 |
<rowcolor=#000> 2부 2권 | 2부 3권 | 2부 4권 |
<rowcolor=#000> 2013년 06월 17일 2015년 08월 11일 | 2013년 08월 16일 2015년 09월 21일 | 2013년 10월 17일 2015년 11월 09일 |
<rowcolor=#000> 2부 5권 | 2부 6권 | 2부 7권 |
<rowcolor=#000> 2014년 01월 17일 2015년 12월 28일 | 2014년 03월 17일 2016년 01월 19일 | 2014년 06월 17일 2016년 03월 11일 |
<rowcolor=#000> 2부 8권 | 2부 9권 | 2부 10권 |
<rowcolor=#000> 2014년 09월 17일 2016년 04월 22일 | 2014년 11월 17일 2016년 07월 11일 | 2015년 01월 16일 2016년 12월 14일 |
<rowcolor=#000> 2부 11권 | 2부 12권 | 2부 13권 |
<rowcolor=#000> 2015년 03월 17일 2017년 3월 21일 | 2015년 06월 17일 2017년 06월 16일 | 2015년 08월 17일 2016년 08월 21일 |
<rowcolor=#000> 2부 14권 | 2부 15권 | 2부 16권 |
<rowcolor=#000> 2015년 10월 16일 2017년 10월 11일 | 2015년 12월 17일 2018년 01월 9일 | 2016년 02월 17일 2018년 02월 13일 |
<rowcolor=#000> 2부 17권 | 2부 18권 | 2부 19권 |
<rowcolor=#000> 2016년 05월 17일 2018년 05월 30일 | 2016년 08월 17일 2018년 10월 21일 | 2016년 10월 17일 2018년 11월 15일 |
<rowcolor=#000> 2부 20권 | 2부 21권 | |
<rowcolor=#000> 2016년 12월 16일 2019년 01월 23일 | 2017년 02월 17일 2019년 03월 21일 |
1부는 월간지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 3월호부터 2012년 11월호까지 연재되었고 단행본은 전 5권으로 완결났다. 이후 2부는 『神さまの言うとおり 弐[6]』(신이 말하는 대로 2부)라는 제목으로 '주간 소년 매거진'으로 옮겨 2013년 7호부터 연재되었다. 2017년 완결.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2014년 8월부터 정식 발매되기 시작했고 작품의 높은 잔인함을 이유로 19세 미만 구독불가로 판정되었다. 2022년 현재는 절판되었다.
2부는 일본 현지에서 2부 21권까지 출판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완결권까지 전부 출간되었다. E북으로도 출간되어 역시 전권 다 발매되었다.
본편이 완결된 이후 일종의 프리퀄이자 에필로그 형식의 '신이 말하는 대로 0'가 나왔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신이 말하는 대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신의 힘
애시드 마나가 가지고 있는 권능으로, 부여받은 대상에게 신에 맞먹는 절대적인 힘을 부여한다. 다만 받을 당시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며, 이걸 버티지 못하면 죽는 듯하다. 그 원천은 다름아닌 상상력으로, 자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온갖 것들이 다 가능한데, 크기 조작부터 시간 조작, 순간이동, 생명을 창조시키는 것까지 전부 가능하다. 다만 생명을 부활시키는 행위에는 패널티가 있는데, 부활시키는 당사자는 자신의 생각에 의해서만 짜여진 인형에 불과하다. 즉, 당사자의 외형은 똑같을지 몰라도 속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이다.
6.1. 놀이
자세한 내용은 신이 말하는 대로/놀이 문서 참고하십시오.7. 미디어 믹스
7.1. 영화
자세한 내용은 신이 말하는 대로(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월간지에서 연재할 당시 빠른 진행 속도와 거기에 수반하는 급전개, 충격적인 설정 등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샀지만, 신이라는 존재를 통해 벌여 놓은 설정 및 등장인물들이 너무 쉽게 죽는다는 점 때문에 전개에 대해 독자들의 걱정을 산 적이 있다.
- 일본 고등학교에 최초의 사태가 발생한 직후 뉴스 캐스터가 전세계의 고등학교에 유사한 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는 뉴스 발표를 하는데, 지구에는 시차를 생각하지 않은 설정오류이다.
- 처음 2부를 읽을 때는 1부하고 연결고리가 좀 애매해서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1부는 출석자 편, 2부는 결석자 편이어서 1부의 중심인물들이 본격적으로 2부와 연결되는 건 2부 80화 가까이 진행되고서부터 겨우 이루어진다.
- 저예산 영화를 많이 감독하고 폰부스 같은 영화각본을 맡으며 할리우드에서 각본가로 더 유명했던 래리 코헨(1936~2019)이 감독,각본,제작을 다 맡은 1978년작인 God Told Me To (신이 나에게 말하길) 제목과 비슷하지만 당연히 줄거리는 전혀 다르다. 해당 영화는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광신도들 이야기로, 당시에는 그저 잔혹한 영화라고 악평당했으나 이후, 광신자에 대한 풍자가 돋보이는 수작이라고 재평가되어 롤링 스톤 지로부터 "당신이 본 적이 없는 가장 무서운 영화 2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부분에서 유사성 논란이 있다. 오징어 게임/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
[1] 이 작품 이후 《그라슈로스》라는 작품을 맡게 된다.[2] 한국에서의 명칭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3] 선생님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머리가 터져서 죽는데 영화판의 장면이 꽤 그로테스크하다.[4] 이 게임으로 인한 학살은 중국, 미국,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도 일어났다고 하며 뉴스 앵커의 멘트 중에서는 생략돼 있으나 뉴스 화면 뒤에 나오는 전자 세계지도의 피해국 현황 가운데 한국 역시 조그마하게 붉은 점이 새겨져 있다. 다만 미국에선 자유의 여신상과 싸웠고, 싱가포르에서는 머라이언이 등장했으며, 이집트에서는 스핑크스가 내는 수수께끼를 맞춰 살아남았다는 등 게임의 내용은 각 나라의 문화에 맞춰주는 것으로 보이며 총 사망자는 수천만 명 이상이 넘는다. 참고로 외국의 데스 게임 생존자들은 2부의 '지옥변'의 두 번째 게임인 삼국 경찰과 도둑에서 등장한다.[5] 1부의 내용을 약간 급하게 끝낸 것과, 2부의 압도적인 분량을 보면 아마도 2부가 본 내용이고 1부는 프롤로그로 보인다.[6] 한자 二, 숫자 2와 같은 뜻이며 공문서나 상거래를 할 때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갖은자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