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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9:41:29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1. 개요2. 지극히 평범한 유형
2.1. 지극히 평범한 남고생
2.1.1. 정말로 평범한 남고생2.1.2. 평범했던 남고생2.1.3. 자기 말로만 평범한 남고생
2.2.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2.2.1.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일람2.2.2. 평범했던 여고생2.2.3. 관련 문서
2.3. 겉만 평범
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ごく普通の高校生 / Ordinary High School Student

수많은 라이트 노벨이고깽 물에서 주인공의 소개 멘트 1순위인 신분 혹은 속성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평범한'이다. 주인공이 첫 등장 시 내뱉는 독백에서 높은 빈도로 이 소개를 볼 수 있다. 사실 현실에서도 매우 흔히 접할 수 있는 타입이지만 이 경우는 평범함을 빙자한 행운아가 아니라 진짜로 평범한 거고, 라노벨 및 이고깽 주인공은 사실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생이다.

서브컬쳐에서 묘사되는 학년 비율은 1학년 아니면 2학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3학년은 드물 정도로 가뭄에 콩 나듯 볼 수 있다. 성적은 평균이거나 살짝 하위권. 다만 체육 등의 과목에선 약한 경우가 많다. 대개 시니컬하면서도 소심한 이중성을 지니며 머리색은 압도적 비율로 흑발이다. 오색찬란한 머리색을 뽐내는 학우들에 비하면 지극히 단정하면서도 몰개성하다.

요즘은 이 클리셰가 지겨워졌는지 예외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본인은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평범한 고등학생임을 강력히 역설하지만 그 주장에 눈꼽만큼의 설득력도 없으며 작중 주변인물들 모두 그 사실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거나, 날때부터 세계최강의 초능력을 가진 회색머리 에스퍼라거나. 얼굴은 양아치 같은 주인공이라든가 어떤 캐릭터는 평범한 동안 컨셉을 극단적으로 변형시켜서 거의 미소녀 수준으로 곱상한 외모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2. 지극히 평범한 유형

2.1. 지극히 평범한 남고생

파일:타다노 소개I.jpg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남주인공 타다노 히토히토[1]
이 경우 대체로 소년만화나 남성향 만화, 라이트 노벨에서 등장하며 위와 같은 동안이라도 다른 소녀 캐릭터들이 미소녀라 불리는 것과 대조하여 이 캐릭터들이 미소년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작화상으로는 피부도 좋은 등 외모는 괜찮으니 물론 숨겨진 매니아팬이 있다는 설정 정도는 붙는다. 그럼에도 기이한 페로몬이 있는지 온갖 미소녀들의 시선과 주목을 받으며 끝내는 미소녀들을 끌어당겨 하렘을 구축하는 기묘한 속성이 있다.

이성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인축무해, 도덕건전, 행동방정한 숙맥이면서도 은근히 밝힘증 기질을 내재한 경우가 압도적이나 희한하게 진짜로 주면 못 먹는다는 특징이 있다. 즉, 평상시엔 신사(3번)이면서 중요한 국면에만 신사(2번)로 표변하는 모순투성이 캐릭터다. 물론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대체로 플래그를 세우긴 한다.

성격은 한마디로 압축해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평소엔 실없이 망가지더라도 누군가 가까운 그녀를 위협한다거나 압박하거나 하면 정의감에 확 타올라 목숨을 내걸고 분연히 맞선다. 물론 늘상 럭키맨급의 가호가 따라주는지라 해피엔딩해피엔딩. 잘 따져보면 딱히 선인도 아니며 별다른 노력이나 수고를 들이지도 않지만 어쩌다 이런 모습을 한 번 보여주는 것으로, 현실에서 여자친구의 비위를 맞추려 오만 짓을 다하는 남자들을 대입해시키면 그저 비현실적이다. 사실 운이 안 따라주면 똑같이 폼을 재도 죽거나 폐인이 되기 십상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상하리만치 무언가 특수인자가 몸에 내재되어 있거나 로또를 넘어서는 기이한 선택을 잘 받는다. 즉 전혀 평범하지 않다. 일종의 사기안 속성이 있는 셈이다. 무기만 잡으면 무쌍난무를 펼친다거나 각성해서 적들을 마구 갈아버린다거나, 죽음의 선을 볼 수 있어 흡혈귀든 괴물이든 가리지 않고 베어버린다거나 무시무시한 초능력자와 마술사의 힘을 무효화하고 쥐어 패거나 초반부터 유령을 보고 악령과 싸우거나 목숨을 위협받는 게임에 몇 번이고 들어간다거나 하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한다.

이처럼 뜯어보면 비범함 투성이며 진짜로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성적 정도다. 수재도 드물지만[2], 그렇다고 열등생도 드물다. 또 '덤벼들면 잘 하는 머리지만 그냥 노력을 게을리 해서 중간만 간다'는 옵션이 붙은 경우도 많다. 평균보다는 나은 정도. 마치 다들 '내 외모나 머리가 잘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균보다 밑지지도 않는다' 고 생각하는 심리를 여기에도 반영해놓은 듯하다.

이렇게 판에 박힌 타입이 난무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주 독자층인 남성 덕후들을 겨냥해서 가장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특징들을 뽑아 대입해놓은 결과인 듯하다. 주로 동안으로 묘사되는 것은 현실에서 주목받는 당당하고 거친 남성성에 대해 2차원에서까지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심리와 맥이 닿는다는 분석도 있으며, 동안이 노안보다는 좋게 받아들여지는 외모지상주의가 결국 여기까지 물들였다는 비난도 있다. 기본적으로 한, 일의 미남상은 서양권에선 게이라고 보일 정도기 때문이다.

혹은 가상의 미소녀 캐릭터에서 욕구를 만족하는 실제로 연애와 거리가 먼 초식남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연애하는 사람들도, 결혼한 사람들도 여전히 배우들이 가상의 인물로 분하여 가상의 연애를 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혹은 연기로서의 성행위를 하는 포르노를 보면서 부족한 욕구들을 만족시킨다. 또한 그런 작품들의 등장인물들 또한 많은 경우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은 별로 유별난건 아니다. 평범한 인물을 주연으로 설정하는 건 이쪽 작품의 수요자들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냥 가장 감정이입하기 쉬운 캐릭터를 쉽게 만들기 위한 흔한 작법의 하나일 뿐이다. 물론 멋진 주인공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작법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작가가 택할 뿐이다.

그런 한편으로는 덕후들의 감정이입을 위한 아바타 주제에 정작 이 캐릭터들의 취미가 오덕한 경우는 그다지 찾기 힘들다. 심지어 주인공이 오덕한 여동생을 비웃는 사례까지 있다. 오덕오덕까는 표리일체라는 주장의 한 사례인지도 모른다는 해석이 있다. 하지만 설정이 비덕후임에도 불구하고 의도하지 않게 오타쿠적인 행동을 하는 오류도 있다. 요샌 은근히 오덕군자도 많이 보이는 듯하다.

반면 여성향 서브컬쳐(순정만화 등)에 등장하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은 진짜로 병풍 비중이다[3]. 주인공 혹은 여캐들로부터 시선을 끄는 남자는 지극히 잘생기거나 지극히 쾌남이거나 지극히 지적이거나 등의 모에스러운 특징이 필요하고, 우유부단하지 않고 똑부러진 성격을 가졌으며 여주인공 외 여캐의 노출이나 대쉬에는 꿈쩍도 안하는 등 하렘물 남주의 안티테제에 가깝다. 가끔 아래와 마찬가지로 평범하다고 주장하면서 안평범한 남주가 메인 남주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적은 편이다. 이것은 남성향에서 나오는 히로인들이 정말로 평범한 여자아이인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2.1.1. 정말로 평범한 남고생

2.1.2. 평범했던 남고생

대부분의 창작물이 남주인공에게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능력을 보유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이런 케이스이다.

2.1.3. 자기 말로만 평범한 남고생

2.2.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파일:코이코짱.jpg
<평범한 코이코짱>의 주인공 나츠메 코이코
보통 이런 설정이 붙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만화는 99% 순정만화다. 위와는 정반대로 평범한 여자가 엄친아 여럿이 달려드는 역하렘이거나 최소한 상대 남자 역은 그 정도 급인 캐릭터인 경우가 대부분. 순정만화가 일단은 위의 남자버전이 등장하는 오덕 매체랑은 달리 어느정도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있으므로 좀 더 메이저한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여자버전이 남자버전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외모에 있다. 비록 남자버전 역시 말로는 평범하다고 하고 그림으로는 꽤 괜찮게 그려지기도 하지만 여자버전은 아예 그걸 뛰어넘는다. 말로만 평범하다고 하면서 실제 그려지는 외모는 작중 톱 수준으로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가 빈발한다. 설정상 퀸카나 그런 평가를 받는 외모를 가졌다는 설정의 라이벌들보다도 더 뛰어난 외모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평범한 여자아이 문서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순정만화를 읽는 여성 독자들이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위의 남자버전과 마찬가지로 평범하다는 설정이 필요하지만 정작 여자주인공의 외모가 별로면 인기가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얼굴도 별로인 평범한 여자에게 잘생긴 남자들이 꼬인다는게 너무 현실성이 없기도 하고. 그리고 순정 만화를 그리는 여성 작가가 여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그런 모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작품 초반에는 별볼일없는 헤어 스타일에 두꺼운 안경 같은걸 쓴 내성적인 성격의 일견 평범하고 시시한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그려 일반 독자의 공감을 얻고, 사실은 알고보니 원판이 좋아서 안경을 벗고 헤어 스타일을 바꾸면서 메이크업을 하는 노력을 했더니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못알아볼 정도로 다른 사람같이 변했다는 식의 환골탈태 전개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안노 모요코 같이 거의 변신같은 메이크업을 하는 케이스는 현실에서도 있지만 만화에서는 아무래도 뻥이 좀 심한편. 거의 성형수술 수준이 된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본인도 작중에서 상당한 미녀로 묘사되긴 하나 주변 사람들의 외모가 너무 뛰어나서 묻히거나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때문에 드러나지 못했다는 설정도 있다.[28]

결국 진짜 엑스트라급 외모의 여주인공이 훨씬 희귀한 데에서, 남성향이 진짜 외모가 평범하게 그려지는 남주인공도 꽤 많은 것과 대비된다. 여주인공 외모가 진짜 모브캐 수준으로 묘사되는 드문 작품으로는 <스킵과 로퍼>나 <못난이에게 꽃다발을> 정도가 있다.

교우관계도 비교적 원활하지만 둔하거나 혹은 츤데레 끼가 좀 심한 편. 킹카들의 은근한 대쉬를 받는다는 점에서는 거기서 거기지만 이쪽은 찬스가 별로 오지 않는 대신 주면 먹긴 먹는다(...)

순정만화에 나오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은 대체로 특수능력이 없지만 여성향 NL/BL게임에 나오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은 뭔가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 소비자층의 성향 자체가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된다.

한편 남성향 작품에 등장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의 경우 위와 비슷하게 본인은 평범을 자처하지만 외모는 절정 미소녀급이라서 현실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디가?" 소리가 나오는 게 대부분.[29] 이쪽도 왠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2.2.1.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일람

2.2.2. 평범했던 여고생

2.2.3. 관련 문서

2.3. 겉만 평범

또다른 안티테제로는 생긴 건 지극히 평범하고 몰개성하게 생겼는데 그 내면은 아주 미치다 못해 썩어빠진 사이코인 케이스가 있다. 이 바닥에서 유명한 케이스로는 시즈쿠의 주인공인 나가세 유스케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카가미 슈이치[35]

특히 메다카 박스쿠마가와 미소기의 경우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취급하지만 절대 믿으면 안 된다.[36]

대개 주인공이 이런 놈이면 그 작품은 높은 확률로 호러나 사이코 드라마가 될 확률이 급상승한다.

다른 케이스로 외모도 성격도 평범하지만 실은 어두운 과거가 있다든지, 남들에게 말 못할 자기만의 비밀이 있다든지 하기 때문에 결코 평범하다고 할 수 없는 인물도 있다. Angel Beats!리틀 버스터즈! 같은 데에서 이러한 인물 유형을 찾아볼 수 있다.

3. 여담

사실 그렇게까지 큰 설명이 필요한 문서는 아니나 워낙 파생되는 것들이 많다보니 길어진 문서 중 하나가 되겠다. 그리고 대개 이렇게 자기가 잘났다고 주장하는 주인공들은 높은 확률로 자칭 천재 캐릭터나 중2병 캐릭터로 분류된다.

파일:평범한 연쇄살인범.jpg

김성모 화백이 그린 만화 다크싸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연쇄살인범이나 혹은 엄정화의 백댄서가 되고 싶은 지극히 정상적인 대학 신입생이 등장한다.

4. 관련 문서



[1] 이름 뜻부터 '그냥 사람사람'이며, 외모는 물론 신체 스펙 등 모든 게 평균치인 인간이라는 게 특징이다. 다만 그 특유의 상냥함이 느껴지는 평범하고 수더분한 성격으로 특이하기 그지없는 고독한 미소녀 코미 쇼코의 유일한 이해자가 된다는, 매우 전형적인 남성향 러브 코미디의 서사를 보여준다[2] 예를 들어 그냥 지나가는 수준으로 자기의 성적 수준을 말했는데 이런저런 가정이나 주변 배경, 사회 현실을 조합해보니 흔히 말하는 초상위 학생인 코우사카 쿄우스케 같은 경우도 있다.[3] 현실은 보통 이쪽이다 (...)[4]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굉장히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원작인 소설의 언급으로는 무엇도 특출나지 않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외모 또한 평범하다고 추론할 수 있다.[5] 쿠스오는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텔레파시를 이용해 중간 등수를 따낸다.[6] 애니판 기준으로 대충 보면 눈치 못 챌 만큼 평범하다.[7] 이름에서 '타다노 히토'가 보통사람을 뜻한다.[8] 전 인류 중 겨우 20프로란 건 미도리야 세대에선 사실상 0에 가깝다는 뜻이다. 단순히 생각해서 인류를 미도리야 세대, 부모 세대, 노인 세대로 나누고 무개성 인구가 전부 노인 세대라고 가정해도 개성이 나타난지 비교적 얼마 안됐을터인 노인 세대조차 노인중 40프로는 개성을 가진게 된다. 물론 실제로는 무개성 인구가 노인세대 뿐인 건 아니지만 작중에서도 미도리야 세대에선 사실상 무개성이 태어나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인식되고 있다.[9] 대학을 다니기 전 과거까지 포함하자면 평범하다고 보긴 힘들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에서.[10] 1962년에 처음 등장.[11] 동양권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서양권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십대 슈퍼 히어로 캐릭터는 거의 다 스파이더맨한테 영항을 받았다는 추측이 있다. 얘를 들자면 스태틱 쇼크대니 펜튼으로, 이 두명은 작가들이 직접 스파이더맨한테서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왔다는 언급이 있다.[12] 아테나의 언급에 따르면 물의 사랑을 받아서 이렇다고 한다.[13] 무적 파워레인저의 그린 레인저였던 그 토미다![14] 엄밀히 따지자면 완전히 평범하지는 않다. 정지의 마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마안의 질이 그리 높지는 않기 때문에 '이상하게 동물을 찍을 때 동물이 가만히 잘 있더라'정도의 감각만 가지고 있었다.[스포일러_키타노타츠미] 그러나, 안타깝게도 성배전쟁 중도에 탈락, 거기에 시체까지 부활당해 이용당하게 된다. 평범했기에 마술사를 상대할 수 없었던 인물.[16] 본편 16권에서도 자기소개가 나오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럭저럭 온화한 편, 중용, 평범함 등 주제파악 못하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17] 이때도 히어로보다는 빌런에 더 가까웠다고 한다.[18] 6살때 그렇게 처음으로 다 휩쓸어간 이후로 새해에 친척들이 모일 때마다 친척들이 이번에야말로 이기겠다란 집념으로 강제로 참가하게 끌려가지만 매번 고도가 돈을 휩쓴다.[19] 즉, 치세건 난세건 상관없이 난동을 피우고 세상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족속이라는 말이다. 뭐 원래 캄피오네 자체가 그런 인간들 뿐이지만.[20] 릴리아나가 파악한 것만으로도 14명의 소녀가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물론 현재 캄피오네의 히로인들은 전부 제외한 수치다.[21] 사실 할머니 생전에도 별 차이가 없었던 듯하며 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해서 오죽하면 유언으로 남긴 말이 할아버지처럼 되지 말라는 거였다. 물론 어림도 없는 소리였다. 그런 할머니도 할아버지가 굉장히 멋인는 남자라는 것은 빼놓지 않고 말했을 정도.[22] 물론 내면이라도 만전의 마신을 죽이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 이것도 파워인플레 문제다.[23] 다만 이런 신비한 오른손의 경우 성질이 가장 비슷한 자에게 부여되는 듯한 묘사가 있기에 결국 그런 성질을 애초에 가지고 있었음을 역설하기도 한다.[24] 이것도 텔레파시와 같이 패시브이지만 안경같이 대상과 눈 앞에 무언가 있으면 안되고 맨눈으로 몇초 정도 시간이 있어야 걸리는 듯[25] 1화의 자기소개부터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게 특징이라며 자신을 과소평가 한다.[26] 별로 신사(2번 문단)도 아니며 성격도 찌질하기보다는 전형적인 열혈이고 자기 할 말은 하는 성격. 모험하면서 여자들과 엮이는 경우는 많은데 다들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거나 해서 그 플래그가 이어진 경우는 한번도 없다. 환락향에서 구해준 이즈라와 니나는 고향으로 돌아갔고 미망인 프린 길비트는 자기 나라를 위해 더 이상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해서 유리를 차버렸으며 신족 자매 제이슨과 프레디는 애초에 마족의 나라인 진마국에는 살 수 없는 환경이라 신족들의 나라로 가버렸다.[27] 사실 아는 것들을 보면 그냥 조금 상식이 많은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유일하게 세계사는 만점이라 했으니 중세시대에 대해 많이 아는것도 별 문제는 아닌데, 문제는 작가의 다른 작품 주인공들과는 달리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고서 멘탈 붕괴 하나 없이 잘만 다닌다[28] 너에게 닿기를쿠로누마 사와코가 이에 해당하는데, 사실 조금 음침하다 해서 숨겨지는 미모가 아니기에 당위가 부족한 억지로만 보인다.[29] 설령 진짜로 볼품없더라도 머리를 풀거나 안경을 벗는 식으로 조금만 꾸며줘도 못 알아볼 정도로 진화한다.[30] 평범하다는 인게임 설명과는 달리, 인맥이나 행실이나 전혀 평범하지 않다.[31] 소속부원 전원이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평범한 학생들이고 그나마 과거가 비범한 카즈사도 현재는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한번 수틀리면 적대 대상을 확실히 박살내는 싸움꾼들이다.[32] 미래에서 온 시공이동자의 특성상 고대인들에게 그녀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지식은 신의 이능력으로 보인다.[33] 전형적인 노력파 캐릭터라 딱히 부각되는 캐릭터성이 없다.[34] 이쪽은 캐릭터 설명에서도 대놓고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못 박아놨다.[35] 사실 이 인간의 경우 어느 루트로 가느냐에 따라 워낙 극의 극을 달린다. 다만 몇몇 루트에 자주 등장하는 각성 사카가미 모드는 그야말로 모 리뷰어는 세기말 신문부원이라고 한다.[36] 다만 겉만 보면 정말로 평범해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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