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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0:47:32

단간론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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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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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단간론파 S 초고교급의 남국 주사위 합숙 (NS/PC/모바일/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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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성우 캐스팅4. 동영상 스트리밍 방침5. 공식 작품 일람
5.1. 키보가미네 학원 이야기5.2. 사이슈 학원 이야기5.3. 기타
6. 미디어 믹스 및 스핀오프
6.1. 만화6.2. 라디오6.3. 드라마 CD6.4. 애니메이션6.5. 소설6.6. 연극6.7. 그 외
7. 2차 창작
7.1. 게임7.2. 소설7.3. 영상물7.4. 노래7.5. 만화
8. 영향을 주고 받은 작품들
8.1. 단간론파가 영향을 받은 작품들8.2. 단간론파가 영향을 준 작품들
9. 역전재판 시리즈와의 비교10. 시리즈 전통11. 연표12. 기타13. 관련 문서14. 외부 링크

1. 개요

단간론파 / ダンガンロンパ / Danganronpa

2010년에 발매된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을 시작으로 이어진 추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이자, 동명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사는 초기 명의는 스파이크였으나, 모회사인 카도카와에서 춘소프트를 인수하여 합병한 후에는 스파이크 춘소프트로 바뀌었다.

플랫폼은 PSP, PS Vita, PS4, PC 등으로 다양하며, 스팀에도 등록되어 있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의미의 클로즈드 서클을 베이스로 하는 게임으로, 게임 시리즈에서는 감금된 장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해나가며, 수사 파트에서 알아낸 추리나 증거를 학급재판에서 언탄(코토다마)으로 사용, 상대의 모순된 증언을 쏘아맞춰 '논파'하여 진범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제목인 단간론파를 한자로 풀이하자면 弾丸論破(탄환논파)인데, 공식상에선 일부러 가타카나인 ダンガンロンパ(단간론파)로 표기하였고 영제도 Danganronpa 혹은 Dangan Ronpa로 표기했으며, 한국판도 이를 따라 탄환논파가 아닌 단간론파라고 하였다.

각각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돌발적인 사건들, 어째서 살인이 일어나는가? 누가 죽였나? 동기는 무엇인가? 등의 의문을 파헤치는 즐거움이 본작의 인기요소 중 하나. 범인에게 내려지는 벌칙도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각각 개성넘치는 15~16명의 인물들이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서 피해자, 가해자가 되어 버리는 전개가 매력 요소인 작품이다.

대부분의 추리 작품들은 사건이 기존의 주인공 그룹 외에서 벌어지고 이를 우연히 목격하거나 사건 의뢰를 받아서 해결하기 때문에 사건 직전이나 직후가 되어야 관련 인물들을 처음 접한다. 하지만 단간론파는 제한된 캐릭터 그룹 내에서 인물의 성격, 특징, 관심사 등을 충분히 아는 '낯익은 얼굴'들이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는 강렬한 전개로 플레이어의 감정선을 뒤흔들어 놓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자신이 플레이하면서 애정이 가는 캐릭터가 이러한 결말을 맞는다면 그 당혹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심지어 이를 악랄하게 도와주는 것이 자유행동으로, 아예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빈 시간 동안에는 미연시처럼 주인공, 즉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게 해놨다. 꼭 애정 가는 캐릭터가 없었더라도 동료를 대하는 심정으로, 학원물을 즐기는 심정으로 플레이했다면 갈수록 허전함과 허무함이 증폭된다. 생존자들과 주인공 및 플레이어도 동료들의 빈자리가 크게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최애를 정하면 그 최애가 죽는 신기한(?)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 리타이어하는 인물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긴 하지만 어쨌든 초장부터 열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하기 때문에 시리즈 전통적으로 인물들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난다. 가해자의 경우는 처형으로 강렬한 기억을 남겨주고, 피해자 또한 일찍 사망함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며 사망 이후로도 기억에 남게하는 등 '초고교급'의 독특한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 다만 등장인물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특성상, 후반부의 재판 등이 허전해지는 단점을 그동안 쌓인 메인 스토리의 떡밥 및 세계관의 핵심적인 반전을 후반부에 터뜨리는 구성을 통해 상쇄한다.

살인을 굉장히 진지하고 어둡게 다루는 다수의 추리물데스 게임과 차별화되는 단간론파 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특징이다. 잔혹한 살인과 이에 대비되는 신나는 음악, 폐쇄적인 환경과 화사한 분위기, 절망적인 세계관과 희망을 잃지 않는 전개는 시리즈 공통의 정체성. 특히 BGM이 정말 매력적인데, 단간론파 시리즈 특유의 통통튀며 사이코틱한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살렸다. 특히 처형씬에 삽입된 BGM 등이 인상깊다. 참고로 음악은 SoundPrestige의 대표 이사인 프로듀서 타카다 마사후미가 맡았다. 음악이 그렇다고 해서 살인을 가볍고 경쾌하게 다루는 것은 아니며, 감동이나 진한 여운을 남기게 하는 에피소드도 많다.

다수의 추리 게임이나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과는 달리,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맵을 여기 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1인칭 시점으로 이루어진다. 메인 스토리-자유 행동-사건 발견-학급재판 돌입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학급 재판은 실시간으로 여러 캐릭터들의 발언을 보며 허점을 찾고 자료를 제시하는 단간론파의 핵심적인 요소로서, 많은 추리물이 주인공(탐정 역할) 외엔 추리 도출 과정에서 공기가 되는 것과는 달리, 모든 캐릭터들이 함께 참여하며 활약하는 등 정말 토론에 참가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판 과정에서 각종 미니 게임으로 플레이의 단조로움을 해소한다. 그래픽의 경우, 배경은 3D이지만 캐릭터의 경우 3D로 모델링 하지 않고 만화적인 일러스트를 그대로 차용하여 본작 특유의 만화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게 한다. 화면 맵 상이나 처형 장면에서의 종이 인형 같은 움직임도 나름대로의 매력이라면 큰 매력.

심각할 정도로 캐릭터들이 멍청하게 생각하는 작위적인 장면들과 납득하기 힘든 행동들은 1에서만 등장하고 2부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2는 1과 비교해서 전반적으로 시나리오 퀄리티가 급등해 1을 별로 재미있게 하지 못한 유저라도 2는 재미있었다고 극찬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 호불호가 갈리는 V3도 살해 트릭이나 챕터별 반전의 퀄리티는 오히려 전작들을 압도한다고 평가받으며 캐릭터들의 행동도 여전히 당위성이 있다.

추리 게임으로서의 난이도는 낮은 편[1]이지만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실황 영상들을 보면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못하는 사람은 심하게 못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이것도 플레이어의 역량에 달려있다 볼 수 있다. 워낙에 세계관이 독특하고 범행이 기이해서 상상력이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 다만 초고교급이라는 재능이 살인 트릭 자체에 활용되는 부분은 많지 않은데, 이를 남발하면 추리 과정에서 초능력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해서 추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초고교급 테니스 선수가 200m 거리에 있는 사람에게 테니스 공을 맞혀 죽이고, 초고교급이라서 가능한 트릭이라고 하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캐릭터들의 생사여부가 엄청난 스포일러인 단간론파의 특성상, 누가 봐도 범인 같은 인물이 범인이면 추리 난이도는 물론 작품의 평가까지 떨어뜨리기에, 착하게 보이던 캐릭터가 범인이었거나, 매력이 없고 무능한 캐릭터가 끝까지 생존하거나, 중요 인물로 보이던 캐릭터가 초반부터 허무하게 죽는 식으로 반전을 주고 있다. 다만 재판이 끝나고 남은 인물끼리 다시금 스토리를 이어나가야 하는 구성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며 후반부의 힘이 빠지는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살인 사건 없이는 임팩트를 주기 어려워 인상적인 캐릭터들은 선역이든 악역이든 살인 사건에 얽혀 죽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북미 쪽에서도 상당히 평가가 좋으며 특히 영문 번역과 로컬라이징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시리즈의 총 책임자이자 시나리오 담당자인 코다카 카즈타카가 할리우드 영화광으로 꽤 영어를 잘하며 그쪽 문화나 에도 해박해서[2] 번역 담당자가 한 번역을 직접 감수하고 수정하기도 했다고 한다.[3] 트위터에서도 북미 팬들과 영어로 소통을 하고 있어 북미 팬들은 이런 점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오히려 코다카와 제작진이 일본 팬하고는 소통을 너무 안 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국에서는 정발이 사실상 금지되었는데, 2017년 6월 17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1080회에서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고,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다만 캐릭터 커뮤니티란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한 언급에 가까웠고 실제로 가해자가 단간론파 커뮤니티 활동을 했는지, 했다면 범행의 직접적인 계기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해당 사건 문서에서는 범인이 플레이한 게임을 러스티 레이크 호텔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게임위에서 사회적 파장과 모방범죄 우려 등을 이유로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는 등급 거부를 받았고, 결국 국내 발매가 중지되었다.[4]

시나리오 담당자는 코다카 카즈타카[5]명탐정 코난소년탐정 김전일의 크로스오버물인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적이 있다. 예외적으로 슈퍼 단간론파 2의 부록 소설인 단간론파 IF나리타 료우고가 집필. 뉴 단간론파 V3에서 살인 트릭은 단간론파 키리기리의 작가인 기타야마 다케쿠니의 감수를 받았다. 일러스트 및 캐릭터 디자인 담당은 코마츠자키 루이[6]로, 페이트 제로Fate/Grand Order의 일러스트 작업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절대절망소녀과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시마드릴이 일러스트를 담당했다.[7]

코다카 카즈타카와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코마츠자키 루이, 시마드릴, 작곡가 타카다 마사후미가 2017년에 스파이크 춘소프트를 퇴사하고 투쿄 게임즈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시리즈의 전망이 어두워지게 되었다. 코다카도 일단은 "나를 있게 해준 게임이 단간론파 시리즈고, 지금은 새로운 걸 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언젠가 돌아갈 수도 있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상식적으로 회사가 잘 되면 돌아갈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 데스 게임 시나리오는 어디서 만들든 상관없다는 점 등에서 가능성은 희박하고 인사치례로 한 말 이상의 가치는 없을 듯하다. 대신 2019년 12월에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단간론파 제작진을 모집한다고 구인공고를 냈기에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의지만 있다면 록맨 시리즈처럼 주요 제작진 없이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8] 기존 시리즈의 팬들은 신작 소식이 나오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며 2차 창작 특히 동인 게임에 최대한 의지하여 버티는 중이다. 한편 시리즈 10주년이나 첫 작품 발매 10주년 등을 신작발표의 적시로 보며 버티고 있었지만 결국 신작 발표는 없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삼켰다.

2020년에는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1편, 2편이 모바일로 이식되었으며, 제5인격과도 콜라보레이션했다.[9] 2021년에는 1편, 2편, V3 모두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으며, 2022년에는 V3이 모바일로 이식되었다.

특이하게도 제작진으로부터 "단간론파는 남성향을 노리고 나왔다."라고 말할 정도로 남성향 위주의 어필이 많은데[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팬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다. 슈퍼 단간론파 2의 발매와 단간론파 1 애니화 이후에 여성팬이 많이 늘었다고. 매력적인 남캐들에 끌렸거나 스토리 자체를 좋아하는 부류가 많은 듯. 그 탓인지 신작인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미형 남캐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여담으로 작품에서 통용되는 용어 'コロシアイ(코로시아이)'에 대한 번역이 여러 가지로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단간론파 본가 시리즈[11]의 전개는 모두 밀실 속 멤버들에게 모노쿠마가 살인을 강요하며 시작되는데, 이때 사용한 말이 'コロシアイ(殺し合い. 서로 죽이기.)'이다.[12] 배틀로얄이나 데스 게임 등을 일본식으로 표현할 때에 폭넓게 쓰이는 표현이지만 우리말에 이를 일대일로 옮겨올 만한 적당한 단어가 없기 때문에 작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간론파 1 애니메이션 1화 OP의 공식 자막[13]에선 '죽고 죽이는' 학원생활으로 표현되고 절대절망소녀 한글 정식판에서의 번역은 '살인경쟁' 학원생활이며 그 외의 비공식 패치 등에서도 여러 번역을 채용한다. 사실 전부 의미는 통하므로 아주 민감하지 않다면 호칭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번역가들의 센스가 들어간 다양한 표현들을 찾아 비교해보자.

3. 성우 캐스팅

풀보이스로 이루어진 학급재판 파트는 일본판의 경우 도라에몽 역으로 유명한 오오야마 노부요 등의 호화로운 성우진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다.

최신작까지 포함하면 아스카성우[14]를 제외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역 성우들이 다 기용되었다. 이는 첫작품의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오가타 메구미이시다 아키라[15]가 동시 캐스팅됐을 때 화제가 되자 제작진이 라디오에서 공언한 내용이다.

2020년 5월 21일 발표된 10주년 기념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시리즈 최초작을 준비하던 당시 제작팀도 소규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호화 성우진을 데려올 수 있었냐는 계기를 밝혔는데, 프로듀서가 우선 모노쿠마 역으로 오오야마 노부요를 모셔오고, 원로 성우가 참여한 게 신기해서 오가타 메구미를 비롯한 성우들의 참여 의사가 속속들이 들어왔다는 비화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신인 성우를 쓰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매우 유명한 성우를 붙여주며, 신인이라 할지라도 타 작품에서 명성을 얻거나 단간론파 무대판 등에서 인연을 쌓은 성우를 캐스팅한다.

일본판의 성우가 워낙 초호화 캐스팅이라 가려질 뿐, 북미판 성우도 꽤 호화로운 성우진을 자랑한다. 북미 성우진의 대표 배역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제이슨 위시노브의 경우처럼 조연 전문 성우도 고용하긴 하지만[16] 그래도 배역에 걸맞은 목소리를 보여준다. 또한 나탈리 후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캘리포니아 계열 성우들이 참여했다. 물론 텍사스와 관련이 있는 성우들도 많다.

4. 동영상 스트리밍 방침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와 흡사하게 추리를 기초로 진행되기 때문에 범인 및 피해자에 대한 정보가 매우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된다. 게다가 챕터별 사건이 하나하나 이어져 게임 전체의 클라이맥스로 가는 식이기 때문에 일부의 스포일러만 알아도 흥미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은 멀티플레이 위주 게임같은 경우는 게임 스트리밍이 판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단간론파같이 캐릭터와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위와 같은 이유로 내용의 트릭이나 결과같은 스포일러가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조작이 가능한 수사나 캐릭터 파트는 게임 내 몰입하기 위한 덤에 가깝고 중요한 내용은 일자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학급재판 쪽이기 때문에, 이를 스트리밍이나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시청하면 게임 내용 태반을 다 아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게임 구매욕이 떨어지기 때문.

그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 직접 스포일러를 단절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 게임의 제작사인 스파이크,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는 튜토리얼 성향의 프롤로그와 첫 번째 에피소드 이외엔 스트리밍이나 동영상 사이트의 업로드를 자제하여줄 것을 구매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단간론파 10주년 생방송 3화에서 제작사가 다시금 챕터 1 이후는 금지라고 못 박기도 했다. 다만 웹에서의 스포일러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다.

주로 영상 관리는 스파이크 춘소프트 제작사가 아닌 NBC 유니버설 재팬이라는 회사에서 이루어진다. 제작사가 허용한 내용을 제외한 영상을 올리면 NBC 유니버설 재팬에서 내린다. 영상이 내려갔을 때 유튜브 이의 제기를 통해 회사에 문의하면 간혹 영상을 풀어주기도 한다.

허나 시리즈가 꽤 오래되기도 했고, 이미 팬들이 스포일러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챕터 1 이상의 실황 영상이 올라와도 스파이크 춘소프트 측에서 직접 제제하거나 관리하지는 않는 편. 무엇보다 이 규정은 사실상 일본어판에만 지켜지고 있으며 영문판이나 그 외의 언어로 플레이한 영상에는 대부분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17] 퍼블리셔 간의 스트리밍 정책 차이와, 업로드자가 해외에 있는 경우 법적인 대처가 힘들어지는 것이 이유라 할 수 있다.

그러던 2022년 12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2월 24일부터 스트리밍 제한을 단간론파 1 한정으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게임이 거의 10년 가까이 됐기도 하고 스트리밍 제한이 풀리길 원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었으며, 더 이상 스트리밍 제한을 한다고 게임의 수익에 크게 영향을 끼칠 정도가 아닌 상황이라 제한을 푼 것으로 추정된다.[18]

단간론파를 포함한 스파이크춘소프트 사의 게임 스트리밍 허용 범위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

5. 공식 작품 일람

5.1. 키보가미네 학원 이야기

키보가미네 학원 시리즈(시간) (결정적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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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타임라인일 뿐. 단간론파 시리즈-공식 작품 일람 목록의 작품 출시 순서대로 볼 것을 추천.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

단간론파/제로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애니메이션) (소설) (PSP/PS Vita/PC - 스팀) (PS4/PS Vita/PC - 스팀)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
슈퍼 단간론파 2.5
코마에다 나기토와 세계의 파괴자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희망편
(PSP/PS Vita/PC - 스팀)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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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이슈 학원 이야기

5.3. 기타

6. 미디어 믹스 및 스핀오프

6.1. 만화

6.2. 라디오

6.3. 드라마 CD

6.4. 애니메이션

6.5. 소설

6.6. 연극


셋 다 원작을 바탕으로 했지만 일부 스토리가 바꿨으며[25]처형도 궁니르의 창으로 찔러 죽는것으로 통일

6.7. 그 외

7. 2차 창작

일본 현지 및 국내 등지에서는 동인계에서의 2차 창작이 매우 활발하다. 기본적으론 남성향 게임이었으나, 코마에다 나기토가 여성 팬들에게 공전절후의 히트를 치고 이후의 애니 및 게임 시리즈에서는 미소년 캐릭터들이 크게 늘어났다. 덕분에 남성향 게임인데도 팬덤은 오히려 여초인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 시리즈이다. 때문에 픽시브여성향, BL 작품의 투고 수가 굉장히 많다. 영미권에서는 스탠딩 CG 일러스트를 편집해 밈을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시스템과 설정이 매력적이고 자캐를 만들기 좋은 환경이다보니 오리지널 세계관과 캐릭터를 이용한 동인 작품의 제작도 활발하다. 한국에서는 아예 기존의 세계관만 유지하고 등장인물들은 다른 동인 게임도 있다. 단 동인 게임 제작이 워낙 고역이다보니[26] 완결은커녕 프롤로그까지 나온 것조차 손에 꼽는다. 그래서 만화, 소설 등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매체로 시도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학급재판 자체가 일본판 마피아 게임인랑과 시스템[27]이 비슷해서 그런지 리플레이 영상을 만들 때 본작의 학급재판 연출을 따와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일본 내에선 AviUtl학급재판을 재현 시킬 수 있는 스크립트가 나왔기에 게임 보다는 영상물의 비중이 상당히 많다.

동인 게임 제작은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한국과 넓은 인재풀을 보유한 서양권에서 가장 활발하며, 1인 제작과 팀 제작이 혼재된 한국과 달리 서양 작품은 성우를 포함한 많은 인력으로 구성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비율이 높다. 다만 서양권은 특유의 그림체와 캐릭터 디자인때문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일본은 저작권의 위험이 크기 때문인지[28] 게임으로서의 제작은 드문 편이며 동영상, 소설 위주로 연재되는 편이다.

정상적으로 본편 스토리를 완결낸 작품은 볼드체로 서술한다.

동인 작품은 적어도 체험판 또는 챕터 1까지 공개된 경우에만 등재할 것.

7.1. 게임


7.2. 소설



7.3. 영상물

7.4. 노래

7.5. 만화

8. 영향을 주고 받은 작품들

8.1. 단간론파가 영향을 받은 작품들

8.2. 단간론파가 영향을 준 작품들

9. 역전재판 시리즈와의 비교

역전재판GBA 초창기 저예산 발매인데, 기기의 한계를 픽쳐 애니, 디자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커버했고, 이 때문에 GBA 고유작 중에서도 시리즈화된 바 있다. 단간론파의 경우 PSP 말기지만, 일러 특유의 힘든 재현성 때문에 픽쳐 애니가 없는 걸 제외하면 상기의 장점에 '콘솔급 디자인 + CG 영상 + 호러'가 가미되어 PSP 고유작 중에서도 시리즈화되어 큰 인기를 자랑했다.

역전재판 시리즈가 참혹한 살해 사건을 조사하면서도 명탐정 코난이나 소년탐정 김전일 같이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뿜는 것처럼, 단간론파배틀로얄식의 생존, 배신 강요와 처형씬으로 잔혹한 호러물 분위기와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어우러진다. 더욱이 둘 다 재밌고 과장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많으며 적절한 자체 검열(?)로 저연령층도 많이 즐기고, 2차 창작도 활발하다. 그러나 단간론파 시리즈는 단간 2만 CERO-C 고 나머지는 CERO-D며, 한국에서는 모두 청불로 발매되었다. 단간론파 2의 묘사가 더 잔혹한 편인데 1에서는 시체가 폭발하는 장면이 나온 것 때문에 CERO-D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원래는 피를 일반적인 붉은 색으로 표현했다고 하고 수위도 일반적인 매체로는 홍보도 불가능하고 전문 매장에서도 지정된 곳에서만 팔 수 있는 CERO-Z에 가까울 정도였으나 높으신 분들이 수위를 낮춰 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나온 게 현재의 단간론파 시리즈다.

몇몇 부분은 제작진이 역전재판을 벤치마킹하고 장점을 승화한 것으로 보인다. 진행 구조쪽은 『인물 대화 → 증거 수집 → 재판에서 모순 간파』 구조가 흡사하다. 다만 범인을 알아내는 과정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역전재판에선 모든 증언을 일일이 추궁해서 모순을 이끌어내지만, 단간론파에선 상대 발언의 약점만을 보고 모순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외에도 수사에 최소 하루의 넉넉한 시간을 주는 역전재판과는 달리 몇시간의 수사 시간만 주고 바로 재판에 돌입하는 단간론파 시리즈는 아무래도 조사가 부실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재판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곤 하나 역전재판 시리즈도 어쨌든 변호사, 검사, 판사 간의 법정 공방을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과학적인 검증을 마친 증거품을 토대로 재판이 이루어지지만, 단간론파 시리즈는 심판 역인 모노쿠마를 제외하곤 범인을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일종의 토론을 벌여가는 식이고, 핵심적인 트릭 간파나 범인의 정체 같은 것도 재판을 해가면서 알아내는 경우가 많다.

증거품에 있어서 핵심적인 차이는 바로 증거품의 퀄리티. 역전재판 시리즈는 어떻게든 경찰의 협조를 받기 때문에 흉기에 묻은 지문 정보라든가, 중요한 증거품의 지문 혹은 혈흔 발견 여부 같은 것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들이다. 반면 단간론파 시리즈는 클로즈드 서클이라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전문 인력이 아닌 인물들이 수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혈흔의 주인이 누구인지, 흉기에 누구의 지문이 묻었는지 따위의 정보는 알지 못한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보다는 정확한 살해 현장, 살해 방법, 살해 시간 등[37]의 정보와 함께 특히 등장인물들의 알리바이가 매우 중요하다. 보통 트릭은 저 세 가지 정보를 꼬아버리는 트릭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트릭에 낚여 용의자를 잘못 좁혀나가다가[38] 트릭을 간파하고 정보를 올바르게 짜맞추면 알리바이와 비교했을 때 확신범이 수면 위로 등장하는 패턴이 단간론파 시리즈의 일반적인 전개 방식이다. 때문에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하여 과학수사가 거의 도입되지 않은 대역전재판 시리즈가 트릭 간파에 있어 단간론파 시리즈와 유사한 점이 많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재판 파트는 끊임없는 추궁과 증거 제시, 선택지 도달과 상대의 멘붕 등, 연출과 스토리를 감상하는 재미가 핵심인 반면 힌트가 적어 진행이 막히면 순식간에 지루해지고 템포 자체도 연출을 감상하는 쪽에 가까웠다. 이런 점을 감안해 사이코 록 시스템이나 증거 다각도 제시 등이 있었지만 머리 굴리기 + 스토리 감상이라는 전체적인 방향은 유지되어 왔다. 그리고 추리 난이도도 꽤나 어려운 축에 속했다.

이에 단간론파 쪽에서는 연출과 텍스트 위주로 가되, 좀더 액션성을 가미해서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낱말들로 올바른 단어를 짜맞추는 『섬광 애너그램』이나 리듬게임과 비슷하게 버튼을 눌러 상대의 주장을 격파하는 『머신 건 토크 배틀』 등 좀더 실시간 액션 요소가 많아졌고, 마지막에 전체 상황을 재현하는 『클라이맥스 파트』로 사건들의 요약 정리도 깔끔하여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제일 다른 점은, 시간 제한이 있다.[39]

두 게임 모두 강렬한 캐릭터성을 부여하여 개성을 드러냈다는 점은 공통점이다. 역전재판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증인들 중 정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렬한 몸짓이나 어투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간론파 시리즈도 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에피소드 막바지에 모든게 간파당한 진범이 보여주는 '브레이크 씬'과 단간론파의 '검정 처형 장면'은 따로 클립으로 모아서 돌아다니는 영상이 많을 정도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요소다.

물론 역전재판이 본 장르의 원조는 아닌만큼 일부 요소가 비슷할 뿐 기본은 미스테리 어드벤처에 근거하여 만들었다 보는 게 좋을 것이다. 조사라든가 추리라든가. 사실 재판만 제외하면 아예 딴 게임이기도 하고.단간론파에서 재판은 역전재판처럼 재판장이라는 한 사람을 납득시키기 위해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 등장인물 간의 논리 전개, 트릭 맞추기, 합의를 목적으로 한 토론에 가깝다. 재판이라는 단어만 쓴 거라 봐도 무방하다.

10. 시리즈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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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의 내용은 단간론파 시리즈를 전체를 비교분석하는 내용들로 곳곳에 크고 작은 스포일러성 내용들이 상당히 많으므로 열람 시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주로 어떤 특징의 캐릭터가 시리즈 전통적으로 생존/사망한다는 식의 내용이 많다.

11. 연표

공식 홈페이지에 역대 사건들을 총정리한 연표가 기재되어 있다. 시리즈 전체에 대한 엄청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열람에 주의할 것.

【 연표 열기/닫기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383b40><bgcolor=#000000><table bgcolor=#ffffff,#2d2f34> 「키보가미네 학원 시리즈」 연표 ||
<colbgcolor=#000000><colcolor=#e41283>예비학과 설립학생이 한층 더 재능을 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카우트제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학교와 동일한 입학 제도를 채용한 「키보가미네 학원 예비학과」가 설립된다.
77기생, 예비학과생 입학/키보가미네 학원 해외 분교 설립 개시코마에다 나기토가 「초고교급 행운」으로서 추첨으로 뽑혀 입학한다.
히나타 하지메가 예비학과생으로서 입학한다.
해외 분교를 본격적으로 스타트하기 위해 해상 플랜트 시설 건설이 시작된다.
키보가미네 학원 여학생 살인사건키보가미네 학원의 여학생이 외부인에 의해 살해당한다.
또한, 그것을 슬퍼한 친구 여학생도 사망하였다.[40]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 개시인류의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젝트에 예비학과 학생이 참가한다.
78기생들 입학나에기 마코토가 「초고교급 행운」으로서 추첨으로 뽑혀 입학한다.
에노시마 쥰코가 「초고교급 갸루」로, 이쿠사바 무쿠로가 「초고교급 군인」으로서 입학한다.
키보가미네 학원 신(新) 교사 완성본과 학생이 신 교사로 이동한다.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어떤 인물에 의해 학원의 학생회 멤버가 살해당한다.
퍼레이드 개시예비학과생에 의해 학원을 향한 시위가 시작된다.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 종료「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종료된다.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키보가미네 학원 부속 초등학교의 일부 학생이 실종된다.
키보가미네 학원 78기생의 일부 관계자토와 시티에 감금당한다.
키보가미네 학원 폐교77기생이 학원을 졸업한다.
키보가미네 학원의 폐교가 결정되고, 78기생에 의해 학원이 셸터화된다.
키보가미네 학원 학생에 의한 살인 게임이 전국 생중계78기생, 폐쇄된 학원 안에서 살인 게임을 벌인다.
에노시마 쥰코 사망. 78기생들이 학원을 탈출나에기 마코토 등 78기생이 초고교급 절망인 에노시마 쥰코를 꺾고 학원을 탈출한다.
이후 미래기관이 살아남은 78기생을 보호하고, 기관에 받아들인다.
키보가미네 학원 부속 초등학교 아이들이 토와 시티를 지배토가미 뱌쿠야가 토와 시티에 감금당한다. 미래기관 제 14지부 나에기 마코토의 여동생 · 코마루와 미래기관 견습생 후카와 토우코가 구출한다. 일련의 사건에 77기생 중 한 명이 관계되어 있지만, 부속 초등학교의 학생 1명을 데리고 다시 실종된다.
킬러킬러가 미래기관에 소속살인마를 죽이는 살인마 · 킬러킬러가 미래기관에 잠입한다. 세계가 부흥하는 한편에서 살인을 반복한다.
나에기 마코토, 키보가미네 학원 77기생을 발견 · 보호나에기 마코토, 실종되었던 77기생들을 발견한다. 처분을 명령받았지만, 독단적으로 재버워크 섬으로 보내고 「신세계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그램에 에노시마 쥰코 얼터 에고를 설치한다.
77기생끼리 살인 게임키보가미네 학원 재적 당시의 기억이 조작된 77기생이 프로그램에 침입한 에노시마 얼터 에고에 의해 가상현실 세계에서 살인 게임을 하게 된다.
에노시마 쥰코 얼터 에고 소멸77기생, 에노시마 얼터 에고를 꺾고 프로그램 세계를 탈출한다.
그후에 대해서는 일절 불명.
모노쿠마 부활. 미래기관 최후의 살인게임나에기 마코토 처분 회의를 위해 미래기관의 각 지부장이 해상 플랜트 시설에 모였지만, 세 번째로 등장한 모노쿠마에 의해 시설에 감금당하고 살인 게임을 명령받는다.

12. 기타

13. 관련 문서

단간론파 시리즈의 모든 핵심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므로 모든 게임 컴플리트 후 읽는 걸 권장한다.

14. 외부 링크



[1] 선택지의 숫자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설사 게임오버를 당하더라도 다른 선택지를 몇 번 고르다보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비교 대상이 되는 역전재판 시리즈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2] 이 사람은 영화광에 영화인이 되려고 했다가 게임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경우라서 영어 회화를 매우 잘한다. 해외 팬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회화 능력을 가진 일본 게임 크리에이터는 꽤 많지만 스토리 게임의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 중에서 이 정도로 영어가 되고 영미권 문화의 이해도가 높은 사람은 코다카가 거의 유일하다.[3] 그래서인지 일본판에서는 유행어나 일본 드라마 같이 해외 팬들이 잘 모르는 패러디를 한 장면이 있는 경우 영어판에서는 영화 패러디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4] 당시에는 해당사건이 심의가 거부된 직접적인 사유는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당시 위원장 말로는 이걸 판매했을 경우 나머지 청불게임들도 전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하에 꼬리짜르기식으로 심의거부했다고 말했다.[5] 2018년 9월 12일 기존 단간론파 제작팀 일부와 함께 투쿄 게임즈를 설립, 현 대표.[6]투쿄 게임즈 소속.[7] 절대절망소녀는 일러스트 담당만 맡았고 캐릭터 스탠딩 일러는 기존 코마츠자키가 맡았다. 이후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시마드릴과 타케우치 마리코가 코마츠자키 대신 영입되었는데 시마드릴의 일러스트 질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은 기존 코마츠자키가 맡았다.[8] 프로그래머만 모집한 게 아니라 기획 부문도 모집했다.[9] 2탄 콜라보 일러스트에선 일반 단간론파 문구가 아닌 10주년 기념 문구로 교체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10] 가령 아사히나의 챕터 3 첫 장면이나 츠미키의 포즈, 제노사이더 쇼의 섹드립과 남자의 로망 등. 그 외에도 워낙 시모네타가 가득한 게임이다. 캐릭터 디자인도 시리즈 초반에는 남캐는 디자인이 개성적인 편이었는데 여캐는 거의 미형이었다. 다만 그 개성적인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인기순위는 바닥을 찍으며 캐릭터 상품도 안 팔릴 정도로 팬덤의 성향이 미형 중시로 가고 있는데 개성적인 디자인을 더 추가해달라는 것도 무리가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단간론파 3의 텐간 카즈오, V3의 호시 료마 정도를 제외하면 2 이후로는 죄다 미형 캐릭터만 나온다.[11] 1편, 2편, V3. 혹은 단간론파 3 미래편까지 포함된다.[12] 참고로 슈퍼 단간론파 2 조사 bgm 'イコロシア(이코로시아)'는 코로시아이의 애너그램이다.[13] 마이씨앗 방영분. 유튜브[14] 아무래도 해외 체류중이라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15]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나기사 카오루 역. 나에기 마코토/코마에다 나기토, 토가미 뱌쿠야 역으로 참여한다.[16] 해당 성우의 경우 본업이 성우가 아닌 케이스다. 항목 참조.[17] 이는 캡콤역전재판 시리즈도 비슷하다. 국제판의 경우 스트리밍 정책은 해당 지역의 퍼블리셔에게 문의하라고 하지만 막상 캡콤 코리아에 문의를 넣어도 대답이 없고, 딱히 조치를 취하지도 않기에 다들 그냥 방송을 하는 상황이다.[18]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줄거리를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상황이기에 여기서 스트리밍 제한을 한들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스트리밍을 통해 조금이라도 게임을 알리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19] 슈퍼단간론파 2의 경우 스파이크춘소프트 측에서 직접 햐쿠만텐바라 살로메니시조노 치구사 등 일부 스트리머에게 2장까지의 실황을 허가했지만, 확인할 수 있듯 일반적으로는 아직 1장까지만 허용하고 있다.[20] 단간론파 1, 2의 합본이다.[21] 2015년 1월 9일 발매, 2015년 11월 13일 서비스 종료.[22] 단간론파 1, 2, V3의 합본이다.[23]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클리어 후 특전으로 얻는 소설.[24]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클리어 후 특전으로 얻는 소설. 하가쿠레와 카논이 주인공이다. 줄거리는 나카지마 카논 항목 참조.[25] 예시로 원작의 쥰코는 처형 당했지만 본작은 나에기가 에노시마가 죽음의 절망마저 좋아하자 넌 살려두는게 벌이라면서 도중에 처형을 멈춘다.[26] 1인 제작의 경우 그림, 스토리, 트릭, 프로그래밍 등을 전부 혼자서 해야 하며 팀을 만들어서 분업한다고 해도 팀원 중 한 명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대로 공중분해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2차 창작이라서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에 오로지 팬심에 기대어야 하며 6챕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분량은 덤이다. 아래의 완결작 중 Danganronpa: Lapse와 Hyper! Danganronpa H2O도 원작에서 시스템 및 분량을 대폭 축소한 사례이니 실질적으로 원작의 볼륨대로 완결된 것은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가 유일하다.[27] 재판을 해서 인랑(마피아)을 찾아내어 투표를 한 뒤 처형 하는 방식.[28] 대다수의 동인 게임이 원작의 UI와 BGM 등을 그대로 사용해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저작권 부분에서는 완전히 아웃이다. 그래도 해외라서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한국, 서양 등의 동인 게임과 달리 일본은 누가 앙심을 품고 스파이크 춘소프트에 신고하거나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직접 잡으러 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나마 있는 작품도 단간론파라는 명칭을 피하거나 자체 제작 또는 프리소스 BGM을 사용하는 등 저작권에 걸릴 여지를 최대한 피하고 있다.[29] 이중에서 수 년동안 소식이 전혀 없는 것은 사실상 제작 중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공식적으로 제작 중단을 선언한 건 단간론파 블로우백뿐.[30] 괭이갈매기 울 적에, 방패 용사 성공담과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다.[스포일러] 마리오도 참가했는데, 챕터 1의 검정으로 광탈했다.[32] 이런 류의 작품은 TV Tropes에서는 "Let's Watch Our Show" Plot으로 알려져있다.[33] 김전일에 나온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정작 주인공인 김전일은 등장하지 않는다.[34] 한국에선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으로 불린다.[35] 이쪽은 애초에 단간론파 개발진이 퇴사 및 독립 후에 만든 게임이다.[36] 단간론파 개발사와 개발진이 서로 협업해서 만든 작품.[37] 이조차도 생존자 중 이를 파악할 수 있는 인물이 없거나 범인이 어떤 수단을 써서 감추는 등의 이유로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다.[38] 오죽 정형화가 되었으면 플레이어가 처음 지목당한 사람은 범인이 아니겠구나 깔고 들어가기도 한다. 심지어는 남녀 성비로 이번에 죽을 사람은 특정 성별이구나 맞추기도 하고 캐릭터 성격 (바보캐는 최종 생존,운동캐는 사망) 같은걸로 맞추기도 하며 실제로도 거의 맞는다.[39] 다만 처음 하는 사람도 몇번 틀리더라도 침착하게 해 나아가면 시간 제한은 없다고 봐도 된다. 도중에 틈틈히 추가 시간을 주는 이벤트가 꽤 있다.[40] 쿠즈류 후유히코코이즈미 마히루,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문서 참조.[41] 1편에서는 오오와다/사쿠라, 무쿠로, 2편에서는 니다이/페코야마, 오와리, V3에서는 곤타/하루카와, 챠바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