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RMM에서의 모습.
長瀬祐介 (ながせ ゆうすけ)
시즈쿠의 주인공으로 숙부인 나가세 겐이치로와 더불어 나가세 일족의 시조이기도 하다.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1]
상당히 염세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사교성이 없으며 반에서 늘 겉도는 아싸. 매일 노트에 세계 파괴와 멸망에 대해 끄적이고 있는[2] 중2병(…) 걸린 찌질이로 사실 겉으로는 평범한 정상인으로 보이지만 얌전한 사람이 사실은 더 무섭다는 걸 잘 보여준다. 어찌보면, 멋진 나날들~불연속존재~에 등장하는 찌질이 구세주인 마미야 타쿠지의 모티브일지도 모른다. 모티브는 아마도 오오츠키 켄지의 소설 '신흥종교 오모이데교'의 주인공인 '지로'에게서 따온 듯. 학급에서 겉도는 점과, 비사회적이고 염세주의적인 면이나, 누군가를 남몰래 연모한다는 점 등등.
숙부인 나가세 겐이치로가 같은 학교에서 교사로 있었는데 교실에서 일어난 같은 반 여학생인 오오타 카나코의 발작 사건과 그 외 학교의 모종의 사건에 대해 듣고 그것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심야에 학교에 잠입한다.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히로인들 중 누구를 파트너로 선택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데 이것이 이 게임의 루트 분기의 기본이다.
누구와 함께 파트너가 되는가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각각 다른데, 츠키시마 루리코의 경우 화간을 통해 전파를 쓸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고 이것으로 흑막이었던 학생회장 츠키시마 타쿠야를 쓰러뜨리고 원 상태로 돌려놓는다. 신죠 사오리의 경우 타쿠야가 독전파를 날려 사오리와 화간을 하게 되고 타쿠야의 독전파로 사오리가 자살하기 직전 루리코가 갑자기 나타나 독전파로 타쿠야를 쓰러뜨린다. 아이하라 미즈호의 경우 유스케와 미즈호가 붙잡혀 강제로 검열삭제를 하게 되지만, 오르골에 의해 카나코가 아주 약간 제정신으로 돌아와 소화기로 타쿠야의 후두부를 가격해 쓰러뜨린다.
여담으로 오마케 스토리에선 자신이 게임 캐릭터란걸 인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
미즈호, 사오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투하트 RMM에도 단역으로 등장하며 리프 파이트의 얼굴을 보면 자그마치 쇼타 속성이 있는 모양이다. 사실 달걀귀신은 아니며 리뉴얼판에서는 루리코 루트 CG 2장에 얼굴이 나온다. CG를 보면 디자인은 리프 파이트때의 디자인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