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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23:30:52

이리스 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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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후유미
入須冬実
파일:irisu@comic.jpg
코믹스 빙과
파일:irisu@ani.jpg
TVA 빙과
성별 <colbgcolor=#ffffff,#191919>여성
나이 16세 → 17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카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혜원[1]
파일:미국 국기.svg 알렉시스 팁턴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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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고전부 시리즈와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빙과의 등장인물.

고전부 시리즈의 두 번째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편의 주요 등장인물. 또한 3편 쿠드랴프카의 차례, 4편 멀리 돌아가는 히나 단편에도 등장. 5편 두 사람의 거리 추정에서도 언급된다.

2. 상세

가미야마 고등학교 2학년 F반. 집이 시내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지역명사로 지탄다 가와 어느 정도 교류가 있다. 냉엄한 분위기[2]를 풍기는 미녀로 두뇌회전이 빠르고 강한 인심장악력과 리더십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여제「女帝」로 불린다. 원작에서 오레키 호타로는 이리스를 처음 보고 위관급 이상의 자위관이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을 했다. 평소에도 쿨하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며, 사람들을 말로 구워삶는 재능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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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엔드 크레디트흑막. 오레키 도모에에게서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아이'로 호타로를 추천받아 그를 영화 제작에 이용한다. 사실 원래 각본가인 혼고는 시나리오를 완성하지 못했었다.[3] 호타로를 교묘하게 부추겨 그가 스스로를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 원래 각본가의 진의를 밝혀내는 탐정이라고 생각하게 하면서, 실제로는 그가 시나리오를 쓰는 추리 작가의 역할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로써 호타로를 조종해 시나리오를 쓰게 만들고, 재미있는 영화를 완성해낸다. 호타로는 나중에 자신이 탐정이 아닌 각본가였음을 깨닫고 이용당했다는 것에 언짢아하지만[4] 후유미는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이고 미안해 하지도 않는다.[5] 후일담의 도모에와의 채팅에서 드러난 이리스의 목적은 혼고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원래 수준 이하였던 시나리오를 최대한 깔끔하게 대체해 영화를 성공시키는 것이었다.[6][7] 혼고를 지켜주려고 한 것이 아니면서도 혼고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 했다는 평으로, 독자들의 해석이 갈릴 수 있다. 한편 이리스는 도모에의 말을 반박하지 않고 자신이 영화 프로젝트가 실패하게 놔둘 수는 없는 입장이었다고 대답하지만 도모에는 이에 답하지 않고 채팅방을 나간다.

쿠드랴프카의 차례 편에서는 지나치게 많이 인쇄된 고전부 문집을 판매할 방법을 찾아다니는 지탄다 에루가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 상대로 등장. 영화 상영회의 팜플렛과 문집을 같이 묶어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문집 200부 완매에 크게 기여한다. 이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잘 설득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지탄다에게 부탁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며[8]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이성에게 부탁하라는 충고를 남긴다.[9] 결과적으로 이 충고는 대실패, 불특정 다수에게 지나치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방식은 옳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다.[10] 이리스 본인조차도 이를 인정한다.[11]

멀리 돌아가는 히나 편에서는 지탄다의 집 가까운 곳의 신사에서 히나마쓰리 축제 때 오비나 역할로 등장한다.[12]

두 사람의 거리 추정 편에서는 조리 연구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자 에루가 '예비 의사 같은 사람'을 데려왔다는데, 호타로는 이리스일 것으로 추측했다. 엄청 성가셔했다고... 물론 이는 이리스 후유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오히나타 도모코의 의견이었고, 오레키 호타로는 '평소와 같은 표정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기타



[1] 한일 성우 모두 백합의 애천사와 동일 성우다.[2] 처음 고전부 시리즈가 한국에 공식 소개된 계기인 애니메이션 빙과의 국내 방영사 애니플러스와 다수의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들은 이리스의 말 끝을 ~(이)다, ~(한)가, ~(해)라로 끝마쳐 지극히 공적이고 건조한 말투로 표현한 반면 원작 소설을 정식발매한 문학동네 엘릭시르나 코믹스판을 정식발매한 대원씨아이에서는 좀 더 친근한 말투로 표현했다.[3] 완성하지 못했다기보다는 촬영팀과 소도구팀의 지나친 애드립으로 인해 써놓은 각본과 너무 달라져 버렸다. 에필로그를 보면 어느 정도 완성까지의 줄거리는 잡아놓은 것으로 보인다.[4] 언짢아 한 이유는 에너지 절약주의가 시작된 계기에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호타로가 분노한 것처럼 표현되어 있는데, 원작 소설에서의 호타로는 그렇게 흥분하지 않는다. 이리스가 사실을 인정할 때도 호타로는 스스로도 놀랄 만큼 평온했으며 끝에 가서는 목소리가 조금 커지긴 했다는 것 이상의 서술은 없다.[5] 도모에와 채팅으로 미안한 짓을 했다고 하긴 하는데 이 캐릭터의 성격과 정황상 거짓말이다.[6] 원작 도모에의 발언: "대본 쓴 애를 지켜 주려고 나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한 게 아니지? 요컨대 대본의 질이 문제였던 거지? 망할 게 뻔한 이야기를 퇴짜 놓으면서, 대본 쓴 애한테 상처를 안 주려고. 그럴싸하게 둘러댄 거 아냐? 그 바보 녀석은 그걸 못 알아차린 것 같지만.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p.153)[7] 애니판 도모에의 발언: "각본을 쓴 애를 지키고 싶어서, 내게 도움을 부탁한 건 아니잖아? 애초에 각본이 재미없었던 게 문제였지? 그 애(혼고)가 상처받지 않도록 재미없는 각본을 기각하고 싶었던 거지? 뭐, 그 바보는 눈치 못 챈 모양이지만."[8] 정리하면 상대로 하여금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게끔 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 2권에서 호타로를 설득할 때 쓰여진 방법과 일치한다.[9] 이때 지탄다의 말을 듣고 조금 당황한다. 순수한 의미의 부탁과는 거리가 먼 방식을 말하는 지탄다에게 당황한 듯.[10] 지탄다 왈, "이번 일로 학을 뗐어요"[11] "내 생각이 얕았어. (중략) 그런 건 너한테 어울리지 않아."[12]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을 경계하는 호타로에게 "오늘은 다른 직무 없이 평범한 오비나 역일 뿐이다. 이런 신분에서 거짓말은 나오지 않아"라며 씁쓸하게 한 마디를 던진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지탄다는 어지간해선 남에게 부탁을 안하는 성격이다.[14] 원작에선 지탄다의 시점에서 자기보다 말랐다고만 서술한다.[15] 다만 애니하고는 다르게 인사만하고 별다른 대화는 하지않는다.[16] 이때 성우 연기가 정말 일품이다(...)[17] 앉고 있는 인형은 C.C.의 애착인형(?) 치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