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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20:33:33

마진 본

마진 본
マジンボーン
MAJIN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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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카드배틀
원안 반다이
후지와라 시게키(藤原茂樹)
원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재 슈에이샤 『최강 점프』
시리즈 디렉터 우다 코노스케
시리즈 구성 하바라 다이스케1화~6화
무라야마 이사오
총작화감독 오오니시 료
캐릭터 디자인
CG 캐릭터 디자인 요네자와 신이치(米澤真一)
CG 프로듀서 요코오 유지(横尾裕次)
CG 디렉터 나카자와 다이키(中沢大樹)
색채 설계 타케자와 사토시(竹 澤聡)
미술 설정 사토 마사히로(佐藤正浩)
미술 감독 와타나베 요시토(渡辺佳人)
촬영 감독
편집 니시무라 히데카즈(西村英一)
음향 감독 미마 마사후미
음악 마에다 카츠키(前田克樹)
와카바야시 타카츠구(若林タカツグ)
프로듀서 타카바야시 요스케 (TV 도쿄)
후루카와 마코토 1화~22화
→오카다 대장 23화~
와시오 타카시
애니메이션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 TV 도쿄
덴츠
토에이 애니메이션
방영 기간 2014. 04. 01. ~ 2015. 03. 31.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V 도쿄 / (화) 18:30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52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토에이)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TV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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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데이터 카드다스 게임5. 설정
5.1. 본5.2. 본 카드5.3. 본 파이터
5.3.1. 화이트 본5.3.2. 아이언 본5.3.3. 레어메탈 본
5.4. 버서크 모드5.5. 본 크러시5.6. 마신5.7. 마신 입자5.8. 코어 본5.9. 리벨레이션 코쿤
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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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다이에서 기획하고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데이터 카드다스, 프라모델, 코믹스 등을 병행한 미디어믹스 기획. 2014년 4월 1일에 방영을 시작하여 전 52화로 완결되었다. 작품의 분위기는 가면라이더와 비슷하게 위트가 있으면서도 상당히 무겁고 심오한 편이며, 등장인물들 간의 파워 인플레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지도가 없지만 일본과 서구권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상세한 항목은 추가 예정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오오니시 료.

2. 시놉시스

이 이야기는 지구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대 전 우주의 창조주 마신이 되살아난다.

류진 쇼고는 어디에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돌연 눈 앞에 나타난 적 다크파이터에게 습격 당한다.
그들이 노린 것은 본카드. 쇼고와 동료들은 본카드를 사용하여 지구의 운명을 걸고 본 파이터로 변신한다.

본 카드는 무엇을 위해 존재 하는가? 다크 파이터의 존재란? 그리고 마신의 존재란?
새로운 전설이 지금 움직이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마진 본/등장인물 항목 참고.

4. 데이터 카드다스 게임

마진 본 대기획의 주축이 되는 아케이드 게임. 커스터마이즈 전용 파츠 카드를 짜맞춰 자신만의 본 파이터를 만들고, 동료 소환용 본 카드를 최대 5장까지 사용해 라인을 맺어 마신을 소환, 전투를 하는 방식이다. 이 게임에 쓰이는 본 카드를 얻는 법은 다양한데, 가장 쉬운 방법은 부스터팩에서 뽑는 것이지만 프라모델 시리즈에는 초회한정판으로 카드가 들어있기도 했으며 관련 사운드트랙 중에도 카드가 부록으로 끼워진 것들이 있다. 또한 아케이드 게임기가 없더라도 따로 정해진 룰로 기존 카드게임처럼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

5. 설정

5.1.

본 카드에 담겨있는 의지이자 시작의 마신이 만들어낸 존재들. 설정상 각 행성에 존재하는 생명의 수호자들이며, 자신의 별의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본 카드를 만들어 그 안에 깃들었다. 이들은 자신의 주인, 다시말해 본 파이터가 될 자를 스스로 정하게 된다. 본 파이터와 본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본들은 함부로 파이터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참고로 류진 쇼고의 드래곤 본은 작중 처음으로 주인에게 대화로서 의지를 전달하는 모습이 나온 본이다.
이들 중에는 별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별을 지켜보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본들이 있는데, 주축이 되는 본이 사라지면 그 별은 파괴된다.

5.2. 본 카드

본 파이터들이 변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카드. 위에서 말했듯이 본이 깃들어 있다. 8가지 속성에 따라 분류되며, 보디(몸), 라이트 암(오른팔), 레프트 암(왼팔), 레그(다리) 의 4종류로 나뉘어진다. 근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드 한 장으로 변신한다 "장착"이라는 구호로 갑옷을 장착할 수 있다.

5.3. 본 파이터

본 카드에 의해, 엄밀히 말하면 '본'에 의해 선택받은 전사들. 카드를 사용해 갑옷을 장착하여 싸운다. 총 3개의 등급이 있으며 각각 하급 본인 '화이트 본', 중급 본인 '아이언 본', 상급 본인 '레어메탈 본' 으로 나뉘어진다. 랭크 간의 격차는 상당히 심해서 아이언 본이 화이트 본 둘을 단 한방에 전신을 본 크러시 시켜버린 사례도 존재한다. 또한 같은 랭크라도 본이 본디부터 지니고 있던 힘이나 파이터의 역량에 따라 전투력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도 존재한다. 본 파이터들은 스스로 성장하거나 마신의 힘을 얻어 상위 등급으로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네포스 안게리스의 본 파이터들은 지구의 파이터들과는 달리 갑옷의 대부분이 검은색 계통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구의 본 파이터들에게 '다크 본'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었지만 이들 역시 3등급으로 나뉘어진 것은 똑같다.

5.3.1. 화이트 본

본 파이터의 첫번째 레벨로 갑옷을 장착한 직후의 상태, 말하자면 기본 상태라 할 수 있는 폼이다. 이름답게 갑옷의 대부분이 흰색 계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인공 파티를 포함한 지구의 본 파이터들은 초반에 모두 이 폼이었다. 가장 낮은 등급인만큼 사실상 최약체로 지구의 본 파이터들의 경우 네포스 안게리스 측에 비해 상당히 약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강화되자마자 최강체로 돌변

5.3.2. 아이언 본

본 파이터의 두 번째 레벨. 화이트 본 상태에서 능력을 해방해 강화된 형태이다. 마신을 단 한번이라도 강림시켜본 경험이 있는 본 파이터의 코어 본이 있는 파츠 내부에는 마신 입자[1]가 생성되는데, 이 파츠가 일정한 충격을 버텨내면 본의 방어본능이 발동해 마신 입자가 파이터의 몸 전체로 퍼진 뒤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파워를 얻게 된다. 이렇게 강화된 본 파이터의 갑옷은 디자인이 좀 더 날카로워지고 마치 강철처럼 빛이 나게 된다.
겉보기에는 매우 쉬워 보이지만 이런 과정을 거친다고 해서 누구나 아이언 본으로 강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언 본으로 강화되기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과정 뿐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의지[2] 가 있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을 모두 갖추고 있더라도 이 랭크에 도달하는 본 파이터는 소수이다. 화이트 본이 아이언 본으로 강화되는 것이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참고로 이 강화방식은 대장간의 단조와 비슷하다.

5.3.3. 레어메탈 본

본 파이터의 세 번째 레벨이자 최종 최강의 형태. 안 그래도 적은 수의 아이언 본 들 중에서도 마신의 선택을 받은 극소수의 본 파이터들만이 도달할수 있는 궁극의 영역이다. 일반적으로 본 파이터들이 라인을 맺어서 강림시키는 영체의 마신이 아닌 진짜 마신이 직접 현신하여 본 파이터가 직접 마신의 코어에 들어가 마신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서 마신과 융합하면 레어메탈 본이 되는 것이다. 이 랭크가 된 본 파이터의 갑옷은 대부분이 하위인 아이언 본과는 대조적으로 황금색 계열의 색을 띠고있으며 가슴의 코어가 있는 부분에는 융합한 마신의 상징이[3] 새겨진다. 또한 디자인도 더욱 화려하고 날카로워진다.
레오나드는 마신이 본 파이터와 융합한다는 것에 착안해 레어메탈 본을 마진 본 이라 칭하기도 했다.
네포스 안게리스에서는 레어메탈 본의 존재가 전설로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5.4. 버서크 모드

본 파이터의 감정이 격해져 극한으로 치닫으면 본의 힘이 파이터의 이성을 먹어치워 폭주하여 엄청난 힘을 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버서크 모드' 라 한다. 이 상태에 돌입하면 본 파이터의 헬멧 부분에 있는 바이저[4] 부분이 닫히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게 되며, 몸 전체에 검은 기가 감돌고 눈은 붉게 빛나기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전투를 치르고 나면 파이터는 거의 빈사 상태에 이르게 된다.

5.5. 본 크러시

본 파이터들이 전투에서 큰 데미지를 받으면 갑옷이 회색으로 석화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는데 이를 '본 크러시' 라고 한다. 이 상태가 되었을 때 변신을 풀면 카드의 일부분이 석화된다. 그리고 몸 전체가 본 크러시 당하거나 감당해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데미지를 받으면 본 파이터의 변신이 풀리고 카드는 완전히 석화되어 버린다. 초반에는 주인공 파티 전원이 석화된 본을 제때 복구하지 못해 고생했지만 이후 그들이 성장함에 따라 자가수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카드에 전기조작을 가해 수복할 수도 있다.

5.6. 마신

5.7. 마신 입자

만일 어떤 본 파이터가 단 한번이라도 마신을 강림시키는 데 성공한다면 코어 본은 정체불명의 입자를 대량으로 방출하여 파이터의 전투능력을 상승시키는데, 이를 처음으로 발견한 멜버른 연구소 소속 과학자이자 본 덕후인 레오나드는 이 입자에 '마신 입자'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입자는 본디 코어 본이 있는 파츠 내부에만 존재하지만 일정한 조건을 거쳐 입자가 전신으로 퍼지게되면 화이트 본을 아이언 본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된다.

5.8. 코어 본

레오나드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마신 입자가 방출되는 파츠는 지구의 내핵, 다시 말해 코어에 존재하는 철과 동일한 재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레오나드는 이 파츠에 코어 본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그리고 길버트에게 너무 스트레이트한 이름이라고 까였다
코어 본의 위치는 본마다 다른데 루크의 샤크 본과 타이론의 라이노 본은 몸에, 안토니오의 재규어 본은 다리에 있었다. 류진 쇼고의 드래곤 본의 경우 다른 본들과 구조 자체가 달라 알 수 없었으나 크루드와의 싸움 도중 오른팔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길버트의 레오 본은 아이언 본의 존재를 알기도 전에 강화되어 알 수 없었다.

5.9. 리벨레이션 코쿤

무거운 갑옷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구의 본 파이터들을 위해 본 연구소가 발견한 차원과 차원 사이의 특수한 공간.[5] "리벨레이션 코쿤 트리거" 라는 버튼을 눌러 어디서든 공간을 펼칠 수 있다. 코쿤 안에서는 지구의 본 파이터가 받는 갑옷의 하중이 대폭 줄어들어 움직이기 쉬워진다. 작중에는 개량되어 나온 코쿤들과 훈련을 위해 가상으로 만든 시뮬레이터 코쿤이 존재하며, 특정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코쿤도 있다. 코쿤 안에는 변신한 상태의 본 파이터와 본 카드, 그리고 마신밖에 들어갈 수 없으며 제한시간이 다 되거나 한쪽의 본 파이터가 전부 본 크러시 당하면 해제된다.

6. 그 외

2014년 방영 당시 반다이프라모델 시리즈로 발매했다. 다만 홍보가 거의 되지 않아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으며 그만큼 판매량이 저조하다. 하지만 제품은 피규어라이즈정도 수준으로 상당히 준수하고, 가성비기 뛰어난 제품이다.
인기가 없어서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아 점점 구매하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아직 판매 중인 재고 몇 가지 제품은 찾을 수 있다.


[1] 본 연구소에서 비공식적으로 붙인 이름이다.[2] 그만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3] 불의 마신의 경우 불꽃 마크[4] 디자인상으로 따지면 본의 입[5] 네포스 안게리스의 본 파이터들은 코쿤 안에서든 밖에서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