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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0:36:30

페르소나(페르소나 시리즈)

ペルソナ (Persona)

1. 개요2. 디자인 및 모티브3. 소환 조건4. 페르소나 구사자 및 페르소나 목록5. 페르소나 전서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我は汝、汝は我...
I am thou, thou art I…
나는 그대, 그대는 나…[1]
페르소나 시리즈에 나오는 특수 능력. 사람의 내면에 있는 『또 하나의 자신』을 실체화시키는 능력으로, 페르소나를 사용하는 이는 페르소나 구사자[2]라고 불린다. 여기에서 말하는 페르소나라는 존재는 신이나 악마의 모습을 한 인간 내면의 다른 인격으로, 구사자는 이들을 사역하여 마법 등의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인간의 내면의 어두운 면이 실체화된 것으로, 1과 2에서는 그냥 "페르소나!"라고 외치면 나왔지만 3편에서는 권총 형태의 소환기가 따로 필요하다. 4편에서는 그냥 카드를 이용한 연출만 나온다.[3] 5에서는 얼굴에 쓴 가면을 떼어내는 동작으로 페르소나를 소환한다.[4] 4에서는 유래한 용어에 맞게 '곤란에 대처하기 위한 인격의 갑옷'이며, '다루기에 따라서 섀도우로도 페르소나로도 된다'로 정의를 분명히 하였다.

직접 공격은 하지 않지만 마법을 쓰는 데 필요하다.[5] 물론 물리적 간섭도 충분히 가능하다. 마법, 물리스킬 사용시에만 페르소나가 나오는 것은 게임적 요소.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의 페르소나 묘사를 참고해도 될지도. 게임 상에서는 진 여신전생 if...에 나온 시스템이 고착화된 페르소나 장비 시스템으로 표현되어, 페르소나가 페르소나의 힘으로 싸우는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방어력,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도 페르소나에 따라 변한다. 하마 계열이나 무드 계열은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인간에게 통하지 않는데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잘만 통하는 것은, 스킬들은 페르소나의 힘이고 섀도우들 또한 페르소나와 근본이 같은 존재라 페르소나의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2에서는 캐릭터 전부가 페르소나 교체가 가능했지만, 3부터는 주인공 외에는 페르소나 교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이유는 필레몬 항목 참조. 이런 능력자를 와일드 능력자라고 따로 칭한다. 페르소나는 한 사람당 하나만 가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기계인 라비리스는 섀도인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섀도는 페르소나 아리아드네가 됐지만 섀도의 인격이 기억 모듈에 그대로 남아 완전히 다른 인격으로 분리되면서 분리된 인격 또한 별개인 페르소나인 아스테리오스[6]를 사용하는, 매우 드문 사례도 있다.

3편의 주인공의 경우, 다른 페르소나 구사자들과 달리 특이한 페르소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위에 언급된 라비리스처럼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별개로 2개를 가지고 있으며 그 2개를 합쳐 각성시킬 수 있다. 다른 각성 페르소나들과 비교할 경우 매우 특이한 케이스이며 그 밖에도 페르소나 수태라거나 페르소나를 동시에 소환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7][8] 또 와일드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두 페르소나를 동시에 소환시키기도 한다.

3, 4, 5 세계관에서 살아있는 생명은 죽음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페르소나 구사자들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사형수(12)까지만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예외는 있다.[9] 참고로 은 태생이 섀도우라 아르카나가 별이며, 곰의 섀도우 또한 달 아르카나로 사신을 넘어섰다. 이후 P4U2의 달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를 가진 미나즈키 쇼는 닉스의 조각이 미나즈키에게 이식되며 우연히 자아를 가지게 된 경우라 곰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아니다. 원래 인격의 미나즈키 쇼가 태양 아르카나인 것 또한 황혼의 날개를 이식받으며 일반적인 인간에서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이다. 5에서도 동일하며, 동료 페르소나 구사자들 모두 13 이전까지의 아르카나를 지니고 있다.

2. 디자인 및 모티브

고유 페르소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페르소나들은 여신전생 시리즈악마와 같다. 페르소나 구사자의 마음이 만들어낸 모습들이라는 듯. 고유 페르소나의 디자인은 인물의 캐릭터리티를 상징하기 때문에, 시리즈에 꾸준히 나오는 악마/페르소나와 같은 이름의 페르소나가 고유 디자인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오리 준페이쿠로스 준, 모르가나의 헤르메스[10], 타케바 유카리이시스, 코로마루케르베로스하나무라 요스케, 키타가와 유스케스사노오[11] 등등은 시리즈에 꾸준히 다른 모습으로 나오는 악마들이며, 이시스와 스사노오, 케르베로스 등은 같은 페르소나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이렇다 보니 전용 페르소나로 격상되었다가 도로 합체 페르소나로 격하당하는 케이스도 여럿 존재한다.

페르소나 5에서는 팬층 확보와 개성의 표현을 위해 전설이나 설화, 픽션에 등장하는 트릭스터(때로 나타나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며 세계의 운명에 거스르는 자)를 고유 페르소나들의 모티브로 했으나, 그들이 '초각성'으로 진화한 페르소나는 신화상의 트릭스터의 이름과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각성으로 초기 페르소나와 관련된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2편까지의 카네코 카즈마가 디자인한 페르소나들은 본인이 가지는 마음의 그림자 부분이 형태가 되어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자존감에 상처가 난 사람의 페르소나에는 이마에 힐이 박혀 있다.

3편 이후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디자인한 페르소나들은 전부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얼굴을 하고 있는 페르소나도 표정이 변화하는 일은 없다.

3. 소환 조건

1, 2에서는 필레몬에게 선택된 자들이 현실에서 그냥 뿅 하고 불러낼 수 있다. 반면 필레몬이 사라지고 세계관이 일신된 3부터는 페르소나를 그냥은 불러내기가 힘들고 특수한 조건이 요구된다.

3의 페르소나 소환기가 총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죽음에 대한 각오를 비롯한 강한 각오가 소환에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의 인물들은 이후의 인물들과 비교해서 본래부터 페르소나를 사용할 재능을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데[12] 후반부에 밝혀지길 주인공이 원인이라고 한다. 주인공의 내면에 있던 존재의 영향으로 주인공이 각성하기 전에 각성한 자들이나 이후에 각성할 자들이 필연적으로 모여들었고 동시에 어떤 존재로부터 튀어나온 12쉐도 또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13]

또한 3의 소환자들은 작중에서 쉐도 타임이 아닌 시간대에 페르소나를 불러내는 경우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14], 이는 그저 묘사가 없을 뿐, 평상시에도 불러내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CD에서는 후카가 현실에서 탐색을 위해 페르소나를 불러내기도 했다.

4에서는 여기서 또 달라져서, 부르는 것 자체는 소환기가 아니라 스스로 페르소나 카드를 깨부수며 불러내는 식으로 바뀌었으나 TV 속 세계가 아니면 소환 자체를 하는 장면이 없다.

P4U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TV 속 세계에서는 3의 등장인물들도 소환기 없이 소환이 가능하며, 그 사실에 놀라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외부에서 백업을 위해 대기하던 후카가 페르소나 통신을 걸어오자, 요스케는 "현실에서도 쓸 수 있어?!"라고 경악한다.[15] 역으로 미츠루가 TV속 세계에서는 소환기 없이도 페르소나 소환이 수월한 것에 놀라는 장면도 있다.

4의 주인공들이 외부에서 페르소나를 쓸 수 있는지 1년 내내 시험조차 안 해봤다고 보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으므로, 소환기가 없고 그런 게 필요한지도 모르는 4의 주인공들은 TV 밖에서는 페르소나를 불러낼 수 없다고 결론을 이미 내린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의 일로 무리하면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 나오토가 주역인 소설에서는 현실의 위기상황에서 페르소나 사용을 각오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 4의 경우 원작 내에서 리세가 '현실에서도 감지할수 있다면 좋을 텐데'라고 말하는 씬이 있고[16], P4G에서 추가된 밴드 공연 씬에선 요스케가 음악실에서 기합을 외치면서 소환 포즈를 잡지만 지라이야를 소환하지 못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현실에선 부르지 못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

Q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으며, 만인이 공유하는 무의식 세계로 이어지는 곳인 경계의 땅이 배경이라서 4편의 등장인물들도 무리 없이 소환이 가능하다. 4 사이드 초반에 현실이 아닌 곳에 와있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눈치챈 나오토(&주인공)[17]가 리세에게 페르소나를 사용해달라는 요청에 리세가 현실에선 안된다고 하면서 4의 인물들은 확실히 현실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5의 페르소나는 그 원전과 일치하는 가면의 이미지와 연관이 있다. 주인공들은 자신의 얼굴 위에 나타난 가면을 피가 흘러내릴 정도로 세차게 뜯어내 일단 본심을 드러낸 후 페르소나를 각성하며, 페르소나를 소환 중일 때는 얼굴의 가면이 사라진다. 괴도로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들에게 있어서는 이세계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나면 현실의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힘을 얻게 되는 셈이다. 새로 바뀐 소환 효과음은 쇠사슬을 끊어내는 우두둑(ブチッ)이다.

4편과 동일하게, 페르소나는 마음이 만들어낸 이세계에서 위협에 대항하는 초능력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현실에서 페르소나를 사용할 수 없다는 조건 또한 같이 적용된다. 실제로 본편과 확장판의 마지막에 메멘토스가 붕괴되면서 가면이 사라지는 연출이 발생하며, 페르소나를 더이상 소환할 수없다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본편 이후인 스크램블에서 메멘토스와 유사한 공간에 진입하면서 다시 소환할 수 있게 되는데 자칭 특별수사대와 마찬가지로 능력은 여전히 남아있는 셈. 이를 볼 때 어떤 특수한 도구가 있거나 신체적/정신적 위험을 감수하면 '어떤 방식으로 각성했건' 현실에서도 그 힘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페르소나 구사자 및 페르소나 목록

5. 페르소나 전서

6. 기타

제가 디렉터를 맡은 페르소나 3 이후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간이, 가족이나 학교, 회사라는 커뮤니티에 대응해서 가진 다양한 얼굴을 "가면"이라고 한다면, 모든 가면을 벗긴다면 진정한 자신이 나타날 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페르소나 시리즈에 있어서는, 가면은 진정한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보다도, 모든 가면이 빠짐없이 그 사람의 얼굴이며, 다양한 얼굴이 있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어른일 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적으로 등장하는 섀도우는, 심리학적으로는 "보고도 보지 않은 체하는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페르소나 4에서는 그야말로 자기 자신의 섀도우와 정면으로 마주하여, 보고 싶지 않은 자신의 일면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것을 페르소나로서 행사할 수 있게 된다는, 말하자면 어른으로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는 전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페르소나 5에서는, 주변의 환경에 의해 자신다움이 억압당해, 미래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 주인공들이, 거친 섀도우라고도 말할 수 있는 "본심"을 쇠사슬을 끊어내가면서 외칩니다. 그것으로, 세계를 바꿔갈 수 있는 강력함을 가진 페르소나가 발현한다. 이것이, 쥬브나일 RPG로서 피카레스크 로망을 그리고자 한 때의, "페르소나"의 해석입니다. 현실에서 본심을 폭발시킨다면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일이 될 일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보통은 삼키는 생각이야말로, 사람의 개성의 근원일 때도 있고, 그것을 크게 발산해가는 본작의 게임 플레이로, 한번 후련한 마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플레이를 마친 후,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뭔가를 할 하나의 계기로서 본작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만든 이로서 감개무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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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일본어 (난지)와 (와레), 영어 thou, 한국어 그대 모두 현재 잘 사용하지 않는 고전적인 인칭대명사들이다.[2] 원문 표기로는 ペルソナ使い(페르소나츠카이). 페르소나 구사자 이외에도 페르소나 사용자(광고, P5X), 페르소나 술사(P4U, P4U2), 페르소나 소환사(PQ), 페르소나 능력자, 페르소나 소유(보유)자, 영어권에서는 Persona-User(페르소나 유저) 등으로 번역된다.[3] 소환기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페르소나 4의 인물들이 싸우는 장소가 사람들의 마음의 바다이기 때문.[4] 단, 최초 각성때는 가면이 얼굴에 완전히 접착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째로 뜯어낸다. 뜯어낸 상처는 주인공의 각성 묘사를 보아 페르소나가 소환되면서 회복되는 듯하다.[5] 5편 로얄의 히든 보스가 사용하는 페르소나를 보면 직접 공격도 가능은 하다.[6] 원래는 섀도가 부리는 사역마 혹은 분신의 개념이었지만 정식 페르소나로 승격됐다.[7] P3P에선 합체기란 개념이 사라져서 동시에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나, 영화판에서 오르페우스와 타나토스를 동시에 소환해 스스로 메사이어를 합체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4편 주인공은 애니메이션에서 벨벳 룸에 들리지 않고 스스로 합체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심지어 6체 합체로 루시퍼까지 소환한다. 그렇기 때문에 3, 4 주인공 모두 개인의 능력보다는 연출로 봐야 한다.[9] FES와 포터블에서 커뮤니티가 추가된 아이기스/아라가키 신지로/사나다 아키히코의 경우, 대응 커뮤니티는 각각 영겁(20)/달(18)/별(17)이지만 소환 페르소나의 대응 아르카나는 각각 전차(7)/법황(5)/황제(4)이다. 숫자를 보면 알겠지만 커뮤니티 아르카나의 숫자는 각각의 페르소나 아르카나에 죽음(13)을 더한 수로, 커뮤니티 아르카나 또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10] 유래는 같으나 둘의 디자인은 완전히 다르다. 또한 이오리 준페이의 헤르메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신격인 동시에 연금술사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이며, 모르가나의 헤르메스 모티브는 메르쿠리우스라는 차이도 있다.[11] 유스케의 경우는 카무스사노오.[12] 쉐도타임에 적응하는 것으로 페르소나를 각성 혹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 각성하거나 소환하는데 이후의 시리즈랑 다르게 쉐도로 폭주한다거나 각성하는데 특정한 행위를 해야 한다거나 할 것도 없었다.[13] 정확히는 주인공의 안쪽에 있던 13번째에게 합쳐지기 위해서 본래 합쳐졌어야 할 12개의 파편들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14] 치도리의 페르소나가 대낮에 폭주해서 스스로를 죽이려 하는 장면이나, 아마 강력한 빙결계 주문으로 꽁꽁 얼려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츠루의 처형 등.[15] 정확히 말하자면, 후카가 현실에서 TV속 세계로 직접 통신이 가능한 것에 더욱 놀랐다.[16] 다만 저건 칸지와 감지의 어감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라 진지하게 못 쓴다고 확언한거라 보긴 어렵다.[17] 물론 대화 선택지에 따라서 주인공도 상황을 모르게 할 수 있다.[18] 여담으로, 페르소나 3 본편에 나오는 페르소나 구사자들의 기본 페르소나로 0번 광대부터 12번 사형수까지 모두 채울 수 있다. 주인공/여주인공(0, 광대)-이오리 준페이(1, 마법사)-야마기시 후카(2, 여법황)-키리조 미츠루(3, 여황제)-사나다 아키히코(4, 황제)-아라가키 신지로(5, 법황)-타케바 유카리(6, 연인)-아이기스(7, 전차)-아마다 켄(8, 정의)-진(9, 은둔자)-타카야(10, 운명)-코로마루(11, 힘)-치도리(12, 사형수) 순.[19] 와일드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페르소나들을 제외하면 보통 페르소나는 진화 전과 후로 총 2체만 가지는 게 정상이고, P4G의 최종 각성을 합쳐도 3체를 가지는 게 정상이나 3주는 페르소나가 5체나 되는 특이한 케이스다. 공식 스토리에는 나오지 않는 진 오르페우스를 제외해도 페르소나가 4체나 되며, 그 중 타나토스는 오르페우스의 진화체가 아닌 별개의 페르소나다.[20] 이 중 유니버스는 스토리상 주인공의 마지막 각성 능력이지만 아무런 모습도 없기에 이를 페르소나로 봐야하는진 의문이 있다. 작 중 묘사되는 모습은 페르소나 능력이라기 보단 일종의 전능에 가깝다.[21] 원래 아스테리오스는 섀도 라비리스의 분신격인 존재여서 페르소나가 아니었지만, 섀도 라비리스가 섀도가 아닌 인격으로 자리잡으면서 정식 페르소나로 승격됐다.[22] 마리부터가 본래 신격인 존재이기에 카구야가 마리의 고유 페르소나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23] 주인공도 최종각성 페르소나 '라울'을 받으려고 했으나, 짤리고 DLC로 넘어갔다.[24] 작중 시스템 상으론 로키가 각성 페르소나지만 실제론 로빈훗과 동시에 가지고 있던 와일드 페르소나이며, 와일드 능력자지만 소지한 페르소나가 두개 뿐이다.[25] 그 이유는 게임 내 스토리에서 드러난다. 같은 와일드이나 주인공과 다르게 복수심으로 그 힘을 제대로 쓰지 않았기 때문.[26] 처음에 사용하는 페르소나(?)인 피토스는 AI인 소피아가 다른 페르소나 구사자(괴도단)들이 사용하는 것을 모방한 것으로, 성능과 별개로 진짜 페르소나는 아니다.[27] 정의 혹은 힘으로 추정된다.[28] 광대로 추정된다.[29] 마법사로 추정된다.[30] 전차로 추정된다.[31] 법황 혹은 사형수로 추정된다.[32] 여법황 혹은 운명으로 추정된다.[33] 5에서는 아예 기묘한 포즈까지 잡으면서 소환하기 때문에 더더욱 스탠드스러워 졌다.[34] 심지어는 ATLUS에서 페르소나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아라키 히로히코에게 허락을 구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사실무근.[35] 또한 스토리 초반에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 권총을 관자놀이에 대고 쐈다는 미묘한 공통점이 있다.(총모양 소환기와 실탄이 든 총의 차이점이 있지만.)[36] 또한 성우 모리쿠보 쇼타로(하나무라 요스케/오토이시 아키라 역), 야마구치 캇페이(/얀구 시게키요 역)는 둘 다 출연했는데 둘 다 역할이 반대(…). 그리고 노토 마미코는 성이 야마기시인 캐릭터들(후카/유카코)을 맡았는데 이쪽은 성격이 반대이다.[37] 또한 페르소나 5는 죠죠 6부처럼 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썼고, 감옥(벨벳 룸,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에 갇힌 수감자의 이미지가 있다.[38] 안경을 쓰고 있지만 페르소나에게 세뇌당해서 안경은 안 쓴 잘생긴 사람이 되었다.[39] 위치는 가르쳐 주지만...[40] 페르소나의 힘을 거울로 반사시켜서 반사.[41] 한국 성우 한정으로 유해무가 오카마 역도 잘 해 주셨다.[42] 능력자의 의지를 형상화한 초능력을 실체화시켜 싸운다는 페르소나의 컨셉은 스탠드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진 여신전생 시리즈를 죠죠식으로 어레인지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