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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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주인공,ruby=HERO)] | |
| 이름 | [1] / [日] |
| 코드네임 | 원더 / WONDER |
| 나이 | 16세 or 17세[3] |
| 무기 | 대거, 권총 |
| 페르소나 | 야노식 (초기) |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 쑤상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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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이며 코카츠 고교 2학년에 재학중인 소년.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페르소나 능력을 각성했다.
부모님이 장기간 외국여행을 가 있는 탓에 혼자 도쿄의 조시가야 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낮에는 학생, 밤에는 괴도로서 이세계에서 활동한다.
코드네임은 「원더」.
초기 페르소나는 「야노식」.
캐릭터 소개 문구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페르소나 능력을 각성했다.
부모님이 장기간 외국여행을 가 있는 탓에 혼자 도쿄의 조시가야 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낮에는 학생, 밤에는 괴도로서 이세계에서 활동한다.
코드네임은 「원더」.
초기 페르소나는 「야노식」.
캐릭터 소개 문구
1. 개요
페르소나 5: 더 팬텀 X의 주인공.2. 특징
정해진 디폴트 네임은 없으며 작중에서는 괴도로서의 코드네임인 원더나, 리더로 불린다. 각자의 사정으로 프롤로그에서 낯선 도시로 전학오는 다른 주인공들과 달리 원래 살던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유일한 주인공이다.페르소나 5의 주인공과 여러모로 비슷하면서도 부분적으로는 전혀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 둘은 괴도 복장과 무장은 물론 행동양식도 매우 비슷하며, P5와의 콜라보 이벤트 '엇갈린 운명-성편'에서도 P5X와 P5 동료들은 조커와 원더가 서로 많이 닮았다고 평한다. 그러나 원작 주인공과는 달리 자택에 정원까지 딸린 넓은 집에서 혼자 거주하며,[4] 전과와는 전혀 연관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주인공의 교우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음악부, 축구부같은 동아리 활동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P5의 주인공이 고양이상 중성적 미소년이라면, P5X의 주인공은 강아지상 중성적 미소년으로, 섬세한 얼굴형이 더욱 강조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얼핏 보고 여자인 줄 알았다는 평도 많은 편
벨벳 룸도 메로페가 반존댓말이라는 다소 특이한 말투를 쓰면서 사무적인 태도로 대하기는 하지만 X의 주인공은 5의 주인공과 다르게 엄밀하게 도입부터 계약자로 인정받은 상황으로, 벨벳 룸의 손님으로써 모셔지고 있다.[5]
이고르가 파멸을 맞이할 것이니 대비하라는 선고를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5의 주인공보다 주변 환경이나 처해 있는 상황이 훨씬 낫다. 5에서는 팰리스를 기간 내에 공략하지 못하면 주인공에게까지 악영향이 가서 더욱 절박한 상황이였는데, X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공개된 두 팰리스를 보면 자신과는 크게 상관 없을 일이라 그렇지도 않기 때문이다. 기간이 없는 인게임 시스템 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이런 주인공의 요소가 5보다는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3. 인게임 성능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만큼, 파티에 고정 멤버로 반드시 참여한다. 설정상 와일드의 소양을 가진 페르소나 능력자이지만 인게임 기준으로는 페르소나를 최대 3체까지만 장비 가능하며, 이조차도 처음에는 보유 상한이 1체로 제한되며 상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레벨업을 통해 해금해야한다.본작에서는 페르소나 하나에 액티브 스킬을 최대 3개까지만 넣을 수 있다보니 타 시리즈에 비해 스킬 선택의 폭은 넓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다수의 페르소나를 장비 가능하며 팰리스 탐색 보상이나 이벤트 등지로 주인공 전용의 여러 5성 무기를 얻을 수 있고, 극초반에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사용해 아군 파티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약점 속성을 찌르거나, 버프를 부여해주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 초반까지는 아군 대비 범용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공격력도 제법 준수해 무난한 올라운더로 쓸 수 있지만, 레벨이 50을 넘고 본격적으로 계시 세팅을 하는 수준이 되면 여타 괴도 아이돌처럼 사기적인 기능도 없고, 스킬 레벨작과 계시 세팅 없이 오로지 영감 시스템으로 퉁치기 때문에 후반부에 다가오는 파워 인플레를 전혀 따라오지 못해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딜러보다는 약점 찌르기, 힐링, 버프 등의 서포터 요원으로 쓰게 된다. 사실 이런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쳐도 그 성능이 다른 괴도 아이돌에 비하면 상당히 뒤떨어지는 수준이지만[6] 딜적으로는 너무 답이 없는데 주인공이라 파티에서 뺄 수가 없으니 마지못해 서포터 용도로 쓰는 것이다. 그나마 본가와 달리 주인공이 죽어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 것이 위안. 간단하게 말해 본가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혼자 다해먹어 문제였다면, P5X의 주인공은 너무 잉여라 문제.
결국 2.0 버전 업데이트에서 영감 시스템 외에도 80레벨 달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레벨업을 통해 주인공의 능력을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초월 레벨'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주인공 원더에 특화된 신규 흉몽의 문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또한 주인공 전용 신규 5성 무기들인 매커니컬 심판자, 태고의 악장, 크리스탈 트레저 3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시리즈 전통 고성능 물리 페르소나인 요시츠네를 비롯하여 여러 딜링용 페르소나들이 상점에 대거 추가되면서 한정적이지만 접대받는 환경이라면 주력 딜러도 써볼만한 정도가 되었다.
4.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원작 프롤로그의 조커의 카지노 탈출 중에 갑자기 난입하는데, 흰 가면을 쓰고 나타나 조커와 싸우고 마지막에 조커에게 무언가를 빼앗은 뒤 제압해 총을 쏘는 것으로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 후 학교에서 왜인지 길을 막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을 비켜줬으면 한다는 의지를 전하지 못하거나, 하교 중 지하철에서 부조리한 일을 보고도 돞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태에 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욕망이 사라진채 지하철에 오른다. 지하철에선 자신을 쫓아 온 루페르를 만나나, 갑자기 자신을 향해 자전거가 돌진하자 의도치 않게 이세계 내비를 작동시켜 메멘토스로 가게 된다.
메멘토스에서 루페르에게 기본적인 설명을 듣는 도중 섀도의 습격을 받게 되고,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사라진 욕망을 회복, 페르소나 야노식을 각성한다. 이후 루페르가 자신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 괴도로 활동하지 않겠냐는 계약을 제시하며, 이 계약을 수락하며 주인공은 루페르와 괴도단을 결성하게 된다.
괴도단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1장 스토리에서는 아라이 모토하가, 2장에서는 카노 슌이 각자의 사정과 목적을 위해 괴도단에 합류하게 되며, 악질 어깨빵 가해자였던 키우치 타케유키와 구르메 탤런트의 탈을 쓴 협박범인 미야자와 히로무를 개심시키고 그들의 보물을 탈취해 대중의 빼앗긴 욕망을 일부 탈환한다. 미야자와 사건 이후 진행되는 3장 스토리에서는 타네무라 리코가 괴도단에 참모이자 내비로 들어오게 되면서 괴도단은 트레일러에 나왔던 5인 체제를 드디어 확립하게 된다.
주인공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계속 현실과는 다른 이상한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키우치를 개심시켰을 때는 자수하고 경찰에게 끌려가는 키우치를 보다 문득 키우치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울부짖으며 붙잡히는 모습을 환시했으며 이후에도 카노 슌과 미야자와 히로무의 맛 대결 직전에서는 슌이 맛 대결에서 패배해 팬텀으로 취급당하는 환영이 떠올랐으며, 미야자와를 개심시키기 위해 앗쇼켄에 예고장을 보낼 때 만든 괴도단의 마크도 주인공의 환영에서 본 것으로 정했다. 그리고 개심에 성공하고 팰리스를 탈출해 한숨 돌리고 있을 때, 주인공은 카노 슌와 아라이 모토하가 붉게 물든 시부야 사거리에서 주인공을 잊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소멸하는 모습을 환영으로 보게 되고, 이에 위화감을 느낀다. 이것이 미래 예지인지 혹은 루프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차후 스토리의 핵심적인 떡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카시의 팔레스를 공략하면 다시 예지몽을 꾸는데 모든 것을 잃고 막연자실한 아카시가 타네무라를 칼로 찌르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혹시 주인공의 회상에서 모토하와 슌만이 사라지는 모습이 나온 이유는 다른 동료들을 다 괴도단 활동 중 잃은 탓이 아닌가란 추측이 생겼다.
5. 초기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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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노식(초기) |
슬로바키아 전설 속의 의적 영웅. 부자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을 구제했지만, 무고한 사람을 함부로 죽이진 않았다.
결국 동료의 배신으로 고문을 당해 처형되었다.
그러나 사후에 권세 타도의 상징으로 여겨져 후대에 전해지는 소설과 시에도 그의 전설적인 생애가 담겨 있다.
페르소나 도감 설명
결국 동료의 배신으로 고문을 당해 처형되었다.
그러나 사후에 권세 타도의 상징으로 여겨져 후대에 전해지는 소설과 시에도 그의 전설적인 생애가 담겨 있다.
페르소나 도감 설명
"⋯지금의 네가 본래의 자신이 아니라면?"
"너에게는 『빼앗긴』것이 있지. 원래 너만을 위해 존재했던 것⋯"
"자신을 속이고, 망각하고⋯ 자신의 의지를 계속해서 버리고 있지. 지금에 너에게는⋯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있지?"
"⋯여기서 이야기의 결말을 맞이하고 싶다면 그 또한 너의 선택⋯"
"다시 한번 너에게 묻지⋯ 『빼앗긴』 쪽인 채로⋯ 미래를 포기하고, 『목숨』조차도 버리는⋯ 그런 선택을 하겠다는 건가?"
주인공 : "이제 버리지 않겠어 / 전부 되찾겠어"
"그래⋯ 그 대답을 듣고 싶었다! 자신의 의지로 『무욕』에서 멀어지도록. 선택했다면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누가 뭐라 해도 눈에 보이는 걸 손에 넣으면 된다."
"으하하하하! 설마 『오늘』과 같은 날을 맞이하게 될 줄은!"
"나의 이름은 야노식! 날뛰는 욕망을 매력으로 다스리는 자⋯"
"지금부터 우리들은 마치 이 벨트처럼 단단히 연결된 사이가 될 것이다. 자, 계약이다. 나는 그대⋯"
주인공 : "그대는⋯ 나! / 그대는 나!"
각성 시
"너에게는 『빼앗긴』것이 있지. 원래 너만을 위해 존재했던 것⋯"
"자신을 속이고, 망각하고⋯ 자신의 의지를 계속해서 버리고 있지. 지금에 너에게는⋯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있지?"
"⋯여기서 이야기의 결말을 맞이하고 싶다면 그 또한 너의 선택⋯"
"다시 한번 너에게 묻지⋯ 『빼앗긴』 쪽인 채로⋯ 미래를 포기하고, 『목숨』조차도 버리는⋯ 그런 선택을 하겠다는 건가?"
주인공 : "이제 버리지 않겠어 / 전부 되찾겠어"
"그래⋯ 그 대답을 듣고 싶었다! 자신의 의지로 『무욕』에서 멀어지도록. 선택했다면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누가 뭐라 해도 눈에 보이는 걸 손에 넣으면 된다."
"으하하하하! 설마 『오늘』과 같은 날을 맞이하게 될 줄은!"
"나의 이름은 야노식! 날뛰는 욕망을 매력으로 다스리는 자⋯"
"지금부터 우리들은 마치 이 벨트처럼 단단히 연결된 사이가 될 것이다. 자, 계약이다. 나는 그대⋯"
주인공 : "그대는⋯ 나! / 그대는 나!"
각성 시
5.1. 인게임 성능
| 야노식 | ||||
| 성급 | ★★★★★ | |||
| 랭크 | I ~ VIII[7] | |||
| 속성 | ||||
| 포지션 | ||||
| <colcolor=#fff> 내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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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약점 | 내성 | |||||||
| <colcolor=#fff> 본능 | ||
| 단계 | 명칭 | 성능 |
| 1 | 잔당의 수확 I | 공격력이 12.5% 증가한다. 전투 시작 시 적 1명이 『조준』[조준]을 획득하며, 모든 동료가 『조준』[조준]을 가진 적 공격 시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
| 2 | 잔당의 수확 II | 공격력이 20.8% 증가한다. 전투 시작 시 적 1명이 『조준』[조준]을 획득하며, 모든 동료가 『조준』[조준]을 가진 적 공격 시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자신이『조준』[조준]을 가진 적 공격 시 공격력 18%의 총격 속성 대미지를 1회 준다. |
| 3 | 잔당의 수확 III | 공격력이 29.1% 증가한다. 전투 시작 시 적 1명이 『조준』[조준]을 획득하며, 모든 동료가 『조준』[조준]을 가진 적 공격 시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조준』[조준]을 보유한 적의 방어력이 12% 추가 감소한다. 자신이『조준』[조준]을 가진 적 공격 시 공격력 18%의 총격 속성 대미지를 1회 준다. |
| <colcolor=#fff> 액티브 | ||
| 명칭 | 분류 | 성능 |
| 궁지 반격 | 단일 피해 | HP 소비량: 8% 1명의 적에게 공격력 111.8%~203.3%의 총격 속성 대미지를 주고, 75%의 고정 확률로 적이 『조준』[조준]을 획득한다. 총알이 빠르게 공이에 부딪혀 화약을 터뜨린 후 연기 속에서 치명적인 일격을 날려 속성 대미지를 준다. 적이 조준 상태인 경우 대미지가 증가한다. |
| 흑백무계 | 광역 피해 | SP 소비량: 24 모든 적에게 공격력 43.3%~78.8%의 축복 속성 대미지를 주고, 생명이 가장 낮은 동료 1명이 공격력 8.7%~15.8%+28~478의 생명을 회복한다. 액스건이 휘두른 궤적은 공중에서 순식간에 뒤엉켜 무방비 상태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교차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크가 동료들을 치유한다. |
| 불렛 타임 | 광역 피해 | HP 소비량: 8% 모든 적에게 공격력 12.9%~23.4%의 3단 총격 속성 대미지를 주고, 『조준』[조준]을 보유한 적이 있을 경우 해당 스킬의 공격력이 16.5%~30.0%, 크리티컬 효과가 19.8%~36.0% 증가한다. 액스건이 적 섀도를 포착하는 순간, 시간이 반쯤 멈춘 듯 잇따라 나오는 총알이 적을 무자비하게 관통하여 단체 적에게 여러 단계의 대미지를 준다. |
| <colcolor=#fff> 전투 기술 | |
| 분류 | 성능 |
| ONE MORE | 1명의 적에게 총격 속성 대미지를 준다. |
| HIGHLIGHT | 1명의 적에게 공격력 234.0%~247.7%의 총격 속성 대미지를 준다. |
| 물리 공격 | 근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1명의 적에게 소량 물리 속성 대미지를 준다. |
| 총기 사격 | 총기로 1명의 적을 사격하여 총격 속성 대미지를 준다. 총알 개수에 따라 여러 번 사격할 수 있다. |
주인공이 페르소나 능력을 각성하면서 얻는 초기 페르소나.
주인공의 상징격 페르소나답게 처음부터 5성 + 프리즘 등급으로 지급되며, 처음에는 랭크가 낮아 일정 레벨까지로 육성이 제한되지만 랭크 상한선이 정해져있어 육성이 제한되어있는 타 페르소나들과는 달리 야노식은 랭크 / 강화를 위한 전용 아이템들을 벨벳 시련, 비즈니스 목표 등의 인게임 컨텐츠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기에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지속적인 육성이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8랭크(VIII), 99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야노식은 기본적으로 총격 특화 페르소나지만, 속성 보조를 위한 축복 속성 광역기인 '흑백무계'라는 전용 스킬을 하나 배운다.
성능은 우수한 편. 고유 효과인 '조준'은 야노식으로 전투를 개시했거나 혹은 야노식의 '궁지 반격' 공격이 적중한 적에게 2턴간 '조준'을 거는데, 이 조준이 걸린 적은 방어력이 크게 감소되며 아군이 조준이 걸린 적을 공격했을 경우 공격력이 20% 상승한다. 만약 여기에 랴난시를 사용해 배울 수 있는 방깎 스킬 '라쿤다'를 야노식에게 달아주면 첫 턴부터 단일 적에게 조준+라쿤다를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 대한 아군의 화력이 크게 상승한다.
단점은 약점이 2개나 된다는 것. 하필이면 야노식의 약점들이 메이저 속성들인 전격, 질풍인지라 야노식을 선두에 세워두었다면 약점을 찔려서 상당히 자주 다운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스토리 진행에서는 까다로울 정도는 아니지만, 적의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위협적인 벨벳 시련, 선택의 궤적 고난이도 등지에서 이러한 약점 다운은 특히 압박적으로 다가온다.
결론적으로 초기 페르소나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능력을 보유한 관계로 초반에만 잠깐 쓰다 버려지는 타 작품의 초기 페르소나들과는 다르게 꾸준히 최후반까지 사용 가능하다. 문제는 게임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의 한계로 인해 주인공 자체가 레벨이 오를수록 잉여로워 지면서 포지션이 보조로 전락할 정도로 약해져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는 것. 그래도 성장성이 좋아 풀돌을 할 경우 스탯용으로 한 자리 채용하기도 하며, 상기의 조준+라쿤다의 효과가 우수해 이 점을 노리고 채용하기도 한다.
6. 갤러리
6.1.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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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일러스트(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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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티컬 히트 컷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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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공격 개막 컷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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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공격 컷인 GO BEYOND(한계를 넘어서) |
6.2. 수영복
| 전신 일러스트(수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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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티컬 히트 컷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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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공격 개막 컷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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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공격 컷인 GO BEYOND(한계를 넘어서) |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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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아트 | |
- 주인공과 야노식의 디자인은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직접 담당했다. 2024년 4월 9일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욕망에 눈을 뜨며 각성한다’는 초반 스토리를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길게 기른 머리칼과 냉정한 표정으로 무기력함을 나타냈다고 한다. 거기에 황색 교복을 더하여 메마른 인상을 강조했다.
- 괴도복과 고글은 사이버펑크스럽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 괴도복의 실루엣은 전체적으로 원작의 주인공과 비슷하게 했지만, 반대로 야노식은 검은색이 베이스인 아르센과 차별화시키기 위해 흰색을 베이스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 원작의 조커는 토카레프, M1911, 데저트 이글 등 모두 20세기에 출시된 고전적인 총기류를 사용했지만 본작의 주인공이 사용하는 총은 2019년에 출시한 신형 총기인 에일리언 피스톨이다.
- 주인공의 자택은 조시가야의 오모테산도[19]에 위치한다. 정원까지 있는 넓은 2층집에서 살며 집안이 부유한 편으로 추정되는데, 부모님이 장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재력이 있는 것부터 시작해 루페르가 "자본력에 자신이 있냐"고 묻는 대사에 "부모님 덕분에"라는 선택지도 나올 정도.
- 특이한 점으로 여타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직접적으론 등장하지 않던 주인공의 엄마가 본작에 등장한다. 장기 해외여행을 갔다는 설정이라 대놓고 출현하지는 않지만, 종종 SNS로 주인공에게 간단한 안부를 묻기도 한다.
- 상당히 중성적인 외모라 페르소나 3의 여주인공처럼 여성 주인공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20] 남성 캐릭터였다.
- 페르소나를 각성할 때 가면이 뜯어지면서 피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대만 프로모션 일러스트에는 피가 제대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중국 검열에 걸린 모양이다. 이후 업데이트로 중국 서버를 제외한 한국을 포함한 해외 서버에서는 야노식 각성 애니메이션 컷신이 피가 나오는 컷신으로 변경됨으로써 중국 검열에 걸린 것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드러났다.
- 말버릇은 "적당히" (程々, ほどほど). 팬텀에게 욕망을 빼앗겨 고갈당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계관을 나타내는 장치이기도 하다.
- 외모는 상당히 잘생긴 편으로 추정된다. 퀘스트 중간중간 지속적으로 잘생겼다는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7.1. 떡밥
주인공이 평범하지 않음을 암시하는 요소가 스토리 내에 여러 차례 보이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원더와 같은 생김새, 괴도 복장을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 인물은 주인공 원더의 붉은 괴도 가면이 아닌, 루페르의 괴도 가면과 매우 비슷한 하얀 가면을 쓰고 있었다. 이 가면의 남자는 프롤로그에서 원작의 주인공 조커가 카지노에서 탈출 중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한 뒤, 조커를 제압하고 마무리로 총을 발사했으나 동시에 주인공이 꿈에서 깨어나면서 P5X 본편이 시작된다.
- 페르소나를 각성한 직후부터 서드 아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21] 작중에서는 직접적으로 서드 아이라고 하지 않고 '관찰 모드'라고 하는데, 작동 원리가 서드 아이와 완전히 판박이다. 또한 처음으로 벨벳 룸에 들어섰을 때, 이고르가 깨어난 주인공을 보고 마치 예전에도 본 적이 있는 것마냥 "이번에도 만났군"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 페르소나5 콜라보 스토리에서 '조커와 모르가나가 르블랑이라는 카페에서 지내고 있다'는 대화가 나오는데, 왜인지 주인공은 '나는 이미 두 사람이 르블랑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잠시 두통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다. 본인도 이유는 모르는 듯. 또한 원작 주인공의 보호자 사쿠라 소지로의 자택을 조사하면 이유를 알 수 없는 그리움이 느껴진다고 독백한다.
- 작중 르블랑이 등장하고 주인공은 아무렇지도 않게 르블랑에 출입하며 카페 안에 있는 마음의 괴도단과 평범하게 대화도 나눈다. 하지만 르블랑 카페의 팻말은 언제나 닫힘이며 처음 르블랑을 방문하면 루페르가 왜 닫힌 문 앞에서 가만히 멍때리고 있냐고 물어본다. 또한 르블랑 내에서 루페르의 대사는 단 한 마디도 없으며 화면이 나오지 않고 언제나 지직거리는 TV, 걸을 때마다 바닥에 생기는 이펙트로 여기가 일상적인 공간이 아닌 인지공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데 이상하게 주인공은 이에 대해 반응이 없다.
- '보이지 않는 것과 원래 갖추지 못한 것은 다른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모르며, 정작 이고르는 이것에 대해 알고 있다.
- 팰리스의 주인들 및 괴도단 동료들과 관련된 기묘한 백일몽을 보는 경우가 있다.
- 키우치 타케유키를 본 후, 키우치를 막지 못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인 키우치가 여성과 유모차를 어깨빵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키우치 팰리스 공략 후 키우치가 실제와는 다르게 울부짖으면서 자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두통을 느낀다. 이후 미야자와 히로무와 카노 슌 사이에 벌어질 일을 미리 보게 되자 루페르가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 거냐고 묻는다.
- 미야자와 히로무 개심 이후 붕괴되는 팰리스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한숨을 돌린 일행들을 본 주인공은 다시 어떤 기억을 보게 되는데, 붉게 물든 시부야 한복판에서 아라이 모토하와 슌이 서서히 소멸해가면서 우리가 뭘 잘못한거냐[22]라며 절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억 속의 주인공이 무언가를 하려하자 슌이 그걸 보고 그만두라며 달려가다 소멸해버리고, 그걸 지켜보던 모토하가 '주인공을 잊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기며 소멸해 주인공만 외로이 혼자 남는 걸 끝으로 장면이 끝난다. 이 때까지 몇 번이나 알 수 없는 장면을 떠올린 주인공은 자신이 무언가를 잊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 댐 팰리스에서 카타야마 쿠미가 가져가라며 보물을 순순히 넘겨주자 이를 받으려다가 또 다시 어떤 기억을 본다. 카타야마가 병원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고 리코와 괴도단은 카타야마를 붙들고 오열한다. 기억 속의 주인공은 '그 힘 때문이다'라며 착잡해하는데 이 기억을 본 후 등장한 아카시가 카타야마에게 억지로 힘을 주입해서 강제로 폭주시킨다. 다행히 현실의 괴도단은 무사히 카타야마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 댐 팰리스에서 아카시의 보물을 발견하기 직전, '모든 것을 잃었다'고 중얼거리던 아카시가 타네무라 리코를 찌르는 광경을 본다.
이 모습을 본 루페르는 주인공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지만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주인공이 보는 기억들은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 무언가 다른 세계선에서 발생했던 일이라고 여겨질만한 암시가 여러차례 나와 본작은 주인공을 주축으로 한 루프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키우치 개심 후 모습도 다른 세계선에서 발생했던 일로 보이고, 주인공도 이전에 있었던 일 같다며 위화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는데다 미야자와 히로무 팰리스의 보물 루트를 모두 확보한 뒤 괴도단이 레스토랑에 모여 예고장을 보내기 전에 괴도단의 마크를 먼저 만들자고 하는데, 이 때 주인공은 챕터 2 스토리 초반부에 열차 안에서 마주쳤던 여성[23]이 레스토랑에서 괴도단의 마크를 그리고 있고, 주인공이 옆에서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기억이 나타난다. 이 기억을 본 주인공은 기억 속의 여성이 스케치한 그림을 참고해서 괴도단의 마크를 그리기로 결정한다.
거기에 더해 작중 등장하는 괴도 아이돌도 실은 주인공이 반복해왔던 루프에서는 동료들이 아니었을까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다.
이후 2.1 버전에서 진행된 여름 이벤트에서도 또 하나의 떡밥이 등장한다. 여름 이벤트에서 주인공은 코카츠 고교에서 주관하는 자유 체험 여름 캠프에 참가해 시로사토 해변으로 여름 캠프를 떠나게 되는데, 참가하기 전 학교 정문 앞에 붙여져있는 여름 캠프 관련 벽보를 본 주인공은 아래와 같은 의미심장한 독백을 남긴다.
게시판에 여름 캠프 활동 모집 공고가 붙어있다...
분명 참여한 적이 없는데, 어째서... 즐겁고 그리운 느낌이 드는 걸까...
여름 캠프 모집 공고를 본 주인공의 독백
분명 참여한 적이 없는데, 어째서... 즐겁고 그리운 느낌이 드는 걸까...
여름 캠프 모집 공고를 본 주인공의 독백
페르소나 5 콜라보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엇갈린 운명' 중 우주기지 편에서는 욕망이 넘치는 P5의 세계와 욕망이 고갈되어 가는 본편의 세계에 대해 일행들이 의문을 가지는데, 보스 우치는 구원의 빛을 운운하고 유독 주인공에게 '너 때문이다'라며 적의를 드러내며, 최후에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때도 주인공을 길동무 삼으려 했다.
[1] 성 이름 구분 없이 최대 7글자로 작명 가능, 때문에 작중 인물과 친해지면 요비스테로 이름만 부르겠다는 말을 하나 호칭은 그대로다.[日] 일본판 기준. 베타버전에 나온 기준이라 정식 발매 후 달라질수 있다.[3] 일본의 빠른 생일 규칙에 따라 가능한 생년월일은 1999년 4월 1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4] 정확히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나, 페르소나를 각성한 다음날 부모님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부모님이 해외로 가게 되어 혼자서 거주하는 주인공은 4편의 주인공/나루카미 유우도 있는데 4편은 자택이 도시에 있으나 시골의 친척의 집으로 가서 신세를 지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5] 그런데 이쪽도 5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계약자의 열쇠를 받지 못 했다. 그래서 여기서 등장하는 이고르도 진짜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6] 보조역할조차 보조전문 동료들에 비하면 감히 갖다 대는 게 낯뜨거운 수준이다.[7] 벨벳 시련 보상인 '야노식의 총탄'으로 진급 가능[조준] 2턴 동안 적의 방어력이 16.3%~29.6% 감소한다.[조준] [조준] [조준] [조준] [조준] [조준] [조준] [조준] [조준] [조준] [19] 부촌으로 유명한 오모테산도와는 이름만 같은 도쿄 도내의 다른 곳이다(정확히는 키시보진오모테산도 ).[20] 특히 여성 캐릭터에게 전통적으로 주어지던 붉은 머리였기 때문에 더욱 여성 캐릭터처럼 보일 여지가 있었다.[21] 서드 아이는 원작에서 이고르에게 받게 되는 능력이다.[22] 원작 니지마 마코토의 오마쥬.[23] 히라이 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