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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08 19:35:25

와레


<bgcolor=#9d0011> 일본어의 인칭대명사
日本語の人称代名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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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용례4. 창작물

1. 개요

와레([ruby(我, ruby=われ)]、吾、予、余)는 일본어1인칭 인칭대명사이다.

복수형은 我々 또는 我ら이다. 고대 일본어의 1인칭인 わ가 조금 변형되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わ가 われ가 변형되어 생겨난 것이라고 추정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わが의 わ처럼, 여전히 현대에도 용례는 남아 있다. 일본어의 인칭대명사를 보면 이전 역사를 알 수 있다.

2. 역사

나라시대 이전 부터 헤이안 시대 까지 あ(吾, 아)는 1인칭(주격), わ(와)는 목적격으로 그 쓰임새가 분리되어 있었으나, 이후 일본에서 吾라는 한자 자체를 거의 쓰지 않게 되면서 발음과 용법이 '와' 쪽으로 완전히 통일되었다. あ(아)는 일본어 1인칭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되었다.

와는 상고한어 我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실 '와'로 시작하는 일본어의 수많은 1인칭은 모두 음운학적으로 我에서 기원한 것으로, 일례로 원래는 '사사로운 일'이라는 뜻의 명사로 쓰였던 わたくし(私, 와타쿠시)의 '와'도 여기에서 유래했는데, 이것이 무로마치 시대부터는 '저 개인적으로' 정도의 느낌을 주는 1인칭 겸양어로 쓰이게 되었다. 그리고 와타쿠시가 에도 시대 무렵에 발음의 경제성을 위해 축약된 것이 바로 현재 일본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인칭 わたし(私, 와타시)이다. 다만 전술한 고대 1인칭 あ(아)와 あたし(아타시)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쪽은 메이지 시대 이후 그냥 와타시의 발음이 변형된 것.

3. 용례

私 등 현대에 쓰이는 1인칭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쓰인, 말하자면 "나"를 의미하는 단어 중 원조 격인 단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일본어의 구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굉장히 문어체적인 단어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我思う、故に我在り(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가 있다.

공식 석상이든 일상이든 간에 현대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고전 문학 및 늦게 잡으면 2차 대전 이전의 문헌 등에서나 사용된다. 예외적으로 일부 속어나 간사이벤 등의 방언에서는 お前와 비슷한 뉘앙스로 2인칭으로 쓰기도 한다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1] 2인칭으로 쓰는 경우를 들자면 야쿠자 계열 정도.

단, 한국어의 인칭대명사 1인칭 복수인 '우리'라는 뜻의 복수형 我々(와레와레)나 我ら(와레라)는 아직도 상당히 자주 쓰이므로 알아두자. 私たち 이상으로 격식을 차리거나 예스러운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

워낙 역사가 오래 된 어휘이다 보니 고대의 느낌, 절대적인 느낌을 주는 단어이기 때문에, 창작물에서는 주로 고풍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들이 대화에서 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와레 아오바 고풍스러운 캐릭터 이외에도 무언가 초월적인 위계의 존재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우주적 존재, 왕족, 천사, 드래곤, 영적 존재 또는 육체가 없는 집합사념체 등등. 또 신비주의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중2병 기질이 있는 캐릭터들이 쓰는 경우도 있다.

복수형인 '와레라'나 '와레와레'는 자주 사용하지만, 보통 현실에서 단수 1인칭으로 와레를 사용한다면 상술한 고풍스럽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이용한 농담조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레사마와 같은 케이스

그러나 농담조와 달리 진짜로 1인칭 와레를 쓰는 사람이 일부 사례가 있긴 있다. 마츠다 사츠미가 유명하다. 와타시는 사용하지 않는 수준으로 와레만 쓴다. 소노야마 히카리도 와타시도 쓰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와레를 사용한다.

사례가 극히 적은 만큼 와레라는 1인칭을 자연스럽게 쓰는 걸 처음 들으면 긍정적 부정적인 인상보다 먼저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어로 번역되면 간혹 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4. 창작물


[1] 우리나라에도 일부 사람들이 애인이 아닌 타인을 지칭할 때에도 '자기'로 호칭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2] 평상시에는 인간/요괴일 때를 구분하지 않고 보쿠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