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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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99CC><colcolor=#C0C0C0> 하시비라 이노스케 [ruby(嘴, ruby=はし)][ruby(平, ruby=びら)] [ruby(伊, ruby=い)][ruby(之, ruby=の)][ruby(助, ruby=すけ)] | Inosuke Hashibi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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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 ||
출생 | 1898년 4월 22일[1] (15세) | |
도쿄부 오쿠타마군 오오다케산[2] | ||
종족 | 인간 | |
신체 | 164cm, 63kg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하시비라 코토하 친할머니 | |
소속 | 귀살대 | |
계급 | 계(癸) → 경(庚) → 병(丙)[3] | |
일륜도 색 | 청회색 | |
호흡 | 짐승의 호흡 | |
별명 | 산의 왕[4] | |
취미 | 탄지로가 가르쳐준 코토로 코토로 놀이 | |
좋아하는 것 | 덴푸라[5] | |
1인칭 | [ruby(俺, ruby=おれ)] (오레)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마츠오카 요시츠구[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민승우 (TVA)[7] 이호산 (극장판 무한열차편)[8]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황전지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브라이스 패픈브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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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猪突猛進, ruby=ちょとつもうしん)]!
저돌맹진!
귀멸의 칼날의 주역.저돌맹진!
늘 멧돼지의 머리가죽으로 만든 가면[9]을 쓰고, 허리춤에는 사슴털을 두르고, 신발은 곰털로 만든 것이며, 상의탈의를 한 채로 활보하고 다니는 근육질 사나이. 상당히 저돌적인 야성미와 능력을 가졌고 목소리도 굵은 편이다.[10]
이름 한자를 풀이하면 부리 취(嘴), 평평할 평(平), 저 이(伊), 갈 지(之), 도울 조(助). 이름자의 뜻은 멧돼지를 뜻하는 猪(イノシシ) + 사람 이름에 자주 쓰이는 도울 조(助).
2. 특징
2.1. 비주얼
유곽에 잠입하기 위해 여장을 했을 때 못생긴 분장으로 숨겨진 그의 외모가 범상치 않음을 알아차린 유곽의 여주인이 싼값을 치르고 데려갔으며, 분장을 지우고 여성 기모노를 입은 모습도 예쁜 여자아이 그 자체라서 유녀들을 감쪽같이 속였을 정도. 이때 화장을 지운 모습을 본 가게 주인이 이노스케를 유곽 최고 오이란인 와라비히메와 코이나츠급의 유녀로 만들 생각에 기뻐했던 것을 보면, 그의 외모는 단순 미소녀의 수준을 한참 상회하고 작중 최고 미녀 계보에 등극하는 정도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세계관 최고의 미녀인데다 외모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높은 편인 다키마저도 오비에게 이노스케를 산 채로 잡으라고 명령할 때, "저 놈은 마키오를 붙잡을 때 방해했던 놈이다. 아름다웠지"라고 했을 정도이다.[11]
다만 걸걸한 목소리는 도저히 어쩔 수 없었는지 우즈이에게 말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는다.[12]
평소에 쓰고 다니는 멧돼지 가죽은 당연히 본인 얼굴이 아니지만 이 멧돼지 얼굴로도 작중에서 매우 다양한 감정이 표현되고 나름의 애교가 있기에 팬들에게는 멧돼지 머리 역시 이노스케의 또 하나의 얼굴로 인식되고 있다.
2.2. 성격
야생에서 들짐승처럼 자라와서 그런지 마치 맹수처럼 굉장히 다혈질에 단순무식한 전투광. 때문에 상식이 부족하고 생각이 깊지 않아 인간이든 도깨비든 강해보이면 누구에게나 싸움을 시도하며, 어린아이를 발판으로 삼거나 누구에게나 반말을 쓰는 등 지나치게 거친 모습을 보여준다. 허나 이러한 점은 탄지로와 젠이츠를 만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다.입버릇은 저돌맹진(猪突猛進). 멧돼지가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는 모습에서 유래된 일본의 사자성어로 한국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각각 '저돌'과 '맹진'이라는 단어는 존재한다.[13][14]
또 다른 입버릇은 "네놈이 하는 건 나도 할 수 있다, 짜샤!"이다. 상대와 경우를 막론하고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과 경쟁심이 매우 강한 단세포여서, 자신은 못하는 걸 누군가가 해낸다면 오기로라도 해내서 그걸 자랑하는 특징이 있다. 또 이런 성격 때문에 자기를 깔보는 도발에 상당히 잘 넘어와서, 구슬리기 쉽다.[15] 반대로 당장 지금의 자신이 뭔 짓을 해도 못 따라할 것을 보면 그만큼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받는다.
영향을 잘 받는 성격이다. 거친 말투도 타카하루를 따라한 것이고 음주 우즈이 텐겐과 있을 땐 화려한 말투가 옮아 그대로 따라했다. 나레이션도 "영향을 잘 받는 남자"라고 직접 인증했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편.[16] 덕분에 성격도 짐승이나 다름없던 처음에 비하면 많이 인간다워졌다. 탄지로를 비롯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부드러운 사람이나 분위기에 굉장히 약하다. 처음으로 들렀던 등꽃 문양 집의 할머니나 탄지로처럼 상냥한 사람을 상대하거나 카마보코대가 훈훈한 분위기일 때 이노스케 자신도 행복해하며 넋을 놓고는 한다.[17]
3. 작중 행적
4. 능력
5. 인간관계
- 하시비라 코토하
친어머니이지만 어떤 사정 때문에 떨어지게 되어 아기 시절에는 멧돼지에게 대신 길러졌고, 처음에 그나마 떠올렸던 기억도 강가에 버려지는 장면이어서 희미하게만 기억할 뿐 큰 애착을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친하게 지낸 노인과 탄지로에게 속옷에 적혀진 이름을 근거로 부모님이 이노스케를 소중히 여겼을 것이라는 충고를 들었다. 또한 본인 스스로 알지는 못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의 애정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상대에게는 마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엄격하면서도 상냥한 시노부에게는 왠지 모를 그리움을 느끼며 잘 따르기도 했다. 결국 도우마와의 싸움에서 기억을 완전히 떠올린 이노스케는 어머니의 진심을 알고 오열한다.
- 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는 갓난아이였던 이노스케가 울자 시끄럽다고 잡고 흔들었으며, 할머니 역시 어머니를 학대하고 구박하는 등 가정폭력을 일삼았다. 이러던 판이였으니 도우마가 이들을 죽였을 때에는 팬들 사이에서 '도우마의 유일한 선행'이라며 조롱하는 반응까지 나왔을 정도.
- 카마도 탄지로
선별시험에서 같이 통과한 동기였으나 이노스케가 제일 먼저 하산해서 만나지는 못했다. 이후 남남동 편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이노스케의 난폭한 성질 탓에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함께 훈련하고 도깨비와 싸우는 임무를 같이하며 만약 누군가 올바르지 못한 길을 들어서면 서로 막아주자라고 맹세할 만큼 끈끈한 우정을 다진 친구가 되었다. 탄지로 특유의 다정함에 영향을 받아 뭔가 포카포카한 기분을 느끼고 성격이 다소 유해진다. 실제로 무잔이 소멸하고 탄지로가 도깨비가 되자 죽이려고 했지만, 그동안의 추억 때문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다정한 탄지로로 돌아와달라고 말하기도 할 만큼 두터운 정이 쌓였음을 알 수 있다. 다행히 탄지로가 인간으로 돌아오고 평화를 되찾은 후에는 네즈코, 젠이츠와 함께 탄지로의 고향으로 돌아가 같이 살게 된다.
- 카마도 네즈코
처음에는 그저 도깨비란 이유로 죽이려고 했으나 젠이츠와 탄지로의 만류로 어찌저찌 동료 사이가 되었다. 그러다 얼굴을 보는 일이 많아지면서 차츰 사이가 좋아지는데, 무한열차 편에서의 꿈을 보면 속으로 부하(친구)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네즈코가 말을 하자 자신의 이름을 외우게 가르치기도 할 만큼 많이 친해졌다. 무잔을 쓰러뜨리고 탄지로하고 젠이츠와 같이 살게 된 후로는 네즈코를 무척이나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세상물정에 대해 워낙 무지한 이노스케에게 상냥하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면서 보살펴주는 모습에서 엄마의 정을 느꼈기 때문. 여담으로 네즈코는 장을 보러 가거나, 나비 저택에 방문할 때 종종 사족보행으로 걷는 이노스케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 아가츠마 젠이츠
남남동 편에서 네즈코를 지키던 젠이츠를 폭행하면서 최악의 첫인상을 받았지만 젠이츠가 별 원한을 가지지 않아서 동료 사이가 됐다.[18] 이후 임무를 같이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탄지로와 함께 친구가 되었는데, 이노스케가 바보짓을 할 때마다 젠이츠도 마냥 밀리지 않고 맞디스를 날릴 만큼 서로 티격태격하는 악우 사이가 되었다. 무한열차 편에서는 혼자 뒤쳐져서 열차에 매달린 젠이츠를 보고 재빨리 다가가서 손을 잡아준다. 아예 몸을 포개고 잘 정도. 무잔을 쓰러뜨린 뒤 탄지로, 네즈코와 함께 살게 됐을 때도 다툼은 여전히 잦은 편이라고 한다. 원판 성우가 언급하길, 이노스케는 젠이츠에게 '이 녀석이라면 분명 나를 바로잡아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응석을 부리고 있다고.
- 츠유리 카나오
동기 사이. 이노스케의 기행에 카나오가 쿠사리를 주는 일이 많다. 함께 도우마를 물리치고 어머니와 시노부의 원수를 갚았다. 또한 귀멸의 칼날 소설인 바람의 이정표에서 둘의 우정 비화[19]가 나오기도 했다.
- 코쵸우 시노부 & 나비 저택 아이들
부상을 입는 일이 많아 신세를 지는 일이 많다 보니 친해졌다. 특히 시노부와 약속을 하면서 잊고있던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으며 도우마에게 시노부가 살해당하자[20] 격노해 달려들기도 했다. 나비 저택 아이들과도 처음엔 데면데면했으나 나중엔 정말로 친해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남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이노스케가 시노부의 이름만큼은 잘 외우고 있다고. 화난 시노부 앞에선 꼼짝 못한다고 한다.
- 칸자키 아오이
회복훈련때 우닥투닥하는 모습이나 최종훈련이 끝난 후의 둘의 모습으로 짐작하는 팬들이 있었는데 미래편에서 둘의 후손이 나옴으로서 부부가 된게 공식이 되었다. 아쉽게도 본편에선 둘의 떡밥이 많지 않고 보고서나 팬북에 설정이 풀려있다. 추가된 최종권에선 이노스케가 아오이를 목마태워주거나 산열매를 주는 등 둘이 같이 어울리는 장면이 있으며 팬북에 따르면 잘 웃지 않는 아오이가 이노스케의 기행엔 무지 즐거워하며 웃었다고 한다. 보고서에선 이노스케가 네즈코를 나비저택으로 자주 데려간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교류가 생긴것으로 보인다.
- 토미오카 기유
엄청난 실력에 존경심과 호승심을 품는다. 다만 기유가 아싸라서 그런지, 그다지 대화하지는 못한 듯 하다. 참고로 이노스케는 기유를 반반 하오리라고 부른다.
- 렌고쿠 쿄쥬로
엄청난 실력을 가진 쿄쥬로에게 호승심을 느낀 듯 하며[21] , 목숨을 잃는 최후까지 사람들을 지키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아카자와의 싸움에 아무런 행동도 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감과 그의 죽음에 슬퍼해 눈물을 흘렸을 정도며 쿄쥬로의 죽음에 좌절한 탄지로에게 앞으로 그의 유언에 따라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 우즈이 텐겐
시끄럽고, 이도류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점에서 꽤나 비슷하지만 텐겐 쪽에서 이노스케를 꺼린다. 때문에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텐겐의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 토키토 무이치로
팬북에서 둘이 같은 산 출신이라고 잘못 실려서 이후 작가가 귀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정하는 그림을 올렸는데, 여기서 즌빗파(ズンビッパ)라는 의미불명의 감탄사를 쓴 것을 계기로 팬들 사이에서 즌빗파조라고 불린다. 작가의 설명으론 둘이 같은 산 출신이면 엄청 친한 친구가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작중에선 친하지도 사이가 나쁘지도 않다는 듯.
- 카나모리 코조
이노스케의 담당 도공. 평소에는 그가 얌전한 덕분에 큰 탈이 없으나, 이노스케가 일륜도를 개조할 때에는...
- 키부츠지 무잔
도깨비들의 수장인 만악의 근원. 친한 주들, 합동강화 훈련 때 친해진 동료들마저 죽어나가서 죽어서 죄를 갚으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6. 어록
저돌맹진!
우오오오오, 내가 그까짓 것도 못 할까 보냐!! 사람 얕보지 말란 말이야, 이 멍청아!! 젖가슴 콱 뜯어 버린다?!!
카마보코 곤파치로, 난 너에게 반드시 이길 테다!
탄지로: 대관절 그게 누군데?
너잖아!
탄지로: 다른 사람이거든!
(부상 탓에 탄지로에게 업혀 잠에 들던 젠이츠가 말싸움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다.)
젠이츠: 아 좀 시끄럽다고!
탄지로: 대관절 그게 누군데?
너잖아!
탄지로: 다른 사람이거든!
(부상 탓에 탄지로에게 업혀 잠에 들던 젠이츠가 말싸움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다.)
젠이츠: 아 좀 시끄럽다고!
자아, 승부를 내자, 땅의 신령아~!!
우ㅡ하하ㅡ핫!! 굉장해!! 신령의 뱃속은 굉장해ㅡ!!!
역시나... 내 예상이 맞은 거네. 내가 두목으로서 흠잡을 데 없다는 뜻이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내가 다 구해주마! 마땅히 납작 엎드려서!! 우러러 찬양해라, 나를!! 저돌맹진! 이노스케 님께서 지나가신다아아!!
이놈이고, 저놈이고, 내가 다 구해주마! 마땅히 납작 엎드려서!! 우러러 찬양해라, 나를!! 저돌맹진! 이노스케 님께서 지나가신다아아!!
심약한 소리하지 마!! 될 수 있을까, 없을까, 그런 시답잖은 소린 하지 마!!
믿는다는 소릴 들었으면 그것에 보답하는 것 외엔 생각지도 마!!
죽은 생물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야. 이렇게 질질 짠다고 돌아오지 않아.
분해도 울지 마!! 아무리 비참하고 부끄러워도 살지 않으면 안 돼!!
아무리 비참하고 아무리 창피해도 살아갈 수밖에 없단 말이다!!
무한열차 편에서
믿는다는 소릴 들었으면 그것에 보답하는 것 외엔 생각지도 마!!
죽은 생물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야. 이렇게 질질 짠다고 돌아오지 않아.
분해도 울지 마!! 아무리 비참하고 부끄러워도 살지 않으면 안 돼!!
아무리 비참하고 아무리 창피해도 살아갈 수밖에 없단 말이다!!
무한열차 편에서
나는 산의 왕이다. 잘 부탁하마 축제의 신.
틀림없어, 그놈은. 귀살대 최강이야.
합동 강화 훈련 편에서 휴식 중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의 강함에 대한 말
합동 강화 훈련 편에서 휴식 중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의 강함에 대한 말
시노부는 어디 있어?! 이 상처... 그 녀석이 알면 무진장 화낼 거라고!!
다신 빼앗기지 마.
회수한 카나오의 검을 카나오에게 돌려주면서 하는 말
회수한 카나오의 검을 카나오에게 돌려주면서 하는 말
진짜로 기적이네. 이 만남은. 내 모친과 동료를 죽인 도깨비가 눈앞에 있다니이이이!!
감사의 뜻을 표하마. 기억나게 해줘서. 단지 목을 베는 것만으론 부족하겠어!! 네놈에겐 지옥을 보여주마!!
지옥이 없다면 내가 만들어주마아아아!! 쫑알쫑알 더럽게 시끄럽다, 이 자식아아아!! 내 모친이 불행했던 것처럼 말하지 마, 이 멍청아!!
모친과 자신에게 얽힌 진실을 알게되면서 도우마에게 하는 말
감사의 뜻을 표하마. 기억나게 해줘서. 단지 목을 베는 것만으론 부족하겠어!! 네놈에겐 지옥을 보여주마!!
지옥이 없다면 내가 만들어주마아아아!! 쫑알쫑알 더럽게 시끄럽다, 이 자식아아아!! 내 모친이 불행했던 것처럼 말하지 마, 이 멍청아!!
모친과 자신에게 얽힌 진실을 알게되면서 도우마에게 하는 말
감히 이래 놨겠다? 용서 못 해.
우릴 감싸느라 염주(念珠) 아저씨[23]의 다리와
반반 하오리[24]의 팔이 날아갔어.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시체는 함께 밥 먹었던 동료들이야.
내놔.
다리도, 팔도, 목숨도 전부 다 내놔. 그럴 수 없다면,
백만 번 죽어서 갚아!!
키부츠지 무잔에게 하는 말
우릴 감싸느라 염주(念珠) 아저씨[23]의 다리와
반반 하오리[24]의 팔이 날아갔어.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시체는 함께 밥 먹었던 동료들이야.
내놔.
다리도, 팔도, 목숨도 전부 다 내놔. 그럴 수 없다면,
백만 번 죽어서 갚아!!
키부츠지 무잔에게 하는 말
못 베겠다.
안 되겠다, 탄지로.
난 못 해.
캬악-캬악-거리지 마.
네즈코 다치게 하지 마.
너는 그런... 그런 놈 아니잖아.
그렇게 착했는데...!
원래의 탄지로로 돌아와아아아아!!
도깨비로 변해가는 카마도 탄지로에게 하는 말
안 되겠다, 탄지로.
난 못 해.
캬악-캬악-거리지 마.
네즈코 다치게 하지 마.
너는 그런... 그런 놈 아니잖아.
그렇게 착했는데...!
원래의 탄지로로 돌아와아아아아!!
도깨비로 변해가는 카마도 탄지로에게 하는 말
7. 설정화
8. 기타
- 제1 회 인기투표에서 5위, 제2 회 인기투표에서 6위다.
- 한글로 쓸 경우 성인 하시비라를 하시바라로 잘못 쓰는 경우가 꽤 많다. 같은 성우가 맡은 유키히라 소마처럼 뒤의 '라' 때문에 모음 동화의 일종으로 읽기 쉬워서 그런 듯.
- 이노스케의 맨얼굴은 본편이 아니라 점프 SC 2016 vol.2 4컷 만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때문에 4권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사과의 말을 올리기도 했다.
- 우즈이 텐겐, 토미오카 기유와 함께 공식 미남이다. 곱상한 타입으로 얼굴을 보면 유독 속눈썹과 눈이 강조되는 편이다. 젠이츠는 처음 보자마자 아예 여자로 착각했고 유곽 편에서는 이노스케를 사간 오기모토야의 여주인이 이노스케의 맨얼굴을 보고는 상당히 흡족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멧돼지 가면을 자주 쓰고 있는데다 예쁜 얼굴과 대비되게 말투와 행동, 성격은 거친 편이다.
- 멧돼지 탈은 과거 버려진 자신을 어머니처럼 젖을 먹이고 품어주던 암컷 멧돼지의 가죽이다. 이노스케가 처음 말문을 트기 직전 시점에도 그 가죽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그즈음 죽은 모양인 듯. 그녀 역시 과거 남편과 아이들을 모두 잃고 홀로 살다 아기 이노스케를 발견해 양자로 키웠다. 대원복 상의의 경우는 한번 입어보고는 기분 나쁘다며 찢어서 밟아 뭉개버렸다. 당연히 옷 만드는 사람들이 불같이 화를 냈다고. 근데 이게 좀 대단한게, 대원복 재질은 격렬한 전투에도 버티게끔 방염처리도 되어있고 질기고 튼튼한 재질이라 잘 찢어지지 않는데 그걸 찢고 뭉개버린 것이다.
- 젓가락질을 잘 하지 못한다. 작중 덴뿌라를 먹을 때는 그냥 손으로 집어 먹고, 밥을 먹을 때는 젓가락을 이상하게 쥐는 장면이 나온다.
- 이노스케의 꺾쇠 까마귀는 본편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이는 이노스케가 틈만 나면 잡아 먹으려고 해서 숨어다니기 때문이다.
겨우 나타구모산 시점에서 무려 18번이나 잡아먹힐 뻔 했다고. 그러나 유능하기로는 탄지로 세대 동기들의 까마귀 중 제일이라서 유곽 사건 때 주인들 곁에서 한 치도 떨어지지 않은 유일한 까마귀였다.[25]
- 탄지로가 냄새를 통해 동물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노스케 역시 동물들이 생각하는 걸 읽을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은 관심이 없다고.
- 사람의 이름을 잘 못 외운다. 그렇다 보니 작중 인물들의 이름을 멋대로 마개조해서 부르거나, 이름 대신 외형을 본뜬 별명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제대로 이름을 부르는 경우는 코쵸우 시노부 정도 뿐이다.
- 카마도 탄지로 → 몬지로[26], 소이치로, 켄타로, 산타로, 카마보코 곤파치로[27] 등으로, 탄지로만 다양한 별명이 붙었다.[28]
- 아가츠마 젠이츠 → 몬이츠, 몬이치
- 토미오카 기유 → 반반 하오리
- 렌고쿠 쿄쥬로 → 부리부리 눈알
- 히메지마 교메이 → 염주(또는 구슬 주렁주렁)아저씨[29]
- 우즈이 텐겐 → 축제의 신[30]
- 다키 → 지렁이 여자[31]
- 규타로 → 사마귀
- 팬들 사이에서는 이노스케가 탄지로는 부르는 이름 중 하나인 카마보코 곤파치로에서 따와서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4인방을 카마보코대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카마보코(蒲鉾)는 (구워서 만든) 어묵이란 뜻이다.
- 튀김과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한다. 등꽃 가문의 집에서 자신을 보살펴주던 할머니 덕에 좋아하게 된 듯하다.
- 대식가인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4기 6화의 오리지널 장면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생선구이 10마리를
뼈까지다 먹어치웠다.
- 신파 장면에서 가장 크게 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무한열차 편에서 아카자와 사투를 벌인 쿄쥬로가 죽을 때는 슬픔과 무력감, 죄책감이 뒤섞여 멧돼지 가면에서 눈물이 흘러넘치도록 울었고, 도우마를 토벌하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을 때도 기운이 빠져 카나오가 부축해 줄 만큼 울었다. 특히 도깨비가 된 탄지로를 막아세울 때 탄지로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자신은 탄지로를 벨 수 없다고 울먹이는 모습 때문에 작중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성장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멧돼지에게 길러지고 야생에서 살았던 것의 영향으로 글을 전혀 배우지 못해 첫 등장 당시에는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문맹이었는데, 그나마 자신의 이름은 어머니가 옷가지에 적어주신 걸로 알았다고는 하지만, 글을 몰랐기 때문에 탄지로가 이름의 한자까지 묻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쇼 시대 초기인 1915년 기준으로도 일본의 문맹률은 11.7%나 되었던 만큼[33] 작품 배경 시점에도 글을 모르던 사람이 아주 드물었던 것은 아니었지만[34], 적어도 이 시점이 되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것 자체는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지 한참이 된 상황이었고, 작중 배경 시점으로도 의무 교육을 시행한지 40년 가량 되었던 상황이라[35] 초등학교 취학율도 아주 높았기에[36] 작중 배경 기준으로도 이노스케 정도 되는 나이의 청소년이 자기 이름도 쓸 줄도 모른다는 것은 아주 희귀한 경우이다.[37][38]
- 무한열차 편에서 나온 꿈 속에서는 탄지로, 젠이츠, 네즈코가 각각 너구리, 쥐, 토끼 분장을 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때의 이름은 각각 너굴지로(ポン治郎), 찍이츠(チュウ逸), 깡총코(ピョン子).[39] 설정상 여자아이인 깡총코를 다른 부하 둘에 비해 아낀다고 한다.
- 북미판 성우인 브라이스 패픈브룩은 이노스케가 마음에 들었는지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증명 사진에 멧돼지 가면을 합성한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채용했다.
- 2차 창작에선 아오이[40], 탄지로, 젠이츠, 도우마[41]와 주로 엮인다. 코쵸우 시노부와 츠유리 카나오하고도 엮이는데, 이쪽은 세 명의 원수가 서로 똑같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개성 강한 캐릭터성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끈 캐릭터이지만, 기술 연출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별다른 임팩트도 없이 밋밋한 편이라 그 부분으로는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다.[42] 특히 도우마 전에서 나온 신 물결찢기는 팬들에게 비웃음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점 때문에 귀멸의 칼날 갤러리에서는 무근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2019년 10월 칠레에서 일어난 지하철요금 인상 반대시위에서 시위대의 상징물이 되기도 하였다.# 무한열차 도입부(1기 26화)에서 이노스케가 열차를 들이받고 경찰들에게 끌려갈 뻔한 모습이 자신들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정해졌다는 듯하다.
- 본작의 작가인 고토게 코요하루가 코로나19 예방 응원 일러스트를 공식 트위터에 올렸는데,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는 제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로 손까지 씻고 있는데, 혼자만 완벽한 자신을 보라며 개그를 치고 있다.
- 코쵸우 시노부는 이노스케를 라텔에 비유하였다. 유곽편에서 규타로의 독이 온몸에 퍼져 이미 호흡으로는 해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기어이 독을 치료하고, 탄지로보다 일주일이나 먼저 깨어났기 때문이다. 이대로 웬만한 독에 내성이 있는 몸이 된듯 하지만, 독이 통하지 않는 만큼 약도 잘 듣지 않는다고 한다.
8.1. 귀멸 학원!
9. 관련 문서
[1] 추정이다. 생년은 적혀있지 않았지만 생일은 이름과 함께 속옷에 써 있었다.[2] 현: 오쿠타마 오오타케산. 東京府 奥多摩郡 大岳山 (現: 奥多摩、大岳山). 탄지로가 살던 산에서 딱 2시간 거리다.[3]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아직 경.[4] 자칭 별명. 텐겐이 자신을 "축제의 신"이라고 소개할 때 이노스케도 자신을 소개하면서 덩달아 붙인 별명이다.[5] 등꽃 가문의 집에서 저녁 식사로 나온 후로 좋아하게 되었다.[6]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한정으로 카인과 중복이다.[7] 걸걸하고 마초적인 야생인의 느낌을 잘 살려 호평이 많다.[8] 걸걸한 느낌이 없으며, 경박하고 교활한 음색 때문인지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아 평가가 좋지 않다. 성우가 일본, 북미 성우같이 굵은 톤을 아애 소화하지 못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살짝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 머리 가죽을 벗은 모습으로 나왔다면 평가가 괜찮았을지도.[9] 이름인 이노스케의 '이노'는 멧돼지(猪)와 독음이 같다.[10] 유곽편에서 음주가 여장을 한 이노스케에게 넌 목소리가 굵으니 절대 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를 반영해 성우의 연기도 매우 굵고 거칠다. 이런 류의 캐릭터는 가면을 썼을 때와 맨얼굴일 때의 목소리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노스케도 맨얼굴일 때는 목소리가 조금 더 부드러운 편이다. 다만 맨얼굴일 때도 굵은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기에 가면을 쓰든 안 쓰든 목소리가 확실히 구분되는 편은 아니다. 차분하게 말하나 싶더니 평소의 그 찢어지는 목소리로 넘어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11] 원문은 우츠쿠시이(美しい). 보통 예쁘장한 사람의 외모를 칭찬하는 표현을 쓸 때는 '카와이(かわいい)'나 '키레이(綺麗)'를 쓴다. 우츠쿠시이는 다소 문어적인 표현 취급을 받을 정도로 사람의 외모를 칭찬할 때는 잘 쓰지 않는 말이다. 다시 말해 다키가 이노스케의 외모를 극찬했다는 뜻.[12] 재미있게도 이노스케의 일본판 성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원래 부드럽고 깔끔한 미성이 주력인 성우이며, 여자 목소리를 잘 내기로도 유명하다.[13] 삼국지 등재로 유명한 중국의 사자성어로 저돌적이라는 말의 어원이 되며 한중일 모두 두루 사용하는 관용구이다.[14] 애초에 저돌이 돼지 저(猪)와 돌진할 돌(突)의 합성어, 즉 돼지가 돌진하는 것처럼 과격하고 이판사판이라는 데에 어원을 두고 있다. 이노스케가 멧돼지 가죽을 쓰고 다니는 걸 생각해보면 잘 맞아떨어지는 설정이다.[15] 쿄우가이의 저택에서 도깨비에 의해 죽은 사람들을 수습하는 작업을 할 때 거부하자, 탄지로의 '상처가 아파서 못하는구나. 이노스케는 쉬어'라는 말에 분노한 것이 예시. 근데 탄지로는 비꼬아서 도발하려던 의도가 아니라 정말로 순수하게, 이노스케의 몸상태가 아직 좋지 않은 줄 알고 배려하는 차원으로 했던 말이었다. 충주 코쵸우 시노부도 그의 이런 성격을 간파했는지 대놓고 '이건 누구나 하는 건데요? 아, 이것도 못 하시는 구나'는 투로 도발했다. 역으로 본인이 상대에게 도발을 거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의 의도와 빗나가거나 상대방이 부드럽게 흘려넘겨도 바로 분노한다.[16] 탄지로가 기억하지 못한 계급 제도를 기억해 탄지로를 격려해줬으며, 유곽에서 말을 하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는 텐겐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계속 조용히 지냈다.[17] 그러나 본인은 그러고 있던 게 창피하고 멋쩍은지, 정신을 차리고 나면 곧잘 화를 낸다.[18] 그도 그럴게 젠이츠는 어찌되었건 '도깨비'인 네즈코를 보호중이었고 이노스케는 도깨비를 죽이려 했다. 상황이 이러했으니 젠이츠도 별 문제삼지 않은 것.[19] 시점은 도공마을 사투 이후[20] 카나오가 다치자 시노부에게 한소리 들을거라고 걱정해주는데 카나오가 아무 말도 안하자 평소 윽박지르던 말투를 내려놓고 "죽었냐? 시노부."라고 짧게 물어본다. 그리고 즉시 도우마를 노려보며 찢어죽이겠다고 일갈한다. 가면에 가려서 표정은 안 보이지만 엄청나게 분노했을 것이다.[21] 웬만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숙이고 들어가는 법이 없는 이노스케지만 '형님(あにき)'라 부르며 츠구코가 되겠다고 자청했다.[22] 이노스케 답게 '아마 귀살대 최강'이라고 정확하게 추측한다. 동시에 나타구모 산에서 자신과 상대의 힘의 역량도 제대로 판별 못하고 기유에게 제압당해서 시무룩해졌던 때와 다르게 성장한 모습이기도 하다.[23] 렌고쿠가 아닌 염주를 들고 다니는 교메이를 말한다.[24] 정발판 '반반 두루마기'[25] 젠이츠의 참새는 주인과 달리 성실하나 말을 못한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고, 탄지로의 꺾쇠 까마귀는 주인과 반대로 성질이 더럽다.[26] 뭐시기지로라는 뉘앙스다.[27] 직역하면 '어묵만 축내는 놈'이라는 상당히 멸시적인 뜻이다.[28] 그나마 근접했던 게 유곽 사건 후 깨어난 탄지로를 탄파치로라 부른 정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여기에 약간의 정보가 더해져 일곱 번 정도 시도하면 어떻게든 정답이 나온다고 한다. 애니 1기 18화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과 애니 1기 19화 초반 기유와 설전을 벌일 때, 그리고 2기 9화에서 속으로 생각할 때 탄지로를 '탄지로'라고 제대로 부르기도 했다.[29] 炎柱가 아닌 念珠로 오타가 아니다. 정발판에서는 오해 방지를 위해서인지 해당 장면 밑에 주석을 달았다.[30] 이쪽은 본인이 그렇게 부르라고 했다.[31] 오비를 사용하는 혈귀술이 주 기술이라 지렁이처럼 보였던 듯.[32] 주변에 몽실몽실한 솜이 떠다니며 호와호와(폭신폭신)라는 효과음이 나온다.[33] #[34] 시나즈가와 사네미도 글을 읽을 줄은 아는데 쓸 줄은 모른다는 설정이다.[35] 일본은 1872년 9월 4일에 태정관 포고 제214호을 선포하여 소학교(한국의 초등학교) 4년 의무교육을 명시했다.[36] 귀멸의 칼날의 주 배경으로 추정되는 1913년 기준으로 일본의 취학율은 남성 98.7%, 여성 97.5%, 종합 98.2%였다. 참고자료 이 시대상을 반영한 듯 산에서 사는 숯장수 가문 출신이던 탄지로도 글을 읽고 쓸 줄 안다.[37] 물론 후에는 어느 정도 글을 배운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도우마의 눈에 쓰인 글자를 보고 아이가 문구를 읽다가 마치 아는 게 나왔다는 듯 큰소리로 읽는 모습을 보인다.[38] 참고로 과거사로 미루어보면 극빈층 가정에서 태어나 가정폭력까지 당하던 츠유리 카나오와 문자 그대로 산제물 취급받으며 자라온 이구로 오바나이도 주들로부터 구원받기 전까지는 글을 전혀 못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 산골짜기에서 나무꾼으로 자랐던 토키토 형제는 비슷하게 산골짜기에서 자란 탄지로의 사례로 미루어보아 글을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 됐든 나무를 베어서 팔아야 쌀을 사서 밥을 먹었을 테니 기본적인 글과 산수는 할 줄 알아야 했을 것이다.[39] 다른 둘은 본편에서 이름이 나왔지만 깡총코는 혼자 설정집에서 이름이 나왔다.[40] 공식으로 인정됐기 때문에 2차 창작물이 많다.[41] 이쪽은 주로 코토하가 살아있을 적 아기였을 때 모습으로 많이 엮인다. 일종의 양아버지 취급.[42] 본 작품의 주연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애매한 편에 속한다.(물론 도깨비인 네즈코는 제외.) 탄지로는 주인공이라 말할 것도 없고, 젠이츠의 벽력일섬은 애니판 최고 수혜자라 불릴 만큼 커다란 임팩트를 주었으니...[43] 참고로 원래는 히라가나의 い를 90도 돌려서 こ로 바꿔서 코노스케로 읽기로 했는데 마타노스케로 와전된 것.[44]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베르세르크의 칼날과 네즈코씨 만화를 그린 그 작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