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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이지(エイジ) |
나이 | 향년 불명 |
이명 | 가짜 츠루기 시노부 |
생일 | 불명 |
신장 | 불명 |
소속 | CODE-EL→무소속 |
주무기 | 전투용 나이프 권총 투척용 나이프 |
성우 | 하타케 코헤이 |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에 등장하는 CODE-EL에서 제명된 암살자이다.2. 상세
이 인물이 바로 이누와시의 아들 타카히로를 죽인 진범이다.3. 작중 행적
2024년 5월 19일 고다이 치하야에게 언급되는 것으로 등장. 이누와시는 '츠루기 시노부와 비슷하게 성형수술을 하고 츠루기 행세를 하며 살인청부를 받아온 '에이지'라는 암살자'의 정보를 듣게 된다. 에이지는 꽤 강자였으나 오만불손한 성격에 일처리가 조잡하여 관계없는 사람까지 죽여버리거나 증거를 남기는 실수를 하곤 했는데 이를 전혀 고치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나온 탓에 CODE-EL에선 그를 추방했다고 한다.그리고 이에 대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에이지는 CODE-EL에서 추방당한 이후 전혀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하고 있던 중, 마침 딱 츠루기 시노부가 조직의 톱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긴다 에이카쿠와 자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츠루기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걸 떠올리곤 '다들 츠루기를 모를 테니 자신이 츠루기가 되어야지'라는 썩은 생각으로 성형외과에 가서 자신의 얼굴을 뜯어 고치게 된다.[1]
이후 본인이 그 CODE-EL의 츠루기라고 사칭하면서 살인의뢰를 중개해주는 에이전트와 접촉을 하는데, 그 에이전트도 '이름은 맞는데 진짜는 맞긴 한 건가'라고 긴가민가 하던 중에 그를 처리하러 온 다른 2인조를 순식간에 죽이는 걸 보곤, 그 에이전트는 에이지를 츠루기로 여기게 되었고 그 때부터 에이지는 츠루기 행세를 하며 살인청부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시 사업가로 잘 나가고 있었던 이누와시를 질투하고 있던 사업가로부터 이누와시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 것이었다.
허나 당시 에이지가 이누와시의 집에 침입했을 땐 이누와시는 근무, 아내는 장을 보러 나간다고 집을 비운 상태였고, 그의 아들인 타카히로만이 있었다.
에이지: 타겟은 부재중인가.. 뭐 됐어 일단 꼬맹이는 죽여둘까.
우류 나레이션: 그 녀석의 엉성한 일 처리가 이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우류 나레이션: 그 녀석의 엉성한 일 처리가 이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하필 에이지는 상술했 듯이 타겟 이외의 불필요한 살인도 거리낌없이 하는 쓰레기였던 탓에 이누와시 대신 그의 아들을 죽여버리고 빠져 나가게 된 것이다.[2]
정작 의뢰 표적인 이누와시가 아닌 아들을 죽이고 철수 했지만 이누와시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회사는 도산하여 임무에 성공한거나 다름없었고 의뢰비도 받았기에 표적인 이누와시를 죽이지 않았다.
여전히 제 버릇을 못버려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까지 손대고 있다고 한다. 그 소식을 고다이로부터 들은 이누와시마저 쓰레기중에서도 쓰레기라며, 그딴 쓰레기에게 위협받고 있던 아들을 생각하며 구토를 하며 정보를 줘서 고맙다고 말을 한 후, 그를 진범이라 확신하고 에이지를 쫓기 시작한다. 그 전에 에이지에게 자신의 살인을 청부한 사업가를 찾아가 단칼에 목을 베어 죽여버린다.[3]
그러나 정보상 고다이도 그의 강함에 대해서 경고를 했고, 츠루기 시노부조차도 '에이지였단 말인가.. 그래, 확실히 그럴 법한 놈이었지. 그러나 어쩐담? 이누와시는 아마도 에이지를 이길 수 없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누와시 입장에서 보면 쉽지 않은 전투가 될 걸로 예상된다.
결국 이누와시는 고다이의 정보대로 에이지를 손쉽게 찾아내어 그가 있는 아지트로 순식간에 침입하여 에이지 본인과 마주하게 된다.
이누와시가 그의 앞에 나타났을 때 여전히 본인을 츠루기 시노부라 사칭하면서 고작 그 정도 돈으로 내가 움직일 거 같냐면서 의뢰에 대한 통화를 하던 중이었는데 이누와시가 자신의 아이는 6살이었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말을 하고 있었고 에이지는 내가 츠루기 시노부인데 죽고 싶은 거냐며 비웃으며 말을 꺼내자마자...
이누와시 : 거짓말하지 마라. 넌 에이지잖아.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이 말을 듣자마자 비웃는 표정이 변하며 표정이 일그러지며 살기를 드러냈다.
어떻게 그 이름을 알고 있는 거냐 이새끼야.
이누와시 : 넌 한 사업가의 아들을 죽였어. 기억하고 있나??
기억할 수 있겠냐? 넌 밥을 먹은 가게의 요리사들도 알고 다니냐?
이누와시 : 다리가 불편한 아이였어. 그래서 집에 있었다고.
다리가 불편한 아이라고? 아... 부자집 아들이었지. 그것 때문에 기억났다.
이누와시 : 그 아이는 내 아들이었어. 왜 죽인 거냐? 타카히로는 다리가 불편해도 열심히 살려고 했었다고...!
너를 죽이고 회사를 망하게 할 생각이었지만, 너가 없었으니까.
허나 네 아들이 죽으면서 너가 멈춰서 결론적으론 회사가 망했잖아. 즉, 그건 하늘의 뜻이라는 거지.
이누와시 : 넌 한 사업가의 아들을 죽였어. 기억하고 있나??
기억할 수 있겠냐? 넌 밥을 먹은 가게의 요리사들도 알고 다니냐?
이누와시 : 다리가 불편한 아이였어. 그래서 집에 있었다고.
다리가 불편한 아이라고? 아... 부자집 아들이었지. 그것 때문에 기억났다.
이누와시 : 그 아이는 내 아들이었어. 왜 죽인 거냐? 타카히로는 다리가 불편해도 열심히 살려고 했었다고...!
너를 죽이고 회사를 망하게 할 생각이었지만, 너가 없었으니까.
허나 네 아들이 죽으면서 너가 멈춰서 결론적으론 회사가 망했잖아. 즉, 그건 하늘의 뜻이라는 거지.
대화 도중에 자신을 쫓아온 이누와시가 당시에 자신이 의뢰 받았던 죽여야 했던 사업가 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오히려 이누와시를 조롱하였고 그 말을 듣고 매우 격노한 이누와시가 돌격하여 그를 죽이기 위해 선공을 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허나 고다이 치하야의 경고와 츠루기의 추측대로 에이지는 전투력이 뛰어났고, 이누와시는 에이지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 한 상태에서 되려 여러차례 공격을 받은 상태였는데 이때 츠루기 본인도 난입하게 된다.[4]
이때 자신을 못 생겼다고 말하는 츠루기를 향해 오 진짜가 온 거냐며 말하면서 전혀 겁을 내지 않고는 츠루기의 상태를 보곤 그도 부상을 입은 상태임을 확인 하고선 여기서 널 죽이면 내가 츠루기가 된다며 이것도 신의 뜻이라고 말하며 되려 기뻐한다.
3.1. 최후
이누와시: 당연히 안되지. 타카히로도 살고 싶었을거다. 아들을 죽인 악마를... 아빠가 살려줄리가 없잖아...!
부상으로 약해진 츠루기와 전투하여 쓰러뜨리지만, 곧바로 바통을 넘겨받은 이누와시와 대치한다. 에이지는 이누와시의 양 팔을 모조리 부러뜨리며 우위를 점했지만, 기습적인 박치기에 틈이 생겨 마운트를 허용하고 만다.
이누와시는 에이지가 다시 일어날 틈을 주지 않고 연신 박치기해 얼굴을 짓뭉갰고, 그 상태에서 추하게 목숨을 구걸하지만 오히려 그것으로 아들의 원수를 더 확실히 갚을 수 있게 된 이누와시는 에이지가 죽었음에도 박치기를 계속하여 완전히 얼굴을 함몰시켜 확인사살을 가했다.[6][7][8] 이누와시도 복수를 완수한 것에 만족하면서 숨을 거둔다.
4. 전투력
CODE-EL 시절에도 실력만 보자면 톱급이라고 칭해질 정도였고[10] 츠루기 본인도 에이지의 실력만큼은 인정하며 이누와시 단독으로는 힘들거라고 언급할 정도로 보아 츠루기에 의해 암기가 무력화 되기 전 기준으로는 세계관 극상위권의 강자이다.압도적인 기교와 나이프 파이팅 위주로 싸우는 츠루기와 달리 본인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권총과 투척및 근접전 겸용 나이프를 사용하며, 커다란 골격에 걸맞게 신체 스펙도 우수하다. 또한 눈치도 좋아서 오래전에 살짝 본 츠루기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다시 만난 츠루기의 몸상태가 약화된 걸 순식간에 파악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중 묘사로 보아 우류&츠루기같은 세계관 최강자 라인 바로 아래에 위치한 강자로 언급되었으나 츠루기 시노부의 난입으로 권총과 암기가 무력화 된 다음부터는 이누와시를 마냥 압도하지는 못하고 약간 밀리기까지 했다.[11]
4.1. 능력치
- 힘
기본적으로 골격도 크고 이누와시의 악력은 무난히 막아내는 것으로 보아 힘은 좋은 편에 속할 듯 보인다.
- 민첩성
이누와시를 상대로 무난하게 우위를 점할 정도로 좋아보인다. 허나 가슴팍을 깊게 당해 제 실력이 안나오는 츠루기에게 발경을 당한 것을 보면 정점급까지는 아니다.
- 지능
소싯적 암살자라 그런지 전투 지능은 꽤나 높은 것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일상 지능은 오만하고 어설프게 일처리를 하므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 오만한 성격이 곧 자신을 죽게 만든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그러나 일상 지능과는 별개로 재능은 있는지 그림 실력은 성형을 위해 츠루기 시노부를 올바르게 그려낼 정도로 출중하다고 한다.
4.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이누와시(1) | 무[12] | 츠루기 난입 | |
이누와시(2), 츠루기 시노부 | 패[13] | 본인,이누와시 사망 | |
2전 0승 1패 1무 승률 약 25%[14] |
츠루기 시노부조차도 인정한 강자치고는 대진운이 안좋아 승률이 매우 처참한 편이다.
5. 평가
5.1. 부정적 평가
5.1.1. 인간 말종의 행보
등장한지 얼마 안된 캐릭터지만 영향력은 작중에서 꽤나 높은 편에 속하며 이누와시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원수이다.[16]인간 말종 그 자체로 이 인간이 저지른 죄는 크게봐도 아동 살해[17]그저 의뢰 대상이 부재라는 이유였다. 또한 에이지는 혼자 있던 이누와시의 하나 뿐인 소중한 아들을 살인하고, 이누와시의 밝은 미래를 깨부수고도 도리어 그를 조롱했다.], 아동 인신매매가 있으며 이런 류의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들은 대체로 지금껏 취급이 좋지 못했으며, 잔인하게 죽었다.[18][19] 그렇기에 에이지 또한 좋은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낮았고, 실제로도 이누와시에게 처참하게 복수당하며 코미나토 케이이치, 아소 세나에 버금갈 정도로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렇다보니 행적만 봐서는 쿠사카 코지로, 소노베 같은 말종들처럼 최악의 평가를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 그러나...
5.2. 긍정적 평가
5.2.1. 완성된 캐릭터성과 높은 전투력
그러나 악역이면서 강력한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그의 행적과는 별개로 전투력에서는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에이지는 CODE-EL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갱생 불가능한 악역'+'높은 전투력' 요소가 융합되어 등장한 캐릭터라서 긴장감이 부족했던 대아시아 전쟁에 긴장감을 불어준다는 요소 때문에 악역다운 악역으로 역설적으로 호평을 받는 것이다.[20][21] 앞서 전투력 항목에서 서술했듯 이놈들과는 다르게 휴버대 외도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
6. 여담
- 야부사와 에이지와 이름이 같다.
- 한편, 악역형 캐릭터가 엘 페타스에서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은 이런 설정의 캐릭터가 엘 페타스가 아닌 전 CODE-EL 소속이어서 아쉽다는 반응이 있다. 사실 엘 페타스에 등장해도 사이보다 더한 악질이어서 추방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 원래 츠루기를 죽일려다 인기가 생각보다 많아져서 에이지라는 캐릭터로 바꾼거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츠루기는 어린 애를 죽인 적이 있기 때문. 다만 팬들의 추측만 무성할 뿐 확실하지 않은 추측이다. 애초에 츠루기가 범인이라면 보안 카메라에 자신의 행적을 남기는 실수를 하는 것도 이상하며 실제로 우류가 이 점을 지적한다.
[1] 황당하게도 에이지는 그림에 재주가 있어 정면과 측면 등 츠루기의 얼굴을 매우 비슷하게 그려서 이렇게 성형해달라고 주문을 했다.[2] 그래서 츠루기 시노부로 사칭을 하고 외모도 그에 맞게 꾸민 상태였고 일처리가 조잡했기 때문에, CCTV에 츠루기 시노부로 오인할 만한 뒷머리 사진이 찍혔던 것이었다.[3] 그 사업가는 죽기 전에 이누와시를 보며 설마 와시오인가!? 라며 그의 본명을 말하면서 놀라며 자신은 '절대로 네 아들을 죽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 짓을 벌인 건 츠루기'라고 변명하다 말을 끝맺지도 못 하고 처단당한다.[4] 이때 그를 보고 있던 바스도 따라왔고, 바스는 에이지의 부하놈들을 처리하고 있었다.[5] 이누와시는 아들 타카히로가 살해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에이지가 추하게 목숨을 구걸하며 살려달라 하자 이누와시는 드디어 아들의 복수를 했다는 기쁨에 잠겨있을 것이다.[6] 에이지의 얼굴은 물욕을 위해 츠루기를 사칭한 에이지의 추악함을 드러내는 상징이자 그가 지어 온 죄의 상징이다. 그러므로 에이지의 얼굴이 박살나서 죽는 최후는 뜻깊다고 할 수 있다.[7] 그도 그럴것이 이쪽은 타카히로를 죽인것도 모자라 현재까지 인신매매와 같은 범죄에 손을 댈 정도로 죄질이 좋지 못하며, 이놈의 행적을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최후이다.[8] 여담으로 에이지의 최후는 예상대로 행적이 행적인만큼 곱게 죽지 못하게 되었으며, 아소 세나보다 더 추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적어도 아소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한구레가 되었다는 과거라도 있지만 이쪽은 태생 자체가 쓰레기였기 때문에 이런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9] 다른 누구도 아닌 츠루기가 이렇게까지 고평가하는걸 보면 전투력이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10] 즉 당시 투탑이던 우류나 츠루기에게 이길 정돈 아니더라도 그들을 상대로도 분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11] 하지만 이누와시가 아들의 복수라는 일념하나에 치명상도 버티며 덤비기도 했고, 암기가 없어도 한동안은 이누와시에게 우위였기도 했다. 또한 츠루기는 당시 싸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음을 감안해도 마음만 먹으면 이누와시와 츠루기 둘 다 죽일 수 있었다.[12] 라고는 하지만 사실 에이지의 명백한 우위였다.[13] 먼저 쓰러지고 죽은건 본인이고 이누와시가 그 후에 죽은데다가 애초에 이누와시의 목적은 에이지를 사살하는 것이고 그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에이지의 패배다. 무라이 케이, 아비루 칸타 vs 한다 타미오의 대결과 비슷한 셈. 하지만 시시오구미가 바보들끼리 개싸움하는 느낌이면, 여기는 신들의 싸움이라 볼 수 있다.[1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5] 전적은 1무 1패다[16] 그외 츠루기 시노부에게도 자신을 분장해서 악행을 저질러 결국 자신에게까지 피해를 끼쳤기 때문에 원수같은 존재다.[17] 동기도 더욱 악독한게[18]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른 인물들이 잔인하게 죽는 경우는 이쥬인 시게오 에피소드의 죄인들의 죄를 살펴보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로이도 아동 인신매매를 하다가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썰렸으며, 누에 가문 일원들도 기온 사아야를 건드렸다가 오리온에게 끔살당했다.[19] 여담으로 토가리 겐야는 이런 에이지의 행적을 듣고 분개할 수 있다. 토가리가 엘 페타스에 들어온 것도 인신매매 때문에 강제로 끌려온거다. 이런 사실 때문에 인신매매를 대놓고 혐오하는 토가리 입장에선 에이지를 보고 안빡치는게 되려 비정상이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토가리가 에이지를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20] 비록 평가 자체는 여타 인간 말종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혹평이나, 반대로 생각하면 이러한 평가는 에이지의 완성된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21] 지금까지 엘 페타스 맴버 중 대다수가 갱생 가능한 혹은 실제로 갱생이 된 반동인물들이 대다수라 대아시아 전쟁의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이 반동인물에는 오리온, 세라 렌지로, 이누와시, 라이덴 , 시덴, 포메라니안등이 있다.[22] 이누와시, 츠루기 시노부, 세라 렌지로 등[23] 어차피 이누와시를 쓰러뜨린다 하더라도 다른 엘 페타스 인물들[26]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츠루기 시노부를 비롯한 모리 주식회사 인물들, 이쥬인 시게오 등과도 충돌할 수 있었다. 즉 이 쓰레기는 언젠간 죽을 운명이였던것[24] 이누와시 사건 뿐만 아니라 아동 인신매매같은 중범죄도 저지르고 있으므로 의뢰만 받으면 바로 출발할 정도이다.[25] 어쩌면 에이지는 이누와시한테 고마워해야 할지도 모른다. 정말로 이쥬인에게 잡혔다면 절대로 박치기로는 안 끝났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