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휴먼버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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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페타스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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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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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BCAD> 프로필

이름	라이덴(雷電)
나이	향년 불명
생일	4월 25일 (황소자리)
신장	불명
소속	카미나리 가문 엘 페타스^前[1]
주 무기	닌자도 권총 수리검 [2]
성우	하타케 코헤이 [3] 얀>???

시류... 죽어줘서 고맙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모리・엘 페타스 전쟁

3.1.1. vs 우류 타츠오미

3.2. 최후3.3. 사후

4. 주변 인물5. 전투력

5.1. 능력치5.2. 전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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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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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雷電, ruby=라이덴)]
세라반의 톱 어쌔신. 암살자 일족 출신이며, 현재는 엘 페타스에 출장 중.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 어린 시절부터의 교육으로 온갖 암기를 완벽하게 구사한다.
카미나리 일족이 엘 페타스의 사상에 반했다고 간주되어 동맹 파기로 인해 퇴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주군이었던 아키즈키 기이치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긴다 일족 습격을 시도하다 호위하고 있던 우류와 전투한다.
특기로 하는 근접전이나 암기도, 우류의 압도적인 힘 앞에 저항도 못하고 패배한다. 엘 페타스에 소속되어 인생관이 바뀐 라이덴은 신념 없는 죽이기를 그만두라고 시덴에게 마지막 소원을 빌며 숨을 거뒀다.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암살자 조직 "카미나리 일족" 소속의 암살자. 현재 자신들이 섬기는 "아키즈키 가문"이 엘 페타스에 협력함에 따라 엘 페타스로 파견되었다.

2. 상세

허기워기를 닮은듯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지닌 "카미나리 일족"의 어쌔신.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받아 암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톱 암살자라고 한다. 현재 엘 페타스에서 활동중이며 자신들이 섬기는 "아키즈키 가문"과 엘 페타스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중에서도 드러나듯이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이다. 아키즈키 기이치가 죽은 이후 카미나리 일족 전체가 폭주하여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힐 당시에도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윤리 의식이 있는 모습[4]을 보였다. 즉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두령인 시덴의 지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지른 셈. 이후 우류 타츠오미에게 최후를 맞이했을 때도 "막아줘서 고맙다"는 심정으로 말하는 입체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같은 암살자 일족 출신의 누에 토모야와 공통점과 차이점이 여럿 존재한다.

[ 누에 토모야와의 비교 ]

* 공통점

우류 타츠오미와 대결 후 패배하였다.
일족의 방침으로 원치도 않는 살인을 이행하였다.

차이점

누에 토모야는 우류와의 전투 이후 생존하여 모리 주식회사의 일원으로 우류의 조력자가 되었고, 라이덴은 자신의 상관인 시덴에게 유언을 남긴 뒤 그대로 사망하였다.
누에 토모야는 누에가 아닌 토모야 본인의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형 누에 토시야가 받아들여 자신만의 삶을 개척할 수 있었고, 누에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삶을 바랐던 라이덴의 소망은 시덴에게 전해지지 못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모리・엘 페타스 전쟁

시류... 죽어줘서 고맙다...

크으윽...

2023년 10월 16일 영상에서 첫 등장[5]한다. 라이덴은 우류 타츠오미, 카린과 우호 관계를 맺은 의원 시바(志葉)를 타겟으로 삼아 부하 2명을 동원하여 우류와 카린을 급습한다. 우류에 분전에도 불구하고 라이덴과 부하들은 집요하게 시바를 노렸고, 그 과정에서 라이덴은 빈틈을 내준 우류에게 유효타를 여럿 입힌다. 결과적으로 라이덴은 부하 2명과 맞바꾸어 시바를 죽이고 우류가 분노하여 우안을 개안하자 그대로 퇴각하였다.

2023년 11월 1일 영상에서 아키즈키 기이치의 저택에 청소부로 잠입한 사유리와 조우한다. 라이덴은 사유리의 발소리가 심상치 않음을 느껴 그대로 사유리를 세워 심문하였고, 이후 검도를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상황을 넘기려는 사유리를 두고 상관인 시덴에게 보고를 올리러 향한다. 시덴과의 대화에서 라이덴은 "카미나리 가문" 소속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4년 3월 15일 영상에서 엘 페타스와 동맹이 파기[6]된 관계로 또다른 상관인 세라 렌지로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탈퇴를 선언한다. 세라는 그런 라이덴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이며 도넛을 건네주고, 그렇게 라이덴은 세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엘 페타스로부터 완전히 이탈하게 되었다.

라이덴은 떠나면서도 시덴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복수하라는 시덴의 심정을 공감하면서도 이게 정녕 옳은 일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망설이고, 이전 시덴에게 민간인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올렸지만 이미 폭주한 시덴은 그런 라이덴의 의견을 묵살했기에 말 그대로 진퇴양난에 빠지며 어쩔 수 없이 시덴의 명령을 이행한다.

다른 카미나리 일족의 암살자들과 시덴의 명령에 따라 긴다 가문의 일원들을 암살하러 떠나지만, 막상 타깃은 9살짜리 어린아이라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고 "이건 좀 아니지 않냐"라며 놀란 기색을 내비쳤으나 이미 흑화할대로 흑화한 카미나리 일족의 암살자들은 되려 그런 라이덴을 비웃는다.[7] 이후 두 암살자가 먼저 타깃을 노리고 움직였지만 때마침 등장한 우류 타츠오미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런 라이덴은 우류에게 "너를 죽인다면 아기츠키님도 납득할 거다"라며 그대로 우류와 리매치에 들어간다.

3.1.1. vs 우류 타츠오미

네 녀석은 끝이다... 100% 죽여주겠어.

고맙다, 시류. 널 죽임으로써 일족이 평안해질 것이다.

2023년 3월 18일 우류 타츠오미와 재대결을 벌인다. 라이덴의 선공으로 전투가 시작되었으며 그대로 우류와 합을 주고받는다. 이전 우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라이덴답게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줄 알았으나 우류의 기술과 역량에 밀려 자상과 중상을 곧바로 허용한다. 라이덴은 그럼에도 각종 암기를 활용하여 우류에게 선전하지만 되려 왼 쪽 귀가 잘린다.

이후 영상은 우류가 아닌 라이덴의 내레이션으로 교체되며 라이덴에 대한 서사가 등장하고, 해당 서사에서 라이덴은 과거 카미나리 일족에서 어릴 적부터 수련을 받아 톱 암살자로 거듭났다고 한다. 이후 아키즈키 가문을 섬기면서 그대로 엘 페타스로 파견된 후 그대로 세라 렌지로의 밑에서 지도를 받으며 암살 활동을 이어나가고, 그 과정에서 세라에게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회상에서 단단히 흑화하여 자신의 의견을 묵살한 시덴을 떠올리며 라이덴의 회상은 종료되었고, 회상을 마친 뒤 우류에 강함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돌진하여 또 한번 우류와 공방을 주고받는다. 라이덴은 이번에도 각종 무기를 활용해 우류에게 유효타를 입히려 시도하지만, 이내 클로를 장착한 손가락이 모두 잘려나갈 뿐더러 우류의 칼과 주먹을 섞은 기술에 또 한 번 된통 당한다.

그럼에도 라이덴은 우류에게 또 한 번 돌진하지만, 우류에 의해 닌자도가 들린 오른팔을 잃는다. 라이덴은 이전 왼팔의 손가락을 모두 잃은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오른팔이 날아가버리면서 그대로 우류에게 꼼짝없이 당할 위기에 처하고, 그런 우류는 라이덴을 끝장내러 돌진한다. 라이덴을 시종일관 압도하던 우류가 마지막에 개안을 하는 모습이 마치 라이덴에게 경의를 표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3.2. 최후

지옥에 가면 알 수 있을거야. 모든 게 실수였다는 걸.

끄아아아아악!

그렇게 우류의 돌진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라이덴은 결국 가슴에 대각선베기를 깊게 허용한다. 라이덴은 우류의 대각선베기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곧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시류. 말하고 싶었던 것도 결국 말하지 못 하고... 커헉..
일족에 그저 복종하기만 한 인생..이었다. 어찌 생각하는가...

바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면 됐잖아.
난 내 뜻대로 다 말했기에 메론빵 장수가 되었다고.

(그러했구나.. 그걸 좀 더 빨리 들었었더라면..)

우류의 대각선베기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라이덴은 죽기 전 우류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도 말하지 못하고 복종만 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이에 우류는 "자신은 뜻대로 모두 말했기에 메론빵 장수가 되었다"는 답변을 남긴다. 우류는 마지막 자비를 베풀어 마지막으로 라이덴이 시덴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해 주었다.

라이덴, 무슨 일이냐?

시덴님, 어린 아이까지 죽여야 하는 일 따위 이제 집어치우고 평범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건 어떻...습니까..

궁핍해지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만... 신념이라곤 조금도 없는 살인 따위 이제 그만둡시다.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시류... 고맙다...)

하지만 이전부터 마음 속에 품어두었던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는 암살을 그만두고 사회에 대해 배워 새 인생을 살자는 라이덴의 바램은 시덴에게 정확하게 닿지 못했고, 라이덴은 그저 시덴에게 이전부터 품어왔던 생각을 짧게 유언으로 전한 후 그대로 눈을 감는다. 이후 수신기 너머로 시덴의 다급한 음성이 들려왔고 우류는 그대로 그 싸늘한 주검을 뒤로 하고 현장을 떠난다.

3.3. 사후

2024년 5월 8일 우류 타츠오미가 시덴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후 라이덴의 죽기 전 유언을 떠올리며 시덴을 살려주었다. 이후 시덴은 우류와의 전투 이후 기적적으로 갱생에 성공하여 아키즈키 가문에 손을 떼고 모리 주식회사의 적대도 멈추면서 라이덴의 유언은 결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4. 주변 인물

자세한 내용은 엘 페타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전투력

페널티를 입은 우류를 몰아붙이는 라이덴

다양한 무기를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하는 데 능하고,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만큼 지능캐에 가깝다. 또한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 역시 발군이며 과거가 아닌 현재 시점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우류 타츠오미에게 승리를 거둔적이 있는 유일한 인물[8]답게 세계관 내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한 강자이다.[9]

순수 전투력은 우류보다 몇 수는 아래지만[10] 고점이 높은 지능캐임과 더불어 기본적인 전투력이 탄탄한 편에 속하기에 주변 상황과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시야를 비롯한 다양한 술수를 앞세워 경우에 따라선 우류 타츠오미를 비롯한 세계관 최강자들과도 호각으로 맞설 수 있는 위력을 선보였다.[11]

우류와 접전을 벌이는 라이덴[12]

반대로 상황에 따른 전략을 선보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 쪽 눈을 개안하지 않은 우류를 상대로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고점이 높은 지능캐라도 정면 승부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드러낸 셈. 비록 암기로 약간이나마 타격을 주긴 했지만 우류에게 위협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다.

5.1. 능력치

능력치의 배분은 파비앙 주니어와 유사하다.

힘
오리온과 세라 렌지로가 스모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이라면 5초는 버틸 수 있을지 독백하는 모습을 보면 별로 부각되는 능력은 아니다. 하지만 참격 한 번으로 우류에게 중상을 입힌 것으로 보아 평균치 정도는 보유했다.

민첩성
지능 다음으로 부각되며 중상을 입은 상태임을 감안하더라도 민첩캐들 중에서 가장 정점에 있는 우류 타츠오미와 몇 합을 주고 받았다. 백스텝으로 표창을 던져 우류의 빈틈을 만든 뒤 그대로 발차기를 적중시켰다.

지능
가장 돋보이는 능력으로, 자신의 상관인 시덴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와 변수 창출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황과 환경을 분석하여 적을 몰아붙이는 전략을 사용하며 판단력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5.2. 전적

상대	결과	비고
우류 타츠오미(1)	무	`세라, 사이와 협공, 우류 일행의 도주로 중단`
우류 타츠오미(2) & 카린	승	`부하 2명과 협공, 부하 2명 사망 및 본인 도주, 타깃 제거 성공`
우류 타츠오미(3)	패	`본인 사망, 우류 경상`
3전 1승 1패 1무 승률 50%[13]

의외로 전투 라이벌은 우류 타츠오미다.[14]

6. 여담

자신의 일족인 카미나리 가문이 "미카도 일족"에 소속된 미카도 이치로타의 아버지를 죽인 만큼 미카도와 엮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미카도의 모리・엘 페타스 전쟁에 말려들었다는 언급을 통해 미카도와 엮일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2024년 3월 18일 우류 타츠오미와의 결투에서 라이덴이 사망하면서 미카도와 엮일 가능성은 사라졌다.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가 자신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물론 여기에 미카도 이치로타까지 엮일 수 있는 여지가 더해지면서 생전 미래가 그리 밝지는 않은 인물이였으며, 결국 우류와의 리매치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1] 카미나리 일족이 아키즈키 기이치의 사망 이후 일반인들까지 건드리는 흉행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동맹이 파기되었다.[2] 쿠나이와 번갈아 사용한다.[3] 다이마루 야스키미와 같다.[4] 또한 마약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타락하게 만드는 물건이라고 언급할 정도. 비록 강하게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이에 대해선 나름대로 확고한 신념이나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5] 정확한 첫 등장일은 2023년 9월 3일 총편집에서 언급되었다.[6] 카미나리 일족이 섬기던 아키즈키 기이치의 암살을 기점으로 시덴을 비롯한 카미나리 일족의 암살자들이 폭주하면서 민간인을 건드리는 일이 발생하여 엘 페타스와는 동맹이 파기되었다.[7] 라이덴의 말에 카미나리 일족의 암살자 둘은 "임무니 당연히 애도 죽여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라이덴에게 엘 페타스에 있었더니 변한 거냐며 되려 그런 라이덴을 무시했다.[8] 정확히는 완전한 승리가 아닌 판정승에 가깝다.[9] 대략 제이크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10] 실제로 중상을 입은 우류와는 달리 멀쩡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타깃을 죽이자 퇴각했다. 시종일관 인질을 노려 몰아붙이고도 제대로 우세를 점한 적이 없었던 것이 그 증거.[11] 실제로 시종일관 자신의 타깃인 치바와 카린을 노려 틈을 만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본인은 상처 하나 없이 우류에게 여러 중상을 입혔다.[12] 해당 싸움에서의 우류는 2페이즈를 개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투에 임했다.[1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전적은 1승 1무 1패.

라이덴(휴먼버그대학교)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모리・엘 페타스 전쟁

3.1.1. vs 우류 타츠오미

3.2. 최후

3.3. 사후

4. 주변 인물

5. 전투력

5.1. 능력치

5.2. 전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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