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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1:33:53

미카도 이치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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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59148><colcolor=#FFFFFF>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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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카도 이치로타(三門一郎太)
나이 20대 후반 ~ 30대 초반 추정[1]
생일 불명
신장 불명
가족 아버지†
여동생
직업 사채업자/나츠메 금융 2대 사장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타케 코헤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얀 → 도예촌[2]
내 이름은 미카도 이치로타. 돈을 안 갚은 멍청이 앞에 서 있는 사채업자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2023년2.2. 2024년2.3. 과거
3. 미카도 이치로타/주변인물4. 미카도의 악성 채무자와 요짐보5. 전투력
5.1. 힘5.2. 민첩성5.3. 지능5.4. 전적
6. 이쥬인 시게오와의 연관성7. 여담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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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三門 一郎太, ruby=미카도 이치로타)]
암살자 일족의 검은 돈... 미카도 이치로타.
옛 화족을 섬기는 암살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이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일가는 뿔뿔이 흩어진다.
한 푼도 없이 길거리를 헤매던 중 히바리쵸의 거리에서 나츠메 금융 사장 나츠메와 우연히 만난다.
운명을 느낀 미카도는 나츠메 사장에게 제자로 받아줄 것을 간청해 혹독한 수행을 거쳐 나츠메 금융 2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자는 10일 만에 2-5%, 상환이 늦어지면 10일 만에 20%... 통칭 '토니[3]'.
선대 나츠메 사장으로부터 전수받은 '빌려준 돈은 악귀가 되어서라도 반드시 회수한다.' '반드시 회수해야 할 놈에게서만 회수한다.'라는 두 가지 철칙을 가슴에 새긴 채 채권을 '회수해야 할 악인'으로부터 가차없이 회수한다!
휴먼버그대학교의 등장인물이자, 2023년 5월 3일 영상에서 처음 등장한 나츠메 금융이라는 사채업체의 사장인 휴먼버그대학교의 10번째 레귤러 주인공이다. 아모우구미나구모 쿄헤이처럼 호색한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2.1. 2023년

2023년 5월 3일 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우선 첫 모습은 그냥 흔한 사채업자인 줄 알았지만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이치로타는 어떤 한 의뢰자의 요청을 들었다. 그 내용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만 환자에게 누기만하고 그저 병원비를 많이 뜯어가는 나쁜 병원장인 니시야마다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니시야마다 병원장은 이치로타에게 빚을 진 자였고 바로 쳐들어가서 그곳에 있던 예전에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당해 겁먹어서 행방이 묘연했던 옛 라이징 간부 출신의 한구레 키쿠카와가 그 니시야마다 병원장의 요짐보로 있었는데, 자신의 주특기인 서바이벌 나이프로 미카도를 향해 휘둘렀을때 어렸을적부터 암살술을 배운 미카도에게 있어서 쉬우면서도 가볍게 피하면서 동시에 키쿠카와의 팔을 잡아 관절을 걲으면서 엎어쳐서 넘어뜨린 후 그대로 자신의 무릎으로 키쿠카와의 머리를 완전히 아작내서 즉사시켜버린다. 그리고 니시야마다 병원장의 빚을 더욱 불려서 그의 장기를 죽지 않을 정도 만큼 빼놓은 뒤 마지막으로는 참치어선에 실려보내서 완전히 망하게 하는데에 성공한다.

2023년 5월 27일 빚을 갚지 않은 여자를 강제로 빚을 갚게 한다.[4] 나중에 몸으로 갚겠다고 하는데도 허락하지 않았다. # 그 이후에는 휠체어를 탄 마스이(増井)라는 남자가 미카도에게 돈을 빌리러 찾아왔는데, 수상하다고 느낀 미카도가 뒷조사를 해 보니 그는 비앙카[5] 멤버에게 거액의 돈을 뜯기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미카도는 모모코가 확보한 녹음 테이프를 들려주면서[6] 마스이의 멱살을 잡으면서 정신차리라고 하고, 베난과 함께 비앙카의 본거지에 들어가서 그들을 퇴치, 사창가에 죄다 팔아버리면서 빚을 변제하였다.

2023년 6월 9일 총집편 영상에서 카린의 언급에 따르면 히바리쵸에 거주하여 나츠메 금융을 운영하다고 했다.

2023년 6월 25일 영상에서는 약 한 달 만에 등장했는데, 쿠레바야시 지로와 마주하면서 최초로 다른 레귤러와 엮였다. 미카도는 순박한 아가씨들을 꾀어 노예계약을 맺고 밤에 성접대까지 시키는 악덕 연예기획사에[7] 사채 회수를 위해 쳐들어갔는데[8], 거의 직후 하시바 카즈나리쿠레바야시 지로가 나타난다. 하시바와 지로는 그들 나름대로 다른 아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혼내주기 위해서 온 것으로 보인다. 지로가 미카도와 몇 합을 주고 받으나,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자 하시바와 지로는 주먹을 거둔다. 미카도가 2천 억 엔 이상의 징수액을 악덕 사장에게 통고한 뒤[9], 하시바와 지로는 사장과 측근을 두들겨 패서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목적을 달성한다. 이후 미카도는 그들의 생명을 돈으로 만들고[10], 수고비와 자신에게 진 빚을 빼고 남은 돈을 하즈키에게 내주었다.

전대 사장인 나츠메에게 2개의 경영 철칙을 전수받았는데, 첫 번째는 역시나 빚은 반드시 받아낸다는 것, 두 번째는 누구에게 받아야 할지를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 중에는 다른 데서 악당에게 약점을 잡히거나 속아서 다른 선택지가 없어졌기 때문인 이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전말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그 악당에게서 뜯어내는 것이 나츠메의 방식이었으며, 미카도는 이것을 그대로 실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자는 열흘에 2~5%로,[11] 본인은 불법 사채업자치곤 매우 적게 받는 축이라고 자부한다. 한 번이라도 이자가 연체되는 경우는 '토니'라고 해서, 열흘에 20% 복리인 지옥의 이자로 계산한다.

2023년 7월 1일 우류의 영상에서 등장하는데, 서로 얼굴은 알고 지내던 사이로 마침 우류가 없애려던 한구레 조직의 일원이 미카도에게 빚을 지고 있었기에 함께 힘을 합쳐서 쓸어버렸고 미카도는 노리던 타나카에게서 빚을 받아냈다.#

2023년 7월 17일 영상에서는 폭탄 테러범으로 지명수배 중인 나카니시(中西)라는 남자가 200만 엔을 빌리러 찾아왔다. 지명수배 중인 상태인데 어떻게 빚을 갚을 거냐는 미카도의 말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딸에게 대학 등록금으로 쓸 돈을 건네준 다음에 자신을 경찰에 넘기면 그 현상금으로 갚겠다고 했다.[12] 딸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는 나카니시의 모습을 지켜보면서[13] 미카도는 나카니시가 폭탄 테러를 저지를 정도의 악인이 아님을 직감하고, 경찰서로 향하는 대신에 사무실로 함께 돌아와 어찌 된 일인지 진상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나카니시는 일찍 부인을 잃고 홀로 카에데를 키웠는데, 6개월 전에 직장에서 해고된 뒤 어중간한 나이 때문에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고수익 배달업 종사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카에데의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배달부로 재취업했다. 하지만 그 배달업이라는 게 야마노이구미(山野井組)라는 야쿠자 조직의 마약 밀매 중간책 노릇을 하는 것이었고, 이를 눈치챈 나카니시는 자신에게 직접 일을 지시하는 야마노이구미 조직원 사사오카(佐々岡)에게 자수를 권했다.[14] 사사오카는 이에 수긍하면서, 자신을 뒤쫓던 경찰을 마약이 있는 곳으로 불러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사사오카는 이미 물건을 챙겨서 몸을 빼낸 상태였고, 이윽고 폭탄이 터지면서 경찰 두 명은 즉사, 나카니시는 목숨을 건졌지만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다. 허겁지겁 폭발 현장을 빠져나오는 나카니시를 목격한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그를 찍어서 경찰에 신고했고, 며칠 뒤 자신의 현상수배 포스터를 보고는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됐음을 깨닫는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미카도는 나카니시의 부상과 후유증을 고려해 위자료를 3천만 엔으로 계산하고, 이전 직장에서 쫓겨난 6개월 전을 채무 발생일로 잡아 '토니'로 계산하여 야마노이구미로부터 7억 9천만 엔을 회수하기로 한다. 그리고 단신으로 야마노이구미로 쳐들어가 잡졸들을 순식간에 학살하고 사사오카의 신병을 확보한다. 그리고 조장인 야마노이까지 확보하려는 찰나, 시시오구미이부 하야토가 난입한다. 미카도를 야마노이의 부하라고 오해한 이부와 몇 차례 합을 주고받다가, 미카도는 채권 추심을 하러 왔을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부 역시 시시오구미의 시마(영역)인 카호쵸에서 마약을 팔던 야마노이를 잡아들이러 왔기 때문에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15] 이에 미카도는 야마노이의 내장을 적당히 팔아넘긴 다음 목숨만 붙여서 돌려주겠다고 제안하고, 미카도가 프로라는 걸 직감한 이부는 사흘 후에 야마노이를 산 채로 넘겨받는다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한다.[16] 둘은 죽지 않을 만큼 내장이 적출당한 다음 야마노이는 시시오구미에, 사사오카는 원양어선에 넘겨졌다. 한편 나카니시는 극적으로 누명을 벗었고,[17] 집으로 돌아와 카에데와 재회한다. 마지막으로 미카도는 언제나처럼 수고비와 이자를 뗀 나머지 돈을 두 사람에게 주면서 일을 마무리했다.

2023년 8월 5일 영상, 여느때처럼 일행과 같이 사무실에 있던 어느날, 사야카라는 초등학생[18]이 찾아와 3천 엔을 빌려달라 하자 처음엔 다들 잘못 찾아온 게 아닌가 싶었으나, 그녀가 나름대로 알고 찾아왔다는 사실과 채무상환능력[19]이 있다고 확인하고 사회 경험을 시켜줄 겸 3천엔을 빌려준다. 이후 사무실 바로 앞에 위치한 붕어빵 맛집 '아마노'에 들리는데, 어느 괴한이 석궁을 조준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사장을 밀쳐 구해내지만 대신 마침 우류보다 먼저 와 붕어빵을 주문했던 사타케 히로후미가 가진 붕어빵이 볼트에 맞아 떨어지고 두번째 볼트도 마침 미끄러져 사타케의 두부에 적중한다. 이에 빠르게 구급차를 불러줘 사타케가 빨리 치료받을 수 있게 해준다.[20] 그러면서 아마노 점장에게 보상으로 붕어빵 1박스를 받는데 과거엔 맛보지 못한 달달하고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다.[21]

그 뒤 어느 날, 이자 상환일에 찾아와 이자와 함께 붕어빵 1박스를 건네는걸 보고 그녀가 아마노 점장의 딸이라는걸 알게 되는데, 난데없이 붕어빵을 선물해준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그녀로부터 6천엔을 더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아직 먼저 빌린 원금도 안 갚았고, 여기서 더 빌리면 너의 용돈으론 이자를 갚을 수 없다.'[22]며 정중히 거절하며 왜 돈을 빌리려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그녀로부터 사건의 전말[23]을 들은 미카도는 경쟁점의 만행에 분노해 사야카를 데리고 아마노를 찾아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설득한 끝에 그로부터 마츠오카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구입, 이를 "토니"로 계산해 13억 5,144만 6402엔을 추심하기로 한다.

먼저 마츠오카에게 고용된 야쿠자의 아지트부터 습격해 그들의 자금을 모조리 뜯어낸 뒤 마츠오카는 이전의 악인들처럼 그 생명을 돈으로 바꾼 뒤, 가게는 야쿠자와 뒤에서 연결돼 있었다는 것을 밝혀내 도산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도 수고비를 뺀 금액을 아마노 점장에게 건네주고, 사야카도 아빠에게 받은 용돈으로 빚을 완전히 갚으며 때때로 붕어빵을 사먹으러 가는 단골 손님과 가게 주인으로서 화기애애한 관계가 되었다.

이후 2개월동안 등장이 계속해서 없다가 2023년 10월 23일 영상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야마모토 켄지로(山本健二郞)가 1천만 엔을 빌리러 찾아온다. 뛰어난 실력으로 꽤 명성을 얻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1년 전에 방출되었는데, 미카도를 포함한 나츠메금융 직원들도 야마모토와 그의 소속 구단 '요코하마 애로우즈(横浜アローズ)'의 팬이어서 그가 들어오자 다들 누구인지 눈치챈다. 그리고 7년이나 구단에 몸담았고 연봉도 꽤 될 텐데 고작 1천만 엔을 빌리러 온 이유를 궁금해한다.

야마모토는 고교 야구부 출신으로, 난치병에 걸린 모친의 치료비 6천만 엔을 마련하고자 죽기살기로 노력해 1군 야구선수가 되었고, 요코하마 애로우즈에 입단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러던 중 리그 결승을 앞둔 어느날, 구단주의 아들이자 팀 선배인 타나카(田中)로부터 승부조작에 가담할 것을 강요받는다. 타나카의 부친(이하 '구단주')은 불법 스포츠 도박장도 운영하고 있었고, 결승전에서 일부러 패배해서 도박에 배팅한 지인들과 수익금을 나눠먹으려는 파렴치한 계획을 짜고 있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승부조작에 가담하기를 거절하고, 진지하게 시합에 임해 홈런을 때림으로써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만들었다. 결승전 이후 2주 만에, 야마모토는 품행불량이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타 구단에 문을 두드려도, 이미 구단주들 사이에서 찍힌 상황이라 어느 구단에 입단신청을 넣어도 문전박대만 당한다. 신문사에 제보를 넣어도 어떤 언론에서도 공론화하지 않자 격분한다.[24]

미카도는 무직인 야마모토에게 1천만 엔은 빌려줄 수 없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그 대신, 야마모토의 연봉이 2천만 엔이고, 구단에서 방출된 지 1년이 지났으므로, 야마모토가 보유한 채권 원금이 2천만 엔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1년(360일) 동안 쌓인 이자를 복리로 쳐서 '토니'로 계산한 결과, 추심액이 141억 7,604만 엔이라고 말해준다.[25] 그리고 시합이 있는 날을 알아내서 베난과 함께 VIP 라운지에 쳐들어간다. 구단주는 한구레를 요짐보로 고용하고 있었고, 채권을 추심하러 온 미카도를 제압하라고 명령한다. 옆에 있던 다나카도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덤벼들지만, 미카도에 의해 오른팔 팔꿈치가 반대로 꺾이면서 손쉽게 제압당한다.[26] 미카도는 141억 엔을 상환하라고 구단주에게 말하면서, 돈을 내놓지 않으면 불법도박+승부조작 관련 내용을 해외 언론을 통해 모조리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국내 언론이야 돈과 권력으로 입막음이 가능하겠지만, 해외 언론은 무슨 짓을 해도 통제할 수 없을 테니 알아서 처신하라는 말까지 덧붙이자, 구단주는 결국 굴복해서 일단 가지고 있는 현찰 3억 엔을 내놓는다. 미카도는 베난과 함께 현찰 3억 엔을 착수금+야마모토 몫으로 돈자루에 쓸어담는다. 그리고 구단주는 가진 재산 대부분을 털어서 60억 엔을 더 내놓지만 추심액의 반도 못 채웠기 때문에 미카도에 의해 폐창고로 끌려온다. 미카도는 채권자한테 용서를 구해보라면서 야마모토를 불러들인다. 야마모토는 "나머지 미납금을 탕감받고 싶으면 나를 구단에 복귀시키고, 너는 사퇴해라"라고 말한다.[27] 야마모토는 회수한 채권으로 모친의 치료비를 보탤 수 있었고, 아직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은 터라 모친은 완쾌한다. 그리고 야마모토는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나츠메금융 직원들은 해당 경기를 스타디움에서 직접 관람한다. 영상이 끝날 무렵, 우류 타츠오미와 조우한다. 그런데 우류가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 아키즈키 가문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미카도 또한 나레이션에서 "난 터무니 없는 전쟁에 말려들고 말았다"라고 한 걸 봐선 우류와 함께 대아시아 전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22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한다. 하필이면 타깃이 겹쳐 신경전을 벌이는데[28], 여기서 미카도는 돈으로 부채를 만들어 이쥬인에게 흔드는 미친 패기도 보여준다. 그래도 미카도 역시 이쥬인과 부딛칠 생각은 없는지라, 만약 이쥬인의 타깃이 고문 후에도 멀쩡하다면 내장을 적출하기 위해 인계해 줄 수 있냐고 슬쩍 떠본다. 이쥬인은 "내 고문을 받고 나면 몸이 멀쩡할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하며 거절하고, 결국 미카도는 채권 추심을 위해 나머지 부하들만 납치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이윽고 미카도는 이쥬인과 루카와와 함께 타깃의 소굴을 습격하고, 미카도는 즉시 모든 부하들과 타깃의 애인을 확보한다.[29] 미카도는 타깃에게 '토니'로 부풀러진 3억 3751만 8735엔을 선고하며, 채권 추심을 위해 부하[30]와 애인을 데리고 가겠다고 선언한다. 이윽고 타깃은 이쥬인과 루카와가 포박해서 고문실로 끌고 간다. 이 때, 미카도는 마지막으로 이쥬인에게 "혹시라도 타깃이 멀쩡하면 넘겨주십쇼. 간이랑 심장이 특히 비싸거든요"라고 가벼운 도발을 날리는데, 이쥬인은 살기를 뿜으며 "안 된다고 분명히 말했을텐데?"라고 받아친다. 이후 타깃은 이쥬인에게 처참하게 고문당해 살해되었다.[31]

12월 4일 영상에서 우류와 다시 만났다. 한가하면 악의 조직을 없애보자고 제안하지만 미카도는 바쁘다면서 거절한다. 이에 우류는 아키즈키 일족이 터무니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모리가 아키즈키 기이치가 엘 페타스와 함께 정치 전복을 꾸미고 있으며 아키즈키 가문을 호위하고 있는 건 카미나리 일족이라고 말해주자 미카도도 아마 지금 그 카미나리 일족이 아버지를 살해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말한다. 우류는 함께 원수를 갚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미카도는 원한보다는 현재의 금융 일이 더 중요하다면서 망설이자 우류는 팔씨름을 제안한다. 승부 자체는 팽팽히 흘러갔으나, 미카도가 의도적으로 돈 10만엔을 자켓에서 흘렸고, 우류가 거기에 반응하여 미카도에게 승부가 기울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 우류 타츠오미가 무심결에 흘린 사유리의 수영복 사진[32]을 보고 미카도 흥분하면서[33] 힘이 빠졌는지 우류가 승리한다. 미카도는 좋은 전략이었다면서 승복하고 우류는 이 사진이 있는 지도 몰랐던지라 당황하고 사유리 사진 넣은 거 소문이 퍼질까봐 걱정하는데 모리까지 덩달아 칭찬하면서 '이거 분명 모두에게 말하겠지. 좆됐다.'라고 속으로 말한다.[34] 팔씨름에는 졌지만 미카도는 엮이고 싶지 않다면서 대아시아전쟁에 참전하는 걸 거절하고 만다. 우류는 기념으로 사유리의 사진을 준다. 우류가 간 이후 -하지만 사유리의 수영복 사진을 우류에게 받아서 좋다는 말과 함께- 아키즈키 일족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찰나, 미노라는 여성이 대출을 받으러 찾아온다. 그녀는 얼마전 심장발작으로 세상을 떠난 미노 다카츠구라는 의원의 부인으로[35] 남편은 레저 시설을 운영했었는데 남편이 죽은 이후 워터 슬라이드 연결부가 빠지면서 사망자는 없었으나 7명의 사람들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며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누군가 일부러 나사를 풀었고 그 결과 회사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되어서 금융기관 어디에서도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미노는 중상자 7명에게 위자료를 지불하고 싶었기에 돈을 빌리려고 찾아온 것이었다. 미카도는 우류가 말했던 의원들의 수상한 죽음과 관련있을 거라 판단하고 돈냄새가 난다면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기로 하고 부인에게는 선뜻 돈을 빌려준다.
그러나 이때 나는 깨닫지 못 했다. 이 사건이 나를 과거의 인연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을..

2.2. 2024년

2024년 4월 27일 무려 4개월만에 재등장한다. 우류 타츠오미와 함께 카미나리 일족에게 무려 약 6162억엔[36]을 청구한다고 한다. 시덴은 다시 영원히 막노동 시절로 복귀할 수 있다.(...)

그리고 공개된 영상에서 미카도가 왜 카미나리 일족에게 그런 거액을 회수하려 하는지가 밝혀진다. 엘 페타스아키즈키 기이치 의원 그리고 아키즈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던 카미나리 일족은 자신의 사상에 반기를 드는 정치인들을 암살해왔다. 그 과정에서 심장발작 급사로 위장하여 암살당한 미노 타카츠구 의원의 부인이 미카도를 찾아와서 융자를 간곡히 부탁한다. 미노 집안은 레저 시설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미노 의원의 사망 후, 시설물 고장으로 7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도산하고 만다. 따라서 중상자들의 위자료[37] 지급을 위해서 부인이 돈을 빌리러 왔던 것. 흔쾌히 돈을 빌려준 미카도는 미노 의원의 암살과 시설물 사고를 사주한 배후가 아키즈키 가문의 현 당주 '아키즈키 슈이치'였고[38] 그 실행범은 카미나리 일족이었음을 알아내고, 레저 시절의 피해액은 400억 엔으로 추산[39], 그 금액을 미노 부인이 아키즈키에게 빌려준 것으로 판단하여 5개월간의 지옥의 복리이자 '토니'로 계산하여 무려 6162억 8086만 2983엔이라는 무시무시한 채권금액을 산출해낸다. 그러나 아키즈키 가문과 카미나리 일족 전부를 상대로 미카도 혼자서 채권을 회수하는 것은 역부족이라 판단했는지, 미카도 쪽에서 먼저 모리 주식회사와 우류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과거에 우류 타츠오미는 엘 페타스와 아키즈키 가문에 맞서기 위해서 미카도에게 이미 한 번 공투를 제안한 바 있으나, 그 때는 깨끗하게 거절당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미카도 자신의 채권회수가 되다 보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우류와 모리 주식회사에 공투를 제안했던 것이다.
우류: 어이어이 이것 봐라. 재미있는 손님이 오셨구만. 나에게도 돈 좀 빌려주시지?
미카도: 우류씨. 변제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안 빌려드립니다. 우류씨에게 볼일이 있어서 온 것일 뿐.
우류: 볼일? 뭐냐? 메론빵 가게의 권리는 절대 넘길 생각이 없는데?
미카도: 메론빵? 무슨 말입니까. 돈도 별로 안 되는 것엔 흥미 없다고요.
우류: 뭬야? 크흑.. 말이 좀 심한 거 아냐?
그 과정에서 우류를 깨알같이 디스한다.

그리하여 우류 타츠오미누에 토모야, 킨포 사토루 세 명의 협력으로 미카도는 아키즈키 가문의 별장으로 향하고[40] 수많은 호위들을 상대하며 주모자 아키즈키 슈이치에게서 채권 회수를 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우류는 한 번 격돌한 바 있는 시덴을 재차 만나 전투를 벌이게 된다.

2024년 5월 1일에 아키즈키 가문이 별장을 습격했을 때 반라이라는 카미나리 일족원을 만나서 격돌하였는데 알고보니 과거에 본인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대로 반라이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41]

2024년 5월 11일 아키즈키 슈이치에게서 성공적으로 6162억 엔이 넘는 채권금액을 회수했다.[42] 아키즈키 가문은 대대로 정치가를 배출하고 각종 레저사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동산과 보유주식과 유동성 자산[43]의 총액이 5000억 엔이 넘는 것으로 미카도는 이미 조사를 마친 상태였고, 그걸 전부 처분하게 만들어 자신이 선언한 바대로 채권을 거의 전부 회수했다고 한다. 나츠메 금융 사상 최고액의 채권회수로 보인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미카도도 우류의 메론빵을 맛보는데 역시 바보가 된다. 게다가 코피까지 뿜었다.[44][45]
2024년 6월 1일 영상에서 시덴과 반라이를 불러 돈을 빌려주었다. 반라이는 명령인걸 감안해도 아버지를 죽이고 조롱까지 했는데도 용서해주는 장면이 대인배스럽다

2.3. 과거

2023년 5월 3일 그의 첫등장과 함께 과거가 나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누에가문의 자식들과 비슷하게 암살훈련을 받으며 자라왔고, 미카도 일족은 수대에 걸쳐 아키즈키 가문에 충성을 다해왔지만 어느날 갑자기 아키즈키 가문이 배신을 하고 미카도 일족을 버리게 된다.[46] 미카도의 부친은 아키즈키 가문의 자금이 없으면 일족이 쇠락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키즈키 가문의 수장에게 자신들을 다시 거두어주길 간청했으나, 아키즈키는 자신들 가문이 경제적으로 기울었다면서 거절한다. 그러나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여 코로나 등으로 관광업이 쇠락했다 하나 수대에 걸쳐 쌓아올린 아키즈키 가문의 재력은 건재했으며 아키즈키는 비밀리에 다른 암살자 집단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버리고 도리어 미카도의 부친을 암살하도록 지시하기까지 한다. 이때문에 미카도 일족은 뿔뿔이 흩어지고[47] 미카도 이치로타 본인도 아예 거지생활을 하나 싶었지만 나츠메라는 사채업을 하는 할아범한테 구원을 받아 그의 사무실에 취직하여 일을 배우면서 다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4년 5월 1일에도 과거의 편린이 공개되었다. 미카도는 어려서부터 부친에게서 혹독한 훈련을 받아왔으나 딱히 부친을 미워하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미카도도 암살일족으로서 재능이 충만했었는지 불과 14살이 되자 부친을 이기는 것은 물론 큰 부상을 입힐 정도까지 성장한다. 부친은 항상 '미카도 가문의 기술은 항상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기술이며, 기술을 극한으로 연마하기 위해 주저하지 말고 끝까지 실행하기'를 강조했고, 미카도가 그걸 충실히 이행하다 보니 부친의 관절을 파괴해버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부친은 오히려 '이치로타가 있으니 우리 집안도 안심이다'라며 미카도의 성장에 흡족해했고, 거듭된 훈련에 미카도는 성장했으나 부친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간다. 반라이와의 대결에서 미카도는 '그런 만신창이인 아버지를 죽여놓고 우쭐하다니 받을 돈을 잊을 정도로 화가 치미는군.'이라고 언급하며 분노의 감정을 드러낸다.

3. 미카도 이치로타/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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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와 우호 관계가 아니거나, 관계가 바뀐 경우에는 따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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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누키 모모코(大貫桃子)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오누키 모모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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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베난 타다시.png
* 베난 타다시(部南忠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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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츠메 사장.png
* 나츠메(夏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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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쟁이(占い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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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TSUKO.jpg
* SETSUKO(세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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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영상에서 등장 미카도에게 대출 받으러 찾아온다. 그녀는 얼마전 심장발작으로 세상을 떠난 미노 다카츠구라는 의원의 아내로[49] 남편은 레저 시설을 운영 했었는데 남편이 죽은 이후 워터 슬라이드 연결부가 빠지면서 사망자는 없었으나 7명의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하며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누군가 일부러 나사를 풀었고 그 결과 회사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되어서 금융기관 어디에서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미노는 중상자 7명에게 위자료를 지불하고 싶었기에 돈을 빌리려고 찾아온 것이었다. 미카도는 우류가 말했던 의원들의 수상한 죽음과 관련있을거라 판단하고 미카도는 돈을 빌려주기로 결심한다.

이후 2024년 4월 27일 영상에서 미카도는 조사 결과 남편을 죽인 인물은 물론 워터 슬라이드 연결부의 나사를 뺀 것의 흑막은 아키즈키 일족, 그리고 실행범은 카미나리 일족이라는걸 알게되고 미카도는 그 돈을 지불해야할 인간으로부터 받는다는 명분으로 아키즈키 슈이치에게 무려 6162억엔[50]을 청구하고 우류 일행과 손을 잡고 아키즈키 저택에 쳐들어가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일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4. 미카도의 악성 채무자와 요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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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투력

갑자기 사라졌어?! 마치 누에와 싸웠을 때와 같은 느낌이군..
뭐야 이거.. 빠르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잖아..
쿠레바야시 지로
아직 제대로 된 전투가 나온적이 없기때문에 전투력을 확실히 알기는 어렵다. 아직까지 나온 전투라고는 누에 토시야와의 전투, 베난 타다시와의 주먹다짐, 쿠레바야시 지로와의 싸움에서 한대도 맞지않고 압도한것, 키쿠카와를 단숨에 즉사시킨적 뿐이다. 여기서 키쿠카와나 지로는 작중 하위권, 중상위권정도밖에 되지않기 때문에 이 둘과의 전투로 미카도를 평가할수는 없으며 베난과는 단순 주먹다짐이었기에 애매하고 누에의 형은 싸워봤다는 식으로만 나오고 실제 전투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므로[51] 아직 전투력을 확인할수있는 뚜렷한 전적이 없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그의 전투력은 예상만 할수있을뿐이다.

우선 누에의 형과의 전투에서 생존했다는것 만으로도 미카도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작중 최상위권은 들어가고도 남는다.[52] 따라서 스이란과 적어도 동급이고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는 캐릭터들을 최상-상-중-하 로 나눌때 최상 하위권으로 평가받으며 이는 겐 운란, 세라 렌지로와 같은 세계관 준최강자에 해당한다.[53]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맨손싸움은 최고급이고 과거에 암살가문에 있었을때는 단검을 사용한것으로 보아 누에 토시야누에 토모야와 함께 올라운더형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문론 이는 작중 나온장면으로 사람들이 추론한 것이며 실제 전투력은 휴버대측만 알것이다. 미카도가 대아시아 전쟁에 휘말린다는 예고가 있었으므로 머지않아 그의 진정한 전투력이 밝혀질것으로 보이며 지금보다 고평가받거나 저평가받을수도 있는만큼 향후 행적이 기대되는 캐릭터이다.

5.1.

도스를 들고 덤비는 야쿠자를 급소가 아닌 곳을 찌르면서도 일격에 무효화시키고, 무릎으로 키쿠카와를 즉사시켰다. 게다가 자신이 노리는 주요 타겟은 최대한 죽지 않는 선에서 타격을 입힐 정도로 힘조절도 잘하는 편이다. 또한 우류와 팔씨름할때 힘 자체에서는 밀리지 않았던 것과 이쥬인처럼 상대의 귀와 같은 신체 부위를 맨손으로 가볍게 떼어버릴 정도로 악력까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5.2. 민첩성

또한 쿠레바야시 지로와 대결을 하였을 때도 쿠레바야시 특유의 묵직한 펀치력을 내세운 공격들을 현란하면서도 광속과도 같은 움직임으로 손쉽게 피해버릴 정도로 이쥬인 못지 않게 회피력까지 어마무시한데다가 그 틈을 탄 사이에 쿠레바야시에게 공격을 난타했을 정도로 민첩성에서는 엄청난 경지에 도달한 것은 확실하다.

5.3. 지능

지능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워낙 예쁜 여성을 보면 흥분을 참지 못하는 호색한 이미지가 강해서 바보같은 면이 있긴 하겠지만, 자신과 여동생을 제외한 일족들이 몰살당하여 밑바닥 인생을 누비다가 은인인 나츠메를 만나 사채업을 시작하여 바로 나츠메 금융의 사장까지 올랐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충분히 두뇌나 지성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레귤러 중에서도 미카도보다 지능이 우위인 인물이라면 이쥬인 시게오키토 죠지 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 레귤러들은 모두 미카도만큼 지능이 높지는 않다.[54]

또한 암살술을 배운 일족 출신이라 그런지 전투에 대한 지식에도 매우 해박하다. 당장 쿠레바야시와의 대결에서도 전투 지식이 매우 풍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4.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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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누에 토시야 과거회상
키쿠카와 키쿠카와 사망
쿠레바야시 지로 [55] 베난의 중재로 서로의 사정을 알게된 뒤 쿠레바야시측의 포기로 전투 중단
이부 하야토 오해한것을 알고 전투 중단
반라이 반라이 제압
5전 2승 0패 3무 승률 약 75.9%[56]

6. 이쥬인 시게오와의 연관성

사채업자인 미카도의 업무상 피의뢰자를 고문하여 죽이는 이쥬인과는 이념이 대립할 수밖에 없다.[57] 이 둘은 11월 22일에 실제로 만났는데 역시나 타깃이 겹쳐서 신경전을 벌이는 것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미카도는 최대한 이쥬인과 합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영상에서는 이쥬인과 미카도의 타깃이 한구레였으므로 이쥬인이 의뢰받은 보스의 신병은 이쥬인에게 넘기고 부하들은 미카도가 끌고가는 것으로 합의봤다.[58] 이쥬인도 그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이 남자가 나타난 것은 십중팔구 돈 때문에 왔다는 것을 파악했다.

둘 다 의뢰를 받고 움직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둘은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미카도 이치로타 이쥬인 시게오
전투력 작중 준최강자 라인으로 묘사됨 작중 최강자로 묘사됨
의뢰 대상 임금 착취, 채무자들 나쁜 짓을 벌인 범죄자, 외도들
이동 방식 어떤 계기로 전말을 파악해 돈을 받아낼 자를 찾아 움직임.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아야 움직임[59]
피해자에게 태도 분석적임 처음부터 끝까지 정중함
성격 비교적 분위기가 밝고 나름대로 유쾌, 호색한[60] 분위기가 어둡고 진중한 모습, 이성에 큰 관심이 없음
목적 피의뢰자를 나락까지 떨어뜨리고 의뢰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61] 피고문자가 저지른 악행을 단죄, 의뢰자가 이 일을 딛고 다시 일어서길 바람.
피의뢰자 조치 피의뢰자의 모든 돈 될만한 것들을[62] 쥐어짜내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뜨림. 필요에 따라서는 죽이나 죽이는 과정도 해양사고보험 등으로 돈을 뽑아먹는다. '한번 의뢰받은 피고문자'를 치료하거나 돌려보내는 일은 일절 없으며[63] 피고문자가 사망할 때까지 절대로 고문을 멈추지 않음[64]
자신의 원수에 대한 조치[65] 일단 개인적인 감정은 접어두고 철저히 조사해서 자신의 원수 중 근원격에 해당하는 인물에게 무시무시한 빚을 청구 및 회수함 개인적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후 의뢰에 대한 고문만 진행하고 죽임[66][67]

7. 여담




[1] 우류 타츠오미보다는 연하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서 미카도 본인은 우류에게 존댓말을 했는데 우류는 미카도에게 반말을 하였다.[2] 한버대 연중 이전 얀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그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뒤 유일하게 연중되지 않은 이쥬인 시리즈에서 도예촌으로 교체되었다. 평소의 까랑까랑한 연기톤과는 전혀 달리 중후하고 일본판 성우인 하타케와도 비슷하여, 현재로서는 1회성 캐스팅에 중복 돌려막기임에도 큰 호평을 받았다.[3] 10일을 일본어로 '토오카'라고 하고 20%를 '니쥬파센토'라고 하는데, 그 머리말을 따서 '토니'로 줄인말이다. 설명처럼 10일에 20% 이자를 심지어 복리로 계산한다. 즉, 원금 10,000엔이 10일만에 12,000엔이 되고 또 10일 뒤에는 14,400엔이 되고 또 10일 뒤에는 17,280엔 되는 식의 지옥의 이자인 것이다.[4] 야쿠자인 남친에게 미카도를 공격하라고 시키는데, 남친은 도스를 들고 미카도에게 덤비지만, 유효타를 한 방도 먹이지 못하고 도스를 빼앗긴 뒤 역으로 어깨에 칼빵을 맞고 리타이어한다.[5] 여성으로만 구성된 한구레 조직으로, 일반인 여성과 장애인 남성을 맺어주는 데이팅 앱을 만들어 남성을 유혹한 뒤 가스라이팅으로 돈을 갈취하는 것을 수입원으로 삼았다. 이 정보를 알려준 SETSUKO에 따르면, 앱 개발 비용쯤은 금품 갈취로 금방 회수한다고 한다.[6] 비앙카의 신입 단원으로 잠입해서 가해자의 목소리를 몰래 녹음했다. 그 과정에서 마스이에게서 돈을 뜯어내던 바로 그 단원한테 신고식 명목으로 구타까지 당했다.[7] 순박한 시골아가씨였던 타나카 하즈키가 그 프로덕션을 탈퇴에 필요한 위약금을 지불하기 위해 미카도의 사채를 빌리게 되었다. 그녀의 절박함에 미카도는 하즈키를 뒤에서 조종하는 악당이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눈치채고 나츠메 금융의 방침대로 그 악당에게서 회수하기로 했다.[8] 2년 반 동안 한 달에 약 4번씩 성접대를 시켰다고 한다. 미카도는 성접대 시세를 알고 있었기에 1회당 10만 엔으로 계산하고, 출산휴가 중이던 1년을 제외해 18개월 동안 월 40만엔으로 상정하고 후술할 '토니'로 계산한 결과 2264억 4802만 2574엔[76]이라는 무시무시한 액수가 나왔다.[9] 측근이 웃기지 말라면서 대들자 코를 꽉 움켜쥐어 부러뜨려 버린다. 하시바와 지로도 그 금액을 듣고는 경악했다.[10] 장기를 모조리 빼내 해외에 팔아넘기고, 해양사고보험을 들게 만든 뒤 바다에서 죽였다. 작중 미카도의 대사에 따르면, 그래봐야 추심액에 한참 못 미치는 4억 엔 정도밖에 못 회수한다고 한다.[11]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에 따라 이율을 다르게 정한다.[12] 폭탄 테러로 2명, 그것도 경찰이 사망한 사건이어서 체포될 경우 사형은 확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13] 딸의 이름은 카에데(楓)로, 아버지가 건네는 돈을 받고는 돈은 필요 없으니까 제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며 눈물을 흘린다. 나카니시는 '못난 아버지라 미안하다'라는 말만 남기고는 미카도에게로 돌아왔다.[14] 마침 사사오카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불안에 떨고 있었다.[15] 정황상 그 자리에서 죽이는 게 아니라, 시시오구미 본부나 폐공장으로 끌고 가서 최대한 고문한 뒤 죽이려던 것으로 보인다.[16] 철수하는 이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미카도는 '사망보험에도 가입시켜야겠군...'하고 중얼거린다.[17] 야마노이구미를 조사하던 경찰이 폭탄 테러에 쓰인 것과 동일한 폭약을 야마노이구미 본부에서 찾아냈다.[18]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체형만 보면 모리 히토미보다 살짝 큰 정도로 잘 쳐도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다.[19] 빚 원금이 3천 엔이라면 열흘당 60엔씩 이자가 붙는다. 그리고 사야카는 하루에 50엔씩 용돈을 받고 있어서 충분히 갚을 능력이 된다고 판단했다.[20] 이 때 모모코가 아무리 그래도 볼트가 머리에 적중했는데 살아있을 수 있냐는 말에 그러고도 살아났다는 인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라고 언급한다.정작 그 인물이 바로 본인들이 병원으로 보내준 그 사람인지는 몰라봤지만[21] 가문이 멀쩡하던 시절 그의 아버지는 훈련을 받으면서 어린이에게 단 음식은 독이라는 이유로 자신은 탄산음료나 초콜릿을 퍼먹으면서 미카도에겐 간식이랍시고 콩비지나 줬다.[22] 원금 9천엔 기준 토니로는 10일당 180엔 ~ 450엔이다. 용돈을 빚 갚는 데만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미카도의 말대로 사야카가 상환할 수 없는 영역에 가까워진다.[23] 원래 붕어빵을 파는 아버지를 존경했으나, 어느 날부터 주변에 경쟁점이 생기고, 사야카의 아버지는 영업 방해나 야쿠자의 폭력 등을 8개월 동안이나 당해왔다. 아직 순수한 사야카는 상대가 단지 장사가 잘 안 돼서 심술을 부린다고 생각해 미카도에게 빌린 돈과 자신의 용돈을 모아 상대 붕어빵집에서 붕어빵을 잘 사주면 아버지를 덜 괴롭힐 거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괴롭힘이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하자 돈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여겨 돈을 더 빌리러 왔던 것. 실제로는 아마노가 마츠오카가 사장으로 있는 붕어빵 브랜드에 합병되기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그가 고용한 야쿠자 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었다.[24] 후술할 내용으로 짐작건대, 이미 구단주들과 매스컴이 똘똘 뭉쳐서 입막음을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25] 이 액수를 들은 야마모토는 경악하면서 "오타니 쇼헤이도 그렇게 많이는 못 벌 걸요??"라고 말한다.[26] 한구레는 베난이 맡아서 제압했다.[27] 미카도는 '이 카드를 여기서 꺼내다니, 제법이군' 하면서 야마모토를 속으로 칭찬한다.[28] 타깃은 잔머리를 굴려 부하들을 이용해 미카도에게 금액을 나눠벌리는 짓을 벌였다. 다만, 타깃이 간과한 것은 미카도가 전혀 바보가 아니라는 것이었고 이 행위는 미카도에게 당연히 발각되었다.[29] 이때 이쥬인은 가만히 미카도의 전투를 지켜보며 고류 무술을 섭렵했음을 파악한다.[30] 미카도가 처음으로 마주한 부하 두 명을 목젖 찌르기로 때려눕히면서 "너는 꽃게잡이 배에 타라. 그리고 너는 내장 적출이다"라고 말하는데, 내장 적출에 당첨(?)된 부하가 "그게 차라리 낫다!"라고 외치는 개그씬이 있다.[31] 십자가+꼬챙이+추락 3종세트 고문이라 이쥬인의 말대로 내장이 전혀 멀쩡할 리 없었다.(...)[32] 사유리가 몰래 넣어놨다.[33] 미카도는 알다시피 호색한이라 미녀에 약하다. 미카도는 그대로 코피까지 흘렸다.[34] 특히 이걸 카린이 알면 우류는 그날 부로 인생 끝난 거다.[35] 2023년 9월 27일 영상에서 기이치의 의견을 반대했던 그 의원이다.[36] 한화로 5조 4천억원을 넘긴다.[37] 위로금. 한국에선 이혼에만 위자료라는 말을 쓰지만, 일본에선 피해자에게 전방위적인 위로의 의미로 지불하는 모든 금전을 전부 '위자료'로 부른다.[38] 아키즈키 기이치 의원은 킨포 사토루가 암살했기 때문에, 그의 사후 현 당주 아키즈키 슈이치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9] 솔직히 미카도의 논리는 억지일 뿐더러, 이런 식의 추심은 불법이다. 다만, 어차피 자신을 이미 불법사채업자라고 지칭한 이상 별 문제는 없다. 아키즈키 가문과 카미나리 일족이 추심 대상이라 개인적인 감정도 보탤 가능성도 다분하다.[40] 과거 아키즈키 가문은 카미나리 일족과 계약하기 전에 미카도 일족에게 호위를 맡겼었고, 당시 미카도 이치로타는 아키즈키 가문의 저택과 별장에서 호위를 했었기에 별장의 구조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었다.[41] 다만 미카도의 목적은 빚을 받아내는 것이었기에 죽이진 않았다. 만약 아키즈키 슈이치에게서 채권이 전부 회수가 안 된다면 반라이라도 쓸만한 장기를 팔아 변제에 충당하기 위함이라고. 그래서 장기는 손상되지 않도록 일부러 안면과 흉부만 베어서 쓰러뜨렸다, 그러나 후일담을 보면 그랬다는 말이 없고 반라이도 시덴을 좇아 손을 씻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장기는 적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2]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며 아키즈키 슈이치를 겁박할 때의 표정을 보면 흡사 이쥬인 시게오가 연상된다.[43] 심지어 이번 채권 회수 작전의 무대였던 아키즈키 가문의 별장에 놓인 각종 도자기를 유심히 보면서 상당히 비싼 골동품이라는 걸 알아채고 그것 역시 회수하겠다고 했을 정도[44] 과거에 달달하고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는 미카도는 우류의 메론빵을 먹은 즉시 반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메론빵은 돈이 안 된다고 우습게 봤던 그이기에 더더욱 우스운 꼴이 되어버렸다.[45] 메론빵을 먹었을때 미인에게 반할때의 미카도 특유의 고음이 나왔다.코피까지 뿜은건 옆에 미녀가 있어서다[46] 아키즈키 가문의 수장은 자신들의 가문에 방해되는 세력을 미카도 일족을 부려 제거해왔는데, 긴다 가문도 제거 대상이 된 적이 있다. 미카도가 긴다 가를 지키는 누에의 형과 싸우게 된 이유는 이것 때문일 것이다.[47] 현 시점에서는 이치로타와 그의 여동생 빼고는 남지 않았다고.[48] 실제로 미카도는 여동생을 딱히 언급하지도 않는다.[49] 2023년 9월 27일 영상에서 기이치의 의견을 반대했던 그 의원이다.[50] 한화로 5조 5천억원을 넘긴다.[51] 단순 경험이기에 극단적으로는 미카도가 누에의 형에게 압도당하고 있었을수도 있고 반대로 누에의 형을 상대로 우세하고 있었을수도 있기때문에 경험만으로는 그를 평가할수 없다.[52] 누에 토시야는 세계관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받던 성장 전 토모야를 압도하고, 세계관 최강자인 오리온과도 호각으로 싸웠다.[53] 세라는 미카도와 비슷하게 누에의 형과 호각으로 싸웠다.[54] 다만 죠가사키 켄시는 미카도와 지능 면에서 호각을 다툴 정도는 될것으로 보인다. 우류 타츠오미와 비교한다면 전투적인 면에서는 근소열위지만 지능에서는 미카도가 더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55] 쿠레바야시가 도중에 전투를 포기했으니 사실상 미카도의 승리다.[5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7] 야쿠자와 이쥬인의 목표가 겹쳤을 때 야쿠자들은 보통 복수가 목적이라 이쥬인이 그 복수를 대행해준다면 별반 상관없다는 입장을 보이지만, 이 쪽은 상술했듯 장기매매와 사망보험등을 이용해 골수까지 돈을 뽑아먹는게 목적이라 공식적으로는 사망 소식을 알리지 못하는 이쥬인의 고문 소믈리에 활동과는 상충된다.[58] 이쥬인이 우류 타츠오미와 동급인데 우류와 아는 사이인 그가 이걸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제대로 싸웠다간 사생결단을 해야하니 당연히 합의를 보는 것이 합당한 판단이다.[59] 때때로 의뢰를 받은 것으로 치고 움직이는 경우도 존재한다.[60] 단,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한다.[61] 피의뢰자에게서 뽑아낸 돈을 의뢰자에게 수수료 빼고 준다.[62] 죄인이 가지고 있는 귀중품, 돈은 물론이요. 내장을 죽지 않을 정도만 적출해낸 뒤 어선으로 보내거나, 여성 피의뢰자의 경우 사창가로 보내버리기도 한다.[63] 단, 사이토 히로시의 경우는 의뢰 대상이나 중범죄자가 아니었고 본인을 사칭하는 행위를 혼내준 경우에 해당하므로 예외.[64] 어쩔 때는 히무로 카즈마가 피고문자를 치료해 줄때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더욱 오랫동안 고문을 하기위한 응급처치에 불과하다.[65] 둘다 의뢰에 대한 내용만 시행했다.[66] 실제로 도마 토시노부가 고문 마지막에 살기 위해 그 때의 일에 관해 밀고했으나 이쥬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67] 다만, 이쥬인도 사람인지라 오오토리를 고문으로 죽일때 자신의 감정이 조금 실려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자신의 또다른 원수인 어르신의 뒷조사를 비밀리에 진행중이다.[68] 다만 공사구분은 잘하기 때문에 빚을 갚지 못 하는 여성 채무자를 상대로는 대상이 아무리 유혹해도 아예 여자로 보지 않고 가차없이 행동한다.[69] 사유리의 사진을 보고는 그대로 코피까지 흘렸다.[70] 다른 레귤러들과 비교하자면 키토 죠지는 평범하게 남성으로서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놓고 밝히는 수준은 아니며, 사타케 히로후미는 이래저래 여러 여자와 엮이지만 네기시 치에와의 순애보만 밀고 있다. 쿠레바야시 지로이쥬인 시게오는 죄 없는 여자를 상대할 때에는 신사답게 대할 뿐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우류 타츠오미도 사타케와 비슷하게 여러 여자와 엮이지만 제일 오래 알고지낸 카린을 포함해 연애에 관심을 보이기보단 아직 생업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 죠가사키 켄시, 아비루 칸타는 당장 연이은 야쿠자끼리의 항쟁에 목숨걸고 살아야 하다보니 여색 자체에 신경쓸 여유조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71] 당장 기존 레귤러중 하나인 아비루 칸타도 야쿠자 레귤러 중에선 낮은 신분과 갑툭튀한 점으로 인해 조회수가 낮은 편이었고 휴버대에서도 아비루 영상이 한동안 끊긴 적도 있었다.[72] 다른 레귤러들은 등장시기가 전쟁이 진행되기 전이나, 전쟁이 끝난 뒤에 나왔다.[73] 다만 이 둘의 성장배경은 판이하게 다르다. 아키야마 슌은 도쿄대를 졸업한 엘리트 은행원이지만 미카도는 암살자가문 출신이며 나츠메에게 고용되기 전까진 무직이었다.[74] 그와 동년배인 카린, 바스, 나구모 쿄헤이, 코바야시 유키사다[75] 죠가사키 켄시도 있었지만 미카도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사망하여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쿠가 코테츠코토게 카부토는 항쟁이 끝난 시점이라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키토 죠지버그 아카데미아로 이관된 후에도 우류 타츠오미를 만나 비경탐험을 제안한 바가 있어서 언제든지 미카도와 만나도 이상할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