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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a9a7c> 프로필 | |
{{{#!folding [ 안경을 벗은 모습 ] | |
이름 | 아키모토 시로(秋元詩郎) |
나이 | 불명 |
생일 | 7월 10일 (게자리)[a] |
신장 | 179cm[a] |
소속 | 버서커 2인자 → 라이징 간부 → 라이징 부장 |
주무기 | 전투용 나이프[3] 권총 |
성우 | 토오야마 슌(遠山春) 민채 |
지옥으로 Bon Voyage~!!
지옥에서 Have a good tim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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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秋元 詩郎, ruby=아키모토 시로)] 전투에 관해 천재적인 소질을 지닌 라이징의 부장. 해외용병 출신의 실력자로 권총과 나이프를 주무기로 쓰고 있으며 스피드 읽기는 초 일류. 쿄라전쟁에서 은인인 타카죠를 잃고 각성하여 전투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입버릇은 지옥으로 Bon Voyage~!! |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키모토 시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아키모토 시로/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주변 인물
조직 내 인물
- 죠가사키 켄시: 자신을 중용한 리더이며 생일 멤버십 영상에서 보면 아키모토는 죠가사키에 대해 나름대로 리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에 라이징이 시시오구미에게 노려져 시노노메까지 리타이어되자 그가 있었다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안 되었을 거라 한탄한 것을 보면 사이도 나쁘진 않았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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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지금 라이징임을 자칭하면 쿄고쿠구미의 숙청 대상이 된다. 너는 어떻게 할래? 라이징을 탈퇴할 거야?
아키모토: 당연한 거 아냐~? 시노노메 너랑 같이 계속 라이징 해야지 뭐. 타카죠 씨가 몸담았던 조직에서 빠질 순 없지.
시노노메: 넌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이제부턴 너랑 내가 라이징이다.
원래부터 같은 소속이었던 타카죠 - 아키모토를 제외하고 비즈니스 관련 일이 아니면 서로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한 라이징에서도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드문드문 나오는 등 꽤나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아키모토: 당연한 거 아냐~? 시노노메 너랑 같이 계속 라이징 해야지 뭐. 타카죠 씨가 몸담았던 조직에서 빠질 순 없지.
시노노메: 넌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이제부턴 너랑 내가 라이징이다.
뒷세계 정점을 달성함에 있어 강력한 동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도 있다지만 시노노메는 쓰러진 아키모토를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살리려 했으며, 아키모토도 시노노메를 시노노메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본인과 쿠가 코테츠와의 싸움에서 본인이 목숨을 구해졌지만 시노노메와 이노우에 츠무기와의 싸움에서는 반대로 본인이 목숨을 구해줬다.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를 입은 셈. 이후 이들을 제외한 라이징 간부 전원[5]이 사망함으로써 단순히 친한 사이에서 서로의 유일한 동료가 되었다. 전투씬을 제외하곤 한 명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다른 한 명이 나올 정도로 파트너로써의 모습이 강조된다.
매사 점잖은 시노노메와 장난스러운 아키모토이며, 전투 스타일도 힘과 스피드로 정반대지만 쿄고쿠구미에 의해 소중한 사람[6]을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타카죠의 죽음에 분노하는 아키모토 |
아키모토: 내가 살면서 이렇게 빡친 적이 별로 없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빡쳐서 머리가 터져버릴 것만 같거든... 누군진 몰라도, 타카죠 씨 원수는... 쿄고쿠구미 새끼들을 싹 다 죽여서 갚을 거라고.
소중한 은인. 해외 용병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만난 것으로 보이며, 타카죠가 직접 아키모토를 돌봤기 때문에 매우 사이가 좋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아키모토는 타카죠가 죽자 진심으로 슬퍼하고 격노하여 각성하게 될 정도이며 아키모토는 쿄고쿠구미를 몰살시킬 것을 결의했다.
- 시타라 노리아키 & 코미나토 케이이치: 코미나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시타라의 경우에는 쿠가를 평가할 때 "그 시타라 씨를 정면에서 죽였으니 방심할 수 없겠다"고 독백한 장면을 통해 높게 평가했음을 알수 있다. 다만, 전투력과 별개로 쾌락 살인을 하는 놈들이라 인간성에 대해선 별로 좋게 보지 않았을 것이다.
조직 외 인물
- 쿠가 코테츠: 아키모토 입장에서는 쿠가 코테츠는 기습 공격과 그에 이어진 대결로 자신을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보니 복수의 대상이다.
- 쿠로사와 코타로: 마음이 맞는 인물. 쿄고쿠구미 박살을 위해 기꺼이 협력했다.
- 아소 세나: 같은 협력 관계이면서도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신의 은인인 타카죠 렌타로의 원수인 모리와카 토시로를 확실하게 쓰러뜨릴 기회임에도 전력의 손실이 커질 것을 판단해 후퇴하겠다고 말해 불만을 표했을 정도였다.[8] 게다가 궤멸된 한구레 조직 주제에 어디 카이엔에 기어올라오냐면서 라이징을 카이엔과 동등한 위치로 보지는 않는 편이다.
- 이쥬인 시게오: 이쥬인의 타깃을 경호하던 관계로 대결했지만, 타깃이 더러운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손절치고 이쥬인이 타깃을 잡아가도록 뒀다. 아키모토 본인도 이 대결로 오히려 본인은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며 만족하며 헤어졌다.
- 츠루기 시노부: 8월 10일 영상에서 스카우트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나, 츠루기의 오니기리를 먹은 후 스카우트를 포기했다. [9] 그래도 이를 계기로 우류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 처음인 츠루기를 술친구로 맺으면서 서로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냈다.
-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가 자신을 우류에게 소개했으나, 자신이 라이징 조직원인 걸 밝히자마자 우류의 낯빛이 변하며 한판 싸우게 된다. 결과는 당연히 아키모토의 패배였지만 딱히 이걸로 우류에게 원한이나 악감정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닌 듯 하다. 오히려 본인은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며 만족했다. 이후 오해는 풀었다고 한다.[10]
5. 인의를 지키는 한구레?
시류 외에 이렇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처음일지도 모르겠네
츠루기 시노부
거의 대부분 악역으로만 나오는 한구레들 중에서 동료인 시노노메와 더불어 개념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츠루기 시노부
전투광인데다가 본인도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 마유즈미 파벌과 적대 세력에게는 무자비하고 잔학하지만 시타라 노리아키, 코미나토 케이이치와는 달리 적어도 일반인은 건드리지 않는 등 선을 크게 넘지는 않고 존경했던 인물인 타카죠 렌타로와 자신보다 전투력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라이징의 No.1 자리를 양보한 시노노메 류세이처럼 자신의 편인 주변 인물들에게는 괜찮은 성품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투 시에는 엄청난 살기를 드러내고 광인같은 면모도 확연하게 보이지만 평상시의 모습은 생각보다 태도도 점잖고 친근한 모습도 보여준다.
쿄라전쟁 이후 라이징 조직원들이 도망가기 바쁠때도 밝게 웃으면서 라이징을 계속 할거다.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보다 약한 시노노메를 라이징의 수장으로 치켜세워준다.
이쥬인의 고문 대상이 운영하고 있던 병원을 지키고 있긴 했지만 환자들의 말동무가 되주기도 하고 이후 그 의뢰인이 악인이라는걸 깨닫고 바로 손절을 쳐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츠루기를 라이징에 스카우트하러 갔지만 다른 이유도 아닌 오니기리의 훌륭한 맛과 그걸 만든 츠루기의 정성, 주인인 츠루기의 친절한 태도를 보고 포기한다. 이후 츠루기의 가게 단골이 되면서 오니기리를 맛있다고 칭찬해주고 그와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사실 아키모토의 이런 모습은 생일 특전에서도 제대로 드러났는데, 죠가사키 켄시에게 아무도 하지 못했던 멸치 삼각김밥을 선물함으로서 죽기 전에 먹지 못했었던 멸치 삼각김밥을 먹고 죠가사키를 감동받게 만들고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눈물흘리면서 멸치 삼각김밥 식사를 하는 순간을 제공해 주었다.
심지어 라이징이란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나쁜 놈이라는 것 자체를 자각하고 있으며 츠루기의 정체를 알고 있는것과 라이징에 스카우트 할려고 했다는 것을 사과한다.
아키모토가 인간말종 캐릭터였다면, 타카죠와 많은 충돌이 있었을 것이다. 타카죠와 마찬가지로 같은 동료이긴 해도 코미나토와 같은 전투광인 동시에 죄없는 일반인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쾌락살인을 일삼는 인물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아키모토라도 어디까지나 한구레는 한구레인 것인지 타카죠 렌타로를 죽인 쿄고쿠구미에 대한 원한은 어쩔 수 없었는지[12]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습격에 참가한 전과가 있다. 이런걸 보면 자신의 원수 한정으로는 복수를 위해서는 물불가라지 않는 성격임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는 아키모토의 성격에 가려져 성향이 미화되는 것을 막고 한구레스러운 캐릭터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역할을 하는 말로도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한구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건 한 번 뿐이고 그 외에는 죄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긍정적인 모습이 더 강하다. 휴버대 세계관을 기준으로 한구레의 대척점에 서있는 야쿠자 역시 인의를 지키는 야쿠자는 주인공 측을 제외하면 극소수로, 우미세 쇼고나 사가라 소세이 등처럼 외도였다 갱생한 사례도 있으며 코바야시 유키사다나 모리와카 토시로처럼 인의를 지키는 미친놈도 있는 터라 시노노메나 아키모토가 평범하게 보일 정도.
애초에 등장인물 대다수가 뒷세계 사람이라 폭행 및 살인을 밥 먹듯 한다.[13] 누가 착하고 나쁜지를 정하는 것도 웃기는 수준. 한구레들 대다수가 인성에 하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키모토 개인만 두고 봤을 땐 몰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인격적이다.
6. 여담
- 시시오구미 쿠로사와파와 협정을 맺은 것으로 보면 교섭 능력도 좋은 것으로 보여진다.
- 텐노지구미의 시부야 다이치랑 외모가 좀 비슷하다. 둘 다 선글라스를 착용한데다가 헤어스타일도 좀 비슷하며 전투력으로 보면 같은 민첩성 캐릭터이기는 하나 아키모토는 부 능력이 지능이고 시부야는 부 능력이 힘이며, 각성 후의 아키모토라도 시부야가 근소히 더 앞선다.
-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경우에는 다른 라이징 멤버들처럼 고통 속에 시달리면서 죽을 가능성이 높다. 쿄고쿠구미나 시시오구미 쪽 주요 전력과 싸우다가 죽거나 재수없게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코미나토 케이이치처럼 이쥬인 시게오에게 패하고 고문으로 죽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키모토는 적어도 쓸데없는 살인은 저지르지 않고 오로지 쿠가 코테츠, 모리와카 토시로와 사생결단을 내려고 하는 것이 목표이니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14]
- 죠가사키 켄시와 함께 2023년 7월 생일자 축하 멤버십 영상에 출연하였다.
- 모리와카 토시로와 싸울 가능성이 더 높아졌는데 모리와카를 보고 타카죠 렌타로를 죽인 원수라면서 반드시 죽이겠다고 말했고 모리와카 역시 도망가는 아키모토를 보고 저 녀석 캇파로 한다는 등 사실상 죽이겠다고 언급한다.
- 쿠로사와 코타로와 협력을 했던 것처럼 이치고 린타로 같은 최강 전력이 있는 카미시로구미 같은 야쿠자 조직이랑 협력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이겠지만 아키모토 본인은 아모우구미는 접점도 없는 조직이라서 딱히 관심도 없는데다가 카미시로 요시노부 같은 경우에는 자신도 인의를 중시하는 인물이라서 한구레 쪽과의 협력은 생각치도 않을테니 그럴 가능성은 없는 편이다.
- 자신과 함께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을 습격한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는 각각 무구루마 켄신, 센고쿠 카오루와의 대결 끝에 사망했는데 아소와 히다 둘다 라이징을 카이엔과 동등한 조직으로 보지 않고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으니 그들의 죽음을 알았음에도 오히려 슬퍼하지 않고 잘 죽었다는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15]
- 현재 타 레귤러와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죠가사키를 이은 라이징의 새 레귤러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어찌보면 레귤러가 중도 교체된 케이스라고 볼 듯하다.
[a] 공식 트윗에서 밝혀졌다.[a] [3] 타카죠가 썼던 것과 마찬가지로 손잡이 부분에 최루 스프레이가 탑재 되어있다.[4] 2023년 6월 3일 영상에서 시노노메 류세이와 함께 한구레들을 처단할때 한 말이다.[5] 키쿠카와 역시 살아있었으나 종전 시점에서도 공기 취급이었다.[6] 시노노메는 죠가사키, 아키모토는 타카죠.[7] 그러나, 모리와카에게도 아키모토는 코쿠쇼를 죽인 원수다.[8] 다만, 당시 아소 세나의 판단은 옳은 판단이었다. 무구루마 켄신, 모리와카 토시로, 이누카이 요시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상황이었으나, 콘도 신페이타랑 타카사고 아키오, 센고쿠 카오루가 지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사실상 3:6싸움이 되어버려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퇴각하는게 맞다.[9] 츠루기를 스카우트 한다해도 기쁜듯이 마피아를 할리는 없다고 독백하면서 과거에 최강 암살자였지만 지금은 좋은 장인이라고 너무 순수하고 상냥한 츠루기의 모습을 보았기에 시노노메와 함께 츠루기를 라이징으로 스카우트 하는 것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은 것[10] 근데 이건 이야기 자세히 들어보지도 않고 싸움을 건 우류가 잘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마침 우류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고.[11] 정말로 순수하게 아무런 악의도 없이 그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다.[12] 쿄고쿠구미 입장에서도 아키모토는 코쿠쇼 히데아키를 죽인 원수다. 하지만 이건 쿄고쿠구미도 아키모토에게도 서로 전시상황이라 서로를 죽이는건 어쩔 수 없었다. 서로에게 원한을 가지는 건 필연일 수 밖에 없고.[13] 물론 그 대상이 무고한 시민이 아닌 죄질이 나쁜 범죄자나 한구레라서 참작이 가능하나 정말 정의를 추구한다면 맘대로 죽일 게 아니라 경찰에 넘겨야 하는 게 맞다.[14] 실제로 만나게 되었을 때도 타겟의 경호원을 맡고 있었기에 만나긴했지만, 좀 싸우다가 바로 경호 의뢰자와 손절하고 루카와 타카오가 타깃을 확보하도록 뒀다.[15] 다만, 다른 장례식 습격 사건을 저지른 맴버들과 그걸 지시한 아가츠마 쿄야는 그 댓가를 죽음으로 받았는데 아키모토는 아직 받지 않아 추후 그 댓가를 받을 수 있다. 사실 우류 타츠오미, 이쥬인 시게오와 결투로 제대로 당했는데 이정도면 댓가는 착실히 받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