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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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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문3. 티페르 행성4. 주요 등장 세력5. 등장인물
5.1. 타린 팀 → 타린-프레키우스 연합 → 티페르 함대5.2. 아프레스 군도단 → 티페리아 정규군 → 티페르 해적 잔당5.3. 신전 프로토스5.4. 티페르 저그 군단5.5. 그외 기타 인물
6. 캠페인 스토리, 공략7.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의 지도
분류 사용자 수 제작
유즈맵 1 샤쿠러스의거미

제작자의 블로그
네이버 카페
티페르 & 리터넌즈 후원 절차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팬픽션 캠페인이며 코프룰루 구역을 떠돌아 다니는 가상의 행성 '티페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로 담고 있다. 본래 스타1 맵이었지만 제작자가 티페르 캠페인 마지막 시리즈 완결 이후 제작자가 스타2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서 오리지널 1편부터 재게시하고 있다. 스타2 버전 티페르 캠페인 제작 초기에는 단순히 티페르 캠페인을 스타2로 리메이크 한다는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리부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1 버전과는 스토리가 약간 달라진다고 제작자가 밝혔다.

해당 맵 시리즈를 제작한 블로그를 보면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을정도인데, 최소 제작시기만 해도 2010년으로 추정되며, 1인 제작을 고수해왔는데도 국산 팬픽 캠페인에선 독보적으로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맵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본문

처음 미션에서는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테크의 유닛 그것도 망령수송선까지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뒷 미션으로 갈수록 전투순양함과 브루드워 유닛들, 스타2 유닛들이 서서히 개방된다. 2016년 2월 16일 이후엔 모든 유닛들이 공허의 유산 캠페인 유닛으로 사용된다.

설정이 확립되는 도중이었던 스타크래프트1 버전 당시에는 한동안 캠페인의 제목도 '프레키우스의 영토' 였거나 하는 식으로 설정변경이 조금씩 있어 왔다.
이 외에도 극초기 첫 미션에선 전투순양함까지 뽑을 수 있었고 미션 목표도 단순히 적을 전멸시키는 것이었던 반면, 스타크래프트 2 버전으로 와서는 초반에 공성전차, 골리앗 이상의 테크를 올릴 수 없도록 테크를 제한시켰으며 적을 전멸시키는 미션 목표에서 특정 지역 점령으로 미션 목표가 간소화되었다.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2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이런 식으로 미션 목표가 간소화된 것이 많다.

2018년 3월 14일, 제작자가 티페르 캠페인에 관한 일부 설정을 공개했다.[1]

2018년 9월 28일에 티페르 캠페인의 후속작 리터넌즈 캠페인 1편이 정식으로 개시되었다.

제작자의 주관적인 판단하에 퀄리티를 상향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티페르 캠페인 전체를 리메이크 할것이란 글이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스토리의 큰 틀은 유지하되 1~10편을 중심으로 미션의 구도, 유닛의 능력치가 달라지고, 더미데이터로 남겨진 일지 시스템[2] 등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메이크되면서 프롤로그 임무인 0번 임무가 추가되었고, 1~10편이 리메이크되어 게시되었다.

또한, 일부 미션에 한해서 유료 모드이자 3부인 공허 균열 캠페인(구 미래 모드)을 플레이할 수 있다. 공허 균열 캠페인은 간단히 말해 티페르 캠페인 강화판을 리터넌즈 캠페인 시스템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이다. 상단 패널, 차별화 특성 등 시스템에 관해서는 리터넌즈 캠페인 문서 참조. 설정상 아몬시공간을 넘어 타린-프레키우스 연합 시절의 대규모 전투로 건너가 티페르 함대를 없애려고 하고, 티페르 함대도 이를 막기 위해 그 시간대로 넘어가는 것이다.[3] 기존에는 '리터넌즈 캠페인 이후, 티페르 함대에서 지휘관 양성할 때 사용하는 작전 지휘 연습용 임무 보고서'라는 설정이어서 공식 설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설정 변경으로 리터넌즈 캠페인 이후 공식 스토리로 편입되었다. 시점은 리터넌즈 캠페인 완결 이후,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이전 시점. 공허 균열 캠페인에 관해서는 공허 균열 캠페인 문서 참조.

3. 티페르 행성

코프룰루 구역을 떠돌아다니는 행성으로 2499년 후반, 테란 연합의 호울러스 게터가 관측했다.[4] 자원이 풍부하고 자연 환경이 인류의 거주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행성을 따라다니는 태양과 특유의 대기 성분 덕분에 환경의 변화가 없다. 3월 14일에 제작자가 밝힌 설정에 따르면 티페르의 대기는 내부층과 외부층으로 나뉘는데 내부층은 행성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물체에 화학 물질을 감싸서 보호하고[5] 외부층은 티페르로 들어오려는 외부의 물질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하자면 나갈땐 맘대로지만 들어올땐 아니란다. 다만, 아예 무적은 아닌데 티페르에 저그가 침공할 때 저그가 대기의 외부층을 공격, 연소시키고 돌파한 방법과 티페르 대이주 당시 초 거대 전투순양함 제프로테온이 중간에 걸리긴 했지만 앞부분이 대기 안으로 들어간것 때문에 낙하기를 통해 테란이 유입된 것이 예시로 들 수 있다. 행성 밖을 나가더라도 티페르 행성이 떠돌아다니는 행성이다보니 다른 행성으로 도망도 쉽지 않은데다가 잘못하면 우주에 표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티페르 캠페인 시점에서는 아프레스의 해적단/티페리아 정규군이 행성의 궤도를 장악하고 있다보니 아프레스 디콜린의 티페리아 정규군에 고용된 용병이 울며 겨자먹기로 이 행성에 남아있기도 한다.

4월 5일에 제작자가 추가로 밝힌 설정에 의하면 티페르 특유의 환경은 칼라이, 네라짐 둘다 관심을 끌게 했고, 칼라이 프로토스가 정착한지 20년 후 네라짐이 유입되었다. 어느 쪽이든 이 행성에 대한 연구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처음에 칼라이와 네라짐은 서로 충돌을 피했다.[6][7] 칼라이와 네라짐의 통합은 프레키우스가 수장이 된 후에 이루어진 것.[8] 여담으로, 브락시스의 예시처럼 프로토스가 이 행성을 부르는 이름은 원래 다른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제작자가 그 이름은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2497년 코랄의 후예가 테란 연합을 위협하자 테란 연합은 코랄의 후예에 맞서기는 커녕 거대한 전투순양함으로 위압한다는 엉뚱한 해결책을 내놨고 그 전투순양함 제프로테온의 제작의 임무를 맡은게 바로 호울러스 게터였다.[9] 그런데 호울러스 게터는 이렇게 거대한 전투순양함 한척으로 코랄의 후예를 토벌하느니 차라리 이걸 타고 연합의 지배를 벗어날 용도로 쓰고자 했다. 여기서 놀랍게도 아무도 제프로테온의 완성따위는 신경 안써서(...) 호울러스 게터가 전투순양함을 자기 멋대로 탈출용으로 만드는데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완성에 2년이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완성할 수 있었다.[10] 그리고 얼마 후 호울러스 게터는 티페르라는 행성을 발견했고 곧 저그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차우 사라마 사라가 공격받은 후 코랄의 후예가 마 사라의 제이콥스 기지에서 사이오닉 방출기에 대한 데이터 디스크를 탈취했다는 소식을 들은 호울러스 게터는 타소니스에 저그를 불러들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타소니스 탈출을 준비한다.[11]

여기에 가담한 사람은 무려 1억명 심지어 이후 추가로 5천만이 더 합쳐 1억 5천만명이라는 전무후무한 숫자가 되었다.[12] 이들은 탈출이 성공하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서 연합 공무원을 상대로 설득, 뇌물, 암살등의 방법으로 그들이 이 탈출을 막지 못하도록 계획했다. 하지만 아무리 무능한 연합 정부도 1억 5천만이나 움직이니 도저히 알아채지 못할 수 없었고 호울러스 게터는 이 숫자로 코랄의 후예를 압도하려는 거라고 해명했지만 연합 정부는 결국 제프로테온을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되니 호울러스 게터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한다. 곧 테란 연합의 델타 편대 망령기들이 따라붙어 공격을 시작했고 호울러스 게터는 열심히 티페르 표면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티페르의 대기에 의해 제프로테온의 선채는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계속 진입을 하기 위해 속도를 내려 했지만 마침내 완전히 멈춰버렸다. 다행히 제프로테온 안은 티페르의 대기의 영향을 받지않았기 때문에 호울러스 게터는 이에 승선과 하선에 특화된 제프로테온의 특성을 반영해 탑승한 사람들을 모조리 지표로 낙하시킨다는 계획을 세웠고 자신과 건설로봇 조종사들은 사람들이 다 내릴때까지 사흘동안 버텼다. 사흘 뒤 더이상 버틸 수 없던 제프로테온은 호울러스 게터, 탈출에 실패한 천여명의 시민, 건설로봇 조종사들과 함께 두동강이 나 우주 쓰레기가 되었고 이를 본 델타 편대는 추적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티페르는 자원이 많은데다가 거주에도 적합해 사람들은 숫자가 적었음에도 지역마다 자치를 누리며 살았다. 이후 타소니스가 코랄의 후예가 불러온 저그에 아작이 났다는 것을 들은 시민들은 자신들을 이끈 호울러스 게터에게 감사 또 감사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정때문인지 작중 나오는 테란들은 호울러스 게터의 지휘아래 있던, 제프로테온을 타고 왔던 인물들이다. 아프레스 또한 마찬가지. 때문에 테란끼리는 서로 나름대로 구면이다.

4. 주요 등장 세력

저그, 프로토스, 아프레스 해적단으로 인해 티페르가 난장판이 되자 타르 터너, 레프리비 다레우스 등을 주축으로 결성된 세력, 티페르 캠페인 대부분의 미션을 진행하는 세력이다. 티페르의 중앙 지대에서 스페라틸 에레스 휘하의 함대의 습격으로 도주할 때, 티페르 프로토스의 수장 프레키우스의 도움을 받는다. 이후, 프레키우스 휘하의 프로토스들이 타린 팀과 함께 행동하면서 세력명이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으로 바뀐다.[13] 색상은 파란색, 동맹일땐 하늘색, 영웅 색상은 연녹색.
한편, 타린 팀과는 별개로 레프리비 다레우스가 이끄는 직속 부대가 있다. 색상은 갈색.
지휘관은 타르 터너, 프레키우스, 레프리비 다레우스, 함장 칼르잔 케너, 제임스 게터, 스페라틸 에레스[14].
아프레스의 선동으로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이 악당으로 몰리고 있을 때, 제임스 게터의 결심으로 반란군이 결성된다. 결성 후, 티페르 북쪽에서 티페리아의 군사 시설과 도시를 공격하며 거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신전 남동쪽에서 제임스 게터와 타르 터너가 재회하여 반란군은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 흡수된다. 색상은 노란색.[15]
지휘관은 제임스 게터, 마르쓰 롯시.
악의 축1. 티페르에 저그, 프로토스가 출몰하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저그에게 공격받지 않은 거주민들을 마구 약탈한다. 때문에 살기 힘들어하는 거주민들이 해적단에 자진 합류하여 세력을 마구 불린다. 사이오닉 제어기[16]와 초월체로 저그를 조종하는 데 성공하지만 초월체는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이 부숴버리고 사이오닉 제어기도 2년 후,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게 빼앗긴다. 그래도 타린-프레키우스 연합보다 어마어마한 세력을 가져서 그 세력을 바탕으로 티페리아를 건국하고 신전 프로토스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색상은 하얀색, 주황색.[17]
용병대우는 상당히 취급을 안해주는거같다. 자원의 땅에서 탈영한 용병 망령들은 아프레스군의 대우가 너무 쓰레기에다가 티페르가 떠돌아다니는 행성이라는걸 숨겨서 탈영을 하더라도 멀리 못가는 신세라서 타린 팀에게 합류를 요청한다.[18] 또한 제임스 게터가 남하하려 할때 탈영한 전쟁광 1명(마르쓰 롯시)이 투항을 하며 이 행성이 떠돌아다니는 행성인줄도 몰랐다고한다. 그리고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이 신전 프로토스와 처음 대치할때에도 용병 망령1명이 투항하며 정보를 건네주고 이를 바탕으로 타르 터너가 세운 작전으로 아슬아슬하지만 아프레스의 용병을 거의 빼돌린다. 10-2편에서 아프레스가 다시 저들을 만날때하는말이 가관이다.

한편으로, 유튜브에서 티페르 캠페인을 플레이했던 스트리머 중 몇 명은 해적 활동을 하던 아프레스가 국가를 세웠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제작자의 답변과 게임 내 설정을 맞춰보자. 저그가 처음 쳐들어오고 프로토스가 티페르의 테란들을 적대할 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아프레스 해적단은 비교적 멀쩡한 거주지를 약탈하고 저그, 프로토스, 해적 등의 위협에서 벗어나고 먹고 살기위해 해적단에 지원한 거주민들을 받아들이며 티페르에서 가장 큰 테란 세력으로 성장한다. 이에 저그를 모두 처리한 후라는 관점에서 아프레스 해적단이 티페르를 테란 연합, 아크튜러스 멩스크 치하의 테란 자치령 이상의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을 우려하여 타린 팀이 결성되었지만 아프레스 해적단에 비해 세력이 상당히 작다는 것이 게임 내에서도 몇 번 언급된다. 프레키우스의 프로토스가 합류하고 초월체 처단, 사이오닉 제어기 탈취를 통해 저그를 빼앗아도 상황은 마찬가지, 아프레스 해적단이 상상보다 큰 세력임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타린 팀이 티페르의 모든 거주민들을 만난 것도 아니다. 게임 내에서 1편부터 7편까지 타린 팀→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이 만난 거주민들은 타린 팀 첫 기지 근처와 북쪽 거주민 연합의 사람들 뿐이다. 초월체 처단 후 아프레스 대항활동을 하며 만난 거주민도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후술할 아프레스의 선전선동으로 큰 효과는 보지 못한것 같다. 반면, 아프레스 해적단은 막강하고 거대한 세력을 통해 자신의 지배 영역을 넓게 가지고 있었고 앞서 말했듯이 자발적으로 합류한 거주민도 있었고 이 기반이 티페리아를 건국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더군다나, 테란이 티페르로 이주한 이후 아프레스가 티페리아를 건국하기까지 티페르의 테란들은 거주지, 도시를 중심으로 소규모의 자치를 이루며 살아갔을 뿐이었기 때문에 티페리아는 티페르 행성에 세워진 최초의 국가이자 하나의 확립된 중앙 정부로서 티페르의 테란들에게 큰 영향력을 떨치게 되었다. 하지만, 거주민들이라고 아프레스가 해적임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마침, 타린 팀이 프로토스와 같이 행동하고 있었고 이는 아프레스에게 타린 팀을 악당으로 포장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을 것이다.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거주민들에게 프로토스는 저그와 같이 자신들을 위협하는 외계 세력이었고, 타린 팀은 위험한 외계인과 내통하는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아프레스는 이를 이용하여 언론 플레이, 선전선동을 통해 타린 팀을 그 누구보다 가장 악질적인 악당으로 포장, 거주민들을 속이고 선동이 먹히지 않는 거주민들은 철권 통치로 자신들에게 대항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다. 설정집에서 보면 일부 지역은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고 사람들을 납치, 강제로 재사회화하여 군에 징집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휘관은 아프레스 디콜린, 참모 제베디아, 그레이 모시스.
티페르에 저그 군단이 쳐들어올때, 프레키우스와 스페라틸 에레스는 적은 수로나마 함대를 이끌고 저그에 맞섰지만 패배하고 이 과정에서 프레키우스와 떨어진 스페라틸 에레스가 형성한 세력이다. 저그뿐만 아니라 테란도 위협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프레스가 자신의 해적단을 이끌고 자신들을 비롯한 주변 여러 세력들을 마구잡이로 약탈을 하였는데, 이때 스페라틸 에레스가 이끄는 프로토스와 조우했고 약탈에 방해가 된다면서 스페라틸 에레스의 프로토스에게 선제 공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모든 테란은 적대 세력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테란 세력인 타린 팀도 위협으로 간주하여 타린 팀과도 적대했다. 자원의 땅에서 타린 팀을 급습하여 패퇴시킨 후, 그들을 뒤쫓다가 아프레스의 함대를 만나 다수의 병력을 잃고 도망치다가 타린 팀과 협력하는 프레키우스의 프로토스에 합류,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 편입되지만, 암흑 기사들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까지 받아들이고 같은 종족인 신전 프로토스를 적대하는 프레키우스에 불만을 품고 자원의 땅 북쪽의 우주 정거장에서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을 배신하고 신전 프로토스에 합류, 다시 적대 세력이 된다. 하지만, 칼르잔의 희생과 아프레스의 진면모를 알게 된 스페라틸 에레스가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했음을 알게 되었으니 조만간 다시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 합류할 듯.
지휘관은 스페라틸 에레스, 세력 색상은 빨간색, 스페라틸 에레스 색상은 노란색.
악의 축2. 티페르에 저그가 쳐들어오기 전, 저그에 맞서 싸우자는 프레키우스의 주장에 반대하고 제디룬을 필두로 도린 수정[19]을 사용하여 티페르 중앙의 신전에 방어막을 치고 그 안에 숨어버린다. 이때, 상당수의 네라짐들이 신전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신전 프로토스의 병력 구성이 대부분 네라짐 계열 유닛으로 이루어져있다. 이후 아프레스와 티페리아 정규군에 의해 신전의 보호막이 해제되자 모습을 드러낸다. 아프레스의 농간[20]으로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을 적으로 간주하여 아프레스와 연합한다. 프로토스답지않게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모습. 색상은 보라색, 동맹은 녹색.
여담으로,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은 같이 행동을 하기로 한 이후, 어떤 종족을 사용하든 아군은 파란색, 동맹은 하늘색으로 등장했고, 예전에 게임 방식이 모든 종족을 사용하던 때에는 모두 파란색으로 등장하는 등 같은 계열의 색상으로 나왔던 반면, 티페리아 정규군, 신전 프로토스는 각각 하얀색, 보라색으로 색상을 다르게 사용한다. 물론, 가끔씩만 직접 조종할 수 있기만 할 뿐[21] 대부분 적으로 나오니까 굳이 같은 색상일 이유가 없겠지만, 아프레스와 제디룬이 진심으로 협력하지 않는다는 반증일 것으로도 보인다.[22]
지휘관은 제디룬, 스페라틸 에레스.
태사다르가 암흑 기사단과 협력하는 모습을 본 초월체가 자신의 세포주와 함께 다수의 저그를 티페르로 보냈고 이로 인해 티페르가 난장판이 된다. 하지만, 사이오닉 제어기를 가진 아프레스 군도단에 의해 초월체가 조종받으면서 아프레스 군도단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아프레스는 이 저그를 통해 행성을 지배하려 들지만,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의 공격으로 정신체와 초월체가 죽으면서 상당 수의 저그의 통제력을 잃고 그나마 사이오닉 제어기로 어느정도 다시 통제하지만 사이오닉 제어기도 2년 후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게 빼앗긴다. 그렇게 다시는 저그를 통제하지 못할 줄 알았으나, 아프레스가 제디룬의 신전 프로토스와 협력하면서 암흑 집정관과 도린 수정의 힘으로 다시 저그를 지배한다. 하지만, 어느 날, 어느 쪽에도 통제받지 않는 야생 저그 무리가 나타난다....그 정체는....
1편부터 8편 까지는 보라색이나 주황색, 변종은 빨간색, 12편 이후 신전 프로토스에게 조종받는 저그는 살구색.
악의 축3. 티페르 침공 당시 궤도에서 벌어진 프로토스 함대와의 교전으로 군단에서 떨어져나간 변종 정신체는 자원의 땅 동쪽의 동굴에 갇혀있었고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사이오닉 신호를 보낸다. 그러다가 타르 터너의 존재를 느낀 정신체는 감염 안개를 뿌려 타르를 감염시켰고, 자신의 사이오닉 신호로 타르가 자신을 돕도록 유도한다. 타르가 저그 감염에 깊숙히 침식되어 저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목표는 티페르를 거점으로 우주를 정복하는 것, 이를 위해 타린-프레키우스 연합과 티페리아-신전 프로토스 연합이 서로 싸워 지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이 아프레스의 함정에 걸려 극도로 불리해지자 일단은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의 편을 든다.
지휘관은 변종 정신체, 타르 터너. 색상은 빨간색. 모델링은 변종에 한해[23] 블리즈컨 2017 워체스트의 거대괴수 무리 스킨을 사용하지만 몇몇 변종 유닛은 독자적인 모델링을[24] 사용했었지만 이후 전부 거대괴수 무리 스킨으로 변경되었다.

5. 등장인물

5.1. 타린 팀 → 타린-프레키우스 연합 → 티페르 함대

5.2. 아프레스 군도단 → 티페리아 정규군 → 티페르 해적 잔당

5.3. 신전 프로토스

5.4. 티페르 저그 군단

5.5. 그외 기타 인물

6. 캠페인 스토리, 공략

7. 기타

트랜스포머1 사운드트랙: 오토봇 테마가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고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영화 트랜스포머 OST등 다양한 음악들이 삽입되고 있다. 저작권이 있는 노래들이 많기 때문에 저작권 논란없이 영상을 올리려면 채팅에 "-cr"을 입력하면 스타2 본편 노래로 바뀌니 참고하자.

확인된 OST


[1] 글 내용을 대략 요약하자면, 밝혀지지 않은 각 등장인물들의 과거 이야기, 티페르 프로토스 수뇌부 인물들의 나이대, 티페르 내 주적이라 할 수 있는 아프레스 세력의 기술이 타린-프레키우스 연합보다 더 뛰어난지에 대한 이유, 제작자가 캠페인 제작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하게 생긴 허점 ex)타르 터너의 감염 떡밥 관련 및 변종 정신체 존재 여부 떡밥 등. 본작인 스타2 공식 스토리 라인 관련한 향후 후속작에 예정된 스토리 등에 대한 답변들이다.[2] 티페르의 역사, 변종 정신체 떡밥, 기타 소소한 읽을 거리가 담겨있는 글.[3] 여기서 대규모 전투란 규모가 큰 임무를 말하는 것으로, 1-1편, 3편, 4편, 5-2편, 6편, 8편, 11-1편, 14-2편, 15-1편, 17편, 18편이 이에 해당된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임무는 모험맵이거나 임무 규모가 비교적 작은 임무들이다.[4] 테란 기준, 프로토스는 약 230년 전 연구의 목적으로 아이어에서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었다.[5] 물체가 밖으로 나가면 내부층의 화학 물질은 외부층에 의해 함께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기의 내부층으로 되돌아간다.[6] 이 당시 티페르 프로토스의 수장은 프레키우스가 아니었다. 아이어 출신인 만큼 네라짐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고, 임기를 마친 후엔 아이어로 돌아갔다고 한다.[7] 한편, 프레키우스는 아둔의 행적에 궁금증을 가지고 여러 조사를 하면서 네라짐은 배척 대상이 아니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8] 처음엔 임시 수장이었지만 칼라이-네라짐 통합, 아이어와의 교신 주관 등 여러 정책을 펼치면서 은근슬쩍 눌러앉았다.[9] 놀랍게도 테란 연합이 너무나도 부패한 나머지 이딴 작전이 채택되었다고 한다(...)[10] 연합 정부는 이를 보고는 도시 하나의 크기에 달하는 이 거대한 함선 제작의 성공을 축하했지만 얼마 안가 신경도 안썼다고(...)[11] 호울러스 게터 본인은 티페르를 둘러싼 구형의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신경쓰였지만 환경은 좋은지라 연합을 피해 안착할 행성으로는 제격이라 여겼다고[12] 다만 이 숫자는 테란 전체에서는 별 볼일 없는 숫자일지도 모른다. 짐 레이너의 고향인 샤일로는 인구가 2억 5천 5백만명이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촌동네 취급(...) 사실 촌동네 취급받을수밖에 없는데 샤일로의 직경은 10694km로 지구(12756km)보다 좀 작은 크기다. 2019년 기준 지구의 인구수가 대략 70억명이며 지구보다 크기가 좀 작은 코랄(12248km)의 경우 인구수가 60억명에 달하니 이에 비하면 샤일로, 티페르의 인구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다.[13] 군 병력 숫자와 기술은 아프레스 군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 그래서 제작자가 2018년 4월 6일에 밝힌 설정에 의하면, 게임 내에서 7편~18편 시점까지 플레이어가 소환하는 타린-프레키우스 연합군 내 프로토스 병력들은 샤쿠러스에서 불러오는 병력이라고 한다. 예외로 그 이전인 5,6편에서 불러오는 병력은 아이어가 저그에게 함락당한 시기라 행성 내 프로토스가 전투에 참가한것이라고 한다.[14] 다른 종족, 테란들을 받아들이고 신전프로토스를 적대하여 동족상잔이 일어나자 프레키우스에 불만을 품고 프레키우스를 배신, 신전 프로토스 편에 선다. 정작 저그가 티페르에 쳐들어오기 전엔 네라짐을 싫어했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러나 아프레스의 야욕을 알게 된 후 결국 다시 타린 팀으로 복귀한다.[15] 거주민들의 색상이기도 하다. 8편에서는 티페리아 민병대의 색상으로 나왔는데, 아프레스의 선동과 언론조작 등으로 진실을 알지못한 거주민들이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으로부터 대항하기 위해 결성되었기 때문이다. 아프레스의 선전선동, 철권 통치가 거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나타내는 부분, 안타깝게도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게는 그들을 포로로 붙잡을 여유가 없었기에 그들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16] 기존의 사이오닉 분열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해냈다.[17] 악당 측 영웅 색상이기도 하다. 10-1편에서 사막 부대의 색상으로 등장하기도 했다.[18] 스1 버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으나, 용병단의 탈영 시점이 좀 더 늦었다.[19] 형태를 갖출 시 주변의 땅의 기운을 모조리 흡수하고 파괴될 시에는 흡수한 기운을 조금 풀어놓는 대신 조금 떨어진 곳에서 힘을 흡수함, 때문에 프로토스들 사이에서도 금단의 수정이라 불린다.[20]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이 사이오닉 제어기로 저그를 조종하는 것을 이용하여 저그와 저그를 조종하는 세력이 공동의 적임을 말하며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에 악감정을 가지게 한다.[21] 이마저도 신전 프로토스에 한정되며 티페리아 정규군은 한번도 플레이어블이 된 적이 없다. 추후 리터넌즈 캠페인에서도 그럴 예정[22] 양쪽 모두 저그와 타린-프레키우스 연합을 쓸어버린 후엔 서로를 토사구팽할 생각을 하고 있다.[23] 일반 유닛은 일반 저그 스킨을 사용한다.[24] 저글링은 돌연변이 스킨을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는 각각 캠페인 변종 스킨이며 울트라리스크는 소장판 스킨에 타락귀는 더미데이터로 남았던 원시 타락귀 스킨이였다.[25] 함선의 이름은 헬프레이어[26] 13편에서 자신이 감염된 테란이 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제작했다.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하며 레프리비의 초기 골리앗의 능력이었던, 리터넌즈 반응로를 이용해 일정시간 동안 공격 속도 증가 능력이있다.[27] 스토리 도중 붉은 안개로 유도되어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당해 변종 정신체에게 조종당하게 된다. 대사를 들어보면 정작 자신이 군단을 이끈다는 암시에 걸려 있는듯. 변종 저그를 처리한 이후, 정지장 속에 갇히게 된다.[28] 이를 알려주는 그의 대사는 "난 내가 좋으면 불지옥도 들어가고, 싫으면 천국도 마다한다!"[29] 정확한 계급은 중위.[30] 참고로 이 리터넌즈 프라임이라는 이름에서 "리터넌즈"는 자신의 미들네임이자 할아버지의 이름이고, 프라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프라임이다.[31] 케르베로스 용기병이라는 특수한 용기병을 사용한다. 이 용기병은 과거에 프레키우스가 테란 연합의 케르베로스 부대를 습격할 때 입수했으며, 테란의 만행을 잊지 않으려고 이름을 여전히 쓰며, 프레키우스가 직접 정신력으로 조종한다.[32] 스타 1 시절의 케르베로스 용기병은 자원의 땅 전투 당시 탑승자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정체불명의 용기병을 타린 팀이 입수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었다.[33] 그레이 모시스가 과학적 재능을 가진 것 처럼, 칼르잔 역시 잠입 능력 외에 군 지휘에 재능을 지녔다. 또한 티페르 대이주 이전에, 호울러스 게터는 암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아들 제임스 게터와 휘하 병사들에게 테란 연합 소속의 유령 사관학교를 무력화하도록 했고 당시 거기 있었던 유령들은 해방되어 신경 제어기를 제거받고 티페르 이주 행렬에 동참했다. 그 때 해방된 유령들 중 하나가 칼르잔이다.[34] 호울러스 게터는 제프로티온에서 죽은 반면 제임스 게터는 탈출에 성공했다.[35] 훗날 타르 터너가 모종의 사건으로 자리를 비우자 타린 - 프레키우스 연합의 후신인 티페르 함대의 총사령관이 된다.[36] 평화를 위해 힘쓰는 자라면 암흑 기사들도 받아들이고 종족이 다르더라도 환영한다.[37] 5편에서 타린 팀과 처음 만났을 때 이전에 동족과 전투를 벌였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공격하려고 하기도 하였고, 10편에서는 제디룬이 신전 안에 들어가 티페르의 위기를 방관했다는 것을 이유로 분노하기도 한다.[38] 제작자가 리메이크 이전의 프레키우스가 너무 성인군자스럽다는 이유로 이런 면모를 추가하였다. 프레키우스의 나이가 300대 중반으로 사람 나이로 치면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꽤나 젊은 터라 감정적인 면모가 좀 더 자연스럽다.[39] 최종 미션에서 변종 저그와 변종 정신체를 말살하기위해 태사다르처럼 자신의 기함 플러문드에 칼라와 공허의 힘을 모아 황혼의 힘으로 변종 정신체에 기함째로 충돌해 자신을 희생하며 변종 저그들을 말살한다. 이 이후로 티페르 프로토스의 인사말은 엔 타로 태사다르에서 엔 타로 프레키우스로 바뀐다.[40] 함선의 이름은 플러문드, 스1 버전에서는 가프리트레이터라 불렸다.[41] 플러문드의 이름은 헤일로 시리즈플러드단편 소설 맥박에 등장하는 우주모함 "코라문드"를 합친 이름이라고 한다.[42] 아프레스가 자신의 해적단을 이끌고 자신들을 비롯한 주변 여러 세력들을 마구잡이로 약탈을 하였는데, 이때 프로토스를 발견한다. 하필이면 그 프로토스는 스페라틸 에레스의 프로토스 세력이었고, 약탈에 방해가 된다면서 스페라틸 에레스의 프로토스를 선제 공격을 가했다. 이 때문에 모든 테란은 적대 세력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테란 세력인 타린 팀도 위협으로 간주하여 타린 팀과도 적대했다.[43] 본래 프레키우스와 스페라틸 에레스의 모델링은 일반 고위 기사였지만 2018년 8월 9일에 지금의 모델링으로 변경했다. 사실 스페라틸 에레스의 모델링은 카라스이지만 카라스의 모델링이 고위 기사와 다른 점이 없었던지라...[44] 한때 프레키우스의 선택으로 동족인 신전 프로토스를 저버리고 타린 팀과 같이 행동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프레키우스를 배신해 신전 프로토스로 합류해, 타린 - 프레키우스 연합을 공격하지만 이후 함장의 희생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에 의문을 품고 아프레스의 계략을 알게되자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최종 미션에서 전투가 벌어지기 전 타린 - 프레키우스 연합과 티페리아-신전 프로토스 연합에 접근하여 힘을 합치게 하고 그들과 함께 변종 저그 군단에 맞서 싸운다. 이후, 타린 - 프레키우스 연합의 후신인 티페르 함대에 동참한다. 티페르 프로토스 수장인 프레키우스의 사망 이후 부수장인 스페라틸 에레스가 수장이되었다.[45] 즉 스1 버전에서 아프레스 군의 용병 대우에 탈영을 결심한 불곰 용병 수장도 합쳐서 만든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46] 최종 미션에서 당시 저그들이 신전을 침범하려 하자, 신전을 혼자서 지키고, 연합에 합류하여 같이 싸우게 된다.[47] 최종 미션 이후, 타린 - 프레키우스 연합의 공격으로 티페리아가 멸망하고 티페르 민주 공화국이 건국되자 남은 잔당들과 함께 자취를 감춘다.[48] 사실 티페르를 개판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저그를 끌어들여 자기에 반대하는 이들을 싹 없애려고 했지만 외려 정신체한테 티페르가 감염될 위기에 맞았다. 천하의 아프레스도 이 일이 꽤나 뼈아팠는지 티페르 캠페인 엔딩에서 레프리비의 독백에 의하면, "아프레스와 합의한 것은 하나뿐이었다. 저그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존재를 다시는 활용하지 않겠다는 것." 이었다. 아닌게 아니라 결국 막판에 아프레스는 레프리비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저그를 막지 않으면 자기 목부터 날아갈 판이라 오월동주를 하니 뭐...[49] 제작자 문의 결과 스1 티페르처럼 에드먼드 듀크의 대사를 활용하는데 퀄리티상 필요한 패치라고는 하지만 현재는 메인 스토리진행이 훨씬 더 중요하고 초상화의 입 싱크를 맞추는등 지금당장은 이루어지지는 않을듯하다.[미래히든스포] 미래모드 6편의 히든 엔딩에서도 공허의 존재로서 짤막하게 등장. 아몬의 세뇌가 풀린 이후 사라지기 직전에 레프리비와 대화를 나누다가 사라져버린다. 다만 그의 대사를 통해 몇가지 단서를 얻게 된다.[51] 후술될 그레이 모시스의 초상화와 모델링이 노바이고 노바 테라의 오빠 이름이 제베디아 테라이다. 나름 노리고 만든 듯하다.[52] 이유는 유령 요원으로는 아까운 과학적 재능이며, 시험관도 쩔쩔매는 약물 배합 순서를 지나가다가 눈요기로 맞춘것이다.[53] 티페르 캠페인의 중간보스. 레프리비 다레우스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기 위해 아고이 테프너가있는 기지를 공격하나, 레프리비의 활약으로 인해 실패하였다.[54] 제디룬이 캠페인 스토리 상으로는 악역의 위치에 있으나, 아프레스처럼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동족인 프로토스들을 위해서 움직인다. 즉, 아프레스가 중립 악이라면 제디룬은 질서 악 정도의 위치에 있겠다.[55] 이종족에 대한 배척이 심한 이유는, 프레키우스와 지내면서 칼라이에 대한 적개심은 없어졌으나 하나의 프로토스라는 자부심이 과해졌고 저그 침공과 아프레스 군의 신전 보호막 채취 등의 위기가 닥치자 이 과한 자부심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게 된 결과다.[56] 프레키우스와 스페라틸 에레스가 저그의 침공을 막아보려 함대를 보내지만 패배하고 그 과정에서 프레키우스와 스페라틸 에레스가 서로 떨어진다.[57] 원래는 가시지옥 고치의 크기를 조정한 것이었으나, 리메이크 작업 중에 변경되었다. 다른 정신체들 역시 모델을 공유한다.[58] 타르를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모든 일의 원흉이자 티페르 캠페인의 진 최종보스. 타르 터너의 지휘 능력을 탐내고 자신의 부하로 만들려는 목적이었다. 감염된 후에도 타르가 제정신을 유지한 건 변종 정신체가 일부러 그런것. 변종 저그를 이끌고 티페르 행성을 거점으로 삼아 전 우주를 침공하려 한다. 이후 프레키우스의 희생으로 제거된다.[59] 레프리비가 제임스 게터에게 고백하길 자신이 연합에서 지내던 시절 그는 1등에 집착하곤 했는데 이고이의 자기가 할일을 묵묵히하고 사람들하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에 마음을 구원받았고,그때부터 지금의 자신이 되었다고 고백한다.[60] 스토리 도중 그레이 모시스가 타린 팀 지휘관들의 주변 인물을 암살해 정신적인 타격을 입히려는 공작에서 타깃으로 잠시 고려되었으나, 당시 타르 터너가 저그에 감염된지라 아내를 죽여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레프리비 다레우스의 은인인 아고이 테프너로 타깃이 변경되었다. 정확히는 레프리비에게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랐지만 대충 어디쯤에 살고 있을 지 찍어서 그 지역 전체를 공격한 것.[61] 카페에 가입을 해야 확인할 수 있어서 링크처리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