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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Z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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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It's over 9000 |
베지터 ベジータ|Vegeta | ||
사이어인 편~프리저 편 초중반 | 인조인간 편 이후 | |
본명 | 베지터 4세 (ベジータ四世, Vegeta IV)[1] | |
출생일 | AGE 732 | |
사망일 | AGE 762[사인1] AGE 774[사인2] | |
신체 | 164cm,[4] 56kg[5] | |
취미 | 트레이닝 | |
주력 기술 | 갤릭포, 빅뱅어택, 파이널 플래시 등 | |
좋아하는 음식 | 모든 음식 | |
좋아하는 탈것 | 어택볼[6] | |
1인칭 | 오레(オレ) | |
가족 | 아버지 베지터 왕 동생 타블 제수 구레 장인 브리프 장모 부르마의 어머니 처형 타이츠 배우자 부르마 장남 트랭크스 장녀 부라[7] | |
직업 | 무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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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투민족 순수혈통의 자긍심을 지닌 사이어인 초엘리트 전사 . 한 때는 잔혹한 악의 전사였지만 손오공 일행과의 싸움을 겪고 올바른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의 캐릭터 소개
드래곤볼의 서브 주인공.▶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의 캐릭터 소개
2. 담당 성우
국가 | 성우 | |
호리카와 료 | 미노 유다이[8](小, 드래곤볼 다이마) | |
VHS[9] | ||
김환진 (TV 스페셜 및 극장판) | 강수진 (구극장판 Z 6기) | |
김민석[10] (Z) | 박상훈 (GT) | |
SBS[11] | ||
김환진 | ||
투니버스[12] | ||
김민석[13](Z·GT·구극장판) | 최한 (부활의 F) | |
대원[14] | ||
김승준 | ||
송하림[15] | 이다은[16] | |
기타 매체 | ||
변현우 (신들의 전쟁) | 김승준 (토리코 콜라보) | |
브라이언 드러먼드 (오션 프로덕션) | ||
크리스토퍼 사바트 (퍼니메이션) | 폴 카스트로 주니어 (小, 드래곤볼 다이마) | |
케이지 탕 (Bang Zoom! 엔터테인먼트) |
국내판은 시리즈마다 각기 다른 방영매체나 다른 방송사에 각각 방영되어서 손오공처럼 많은 성우가 거쳐갔다. 국내 베지터 더빙 모음
국내판 성우 중에선 비디오판 Z와 투니버스판에서 담당한 김민석 성우의 연기가 제일 높게 평가받았다. 고고하고 프라이드가 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비장미가 넘치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원래 김민석 성우가 고고하고 거만한 귀족적 캐릭터 연기에 정평이 나있는데다 국내 팬들에게도 김민석 버전이 가장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18] 이 때문에 그가 성우 활동을 접었다는 소식[19]을 들은 팬들은 많이 아쉬워했다.
비디오판 GT 땐 베지터를 박상훈 성우가 담당했는데 연기는 나쁘지 않지만(#), 김민석 성우가 표현했던 캐릭터에 비해 너무 평범한 연기톤이라 평가가 좋지 않다.[20]영상 안타깝게도 박상훈 성우는 이후 2008년 12월 26일에 작고하면서 한미일 3국 베지터 성우들 중 처음으로 사망한 사람이라는 비운의 타이틀을 남기게 되었다.
김민석 성우가 소식이 없어 투니버스에서 배급한 부활의 F에서 최한이 그의 자리를 물려받았다.[21] 그전에 집게사장 역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안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의외로 기존 김민석 버전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음색에 캐릭터를 잘 살려서 호평받았다. 영상
김민석 못지않게 큰 호평을 받은 버전으로는 SBS판에서 베지터 역을 담당한 김환진이 있다. VHS판에서는 원래 손오공 역을 맡고 이후 투니버스판에서도 손오공 역을 맡았기에 그 쪽으로 더 유명한 성우지만 베지터도 상당히 잘 소화해냈다며 극찬을 받았다. #1 #2 다만 버독 스페셜 비디오판에서의 소년 베지터 연기는 나이들었다며 혹평을 들었다.[22]
김승준의 경우엔 전임 성우인 김민석처럼 고고하면서도 자존심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정평이 나 있어 베지터도 나름 잘 어울리는 편인데도 PD의 연출 문제인지, 성우 본인의 해석 문제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연기를 했다.
카이에서 첫 등장시엔 차가운 목소리로 연기했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좋은 평을 받았다. 그런데 지구에 도착한 부분부터 캐릭터 해석에 약간 갈등을 겪었는지 지나가는 악당 1인듯한 야비한 목소리로 연기해서 악평을 받았다. 초반의 베지터가 확실히 비열한 악당인 건 맞았지만 당시 김승준의 연기톤은 비열함만 부각하고 베지터의 자존심이 강한 면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기에 3류 졸개처럼 만들었다는 것이 비판의 주된 이유였다. 거기다 사이어인편~프리저편 한정이라면 모를까 인조인간편에 와서도 여전히 비열함만 강조한 연기톤이었기에 좋은 소릴 듣진 못 했다.
이후 극장판 재더빙을 거쳐 카이 3기, 슈퍼에선 캐릭터를 확실히 잡았는지 제대로 된 톤으로 연기해서 미스캐스팅이란 오명은 벗게 됐다. 김영선의 손오공이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비판받고 있는 거에 비해선 상황이 나은 편. 또한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했던 토리코 콜라보 에피소드[23]에서도 베지터를 맡게 되었다.[24]
강수진은 비디오판 메탈 쿠우라 편 한정으로 베지터 역을 담당한 적이 있다. (볼륨 주의) 다만 성우의 음색 자체가 너무 선하고 어린 느낌이라 프라이드가 강한 베지터와 맞지 않는단 평이 있어 미스캐스팅이란 소리를 듣는다. 비디오판의 번역이 다소 부정확한 부분이 있던 것도 문제.[25]강수진은 이후 SBS판 Z에서 손오공을 맡았는데 이쪽이 평가가 더 좋다.
변현우는 신들의 전쟁에서 김민석의 대타로 잠시 맡았는데 우려와는 달리 괜찮다는 평이다.[26] 다만 음색이 청소년 같아서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렸다. 차라리 어린 시절의 베지터를 맡았다면 평가가 더 좋았을 것이다.
영어 더빙판의 경우 Ocean Group 더빙판은 브라이언 드러먼드이며[27], 이후 퍼니메이션이 직접 더빙판을 제작한 이후부턴 크리스토퍼 새벗이 전담하고 있다. 새벗의 경우 초창기엔 드러먼드 버전을 의식했는지 그와 비슷한 목소리로 연기했으나 DVD에 수록할 퍼니메이션 재더빙판을 제작하면서 연기에 재해석을 가해 현재의 걸걸하고 굵은 저음조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영어권 팬들은 드러먼드의 베지터를 먼저 접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새벗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새벗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신만의 베지터의 캐릭터를 굳혀나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기 시작했다. 한 때는 드러먼드와 새벗 버전 중 누가 더 싱크로율이 잘 맞냐며 열렬한 토론이 벌어졌으나 오랫동안 퍼니메이션이 드래곤볼 더빙을 전담해오면서 지금은 새벗 버전이 더 인지도가 높다. 드러먼드도 새벗이 베지터를 더 잘 연기한 것 같다며 손을 들어줬다.
이후 드러먼드는 슈퍼에서 복제 베지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오션판 베지터 특유의 말투인 'Next Dimension'도 센스 있게 집어넣어 올드 양덕들의 향수를 자극해 큰 호평을 받았다.
3. 특징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변신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변신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8. 굴욕
<nopad> |
리쿰에게 얻어맞고 땅에 박힌 베지터 |
프리저 앞에서 전의를 상실한 베지터 |
브로리에게 암반에 박히는 베지터 |
- 첫 등장한 사이어인 편에서는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주인공 일행보다 압도적으로 강했지만, 야지로베에게 기습과 린치를 당했으며, 심지어는 대원화한 손오반에게 깔려서 빈사 상태에 빠진다. 다 죽어가던 베지터는 크리링에게 칼침 맞고 죽기 직전까지 가다가 손오공의 만류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 프리저 편에서는 제3 세력자로 불사신이 될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드래곤 레이더의 존재를 몰랐던 것, 기뉴 특전대가 예상보다 빨리 오는 등 기회를 날린다. 마지막에는 불사신이 되기 직전이었지만 최장로의 수명이 다해서 드래곤볼이 사라져버리는 등 갖가지 이유로 소원을 이루지 못한다.
- 큐이, 도도리아 등 프리저 일당의 간부를 손쉽게 처리했고, 최측근 자봉마저도 손쉽게 처리하는 줄 알았으나, 자봉이 변신하자마자 패배한다. 그래도 전투력이 더욱 상승하여 2차전에서는 자봉에게 손쉽게 승리한다.
- 기뉴 특전대의 리쿰에게 미칠듯이 얻어맞고 땅에 박히는 굴욕까지 당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손오공은 쉽게 이겨 버린다.
- 프리저가 변신하는 외계인이라는 걸 알고 변신하라고 도발했지만 갑옷이 부서지는 걸 보고 그게 변신이냐며 비웃다가 이후 진짜 변신하자 표정이 싹 굳어버린다. 그 이후로 2단계 변신한 프리저에게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하고 공포에 질린다.
- 사이어인의 특성을 살려 파워업을 노리다가 덴데의 치료 거부로 죽을 뻔하고 손오반의 설득 덕분에 치료를 받는다. 물론 덴데가 최종 변신한 프리저의 예상 밖의 엄청난 파워에 공포에 질려 치료한 것도 있지만.
- 자신이 초사이어인이 되었다고 믿지만 착각이었고 프리저의 압도적인 힘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좌절의 눈물까지 흘린다.[30] 이후 프리저에게 죽기 일보 직전까지 두들겨 맞는다. 손오공이 나타나자 손오공이 진짜 초사이어인이라고 프리저를 비웃다가 이내 심장을 꿰뚫리고 그렇게 경멸하던 손오공에게 뒤를 맡기고 죽었다.
- 프리저 일당에게 당한 희생자를 살리는 소원 덕에 소생하지만 갈 곳이 없어진 바람에 부르마 집에서 식객 노릇을 하게 된다.
- 손오공에 이어 두 번째 초사이어인인 트랭크스까지 나타나 베지터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인조인간을 알게 된 베지터는 수련하여 초사이어인이 되는 것에 성공하고 19호를 파괴하지만 여자에다 깡통이라고 깔보던 18호에게 얻어터진다.
-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 후, 2단계 셀을 압도할 정도로 강해졌으나, 특유의 자만심에 취해 일부러 셀을 완전체 셀이 되도록 방관하고 결국 완전체 셀에게 패배한다.
- 오공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제시간을 다 채우고 나오지 않았음에도 힘의 격차가 난다는 것을 깨닫자,[31] 분노에 찬 베지터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다시 한번 수련을 쌓았으나, 그럼에도 오공의 힘을 넘어서지 못했다.
- 셀 게임에서 자폭 후 부활한 셀이 트랭크스를 죽이자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다가 셀에게 죽을 뻔해서 손오반이 베지터를 감싸다가 왼팔을 다치게 만든다. 자존심을 구길대로 구긴 베지터가 오반에게 사과까지 한다. 그러나 이 장면이 베지터가 부성애에 눈을 뜬 명장면이기도 해서 이 장면 덕분에 베지터의 팬이 늘어났다.
- 최종 보스 제조기
사이어인 편에서는 본인이 최종 보스였고, 지구에서는 스카우터를 착용하고 나메크성 드래곤볼 발언을 하는 실수를 해서 프리저가 나메크성으로 처들어가는 상황을 만든데다 프리저를 도발해 변신하게 만들고, 자만해서 셀을 완전체로 만들어낸 것도 베지터이며 손오공과 결판을 내기 위해 일부러 당한 세뇌가 마인 부우의 봉인이 풀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 작가가 개입하지 않은 극장판에서는 더 심하다.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에서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에게는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면서 내내 절망하다가 겨우 일어나서 덤벼보지만 30초도 안되어 거대한 암반에 쳐박히며 패배.[32] 여담으로 극장판, 애니 제작진들은 같은 사람들인데 베지터는 극장판 or 애니 제작진들과 성우들이 싫어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특히 부르마 성우의 경우 인조인간 전 방영 때 야무치랑 이어질 줄 알았는데 베지터랑 이어진다는 말에 그런 악당이랑 이어진다니 싫다고 대놓고 말한 적이 있다. 단 지금은 아니라는 것 같다. 오히려 귀엽다고. 한편 TVA 및 구극장판 시리즈 각본가인 코야마 타카오는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오공과 대비시키기 좋은 캐릭터라 개그 캐릭터에 가까운 꼴사나운 모습을 많이 시키고 말았을 뿐으로 베지터에 대해선 좋은 감정도 악감정도 없다고 한다.
- GT 세계관 기준으로 사실 손오공은 막판에 죽고 드래곤볼과 합체해서 존재 자체가 애매해져 버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베지터가 최강자가 됐다. 근데 이렇게 최강 자리를 얻어도 베지터 성격상 언제나 손오공(카카로트)을 뛰어넘고 싶어했는데 손오공이 죽었기에 끝내 뛰어넘지 못했다는 느낌인지라 더 기분만 잡칠 게 뻔하다. 더군다나 노멀 상태에 꼬리가 없는지라 초사이어인 4도 자력으로는 변신 못한다.
- 드래곤볼 신과신 감독 TV판에서 추가 장면이 있는데, 초사이어인 갓이 된 오공과 비루스가 싸우는 것을 보면서 손오공이 언제나 좋은 부분을 가져간다고 화를 내면서도 동시에 비루스와 싸우는 게 자신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투로 얘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비루스가 지구를 파괴하려하니까 지금까지 걸어왔던 자존심을 다 버리고 빙고 춤을 춘다.
- 드래곤볼 슈퍼 69화에서는 특별 출연한 아라레에게 손도 발도 못쓰고 당한다. 배틀 만화 스타일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개그 만화 스타일 공략을 시도하나 실패한다. 맨 마지막의 "다시는 개그 만화 캐릭터랑 싸우나봐라."는 네코마인의 셀프 패러디.
- 슈퍼 코믹스에서는 모로를 상대로 카운터 기술인 스피릿 분리를 배워오면서 그의 천적으로서 잠시 활약하는가 싶었지만 모로가 OG73를 흡수하여 자신의 전성기 시점의 능력을 복사해내고 이어서 베지터의 능력까지 복사하면서 역으로 퓨전이 봉인되어버리는 최악의 참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모로에게 베지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빅뱅 어택을 별거 없는 기탄 기술이라고 조롱까지 당한다.
- 위의 스피릿 분리로 모로를 몰아붙이면서 오공에게 자신을 뛰어넘었다고 펑가받았으나 한 시간도 안 될 시간사이에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를 각성하면서 또 추월당했다.
- 가끔 적과 전투 도중 자기자신에게 엄지 척으로 잘난 척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할 때마다 적들에게 당한다. 프리저 전에서 초사이어인이 되었다며 자신만만해져 엄지 척을 했다가 프리저의 압도적인 힘에 겁먹어서 눈물을 흘린것도 모자라 결국 살해당한다. 셀 때는 17호를 흡수한 셀에게 "나는 슈퍼 베지터다"라며 본인에게 엄지 척을 했다가 완전체가 된 셀에게 압도당하고 끝내 기절한다. 슈퍼에서도 여전한데 오공 블랙과의 첫 전투에서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며 엄지 척을 했다가 오공 블랙의 기의 검 기술에 관통당하고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톳포에게 자신이 사이어인의 정점에 선 남자라며 엄지 척을 했는데 애니에선 도중에 방심한 사이 톳포에게 한 방 먹는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결국 이기긴 한다. 또한 코믹스에서도 똑같이 엄지척을 했지만 여기선 큰 굴욕없이 싸우다가 각성하여 한번에 이긴다. 사실 베지터만 그런 게 아니고 손오공, 인조인간 17호, 손오반도 비슷한 연출이 있긴 한데[33] 워낙 베지터의 횟수가 많은데다가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는게 베지터가 훨씬 많다보니 베지터가 제일 인상깊게 남았다. 이 때문에 드래곤볼에서 엄지 척은 패배 플래그가 되었다. 여담으로 톳포와 싸울때는 애니와 코믹스 모두 왼손으로 엄지척을 하였는데 결국 이겼기 때문에 왼손 엄지척은 반대로 승리의 플래그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한국에서도 전투력 조루, 3분 컵라면 등 베지터를 놀리는 밈이 많다. 결국 진짜로 컵라면 CM이 나왔다. 그리고 슈퍼에서는 베지터 본인이 직접 컵라면을 끓인다.# 또 '3분 간'+'간지'+'베지터'를 오묘하게 합성한 '3분 간지터'라는 별명도 있다. 드래곤볼 카이가 아침 9시에 방영되는지라 옆에 시간이 표시되는지라 9시 10분에 싸움이 시작되고, 9시 13분에 털린 것으로 나와 3분 이미지를 더욱 굳혀버렸다.# 또 이전에 자봉에게 당했을 때도 자봉이 변신하니 9시 22분에 시작해 9시 25분에 패배해 3분만에 패배해 이 때도 3분의 이미지를 보여줬었다.#
일본에서도 베지터 밈이 유행했으며, 은혼에서도 이 밈이 사용되었다.#
반다이 HG 시리즈[34] 피규어[35]로 베지터가 나왔는데 진동 기능이 있다.
8.1. 베지터를 위한 변호
그러나 이 수많은 굴욕에도 원작 전체를 통틀어 손오공이 끝까지 라이벌이라고 인정한 인물이다. 천진반, 피콜로 등을 라이벌로 지칭하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가장 마지막까지 손오공의 라이벌이었던 존재는 베지터였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베지터가 오공 다음가는 No. 2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36]프리저에게 처참하게 깨진 것은 그냥 프리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서 어쩔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 당시의 상황에서는 손오공도 프리저에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크리링의 죽음으로 갑자기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바람에 이겼을 뿐이었다.[37] 어찌보면 크리링의 희생이 만든 승리였던 셈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손오공의 스승은 실로 당대의 명사들 뿐이었다. 유아기 시절부터 지구 최고 수준의 무도가인 손오반, 무천도사와 카린에게서 착실히 배우고 다시 신에게, 라데츠와 함께 죽음을 당한 이후엔 은하계를 다스린다는 계왕에게까지 배움을 받으며 수준이 올라갈 때마다 그 당시에 모실 수 있는 최고의 실력자에게 차근차근 교육을 받아온, 말하자면 엘리트 에스컬레이터 교육을 밟아왔다. 초신수 등을 통한 잠재능력 해방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주인공의 정석을 걸어온 셈. 그렇지만 손오공이 엄청난 노력가라 마냥 스승의 가르침 때문에 강해졌다고만은 볼 수 없다.
그에 비해 베지터는 이름만 사이어인 왕자였을 뿐이었고 믿을 거라곤 오직 자신의 천부적인 자질과 눈물나는 실전 뿐이었다.[38] 어린 시절 프리저의 공격으로 행성 베지터가 폭발하는 바람에 왕자라고 지원받은 것은 사실상 제로였다. 오히려 그 사이어인의 왕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프리저에게 볼모로 잡혀지내면서 그의 부하들에게 갖은 굴욕을 당했을 것이다. 결국 베지터의 실질적인 전투력은 삶과 죽음을 오고가는 실전 속에서 다져진 것이다.[39]
첫 조우에서 두 사람이 경합을 벌인 에네르기파 vs 갤릭포를 생각해보면 베지터의 천재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베지터가 갤릭포와 에네르기파가 동일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꽤 큰데[40] 오공이 교육과 수련으로 얻은 성과인 에네르기파를 베지터는 전투 센스만으로 자신이 직접 고안해 낸 갤릭포로 맞대응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거기에 겨우 손오공에 의해 목숨을 부지해서 달아났다고 하는데, 이것도 야지로베, 크리링, 손오반 등의 조력이 아니었으면 진작에 베지터에 의해 전부 전멸당했을 상황이었다. 당장 야지로베의 난입으로 꼬리가 잘리고 손오반에 꼬리를 잘라내기 직전에 맞은 칼빵, 크리링의 원기옥 투척, 손오반의 거대 원숭이화 등이 없었다면 이미 베지터에 의해 다 끝장났을 것이 분명했다. 더군다나 위의 예시를 드는 상황에서 손오공은 진작에 베지터에 의해 개박살이 나서 움직일 수 조차 없었으며 이후에도 저 정도로 처참하게 깨진 적이 없을 정도였다.[41]
이 후에도 별다른 기연이나 명사에게의 배움 없이 오직 실전과 트레이닝만으로 실력을 쌓는다.[42] 베지터의 파워업에 도움을 준 것이라고 해봐야 브리프 박사의 300배 중력실, 정신과 시간의 방[43] 뿐이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역대 최고의 명사들을 계속해서 스승으로 모시며 착실하게 배워온 손오공과 비교해서 베지터는 어린 시절부터 언제나 스승 같은 존재없이 스스로 수련해왔다는 점을 들며 역시 진정한 사이어인의 엘리트는 베지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44]
부활의 F에서는 드래곤볼 세계관의 숨은 최강자인 우이스에게 손오공과 함께 수련을 받게 되었다. 손오공과는 달리 처음으로 명사급 존재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45]
거기다 베지터 특유의 카리스마에서 수많은 명대사가 터져나온다. 2단계 셀을 상대로 선보였던 슈퍼 베지터다라는 대사도 다른 인물이 한다면 포스도 뭣도 없는 단순한 개그 코드에 중2병 대사지만 베지터가 했기에 명대사가 돼 버린 것이다.
이런 복잡한 면모 덕분에 손오공과 마찬가지로 드래곤볼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베지터 특유의 Bad Ass 적인 면모가 북미권 팬층에게 상당한 어필이 되었는지 북미권에서는 손오공을 누르고 인기 투표 1위를 차지 하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변명이 베지터가 자만심으로 벌인 수많은 만행을 정당화시켜 주진 않는다.[46] 그래서 작중에서도 마인 부우와 자폭하기 전에 피콜로에게 "내가 죽으면 저 세상에서 카카로트와 만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고 피콜로에게 "그건 불가능해, 넌 죄없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죽여서 죽으면 육체는 사라지고, 혼은 오공과는 다른 세계로 가서 깨끗히 씻겨지고 기억이 사라져 새로운 생명체가 될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47] 이 말에 "그래? 그거 아쉽군"이라고 쓴웃음지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마인 부우에게 원기옥 날리기전에 이제 악랄한 악당을 제외하고 부우에게 죽은 이들은 되살려달라는 소원을 빌때 나메크 성 용신인 포룽가의 힘으로 그도 되살아나면서 손오공이 "이제, 너도 악랄한 악당이 아닌 거야!"라는 말을 듣으면서 개과천선했다는걸 보여주었다.[48]
원작에서는 당하는 장면이 많은 베지터이지만, 원작에서부터 이야기 전개에 주축[49]이자 인기 캐릭터인 만큼 신작 드래곤볼 슈퍼 내용 전개상 많은 대우를 받았다. 아예 대놓고 손오공과 투톱 주인공 체제로 진행될 정도였다. 손오공처럼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얻어 오공과 엇비슷한 힘을 얻었으며, 손오공과 베지터 둘을 제외한 인물들은 힘 차이가 극심해서 별다른 활약의 기회가 있을지도 의문인지라 그 둘의 몫이 9할 이상이 될거라 예상된다. 적어도 원작처럼 프리저[50], 셀, 부우 같은 최종보스에게 당했던 것처럼 압도적으로 맞을 일은 없을 거라 여겨졌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히트가 과도하게 보정 받았고 코믹스에서는 3연승 뒤에 힘이빠져 당했다는 설정이기에 크게 굴욕은 없는 편이다.[51]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애니에서 오공 블랙에게도 패하긴 했는데 블랙이 베지터를 얕봤다가 된통 얻어맞고 나서 카운터로 검을 찔러 이기곤 베지터에 대한 평가를 수정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변명여지 없는 큰 굴욕은 피해가고 있다. 거기다가 3번째 전투에선 오공 블랙을 일방적으로 패버리기까지 한다. 톳포가 정의를 버리고 파괴신이 되면서 위기를 겪지만 베지터는 자신의 가족과 제자인 카베와의 약속, 사이어인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톳포를 압도 하면서 자폭 기술인 파이널 익스플로전으로 톳포를 탈락 시키고 살아 남는다. 이후 코믹스의 우주 죄수편을 봐도 막타는 손오공이 날리지만 베지터도 오공 못지 않은 활약을 하는 등, 손오공 원탑 주인공이었던 원작과 달리, 드래곤볼 슈퍼는 손오공과 베지터 더블 주인공 체제라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전투센스 면에선 최상위 천재로 묘사된다. 크리링의 기원참을 2번만 보고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고 지구인들과의 전투에서 기의 존재를 알아차린 후 누구의 도움 없이도 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52] 전투력 이외의 배움이란 측면에서 봤을 때 베지터는 확실히 천재다.
9.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베지터/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여담
사실 손오공이랑은 이제는 거의 베프, 절친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손오공과 절친이었던 피콜로 이상이다.[53] 원작 때까지는 원수에서 라이벌로 발전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전우 정도의 관계까지 도달하여 작품이 종료되었으나 슈퍼로 넘어오면서는 동료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친한 친구에 가까운 모습들도 많이 보인다. 슈퍼에서 사실상 두 번째 주인공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등장할 때면 거의 오공과 붙어서 나오는 일이 많다. 거기에 신극장판 이후 비루스의 별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도 웬만한 수련은 같이 하고, 쉴 때도 같이 쉬고 밥도 같이 먹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선 24시간씩 무려 3년을 같이 지내는 등 이 정도면 절친. 과거 무천도사 밑에서 수련하던 손오공과 크리링이라는 구도가 스케일만 커져서 우이스 밑에서 수련받고 있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되었다고보면 될 정도다. 둘은 완연한 절친이다. 여전히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제는 없으면 자기도 힘들 듯하다. 사실상 인생 첫 친구를 사귄 것으로 보인다.키가 꽤 작은 것이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54] 사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에서는 대부분 키가 작은 쪽이 강하다. 전혀 강해보이지 않을 것 같은 외모의 캐릭터가 강하다라는 것이 토리야마 본인이 선호하는 악역의 외모라고 한다.[55] 앞머리 모양이 M자인 것도 농담거리. 베지터의 높은 인지도 때문인지 드래곤볼을 접해본 세대들은 M자 탈모를 베지터 탈모라고 부르는 경우도 꽤 있다. 하지만 사이어인은 머리모양이 변하지 않는다는 설정과 어렸을때 앞머리를 내리고 다닌 걸로 미루어보아 탈모가 아닌 올백이다. 이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마가 굉장히 넓은 편인데, 가끔 작붕이 나면 이마가 얼굴의 2배~3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여러가지 면모로 보아 시마 테츠오를 참고한 요소들이 있다. 제일 먼저 위에서 언급한 이마가 커다랗게 보이는 외모, 짧은 키, 그리고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까지 닮아있다.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으로 타락한다는 전개(마인 베지터)도 닮았다. 베지터 첫등장할때 타고다니는 어택볼은 애니메이션 AKIRA에서 아키라의 신체조직들이 보관된 캡슐과 닮아있으며 내퍼와 베지터가 도시를 초토화하는 장면도 오마주로 보인다.[56] 반대로 내퍼는 근거가 부족하지만 일단 시키시마 대령을 오마주한 인물로 보이는데 시키시마 대령은 시마 테츠오의 부하도 아니고 오히려 적대하는 인물인것으로 미루어보아 외모만 닮은것으로 보인다.
수위가 약간 높은 합성작 '제일 예쁜 베지터'로 유명하다.#[57] 덕분에 베지터 앞에 '제일 예쁜'이라는 수식어가 종종 붙는다. 여담으로 손오공의 국내 전담마크인 김환진 성우 역시 지인을 통해 이 영상을 직접 보고 크게 격찬했다고 한다. 본인의 절친인 김민석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고.
작중에서의 역할처럼 실제 인기투표에서도 영원한 2등이다. 1등은 역시 손오공. 드래곤볼의 평균 인기 순위는 1위 손오공, 2위 베지터, 3위 트랭크스(미래), 4위 손오반, 5위 피콜로 구도에서 거의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국내의 신세대들 사이에선 드래곤볼을 보지 않아도 보통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정도는 알고 있을 때가 많다.
베지터의 성우인 호리카와 료는 베지터가 이렇게 오래 출연을 할지 몰랐다고 한다. 아무래도 등장 당시만 해도 지나가는 최종 보스 1 정도에 불과했다.[58]
한편, 『베지터 님의 요리지옥!!~「오코노미야키」의 권』이라는 이름으로 캐릭터 송이 나온 바가 있다. 출전은 '드래곤볼Z 컴플리트 송 콜렉션 Ⅱ~끝내주는 최강 대 최강~(ドラゴンボールZ コンプリート・ソングコレクションII ~とびっきりの最強対最強~).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비스트의 송동운이 베지터 성대모사를 한다면서 개인기를 선보인바 있다.
의외로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에서도 딱 한번 언급되었다. 철수가 둘리를 주워온 영희의 "얘 이름 뭘로 지을까?"라는 질문에 로봇잡지를 읽으며 건성으로 '글쎄, 그랑죠? 간담? 베지타?"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 왜 로봇잡지를 읽다가 베지터 드립이 나오는지는 둘째 치더라도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 종사자들의 덕력을 알 수 있는 깨알같은 부분이다.
일본에는 'R 후지모토'라는 베지터 성대모사로 먹고 사는 개그맨이 있다. 목소리의 재현도는 비슷하면서도 살짝 모자란 느낌이지만 아이디어와 순발력이 뛰어나 만화 성대모사로 먹고사는 개그맨 중에서는 일본에서 원톱의 인기를 자랑한다.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와 원래 베지터 성우 호리카와 료도 알고 있으며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게임의 홍보를 정식으로 맡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부턴가 노자와 마사코 성대모사를 하는 타지마 나오야와 팀을 짜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조인간편에서 미래 트랭크스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했을때 트랭크스가 부르마의 어떤 점을 좋아하게 됐는지 물어봤는데 부끄러웠는지 엄청 화냈다고 한다. 9분 36초부터 잘 부각이 안 돼지만, 베지터 역시 준수한 미형 남자이다. 그래서 원판 성우의 음성도 귀티 나는 미형 음성으로 연기하였다.
마인부우 편 이후로 악인 시절 기억이 떠오르거나 누군가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면 굉장히 부끄러워하거나 화낸다. 야무치가 제6우주와 야구 시합 도중 파괴신들에게 휘말린 탓에 사이어인 편에서 쓰러졌던 것처럼 쓰러져버렸는데 그 모습을 본 베지터는 고개 돌린 채 모른 척 하고 있었고 손오공이 지구 관련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애초에 베지터의 목적도 그랬을 거(지구파괴)라고 말했더니 꽤나 부끄러웠던 건지 '옛날 이야기는 꺼내지 말라니까!' 라고 화냈을정도.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샤아 아즈나블과 여러모로 흡사한 면이 많다.
- 주인공의 라이벌
- 아버지가 한 나라(행성)의 대표
- 동생이 있음
- 적의 부하로 들어가 복수하는데 성공
- 자신의 동료를 팀킬
- 주인공과 함께 싸우다 나중에 다시 적대 관계가 됨
12. 캐릭터 송/이미지 송
캐릭터 송은 Saiyan Blood, 베지터의 요리지옥.이미지 송으로 COOL COOL DANDY, 사랑은 발라드처럼, 수라색의 전사 등이 있다.
신 극장판, 슈퍼에서 빙고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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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 → | 사이어인 편 | → | 프리저 편 | |||||||||||||||||||||||||||||||||||||||||||||||||||||||||||||||||||||||||||||||||||||||||||||||||||||||||||||||||||||||||||||||||||||||||||||||||||||||||||||||||||||||||||||||||||||||||||||||||||||||||||||||||||||||||||||||||||||||||||||||||||||||||||||||||||||||||||||||||||||||||||||||||||||||||||||||||||||||||||||||||||||||||||||||||||||||||||||||||||||||||||||||||||||||||||||||||||||||||||||||||
피콜로(마 주니어) | 베지터 | 프리저 |
14. 관련 문서
- 손오공
- 손오반
- 사이어인
- 마인 베지터
- 베지터 전투복
- 내퍼
- 재배맨
- 베지터왕
- 부르마
- 트랭크스(미래 트랭크스)
- 부라
- 손오천
- 야무치
- 미스터 사탄
- 프리저
- 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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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가스
- GT의 베지터
- 비루스
- 우이스
- 야드래트 성인
- 롤로노아 조로[59]
- 제브라[60]
- 매지컬 타루루토의 하라코 츠토무[61]
- 준주인공
- 대식가
- 베지터:제노
[1]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밝혀졌다.[사인1] 프리저에게 살해됨. 직후 지구의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부활.[사인2] 마인 부우에게 자폭기 시전. 얼마 후 나메크성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부활.[4] 슈퍼에서는 작화 오류인지 성장 때문인지 부르마보다 클 줄 알았으나 부르마보다 1cm 차이로 작다고 한다. 일단 사이어인 설정상 80세까지는 젊은이라고 하니 성장가능성은 있다. 2cm 정도 더 자란 느낌은 든다.[5] 변신 시 신장·체중 증가 있음.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성인 남성이라기엔 몸무게가 지나치게 가벼운 감이 있는데 이는 드래곤볼 캐릭터 다수가 체격에 비해 몸무게가 너무 가볍게 설정된 탓도 있다. 좋은 예시가 손오공, 피콜로다.[6] 선역화 한 후 아군화까지 한 지금은 타지 않는데 애초에 우주에 우주선 타고갈 상황이 딱히 없기도 했다.[7] 코믹스에서 베지터가 사이어인에 맞는 이름으로 해줄려고 했지만 부르마가 '부라'라고 정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8] 이전까지 베지터의 유년기는 호리카와 료가 그대로 맡았으나 다이마의 어려진 베지터는 다른 성우가 붙었다.[9] TV 스페셜 1편, 구극장판 Z 6편, Z, GT.[10] Z 124화의 회상 속 어린 시절은 지미애.[11] Z 1~91화.[12] 구극장판, Z 108~291화, GT 1~40화, 부활의 F.[13] Z 124화의 회상 속 어린 시절은 홍범기.[14] Z KAI, 구극장판, TV 스페셜, OVA, 슈퍼.[15] 슈퍼 6화에 나온 어린 시절.[16] TV 스페셜에 나온 어린 시절.[17] 브로리 극장판에서 어린 베지터가 나오는데, 이때 한정으로 예전 베지터와 비슷한 목소리로 연기했다.[18] 다만 베지터가 사이어인의 왕자라는 설정이 밝혀지기 전엔 목소리 톤이 더 높았고 비열한 악당 느낌에 가깝게 연기했다. 물론 이 때 당시 베지터는 정말 비열한 악당이었고 작화도 그런 느낌으로 나와서 위화감은 적다.[19] 더빙의 신에서 김환진이 언급.[20] 한편 당시 김민석은 트랭크스와 이성장군을 맡았었다.[21] 참고로 최한은 같은 작가가 그린 닥터 슬럼프의 슬럼프 박사를 맡은 적이 있다. 이쪽은 원래 담당 성우의 제명으로 인해 교체.[22] 사실 그냥 미스캐스팅이라고는 보기 좀 애매한데 일본판은 소년기 베지터도 마찬가지로 호리카와 료가 맡았기 때문. 정사는 아니지만 드래곤볼 GT에서도 베지터의 후손인 베지터 Jr.도 호리카와 료가 맡았다.[23] 원피스와 동시에 콜라보.[24] 여기서는 원피스의 조로와 동시에 맡았다.[25] 대표적으로 손오공을 카카로트라고 부르지 않고 손오공이라고 부르며, 손오공을 자신이 직접 쓰러트리기 위해 쿠우라를 상대하는 걸 도우러 온 것이 순수히 쿠우라를 쓰러트리기 위해 온 맥락으로 번역되었다.[26] 신들의 전쟁 수입사 대표가 말하기를 본래 베지터 캐스팅을 김민석으로 할 예정이었다는데 김민석이 등산중에 부상을 입어서 대타로 변현우를 캐스팅했다고 한다.[27] 드래곤볼을 뺏기고 대노하는 장면. 베지터의 분노를 표출한 드러먼드의 명연기 중 하나로 꼽힌다.[28] 작가의 최애캐였음에도 끝내 어둠의 유우기를 이기지 못하고 완결된 유희왕의 카이바 세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통 소년만화 치고 라이벌의 대우가 주인공 이상으로 좋은 작품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29] 사이어인 편에서는 손오공 일행에 의해 결국 빈사상태로 퇴각했으며 프리저와의 대결에선 패배하고 눈물까지 흘렸고 인조인간 편에선 초완전체 셀에게 한대 맞고 뻗어버리고 오반의 팔을 다치게 하는 트롤링을 저질렀으며, 마인 부우와의 싸움에서는 1분간 시간을 벌기 위해 미칠듯이 얻어맞고 죽기 직전까지 갔다. 이 흐름은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루스, 히트, 합체 자마스, 지렌과의 싸움에서 전부 패배한다. 단, 오지터로 합체해서 쟈넨바나 브로리와 싸웠을 때는 손오공과 주인공 보정을 공유했으므로 승리할 수 있었다.[30] 여러 굴욕 중 사실상 가장 큰 굴욕이다. 죽음을 직감한 그는 쫄아서 몸도 굳어버리고 울어버렸다. 애니에선 그래도 얼핏보면 몰아붙이는 것 같아 보이는 묘사와 살짝은 놀라는 프리저의 표정이라도 보여줬지만 원작에선 고작 2페이지만에 격차를 느껴 더욱 초라해보인다.[31] 오공이 풀파워를 내지 않았음에도 엄청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2] 이 장면은 브로리 MAD에서 밈이 되어서 아예 암반에 쳐박히는 것 자체가 아이덴티티 수준의 개그로 정착되었고, 브로리 특유의 말빨 때문에 명칭이 쓰레기로 고정되었다.[33] 손오공은 라데츠에게, 17호는 셀에게, 손오반은 오천크스를 흡수한 부우에게.[34] 건프라의 등급 중 하나인 하이 그레이드와는 연관이 없는 시리즈이다. 참고로 Hajimeteno Gatagata(처음으로 덜덜…)의 약자이다.[35] 프리저를 이길 수 없어서 공포감에 떨다가 눈물을 흘리던 베지터의 모습을 입체화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 세 명 모두가 흔들릴 필요가 있나 하고 의문을 제시했다.[36]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2인자 기믹에서 벗어나 손오공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진정한 라이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이스가 두 사람에게 했던 상반된 평가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제 6우주편에선 블루계왕권을 쓰게 된 오공에게 밀려 2인자가 됐지만 자마스편에서 오공이 이기지 못했던 오공 블랙을 혼자서 완벽히 압도해버리면서 오공을 추월했다. 즉, 서로 추월했다가 추월당하는 구도가 반복되고 있다.[37]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기 전 20배 계왕권 상태에서의 전투력이 6,000만이었는데 당시 프리저의 풀 파워인 1억 2,000만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거기에 당시 오공이 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던 계왕권이 10배까지였던 것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격차는 더욱 큰 상태였다.[38] 오공은 스승들만이 아닌 주위에서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베지터가 이런 조력자가 생긴건 Z전사에 합류하게 된 이후다.[39] 다만 전 우주에서 강자는 프리저 군단에 전부 쏠려있었는데 베지터가 삶과 죽음을 오갈만큼의 적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프리저군단 내 프리저에 콜드까지 포함해서 지구 침공 당시 베지터의 서열은 열 손가락에 꼽히는 정도다. 이정도 되는 실력자가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할 환경은 애초에 지구가 처음이었을 것이다. 물론 최초부터 프리저 군단 다수에게 그닥 신뢰도 못받는 상태에서 그정도 위치까지 간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그 정도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별과 같이 프리저에게 홀랑 날아갔다. 당장 라데츠가 "우리끼리는 버겁다"라고 이야기하며 손오공을 스카우트하려고 한다. 이 때의 멤버는 베지터+내퍼+라데츠+재배맨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지구에서의 재배맨이 특별히 강하다고 쳐도 저 멤버로 힘들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니, 아무리 베지터라도 물량 공세는 힘든 듯. 십수 년 전의 사이어인 생존자까지 찾아서 일손을 구하려고 할 정도니까. 보통이라면 그냥 포기를 하거나, 다른 프리저 군단을 보충하는 게 일반적일 것이다. 베지터가 프리저의 총애를 받는다고는 해도, 사이어인들이 프리저 군단에서 얼마나 취급이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래도 작중에 등장하는 네일 같은 실력자나 메타모르 성인의 퓨전 등 사이어인을 넘어설 수 있는 요소는 충분히 존재한다. 묘사에서도 사이어인들은 자신들의 힘에 부치면 거대원숭이로 변해서 처리한다고 말한 바 있다. 베지터가 분명 사이어인 엘리트라고 하지만 생사를 넘나들 정도의 위험은 존재했을 것이다.[40] 계왕권 3배 상태로 베지터의 전투력을 웃도는 상태에서의 카메하메하 = 베지터의 갤릭포.[41] 마주니어 편에서는 가슴 뚫리고, 팔다리까지 다 나가버렸어도 적어도 무공술로 이동이라도 가능 했었지 사이어인 편에서는 아예 개박살이 나서 제대로 말조차 하지 못했다. 저것 보다 더 크게 당한건 셀에게 죽은 것 밖에 없다. 살아있는 상태로는 가장 큰 중상을 입은 것이다.[42] 그중엔 오공을 따라 중력 수련을 하기도 한다. 단 베지터 경우 오공보다 난이도를 높여서 한다. 처음부터 300배까지 상정한다거나. 중력 상태에서 초사이어인 일상화라거나.그 외엔 셀전에서 초사이어인 일상화를 체득하긴 했지만 이건 오공을 보고 따라했다기 보다는 베지터말대로 오공이 먼저 눈치챘고 어차피 당시 근육질 형태는 틀린 이상 다음 추구할 길은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오공이 없으면 베지터가 영영 도달못하거나 하지 않았을거라곤 하기 힘들다. 굳이 말하자면 오공이 먼저 발상을 떠올렸고 베지터가 뒤늦게 눈치채서 한 상황에 가깝다.[43] 이것들도 결국 베지터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기 때문에 더 잘 활용한 베지터의 역량이 드러나는 요소들이다.[44] 허나 이에 대해서는 손오공 역시 변명거리가 있는데, 애초에 둘의 환경은 우열을 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계왕 이전까지 손오공은 스승들에게서 기술을 전수받거나 하는 게 없고, 육체적 능력을 다지는 게 위주였는데, 이건 베지터 행성의 10배 중력과 우주급 강자들을 상대로 한 실전으로도 충분히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45] 실제로 이때부터 다시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다.[46] 사실 이는 베지터라는 캐릭터 자체의 한계와 문제에 가깝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많이 변화했다는 마인 부우전에서도 지구인에게 말하는 것이나 생명의 은인인 사탄을 상대로도 부드럽기보다는 매정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베지터는 작중에서 악행 미화도, 자기합리화도 없었고 선역이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데다가, 선역이 된 시점에서도 꾸준히 '과거엔 악인'임을 표시했기에 미화 논란은 없는 편이다.[47] 오공을 비롯한 인물들은 저승에서도 생전의 기억과 육체를 가지고 활동하지만, 베지터는 지구에 정착하기 이전까지 너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기에 그런 특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가 저승에서 생전의 기억과 육체를 보존할 수 있었던 건 마인 부우라는 사태 때문에 염라대왕이 특별히 혼을 남겨두고 육체까지 준 덕분이다.[48] 그렇다고 사망 후 천국행인지는 알 수 없다. 개과천선했다고 죄가 다 사라지지는 않을 수 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슈퍼가 z마지막의 이전이고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이 자연사 된 gt는 비정사이다. 심지어 gt의 끝에서도 베지터가 천국에 갔는지 어쨌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마인 부우 편에서의 활약 및 슈퍼에서 제7우주 대표로서 싸운 공적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여전히 극악인인 프리저조차 대표로 싸운 포상으로 부활이 주어질 정도였다. 또한 제7우주의 차기 파괴신 후보에 들어간 시점에서 필멸자로서의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신적 존재로 계속 활동할 가능성이 생겨났다.[49] 베지터를 통해 프리저 전이 펼쳐졌으며 트랭크스가 없었다면 인조인간 스토리 자체가 나오지 않았던 데다가 베지터가 손오공을 두들겨패지 않았다면 마인 부우가 풀파워로 해방되는 일도 없었다.[50] 드래곤볼 신작에서는 부활한 프리저를 상대로 역으로 두들겨팼다.[51] 해당 분기의 최종보스격 인물이 히트였으며 이미 베지터는 코믹스 설정을 붙이지 않더라도 3연승에 대한 체력적 부담이 있었을 것이 분명했다. 적아도 프로스트, 캬베는 그냥 넘어간다 쳐도 마겟타는 고열로 인해 체력도 많이 빠졌고 파이널 플래시까지 사용하는 등, 다른 두 경기보다 다소 부담이 심했다.[52] 이는 오공과 몇번이나 맞부딪친 프리저조차 아직까지 할 수 없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베지터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기의 개념을 모르다가 그저 남들이 하는 거 보고 따라해서 자력으로 기의 조절은 물론 기의 감지까지 깨우친 캐릭터는 드래곤볼 전 시리즈를 통틀어도 베지터가 유일하다.[53] 금방 넘어가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손오공의 베스트 프렌드로 통하는 크리링은 오공과 겨우 8개월 정도 같이 수련하고 이후 모험에 가끔 동참한게 다지만 피콜로는 3년간 오공의 집에 합숙하며 수련했다.[54] 팬픽 만화 '드래곤 클럽'을 보면 트랭크스를 데리고 중력실에서 훈련을 하는데, 부르마가 찾아와서 "이런 훈련 하다가 애가 너처럼 숏다리 & 땅꼬마가 되면 어쩔거냐고 성질 내니까 부들부들 한다. 그런데 트랭크스가 "아빠 숏다리 & 땅꼬마라도 강하니까 난 존경함"이라고 하니 충격을 받아서 가출했다. 가출 장소는 신의 신전.[55] 최종 형태 프리저, 순수 마인 부우 등을 떠올려 보자. 베지터 역시 한 부의 최종 보스였던 만큼 내퍼에 비해 작은 체격 역시 그쪽의 연장선에 해당한다. 셀의 경우엔 예외처럼 보이지만 제 2형태에서 완전체가 되었을 때 베지터가 제 2형태에 비해 몸집이 작아졌다며 콧웃음을 쳤었다.[56] 의외라고 생각하지만 드래곤볼에서 시내가 배경인 장면은 흔하지가 않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배경을 간단하게 두고자하는 귀차니즘이 작용하였지만 베지터만은 예외인것을 보면은 AKIRA에 대한 노골적인 패러디인 증거라고 볼수있다.[57] 그냥 웃기자고 만든 거겠거니 싶겠지만, 제작자의 코멘트를 보면 진지하게 만든 거다. 이 합성작에서 이름을 딴 베지터 총수 온리전이 2018년 초에 열렸으며 제작자가 올린 후기 역시 링크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58] 부활의 F기념 만화에서 작가도 언급한 바, 오공에게 죽을 수도 있었지만 예상외의 인기에 죽일 수 없었다고 한다.# 머리 모양 이상하다고 까는 건 덤[59] 드래곤볼 원피스 토리코 콜라보에서 서로 만나면서 대결을 하였다. 성우도 같다.[60] 위에 조로처럼 비슷한 내용.[61] mad에서 베지터의 행동을 합성해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