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완전체 디지몬. 일본판의 원래 이름은 나노몬.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ナノモン | ||||
데이터몬 | |||||
NANOMON DATAMON | |||||
세대 | 완전체 | ||||
타입 | 머신형 | ||||
속성 | 바이러스 | ||||
필살기 | 플러그봄 |
디지몬 웹도감 |
초소형 치료용 머신 디지몬. 원래는 크래시가 발생한 컴퓨터를 복원하기 위한 백신과 같은 디지몬이었지만, 강력한 바이러스형 디지몬의 공격을 받았을 때 사고 회로가 파괴되어 폭주해 버렸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컴퓨터라도 마음대로 데이터를 재구축해(물론 엉망진창으로) 비정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모든 데이터를 능숙하게 파괴하므로 아무리 강한 디지몬이라도 데이터몬의 앞에서는 몸을 구성하는 데이터가 매우 손쉽게 파괴될 것이다. 필살기는 손끝에서 발사되는 『플러그 봄[1]』이다. |
3. 작중 묘사
3.1. 디지몽
디지털 몬스터 버전 5의 중간 완전체다. 메탈티라노몬보다 강하나 엑스티라노몬에겐 밀리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사이크로몬이나 태스크몬, 델타몬에서 진화한다복각판 중 디지털 몬스터 Ver.20th에서는 궁극체로 진화할 수 없지만 디지털 몬스터 COLOR에서는 라이덴몬으로 진화한다.[2]
3.2. 디지몬 어드벤처
'미궁의 나노몬!'(원판) / 미궁 속의 데이터몬!(더빙)
19화
19화
"데이터몬은 원래 저런 녀석이야!"
데이터몬에 배신당한 선택받은 아이들을 보고 에테몬 曰
데이터몬에 배신당한 선택받은 아이들을 보고 에테몬 曰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 / 전인배.
에테몬이 나오는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빌런 디지몬이다.
남은 2개의 문장을 찾아 헤매고 있던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장한솔의 노트북으로 메시지를 보내며 "나를 도와주면 문장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덕분에 리키의 문장을 찾게 되긴 했으나, 마지막 문장[3]이 위치한 곳과 디지털 월드에 대한 자료를 알려주겠다는 또 다른 미끼를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던지며 자신의 손으로 봉인을 풀 수 없기에 이를 대신할 아이들이 자신에게 오도록 속임수를 쓴 디지몬.
데이터몬이 알려준 길로 간 아이들은 데이터몬이 갇혀 있는 피라미드에서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데, 그는 에테몬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과거의 기억력을 모두 잃어버림과 동시에 몸이 반쯤 파괴된 상태에서 에테몬이 가진 정보망의 중심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에테몬이 없는 동안 조금씩 몸을 수복하면서 자신을 풀어줄 만한 상대를 찾고 있었다. 후에 한소라에게 말하는 것을 보면 에테몬에 대한 복수심이 남다르다.
봉인을 거의 다 풀어갈 시점, 데이터몬이 정보망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화가 난 에테몬이 찾아오고[4], 에테몬과 선택받은 아이들이 싸우는 틈을 타 돌연 도와준 아이들을 배신[5][6], 한소라와 피요몬을 납치해서 도망친다. 신태일은 황급히 쫓아가지만, 죽음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전기벽을 통과하지 못한다.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피라미드에서는 나왔지만, 신태일은 자신 때문에 한소라와 피요몬이 그렇게 되었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한탄한다.
데이터몬은 그대로 피라미드의 비밀공간에 숨어서 한소라의 복제인간을 만들기 시작한다. 또한 한소라의 문장을 직접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다.[7] 한소라의 목걸이와 디지바이스는 본인이 탈취했다.
한편 에테몬의 부하들과 장한솔은 데이터몬을 찾기 시작한다. 장한솔은 하루만에 데이터몬의 위치를 알아내고, 다른 아이들이 양동 작전으로 에테몬의 부하들을 유인하는 사이 신태일과 장한솔이 한소라를 되찾으러 간다. 에테몬이 눈치를 까고 쫓아오지만, 장한솔이 시간을 끌고 그 사이에 구하러 간다.
신태일이 한소라가 어둠의 공간에 떨어지려는 것을 붙잡은 뒤 한소라에게 디지바이스를 돌려줘 피요몬을 버드라몬으로 진화시키는 바람에 계획은 틀어지고 말았다.
아이들을 놓친 에테몬은 할 수 없이 데이터몬이라도 없애려고 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어둠의 공간에 에테몬과 그 부하들을 끌어당기는 바이러스를 발사한 뒤 에테몬과 함께 물귀신처럼 동반자살할 목적으로[8] 어둠의 공간으로 떨어져 영원히 소멸한다. 그러나 에테몬은 자체적으로 가진 힘이 너무 강력했던 탓인지 소멸하기는 커녕 오히려 어둠의 공간을 자신의 신체로 흡수해서 대폭 파워업해버린다.[9] 결과적으로 에테몬에게 복수하기는 커녕 좋은 일만 실컷 시켜주고 자기만 저승으로 떨어져버린 셈.[10]
여담이지만, 볼품없는 외모와 자그마한 체구, 그리고 에테몬에게 속절없이 털리는 탓에 저평가 당하는 구석이 있지만, 얘도 의외로 성숙기가 아니라 엄연한 완전체 디지몬이다. 봉인이 풀린 후 에테몬을 공격하며 날뛰기 시작하는데, 이때 데이터몬의 염동력에 휘말린 버드라몬은 순식간에 피요몬으로 퇴화해버렸다. 하지만 같은 완전체 에테몬에겐 아무 쪽도 못 쓰고 개털린 걸 보면 완전체 기준으로는 상대적으로 약골에 속하는 것 같다[11] 또한 데이터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갑자기 배신을 때리고 본색을 드러내자 에테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향해 "데이터몬은 원래 저런 녀석이야!"라고 일침하는 걸 보면 옛날에 에테몬에게 반기를 들다가 실패한 바가 있었는 모양이다.
하지만 에테몬이 즉결처분하지 않고 피라미드에 가둬두고 이용할 만큼 데이터몬은 유능한 존재였던 것임에는 분명했다. 지략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컴퓨터 조작 능력에 능통했던 데이터몬을 에테몬도 인정하고 있었던 모양으로, 그런 에테몬을 두 번씩이나 통수를 치려는 걸 보면 데이터몬 또한 근본적인 심성까지 심히 썩어빠진 개차반일 뿐이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진 최종보스 아포카리몬이 이 디지몬의 데이터를 복제해 해당 디지몬의 필살기인 전자폭탄[12]을 사용해 선택받은 아이들과 맞선다.
3.2.1. 디지몬 소설
대략적인 내용은 거의 같지만, 소설판에서는 한소라의 복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의 벽 너머에 있는 존재를 디지털 월드로 소환한다.3.3. 디지몬 프론티어
여기선 나노몬이라고 원판 그대로 표시되어 나온다.성우는 쵸 / 김호성 / 톰 판
머큐레몬 일당의 부하들로 등장. 인질로 붙잡은 아이들의 디지바이스를 부수는 역할이였으나, 난입한 볼프몬의 활약으로 무산.
그 이전에 아키바 마켓의 상인인 개체도 등장. 디지바이스를 훔쳐간 통카몬들에게 디지바이스를 캠코더로 교환해줬다.[13] 진가람이 통카몬을 찾다가 상점에 들어왔을 때는 갤러그 비슷한 슈팅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진가람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상품을 얻어준다. 그러던 중 통카몬이 교환해 간 디지바이스를 발견하고 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디지바이스를 가지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해 쫓아내려다가, 상품을 얻어준 보답으로 딱 1시간만 기다려줄테니 교환할 물품을 가져올 것을 조건으로 건다.
진가람은 교환할 물품을 찾다가 물에 빠진 통카몬을 발견하고, 캠코더만 가지고 돌아가려다가 통카몬을 구해주지만 통카몬들은 캠코더를 들고 튀다가 알볼몬한테 두들겨맞고 캠코더를 뺏긴다. 알볼몬은 데이터몬에게 캠코더를 들이대며 스피릿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지만, 캠코더에 찍힌 진가람이 통카몬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고 가람의 말이 진짜임을 알고 먼저 온 손님이 있다며 거절하자 알볼몬은 페탈드라몬으로 진화하며 대결을 벌인다. 플러그 봄으로 알볼몬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멀쩡한 상태였고 반격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풀이 죽은 채 빈손으로 돌아온 진가람에게 '정직함은 일생의 보물'이라면서 디지바이스를 돌려준다. 이 때 디지바이스에 진가람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얻어준 상품을 넣어두었다고 하는데, 그 상품이라는게 블리자몬의 스피릿. 아무튼 수전노지만 인정한 상대에겐 헌신적으로 대해주는 좋은 디지몬이다.
이후 45화에서 통카몬들과 함께 투설기를 만든 뒤 아키바 마켓을 떠난다.
3.4. 디지몬 넥스트
엔젤우몬으로 변장하여 등장. 나중에 정체가 드러나지만 당연히도 주인공 일행에게 털린다. 이후 발바몬이 죽은 뒤에 개심하여, NEO가 세계를 멸망시키려하자 주인공 일행과 함께 NEO에게 대항했다.3.5. 디지몬 크로스워즈: 7인의 데스제너럴
크로스워즈 2기 최종화에서 샤우트몬X7 슈페리얼 모드의 합체 소재로 등장했다.3.6.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헌터
3부 4화(59화)에서 라이벌 헌터인 토바리 렌의 콜렉션으로 등장했다.3.7.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챕터 16쯤 서브퀘스트 의뢰인으로 등장. 본인을 데이터몬 박사라고 자칭하며 디지몬들을 위한 약을 개발중이라며 센트럴 병원의 네트워크에서 재료인 약초를 주워다달라고 부탁한다. 약초를 주워다주면 재료를 2개 더 구해다 달라고 하는데 뭔가하니 그 루체몬의 날개와 화이트스카몬의 그것.... 루체몬의 날개는 도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초마냥 근처에 떨어져있고 화이트스카몬은 인카운터로 나오는 녀석을 잡으면 드롭한다. 재료를 주면 화려하고 부드러운 루체몬의 날개와 레어메탈같은 화이트스카몬의 그것으로 내복약을 만들 수 있겠다며 좋아한다...후에 또 다시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신약을 시험해보고싶다며 백신/바이러스/데이터/프리종 전용약을 던전에 있는 4마리의 디지몬에게 알맞게 줘서 효과를 보고와달라는 것. 백신은 아트라캅테리몬, 바이러스는 메가드라몬, 데이터는 운석몬, 프리는 파일드라몬에게 건네주면 된다. 잘 전해주면 몸에서 힘이 솟아난다며 다들 감탄하지만 잘못 건네주면 흙탕물같은 맛이 나고 열이 뻗친다며 전투를 걸어오기에 주의. 잘 전해주었든 그렇지 않든 보고하러가면 잘못해서 신약이 아닌 자기 스승이 만든 약을 가져왔다며 의뢰는 종료된다.
그리고 챕터가 지나면 또 의뢰인으로 나타나는데 자기도 모르게 폭주해서 날뛰는 일이 있는 러스트티라노몬에게 약을 전해주고 싶다며 일시적으로 동료로 참여한다. 폭주하는 러스트티라노몬을 만나면 폭주의 원인이 체력에 있다고 판단. 전투에서 hp를 꽤 깎으면 전투가 종료되고 약을 먹여서 폭주를 멈춘다. 그것까진 좋으나 하필이면 약의 재료에 화이트스카몬의 그것이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버린다(...) 약의 효과를 보고는 너무 들떴는지 아예 배설물이 이렇게 체력회복 효과가 있다니 굉장하지 않냐고 직설적으로 감탄하는 바람에 자신이 그런걸 먹었다는 걸 깨달아버린 러스트티라노몬이 무지 빡치며 덤벼오자 데이터몬은 주인공을 버리고 혼자 도망가버린다...아무튼 재차 쓰러뜨리면 러스트티라노몬은 이렇게 싸우고났는데도 체력의 상태가 좋은 것이 분하다며 약의 효과를 인정하며 재료가 어찌됐든 좋은 일을 한거라며 진정한다. 데이터몬은 주인공을 버리고 간걸 사과하며 약을 발매할 때 재료표기는 작게 써둘까 고민한다.
해커즈 메모리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병에 걸린 니드몬의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해커포럼에서 정보를 모으다 옛날 전염병에 걸린 디지몬들을 구한 약의 개발자라는걸 알게되어 찾아가게 되며 마침 새로 개발한 신약이 있어서 그걸 니드몬에게 가서 전해준다. 부작용으로 니드몬이 갑자기 덤벼오는 사태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병은 나았고 덤으로 그대로 릴리몬으로 진화까지 한다. 이후 이 릴리몬은 의뢰에서 부를 수 있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플레이어가 육성시 패시브 스킬이 적 디지몬의 스캔률을 올리는것이기에 탐구자의 usb 같은걸 끼우면 컨버트하기 편하다. 덤으로 파워드라몬의 파츠로 사용된 부분이 없음에도 파워드라몬으로도 진화가능하다.
3.8. 디지몬 어드벤처 tri.
감염 디지몬 중 하나로 등장.3.9. 디지몬 어드벤처: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 권다예[14]59화에서 등장. 어딘가에서 장한솔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위 계곡에 도달한 장한솔 일행을 반기며, 자신을 '지식을 사랑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인질로 붙잡은 고래몬을 보여주며, 잘못하면 고래몬은 그랜쿠가몬의 먹이가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수수께끼 던전을 도전시킨다. 한솔이가 수수께끼를 틀릴 때마다 태일이와 아구몬을 붙잡아갔고, 그들을 새로운 데이터몬으로 바꾸는 수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후반에 장한솔과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의 작전에 말려들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원래 저런 놈이 아니라 사실은 사운드버드몬에 의하여 조종당했던 것. 이내 전투를 하지만 패배. 세뇌가 풀리자 제정신으로 돌아오며, 가비지몬과 아는 사이였다고 하며, 장한솔과 만나고 싶었다고 한다.
3.10. 디지몬 RPG
솔로 워터페이스 해저에 가기 위해서는 빛의 기둥 안정기X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데 안정기 조각을 100개를 모아야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데 스퀘어 월드에서 서식하는 데이터몬을 잡아야한다. 데이터몬은 비기너 등급이라서 사냥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어그부츠를 착용해야 안정기 조각 드랍률이 높아진다.3.11. 고스트 게임: 디지몬
성우는 시마다 빈[15] / 박주광.47화의 등장 디지몬이자 흑막. 도감처럼 인간의 몸에 숨어들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작중 죽어가는 샤드라몬을 작은 칩 모양으로 만든 뒤 키요시로의 친구 타모츠의 몸에 심어놓는다.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데이터몬 자신이 만약 죽더라도 자신의 기억을 간직한 채로 부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샤드라몬은 그것을 위한 실험체로 쓴 것. 하지만 미이라몬의 기습과 테슬라젤리몬이 에스피몬의 몸에 전기 공격을 해서 자석으로 만들어 데이터몬을 타모츠의 몸에서 빼내면서 데이터몬의 야망은 실패로 돌아간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블랙가트몬 Uver.이 데이터몬을 회수해간다.
[1] 한국판 로컬라이징은 전자 폭탄이며 프론티어판은 플러그 폭탄이다.[2] 근데 데이터몬은 보통으로 유년기정도로 작게 묘사되는데, 정작 진화전이나 진화후로 선정된 디지몬은 결코 작지 않은 덩치를 지닌 디지몬들이다.[3] 이 당시의 아이들은 8번째 선택 받은 아이에 대한 정보가 일절 없던 상황이라 한소라의 문장이 마지막 문장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에 이 시점에서 빛의 문장은 묘티스몬이 따로 찾아내어 보관하고 있었으니 숨겨진 문장 자체는 전부 찾은 상태인 것은 맞는 셈.[4] 사실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신태일 일행이 있다는 것을 이미 눈치챈 상태였다. 물론 신태일에게 얻어맞은 가지몬들이랑 같이 왔다.[5] 봉인조각을 버드라몬과 에테몬, 가지몬들에게 던진다. 에테몬은 가볍게 조각을 깼지만, 가지몬들은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6] 태일이 무슨 짓이냐며 따지자 '너희 역할은 끝났다'라는 적반하장스런 대답을 듣고 어이가 날아가고, 에테몬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위의 말을 한다.[7] 사랑, 빛 문장 2개는 다른 문장들과는 달리 각자 악역이었던 데이터몬과 묘티스몬이 처음부터 소유하고 있었다.[8] 이때 에테몬에게 너도 죽으라며 에테몬의 다리에 잡는데 더빙판 한정으로 무슨 말을 한 건지 못 알아들은 시청자들이 많다.[9] 생김새는 대략 어둠의 공간이 실체화된 구체의 맨 꼭대기에 에테몬의 상반신이 자리잡았고 상반신의 근육은 비대해졌으며 어둠의 공간과 이어진 케이블과 전선이 상반신 여기저기에 흉측하게 꽂혀있는 외형이 된다. 이후 탄생한 것이 바로 메탈에테몬.[10] 그야말로 에테몬 말처럼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꼴이고 에테몬에게 복수한기는 커녕 오히려 에테몬 좋은 일만 해 준 문자 그대로 자승자박인 허망한 개죽음인데, 데이터몬이 에테몬에게 복수한답시고 자신을 구해준 아이들을 배신한 걸 고려하면 자업자득에 사필귀정에 인과응보일 뿐이다.[11] 물론 이는 에테몬이 완전체 중에서도 넘사벽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중박 이상은 가는 강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12] 일어판은 플래그 봄브.[13] 근데 정작 캠코더 사용법을 모르고 있었다...[14] 한일 성우 모두 역대 데이터몬 성우 중 유일한 여성 성우이다.[15]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스타몬, 할배몬, 택티몬, 오메가몬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