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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24:47

조라(Sd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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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A] 오로라 12장 태양왕국과 내전에서 다량의 마물을 소환한 안젤리아와 대치하다 동귀어진.[2] 미라지 11장에서 자신의 몸을 개조하다 실험실에서 허무하게 사망.[B] 소설판에서 시어도어에 의해 사망.[A] [B] [A]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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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교파
1부 전체 1부 후반 2부 초중반 2부 후반 3부 초중반 3부 전체 및 후반
시어도어 카를로스 하이드 아우스트
랄프 라벤더
레이저 버나드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조라 히마와리
센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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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초중반[A] 4부 후반[A]
젠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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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핀 경
아델 세라핀
※:타락 ★:진 최종보스 밑줄:용신교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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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본래 4부의 주요 배경과 메인 화면이 북방이지만 실제로 돌아가는 스토리는 벤닥티 대륙 각 지역이 작중에서 빈도가 높았기에 각 지역에서 비중을 보인 인물들 위주로 서술한다.[A]

1. 개요2. 작중 행적
2.1. 셜리 서브스토리2.2. 본편
2.2.1. 미라지2.2.2. 오로라
3. 인물 관계4. 기타

1. 개요

파일:jora sdorica.png파일:jora 2 sdorica.png
파일:조라 Spine(Sdorica).png

Zola

Sdorica에 등장하는 NPC. 악의 집단 용신교파 소속 일반 간부다. 연두빛이 도는 옅은 금발 반묶음 꽁지머리에다 벼머리 조합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에 청초하고 앳된 얼굴을 가진 미인상이지만 용신교파가 죄다 집요한 인간말종 집단인만큼 이쪽도 만만찮게 매우 음흉하고 더러운 성격을 지녔다. 여타 같은 소속인 환일들도 다소 성격이 더럽지만[1] 이쪽은 특유의 중증 정신병자 기질이 강한 다혈질이다.[2][3] 거기다 로브는 입었는데 다른 교파들과 다르게 로브에 금색 장식이 있는 것과, 후드와 가면을 쓰지 않고 맨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 과거에는 교파의 지옥훈련을 감당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어서 진도가 뒤쳐졌으나 셜리가 항상 신경써준 덕택에 그녀를 은인이자 친언니처럼 따르면서 간부 자리까지 승진할 수 있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셜리 서브스토리

셜리가 룬아카데미에서 위장 임무를 수행할때 갑작스레 나타나서 교파 측의 경고를 전달했고, 셜리의 갓난아이 엘리오를 유괴하거나 죽이려고 하면서 셜리에게 자신 곁으로 계속 돌아오라고 하기까지 하는 얀데레 기질을 보여줬다.[4] 하지만 셜리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고 설득한 끝에 셜리에게 언젠가 자신을 꼭 구하러 와 달라고 약속하고는 셜리가 자신의 부하들에게 추적당하지 않도록 무사히 보내준다.하지만 훗날 셜리는...

2.2. 본편

2.2.1. 미라지

2기 미라지 편의 진 최종보스.[5]

셜리 서브스토리 이후로 언급이 없던 NPC에 불과했지만 미라지 13장에서 재등장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간만에 등장한 모습의 복장이 다른데 셜리 서브스토리에서는 밋밋한 로브였지만 여기서는 로브 주변에 금색 장식이 생긴 것으로 봐서는 못 본 사이에 어느새 직위가 상승했으며, 나이를 먹었음에도 세월도 비껴간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6] 특유의 얀데레 기질도 훨씬 심해지고 성격도 더 악랄해졌다. 그리고 교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은 전부 죽어야 마땅하다며 교사들과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바바라와 티카를 가볍게 걸레짝으로 만든 뒤[7] 엘리오의 몸으로 되살아난 모리스에게 영생자에 대해 이야기해준 뒤 용신교파에 들어올 것인지 죽을 것인지 고르라고 한다. 이후 티카의 편지를 받고 난입한 샤를에게 제압당하지만, 모리스가 샤를과 티카를 제압한 뒤 용신교파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나머지 머저리들은 말살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8] 셜리가 죽은 지 20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셜리를 잊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으며, 셜리를 죽게 만든 카를로스 가가 증오스럽고 비열하기 짝없다며 모독한다.

미라지 14장에서 모리스와 약속한 날이 밝을 때까지 못 참고 자신은 그렇게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서 비.밀.이.다를 말할 것 같은 표정으로붙잡힌 바바라와 샤를, 학생들을 죽이려고 할 때 통수의 통수를 친 모리오에게 제대로 당하면서 제압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티카가 데려온 안젤리아의 병력에게 포위당하자 완전히 궁지에 몰릴 줄 알았다. 그런데......[9][진실]

파일:sdoricazola 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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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구나!!!
숨겨둔 카드로 날 속일 수 있을 거라고 의기양양했었지?
이젠 내가 한 수 가르쳐줄 차례가 왔군, 디트리히.
내가 쥔 카드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광기의 조커! 너희들을 죽일 수 있는 내 비장의 카드는 이거다!

조라는 이성을 잃고 분노하며 위의 대사와 함께 최후의 발악으로 주변의 혼에너지를 잔뜩 흡수해 자신의 몸을 폭탄으로 만들고 오스타가 부순 룬 무기를 도화선 삼아 자폭을 시도한다.[11] 폭발하기 직전 샤를이 자신과 함께 그녀를 모의 전투실로 가둬놓아 모두가 폭사하는 대참사는 면했으나, 이미 힘이 많이 빠진 샤를을 조라가 압도하며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그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리스가[12] 샤를을 도왔고, 조라는 2대1로 싸우다 결국 리타이어한다. 그러나 아직 그녀의 몸에 남아있던 혼에너지가 폭주하면서 거대한 혼에너지 폭풍이 발생했고, 결국 모리스가 자신의 혼에너지를 이용해 샤를과 엘리오를 살리고 영혼이 소멸하며 완전히 죽는다. 이후 샤를 역시 그녀와의 전투에서 얻은 피로가 원인이 되어 사망하며 최종적으로는 2킬이라는 준수한 전과를 냈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는지 맨 마지막에 안젤이 그녀를 태양왕국 어딘가에 극비로 가뒀다고 에이스 알드릭한테 말한다. 3장에서 어떻게든 탈출해서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 볼일은 없을 듯하다.[13]

2.2.2. 오로라

11장에서 재등장. 안젤이 언급한 미라지 14장에서 12귀족 중 용신교파와 내통 중인 가문이 세라핀 가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하이드로부터 상관 2환일의 명령이라면서 구출한다. 극비로 갇혀있는 동안 셜리에 대한 그리움과 그놈의 막돼먹은 성격은 여전한지 자기가 룬아카데미에 고의로 저지른 테러는 반성하지 않고 안젤리아를 비롯한 카를로스 왕가에게 분노하면서 시어도어 그 놈만은 용서 못한다면서 그놈이 없으면 너라도 지옥으로 보내준다는 식으로 안젤리아를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안젤이 나야가 치명상으로 죽어가는 비참한 상황에 빠지자 태도를 바꿔 '우리한테 놀아나는 12귀족들도 진짜 멍청하기 짝없는데, 널 구할 사람들 지금 다 죽었으니 포기하고 우리한테 붙으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하는 식으로 미친 사람처럼 히히덕거리면서 용신교파에게 놀아나고 있는 카를로스 가와 12귀족을 조롱하는 인간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안젤은 두손 두발 다 들고 제발 나야만은 구해달라는 호소를 한다.

12장에서는 직속상관인 2환일이 안젤을 본인들의 측근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으나....이는 페이크로 더 이상 무의미한 권력싸움에 절망에 빠진 안젤이 아틀라스와의 전쟁에서 태양왕국이 이기게 해 달라고 기도한답시고는 역으로 본성을 드러내 2환일의 정체를 까발리고 마물들을 지속적으로 소환하여 용신교파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안젤 본인도 동귀어진 하는 길을 선택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그럼에도 계속 카를로스 가문을 모독하면서 본인도 마찬가지로 2환일과 하이드와 함께 안젤을 죽이려고 덤벼들었으나 밀려드는 마물들과 맞서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상관 아델과 부하 하이드, 세라핀 경과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면서 그토록 은인이자 집착 대상이었던 죽은 셜리의 곁으로 가게 되는 삶의 종지부를 찍는다.

3. 인물 관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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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즈미와 젠윈은 겉으로 유쾌해 보이지만 그건 연기로, 실제 성격은 매우 잔혹하다.[2] 특히 셜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셜리가 살아있던 시절에는 앳되보이는 동안 얼굴이 꽤나 귀여웠지만, 셜리가 죽은 현 시점에서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 눈 밑에 다크서클과 삼백안이 생기고 가끔가다 썩소를 보여주는 등 예전처럼 귀여운 이미지에서 성인처럼 상당히 날카로워졌다. 거기다 최근 업데이트 이후 셜리 서브스토리를 다시 감상하면 전에 사용한 앳된 인상이 아닌 지금의 샤프한 인상으로 바뀌었다.[3] 최근에는 베아타타칠란다가 이 캐릭터와 막상막하일 정도의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 셋 다 포악하고 잔악무도한 살인귀에, 특정 대상에 대한 얀데레 기질이 심한 중증병자라는 특징에서. 단 과거사와 계기는 다른데 조라는 테러리스트 집단 소속 간부이고, 베아타는 유년기 시절 노예로 팔리고, 온천에서 진상 손놈과 주인에게 학대당한 불우한 과거사, 타칠란다는 우수했던 언니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집착 대상도 조라는 셜리, 베아타는 이즈미(이즈미 전에는 오리스케), 타칠란다는 쟈샤파.[4] 물론 조라는 교파의 지시대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상황.[5] 사실 배경이 사막왕국을 주요로 전개되었고, 룬아카데미 사건은 미라지 이후의 후일담에 가까우므로 심판의 마물이 메인 스토리의 최종 보스, 조라는 히든 최종 보스로 보는 것이 맞다. 덤으로 디비어스는 페이크 최종 보스.[6] 연령은 아마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7] 면역인 상태로 기를 모으더니 즉사기를 시전하여 바바라와 티카를 한꺼번에 참살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8] 지금까지는 모리스에게 존댓말을 하다가 이때를 기점으로 반말로 바뀐다.[9] 이 때 "카를로스 가는 언제나 남의 것을 뺏으려 하는구나!" 라고 가관어린 말을 했는데 사실 모든 배후는 용신교파에 있다고 해도 이 말은 틀린 말 하나도 없었다. 태양왕국은 과거 선왕 때부터 섭정왕 때까지 아틀라스 멸망 사건으로 인간과 야인의 갈등 원인, 선왕 때부터 섭정왕 때까지 태양왕국이 강대국을 만들기 위해 토템타프에서 수정을 강탈하여 웅족 간의 갈등을 맺기도 하고, 빈민촌과 청공초원에 무거운 세금을 강요하여 이로 인해 도적들이 생기게 하는 여러 흑역사가 있었지만 이것도 결국 용신교파가 사주를 벌여서 생긴 일이다. 이후 오로라 12장에서 자신의 상관인 아델도 안젤로부터 정체가 까발려진 후 본성을 드러내어 본인이 했던 말로 안젤리아와 시어도어를 비롯한 카를로스 가문을 모욕하는 적반하장 면을 보여줬다.[진실] 그러나 오로라 12장에서 밝혀지길 스도리카는 본래 인류를 사랑하던 수호신이었으나 벤닥티와 그녀의 추종자들에게 죽임당한 억울한 피해자가 되고 이는 곧 스도리카를 섬겼던 살아남은 몇몇 인물들의 분노와 복수심을 불태우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용신교파가 벤닥티 대륙 전체를 비롯하여 특히 카를로스 가문을 대차게 모독하는 몇몇 행적만 봐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셈.[11] 이 때 각성하면서 머리가 산발이 되었고, 하비밀처럼 미친 썩소도 강해지는 것이 압권이다.[12] 엘리오의 몸과 따로 분리된 상태이며, 이 모리스는 순수하게 혼에너지로 구성된 집합체이다.[13] 다만 안젤의 언급에 따르면 12귀족 중 용신교파와 내통 중인 가문이 있다고 하니 이들에 의해 구출되어 이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후술할 오로라 편에서 현실이 되었다.[14] 그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셜리를 살해한 장본인일 뿐더러 용신교파가 과거 전승학파와 협력관계였기에 전승학파를 숙청해버리고, 교파의 계획도 다 말아먹게 했기 때문.[15] 바바라가 전승일파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멤버이고, 이 작자들은 오랫동안 용신교파와 협력관계인 것이 드러난다.[16] 사실 조라 혼자서 동료로 생각했던 거지 저들은 애초에 용신교파에 협력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다.[17] 조라를 비롯한 멤버들이 작중에서 보여준 징크스는 용신교파 항목 참조.[18] 모리스의 통수 전까지는 조라가 완전히 낚이기 전까지 샤를이 일부러 당해주는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가상 전투실에서 전력을 다한 샤를이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고 독백한다.[19] 서로 물고 늘어질 정도의 대결 분위기가 형성 안 된 탓도 있다. 조라는 샤를을 비롯한 아카데미 인물들과 대치하는 상황이었고, 최리화는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우선시해야 할 일이 있었으므로 따돌리는 선에서 그쳤다.[20] 사실 이것도 억지인 것이 안젤리아는 셜리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 일가는 다 똑같다면서 안젤도 죽이려 들었다.[21] 이 시점에서 시어도어는 정치에 관심을 끊고 북방으로 가려던 룬과 협력하여 북방으로 가서 용신교파의 행적을 조사하는 중이었다.[22] 사실 이는 용신교파가 국가 하나를 풍비박산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얼마나 잔혹하고 사나운 단체인지를 간과하고 전승학파와 협력관계라고 해서 용신교파를 멋대로 불러들인 바바라 발자크의 책임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티카와 샤를이 와줬기에 망정이지 이 처자의 트롤링 때문에 룬아카데미가 자칫하면 큰일날 뻔했으며, 이 덕에 이미지가 제대로 박살이 나버렸고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까임을 당하고 있다.[23] 위의 사진에서 가슴이 큰 걸 보면 로브 때문에 티가 안날 뿐이지 꽤 육감있는 몸매를 가진 듯 하다.[24]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12귀족 내에 암약하고 있는 교파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어내려면 살려놓아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조라는 안젤리아가 최초로 생포함과 동시에 자의로 살해한 용신교파 간부다. 덧붙여서 조라 외에도 안젤의 손에 생을 마감한 용신교파 소속 인물들은 하이드, 고위 간부 제2환일, 세라핀 경도 해당한다. 현재까지 용신교파 멤버들 중에서는 시어도어의 손에 생을 마감한 셜리와 호라이즌 간부를 재외하고 아직까지 생존해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젤이 최종적으로 4킬이라는 전과를 낸 자체는 상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