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북한/경제
1. 개요2. 대만3. 대한민국4. 독일5. 러시아6. 루마니아7. 말레이시아8. 미국9. 벨라루스10. 스웨덴11. 영국12. 우크라이나13. 이탈리아14. 인도15. 일본
15.1. UD 트럭15.2. 닛산15.3. 렉서스15.4. 마쓰다15.5. 미쓰비시 자동차15.6. 미쓰비시 후소15.7. 스바루15.8. 스즈키15.9. 아큐라15.10. 앙피니15.11. 이스즈15.12. 인피니티15.13. 토요타15.14. 혼다15.15. 히노자동차
16. 중국16.1. BYD Auto16.2. ZX오토16.3. 골든드래곤16.4. 둥펑16.5. 둥펑 아이올로스16.6. 둥펑쏘콘16.7. 랜드윈드16.8. 로위16.9. 리판16.10. 브릴리언스 오토16.11. 션워버스16.12. 시노트럭16.13. 쌍환자동차16.14. 웨이16.15. 위통버스16.16. 장성자동차16.17. 장화이자동차16.18. 제타16.19. 조이롱자동차16.20. 중타이16.21. 지리자동차16.22. 창안자동차16.23. 체리자동차16.24. 킹롱16.25. 펑두16.26. 포톤16.27. 하발16.28. 하이거16.29. 하이마16.30. 하페이자동차16.31. 항텐자동차16.32. 홍치16.33. 화타이16.34. 황하이자동차
17. 체코18. 폴란드19. 프랑스20. 헝가리[clearfix]
1. 개요
해당 문서는 북한에서 식별된 외국산 차량들을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자동차 자체 생산 능력이 열악한 북한 특성상 대부분 중국, 러시아 등 우방국에서 수입 또는 라이센스 생산하거나,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기증 또는 노획한 차량들의 비중이 높다. 특히 독일제 차량이나 일제 차량처럼 제1세계 차량들은 밀수[1]를 통해 수입하고 있는데, 2024년 기준 꾸준히 최신식 차량이 포착되고 있다.[2]이외 복제로 생산한 차량도 적지 않다.
1980년대까진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에서 차량을 들여왔는데, 대표적으로 볼보 200 시리즈가 있다. 특히 볼보 차량들은 1973년 스웨덴과 정식 수교한 이후 스웨덴이 북한에 대한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수출한 차량이었다. 하지만 북한은 1975년 이후 대금을 갚지 않았고, 당초 5530여 달러였던 계약 금액이 현재 2억5천여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에 스웨덴 정부는 북한과 해당 계약 건에 대해 50년 넘게 협상하고 있으나 북한은 여전히 지불과 관련해 매우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또 다른 헤프닝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995년 북한 직영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다. 독일 아시아-태평양 협회 측에서 중국과 베트남 진출 및 시장 확장을 진행하며 북한에도 자동차 조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운 것인데, 90년대 말 북한이 고난의 행군등 나라가 좌초되는 수준의 치명타를 입어 사업성이 떨어지자 북한과 관련된 공식 사업은 철회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북한은 서방 국가들과 자동차 등 원동기 사업을 한번도 진행하지 못했다. 이와 같은 자동차 공식 수입처가 사라지자 밀수와 원조에 따른 수입이 증가하게 되었다.
앞서 서술했듯이 점점 국제적 입지가 줄어든 탓에 외제 차량 공식 수입 루트가 단절되자 1990~2000년대에는 남한과의 협력과 일본에서 중고차로 차량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2010년대부턴 평화자동차를 비롯한 북한 내의 다양한 기업소에서 생산된 차량들이 주를 이룬다.[3]
2024년 현재 평양시에서 포착되는 외제 차량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모종의 방법으로 서방 세계 차량들을 쉽게 밀수해 정치부 소속이 아닌 민간 용도로도 차량 수입을 많이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미상의 사유로 FAW 토요타 차량들이 정식으로 판매되어 쉽게 포착되고 있고, 수입된 모델도 다양하다. 이외 FAW 생산 자체 모델은 물론 상하이자동차, 창안자동차 등 중국 자체 브랜드의 신형 차종들도 대거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여러 평양 방문 자료에서 출시된지 얼마 안된 차량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로서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평화자동차로 둔갑해 팔던 시절도 이젠 옛말이 되었다.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아예 직접 북한에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4][5]
문서에 기술되어있는 차량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앞서 서술했듯이 당내 소속 고급 외제차[6]는 중국을 통해 수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2024년 현재도 여전히 활발하게 수입되고 있다. 다만 정식 출고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차량 가격의 2배에 가까운 금액을 투입해 차량을 들여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외 한국 내에서도 최신식인 차량은 대부분 대사관에서 공식적으로 들여오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 번호판과 '기구'번호판이 장착된 차량들은 FAW 토요타나 베이징 벤츠에서 정식 출고된 차량들이다. 이외 일반 번호판이 장착된 최신식 차량은 대사관에서 민간에 판매한 차량이나 북한내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차량들이다. 일례로 노획되었다고 추정된 현대자동차도 알고보니 베이징현대 차량이었던 일도 있었다. 아무리 북한 내 배지 엔지니어링 등으로 자체 생산하는 자동차 공장이 있어도 좋지 않은 품질과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 환경으로 인해 차량이 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도 차량을 중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구입해온다고 한다. 실제로 화타이와 평양 택시 계약을 하는 등 중국 회사와 협력하는 경우가 많다.
북한에서는 특이하게 트럭이나 승합차, 버스, 트레일러의 경우 차체의 앞, 뒷면에 차량 번호를 스텐실로 그대로 써놓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옛 구 소련에서 부터 내려져 온 것으로 보이며 소련 때였을 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 소속 국가들, 그리고 중국과 베트남, 대만 외에 북키프로스 또한 이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멕시코도 시내버스 등 일부 영업용 차량 한정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 이유는 대도시 이 외에 단속, 신호 등 CCTV나 단속 카메라 수가 남한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교통 경찰이 직접 단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트럭이나 큰 차량들이 혹여 도망가더라도 차량 번호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7]
그러나 러시아는 2008년부터 저 방식을 폐지했다.
2. 대만
2.1. 럭스젠
3. 대한민국
3.1. 기아
[8] |
* 로체
[9] |
3.2. 대우자동차 / GM대우
[10] |
북한에서 운행 중인 대우자동차들의 경우 420대 가량이 2007년 대북 수해지원 사업으로 공여됐다. # #
3.3. 쌍용자동차
3.4. 자일대우버스
3.5. 타타대우상용차
3.6. 현대자동차
* 그레이스
[11] |
[12] |
[13] |
[14] |
[15] |
4. 독일
4.1. BMW
4.2. 메르세데스-마이바흐
[16] |
[17] |
4.3. 메르세데스-벤츠
[18] |
- O309
[19] |
[20] |
[21] |
[22] |
[23] |
4.4. 보르그바르트
4.5. 아우디
4.6. 오펠
4.7. 포르쉐
4.8. 폭스바겐
5. 러시아
5.1. GAZ
5.2. PAZ
- 3205
5.3. UAZ
5.4. ZiL
- 155
5.5. 라다
[24] |
5.6. 아우루스
5.7. 카마즈
- 43253
6. 루마니아
6.1. 다치아
7. 말레이시아
7.1. 프로톤
8. 미국
8.1. GMC
8.2. 링컨
4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일성 장례식 때도 김정일 때와 동일한 차종이 김일성의 시신을 운구했다. #
8.3. 뷰익
8.4. 쉐보레
8.5. 지프
8.6. 캐딜락
* SRX
8.7. 크라이슬러
8.8. 포드
8.9. 허머
[25] |
9. 벨라루스
9.1. MAZ
- 5551
10. 스웨덴
10.1. 볼보
[26] |
- 144GL
- 220
[27] |
10.2. 볼보트럭
11. 영국
11.1. 랜드로버
11.2. 롤스로이스
11.3. 미니
11.4. 재규어
12. 우크라이나
12.1. LAZ
- 695N
13. 이탈리아
13.1. 알파 로메오
13.2. 이베코
13.3. 피아트
14. 인도
14.1. 타타자동차
- 1510
15. 일본
15.1. UD 트럭
15.2. 닛산
15.3. 렉서스
15.4. 마쓰다
15.5. 미쓰비시 자동차
- 미니캡
15.6. 미쓰비시 후소
[29] |
15.7. 스바루
15.8. 스즈키
15.9. 아큐라
15.10. 앙피니
15.11. 이스즈
15.12. 인피니티
15.13. 토요타
[30] |
[31] |
15.14. 혼다
* CR-V
15.15. 히노자동차
16. 중국
16.1. BYD Auto
- S6
16.2. ZX오토
- 그랜드 타이거
16.3. 골든드래곤
- XML6103J12
- XML6796E5G
16.4. 둥펑
* 145
16.5. 둥펑 아이올로스
16.6. 둥펑쏘콘
- K07
16.7. 랜드윈드
- X6
16.8. 로위
16.9. 리판
* 620
16.10. 브릴리언스 오토
- BS6
16.11. 션워버스
- SWB6116
16.12. 시노트럭
- 하우
16.13. 쌍환자동차
- CEO
16.14. 웨이
16.15. 위통버스
- ZK6107HA
- ZK6122HB9
- ZK6122HE9
16.16. 장성자동차
- 호버 5
16.17. 장화이자동차
16.18. 제타
16.19. 조이롱자동차
- A6
16.20. 중타이
16.21. 지리자동차
16.22. 창안자동차
16.23. 체리자동차
16.24. 킹롱
- XMQ6117Y
- XMQ6118C1B
- XMQ6119T
- XMQ6122Y
- XMQ6728NE1
- XMQ6759Y
- XMQ6771Y
- XMQ6802Y
- XMQ6858Y
- XMQ6900Y
16.25. 펑두
16.26. 포톤
16.27. 하발
16.28. 하이거
- KLQ6126T
16.29. 하이마
16.30. 하페이자동차
- 사이마
16.31. 항텐자동차
16.32. 홍치
16.33. 화타이
- 바오리거
- 성다페이
16.34. 황하이자동차
17. 체코
17.1. 스코다
- 706 RO
- 706 RTO
17.2. 타트라
18. 폴란드
18.1. FSO
18.2. 아우토산
- H9
19. 프랑스
19.1. 시트로엥
19.2. 푸조
20. 헝가리
20.1. 이카루스
- 255
- 256
[1] 대부분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밀수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여겨진다. 현재 러시아는 전쟁으로 인한 제재로 불가하나 중국은 구매 자체가 제재 대상이 아니다.[2]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렉서스 차량을 많이 긁어모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방 국가 및 UN에서 대북제재의 효력이 유의미한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3] 최근에 나오는 차량들은 대체로 중국 브랜드들의 차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4] 물론 이건 평양 교통 상황 한정이고, 여전히 평양 외 지역과 평양간 경제력 편차는 심하고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다만 이런 한정적인 외제차 공급을 통해 공개적이진 않아도 평양 경제시장 개방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5] 참고로 평화자동차는 선전을 위해 여전히 중국 차량을 북한 생산품으로 둔갑하는 방식으로 영업은 하고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평화자동차 배지가 붙은 차량보다 중국 회사 배지가 붙은 차량을 훨씬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평화자동차가 현재 실제로 민간 차량 생산을 하고는 있는지 의문.[6] 주로 727과 같은 북한 내 상징적인 숫자가 번호판에 붙는다.[7] 국내에서도 트랙터나 카고트럭의 캐빈 뒷면에 차주 재량으로 락카나 스티커 방식으로 차랑 번호를 써놓은걸 가끔 볼 수 있다.[8] 도요타 CI를 달고 있으며, 1세대 모델에 2세대 중기형의 프론트 마스크를 이식한 차량이다. 즉, 순정 상태가 아닌 개조된 차량이다.[9] 3세대 카니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다.[10] 2007년 대북 수해지원 사업으로 공여된 차량이다. # #[11] 묘향산에 있는 박물관인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12] 개성공업지구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소유였던 차량을 노획한 것으로 추정된다.[13] 스타렉스 1세대를 중국 JAC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모델인 리파인 M5이다. 이 사진 속의 차에 적십자 표장이 붙어 있는데, 북한의 의료기관은 모두 북한 적십자사 산하라 구급차와 병원에 적십자 표장을 달아도 제네바 협약에 위배되지 않는다. 적십자 표장은 전시에 적이 절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최후의 방어선 역할(이 적십자 표장을 달고 있는 것을 공격하면 중대한 전쟁범죄 행위로 처벌받으며, 적십자 표장을 적 기만의 목적으로 사칭하여 쓰는 행위 역시 중대 전범행위로 처벌받는다.)을 하여 야전병원, 군용 구급차 및 적십자 소속 구급차, 적십자회관, 혈액원, 헌혈의집, 전시 비상 대피소 등 허용된 곳 이외에 써서는 안되는데, 북한은 의료기관이 아예 적십자사 산하로 되어 있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적십자 및 군병원이 아닌 병원이 따로 있어 이들 병원에서는 적십자 표장을 사용할 수 없다.[14] 2018 ~ 2019년에 생산된 내수용 익스프레스 프라임 모델이다. 시기를 보아 평창 동계올림픽 무렵에 모종의 이유로 반입된 듯 하다.[15] 1세대인 트라고만 확인되었고, 2세대인 엑시언트는 다행히 북한의 손에 넘어간 차량이 없다.[16] 출시된지 4개월만에 포착된 페이스리프트 차량이다.[17] 대한민국 내수형 기준 S350내지 S클래스 기본형의 18인치 휠이 장착되어있다.[18] W124 250D 터보 모델이다.[19] 해당 차량은 후기형이다.[20] 왼쪽 첫번째 차량. 전기형이다. 우측에 있는 차량은 북미형 W212 와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21] 마이바흐 풀만 가드의 전신격인 차량이다.[22] 마이바흐 가드 모델에 사용되는 휠이 장착되었다.[23] 번호판이 727로 시작하므로 당내 소속.[24] 뒤를 보면 류경호텔 근처인 듯 하다.[25] 옆에 있는차는 이스케이프 1세대 일본사양으로 추정된다.[26] 사진 속 차량 앞유리에 와이퍼가 없는데 이는 북한에서 차를 아무데나 세워두면 도둑들이 와이퍼를 훔쳐가기 때문에 정차시 무조건 와이퍼를 빼놓는다고 한다. 참고로 과거 소련에서도 주차된 차량의 와이퍼 도난이 잦아서 같은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27] 옆에 있는 미니밴은 닷지 캐러밴이고 뒤에 보이는 흰색 승합차는 닷지 램 밴이다.[28] 해당 차량은 본래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오스틴에서 개발된 차량이나, 닛산에서 녹다운 생산을 진행하였는데, 차량의 도입시기나 북한이라는 지리적인 위치를 고려하면 재일교포 북송 사업 당시 재일교포가 가져왔던 차량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9] 삼지연공항에서 관광객용 셔틀버스로 운용하는 차량이다. 왼쪽 첫번째 차량은 닛산 시빌리언, 우측 차량이 미쓰비시 로자이다.[30] 형제차인 알파드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으로 인해 차량 특정이 쉽지 않다. 다만 높은 범퍼 형상으로 볼 때 벨파이어로 추정할 수 있다. 휠은 기본형을 장착했다.[31] 등화류는 순정상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