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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제1계급으로 과거 핵심계층(核心階層)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있던 계급이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구글 검색결과상 기본 군중 2,930,000개, 핵심계층 5,980,000개로 '핵심계층' 사용 빈도가 높다.3계급 가운데 가장 높기 때문에 얼핏 귀족처럼 여겨질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북한의 계급은 출신성분인 기본 군중, 복잡한 군중(동요계층), 적대계급잔여분자(적대계층) 외에 사회성분에 따라 노동계급, 군인계급, 사무원계급, 농민계급으로 별도로 나뉘어 있어, 기본 군중이라도 농민계급일 경우에는 출세가 거의 불가능했다. 북한의 실세가 되려면 기본 군중이면서 노동계급이어야 했다.
2. 해당되는 계층
핵심계층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노동자, 머슴, 빈농이 해당됐으나 현재는 동요계층 이하로 전락된 부류이다. 사실 저 세 개가 정말 핵심계층이라면 북한의 거의 모든 사람이 핵심계층이 될 것이다. 실제로 해당되는 계층은 아래에 한정된다.- 만주파(빨치산) 가문
- 사무원
- 조선로동당 당원
- 공화국영웅, 로력영웅 : 북한에서도 아무한테나 주어지지 않는 데다가 매우 희귀하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이것이 수여되는 즉시 신분을 막론하고 즉각적으로 핵심계층이 된다.
- 혁명 유족 :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사람과 그 가족. 대표적으로 한국전쟁 때 북한군이 북중국경으로 후퇴할 때 따라간 사람이 해당되며 태영호의 할아버지가 이때 후퇴하고 돌아와 핵심계층이 되었다.[1]
- 피살자 가족 : 북한 정권을 위해 일하다가 적대 세력에게 피살된 사람과 그 가족.
- 전사자 가족 : 한국전쟁 종군 또는 다른 작전[2] 중 전사한 사람과 그 가족.
- 후방 가족 : 장령급 군관의 가족.
- 접견자[3] : 역대 지도자 3인을 직접 보고 대화도 해 본 사람. 이 경우는 외국인도 포함된다.예를 들면 김일성 3대의 전속 요리사인 일본 사람 후지모토 겐지와 방북해서 김정은을 만나 얘기를 나눈 데니스 로드맨이 이에 해당된다.
- 기타 이유로 연줄을 잘 타서 출세한 경우
- 돈주 : 이들은 김정은과 조선로동당에게 막대한 뇌물을 상납하는 대가로 혜택을 본다.
그러나 이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이 핵심계층이 되는 게 아니라 일천즉천 원칙(...)에 의거하여 동요계층 또는 적대계층과 한 갈래라도 섞이면 대개 그쪽 계층으로 편입된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핵심계층에 해당하는 한국전쟁 도중 전사한 할아버지와 적대계층에 해당되는 철학자인 외삼촌을 뒀다면 이 사람은 적대계층이 된다. 반대로 김정은 지시에 따라 하루아침에 핵심계층이 될 수도 있다.
3. 특권
북한 내에서의 일종의 특권적 계급이자 북한판 노멘클라투라로, 다른 두 계급인 동요계층, 적대계층과 달리 수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로동당 입당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평양에서 살 수 있는 권리와 평양을 출입할 권한이 주어진다. 평양 경계지역에서 평양 출입증 검사를 한다. 또한 북한의 주요 대학교는 그냥 문부수고 들어갈수 있으며 당연히 김일성대의 인기가 높다. 로동당 교육부에도 김일성대만 담당하는 부처가 별도로 있다. 단 예술 관련 학교는 아무리 핵심계층이더라도 절대 출신성분만으로는 들어갈수 없고 실력을 우선시한다. 물론 대한민국도 명문 예대에 상류층 출신들이 드글드글하듯이, 북한에서도 예술학교는 핵심계층이거나 최소 이에 준하는 지역 유지들[4]의 자제들이 바글거리는데, 뛰어난 예술 실력을 뒷받침해줄 재력과 사회적 영향력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김정은의 아내인 리설주가 북한 최고의 명문 예술학교인 금성학원을 졸업하고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성악과를 나왔는데, 어릴 적부터 평양에서 자라온 핵심계층 출신이다.
물론 수 많은 혜택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과 대가도 있다. 기본군중이 처벌받을 경우 잘해야 농촌으로의 좌천 내지는 해임이고, 보통은 목숨을 잃고 가족들은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간다. 장성택은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당 행정부장이라는 기본군중중에서도 최고의 권력을 누리던 인물이었음에도 단지 김정은의 눈 밖에 난 인물이라는 이유로 측근들과 함께 공개처형당하고 그 가족과 친척들도 처형당하거나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 이들은 북한의 수령으로부터 수 많은 혜택들을 받아왔기 때문에 북한 정권은 배은망덕이라는 죄목까지 붙여 처벌을 가한다.
이 중에는 출신성분이 좋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4가지 형태의 '줄기'가 있다. 쉽게 말해 명문가들. 동아일보 기사에서 인용
첫째는 '백두산 줄기'. 김일성과 뜻을 함께 하다 항일 투쟁, 6.25 전쟁 도중 죽은 사람이나, 북한 건국 후 죽을 때까지 숙청되지 않은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가리킨다. 북한에서 가장 출신이 좋은 사람들로 증손자나 6촌 이상의 친척까지 조상 덕을 단단히 본다.
둘째는 '락동강 줄기'. 6.25 전쟁에 참전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한 북한군 병사들의 가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의 자식들은 백두산 줄기만큼은 아니지만 승진하는 데 크게 걸림돌이 없다. 물론 참전용사라도 이후 숙청되지 않고 살아남은 경우에 한한다. 6.25 전쟁때 낙동강(경상도) 전선에서 싸웠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셋째는 김정일의 대학 동문들을 의미하는 '룡남산[5] 줄기'가 있다. 김일성대 입학 당시 6촌까지의 출신 성분을 따져 선발된 핵심 계층이다.
그리고 2011년부터 김정은의 친위 세력인 '아미산[6] 줄기'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은 줄서는 것에 가깝지만...
바리에이션으로 재일교포들로부터 송금을 받는 계층인 '후지산 줄기'와, 2010년대에 들어서는 탈북자들로부터 송금을 받는 계층인 '한라산 줄기'가 있다나. 이들은 정치적으로는 우대는커녕 오히려 탄압을 받는 축에 속하지만, 돈이 궁한 북한에서 그나마 안정적인 대외 자금줄을 갖고 있기에 경제적으로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지라...
4. 계급 속의 계급
기본 군중이라고 다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북한 정권은 기본 군중 속에서도 또 충성심에 따라 분류를 나뉘어 혜택과 배급을 차등 분배한다. 기본 군중 내에서의 차등에 대해선 김길선 기자가 유튜브에서 증언했다. 북한의 공급체계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히 계급으로 분류하기에는 어폐가 존재하지만, 굳이 등급으로 나뉘어 분류하자면 다음과 같다.- 1등급 : 백두혈통 직계 가족. 주성하 기자의 비유를 빌리자면 신(神)계에 속하는 이들로, 북한의 모든 법과 규칙 위에 군림하는 초법적 존재들이라 김정남과 장성택처럼 정권 유지에 위협이 되어 숙청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북한의 그 어떤 기관에서도 처벌할 수가 없다. 또한, 북한 수령과 함께 사치와 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층이다. 김정은의 직계가족뿐만이 아니라 방계혈족도 보위부를 쥐락펴락할 수 있을 정도의 권위가 있으며 이를 이용해 중국과의 밀무역을 하는 돈주들에게 직접 상납받는 대가로 그들의 뒤를 봐주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북한 한정으로 사실상 신의 후원을 받는 사람이 된거나 마찬가지라서 감히 건드리는 기관이 없어진다. 수령 직계가 아니더라도 김영주나 김정철의 사례로도 알 수 있듯이, 적당한 관직을 받고 호의호식을 하며, 김정남과 장성택처럼 많이 밉보이는 게 아니라 김평일처럼 적당히만 밉보이면 외국 주재 북한 대사를 전전할 뿐 의식주는 여전히 최고급 수준이다.
- 2등급 : 한마디로 관료에 해당되는 사람들로 중앙위원회 소속 간부들, 행정부 소속 장관급 간부들, 조선인민군 차수 이상의 고위 장령, 국무위 소속 부위원들이 해당되며 주성하 기자의 비유를 빌리자면 인간계 중 가장 높은 이들로 북한 수령의 핵심 졸개들이라 할 수 있다. 북한 체제를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이들이다 보니 최상급의 배급을 매일매일 받으며[7], 온갖 사치품을 선물로 받는다. 일례로 이들의 전용 차량들도 전부 벤츠이다. 북한 정권이 대북제재 중에서 사치품에 관한 제재 해제를 집요하게 요구하는 이유 역시도 북한 체제를 지탱하는 핵심 졸개들에게 수여할 사치품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대가로 다른 간부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감시와 도청이 뒤따른다.[8] 그래서 이들은 보통 단속을 피하기 위해 김정은에게 충성자금을 상납하거나 자신의 비자금으로 차명회사를 설립해 바지사장으로 자신들의 친인척을 내세울 때도 있다.
- 3등급 : 중앙당 부부장급 간부들, 과장/부과장/실장급 간부들, 지역당 고위 간부들, 조선인민군 장령급 지휘관들이 해당된다. 이들은 2등급보다는 낮은 혜택을 받고 있는 이들로, 보름에 한 번씩 배급을 받는다. 배급품의 질과 종류도 2등급이 받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9] 대신 2등급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감시를 덜 받기 때문에, 부정부패에 손을 대는 것이 좀더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일례로 장성택의 측근이었던 리룡하 행정부 제1부부장은 해외식당에서 매춘을 주선해 부정축재를 저질렀다.
- 4등급 : 정치지도원, 보위지도원, 안전원, 중앙당 부원급 간부들, 조선인민군 좌관급 지휘관들이 해당된다. 배급을 한 달에 한 번 받을 정도로 위의 등급에 비해서 뒤떨어지지만, 당장 하루 먹고 살 것을 걱정해야 하는 일반 북한 주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2020년대 들어서는 경제난으로 이들에 대한 배급도 끊겨서 일반 주민들에게 온갖 상납을 요구할 정도로 상황이 많이 열악해진 모양.
- 5등급 : 지역당 말단 간부들, 기업소/농장/양식장 지배인들이 해당된다. 기본군중 중에선 최하층의 계급으로 자신만 당의 배급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가족들은 일반 주민용 배급을 받는다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다만 맡은 기업소가 북한 정권에서 우대를 하는 곳(예-군수공장)이라면 별도의 배급을 또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김길선 기자의 증언에 의하면 성진제강소[10]의 지배인은 독일 맥주를 배급받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것도 고난의 행군이 한창이던 1996년의 이야기이다.
주성하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고급 주택과 수입차는 기본에 자녀의 대학교 입학권, 최고 의료 수급권, 심지어는 북한 돈 1원으로 1달러짜리 상품도 살 수 있는[11] 특권까지 주어진다고 한다. #
5. 여담
조선의 양반계층이 현대에 부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 기준으로는 브라만, 크샤트리아에, 1945년 이전 일본 기준으로 화족[12], 사무라이[13]에 해당하며 이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증명할 수 있다. 북한도 마찬가지.2011년 말 김정일 사망 후 평양에서 통곡하는 인민들의 모습이 보도된 바 있었고, 북한측은 이를 '장군님의 서거에 진심으로 통곡하는 인민들의 모습'이라며 열심히 홍보했는데, 일단 무대가 된 평양의 시민들의 거의 대부분은 핵심계층이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저들은 김씨일가 체제 하에서 온갖 특혜와 권리를 보유하던 특권계층이니만큼, 애도 이전에 자신들의 불안해진 앞날 때문에라도 당연히 슬퍼할 수밖에 없다.
북진통일이 아닌 흡수통일이 이루어 질 경우, 기득권층인 핵심계층들이 통일된 사회에서도 부와 권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당장 그 이전 일제강점기 친일 인사들을 남북 모두 현실적 이유에 부딪혀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중국의 공산당원들이 개혁개방 이후 막대한 이권을 취하거나, 구 소련 붕괴 후 이른바 "공산귀족"이라 불리는 노멘클라투라들이 미리 쌓아놓은 자본들을 이용해 소련 붕괴 직후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수선한 시국에 헐값에 생산설비들을 불하받아 올리가르히가 되거나 한 선례도 있다. 실제로도 북한의 핵심계층은 미국 달러, 중국 위안, 오만원권 지폐 등 외화를 열심히 모으고 있다.[14] 통일되어도, 수틀려서 탈북해도 매우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반도는 중국이나 구소련과는 달리 동서독처럼 분단된 상태이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남한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통일 이후에 이들이 시장이나 이권을 놓고 경쟁해야 할 상대는 바로 역량 면에서 비교도 안 되는 남한의 기업들이기 때문이다.[15] 북 특권층, ‘한류’ 즐겨도 ‘개방’ 부정적 이들이야말로 남한 주도의 통일에 가장 격렬하게 저항할 사람들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인데, 이들이 동시에 북한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부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계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참으로 의미심장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만수무강연구소에서 김일성과 북한 내 최고위층의 건강을 관리했던 탈북 한의사인 석영환에 의하면, 이 핵심계층 중에서도 고위층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특히 조선로동당 간부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경미한 당뇨 증세와 비만이 있고, 김정은과 함께 주석단에 설 정도로 높은 간부들은 상당히 심각한 당뇨와 비만은 기본으로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에는 2010년대까지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운동을 하는 사회체육 개념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런 병은 모두 지나치게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북한 내 자원 배분과 영양 공급이 얼마나 불균일하게 이루어져 있는지 보여 주는 사례이다.
6. 관련 문서
[1] 태영호의 일가는 이후 태영호의 5촌 당숙의 월남이 밝혀져 기본 계층으로 격하되었다.[2]
예를 들면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침투했던 공비들의 유가족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의 가족들도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이 중 김동원 대좌의 경우, 소장 계급과 공화국 3중 영웅으로 추서되었기 때문에 그 유가족들은 전사자 가족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있다.[3] 접견 자체가 엄청난 신분 검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한마디로 탈북이나 남한에게 항복의사가 전혀 없는 그 외 사고를 치지 않을 사람으로 철저하게 걸러서 접견 시킨다. 북한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나 김씨 가문 지도자를 만날 수 있는게 아니다.[4] 돈주나 지역당 간부들이 여기에 속한다.[5] 김일성종합대학이 룡남산 기슭에 위치한다.[6] 평양시 대성구역과 서성구역에 걸쳐 있으며, 사회안전성, 국가보위성, 호위사령부, 금수산태양궁전 등이 인근에 위치한 북한 권력의 핵심지이다.[7] 북한 일반 주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외국산 고급 육류는 물론이고 냉동차가 직접 배송해 오는 신선한 생선에 과일과 채소까지 부족함 없이 공급받을 정도이다. 옷도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들을 위한 고급 양복까지 공급하며 집도 창광거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내지는 주택으로 배정해준다. 가구들도 몇 년에 한 번씩 새로운 외국산 가구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의 집은 가구들이 전부 똑같은 기현상도 보인다고 한다.[8] 집에 도청장비가 깔려있는건 기본이고, CCTV도 엄청 흔하게 설치되어 있으며(이걸로 오토 웜비어를 잡아내기도 했다.), 일거수일투족과 사상의 변화, 주변인까지도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 기사 및 요리사, 경비병, 가정부 등 많은 사람들을 부리지만 이들은 모두 보위부나 당의 정보원으로, 몇 겹에 걸쳐 감시망을 펼친다.[9] 그럼에도 일반 주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이고 고급 양복과 가구, 가전제품도 마찬가지로 공급받는다. 틈틈히 사치품을 받는 것은 덤.[10] 함경북도 김책시에 위치해있다.[11] 참고로 북한 돈 8000원 이상을 모아야 1달러 가치를 가진다. 사실상 평양 노동자의 월급(북한 돈 1200000원)을 가지고 일반 주민들은 150달러 미만만 살 수 있으나 고위 간부들은 120만 달러어치를 살 수 있다![12] 일본제국[13] 가마쿠라 막부 당시부터 에도 시대까지.[14] 평양의 핵심계층만 드나드는 시설의 경우 달러, 유로 등 외화만 받는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류경관이 있다. 영국 파운드,스위스 프랑,일본 엔 같은 메이저 화폐도 모으는지는 알 수 없다.[15] 당장 남한의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MAGA와 인텔급에 버금가고 비미국 소재 기업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전자산업 기업이고 LG전자 역시 월풀도 제치고 가전제품 매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데다가 현대자동차그룹도 판매량에서는 토요타, 벤츠, GM에 버금가는 세계 순위권의 자동차 기업인 만큼 한국 기업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북한의 전자제품은 북한 내부 수요를 제외하면 외부 수요가 전혀 없고 해외인들에게 성능이 입증된 바도 거의 없다시피하니 해외 시장에 검증될지도 의문이고 내놓아도 팔릴 리가 만무하다.
예를 들면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침투했던 공비들의 유가족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의 가족들도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이 중 김동원 대좌의 경우, 소장 계급과 공화국 3중 영웅으로 추서되었기 때문에 그 유가족들은 전사자 가족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있다.[3] 접견 자체가 엄청난 신분 검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한마디로 탈북이나 남한에게 항복의사가 전혀 없는 그 외 사고를 치지 않을 사람으로 철저하게 걸러서 접견 시킨다. 북한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나 김씨 가문 지도자를 만날 수 있는게 아니다.[4] 돈주나 지역당 간부들이 여기에 속한다.[5] 김일성종합대학이 룡남산 기슭에 위치한다.[6] 평양시 대성구역과 서성구역에 걸쳐 있으며, 사회안전성, 국가보위성, 호위사령부, 금수산태양궁전 등이 인근에 위치한 북한 권력의 핵심지이다.[7] 북한 일반 주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외국산 고급 육류는 물론이고 냉동차가 직접 배송해 오는 신선한 생선에 과일과 채소까지 부족함 없이 공급받을 정도이다. 옷도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들을 위한 고급 양복까지 공급하며 집도 창광거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내지는 주택으로 배정해준다. 가구들도 몇 년에 한 번씩 새로운 외국산 가구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의 집은 가구들이 전부 똑같은 기현상도 보인다고 한다.[8] 집에 도청장비가 깔려있는건 기본이고, CCTV도 엄청 흔하게 설치되어 있으며(이걸로 오토 웜비어를 잡아내기도 했다.), 일거수일투족과 사상의 변화, 주변인까지도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 기사 및 요리사, 경비병, 가정부 등 많은 사람들을 부리지만 이들은 모두 보위부나 당의 정보원으로, 몇 겹에 걸쳐 감시망을 펼친다.[9] 그럼에도 일반 주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이고 고급 양복과 가구, 가전제품도 마찬가지로 공급받는다. 틈틈히 사치품을 받는 것은 덤.[10] 함경북도 김책시에 위치해있다.[11] 참고로 북한 돈 8000원 이상을 모아야 1달러 가치를 가진다. 사실상 평양 노동자의 월급(북한 돈 1200000원)을 가지고 일반 주민들은 150달러 미만만 살 수 있으나 고위 간부들은 120만 달러어치를 살 수 있다![12] 일본제국[13] 가마쿠라 막부 당시부터 에도 시대까지.[14] 평양의 핵심계층만 드나드는 시설의 경우 달러, 유로 등 외화만 받는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류경관이 있다. 영국 파운드,스위스 프랑,일본 엔 같은 메이저 화폐도 모으는지는 알 수 없다.[15] 당장 남한의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MAGA와 인텔급에 버금가고 비미국 소재 기업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전자산업 기업이고 LG전자 역시 월풀도 제치고 가전제품 매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데다가 현대자동차그룹도 판매량에서는 토요타, 벤츠, GM에 버금가는 세계 순위권의 자동차 기업인 만큼 한국 기업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북한의 전자제품은 북한 내부 수요를 제외하면 외부 수요가 전혀 없고 해외인들에게 성능이 입증된 바도 거의 없다시피하니 해외 시장에 검증될지도 의문이고 내놓아도 팔릴 리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