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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역사/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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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 뉴스
2023년 2024년 2025년
문서가 분리된 2024년에 발생한 북한 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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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1.7. 2024년 연평도 해역 포격 사건
1.14. ~ 2024년 북한 미사일 도발
1.10. ~ 1.15. 지린성 북한 노동자 폭동 사건
1.16.[a] 단천시 여객열차 전복 사고 보도
1.26.[b] 북한 내 반체제 정당조직 발각사건 보도
[a]사고 발생 일자는 2023년 12월 26일
[b]사건 발생은 2022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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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월3. 2월4. 3월5. 4월6. 5월7. 6월8. 7월9. 8월10. 9월11. 10월12. 11월13.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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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에 발생한 북한의 경제 관련 뉴스를 정리하는 문서.

2. 1월

이를 전한 신의주시 소식통은 "코로나 전에는 아무리 생활이 어렵다 해도 양력설 명절에 세대마다 2가지 이상 떡에 만두, 돼지고기, 명태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했지만, 요즘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이 명절에도 쌀밥 먹기가 쉽지 않은 실정" "반대로 잘 사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돈을 굴려 돈을 벌고 있으니 있는 사람은 더 잘살고 없는 사람은 계속해서 못살 수밖에 없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차례에 있어서도 가난한 세대들은 형제끼리 돈을 모으거나 형제 중에서 잘 사는 형제가 돈을 내서 소박한 차례상을 직접 준비한 것과 정반대로 잘 사는 주민들은 차례상에 올려놓을 대부분 음식을 소문난 음식 장사꾼들에게 주문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의주가 평양시, 평성시를 제외하면 북한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인 만큼[3] 다른 지방 도시와 시골의 빈곤층들은 설날에 입쌀밥에 두붓국을 먹는 것도 버거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와 함께 북한 당국이 양곡판매소에서 파는 쌀[4], 옥수수 가격을 장마당 가격에 어느 정도 맞추었고, 이에 따라 노동자 월급도 현실적인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는데, 이는 시장가격과 괴리감이 심한 국정 곡물 가격과 노동자 임금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용도로 풀이된다.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인상된 평양방직공장 노동자 월급은 10만 원(미화 11.76달러), 순천비료공장[5] 노동자 월급은 5만 원(미화 5.88달러)라고 한다. 2002년 7월 1일 경제관리개선조치 이후 무려 22년 만에 월급과 곡물 국정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공장 월급 인상은 2023년 10월부터 자체 외화벌이가 가능한 공장과 국가적으로 중요 산업과 연관된 공장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2024년 3~4월부터 전면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양곡판매소에 따라 곡식에 돌과 검불을 넣어 파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자유아시아방송 기사 데일리NK 기사 심지어 서민들은 국정가격의 100배 가까이 인상된 장마당 가격으로 곡물을 사라고 하면서 간부들은 기존 국정가격으로 곡물을 사게 하는 매우 기괴한 가격체제가 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 이거 공산주의 국가 맞아? 자강도에서는 노동자 월급이 3만 원(미화 3.44달러)으로 인상된 모양이다. #
양강도의 한 주민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생활비 인상 조치는 장마당을 없애고 주민들의 손에서 현금을 빼앗아 내기 위한 강도적인 모략'이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화폐의 가치가 더욱 하락하고, 2009년의 화폐교환 때와 비슷한 혼란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주민들에게 전자결제 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백화점과 양곡판매소에서만 쓸 수 있게 한 것도 장마당 통제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양강도의 다른 주민은 2009년의 화폐교환은 순수 현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현금을 대체하고, 현금을 억제할 수 있는 전자결제 카드로 생활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2009년 화폐교환 때와 같은 혼란은 없을 것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직 전자결제카드로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전자결제체계를 많이 설치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면서 전자결제카드가 일반화되면 주민들의 수중에 있던 돈도 자연적으로 은행에 들어오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전자결제카드 일반화를 통해 장마당을 충분히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게 중앙의 생각이라면서 다만 전자결제카드 일반화로 장마당을 무력화시키려면 양곡판매소를 제한없이 운영하고 백화점과 상점망들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물건이 충분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도 첨언했다. # 이런 모습에 대해 김정은이 북한에서 시장경제를 없애고 고난의 행군 이전 국가계획 경제체제와 배급제 사회로 회귀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분석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1 #2 #3 #4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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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러로 환산하면 약 42.3~70달러다. 1인당 식사값만 대충 한화로 14,000~23,000원/미화로 11~18달러 정도가 들었다는 말이다.[2] 달러로 환산하면 약 1.4~1.9달러다. 거의 쌀 3kg 가격 수준인 셈.[3] 그나마 라선시가 신의주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잘 사는 도시이긴 하며, 삼지연시도 경제 사정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4] 질 좋은 한국산 쌀을 장마당에서 중국산 쌀을 파는 가격에 판다고 한다. #[5] 정황상 순천린비료공장으로 추정된다.[6] 북한에서는 퇴직한 60세 이상의 남성, 55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매달 공로, 직업 등에 따라 정해지는 연로연금을 주고 있다.[7] 장사를 하는 대신 국가에 내는 돈[8] 보안원의 단속을 피하는 모습 때문에 '메뚜기 장사'라는 별명이 붙었다.[9] 삼지연시, 보천읍, 김정숙읍[10] 2019년에는 함경남도 검덕지구에 있는 광산 노동자가 구호나무 인근의 나무를 베었다는 이유로 로동교화형 5년형을 선고받는 일도 있었는데,(#) 하물며 북한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혁명전적지'에서 뙈기밭을 만들려고 나무를 베었다가는...[11] 평양에서는 2월 중순까지 1달러=8400원이던 환율이 한 달 사이에 1달러=15000원으로 폭등했다. 그러나 육로 무역이 재개되지 않아 환율은 다시 급감, 기사 작성 시점으로 평양의 환율은 9000원이라고 한다. 다만 데일리NK와 아시아프레스 조사에서는 2024년 3월 말에야 환율이 8700원을 넘겼다고 나온다.[12] 이를 위해 250페이지 분량의 지침서까지 만들었다고 한다.[13] 강철이나 시멘트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